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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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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통합과학 표지
출판사
동아출판
과목
과학

1. 개요
2. 특징
3. 현재의 하이탑(2009개정 ~ )
3.1. 중학 과학 하이탑
3.2. 초등 과학 하이탑
4. 장단점
4.1. 장점
4.2. 단점
5. 차이를 만드는 심화
6. 결론
7. 과거의 하이탑



1. 개요[편집]


동아출판에서 만든 과학탐구 영역 참고서.


2. 특징[편집]


간단히 요약하면 과학의 정석이자 과학탐구계의 블랙라벨.[1][2] 과학탐구를 공부해 본 이과생이라면 한 번쯤 봤거나 이야기만으로도 들어봤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책이다. 고등학교 교과서는 물론 다른 과학 참고서 중 가장 깊은 내용을 다루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대학 교과 내용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과생들이 과학탐구II 영역을 공부할 때 뿐만 아니라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대비하는 중학생들 사이에서도 매우 유용하며 실제로 이들 중에는 물화생지I, II나 물화I, II 정도는 보는 학생이 많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준, 과탐 영역 8과목 전체를 모두 다루고 있다. 즉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Ⅰ, 지구과학Ⅱ이 모두 발간되어 있다. 고등학교 1학년 과학과 개념물리 상편/하편도 있었지만 어쩐지 잊혀졌다(...) 8과목에 비하면 인지도가 낮아서인 듯. 개념물리 시리즈는 지금 절판되었지만, 물리 시리즈와 묶어서 보면 꽤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는 하이탑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다 이해하고 어지간히 높은 난이도의 문제도 문제없이 풀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수능 과탐 1~2등급은 보장되어 있었다. 그러나, 선택과목이 2과목으로 축소되고 사설 인터넷 강의가 활성화된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과학적 본질보다는 문제풀이 테크닉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기에 이제는 해당되지 않는 과거의 일이 되었다.

참고로 과학 하이탑 시리즈의 저자들은 전통적으로 모두 서울대학교 출신이며, 특히 일부 과목은 서울대학교 특정학과 선후배가 대를 이어 저술하고 있다.

과거에 물리Ⅰ과 과학탐구 Ⅱ과목들을 제외한 나머지 Ⅰ과목들은 한 권 짜리였다. 그 어마어마한 두께탓에 들고 다니기가 매우 불편했으나, 대대적으로 시리즈가 개정된 이후로는 각 과목별로 3권씩 분권되었다.구성은 교과내용 2권 + 정답과 해설 1권.[3] 분권된 이후로 내용이 세분화되었고 설명도 이해하기 좋게 편집되었다. 문제 분량이 많이 늘었으며 더 질 좋은 문제도 많아졌다. 그리고 가격도 올랐다.

다만 물리과목은 이전 명성을 높이기 위해 용을 썼는지 여전히 예제에 경시대회 문제를 넣고 있다. 이 때문에 예제에서 문제가 뭐냐며 당황한 뒤 포기하는 학생들이 종종 나온다. 그런데 굳이 예제에 들어 있는 경시대회 문제가 아니더라도 물리 하이탑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은 편이니까, 처음 보는 물리 개념서로 하이탑을 선택하는 행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어지간하면 물리 개념을 처음 익힐 때는 완자 참고서 시리즈를 보도록 하자. 완자에 들어있는 문제를 어느 정도 풀 수 있게 되면 그때부터 하이탑을 통해 심화학습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다. 완자의 문제를 잘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도 하이탑을 펼치면 군데군데 문제를 풀지 못하고 막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 정도로 난이도 차이가 있다.

다만 하이탑 물리라고 해서 문제가 극악 난이도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예제와 경시문제를 제외하면 난이도는 평균에 맞춰져 있다. 대신 숫자와 계산은 정말 지저분하게 나온다. 마치 공학용계산기를 기본적으로 쓸거라고 전제해 둔 듯한 문제들이다.


3. 현재의 하이탑(2009개정 ~ )[편집]


물리Ⅰ에서 경시대회 문제가 사라지고[4], 교육과정 외의 내용은 심화개념이라고 따로 표시해 놓아, 좀 더 쉽게 독파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5] 사실, 물리Ⅰ정도라면 하이탑 물리Ⅱ만큼 어렵지 않고 수능치는 학생들이 봐도 될 정도로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근데 애당초 이 책의 주된 소비층은 고등학생이 아니라 중학생이다. 영재학교과학고 입시를 준비하고, 과학 올림피아드를 대비하는데 있어서 이 책보다 좋은 입문서는 없기 때문이다. 경시대회 예제를 꾸준히 넣는 것으로 보아 동아출판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듯하다.

수능특강이나 다른 수능용 과학 참고서들보다 심화된 내용도 다루고 있어 과학 공부하면서 더 깊이 있는 내용을 공부하고 싶으면 하이탑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6]

자연계에듀라는 곳에서 이 책을 이용한 인터넷강의를 하고 있으나[7]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고등 교재의 경우 강남인강에서도 일부 과목을 강의중에 있다.


3.1. 중학 과학 하이탑[편집]


시판되는 일반적인 중학과정 참고서 중 최상 수준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8] 기본적인 배열이나 구성은 고등 하이탑과 유사하다. 한 학년당 본책 2권과 해설지 1권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단원별 개념 설명 이후에 기초~기본~고난도 수준으로 구성된 '개념 확인 문제', 고난도 수준으로 구성된 '실력 강화 문제', '서술형 문제'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념 확인 문제의 경우 다른 참고서의 기본적인 문제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이며, 실력 강화 문제도 본문 내용을 이해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풀이가 가능한 수준이다. 문제는 서술형 문제인데, 비단 중단원 서술형 문제 뿐만 아니라 대단원 문제도 그렇고 서술형 문제가 어렵다. 흔히 말하는 '지엽적인 부분'은 필수'이고 책에 나온 각주나 심화 내용 일부를 숙지하고 있어야 접근이 가능한 경우도 다반사.

대단원 구성의 경우 각 중단원별 구성이 끝난 후 '최상위권 도전 문제'와 '창의/사고력 향상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최상위권 도전 문제의 경우 단원에 따라 다르지만 심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창의/사고력 향상 문제'의 경우 단순 창의력 혹은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한 문제도 있고, 심화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경우도 있다. 참고로 (서울권) 과학고등학교 2차 면접 문제와 일부 유사한 부분이 있다. 실제로 기출 문제와 하이탑 문제를 보게 되면 간혹 비슷한 원리 혹은 내용으로 접근하는 문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내신을 위해서, 나아가서는 중등 심화와 고등 기초를 위해서 추천할 만할 교재라 할 수 있다. 고난도 개념서답게 개념 부분의 설명은 정말 충실한 편이다. 다만 중등과정 내 선행이나 고등 심화 없이 보게 될 경우 문제를 어느 수준까지 풀어야 하는지를 판단하기 어렵다. 일부는 윗 학년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문제도 있고, 아예 일부는 '심화' 파트에서 추가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는 고등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것도 있어 처음 진도를 나가는 입장에서 혼자 접하게 된다면 이것이 현행 내용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간혹 있다. 본문의 소위 '날개' 부분에도 심화 혹은 선행 내용이 많으니, 처음 진도를 나가는 경우에는 걸러서 보는 것이 좋다.

각 단원의 심화 파트에서 고등과학 내용을 추가로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학교 과정 일과 에너지 파트에서 빗면의 벡터 분해가 나온다(...) 주석으로 따로 설명하고 있긴 하지만, 관련 지식이 없다면 책내용을 보고 어리둥절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심화 파트를 굳이 다 섭렵할 필요는 없으며, 적당히 넘어가도 중학교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는 충분하다.


3.2. 초등 과학 하이탑[편집]


2019년, 돌연 초등학교 5, 6학년 '과학' 과목 교재로 발매되더니 2021년 4학년용 교재도 출간되었다. 다만 초등용이다보니 내용이 많이 깊거나 하지는 않은 편. 다만 이름이 이름이고 학습 목적이 목적이다보니 영재학교 대비용 논술 문제집도 낑겨 있다. 특이하게도 내용과 문제풀이 강의를 동아출판에서 제공한다.


4. 장단점[편집]



4.1. 장점[편집]


  • 풍부하고 자세한 개념설명을 해준다. 과학탐구 영역을 공부하다가 잘 모르는 내용이 있다면 거의 대부분은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정도.[9]

  • 다른 기본서에서는 중학교 과정을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내용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이탑은 중학교 과정의 내용도 포함[10]되어 있어서 과거에 배웠으나 잊어버린 내용도 다시 볼 수 있다.

  • 다른 교재와 달리 폭 넓고 심도있게 공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과학고,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거나 올림피아드(특히 물리)를 준비하는 중고생들이 개념정리 교재로 많이 선택한다. 이는 양날의 검이기도 하여 물포자를 양산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11]

  • 폭넓은 문제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 경시대회급의 심화문제도 접해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물리인증제와 같은 기출 문제를 대비할 때 하이탑이 최적화 되어 있다.[12]

  • 생명과학과 지구과학 파트에서는 문제가 매우 깔끔하면서도 높은 난이도를 보여준다.

  • 과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 그리고 그에 걸맞는 실력이 갖춰진 사람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문제집이라서 정규 고교 교육과정에서 벗어나는 내용도 추가로 다루는데, 이해하기 쉽게 다룬다.[13]

  • 하이탑 물리학Ⅰ에선 일반 교과 물리학Ⅱ에서 배우는 내용을 다뤄서 물리학Ⅰ과 물리학Ⅱ를 병행해서 공부할 수 있다.[14]


4.2. 단점[편집]


  • 수능과 괴리된 구성
수능과는 유형부터 수준까지 전혀 맞지 않는 문제들이라서 수능 공부하기에는 무척 좋지 않다. 물리의 경우 문제가 더러운 건 그렇다 치고 화학이나 생명과학의 경우는 통합실전 문제나 사고력 확장 문제의 수준조차도 끽해야 완자의 내신문제 수준... 내용이 풍부한데 비해서 연습문제의 질이나 양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하이탑 시리즈의 유구한 전통이기는 했는데 2015년 교육과정에서도 그 점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설명을 잘 소화한 다음에 수능식의 응용문제들을 풀어보지 않는다면 수능에서 고득점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는 변별을 위해 얼토당토않은 퍼즐유형으로 변질되어 과학적 근본에서 벗어나버린 현재의 수능 과학탐구 영역의 탓이 더욱 크다. 때문에 본래 취지와 달리 고등학생보다는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를 대비하는 중학생이나 임용고시 준비생[15]에게 인기가 있는 실정이다.

  • 교육과정을 건너뛴 설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설명이 제공되지 않는다.
하이탑 물리학 교재가 가장 악독한데, 이 문서 항목에서 교육과정 외의 설명이라고 언급한 것들이 거의 전부 등장한다(...)[16] 그나마 물리학Ⅰ은 설명이 친절한 편이지만, 물리학Ⅱ에서는 기초 이론 설명을 다 건너뛰고 이론의 결과물과 수식만 다루고 있다. 이 현상은 전자기학 쪽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이런 식의 설명부족을 싫어하는 사람은 하이탑을 정말 싫어한다.[17] 그런데 설명이 부족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우선 전자기학이 설명이 부족하다 했으니 전자기학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다. 전자기학 파트에선 패러데이 전자기 유도 법칙 등이 나오는데, 이를 유도하는 과정을 설명하려면 가장 먼저 미분•편미분 방정식의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한다. 허나 편미분방정식의 개념 난이도는 대학생들도 어려워 할 정도로 매우 어려워[18] 고등학생이 해석학 자체를 심도 있게 이해한 것이 아닌 이상 고등학생은 거의 손을 대기 어렵다. 그러므로 유도 과정이 생략된 것이라 유도 과정이 생략된 개념이 보이면 "아 그냥 우리 수준에선 토가 나올 정도로 어려워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 계산기를 전제로 한 문제풀이(물리)
중력가속도 9.8m/s², √3 = 1.72, √2=1.41, 9.8/π²≒0.993, 1/3=0.33 등의 계산은 예사이다. √464와 같이 제곱근 내부에 깔끔한 제곱수를 주지 않아서 소수점 이하 2자리까지 구해야 할 때도 있다. 이걸 손으로 구하라니? [19] 따라서 하이탑을 가지고 공부하는 경우 개념만 익히든가 공학용 계산기를 가지고 계산하는 게 좋다. 우스운 사실은 계산기를 가지고 구하는데도 답과 오차가 생긴다(...) 풀이를 보면 계산 중간에서 값을 근사값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허나 그냥 이건 하이탑 자체의 문제지 실제 내신이나 수능 등에선 이 정도로 계산이 더럽게 끝나는 게 아닌, 깔끔하게 떨어지는 값을 주어지기 때문에 무시해도 된다.

  • 일관적이지 않은 계산법
어떤 계산 문제는 문자를 이용해서 깔끔한 숫자를 써놨으면서 어떤 계산 문제는 루트값을 굳이 계산해서 소수점 2자리까지 구해놓는다. 예를 들어 6.3초를 2π초라고 써놓은 답이 있는가 하면 42√2 라는 결과값을 59.4 라고 써놓은 답이 있다. 게다가 문제를 풀어보니 계산결과에 루트와 파이가 섞여 있는데도 답지는 정수 하나만 달랑 써놓은 경우도 있다. 이건 그냥 융통성만 있으면 감안하고 풀면 된다.
화학Ⅰ에서 계산이 필요한 경우는 동위원소 비율 계산, 화학적 성분비 계산, 이온화 에너지 계산 등인데, 손으로 할 수가 없는 지경이고 계산기를 써도 숫자가 너무 지저분하다. 계산이 짜증나서 비례관계를 이용해 미지수를 조금 덜어내는 식으로 계산을 하면 답지에 나온 결과랑 소수점이 차이나서 어쩐지 찝찝하다(...) 결국 풀이에 나온 계산법을 참고하면서 답을 비교해 보는 게 좋다. 어디서 반올림하라고 말도 안해준다 한편 객관식 보기에 반올림만 값만 나온 문제가 있는데, 계산법이 조금 다른것 때문에 반올림 결과가 그렇게 안나오면 맞게 풀었는데도 답을 틀리게 된다. 이럴때면 뜻모를 억울함이 사무친다(...)

  • 자잘한 오개념
화학에서 약염기의 짝산은 무조건 강산이라 서술돼 있는데, 고등학교 레벨에서는 이렇게 가르치지만 엄밀히 옳은 얘기는 아니다. 그러므로 대학교 들어가서 교수님이 하시는 강의랑 하이탑이랑 다르다면 교수님 말씀을 듣도록 하자. 생명과학Ⅰ에서도 피도계급이 역으로 잘못 나와있다. 문제는 그게 중요파트가 아니라는점... EBS나 다른 참고서에는 똑바로 되어져 있으니 헷갈리지 말자.


5. 차이를 만드는 심화[편집]


하이탑 과학 탐구에서 소단원이 끝나면 그 부분에서 '차이를 만드는 심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다루는 내용은 교육과정 외에 있는 내용이라 하이탑 내에 문제에는 나오지 않고 실제로 무시해도 되긴 하지만,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이라 알아둬서 나쁠 건 없어서 쉬는 시간에 간간히 보면 된다. 과학을 정말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보는 게 맞다.

사실 위 내용은 해당 학년에서만 중요하지 않는 것이지, 다음 학년 과학에서 분명 나올 것이다. 대표적으로 물리학I, II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물리학 I에선 차이를 다루는 심화에 대한 내용이 교과서에서도 안 나오고 문제에도 없어 그렇게 중요하게 느껴지진 않겠지만, 저기서 다루는 내용은 물리학 II에서 나온다. 그렇기에 결코 무시할 수 없어서 이해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암기는 해놓는 것이 다음 학년 과학 탐구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된다.


6. 결론[편집]


대개 영재학교나 과학고 학생들이 보는 책으로 인식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내용도 풍부하고 설명도 상세한 덕분에 독학으로 기초 실력을 갖추는 데 매우 훌륭한 참고서다. 오히려 세간의 인식과 달리 다른 과학참고서에 비하면 독학하기에는 훨씬 적합하다. 다만 수능과는 유형부터 수준까지 동떨어진 문제가 많아 뚜렷한 한계점이 존재한다.

두께가 두꺼운 만큼 혼자 독파하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대신 한번 정리만 잘하면 고등학교에서 과학 때문에 고생할 일이 없어진다. 심지어 대학교 학부 과정까지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수학의 정석 실력편에 익숙해지면 수능 문제가 걱정 없듯, 하이탑에 익숙해지면 과학탐구에도 걱정이 없다.

수학과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지만 자신이 자연계이고 국영수에는 자신이 있는데 과학탐구가 뭔가 안 된다 싶으면, 방학기간 2달 동안 잡고 특정 과목 한 권을 기본 내용만 정리한다는 식으로 공부해도 나쁘지 않다. 수학의 정석과 마찬가지로 해당과목에 대한 약간의 기본지식만 가지고 있어도 독학으로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 자체는 알차고 좋은 편이다.


7. 과거의 하이탑[편집]


옛날에 발간되었던 완전정복 시리즈에서 고등학생용 과학, 사회, 실업 부분을 특화해 만든 것이 시초이다. 1988년도에 총 24권으로 출시되었다. 이 당시에는 정말 다양한 교과 과정을 다루고 있었으며, 음악이나 미술까지 있었다. 초창기 시절에도 당시 고교수준에 비해서 어려웠던 편이긴 했지만 지금처럼 악명높은(...) 정도는 아니었다. 일단 책의 두께부터가 얇았고, 크기도 작았다. 최근 출간되고 있는 하이탑 문제집의 2분의 1 정도 분량을 다루고 있었다고 하면 알기 쉬울 듯.
그 이후 80년생~89년생이 고교시절에 보았던 책이 바로 하이탑 과학이 본격적으로 틀을 갖추던 시점이다.

이 당시 하이탑 교재는 일본 교재를 그대로 베꼈는데,(검은표지 큰 h클자, 성인 남성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 일본대학 입시가 본고사 체제이고 그에 맞춰 쓰여진 책이 하이탑이었기 때문에, 즉문즉답이 미덕인 수능체제의 한국 입시상황에는 핀트가 맞지 않는 교재였다.

그래서 일본대학 본고사와 스타일이 흡사한 당시 6차~7차초기 과학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사용되는 개념서로 주객이 전도되면서 수학의 정석에 빗댄다고는 하지만 사실 입시교재로의 위상은 약해졌다. [20] 다만 저 당시에만 위상이 약해진 것이지 현재 기준으론 도움이 매우 많이 된다.

그 이유는 과학 탐구 영역에선 개념, 배경지식, 이해, 암기, 문제 풀이가 제일 중요한데, 하이탑은 배경지식과 개념 이해를 넓고 깊게 다뤄서 오히려 과학에 있어 사고의 깊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출판사에서도 7차로 개정되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교재라는 명목을 다시 되찾기 위해 대대적으로 개편하기 시작한다. 개편 초기 초록색 표지의 큰 교재로 바뀌었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 현재 모습인 파란색 표지에 분권된 교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러면서 경시대회 내용이나 경시대회에 준하는 문제들은 점차 삭제하고 수능형 문제를 집어넣었으며, 내용은 일본교재를 베꼈던 당시 내용을 교육과정에 맞게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다.

예를 들어, 물리학Ⅱ 같은 경우 일반물리학과 매우 흡사한 내용체계로 바뀌었고, 슈뢰딩거 방정식까지 유도하는 그야말로 내용 설명의 난이도에 일관성을 담보할 수 없는 두서없는 졸저로 전락하였다. 차라리, 본고사 식의 당시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여 고난도 역학 문제 전자기문제를 그대로 차용하고 뒤에 연습문제를 바꾸는 식으로 하든가 해야지. 내용은 일반물리처럼 설명하고 문제는 수능형 문제를 넣어놨으니 문제집으로도 부적격이요, 내용을 공부하는 측면에서도 "설명이 부실한 일반물리학"을 공부하는 느낌이 나니 부적격이다. 수험서는 당연히 당대의 입시체제를 반영하는 책이므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 한국의 주체성없는 입시체제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 돌연변이의 기형책이 되었다.

과거의 6차 하이탑 교재는 고난도 과학 교재로써 그 역할이 충분했지만, 지금 현재 하이탑 교재는 내용은 그저 현학적이요. 문제는 수능 스타일을 따라가려 애썼으나 너무 쉽고 양도 적으며 문제집으로써도 불합격이니. 정말 하이탑으로 고난도 과학 공부를 하고 싶으면 6차 하이탑 교재를 구해서 보기 바란다.[21]

이후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2002년도에는 과학탐구 영역과 사회탐구 영역의 기본서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그런데 사회탐구 영역은 어느 사이엔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어버렸으며, 몇 년간 사회탐구 영역은 서점에서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2011년에 전통 윤리, 도덕, 국사, 사회, 한국지리, 사회문화가 발간되었다. 책의 두께를 보면 사회탐구 영역은 과학탐구 영역 두께의 1/3정도고, 덕분에 과학탐구 영역에 비해 책의 가격도 싸다. 거의 반값수준.

7차 교육과정 때 18종의 교과서에 등장한 문학 작품을 간략하게 모은 고전문학, 현대문학 교재도 존재했었다. 당시 가격은 각각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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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어려운 난이도와 서술식으로 상세하게 풀어 쓴 설명 등 수학의 정석과 비슷한 점이 꽤 많다.[2] 다만 수학의 정석 기본편은 그리 어렵지 않다. 대신 실력편은 다른 수학문제집보다 난이도가 높고, 특히 연습문제 중 실력문제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3] 2013년판부터는 교과내용 3권으로 다시 개정되었다. 정답과 해설은 각 권마다 별도로 첨부되어 휴대하기도 편해졌다. 대신 지구과학Ⅰ은 예외로 교과내용 1권, 정답과 해설 1권이라는 구성이 되어 있다.[4] 사실 좀 줄긴 했어도 대부분의 경시대회 문제는 사라지지 않고 단원 마지막부분에 HIGH TOP 문제 라고 잔뜩 실어놨다.[5] 물리Ⅱ항목 참조.[6] 하지만 최상위권들이 쉽게 빠지기 쉬운 겉멋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과학 개념을 어렵게 비비 꼬아서 문제를 내니 명문대 이공계생이 오랫만에 수능 풀어도 만만치 않은 고난이도 문제가 나오는 것일 뿐, 그게 학문적 깊이가 아주 깊어서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는 다른 수학 등 과목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수능 역시 교육과정 내에서 나온다는 것을 주의. 대학과정 보는건 좋지만 주화입마의 위험성이 있다.[7] 통합과학부터 모든 과목 I, II 강의가 모두 있다.[8] 그렇다고 손을 못댈 정도는 아니고, 후술하겠으나 기본적인 문제의 경우 단순 고난도 문제 수준이다.[9] 실제로 수시 면접준비를 하면서 한번씩 다시 읽어보는 과고지망생들도 많다.[10] 특히 Ⅱ과목 쪽에서 이런 게 두드러진다.[11] 심지어 현재 고교에서 선택하는 이가 적은 지구과학Ⅱ의 경우, 하이탑 지구과학Ⅱ는 고교생들보다 지구과학 교사임용시험 준비하는 사범대생들이 더 많이본다. 물론 임용 범위가 이거 가지고는 택도 없다. 워밍업 정도.[12] 사실 I&I가 더 좋긴 하나 하이탑도 최고 수준의 과학 문제집이다.[13] 딱 고등학생 혹은 중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난이도로 개념을 다룬다.[14] 반대로 보면 물리학Ⅱ는 대학교 1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일반 물리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15] 실제로 지구과학 한정으로는 꼭 한 번은 거쳐야 할 책이라는 인식이 있다.[16] 교육과정 외의 풀이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개념물리라는 책을 보자. 물리학Ⅰ, 물리학Ⅱ를 비롯하여 대학교 일반물리학 내용까지 집대성시킨 합본팩이다. 어지간한 물리 내용은 다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괜찮은 편이다. 대신 물리학Ⅱ 후반 내용인 핵물리가 없고, 책의 서술 중간중간에 각종 드립이 포함되어 있어서 좀 개그스럽다. 당연히 ‘개념’이니까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개그 드립이 포함 되어 있는 것. 하이탑 본교재보다는 좀 달달하게 읽힐지도.[17] 참고로 생명과학Ⅰ이나 화학Ⅰ은 설명이 잘 된 편이다. 물리학Ⅰ과 비교될 정도. 지구과학Ⅰ은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천구좌표계의 설명이 빈약한 편이다. 지구과학Ⅱ는 좀 뒤죽박죽이다. 교육과정 외의 이론을 자세하게 다루는가 하면,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빠져있기도 하다.[18] 미분방정식도 아니고 미분방정식이라 공업수학에서도 뒷부분은 가야 구경할 수 있다. 그마저도 상미방처럼 조금이나마 일반적인 케이스를 다루지도 못하고 특수한 경우에 맞춰 임시변통으로 풀이법을 맞춰 배워야 하는 고충이 존재한다.[19] 손으로 구할 수는 있다. 헤론의 풀이법이나 제곱근 계산을 쓰면 된다. 하지만 손으로 구하라고 낸 문제가 아니라 공학용 계산기를 전제로 낸 문제라는게 함정(...)[20] 그렇기에 하이탑은 고교생이 풀 땐 방학 때가 제일 좋다고 한다.[21] 자신이 진정으로 고난도 과학 공부가 하고 싶다는 수험생은 EBS 연계교제와 기출을 여러번 회독했다는 가정하에서 사설 업체에서 만든 고난도 문제집(속칭,N제)를 풀어보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