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du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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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발매한 칸예 웨스트의 3번째 정규 앨범.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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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샘플링 스타일에 신시사이저와 오토튠을 통해 일렉트로니카 사운드 느낌을 내려고 한 것이 특징이며 실제로 대표 싱글인 "Stronger"는 다프트 펑크의 대표곡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를 샘플링했다. 이외에도 "Good Life"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P.Y.T"를 신시사이저를 통해 재해석했다. 이 시기 정규 앨범커버와 싱글 앨범커버, 캐릭터 디자인은 일본의 앤디 워홀이라고도 불리우는 무라카미 다카시가 맡았다고 한다.

평은 매체마다 약간씩 갈리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은 여전히 좋기는 하나, 그 전 앨범들에 비하면 조금 모호하다는 입장. 이는 칸예의 갑작스러운 스타일 변화에 기인하기도 하고, 당시 음악계가 기계음, 오토튠 일색이라 '칸예마저 이러한 유행에 따라가야 하는가'에 대한 반발이기도 하다. 상업적으로는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하며 "Stronger"같은 싱글도 크게 히트하는 등 칸예의 커리어 중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할 수 있다.

칸예의 성장형, 재평가형 앨범(...) 그 첫스타트를 끊은 앨범. 발매 초기부터 찬사를 받았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Graduation은 호불호가 꽤 갈렸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발매초기와 비교했을때 불호의견은 갈수록 희석되고 몇년앞을 내다본 혁신적인 앨범이었다며 808s & Heartbreak이나 Yeezus같이 재평가가 이뤄져 평가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50 센트의 세번째 앨범 Curtis와 동시기에 발매 되었는데 50 센트는 “칸예 웨스트의 신보보다 덜 팔린다면 다시는 솔로 앨범을 내지 않겠다.” 라며 도발했지만 결과는 칸예의 승리였다. 50 Cent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팀발란드를 초빙하여 새 앨범을 만들었지만 전작 처럼 싱글차트 1위를 거머쥐지 못하였고 판매량에서도 20만장 가량 덜 팔았다. 그 후 50 Cent는 이 일을 상당히 후회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는 기존의 힙합 황금기를 상징하던 전통적인 갱스터 힙합과 이에 맞서는 칸예의 얼터너티브 힙합의 전면승부라고 볼 수 있었다. 이 상징적 결전에서 50 센트가 패배한 것은 곧 갱스터 힙합의 쇠퇴를 의미하며, 칸예의 얼터너티브 힙합이 마침내 힙합의 메인스트림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미국 본토에서 인기가 많은 앨범이다. 대중적으로 성공한 임팩트 있는 곡들이 대단히 많이 나왔기 때문.[1] 칸예 최고의 앨범으로 뽑는 사람도 많은 편, 오죽하면 칸예가 뻘짓을 하는 영상이나 사진이 SNS로 올라오면 'ok, but he made a Graduation'이라는 댓글을 다는 밈이 생겼을정도이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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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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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의 커리어 중 최고의 상업적 성과를 거뒀다고 할 수 있다.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며 각국 차트에서 이전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수록 곡 중 "Stronger"같은 싱글도 크게 히트했다. 판매량은 500만장 이상으로 추산된다.

2023년 9월 현재, 이 앨범이 일일 힙합 앨범 스트리밍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발매된지 15년이 넘은 앨범임을 생각하면, 상당히 높은 순위다. [2]

5. 트랙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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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크레딧[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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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싱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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