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건담/MS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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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체개요
2. 타기체와의 비교
3. 무장구성 및 운용
3.1. 무기 리스트
3.2. 특성리스트
3.3. 고유모듈
3.4. 운용팁
3.5. 단점


1. 기체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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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스펙의 괄호 안의 붉은색 글씨는 개조 최대치
  • 등장작품 : 기동전사 건담, MSV
  • 기체명 : G-3 건담 (G-3ガンダム)
  • 아머 : 1,850 (2,127)
  • 최고속도 : 1,023 (1,177)
  • 부스터용량 : 1,340 (1,540)
  • 부스터차지 : 240 (276)
  • 적재량 : 1,460 (1,898)
  • 긴급귀투성능 : 273 (489)
  • 기체타입 : 중격
  • 지형타입 : 지상, 우주
  • COST : 340
  • 재출격 시간 : 400 (467)
  • 쉴드 : 730
  • 운반 : 가능
  • 모듈슬롯 : 3+2[1]

허구언날 설정과 컬러가 바뀌지만, 그래도 일년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는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역건담이자, 뜬금없이 중격, 거기다 예상치도 못한 무장구성으로 등장해 모두를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린 근중거리 전투의 명품 모빌슈트.


2. 타기체와의 비교[편집]


모두의 예상을 깨고 중격기로, 심지어 전혀 예상도 못한 무장들을 갖고 나오면서 마땅히 비교가 가능한 기체가 좀 애매한 특이한 케이스. 무엇보다 중격기인데 쉴드까지 장비했다는 점에서 초기에는 지온유저들의 불만이 잠깐 들리기도 했으나, 비슷한 스펙과 비슷한 무장구성의 겔구그(중격)과 비교해보면 겔구그의 압도적인 내구력에 비해 G-3는 강습기에 비해 거의 나을 게 없는 정도의 내구력이다보니 그나마 쉴드라도 있는 편이 형평성이 맞을지도.

동군의 모빌슈트 가운데는 차지무기로 댐딜 후 폭발 또는 단발무기로 마무리하는 스타일의 모빌슈트가 제법 여러 종류가 있긴 하나(짐 캐논 울프전용기, 양산형 건캐논 울프 전용기 등), 무장구성 자체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 또한 정확한 비교대상으로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스펙이 너무 압도적으로 우월해서 비교대상이 없다기보단 운용 스타일상에서의 뚜렷한 비교대상이 잘 안보인다고 정리가 가능하겠다.


3. 무장구성 및 운용[편집]



3.1. 무기 리스트[편집]


  • 헤드발칸 (頭部バルカン) : N형 / H형 / M형
  • 단발식 빔라이플 (ビーム・ライフル) : N형 / B3형 / F형
  • 차지 빔라이플 (チャージ・ビーム・ライフル) : N형 / H형 / F형
  • 하이퍼 바주카 중격형 (ハイパー・バズーカ重撃型) : N형 / B3형 / M형 / F형
  • 차지 하이퍼 바주카 2연 (チャージ・ハイパー・バズーカ2挺) 골드설계 전용
  • 빔세이버 (ビーム・サーベル) : N형 / 개량형 / 경량형


3.2. 특성리스트[편집]


  • 로켓슈터 (ロケットシューター)
  • 빔슈터 (ビームシューター)
  • 퀵리로드 (クィックリロード)

보통은 걸리는 특성에 따라 첫 공격에 사용하는 차지무기가 달라진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CBR(차지 빔)의 경우는 빔슈터, CBZ(차지 바주카)의 경우는 로켓슈터가 당첨특성이고, 기체의 스펙 자체가 나쁘지 않아서 개조만 잘해주면 퀵리로드라도 아쉬움은 좀 있지만 사용 자체의 아주 큰 지장은 없을 듯?


3.3. 고유모듈[편집]


설정상 ['''마그넷 코팅''']의 실험기였으므로, 고유모듈로 마그넷 코팅을 장비하고 있다. 탈착불가능. 슬롯은 강제로 2칸을 차지하지만, 기체코스트 및 재출격시간에는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것이 특징.
효과는 무기 전환 속도 및 착지 후의 경직을 단축해주는 것으로 어시스트모듈 가운데 고속전환1(高速切換Ⅰ)과 동일한 효과, 자세제어2(姿勢制御Ⅱ)보다 약간 떨어지는 효과를 얻는다. 물론 두 가지 모듈의 효과를 모두 중복(!!!)으로 얻을 수 있으며, 해당 효과를 보고 있는 모듈을 추가로 장착하면 물론 그만큼의 부가효과를 더 얻는다.
중격기치곤 낮은 피통내구력을 만회해주는 매력적인 특성.


3.4. 운용팁[편집]


격투무장이 빈약한 걸 제외하면 역시 건담은 건담이다보니 멀티롤에 걸맞는 실탄병기 / 빔병기 / 격투병기 / 폭발병기를 고르게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차지계열 무기를 두 가지나 갖고 있다보니 상황이나 취향에 따른 무장구성의 폭이 넓고, 기체 자체의 부스터 성능이 좋아서 좀 느리긴 하지만, 붕붕 날아다니며 폭발무기를 왕창 쏴대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한 모빌슈트다.

  • 발칸 : 연방군 표준사양과 크게 다르지 않음
  • 빔병기 : 연방군 표준 중격사양에 비해 탄속향상 / CBR은 수퍼네이팜과 병용 불가
  • 바주카 : 연방군 중격사양과 동일 / CBZ는 하이퍼바주카 병용 불가
  • 격투 : 개량형의 데미지가 4000으로 대쉬공격(3배)시 대부분의 적을 전도가능하며 판정이나 성능은 무난한편
  • 수퍼네이팜 : 퍼건의 수퍼네이팜과 중량외에 완전 동일

골드설계 전용 무기인 차지 하이퍼 바주카는 위력이 각각 2,500의 바주카를 거의 동시에 발사하는 차지무기로 50% 차지시 위력과 범위가 1.5배 / 탄속이 1.1배로 향상하고, 100% 차지시 위력과 범위가 2배 / 탄속이 1.2배로 향상된다. 100% 차지시 무개조 상태에서의 대미지가 10,000 / 폭발범위가 5,416이니 차지에 필요한 시간 + 길고 긴 리로드시간 + 적은 장탄량을 생각해보면 효율성이 그다지 좋지는 않을 수 있으나, 말이 1.2배지, 대미지 10,000짜리 강습 바주카와 비교하면 탄속이 상당히 빨라도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면 공중에 있는 적을 직접 타격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는 점에서 다소 유리하다. 무엇보다 차지가 필요한 폭발무기는 일반 폭발무기와 효과범위가 같더라도 좀 더 폭발거리에 따른 대미지보정이 좀 더 너그러운 점도 일단 장점이고.
답답하다 싶을 정도로 리로드 시간이 길긴 하지만, 굳이 골드설계에 집착을 한다면 그 보상효과는 어느 정도 보장된 무기라 볼 수 있다.

빔병기는 중격기들의 표준사양과 동일한 (절륜한)대미지에 기체의 COST 자체가 높으니 만큼 탄속도 다소 업그레이드되어 있다. 중량이 다소 무겁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B3형이 신뢰성과 위력 면에서 모두 만족도가 높은 듯?

차지 빔라이플 역시 순수하게 해당무기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아서, 50% 차지시 위력이 1.5배 / 탄속이 1.2배 향상되고, 100% 차지시 위력이 2배 / 탄속이 1.5배로 향상되어 어지간한 거리라면 록온 후 진행방향으로 커서를 좀 더 빼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지간히 밸런스가 나쁜 적기라면 굳이 F형이 아니라도 공중 파리채도 가능.
다만 CBR 자체의 문제는 아니고, G-3의 문제이긴 한데, 일반적으로 CBR파리채->내장폭발무기 등으로 먹고 사는 기체와 비교해보면 아주 막강한 콤보가 없다는 것. 일반 하이퍼 바주카가 내장무기가 아니다보니 전환에 시간이 필요해서 공중콤보를 넣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확실한 대미지를 가하기 위해 수퍼네이팜으로 피니쉬...도 안되는 것이 CBR과 수퍼네이팜의 병용조차 불가능.
실버설계라면 취향에 따라 넣느냐 안넣느냐 반반으로 갈리겠지만, 확실히 골드설계라면 그냥 안넣는게 전반적인 흐름이 되어가는 것 같다. 다만 먼저 기록했듯, 단일무기로서의 성능은 어쨌든 상당히 훌륭하다.

빔세이버는 건담의 그것과 동일한 모션에 중격사양이라 그런지 무게가 좀 더 가벼우며 단일 성능으로 보자면 좋은편은 아닌 무난한 정도 이지만 강습기에 맞먹는 기동성과 전용모듈로 인한 빠른 무기교체 시간을 토대로 더블차지바주카&네이팜으로 다운시킨후 썰거나 차지빔으로 경직시킨후 썰어내기에는 충분한 성능(격투기체를 상대로 차지빔-격투 콤보를 성공시키면 더욱 더 뿌듯해진다).


포지션과 무기는 중격인데, 기체 스펙은 어째 강습에 좀 더 가까워보이는, 이도 저도 아닌 기체처럼 보이지만, 준수한 성능의 차지무기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폭발병기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기체이며, 특히 통로나 실내맵에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완전히 근접한 상황만 조심한다면야 제법 준수한 부스터 능력으로 막 날아다니며 막강한 화력으로 높은 격추수도 충분히 노릴 수 있을 법하다. 퍼건과 비견이 된다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취향에 따라선 오히려 퍼건에 비해 활용면에서 더 나은 부분도 있으니까.


3.5. 단점[편집]


  • 방패를 장착 가능하지만 적재관계상 그냥 보면서 입맛다시라고 준 장비에 가깝다.
  • 골드 설계의 전용무기인 더블 차지 바주카 / 네이팜 / 빔라이플B3의 콤보가 강력하고, 기체의 특색을 살리기 좋지만 로켓슈터 특성이 안뽑히면 난감해진다. 빔슈터 특성을 살리자고 차지 빔라 / 바주카 / 빔라이플B3로 사용하기엔 왠지 더블 바주카가 아깝고 네이팜도 못쓰며 연방에는 더 좋은 차지 빔라 / 내장 바주카 콤보가 가능한 중격기들이 넉넉하다. 퀵리로드 특성은 더블 차지 바주카의 느린 리로드를 개선해주지만 무기의 대미지를 직접 올려주는 특성들에 비해 체감하기가 힘들다.
  • 더블 차지 바주카 / 네이팜 / 빔라이플B3의 구성으로 사용시 더블 차지 바주카의 느린 리로드와 네이팜의 보급불가로 인해 네이팜의 잔탄이 고갈되면 계속해서 전투를 수행하며 적 하나를 완전히 격파하기엔 미묘한 화력, 더블 차지 바주카를 발사한 후의 긴 리로드 시간동안 빔라이플B3 하나만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개돌하거나 다른기체로 갈아타기엔 340의 고코스트가 걸린다.
  • 어지간한 고COST 중격기가 개조+아이템으로 내구력 3,000우습게 찍는데 반해 이쪽은 형제기인 퍼건보다 정말 아주 조금 높은 정도의 내구력이다보니 전장을 아주 막 휘젓고 다니는 플레이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물론 이를 상쇄해주는 마그넷 코팅 및 준수한 부스터 능력, 중격기로서는 이례적인 쉴드까지 장착하고 있긴 하지만, 그놈의 쉴드 어차피 액트 자쿠(저격사양) 만나면 아이고 의미없다...

사실 단점다운 단점도 없는데다, 어떤 부분에선 퍼건보다도 좋은 점이 넘치고 넘치다보니[2] 그나마 있는 단점이 저거. 어차피 다른 걸로 거의 완벽하게 상쇄가 되는 부분이다.
전용 모듈을 가진 차지 빔라-빔세이버 콤보가 가능한 극히 희소한 기체(지온에 비슷한 성능의 신마츠나가전용 겔구그가 있다)인데다가 차지 더블 바주카 - 네이팜 병용은 건온에서 유일하게 G-3 건담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이며, 중격기이면서 강습기에 준하는 기동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운용해볼 가치와 재미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결론은 현시점의 건온에선 가히 탑클래스에 속하는 화력-기동성의 밸런스를 자랑하는 명작 중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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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유모듈 마그넷 코팅 강제장비로 +2에 해당[2] 단, 레이스맵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퍼건이 가볍게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