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DIVERS 2/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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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테르미니드
1.1.1. 스캐빈저/바일 스피터/파운서
1.1.2. 워리어
1.1.3. 헌터
1.1.4. 하이브 가드
1.1.5. 브루드 커맨더
1.1.6. 너싱 스퓨어/바일 스퓨어
1.1.7. 차저
1.1.8. 스토커
1.1.9. 바일 타이탄
1.2. 오토마톤
1.2.1. 트루퍼/레이더/머로더
1.2.2. 커미서
1.2.3. 스카우트 스트라이더
1.2.4. 데버스테이터
1.2.5. 버서커
1.2.6. 헐크
1.2.7. 어나힐레이터/슈레더 탱크
1.2.8. 캐논 포탑



1. 개요[편집]


HELLDIVERS 2에 등장하는 적에 관해 서술한다.

버그, 사이보그, 일루미닛 3종족이었던 전작과 달리, HELLDIVERS 2 발매 시점에는 2종족밖에 없다. 전쟁 지도에 일루미닛이 차지하던 영역이 비어있는 것으로 보아, 추후 업데이트로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각 종족은 100년 동안 약간씩 변화했으며, 명칭도 바뀌었다.

  • 버그 → 테르미니드
슈퍼 지구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가축화 되었으나, 돌연변이를 일으켜 탈출했고 번듯한 종족명도 생겼다. 전작에서는 전체적으로 갑각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었으나, 헬다이버즈 2에서는 각 개체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 사이보그 → 오토마톤
슈퍼 지구의 사상 탄압으로부터 숨어 지내는 동안 완전한 로봇 종족이 되었다. 선조가 인간인 만큼 무기 체계는 인간들과 비슷하나, 인류가 아직 실탄 기반 무기를 주로 사용하면서 레일건이나 레이저 무기를 시제품으로 연구나 하고 있을 때 오토마톤은 레이저 화기를 제식으로 굴리는 등 딱 봐도 인류와 오토마톤의 기술력 차이는 일목요연해 보인다.
  • 일루미닛 (발매 시점 행방 불명)
고대 외계인 종족. 전작에서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다가 슈퍼 지구에게 기습당해 봉변을 당한 종족이다. 발매 직후에 알려진 것은 없으나 배경스토리에서 이들의 초광속 항행 기술을 슈퍼지구측이 해방이라쓰고 강탈했다고 언급된다, 은하 지도에서 일루미닛이 차지하던 영역이 비어 있어 이들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장갑
본 시리즈는 적의 방어력에 따라 통하는 공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게임 내 무기 설명에서도 어떤 장갑에 효과적인지를 달아놓는다. 하지만 현재 설명이 부족하고, 시스템이 예상과 다르며 실제 무기가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다는 평이 크다.

현재 게임내 설명으로는 경장갑(Light Armor) < 일반장갑(Medium Armor) < 중장갑(Heavy Armor) 순으로 단단하다.

  • 경장갑(Light Armor)
소~중형급이 주로 가지고 있다. 평범한 개인화기로 유효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대부분의 무기로 100~50% 피해를 줄 수 있다.

  • 일반장갑(Medium Armor)
중형급 이상의 적들이 가진 장갑판이 주로 일반장갑이다. 보통 이런 일반 장갑을 가진 경우 별도로 약점이 존재한다. 일반 장갑 이상의 관통능력 혹은 150이상의 강력한 피해량을 지닌 무기로 100~50%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중장갑(Heavy Armor)
중대형급이 이상의 적들이 신체 대부분을 두르고 있거나 전면을 감싸는 장갑판이 중장갑이다. 중장갑 관통 능력을 가진 무기로만 장갑을 파괴하여 다른 무기로도 유효타를 입히게 할 수 있다. 중장갑 관통이 없는 무기로 약점 부위나 장갑판이 없는 부위를 사격하는 것으로 대응 할 수 있으나, 신체 자체가 일반장갑일 수도 있어서 매우 난이도가 높은 행위이다.

복잡할 것 없이 탄환이 파란 불꽃을 내면서 튕겨나가면 피해가 씹히고 있다는 뜻으로, 약점 타격이나 보다 강한 화력으로 대처해야 한다.

다만 최근 플레이 경험에 따른 모인 의견에 따르면 위 3가지 경우로 설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 대분류는 3가지 종류지만 소분류로 나누면 장갑은 7종류라는 의견으로 모이고 있다.
현재 각각의 장갑 등급은 경장갑 < 강화 경장갑 < 일반장갑 < 강화 일반 장갑 < 특수 일반 장갑 < 차량 장갑 < 무적 장갑으로 분류되고 있다.

  • 경장갑
대부분의 무기로 100% 피해를 받아서, 방어력이 없는 것에 가깝다.
  • 강화 경장갑
방어력보다 낮은 피해의 경우 50% 데미지가 유효하게 한다.
  • 일반 장갑
무기에 일반 장갑 관통 속성 및 피해량이 150 이상 일때 100% 데미지가 유효하게 한다.
  • 강화 일반 장갑
무기에 일반 장갑 관통 속성 및 피해량이 150 이상 일때 50% 데미지가 유효하나, 그 이하는 도탄되어 피해량이 0%가 된다.
  • 특수 일반 장갑
대물 저격총, 오토캐넌(센트리 X)으로 관통할 수 있다. 특정 대형 적들의 약점으로 구성된다.
  • 차량 장갑
대전차 화기, 레일건, 아크발사기로만 관통할 수 있다. 특정 대형 적들의 약점 제외하여 대부분 신체를 구성한다.
  • 무적 장갑
오타마톤 탱크 정면과 측면에 적용된다. 대부분의 피해를 무효화 하며, 차량장갑에 유효한 경우도 피해를 입은 것처럼 표시하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피해가 차감된다.

그러나 위 연구에도 불구하고, 위 연구와 다르게 작용하는 경우가 존재하고, 폭발대미지의 경우도 애매모호한 감이 있으며, 스트라타젬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아직은 참조가 가능한 수준으로 확실하게 신뢰할만한 정보는 아니다.


1.1. 테르미니드[편집]


전작의 버그를 계승하는 세력으로, 1세기 전 전쟁에서 지면서 슈퍼지구의 가축으로 전락했다가[1] 탈출해 다시 야생화된 곤충형 외계 생명체이다. 전작에서의 외형이 바로 떠오르는 묘사지만, 전작과 달리 갑각류가 연상되는 생김새는 아니다. 번듯한 종족명이 생겼지만 헬다이버를 비롯한 야전 병력은 여전히 버그라고 부른다. 이번 작에서 등장하는 특수 병종들 일부는 테르미니드의 자연 변이가 아닌 슈퍼지구 측의 실수로 발생한 돌연변이들이다.[2][3]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나, 일부 대형 개체를 제외하면 유닛 하나하나는 약한 편이라 전면 승부로는 쉽게 상대 가능하다. 그렇다고 만만히 보면 안 되는데, 바로 그 물량을 앞세워 진형을 붕괴시키거나, 몰아놓고 퇴로를 막아버리기 때문이다. 꿋꿋하게 정면으로 돌파하는 무리들 [4]과 이리저리 뛰어다니거나 몸을 투명화시켜 각을 보다가 옆과 뒤를 잡고선 기습하는 무리,[5] 그렇게 몰아놓으면 시야 밖 원거리 포격을 가하는 부류까지 전술적으로 행동하므로, 그냥 무지성으로 들이닥치는 벌레들이라 생각하고 정직하게 총질하다간 고난도에서 큰코다칠 수도 있다. 거기에 몇몇 적은 벽에 붙어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전작처럼 다리 몇 짝쯤 떨어져도 악착같이 달려드는 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일부 개체는 머리통이 통째로 날아간 채로도 한참을 달려들며 앞발질을 하다가 겨우 죽는다.

중대형급의 디자인은 꽤 바뀌었다. 전작에서 주력 전투병종은 갑각류 계통의 절지동물에 가까웠지만 본작에선 가재 집게발스러운 부속은 없고 모두 사마귀 같은 곤충형 앞발이 크게 발달된 곤충류에 가깝게 변화했다.

머리통이 날아가도 살아서 덤비는 브루드 커맨더가 압권이라, 무의식 중에 머리를 굳이 안 노리는 경우가 있는데, 브루드 커맨더 포함 머리를 날리면 치명상을 입거나 즉사하니 노릴 수 있으면 노리는 게 좋다.

Helldivers 2 출시 직후 첫 커뮤니티 이벤트였던 "용맹한 몰이" 작전의 주력 상대였다. 오리온 행성계의 테르미니드가 장악한 두 행성을 점령해방하는 것이 목표였고 런칭 이후 온갖 시스템적인 문제에 시달리면서도 분투한 헬다이버들 덕분에 슈퍼지구측 승리로 끝났다.


1.1.1. 스캐빈저/바일 스피터/파운서[편집]


장갑: 경장갑
특징: 소형, 근거리, 증원(정찰병) / +원거리,산성(바일 스피터) / +도약 공격(파운서)
  • 스캐빈저
테르미니드의 최하위 개체, 외형은 사마귀 앞발이 달린 주황색 진드기의 모습에 가깝다.
장갑은 경장갑, 체력은 100정도로 추정되어 권총 1~2발에도 죽는 매우 약한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대신 엄청난 물량으로 밀고들어오는 전술을 사용한다.
주로 정찰대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그룹에서 제일 많이 보이며, 헬다이버와 전투 시 상당한 숫자와 예상외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달려들어서 압박하는 경보병 역할을 맡는다. 또한 일부 개체는 노란색이나 초록색 페로몬을 뿜어내어 더욱 큰 개체들의 지원을 요청하므로 빠른속도로 처치하자.
  • 바일 스피터
바일 스피터는 스캐빈저보다 길쭉한 초록색 몸체를 지닌 것으로 구분 가능하며, 헬다이버에게 10미터 이내로 접근하면 원거리에서 담즙을 쏘는 공격이 추가된다. 해당 공격의 대미지는 스캐빈저의 발톱 공격보다 낮아서 별 볼일 없지만 피격되면 이동속도 저하 디버프를 얻게 되며, 물량으로 다가오는 테르미니드 특성과 사정거리가 짧은 만큼 해당 공격을 회피하지 않는다면 영락없이 속도 저하에 걸리게 되고 이후 다른 근접 병종에게 둘러쌓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처치 시 폭발하면서 주변에 범위 피해를 주기 때문에 근접해서 처치하면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 파운서
파운서는 흰색 몸체에 메뚜기처럼 기다란 노란색 날개를 가졌는데 점프가 가능해져서 헬다이버에게 점프하여 달려드는 공격이 추가된다. 이 도약 공격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서 특수 병종이 늘어난 상태에선 스캐빈저나 바일 스피터보다도 훨씬 위험하다. 같은 도약 공격을 하는 헌터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크기와 날개 색상을 통해 구분할 수 있다.

공략 방법은 멀리서 화력투사를 통해 전체 병력의 위치 확인 후 먼저 솎아내거나 먼거리에서 공격하여 빠르게 쓸어내는 방법이 있다. 다만 한마리라도 남게 되면 바로 지원을 부르므로 주의 할 것.

6난이도 이하에서는 4인 분대에서 2인 1조로 행동할 때, 다른 그룹이 전투 중 지원을 부르게 되면 다른 그룹은 지원이 끝날때까지 스캐빈저가 지원을 못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1.1.2. 워리어[편집]


장갑: 경장갑
특징: 근거리, 중형, 증원(정찰병)

전체적으로 회색 계통의 갑각질과 다리 2쌍, 앞발 1쌍으로 다리구조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저글링과 유사하며 길이 3~4m에 높이 2m 정도에 크기가 사람보다 2배이상 크다.
정확한 수치는 공객되지 않았으나, 경장갑에 체력은 175+-로 추정되어 보통 3~4발에 죽는다.
저난이도부터 고루 등장하는 주력 전투병종이나, 행동 패턴이 바로 달려드는게 아닌 여럿이서 헬다이버를 지켜보면서 좌 우로 무빙을 하면서 시선을 끌면서 스캐빈저를 앞으로 보내어 조금씩 다가오는 성질을 지녔고, 대뜸 앞에서 포효를 한다던가 하는 이상한 행동 패턴이 자주 보인다.
이런 행동 패턴 때문에 헬다이버들의 시선을 끌다가 멀리서 공격 받는 고기방패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워리어에게 직접 공격 받는 경우가 드문데, 회색 계통의 경우 근접 공격 시 앞으로 달려들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뒷걸음질로 피하려다가 큰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선명한 녹색빛이 도는 계통의 경우 바일 스퓨어와 동행하며 녹색 담즙을 뱉어 둔화시키는 원거리 공격을 한다.

1.1.3. 헌터[편집]


장갑: 경장갑
특징: 근거리, 소형, 도약 공격안아줘요

워리어보다 확실히 작은 사람만한 크기에 가벼운 생김새와 주황색 볏과 작은 날개를 달고 있다.
추정 능력치는 경장갑에 체력은 125정도로 추정된다. 대략 2~3발에 죽는다.

저난이도부터 꾸준히 개근하며 난이도를 가리지 않고 등장한다.

날렵한 모습에 걸맞게 이동속도가 스토커와 돌진하는 차저 다음으로 빠르다. 이 날렵한 모습에 걸맞게 매우 교활하기도 한데, 헬다이버가 조준하면 좌우로 뛰며 조준을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거리를 재다가 대략 15m 전후에서 도약 공격을 하며, 다른 개체와 같이 전투 시에는 헬다이버의 측면을 노리고 돌아서 접근한다. 이 때문에 발견 시 스토커 다음으로 솎아내야하는 병종이며, 도망갈때도 이동속도가 빨라 떨쳐내기 어려운데다 도약하여 붙을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곤란하게 한다.

공략 시 주의해야할 사항으로는 박격포 센트리의 표적이 되었을 때 도약으로 달려드는 경우가 종종 나오므로 접근하기전에 솎아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붙었을때 1마리가 아닌 3마리 이상이 붙는 경우 빠르게 몸을 던져 피할 수 있어야 한다. 공격 패턴 중에 앞발 휘두르기 시에는 몸이 경직에 걸려서 행동이 취소되고, 혀를 뱉는 경우 몸이 둔화된다.

1.1.4. 하이브 가드[편집]


장갑: 일반장갑(머리, 앞발), 경장갑(몸통)
특징: 근거리, 중형, 방어 자세, 증원(정찰병)

앞발 전면과 머리 중 얼굴 제외 일반 혹은 중장갑 추정 해당 장갑은 검은색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알아보기 쉽다.

등장 자체는 난이도 2부터 등장하며, 숫적으로 주력이 되는 것은 난이도 3부터 워리어와 함께 고기방패를 맡는 개체. 직접 공격을 받거나 근처에서 아군이 죽을 경우라든가, 조준을 당할만한 위치로 오게되면 머리와 앞발을 모아 방어자세를 취하면서 몸을 좌우로 약간씩 무빙하면서 다가오고, 자체 체력이 높아서 워리어를 생각하고 신체 일부인 앞발이나 뒷다리를 날려도 바로 죽지 않으며, 뒷다리가 날라가면 앞발로 몸을 끌어당기며 다가와 공격을 시도할정도로 터프하게 움직인다.

하이브가드의 공격은 어지간해서 포위당한게 아니거나, 헌터의 습격으로 경직에 걸린게 아니라면 하이브 가드에게 공격받을 일은 드무나, 큰 덩치만큼 강한 피해량으로 2~3대이상 맞으면 바로 빈사에 빠질 수 있다.

약점은 방어자세를 취할 때 아래쪽에 살짝 드러나는 배, 꼬리 부위이며, 방어자세를 풀었을때 앞발과 몸통사이를 맞춰서 절단을 노려 출혈피해를 노려도 좋고, 생물인지라 치명상을 받으면 방어를 풀고 고통스러워 하므로 그때 빠르게 끝내는게 좋다. 한쪽으로 돌거나 뛰어들어 몸통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고, 효율은 떨어지지만 발 밑으로 수류탄을 던진 후 사격으로 굳게 만들어 처리할 수도 있다.
보통 사격을 받으면 방어자세를 취하면서 빠르게 다가오지 못하므로, 다른 개체들을 처리하면서 중간중간 견재해둔 뒤 차분하게 정리해도 된다.

1.1.5. 브루드 커맨더[편집]


장갑: 일반장갑(머리, 앞발, 몸통) 경장갑(뒷다리)
특징: 근거리, 대형, 방어 자세, 발악, 증원(정찰병)

검붉고 덩치가 확연히 커다란 워리어처럼 생겼다. 전작의 그 흉악한 포지션은[6] 아니고, 맷집만 몇 배는 높은 분대장급 개체로 위상이 내려왔다.
난이도 2까지는 암살표적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체력 자체가 높아서 대부분의 주무기와 보조무기 피해를 터프하게 무시하려 한다. 가령 현재 최상위 주무기인 브레이커로 죽이려 하면 약점을 맞춰도 한 탄창을 거의다 비워야 하며, 죽기 직전이 되거나, 머리통이 날라가도 피를 뿜어대면서 득달같이 달려들면서 경로상에 있는 헬다이버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려하니 마지막까지도 확실히 처리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머리를 날려도 달려드는 만큼 약점은 머리가 아니라 다리이며 양쪽 다리를 작살내면 바로 죽는다.

1.1.6. 너싱 스퓨어/바일 스퓨어[편집]


장갑: 너싱 스퓨어 - 경장갑 / 바일 스퓨어 - 일반장갑(머리, 등), 경장갑(배)
특징: 원거리, 대형, 산성 /+초장거리(바일 스퓨어)

일명 맹독충.
너싱 스퓨어는 몸통이 노란색으로 빛나고 바일 스퓨어는 초록색으로 빛나니 이걸로 구분 가능하다. 또한 너싱 스퓨어는 바일 스퓨어 보다 대미지가 약간 낮고 산성 공격의 추적도가 낮으니 참고.
난이도 3단계부터 등장하며 난이도 4단계부터는 순찰대나 증원병력으로 다수의 개체가 스폰된다.
적당히 근접하면 뱉는 산성 토사물 공격은 정타로 직격하면 얄짤없이 즉사하는 흉악한 위력이라 반드시 몸을 던져 피해야 하며, 후면 몸통은 체력이 매우 높아서 낮은 공격력의 무기로 후면 신체를 공격하는 건 비효율적이다. 전면에 약간의 경장갑을 두르고 있지만 머리가 날아가면 빠르게 죽으므로 뒤쪽의 빛나는 배부분말고 머리를 정확하게 공격하는 것이 권장된다. 토사물 공격은 일정 거리 이하까지 가까워지면 몸을 던져도 쉽게 피해지지 않으므로 미리 확인해 접근하기 전에 처치하는 게 좋다.
덩치는 큰 데에 반해 장갑이 강한 편은 아니므로, 폭격은 물론이고 개틀링 타격이나 이글 소사 등에는 취약한 편. 제대로 맞으면 온 몸에 탄환이 내리꽂히면서 순삭당한다.
폭발 시 별명대로 주변에 토사물이 퍼지며 터져 죽으면서 주변 적에게도 피해를 입히는데 운 없게도 근처에 아군이 있었다면 끔살 확정. 헤드샷을 하면 대물 저격총으론 한 발, 유탄발사기와 오토캐논으론 두 발에 제거할 수 있으며, 장갑이 없으니 급하다면 브레이커 같은 고화력 주 무기로 한탄창 쏟아부으면 처리가 가능하다.
난이도6 이상의 고난이도에선 경장갑 부위가 일반장갑으로 강화되고, 거리가 먼 경우엔 배를 치켜들고 곡사포 쏘듯 타액을 쏘는데, 착탄 시 범위 산성 피해와 함깨 해당 지점에 넓게 잔여물이 퍼진다. 곡사 특성상 장애물 너머로도 날아오기도 하고 하늘을 볼 일이 별로 없는 플레이 특성 상 갑자기 의문사당하게 만드는 주범이니 주의.[7] 또한 적들도 아군 피해 판정이 있어 잔여물 위에 올라가면 피해를 받는다.


1.1.7. 차저[편집]


장갑: 중장갑(전신), 경장갑(배)
특징: 근거리, 대형, 돌진
전작의 탱크, 베히모스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중 돌격수.

크기는 스퓨어 2종보다는 약간 작지만 전신을 중장갑으로 두르고 있어 누가 봐도 튼튼하게 생겼으며, 그 외형만큼 괴랄한 체력을 자랑한다. 난이도 3단계 암살표적, 난이도 4단계 이상에서는 교전마다 적게는 1마리, 많게는 4마리까지도 꼬이기 때문에 대장갑 스트라타젬을 준비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전작의 탱크처럼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발을 몇 번 구르고 돌진을 시도하는데, 당연히 플레이어보다 빠르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뒤에 달고 도망가다간 그대로 따라 잡혀 치인다. 그래도 해당 돌진은 전작처럼 문답무용으로 즉사는 아니고 비껴서 치이면 경갑 방어구로도 생존은 가능하며 중갑 방어구는 정타로 치여도 반피는 남으니 다행. 오히려 가까이 있을 때 앞발을 휘두르는 갈고리 타격이라는 찍기는 난이도 불문 즉사시키니 그 공격이 더욱 위협적이다.

전작과 달리 무반동 소총의 포지션이 중장갑 적을 일격사 시키는 게 아니라 장갑을 파괴하는 포지션이 되었기 때문에 멋모르는 초심자들은 전작을 생각하고 무반동소총과 일회성 대전차포를 여럿 날리곤 할 텐데, 실제 공략법은 앞다리나 몸통 장갑을 파괴하여 주황색 속살이 노출되면 그곳을 브레이커 같은 주 무기로 집중사격하면 순식간에 쓰러진다. 특히 레일건이 있다면 안전모드 기준 6단계까지는 3발, 7단계부터는 4발로 앞발이든 뒷발이든 관절을 완전히 파괴해서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8] 중화기가 없는 경우 몸통 끝부분에 중장갑이 없는 배를 자주 공략하는데, 이곳은 약점처럼 보이지만 체력이 어마어마한데다[9] 배를 터트려도 살아서 덤벼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레일건이나 무반동포가 필수적이다.

돌진의 선회력이 나쁜 편이기 때문에 정면에서 돌진해 올 때 차저의 옆구리 방향으로 달리거나 포복 다이브를 눌러 옆으로 벗어나면 차저가 제동을 하면서 잠시동안 빈틈이 생긴다. 아니면 돌진 시 파괴 불가능한 지형에 충돌하면 장시간 정신을 못 차리니 이를 이용해 투우하듯이 벽에 충돌을 유도할 수도 있다.[10]
내가 표적이 된 상태에서 계속 도망치면서 차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 오히려 그 동안 다른 적들이 몰려들어서 더 위험해지는 데다, 대장갑이 가능한 레일전 또는 일회용 대전차나 무반동포 정도의 대전차화기가 아니면 차저를 주춤하게 만들지도 못하기에 상기한 방법을 이용해 차저의 빈틈을 계속 만들어 줘야 빠르게 차저를 처치할 수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회색빛 갑각에 코뿔소같은 외골격이 돋아난 차저 베히모스가 있는데 패턴은 같으므로 상기한 공략과 동일하게 처리 가능하다.


1.1.8. 스토커[편집]


장갑: 경장갑
특징: 근거리, 대형, 은신, 도약 공격

헌터를 대형화시킨것과 유사한 디자인, 희멀건 바탕색에 검은 무늬가 있다. 얼굴 옆엔 목도리도마뱀처럼 볏이 나 있고, 어깨 쪽에 주황색 날개가 달렸다.
난이도 4 이상부터 보조목표로 등장하는 스토커 둥지에서 나온다. 스토커 둥지가 있어야만 등장하는 특수개체이므로 둥지를 파괴할 때까지는 계속 리스폰 되고, 둥지가 없으면 그 임무에서는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은신술을 쓰고 돌아다니다가 안 본다 싶을 때 귀신같이 달려들어 치명적인 공격을 한다. 그냥 발질도 아프지만 특유의 혀로 찌르는 공격에 당하면 한참을 날아가 자빠지며 둔화까지 당한다. 대미지가 제법 돼서 방어력이 가장 낮은 경갑을 입고 있다면 기습 후 바로 이어지는 혓바닥 공격 연계로 그 자리에서 즉사할 수도 있다. 공격을 할 때나, 피해를 많이 입었을 때 은신이 풀린다. 다가올 때도 은신, 일정량의 피해를 입으면 뒤로 멀리 도약하더니 다시 은신해 도망갔다 기습하기를 반복하는데, 은신해도 그 위화감 때문에 윤곽 정도는 보이지만 핑이 찍히지 않는 상태가 되므로 난전 중 옆뒤에서 기습하면 쪽도 못 쓰고 체력이 토막난다.[11]
다가오기 전, 도주하기 전 빠르게 화력을 퍼부어 죽여놓고, 1초라도 빨리 놈의 둥지부터 찾아 날려 버려야 좋다. 다만 접근해오거나 선제공격을 받아 은신이 풀렸을 경우에도, 화력이 부족하다면 무식하게 맞으면서 돌진해 어떻게든 공격을 쑤셔넣으려고 하기에 플레이 초기에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아군 한 명을 암살해버리는 동안에도 처리되지 않았다면, 금새 후방으로 도약해 다시 은신해버린다.

이놈의 둥지는 군체로 있지 않고 하나당 입구가 하나뿐이므로 주변 정리만 하면 쉽게 파괴 가능하다. 다만 스토커 둥지는 일반 둥지와 달리 맵상에 적색으로 표시되지 않아서 놈을 마주치는 곳 주변의 연기 나는 둥지를 찾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12][13] 스토커 자체도 딱히 약점이 없고 깡체력이 상당해서 잘 죽지도 않는다. 생김새나 습성, 특성으로 미뤄보아 헌터가 장성한 모습으로 보이며, 공식 설정으로는 테르미니드 유전 접합 연구의 부작용으로 투명화 기능을 얻었다고 한다.

1.1.9. 바일 타이탄[편집]


장갑: 중장갑, 경장갑(배)
특징: 근거리+원거리, 초대형, 산성

초거대 개체. 난이도 4 이상의 암살표적으로도 등장하며, 본격 등장은 난이도 5단계 이상의 상급 둥지와 난이도 6단계 이상. 이쪽은 몸통 크기도 크기지만 다리가 무진장 길어 키도 몇 층짜리 건물 만하고, 대전차 무기를 몇 발씩 명중탄으로 때려 박아야 죽을까 말까 한 준보스급이다.
정면에서 일직선으로 긁듯이 담즙을 뿌리거나 앞발로 전방을 마구 찍어대는 공격을 사용하며 키가 매우 커서 지면에 잡졸들에 엉키지도 않기 때문에 상당한 화력을 요구해야 하는 난적. 산만한 덩치 때문에 움직임이 둔해 보이지만 다리 길이 때문에 보폭이 매우 넓어, 잠깐 방치하면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오고 따돌리는 것도 차저 이상으로 힘들다.
초대형 개체답게 최소 약점인 배를 공격할 대 일반장갑 무기부터 대중장갑 무기나 여러 발의 대전차 화기를 필요로 한다. 출시 트레일러에서 보여줬던 것과 같이 약점은 머리.[14] 레일건이 있다면 풀차징으로 머리를 노려주면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 또한 가슴쪽을 공격해 파괴하면 담즙을 뱉는 패턴을 봉인할 수 있다.
본체 패턴은 요란하지만 피하는 것이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고 오히려 같이 동행하는 잡졸들의 방해로 공략이 어려운 편이다. [15]

추천되는 상대법은 이글의 500kg 폭탄이 직격해 몸뚱이에 박힌 채 터지면 일격에 죽고, 근처에서 터지면 추가타를 좀 먹여 금방 죽일 수 있다. 궤도 레일캐넌도 잘 맞추면 즉사 내지는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궤도 레이저로 전타가 지져지면 빈사가 되어 무반동 소총으로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증원 헬포드를 잘 조작하여 유효타를 먹여서 한방에 보내도 좋다.

타이탄의 본체[16]와 죽은 후의 사체에도 지형 판정이 있어 타이탄이 죽을 때 밑에 있었다면 타이탄의 잔해에 깔려죽을 수도 있으며 시체를 넘을 때도 파쿠르로 타넘어야 한다. 타이탄이 착륙지에 있을 때 수송기가 타이탄과 겹쳐서 착륙 못 하고 저 멀리 튕겨나가버리는 버그가 목격됐으며 이런 경우엔 그대로 탈출 실패로 이어진다.[17]
여담이지만 서버오류인지 종종 선채로 죽는 버그가 있다(...)

1.2. 오토마톤[편집]


전작의 사이보그를 계승하는 사회주의(socialist) 세력. 상징물과 휘장도 전작의 사이보그들이 쓰던 갈라진 별 모양 그대로다.

1세기 전 인간을 바탕으로 신체 일부를 개조한 선조 사이보그들과 달리, 숨어 지내는 동안 전신이 기계인 100% 로봇 종족이 되었다.[18] 헬다이버는 봇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더 이상 사이보그라고 부를 수 없어 오토마톤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이며, 아예 공장에서 조립되어 나온다. 슈퍼 지구의 철학자들도 오토마톤이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논쟁이 심하다는데, 순찰하며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사람 시체 조각들을 창대에 걸어놓거나 토막내서 거점에 늘어놓거나 아예 해골을 자기 몸에 걸어서 장식하는 등 분명 자의식이 있고, 야만적인 모습도 보인다.[19]

희안하게 스타워즈워해머 40K의 유닛들의 모습을 빼다박았는데 전작인 Magicka부터 여러 매체를 패러디해온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20]

경보병부터가 소총 소사로 원거리 공격을 해오며, 어지간한 병종은 총포와 로켓, 미사일로 무장해 사격전을 벌인다. 중대형급은 장갑을 갖춰 약점을 노려야 잘 잡을 수 있다. 거점들이 기관총좌, 포탑과 토치카, 바리케이드, 지뢰밭 등으로 요새화되어 있기까지 해서 아예 FPS 전쟁 게임 하듯이 전투가 시작되면 몸을 낮춰 기어 다니고 은엄폐와 조준사격을 하며 임해야 한다. 테르미니드와는 다르게 숫자가 쌓이기 시작하면 답도없는 화력을 무자비하게 쏟아내기에 수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게 주 관건. 가끔 전초기지 외벽에는 대포탑이 달려있는데, 걸렸다간 초장거리 저격을 해대 게임을 터뜨리므로 반드시 부숴야 하며, 기지 바리에이션에 따라 대공포[21] & 전파 방해 레이더[22] & 감시탑[23]까지 다양한 구조물들이 있어 기지 하나 파훼하는 게 만만치 않은 종족이다.

포복하면 실탄 공격에 맞을 확률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집중 사격을 당한다 싶으면 좀 뛰다가 다이브로 엎드린 후 엄폐물까지 기어가자. 다만 앉는 행동은 헤드샷 확률을 가증시키기 때문에 한 방에 훅 가고 싶지 않다면 자제해야한다.

맵에 따라 여러 환경 요소로 인해 밤이라 어둡거나 안개가 가득한 등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버그 순찰대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기도 하고[24] 발광 부위가 없어 식별에 용이한 부분이 없기에 코 앞에서 실루엣까지 보이고 나서야 확인되어 대처가 늦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오토마톤 순찰대는 특유의 기계음으로 군가를 계속해서 부르고 다니기 때문에 잡소음에 묻히지 않는 데다 새빨간 발광부 덕에 식별이 잘 되는 편이라,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했다 순찰대들을 쓸어버리거나 그냥 지나치게 놔둘 수 있는 등 전략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오토마톤들은 지원을 부르면 땅을 파고 기어나오는 버그들과는 다르게 헬기를 타고 오는데, 이 헬기를 격추 시켜버릴 수 있다. 일회용 대전차 미사일 기준 전투기의 엔진쪽을 맞추면 한번에 중심을 잃고 터져버린다.

출시 후 말레벨론 크릭 행성에서 이들과의 첫 교전을 겪은 이들이 많은데, 말레벨론 크릭의 환경이 정글에 야간이다 보니 밤하늘에 새빨간 적탄이 쏟아지며 베트남전을 연상케 하는 지옥도가 그려져 플레이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버그를 먼저 접하고 온 이들이 졸개들조차 총포를 갈겨대는 전혀 다른 전장과 예의 베트남전 분위기에 충격을 먹고 온갖 밈을 양산하고 있다. 인근 행성인 우바네아 역시 붉은 풀이 자라난 초원이나 풀 한 포기 없는 1차 대전의 참호전 분위기를 내는 잿빛 지형 덕택에 스타워즈나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살벌한 풍광을 자랑한다. 버그 지배하 행성은 수월하게 미는 데 반해 오토마톤 전에서는 졸전을 면치 못하는 중. 행성 주요 디버프로는 랜덤 스트라타젬 호출을 유발하는 것이 있는데, 평상시처럼 지원 무기 호출했더니 집어든 것은 폭격 스트라타젬이라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잦다. 사용된 스트라타젬을 반드시 확인하고 던지자. 자세한 내용은 후술.

경보병인 레이더는 오토마톤 기지에 따로 거치된 총좌를 사용할 수 있다. 총좌에 거치된 무기는 두 종류가 있으며 기관총 스트라타젬 정도의 위력을 지닌 레이저 기관총과 거치형 기관포 스트라타젬 정도의 화력인 2연장 레이저 기관포가 있다. 총좌 사용 중엔 어느 무기를 들었는지 식별이 불가능하며 옆뒤를 치면 총좌를 놓고 자기 무기를 꺼내고 나서야 어떤 종류인지 식별이 된다. 이때 로켓 발사기 레이더라면 갑자기 훅 가버릴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처리하거나 그냥 기관포 쏠 때 처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당연히 빈 기관총좌는 헬다이버들도 사용 가능하다.

출시후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2월 14일 기준 테르미니드는 9단계도 무난히 클리어를 하는 분대가 등장하고 있지만[25] 오토마톤은 엄청난 화망을 전개하고 망치와 모루 전략으로 효율적으로 헬다이버를 포위섬멸하고 정찰대가 계속 꼬이고 꼬여 전투가 끊이지 않는데다 앤젤스 벤처와 같은 자연연막 생성 오브젝트들이 전무한 행성이다 보니 적게 잡아도 테르미니드보다 체감난이도가 1~2단계는 상회하는 진영이니 도전하려면 후술할 병종소개와 공략을 참고하자.

이후 출시 일주일인 2월 15일엔 오토마톤이 슈퍼 지구를 향해 "비겁한 기습"[26] 공격을 시작하면서 방어전이 시작되었다. 전체적으로 방어전 공방은 헬다이버들의 곡소리(...)가 들리고 있으며 일반적인 필드 임무가 아닌 국소지역에서의 민간인 호위겸 방어임무의 양상을 띄고있다보니 물량에 압도되는 양상이 흔하다. 특히 공방의 자유분방한 스트라타젬 세팅은 난이도를 몇배는 뛰게하니 더욱 어렵다. 심지어 미션 하나하나의 보상도 짜고 테르미니드전보다 인기가 적어 일방적으로 밀리고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미션 개시 후 조우 1~2분만에 버그 저리가라 하는 기세로 날아오는 증원의 물량으로 가뜩이나 까다로운 적들이 대응 불가능한 물량으로 덤벼들고 있으니 사실상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27]

1.2.1. 트루퍼/레이더/머로더[편집]


장갑: 경장갑
특징: 원거리, 소형, 물량, 근접 공격, 제트팩 / +연사력 증가/ +폭발 공격
오토마톤의 잡졸들이자 숫적 주력. 소총과 손목검, 제트팩을 쓰는 개체는 트루퍼, 기관총을 쓰는 개체는 레이더, 로켓발사기를 쓰는 개체는 머로더라는 별개의 명칭을 가진다.

기관총은 수가 많으면 화망을 형성시키긴 한다만 명중률이 처참해 무빙샷에 자신이 있다면 별로 거슬리진 않으나 로켓 발사기는 직격시 난이도 불문 즉사, 빗맞아도 피가 많이 까이는 데다 캐릭터가 멀리 날아가버리게 만드는 흉악한 적이니 식별하는 대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맷집은 형편없으니 다행. 또한 거리가 가까운 경우 손목검을 꺼내들고 달려들거나 엄폐물 끼고 싸울 시 수류탄을 까 던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수류탄은 상호작용(E) 키로 되던질 수 있으니 참고.

손목검을 들고 있는 트루퍼들은 오토마톤에서 몇 안되게 적극적으로 근접전을 가하려는 적으로 속도가 빠르기도 하고 점프팩으로 크게 도약해서 거리를 좁히기도 한다. 오토마톤 전에서 자주 쓰이는 박격포 센트리의 팀킬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보이는 족족 파괴하는 것이 좋다. 칼날이 빨갛게 빛나 눈에 잘 띄고 맷집도 강하지 않아서 없애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고난이도에서 이들이 치명적인 이유는 로켓 공격도 있지만 점프팩 폭발 대미지 때문. 점프팩을 장비한 개체들은 점프팩으로 플레이어에게 무작정 뛰어드는데, 가까이 붙은 상태에서 이 점프팩을 공격하면 그 자리에서 폭발해버린다. 이 폭발이 초근접에선 거의 한 방에 플레이어를 죽여버리며 폭발 범위도 은근 커서 고작 트루퍼 한 마리 때문에 아군 2명이 동시에 죽어버리는 광경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점프팩 트루퍼가 근처에서 설치고 있을 땐 다리를 쏘는게 현명하며, 가능하면 점프팩을 공격하지 않는 게 낫다.


1.2.2. 커미서[편집]


장갑: 경장갑
특징: 근거리+원거리, 소형, 증원(정찰병)
트루퍼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오른손에 권총, 왼손에 에너지 손목검을 장비하고 있다. 설정상 장교 역할을 하는 개체로 보인다고 하며, 이름답게 교전이 일어나도 적극적으로 싸우려 들지 않고 검으로 자신을 방어하면서 헬다이버가 접근해야 겨우 반격하는 등 비교적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나, 소속 분대 혹은 정찰대가 밀리기 시작하면 냅다 신호탄을 쏴서 증원을 부른다. 아무나 증원을 부를 수 있는 테르미니드와 달리 오토마톤 유일한 증원 소환기체라 최우선 제거 상대. 트루퍼들 사이에서 공격하지 않고 칼로 자신의 상반신을 가리고 있는 개체가 커미서.


1.2.3. 스카우트 스트라이더[편집]


장갑: 일반장갑, 경장갑(조종사)
특징: 원거리, 중형
AT-RT 혹은 아이언스트라이더 발리스타리를 닮은 오토마톤의 경 워커. 워커 다리 위에 포방패와 기관총좌를 얹은 형상으로 포방패가 두번째 등급인 일반장갑 판정이라 소화기 공격은 모두 방어해 내며 이 때문에 낮은 난이도에서부터 등장함에도 저 레벨 구간에서는 꽤 큰 압박을 가한다. 다리를 사격해서 넘어뜨리거나 워커 자체를 터뜨려도 되지만 조종사를 죽이면 무력화되는데 정면에서도 기관총좌에 앉은 조종사의 정수리가 반쯤 보여 고지를 선점하면 저격으로 잡을 수 있고[28], 측후방에서는 훤히 보이므로 소총으로도 잡을 수 있다. 수류탄을 워커 발밑에 대충 깔아 터뜨리면 조종사가 퍽 날아가며 즉시 무력화되며 충격 수류탄 같은 폭발형 무기로는 정면에 맞춰도 쉽게 파괴된다. 난이도 4단계 이상부터는 보병진을 데버스테이터가 채운다면 이쪽은 경장갑 차량의 포지션을 맡아 적게는 6대에서 많게는 10대 넘게 증원되니 오토캐논이나 대물저격총 같은 중화기를 요한다.


1.2.4. 데버스테이터[편집]


장갑: 일반장갑, 경장갑(머리) / +중장갑(방패)
특징: 원거리, 중형 / +폭발 공격(로켓)
난이도 3단계 이상의 주력병종이자 일반 잡졸들의 곱절은 되는 덩치들. 어째 디자인도 그렇고 명칭도 그렇고 터미네이터 아머를 연상시키는데 머리와 관절부, 동력원으로 추정되는 허리춤의 붉은 부분을 제외하면 모두 일반 장갑 판정이어 상당한 짜증을 유발한다. 무기를 들고있는 팔을 부수면 깡통이 되니 참고. 주 약점은 허리와 머리. 허리는 부위 체력이 꽤 높은 대신 맞추기 쉽고, 머리는 한두대에 나가 떨어질정도로 체력이 낮지만 콩알만한 작은 크기 때문에 적중 자체가 심히 까다롭다. 이 때문에 장거리에선 주무기 탄낭비를 하느니 대전차무기나 폭발탄 관련 무기로 빠르게 삭제하는게 권장되는 적이다.
방패 데버스테이터는 한 손에 방패와 기관총으로 무장해 레일건을 제외한 다른 대전차무기는 한두발 더 버티는 버전으로, 방패로 허리는 거의 다 가린 상태에다 가뜩이나 작은 머리부분을 반정도 더 가린채 접근하기 때문에 주무기 한정으로 엄청난 적중 난이도를 자랑한다. 대전차무기등으로 경직을 입히면 방패를 잠시 옆으로 치우는 모션이라 이 때만 약점을 노릴 수 있다. 레일건은 방패에 가려진 허리부분을 예상해 쏘면 정면에서도 한방에 반토막낼 수 있다.
로켓 데버스테이터는 다연장 로켓 포드를 등 뒤에 장비했으며 난이도 3단계에서는 낮은 확률, 난이도 4단계 이상에선 주력으로 출현하는 병종이다. 다연장 미사일을 직격 당하면 최소 빈사 내지는 즉사하니 매우 주의해야할 난적으로, 어그로가 끌리면 초장거리에서도 사정없이 상당한 정확도로 미사일 다발을 난사하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처리해야한다. 대전차무기로 등 뒤에 달린 로켓포드를 맞추면 포드만 파괴되며 일반 데버스테이터랑 다를게 없어지긴 하지만 그 화력으로 약점을 맞춰 빨리 없애는게 더 낫다.



1.2.5. 버서커[편집]


장갑: 일반장갑, 경장갑(머리, 허리)
특징: 근거리, 중형

전작의 갈퀴손을 가진채 달려드는 살덩이 콘셉트와 달리 완전히 기계화되어 양손에 전기톱을 달고 성큼성큼 다가온다. 경장갑은 아니고 머리나 허리 쪽에 소총탄이 박히므로 제압이 어렵진 않지만 3단계 이상부터 나오며 다른 개체들의 원거리 공격을 먼저 받아내 주는 연계공격의 형태로 공격해 오므로 최대한 빨리 파괴하는 것이 관건. 숫적으로는 레이더를 종종 상회하기도 한다. 데버스테이터와 달리 장갑이니 방패니 하는 기믹이 없어 브레이커를 사용한다면 체감 맷집은 약한 편. 그러나 리버레이터 페네트레이터 같은 무기 군으로 쳐보면 오히려 실질 맷집은 버서커가 월등히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사망 시 다리가 남은 개체들은 넘어진 채로도 전진하려는 듯 팔다리를 몇 번 휘적이는 섬뜩한 모습을 보인다. 이 휘적거리는 사망 모션 근처에 가도 마구 휘두르는 전기톱에 데미지를 입으므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1.2.6. 헐크[편집]


장갑: 중장갑, 경장갑(머리, 후방 동력원)
특징: 원거리, 대형, 폭발 공격 / 화염방사기

난이도 3단계 이상의 암살표적이자 오토마톤의 중장갑 유닛. 오블리터레이터, 브루저와 같은 바리에이션으로 구분되며 키가 크진 않지만 상당히 묵직한 느낌의 덩치를 가져서 워해머 40k의 드레드노트에 가까운 보행전차의 포지션. 개체에 따라 로켓과 기관총으로 원거리 공격을 퍼붓거나 화염방사기와 전기톱을 이용하는데 가까이 오기 전 폭격으로 파괴하거나 대전차 무기로 제압하는 것이 요구된다. 다행히 테르미니드 차저와 같은 장갑 내 속살 같은 기믹이 없어서 무반동소총 두발, 또는 레일건으로 붉은 안광에 정확히 맞추면 한방에 처리 가능하며, 후방 동력원은 두세발 정도로 제압 가능하다.
오히려 돌진같은 기믹이 없이 느릿느릿 다가오기에 주변 잡졸들이 없이 거리만 벌려져 있다면 상대가 어렵진 않다. 문제는 가까이 붙는 것을 허용했을 때로, 걸어서도 피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패턴이 단순한 차저와는 달리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전조 모션도 없이 냅다 즉사급의 로켓과 화염방사기를 쏟아붓는 데다가 일정한 속도로 계속 거리를 좁혀오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제거하지 못했다면 차저 이상으로 골치아픈 적이 된다. 후방에 동력원처럼 보이는 약점부는 경장갑 관통무기로도 공격 가능하며 양 팔은 파괴가 가능해서 두 팔을 모두 떨어뜨리면 발로 구르는 단순한 공격밖에 할 수 없게 된다. 양쪽 팔만 파괴하고 살려둔 채로 탈출하는 도전과제 트로피가 있다.


1.2.7. 어나힐레이터/슈레더 탱크[편집]


장갑: 중장갑, 경장갑(방열판)
특징: 원거리, 대형, 폭발 공격

테르미니드에 바일 타이탄이 있다면 오토마톤은 탱크가 보스급 포지션을 담당한다. 말 그대로 육중한 중전차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전투 시 포탄과 기관총 세례를 자비 없이 날린다. 다행히 선회와 이동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라 먼저 발견했다면 스트라타젬이나 대전차 장비로 선제타격하기 쉽고, 이렇다 할 화력이 없으면 일부러 사망한 뒤 드롭포드를 조준해 떨어뜨려 잡아내기도 한다.[29]
약점은 포격 및 스트라타젬, 그리고 포탑 뒷부분에 달린 노란 방열판이다. 이 부분에 오토캐논 2발이면 즉시 처리 가능하고, 방열판이 모든 레이져무기에 취약하다는걸 이용해 사이스같은 레이저 계열 무기로 긁어도 금방 터져나간다. 포격에도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궤도를 부를것도 없이 이글 공중타격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파괴되고 궤도 스트라타젬까지 첨가한다면 탱크 두세대가 떡으로 등장해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여러모로 탱크 하나만 보면 쉽지만 함께 등장하는 유닛들과의 시너지, 그리고 전초기지들의 다양한 디버프 및 후방 지원사격을 받으며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상황 자체를 파훼하는게 어렵다.
충원용 헬포드 이외의 다른 설치형 스트라타젬은 탱크를 부수지 못하고 탱크 위에 설치되는데, 각종 센트리는 물론 테슬라 탑도 탱크 위에 설치될 수 있다. 바리에이션은 4연장 레이저 대공포, 일반 주포로 나뉜다. 주포 직격은 방어구와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고 3m 이내 터지면 폭발 저항 달려있는 중장갑이면 살 수 있다. 자체 폭발 범위도 엄청 넓어서 바위를 등지거나 엎드리는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4연장 레이저 대공포는 앞에 있는 순간 바로 헬다이버를 갈아버릴 만한 탄속,연사력,명중률을 지녔으니 어느 종류든 주포와 눈이 안 마주치게 도망 다녀야 한다. 차체의 외관은 워해머 40K의 펠블레이드 초중전차를 빼다 박은 모양새로 닮았다.

어나힐레이터: 전차포 + 기관총
슈레더: 4연장 기관포

1.2.8. 캐논 포탑[편집]


엄밀히 말하면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유닛은 아니고 난이도 3단계에서 낮은 확률, 난이도 4단계 이상에서 높은 확률로 중형 이상의 전초기지에 비치되었거나 필드에 독단적으로 배치된 방어포탑이다. 뒷 부분의 동력선을 제외하면 강조된 부분도 없다보니 처음본다면 그저 장식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헬다이버들의 센트리 따위와 비교가 안 되는 흉악한 한방딜[30]을 가지고 있다. 미션 중 전초기지의 건물과 적들을 빠르게 밀어버리고 이동하다가 갑자기 적색 포탄덩어리가 직사로 꽂히고 누군가 즉사당하거나 날아가 빈사가 되면 이놈일 가능성이 높다.
발사당 간격은 길지만 건물에 중장갑 판정이어 무식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약점은 후면에 드러나는 동력선이다. 타게팅을 찍은 대상자를 표적 삼아 함께 포탑이 선회하기에 사정거리 내에서 포착되었다면 스피어가 아닌 이상 대전차 화기로 맞딜할 생각은 접어야 한다. 특히 솔로 플레이어의 하드카운터이니 폭격을 이용하자[31].
상급 이상의 전초기지에서 스폰되는 경우 높은확률로 전초기지내에 중전차를 제작하는것으로 보이는 시설등이 딸려있는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꽤나 높은 확률로 전차도 스폰하여 그 일대를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니 그 일대를 폭격으로 제압하는것이 권장된다.

바리에이션으로 보조목표로 등장하는 박격포와 대공포가 있는데 대공포는 헬다이버들에 직접적인 위해는 안 끼치지만 이글 스트라타젬을 봉인시키며 박격포는 사거리 안에 헬다이버들이 접근 시 지속적으로 포격을 가하는 대신[32] 박격포 코앞까지 붙으면 헬다이버들의 박격포 포탑처럼 포격을 중지하니 빠르게 거리를 좁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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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지구가 애초에 버그를 쳤던 이유는 버그의 사체에서 석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버그의 존재 자체가 인류에 위협이기 때문에 모조리 말살해야 한다는 본래의 (거짓) 명분은 슬그머니 뒤로 하고 가축으로 삼은 것이다. 일루미닛의 기술을 얻고난 뒤론 인류가 초광속 이동에 필요한 물질을 추출하는 용도로 바뀌었다.[2] 스토커는 유전 접합 연구의 부작용으로 투명화 능력을, 바일 스퓨어는 버그 농장의 독성 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발생한 돌연변이라고 한다.[3] 스토커는 전작에서도 똑같이 투명화 위장을 할 수 있어서 앞뒤가 좀 안 맞지만, 1세기 전에 버그를 가축화 시킬때 투명화로 탈출할 수 있는 개체는 매우 위험하니 모조리 근절시켰고, 이후 가축화된 테르미니드들을 대상으로 실험하다가 새로 투명화 능력을 가진 개체가 탄생했으며, 이 개체들이 탈출 및 번식해서 테르미니드 군체에 편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즉 이름과 능력은 같지만 전혀 다른 종이라면 말이 된다.[4] 종류에 따라 우직하게 밀고 들어오는 부류, 아예 도약해서 코 앞까지 와 시선을 분산시키는 부류, 큰 덩치로 돌진해 어그로는 물론 진형 붕괴를 유발하는 부류.[5] 살짝 사선으로 가볍게 점프하다가도 눈치 보듯 잠깐 멈추고 다시 움직이며 깔짝이다 어느 순간 시야 밖으로 이동하면 바로 기습한다.[6] 철갑탄이나 대장갑 무기가 아니면 유효타가 안 들어가는 괴물 같은 놈들이었는데, 고난이도에서는 이런 놈들이 워리어처럼 부대 단위로 쏟아져 나왔다.[7] 여담으로 이 배를 들쳐 올려 쏘는 공격은 이 게임의 모티브인 스타쉽 트루퍼스 영화판과 게임판에서 등장하는 플라스마 버그의 오마쥬다. 영화판에서 성체는 헬다이버즈의 맹독충과 달리 엄청나게 큰 데다 헬다이버즈처럼 곡사포 수준이 아닌 아예 우주 밖까지 플라스마를 쏘아대 함선들을 격추시키는 생체 대공포무기다. 사실상 게임판에서 등장하는 새끼 플라스마 버그가 헬다이버즈의 바일 스퓨어의 전신인 셈.[8] 레일건으로 다리 하나의 장갑으로 없애기만 하면 기본 소총 몇발로도 쓰러진다.[9] 브레이커로 탄창을 몇개씩 쏟아부어야 터지는데다 배 윗부분은 장갑 판정이라 난전중에는 정확하게 맞추기가 쉽지 않다. 장갑이 없을 뿐이지 약점 판정은 아니라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10] 돌진 중인 차저끼리 충돌할 수도 있는데, 스턴은 물론이고 체력이 낮은 차저는 이 때 충돌 대미지로 죽기도 한다.[11] 특이하게도 한밤중이나 안개가 낀 환경보다 대낮에 더 찾기 힘든데, 밤중이나 안개가 낀 환경에선 은신으로 생긴 왜곡이 기상이 좋을 때보다 더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12] 스토커가 발견되면 일단 처리한 후 의심가는 지역에 핑을 다 찍어보자. 물방울 모양의 핑이 찍히다 갑자기 박스 모양의 핑이 찍히는데, 거기가 스토커 둥지다. 사실 이건 메인미션, 선택미션, 탈출지는 박스 모양의 핑이 찍히는 것을 이용해 숨겨진 선택미션을 찾아내는 버그인데, 이 버그가 저 악명높은 스토커때문에 발굴된 것이다.[13] 스토커는 둥지에서부터 플레이어들에게 직선으로 다가오기에 다가온 방향으로 역추적하면 둥지를 찾을 수 있다.[14] 정확히는 이마 부분으로 평균 3방 정도 명중시키면 죽는다. 적중 확인 방법은 타이탄이 몸을 움찔거리면서 동작을 멈추는 것으로 가능. 토사물을 분사랄 때가 유효타의 기회로, 적중시키면 해당 공격이 그대로 취소된다.[15] 등장하는 위치가 주로 상급 둥지이다 보니 차저가 함께 스폰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일 타이탄의 토사물 공격은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므로 헬다이버를 추격하는 차저를 바일 타이탄의 토사물 공격의 경로에 위치시키면 한 방에 차저의 배를 작살내는 화력을 안겨줄 수 있다. 그외 차저 이하의 다른 개체들도 얄짤 없이 토사물 공격에 맞고 죽으니 참고. 물론 발사에 1초 가량의 선딜이 있고 차저는 돌진한답시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맞추기 어려우며 차저가 서너마리씩 몰려오는 것이 아닌 이상 어쩌다 한 번씩 우연히 얻어걸리는 편으로 보게 된다.[16] 실제로 몸통에 500kg 폭탄이 착탄하고 폭발할 경우 바로 밑에 보호막 배낭을 착용한 헬다이버가 있더라도 폭발의 충격으로 넘어지기만 할뿐 피해를 입지 않는다.[17] 바일 타이탄을 처치하지 않은 상태로 수송선에 탑승한경우 바일 타이탄의 다리 찍기 공격으로 수송선 안에 탑승 중이던 헬다이버를 찍어 죽일수 있으니 여력이 된다면 잡고 타고 도망가기로 한다면 밍기적거리지 말고 빨리 타야 한다.[18] 함장이 하는 말로는 처음으로 해석한 신호가 "01000001 01001000."이었다고 한다. 슈퍼지구의 분석가들은 "모든 인간을 죽여라."로 해석하고 있지만 사실 아스키 코드로 41 48 = "AH"(아)라는 탄식일뿐이다. 100년 동안 조용히 잘 지내고 있었는데, 슈퍼지구에 들켜서 적잖이 당황한 듯하다.[19] 물론 오토마톤이 인류에게 하는 짓보다 인류가 오토마톤의 조상들인 사이보그들에게 한 짓이 수백배는 더 야만적이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봤을 때 오토마톤들이 인류를 혐오하는 것이 납득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20] 등뒤에 창대와 사슬로 장식하고 그 위에 해골을 걸어놓거나 아예 아이언 헤일로까지 있다.[21] 근처에서 이글 스트라타젬 봉인.[22] 근처에서 모든 스트라타젬 봉인.[23] 조명에 걸리면 증원군 소환.[24] 벌레 우는 소리가 들리긴 하다만, 대부분이 단말마라 거리가 조금 멀 경우 캐릭터가 달리느라 발소리와 숨찬 소리에 묻혀버리기도 한다. 탭을 자주 눌러 레이더를 확인해야 하는 법 밖에 없다.[25] 심지어 유투브에는 9단계를 혼자 클리어하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전파자들도 등장하고 있다...[26] 슈퍼 지구 측의 주장(...). 원래 오토마톤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했고 작중에서 소수의 헬다이버가 오토마톤 영역에서 작전 중이란걸 장교가 인정한걸 보면 일반 시민들에 대한 언론 플레이다.[27] 한편으론 전작의 정발 후 첫 시즌과 비슷한 분위기로 돌아가고 있는데, 스타쉽 트루퍼즈의 감성+난이도로 인해 테르미니드가 먼저 공략당하고 오토마톤은 중장갑이나 이유는 다르지만 스트라타젬의 문제로 공략이 어려워 다음으로 미뤄졌단 점이 동일하다.[28] 관측창을 통해서 저격할 수도 있다.[29] 하지만 이 전략은 엄청난 모 아니면 도 전략인데 십중팔구 전차가 포드로 인해 박살이 나면 후폭발이 일어나며 그때 마침 헬다이버가 헬포드를 나오는 순간이기에 헬다이버는 아주 멀리 날아가 버리며 재수없게 공중으로 높게 날라가면 확정 사망이고 운 좋게 직선으로 날아갈 때 근처에 바위나 나무가 있으면 살아 남기도 한다. 대부분은 사망 확정이지만...[30] 중장갑 + 폭발 50% 감소를 가지고 있어도 직격 혹은 3m 이내 착탄 시 원콤이 난다.[31] 4단계 이상의 상급 오토마톤 전초기지에서는 두대씩 비치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어그로를 돌리고 후방을 타격한다는 전략을 완전히 카운터 치니 주의[32] 다른 포탑류와 다르게 박격포 발포 때 오퍼레이터가 경고를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