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ie in a Bottle

1. 개요[편집]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데뷔곡

1999년 5월 11일에 발매된 Genie In A Bottle은 미국의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데뷔싱글이자 그녀의 첫 빌보드 핫 100 1위 싱글이다. 그녀의 1집에 수록되었다.

크리스티나는 이 노래의 큰 성공으로 인해 먼저 스타덤에 오른 동료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라이벌로 여겨지게 된다.[1]

2. 성적[편집]

---

<Genie in a Bottle>은 발매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며 빠른 속도로 1위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결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999년 7월 31일부터 8월 28일 차트까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가 끝날 쯤 나온 곡이 1999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7위까지 오르며 신인으로서는 엄청난 성과를 기록했다. 빌보드 핫 100 1990년대 총결산 차트는 43위. [2]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선 557위에 올랐다. 1999년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이며[3], 세계로 넓혀봐도 이 곡보다 히트한 노래는 손에 꼽는다.[4] 판매량은 350만 장 이상.

3. 기타[편집]

---

• 앨범에서 마지막으로 녹음된 곡이라고 한다.

• 데모 당시 제목은 "If You Wanna Be With Me" 였다고 한다.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이 곡을 녹음할지 고민했었다고 한다. 본인의 가창력을 부각할 수 있는 디바형 앨범을 내고싶었던 듯 하다. 하지만 이 곡을 녹음하고 난 뒤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본인과 은근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 이 싱글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했을 때 매우 꿈만 같던 시기라고 표현했다.

• 핑클의 이효리가 핑클 콘서트에서 커버한 적이 있다. 성유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을 커버했다.

• 하마터면 이 곡이 같은 레이블에 소속된 여성 그룹 이노센스[5]
  브리트니가 합류할 뻔한 그룹이다. 그러나 무산되고 나머지 멤버들끼리 그룹을 결성하여 데뷔
  가 부를 뻔했다. 아길레라와 그의 매니저도 첫 반응이 그렇게 달갑지 않았고 (매니저는 좋은 노래라 생각했지만 크게 와닿진 않았다고 한다.) 작곡진들이 여자 그룹에 더 어울릴 것 같아서 곡이 넘어갈 뻔했지만 론 페어가 아주 강력하게 주장했고 아길레라도 설득당하여 곡을 얻게 된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 그룹이 사실 라이벌로 여겨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합류할 뻔한 그룹이라는 점이다.

• 'GIAB'의 TV 데뷔 무대는 싱글 발매 후 한 달 반쯤 뒤 열린 'Teen Choice Awards'였는데, 그 무대를 본 미국 초딩들은 "헐 저 여자애 누구야? 분명 대박날 거야!"라고 외쳤다고 한다. 그리고 현실이 됐다.

• 'Genie In A Bottle'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고 스타 반열에 오른 후 가정폭력범이었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부친인 파우스토 아길레라가 크리스티나를 다시 찾아왔다고 한다.[6]
  파우스토는 크리스티나의 어머니와 1987년에 이미 이혼한 상태였다.
  그러고 다시 관계가 회복되자 이 사람은 다시 인간 말종 짓을 하기 시작했고 그 후로 손절 연을 끊었다고 한다.

• 역사상 11번째로 많이 팔린 여가수 싱글이라고 한다.[7]
  피지컬 판매량 약 355만 장

• 크리스티나와 같은 디즈니 아이돌 출신 가수 도브 카메론이 리메이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