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Be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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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의 주요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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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MAlogoblack1.jpg
최우수 랩&힙합 노래
딥플로우
작두
(2016년)

비와이
Forever

(2017년)

우원재
시차 (We Are)
(2018년)





MV





공연 영상




1. 개요
2. 가사
3. 수상



1. 개요[편집]


내 걸 들어 봐봐 확실한 Another, another level (yah, yah, yah)


BewhYSHOW ME THE MONEY 5 경연 곡이며, 프로듀싱은 GRAY가 담당했다. 본선 1차부터 엄청난 모습을 보여줘서 원래 우승후보였던 비와이를 더 확실하게 우승후보로 만들었으며 본방송에서 처음 봤을때의 충격이 워낙 강력해서 많은 패러디가 나오기도 했다. 여러모로 2016년 힙합을 대표하는 명곡. 다만, 몇몇 가사들은 이미 본인 앨범에 썼던 것들의 재탕이다. 짧은 시간 안에 곡을 하나 만들어야 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

후반부에 가면 곡의 분위기가 바뀐다. 본선 1차 무대 인데도 불구하고, Day Day와 함께 아직도 비와이의 최고의 곡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1]. 당시 모든 음원 사이트 차트 1위자리를 다 뺏었으며, 전국에서 비와이의 얏얏얏 소리와 GRAY~ 시그니처 사운드가 울려 퍼졌다. 그레이의 지속적으로 바뀌는 비트 또한 호평받는 부분.

특히 무대 영상은 쇼미 5 비와이의 모든 무대 영상들 중에서도 가장 평가가 좋고, 쇼미더머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무대라는 평도 자주 나온다. 당시 본방이 워낙 충격적이었기 때문.[2]


2. 가사[편집]



Forever (Prod. GRAY)
Bew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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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Hello, universe
It's the BewhY and GRAY



(Verse 1)
Rapper 딱지를 떼는 중 이젠 MC로
폼 잡고 걸어가고 싶어 예술가의 길로
확실히 단단해져 버린 내 신념과 ego
새 역사는 다시금 써지네 내 발자취로
산 증인의 삶, 그 삶을 위한 권능을 원해
I need more power
단순히 내 바지 주머니가 두꺼워지는 게 아니야
내 위치는 많이 변했지만 나는 여전해
난 일시적인 세상의 것으로 움직여지지 않아
영원의 것을 영원히 따라
I wanna follow eternal love, 'n peace, 'n mind
Wanna eternal love, 'n peace, 'n mind



(Verse 2)
B-e-w-h-Y, 이게 유행이라며
Look at me now
예술의 집합체가 되기 위한 걸음의 시작
요즘 내 이빨이 사는 덴
네가 낀 이어폰 혹은 studio와 무대 위야
지금의 BewhY는
꿈의 시간을 바쁘게 지나서 왔지 느낌이 와?
나 때문에 미간에 주름이 생기는 rapper가 느네 점차
스물넷인 난
매달 십일조 봉투에 백만 원을 백 장씩 넣을 거야
주머니 안에서부터 회사 없이 불린 나의 몸
I'm so independent
모든 집중과 관심 명예와 돈 전부 챙겨
현재 난 꿈나무들의 role model
근데 얘들아 나는 저걸 따라가지 않아
더 가치 있는 걸 바라보지 영원한 걸 따라가렴
그럼 다 나를 따라올 걸 아주 잘 알아
I don't need the 운세, lotto



(Hook)
네가 있는 곳 어디든 영원히 비와
너의 시간도 이젠 나만 따라오니까
Believe (Forever, forever)
Me (Forever, forever)
영원히 비와
영원히 비와



(Verse 3)
Ay, 진짜로 여기저기 어디든 매번 들리는 내 이름
Yeah, 최고라도 말 안 해도 최고란 사실은 famous
Yeah, 나를 보면 서둘러 카메라부터 켜는 ladies
정작 내 앞으로는 오지도 못하고
멀리서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는 haters
점점 늘어나는 follow
돈이 생길수록 늘어나는 problem은 없어
그저 불어나는 잔고
유명해질수록 입술은 많아져
더 늘어날 걸 알아, 그래서 난 더 원하지
원하지만 집착은 내게 절대 안 권하지
눈에만 보이는 달콤한 우상들에겐 난 평생 절하지 않아
당연하지 나란 놈의 존재가 계속해 거대하게 커 감이



(Hook)
네가 있는 곳 어디든 영원히 비와
너의 시간도 이젠 나만 따라오니까
Believe (Forever, forever)
Me (Forever, forever)
영원히 비와
영원히 비와



(Verse 4)
한계는 매번 내적
But, 절대로 안 외쳐 never
난 매일 또 내 매듭을 매고
새로운 데를 개척해대며 내 꿈을 뱉어
Don't remember name of BewhY
날 기억하려 안 해도 돼
Cuz 난 최초가 된 놈, 세계를 패고 팰 놈
내 소개는 계속될 테니까 forever
무언가를 얻지 못해도 난 걷지
믿음으로 역시 주님께 말렸지
그가 원한다면 가고 아니면 말아
Hands up welcome to ma groove
Welcome to ma zone
Hands up welcome to ma groove
Welcome to ma zone
내 걸 들어봐봐
확실한 another, another level (yah, yah, yah)
너희들이 가지고 있었던 모든 영광을 챙겨
평화를 외쳤던
많은 rapper들의 평화를 뺏어 (yah, yah, yah)
여기의 영화 속에서 최고라는 역할은 내 꺼
사실 할 필요가 없어졌네
내 가사 속에서 내 이름 새기라는 말
방금 내가 말했듯 기억하려 안 해도 돼
B-e-w-h-Y를 다 어차피 알게 돼
날 만든 신의 전지전능함이 당연한 듯이
네가 내 실력보단
살아가는 삶에 대해 증오감을 갖듯이
아름다운 이 시간을
나는 이곳의 부정적 에너지에 집중하지 않아
내가 원하는 것들만 내 머릿속에 그리네



'''


3. 수상[편집]



래퍼가 랩의 기교에 과도하게 집중한 곡은 힙합 장르 팬과 평단에서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었다. 무엇보다 랩의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곡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6년 가장 주목받은 래퍼 비와이의 'Forever'는 달랐다. 과잉상태라 부를 정도로 곡을 꽉 채운 기교로 일관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변주는 산만하기보다는 오히려 깔끔하게 마감되었다. 뻔하지 않게 자신의 존재감과 강점을 내세우는 가사 역시 유효했다. 대중을 단숨에 사로잡으면서 동시에 랩/힙합 트랙으로서의 완성도도 뛰어난 곡이다.

선정위원 남성훈



전반부와 후반부의 비트가 서로 다른 구성은 흔히 보기 어렵다. 그만큼 만들기도 어렵고 뮤지션이 소화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비와이(BewhY)는 이러한 곡의 흐름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며 하나의 완벽한 트랙으로 일궈냈다. 절도있는 발성과 탄탄한 발음, 곡의 흐름을 제 멋대로 바꾸는 플로우까지. 이 트랙에서 비와이는 랩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원히 비와’를 외치는 비와이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기대하게 만드는 트랙.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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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한 2019년에 발매한 가라사대도 비와이의 최고 곡으로 꼽힌다.[2] 음원은 대중적인 Day Day가 더 성공했지만 무대만의 평은 Forever가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