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CS

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
대운동 기능 분류 시스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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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환자의 대운동 능력을 5단계별로 나눈 시스템이다.

1~5단계가 있고, 단계가 올라갈수록 증상은 심해진다.

뇌성마비 관련 시스템 중 가장 대중화 되어 있는 시스템이며 주로 이걸 참고해서 증상의 심각도를 판별한다.

여담으로 GMFCS 등급이 높을수록 평균 지능이 낮은 편이다.

2. 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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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장애 등급으로 따지면 1레벨은 4~6급, 2레벨은 3~4급, 3레벨은 1~2급, 4레벨과 5레벨은 대부분 1급에 대응된다.

2.1. 1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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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없는 보행이 가능하다. 계단 타기를 난간을 잡지 않고 올라갈 수 있고, 달리기, 점프 등 수행도 원활하게 가능하다. 다만 자세와 속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전체 뇌성마비의 30% 정도가 이 레벨이다.

이 레벨에서는 90% 정도가 IQ 70 이상이다.

2.2. 2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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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이 가능하나 제한적이다. 달리기, 점프같은 것은 매우 제한적으로만 가능하며 울퉁불퉁한 곳 같은 것을 걸을 때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계단 오르는 것은 난간을 잡아야 가능하다. 장거리 이동을 할때는 보조기구나 휠체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전체 뇌성마비의 30% 정도가 이 레벨이다.

이 레벨에서는 70% 정도가 IQ 70 이상이다.

2.3. 3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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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는 손으로 잡는 보조 기구를 통해서 걷고, 장거리 이동 시에는 휠체어를 사용한다.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거나 바닥에서 일어 설 때는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앉을 때 벨트같은 보조기구를 사용해야 될 때도 있다. 아주 짧은 거리 정도는 아무런 보조기구 없이 걸을 수 있고, 타인의 상당한 도움이 받혀주면 계단 오르내리기까지 할 수도 있다. 전체 뇌성마비의 10% 정도가 이 레벨이다.

이 레벨에서는 50~55% 정도가 IQ 70 이상이다.

2.4. 4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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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벨부터 본격적으로 상당한 장애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 레벨부터는 대부분 휠체어를 사용한다. 이때부터 자세 유지가 곤란해앉을 때 벨트 같은 장비가 무조건 필요하다. 타인의 도움을 받아서 보조 기구를 사용해 짧은 거리를 걷거나, 자가 이동 할때는 대부분 전동 휠체어를 사용한다. 전체 뇌성마비의 20% 정도가 이 레벨이다.

이 레벨에서는 35~40% 정도가 IQ 70 이상이다.

2.5. 5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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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심한 레벨이다. 신체적 장애가 심해 항상 이동을 위해 타인에게 의존해야 한다. 목과 몸통을 잘 가누지 못하고, 자가 이동 능력조차도 심하게 제한되어 있다.[1] 목과 몸통을 잘 가누지 못해, 보조기를 통한 앉기도 현저히 곤란해서 침대형 휠체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 뇌성마비의 10% 정도가 이 레벨이다.

이 레벨에서는 오직 15% 정도만이 IQ 70 이상이다.

제일 심한 레벨답게 전신마비 등등으로 근육이 퇴화돼 몸이 비쩍 마른 경우가 많다. 안면 마비 빈도와 심각도가 제일 높아서 음식물 섭취도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레벨이라. 영양분 공급도 상당히 골치 아픈 편이다. 그로 인해서 거의 뼈만 앙상하게 남은 심각한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