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 CHAPTER 2/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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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데모 버전
2.1. 기록 1
2.2. 기록 2
2.3. 기록 3
2.4. 기록 4
2.5. 기록 5
2.6. 기록 6
2.7. 기록 7
2.8. 벨 수녀의 편지
3. 본편
3.1. 기포드 추기경의 편지
3.2. 알림
3.3. 묘비의 기록
3.4. 친애하는 제자에게
3.5. 되살아난 할아버지
3.6. 임신
3.7. 남자의 기록
3.8. 부고 기사
3.9. 수문장
3.10. 옥수수밭에서
3.11. 어느 카메라맨의 일기
3.11.1. 첫 번째 날
3.11.2. 첫 번째 날 밤
3.11.3. 두 번째 날 밤
3.11.4. 세 번째 날 밤
3.12. 클라크 신부의 회고록
3.13. 신문 기사
3.14. 캔디 터널의 시신
3.15. 총격전
3.16. 어느 경관의 기록
3.17. 숨겨진 기록
4. 엔딩 기록
4.1. 모든 엔딩 공통
4.1.1. 카렌의 편지
4.1.2. 퇴원 증명서
4.2. 엔딩 1
4.2.1.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
4.3. 엔딩 2
4.3.1.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
4.4. 엔딩 3
4.4.1. 입원 환자 초기 상담 ★
4.4.2. 정신과 분석 ★
4.4.3. 비밀 쪽지 ★


1. 개요[편집]


모든 기록은 비공식 한글판 기준이다.

구마나 스토리 진행 외에 특수한 조건을 만족해야 볼 수 있는 기록은 ★ 표시.


2. 데모 버전[편집]



2.1. 기록 1[편집]


일주일쯤 전부터 근처 들판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사흘째 밤이 되니 아이들이 꽤 겁에 질린 것 같았다. 코요테일거라고 아이들을 달래주었다.
그 사흘째 밤에, 소리는 어느 때보다도 가까워진 것 같았다. 개들은 당황하고 있었고 녀석들에게 다가가는 것조차 힘들었다. 그러더니 독일 선교사가 데려왔던 늙다리 그레타가 줄을 끊고 옥수수밭으로 달려가버렸다. 녀석의 짖는 소리가 멀리 사라져버리자 우리는 너무 두려워서 녀석을 쫓아갈 생각도 하지 못했다.
우리는 작물들 사이로 끝없이 불어대는 바람소리를 들으며 이틀 밤을 더 견뎠다. 하지만 오늘 아침, 바깥으로 나와 들판 한구석에 남겨진 신선한 공포를 볼 수 있었다. 뭔가 밖에 있는 게 틀림없다.


옥수수밭[1]을 빠져나온 뒤 바로 보이는 개의 시체를 구마하면 나온다. 정황상 기록에서 언급된 그레타라는 개인듯.


2.2. 기록 2[편집]


내가 뭔가 더 할 수 있었을까? 나는 아이들에게 들판에 가지 말라고 경고했었다. 성소 바깥에서 오래 머물지 말라고도 경고했었다. 애들을 안으로 몰아넣고 문에 널판지라도 박았어야 했던 걸까?
이제 난 교회 그늘진 곳에서 여섯 무덤을 파고 있다. 작은 여섯 무덤은 영원히 세인트 윌리엄을 바라보겠지. 상자 몇 개는 비어 있고... 우리가 발견한 갈가리 찢겨진 잔해들은 그걸 다 채우진 못했다. 하지만 난 그 애들이 어디로 갔는지 안다. 그 아이들의 영혼을 들판에 자리잡은 그것이 가져갔음이 틀림없다.
이 섬뜩한 일을 끝마치고 성직을 내려놔야겠다. 이 성소도 두 번 다시 보기 싫고, 지난 밤에 안에서 머물렀던 소녀도 보고 싶지 않다. 더 이상 악마 따위는 믿지 않는다. 그것이 한 짓이 얼마나 끔찍하건간에.


개의 시체가 있는 곳 바로 다음의 묘지에서 석상을 구마하면 나온다.

화자가 함부로 들판으로 나가지 말라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6명의 아이들이 모종의 이유로 들판으로 나가버렸고, 결국 끔찍하게 살해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묘사로 보아 화자는 찢겨진 아이들의 사체중 일부분만 회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화자는 들판에서 무언가를 보고 겁에 질렸으며 교회 안에서 머물렀다는 '소녀' 역시 화자를 질색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이 소녀가 본편의 에이미인지는 불명.


2.3. 기록 3[편집]


아이들을 돌보고 성소 주변도 관리할 새로운 지원자를 맞이했다. 벨 수녀라고, 하트포드의 본관에서 강력 추천한 사람이다.
그녀를 데려온다는 건 이제 와서야 교회에서 사람을 뽑는 것일테지. 교회는 그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에 대해 쉬쉬하고 있다. 내가 아는 한, 그 일을 아는 사람은 나 뿐이다. 이제 난 떠나고, 성소는 마침내 암울한 나날을 뒤로 하고 제 일을 하게 되리라.
새로운 어린이 집단을 맡을 허가를 받았다. 다음 주 3명, 다음 달 3명씩.


교회에 들어가게 되면 입구에서 획득 가능.

이전 기록과 종합해 봤을 때 원래 화자가 아이들을 돌보고 교회를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었으나, 계속되는 이상현상에 교회가 벨 수녀로 관리직을 교체하고 화자가 떠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화자가 기록 2에서 아이들이 사망함에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성직을 그만두겠다'고 한 걸로 보아 일단 교회 관계자이긴 하지만, 단순 교회 관리자거나 풋내기 성직자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2.4. 기록 4[편집]


벨 수녀는 원래부터 쾌활한 사람으로 보이긴 하지만, 새 어린이가 올 때마다 그녀는 좋은 의미로 행복해한다.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함께 산책하고, 밤 늦게까지 이야기를 해준다.
헌데 그녀의 이상한 행동을 본 적이 있다. 우린 찬송가 말곤 애들에게 춤이나 노래를 많이 가르쳐주진 않는다. 그런데 종종 원 안에서 아이가 벨 수녀 주위를 돌며 춤추는 걸 봤었다. 애들이 춤출 때마다 그녀는 뭔가를 듣기라도 하듯 선 채로 하늘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어떨 때는 옥수수밭에서 여섯 아이가 한 줄로 서 있고, 벨 수녀가 그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는 걸 보기도 했다.
이상한 놀이긴 하지만 그녀가 아이들과 잘 어울리기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위생관념도 좋고. 그녀는 여기 오자마자 뭘 해야 할지를 잘 아는 것 같았다.


교회 입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성배에 기도한 뒤, 악마와의 결투를 마치고 획득 가능.

기록 3의 화자가 교회를 떠나고 새로 온 벨 수녀와 일하고 있는 또다른 교회 관리자의 기록. 새로 6명의 아이들이 교회에 왔으며, 벨 수녀가 아이들을 이용해 의식같은 불길한 행동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5. 기록 5[편집]


은퇴 전에 나에게 이런 뭣같은 사건을 맡길 줄이야. 변두리의 오래된 가톨릭 성당, 여자 1명과 아이 4명 실종, 죽은 늙은 수녀 1명이라. 형재자매든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이든 뭐든 간에 전부 겁에 질려있었고, 더 심각한 건 미신을 믿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클라크 신부 빼고. 그와 나는 밤 동안 농로를 따라 움직이면서 실종자들을 찾아다녔고, 그는 꽤 좋은 친구를 사귀고 있는 것 같았다.
두 아이만 남았다. 쌍둥이 말이다. 네 아이가 실종되던 날 잠자고 있었다던가. 게다가 그 미리암 벨이라는 여자가 아주 사라진 게 아니라고 말해주었다. 내가 그녀가 어딨냐고 물어봤더니, 쌍둥이는 서로를 보더니 내게 "그녀에게 물어보세요"라고 말했다.


이 기록부터 7번째 기록까지는 화자가 성당의 관계자가 아닌 형사(혹은 경찰)이다.

여러가지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우선 미리암 벨이 교회에 온 이후 미리암 벨과 어린아이 4명이 실종되었고, 늙은 수녀[2] 한 명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어린아이 6명 사망사건 때까지만 해도 은폐를 시도하던 교회가 포기한 것인지 경찰들이 실종자 수색을 시작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유일하게 남았다고 언급되는 쌍둥이가 본편의 에이미의 쌍둥이 동생들인지는 불명이나 가능성은 있다. 구마사건 이후 에이미의 친부모는 죽었으며 에이미는 정신병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쌍둥이들을 교회에서 돌보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2.6. 기록 6[편집]


오늘 아침엔 이상한 것들이 성당 주변에 널려있는 걸 발견했다. 내가 가능한 한 묘사해보자면 '큰 사람 크기의, 막대기와 죽은 나뭇가지로 만들어진 인형' 정도다. 우리가 잠든 동안 누군가가 설치했음이 틀림없다. 깡패일까? 아니면, 한 무리의 괴짜?
쌍둥이는 그 인형 같은 것에 집착하는 것 같았다. 그 애들은 온종일 창문 너머의 그것을 응시하고 있다. 쌍둥이가 미리암이 자기들 주변에 서 있다고 외치는 걸 들은 적도 있지만, 내가 봤을 땐 아무도 없었다.
쌍둥이의 이상한 행동 때문인지, 아니면 밤 동안의 실종자 수색 때문인진 몰라도 이곳이 점점 날 괴롭게 하고 있다. 계속 교회 밖에 서서 들판을 바라보는 악몽을 꾼다. 줄지어 선 옥수수 사이로 사람들이 날 바라보고 있다. 모두 몸을 새빨갛게 칠한 채로.



2.7. 기록 7[편집]


이곳이 영 좋지 않은 곳임을 깨달았어야 했다. 내 주변에 널린 표식들. 실종. 이상한 쌍둥이. 사람 크기의 작대기 인형... 네 개 다.
새벽 두시쯤 우리는 쌍둥이의 방 바깥쪽 복도에서 들리는 노파의 낄낄거림에 눈을 떴다. 미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우리가 복도로 나왔을 때 성모 마리아의 그림에서 웃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3]
우린 잠시 정신을 잃었던 듯 했다. 바로 그때 예배당 쪽에서 큰 소리가 났다. 예배당에 도착하니 미리암이 쌍둥이를 지하실 계단 쪽으로 끌고 가고 있었다. 나는 무기를 꺼냈지만 클라크 신부가 제지했다. 그는 하나님의 일에 대해 무어라 말하고는 지하실 계단을 내려가면서 입구 쪽을 잠궜다.
계단은 이 쪽에서는 열지 못하는 것 같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기다리는 것 뿐이었다. 지금 아래에서 나는 소리를 차마 묘사하지 못하겠지만, '악마가 실재한다'는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이걸 읽는 사람은 제발, 제발 지하실로 내려가지 마라.


여기서 미리암 벨이 쌍둥이들을 데리고 지하실로 내려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후 본편의 미리암 벨이 있는 장소에서 보라색 쌍둥이들이 손을 잡고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4] 저 쌍둥이들을 에이미의 동생인 네이트&제이슨으로 추정할 수 있는 근거이다.

내용을 보면 그래도 형사는 목숨을 잃은 것 같지는 않지만, 악마의 존재를 목도하곤 두려워하며 지하실에 대한 경고를 남긴것으로 보인다.

2.8. 벨 수녀의 편지[편집]


{{{#db0000 이것은 지옥으로의 문을 여는 의식이다.
형제 자매가 함부로 누설하지 않도록 한다.
그는 영혼의 주인이시니,
용을 따르는 세 영혼을 저주받은 인형 속으로 들어가게 하라.
그리하여야 그것이 정화되리라. 그것의 눈이 붉게 빛날 때
때가 왔음을 알고 있으리라.
보이지 않는 세계로 들어서기 위해선, 정화된 인형을 불로 파괴하라.
그러면 지옥으로의 문이 열리리라.
}}}


폐교회 지하에서 악마를 구마한 뒤 계단 쪽으로 가면 얻을 수 있다.
기록의 내용을 무시하고 바로 단상으로 가면 일반 엔딩이 나오지만, 기록의 내용을 따른다면[5] 정체불명의 공간으로 진입하게 된다.

3. 본편[편집]



3.1. 기포드 추기경의 편지[편집]


가르시아 신부.
편지를 받는 즉시 마이클 데이비스의 구금을 풀어주고 집으로 돌려보내도록 하게.
데이비스 부부와는 우리 쪽에서 이미 연락을 마쳤네. 교회의 대변인이 지금 부부의 신중한 결정에 대한 보상을 논의하기 위해 집으로 향하고 있다네. 거기서 우리 대변인을 만나 로마로 돌아오도록 하게.
-기포드 추기경

가르시아 신부의 침실에 떨어져 있다. 이 기록은 챕터 1에서 itch.io판 한정으로 츄파카브라를 여러번 구마시 나오는 기록과 동일하다.


3.2. 알림[편집]


알림
현재 코네티컷 역사 학회에서 실시하는 갤럽 묘지 조사는 추가적인 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되었습니다. 그 때까지 묘지 부지, 주변 숲, 야생 동물 및 지역을 배회하는 미확인 인물과의 접근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챕터2 초반부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나무를 구마하면 나온다. 정확히는 나무에 걸려있는 사슴 시체를 구마한 것으로 추정된다.


3.3. 묘비의 기록[편집]


나는 악마와 악수를 했다.
나는 그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마치 오랜만에 본 친구 같았다.

갤럽 묘지에 처음 들어갔을때 보이는 묘비 8개중 맨 오른쪽 위의 것을 구마하면 나온다. 무슨 내용인지는 불명. 게임 내용상 여기서 말하는 '악마'는 악마같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고 진짜 악마일 수도 있을 것이다.


3.4. 친애하는 제자에게[편집]


{{{#db0000 친애하는 제자여,
루시퍼를 외치는 자들이 모두 그의 왕국을 물려받을 수는 없음이니.[6]
너희들은 먼저 그의 악마를 불러내야 한다.
그리고 그 악마를 섬겨야 한다.
그리하여 그의 악마로서 사람의 자녀들 사이를 거닐어야 한다.
그리하면 형용할 수 없는 자의 축복을 받으리라. 언제든 안식이 필요하면 세이브 가문의 묘소[7]로 돌아오도록.
게리.}}}

SAVE 라고 적힌 작은 예배당 같은곳 앞에 떨어져있다. 이 편지가 빨간색으로 나오며 게리가 썼다는 점이 주목할만 한데, 기록의 내용으로 보아 게리가 이교도 집단과 관련이 있으며 제자라는 말로 보아 꽤 높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3.5. 되살아난 할아버지[편집]


할아버지를 떠내보내는 건 살면서 가장 힘겨웠던 일 중에 하나다. 할아버지와 난 정말 가까운 사이였다. 몇 주는 울었던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새엄마가 날 엄마 친구들에게 소개했다. 엄마 친구들은 내게 할아버지를 다시 보고 싶니?라고 물어보았다. 난 할아버지가 너무 그리워서 뭐라도 해 볼 생각이 있었다.
그날 밤, 새엄마가 나를 엄마 친구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 사람들은 나를 지하실로 데려갔고, 나는 할아버지가 거기 있는 걸 보았다. 그런데 진짜 할아버지가 아니었다. 나는 도망치려 했지만, 그 사람들은 지하실 문들 닫고 나를 가둬버렸다. 그 날 밤의 기억은 많이 나지 않는다.
새 엄마의 친구들은 지금도 항상 우리 집에 들른다. 내가 갚을 빚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할 일이 있다고도.

묘지에서 작은 아이 악령을 퇴마하면 나오는 기록. 퇴마 후에는 영의 집의 세 사람 중 대머리 남자가 사라진다.

새엄마와 엄마 친구들이 이교도와 관련되어 있었으며 화자가 할아버지를 보고싶어 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강제적으로 무언가를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6. 임신[편집]


내가 임신했을 땐, 그 누구도 기뻐하지 않았다. 조금도. 의사마저도 날 떠보는 눈치였다.
늘 진료를 하고 나올 때마다, 길 건너편에 이상한 여자가 서있는게 보였다. 그 여자는 나를 빤히 쳐다보며 웃기만 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따뜻하게 활짝 웃어줄 뿐이었다. 왠지 모르게, 병원에 다니는 게 조금 참을만해졌다.
아이를 잃고 나서, 나는 다시 진료소 앞에서 길 건너편에 있던 여자를 보게 되었다. 활짝 웃고 있었지만, 왠지 내 기억처럼 따뜻하고 다정해보이지는 않았다.
어제는 산책을 하다가 길 한가운데에 서있는 여자를 보곤 나는 충격을 받았다. 이젠 그 여자가 임신했던 것이다. 그 여자는 나를 보고 손짓을 했고, 나는 여자를 따라 숲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게리를 만났다.

묘지에서 태아 악령[8]을 퇴마하면 나오는 기록. 퇴마 후에는 영의 집의 세 사람 중 긴 머리 여자가 사라진다.

여러모로 의문점이 많은 기록. 특히 에이미의 기록에 따르면 게리는 임신중절 병원에 있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9] 화자인 여자가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한 후 낙태를 했거나 혹은 유산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이교도 집단의 본거지인 숲 안에서 게리를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3.7. 남자의 기록[편집]


나는 자유다. 깡패 같던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도 없고, 멍이나 상처를 숨기지 않아도 된다. 약이나 바늘도 이젠 없고, 비웃음당하거나 발에 채일 일도 없다. 누구도 날 비웃을 수는 없을 것이다.
낮에는 몸이 시들어가지만 밤이 되면, 내 마음은 순수한 어둠의 존재들을 좇으며, 금지된 권력과 지식의 세계를 탐구한다. 나는 악마의 표식에 대한 비밀스러운 사실들도 알게 되었다. 다섯 개로 늘어선 돌을 따라 역오망성을 그리는 주술 표식도 배우게 되었다. 왼쪽 위로 시작해서 바로 아래쪽으로.
나는 놈들을 숲으로 끌어들일 것이다. 내 힘을 보여줄 것이다.

묘지에서 길다란 악령[10]을 구마하면 나오는 기록. 퇴마 후에는 영의 집의 세 사람 중 덥수룩한 머리의 남자가 사라진다.

화자는 가정폭력과 불우한 환경에 시달리다가 이교도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주술 표식을 그리는 방법은 엔딩 3을 보기 위한 힌트기도 하다.[11]


3.8. 부고 기사[편집]


스털링 연합회는 헌신적인 남편과 아내이자 존경받는 부모였던 신디 마리 마틴(38세)와 로버트 킴볼 마틴(40세)의 부고를 내게 되어 크나큰 슬픔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둘의 삶은 9월 21일에 벌어진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끝을 맺었습니다.
밥(로버트)은 미 해군의 훈련 고문이었으며, 신디는 CPA였으나 최근에는 가정주부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은 1969년 3월 12일, 볼룬타운에서 결혼하였습니다. 크게 종교적인 의미는 없지만, 그들은 언제나 자녀들에게, 친절하고 너그러우며 지역 사회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목요일 오전 10시에 틸링해스트 장례식장에서 추모 및 하관을 진행한 뒤에, 곧이어 매장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밥과 신디에게는 딸 에이미와 쌍둥이 아들 네이트, 제이슨이 있습니다.

묘지에서 5개의 묘비가 있는 곳에서 가운데 묘비를 구마하면 나온다.

에이미 마틴의 가족에 대한 내용인데, 챕터 1에 나오던 밥이 에이미의 아버지가 맞으며 에이미의 부모님이 챕터 1의 존의 기록에서 나오는 에이미의 첫 구마 사건 당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9. 수문장[편집]


{{{#db0000 그녀는 지옥의 수문장
눈으로 보이지 않으나
아이들은 두려워하리라.}}}

스네이크 메도우힐 교회 앞에 떨어져있다.


3.10. 옥수수밭에서[편집]


다시 돌아와야 했다. 마지막으로 옥수수밭을 들어가보기로 했다. 뭘 발견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들일까? 아이들? 사람들을 데려간 그것...?
5년은 된 일이다. 더 이상 작은 무덤 같은 것도 보이지 않는다. 나는 들판으로 걸어 나가다, 멍청하게 웃는 허수아비 앞에서 멈춰섰다. 농작물을 타고 밤바람이 불어오는 소리를 듣자니, 허수아비가 나를 놀리는 것 같았다.
돌아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음, 느꼈다고 하는 게 더 적절하겠군. 겁이 나서 돌아서지 못했다. 그냥 모든 게 거기 서 있었다... 나, 허수아비, 그리고 끔찍한 그 자식.
마침내, 나는 용기를 내고 조금 돌아보았다. 그것은 즉시 옥수수를 헤치고 반대 방향으로 달아났다. 나도 달렸다. 조금 본 것 만으로도 온몸에 피가 마르고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 그것이라고 말한 이유는 그것이 뭔지는 몰라도 얼굴이 없기 때문이었다. 텅 빈, 피투성이 구멍만 있을 뿐.

교회 위 옥수수밭에 있는 허수아비를 구마하면 나오는 기록. 작은 무덤 이야기로 보아 데모판의 화자거나 같은 마을 주민으로 추정된다.

화자가 목격한 것이 얼굴이 있어야할 자리에 구멍이 있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미리암 벨일 가능성이 있다. 혹은 확률은 낮지만 에이미일 수도 있다.

3.11. 어느 카메라맨의 일기[편집]


교회에 일어나는 이상현상을 찍어 돈을 벌려다가 습격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카메라맨의 기록. 화자와 헨리, 라스의 총 3명이 간 것으로 보인다.

데모판의 내용과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우선 악령이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내용은 어린아이 실종 사건과 관련이 있으며 50대의 여성은 미리암 벨 수녀로 추정할 수 있다.

즉 이 카메라맨들이 지하실에서 여윈 여인 게임을 하다가 벨 수녀를 불러냈으며, 그렇게 소환된 벨 수녀가 카메라맨들을 모두 죽이고 지하실에 있다가 챕터 2 막바지에 존과 마주치게 되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3.11.1. 첫 번째 날[편집]


오래된 스네이크 메도우 언덕 교회에서의 초자연적 현상을 조사하기 시작한지 1일 째. 준비한건 카메라 세 대, 테이프 한 상자, 일주일 분량의 맥주와 육포다.
오는 길에 주민들에게 교회에 대해 물었다. 대부분 전에 들었던 이야기였다. 악령이 아이들을 옥수수밭에서 꾀어서 예배당 아래의 숨겨진 터널로 끌고 들어간다고... 하지만 우리가 들어보지 못했던 여윈 여인 게임에 대해 처음으로 들을 수 있었다. 50대에 고아들을 돌보았던 한 여성의 영혼을 소환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우리에게 오래된 노래도 얘기해주었다.
교회를 이 방 저 방 걸어다니면
그녀를 볼 수 있지
움직이면 똑같이 움직이지만
속이려고 하지 말기!
멋지군. 오늘 밤 자리를 잡는 대로 게임을 해볼까.

교회에 들어가면 맨 처음 보이는 쪽지다. 여기에도 엔딩 3 조건에 대한 힌트가 있다.[스포일러2] 본문의 여윈 여인과 관련된 노래 가사는 교회를 배회하는 회색 영체의 대처법을 암시하고 있다.[12]


3.11.2. 첫 번째 날 밤[편집]


첫 번째 날 밤
지하실로 들어가는 길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멋진 것을 찾았다. 이 쪽 복도로 이어지는 낡은 고해성사실이었다. 헨리가 쇠지렛대를 사러 시내로 갈 것이다. 문에서 판자를 떼어낼 순 없는지 확인해봐야겠다. 근데 진짜 하이라이트는 이거다. EVP(전자 음성)을 잡았다. 테이프로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마치 웃음소리처럼 들렸다. 좋은 마이크를 가져와서 다행이다. 일단 마을로 돌아가면 음향 장비를 검토해봐야겠다.

교회 안의 예수로 추정되는 그림을 구마하면 나오는 기록. 카메라맨 일당이 교회를 마구 기물파손하며(...) 돌아다니는 내용이다.

3.11.3. 두 번째 날 밤[편집]


두 번째 날 밤
우린 부자가 될 거다. 카메라에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담아냈다. 하지만 저절로 열리는 문, 선반에서 떨어지는 물건들... 이런 건 아니다.
오늘 밤 여윈 여인 게임을 하는데, 라스가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바닥에 있는 촛불 하나가 켜졌다. 말도 안되게 미친 일이였고, 카메라로 그걸 다 찍었다. 우리는 이걸 TV 방송국에 팔아서 돈을 벌 것이다.

교회의 스테인드 글라스중 3번째 것을 구마하면 나오는 기록. 여담으로 이 스테인드글라스는 얼굴에서 손이 튀어나온 성모 마리아의 그림이다.

카메라맨 일당이 여윈 여인 게임을 하다가 이상현상을 경험했다는 내용이다.


3.11.4. 세 번째 날 밤[편집]


세 번째 날 밤
여기 오지 말았어야 했어
테이프는 사라졌어
라스는 지하실 문 뒤에 갇혔고
헨리는 돌아오지 않았어
어쨌건 못 돌아가

고해성사실이 있는 방에 있는 보라색 해골을 구마하면 나온다.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카메라맨 일당은 지하실로 들어가려고 했다가 악령에게 잡혀 돌아가지 못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셋 다 죽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3.12. 클라크 신부의 회고록[편집]


이것은 나의 마지막 회고록이다. 성경의 한 페이지에 급하게 휘갈겨 쓴다. 나는 계단을 내려간다. 그 여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낡은 내 시계를 확인하고 나는 깜짝 놀랐다. 여기에선 지상에서 느끼는 것처럼 시간이 가지 않는다. 심지어 지금도 2시를 넘지 않았다.
신의 업은 이루어졌다. 나는 가장 희미한 빛이 반짝이며, 말할 수 없는 것들에서 나를 지켜주는 곳으로 갔다.
신이시여, 이 클라크 신부를, 멍청한 늙은이를, 어두운 감옥에서 악마의 비명소리에 귓구멍에서 피를 흘리며 미쳐가는 자를 구원해 주십시오.

교회 안 지하실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기록이다. 클라크 신부가 죽기 전에 남긴 것으로 보이며, 주변에는 뼛조각이 흩어져있는 것으로 보아 살아있을 가능성은 낮다.

2시를 넘지 않았다는 내용은 다음에 있는 퍼즐을 푸는 힌트이자 앞의 '오전 2시'라는 챕터 이름의 이유다. 밑으로 내려가면 시계 모양으로 나열된 12가지 문자들이 있는데 2시 위치에 있는 문자부터 시작해서 시계 방향으로 이어지는 문자열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 실패 시 바로 초기화되며 불길한 소리와 함께 몇 초의 시간을 주는데, 이 때 처음 문자로 되돌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형용할 수 없는 자'가 존을 죽인다.[13]

클라크 신부는 데모판 기록에서도 언급되었는데 교회가 아직 멀쩡했던 시기에 이 교회를 운영했으며 당시에 아이들을 데리고 간 미리암 벨을 따라 지하실로 내려간 사람이다. 그 기록 마지막에 화자가 둘이 내려간 후 지하실에서 악마같은 소리가 났다고 묘사한 것으로 보아 악령에게 당했을 것이다. 실제로 해당 쪽지가 발견된 곳 바로 밑에 거대한 악령이 있다.


3.13. 신문 기사[편집]


코네티컷 스털링에서 최근 발생한 세 명의 종교적 연쇄 피살에 관해
스털링, 콘.
지난 밤 세 젊은이의 시신이 스털링 외곽의 숲에서 발견되었다. 당국은 이를 종교적 의미의 살인 사건으로 보고 있다.
불행한 희생자인 산드라 앳우드, 앙헬 노갈레스, 트로이 잉글레스는 사망하기 전 여러 번 칼로 난자당한 뒤 이교도의 의식인 '판데모니움 레그낫'을 통해 참수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체 중 두 구는 일부분이 불탄 상태였으며, 당국은 누구인지 특정하지는 않았다. 시체들은 인근 주민들이 더렵혀졌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던 갤럽 묘지로부터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한편 숲 속으로 이어지는 핏자국 역시 발견되었는데, 수사관들은 두 사건이 서로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종교적인 배열로 시체들을 늘어놓고 피로 특정 문양을 새기는 행위는 1986년 이래 스털링 지역에서 일어난 몇몇 살인 사건과 방식이 일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본 살인 사건은 지난 주에 존 워드에 의해 17살의 소녀 에이미 마틴이 잔혹하게 살해당한 사건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존 워드는 사제인 양 행세하며 에이미의 믿음을 산 뒤 숲 속으로 그녀를 유인해 살해한 바 있다.
수사관들은 주민들에게 의심스러운 일이 있다면 경찰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당국은 스털링의 주민들에게 세 명의 일에 대해 애도를 표하지 말라고 촉구했다.[14] 왜냐고? 마약에 빠져 살며 부모를 미워하는 악마 숭배자 나부랭이였으니까. 왜 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걸까? 그렇게 그들이 해주길 바라는 거겠지, 안 그래 존? 놈들은 그렇게 되는 게 마땅한 한심한 낙오자들이었으니까 말이야. 넌 그 묘지에서 놈들을 발견한 뒤 사회에 도움이 될 일을 행했지. 녀석들을 몰래 따라가서 한 명씩 해치웠던 거야. 제발 살려달라는 녀석들의 울부짖음도 귓등으로 흘려보낸 채. 넌 마약에 절어 만신창이가 된 녀석들의 몸에 구멍을 뚫고 머리를 잘라버렸어. 뱀을 죽이려면 머리를 날려버려야 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으니까 말이야. 근데 그거 알아?
넌 뱀을 죽이지 못해, 존. 죽지 않는 자를 죽일 순 없어. 되돌릴 수 없는 일을 되돌리진 못해. 넌 에이미를 죽일 수 없어. 영겁을 살아온 용인 내 작품을 망칠 수는 없어. 이제 그녀는 네 앞에 있어. 그녀의 손이 네 목을 향하고 있지, 넌 그녀를 볼 수 없는데도 말이야.
이제 네 영혼을 취하겠어.
내 가 이 세 상 의 신 이 니 까.
PANDEMONIUM REGNAT SATANI
VITAE PANDEMONIUM REGNAT
SATANI VITAE PANDEMONIUM
REGNAT SATANI VITAE PANDEM
ONIUMREGNATSATANIVITAEPANDE
MONIUMREGNATSATANIVITAEPAND
EMONIUMREGNATSATANIVITAEPAN
DEMONIUMREGNATSATANIVITAEPA
NDEMONIUMREGNATSATANIVITAEP
ANDEMONIUMREGNATSATANIVITAE
PANDEMONIUMREGNATSATANIVITA
EPANDEMONIUMREGNATSATANIVIT
AEPANDEMONIUMREGNATSATANIVI
TAEPANDEMONIUMREGNATSATANIV
ITAEPANDEMONIUMREGNATSAT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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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ITAEPANDEMONIUMREGNAT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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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NIVITAEPANDEMONIUMREGNAT
SATANIVITAEPANDEMONIUMRE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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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있어, 존

지하실에서 나온 이후 3명의 붉은 시체 사이에 놓여진 쪽지.

처음에 읽을 때는 평범한 다른 기록들과 똑같지만 중간부터 갑자기 존에게 말을 거는 내용이 되며, BGM도 찢어질듯이 변한다. 이부분은 챕터 2에서 가장 소름끼치는 연출로 꼽힌다. 맨 마지막 문장은 보라색으로 쓰여있으며[15], 여기까지 읽고 나가면 아까는 바닥에 쓰러져있던 3구의 붉은 시체가 얼굴 부분이 불타는 상태로 존을 둘러싸고 의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이교도 무리들과 에이미가 보인다. 그리고 존은 눈에서 피를 뿜으며 녹아내리게 된다. 이후 이벤트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 뒤 본 노트의 내용은 두 번 다시 확인할 수 없다.

기사 내용도 주목할만 하다.

  • 살해당한 3명은 앞서 나온 세이브 가문의 묘지에 있었던 3명으로 추정된다. 동시에 셋이 발견된 당시의 모습에 대한 묘사를 보아 쪽지를 둘러싸고 있던 3구의 시체가 셋의 발견 당시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 이교도 집단의 정확한 의식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비슷한 형태로 죽어있는 시체들이 전부 같은 이교도 집단에 의해 살해된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 에이미가 확실히 살해당했다고 나온다.[16] '잔혹한 살해방식'이라는 표현으로 보아 에이미의 시체의 상태는 살인자 엔딩의 내용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존이 사제가 아니라는 가톨릭 당국의 내용을 받아들여 기사에서는 존이 '사제를 사칭해 에이미를 유인했다'고 해석하고 있다.

  • 86년부터 이교도 집단의 의식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의식의 이름으로 언급되며 쪽지의 라틴어로도 등장한 판데모니움 레그낫(Pandemonium Regnat)은 이교도들이 존을 난자하는 컷인에서 출력되는 음성인 혼돈이 지배한다(Chaos Reigns)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17], 이어지는 Satani Vitae는 사탄이 살아계신다(Satan Lives)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챕터 2의 내용은 존의 꿈속이고 기사의 내용이 모두 맞다고 판단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걸러서 판단해야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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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캔디 터널의 시신[편집]


스털링 인근 캔디 터널 바깥에서 2구의 시신 추가로 발견
스털링 외곽의 스네이크 메도우 언덕길 아래의 하수도 터널에서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되었다.
약물 중독자, 가출 청소년과 불량배, 가난한 사람들의 보금자리로 알려진 이 캔디 터널에서는 지난 3달 동안 끔찍한 사건들이 벌어졌다. 5월부터 지금까지, 터널로 통하는 배수로에서 시신이 총 5구가 수습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코네티컷과 로드 아일랜드에서 8명의 희생자를 낸 캔디 가게 킬러 죠 바우만과의 연관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당국은 터널을 수색하라는 시민들의 압력을 받고 있다.

캔디 터널에 있는 뼈무더기를 구마하면 나온다. 캔디 터널에서 지금까지 총 5구의 시체가 발견되었으며 이 때문에 주민들이 연쇄살인마 죠 바우만이 있는 것이 아닐까 우려한다는 내용이다.


3.15. 총격전[편집]


하수도 터널에서의 총격전으로 경찰관 다수 부상, 1명 사망
집행부는 캔디 터널이라고도 알려진 스네이크 메도우 언덕 근처의 하수도 터널에서의 총격전에서 여러 명의 경관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한 명은 심하게 다쳤다고 알렸다.
목격자들은 경찰이 터널을 급습한 지 약 10분 뒤에 총성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곳은 캔디 가게 킬러 죠 바우만이 숨어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경관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부상당한 경관의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관계자들은 바우만이 총격전 중 부상을 입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으며, 터널에서의 사상자를 치료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역시 캔디 터널에 있는 뼈무더기를 구마하면 나온다. 위 기사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추정되며 결국 경찰들이 터널을 급습했으며, 총격전 끝에 다수의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이다.

수많은 경찰관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한명이 죽은 것으로 보아 터널에서 경찰들과 맞선 것은 결코 캔디 킬러 한명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16. 어느 경관의 기록[편집]


내가 어렸을 적, 할머니는 내게 노르웨이의 산 속에서 살았던 드래곤이나 트롤, 악마에 대한 옛날 이야기들을 해 주시곤 했다. 그 옛날 이야기에서 사람들은 괴물을 죽일 만큼 강한 존재는 절대 아니었기에, 대신 그것들을 달래기 위해 사람들 중 한 명을 희생해서 괴물들을 만족시키려고 했다. 마치 악마와의 거래처럼... 1년에 한 번, 한 사람을 희생시켜서 산에 있는 괴물이 하룻밤 새에 마을로 내려와 온 마을 사람들을 학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캔디 가게 킬러는 없었다. 우리가 상대한 것은 인간도 아니었다. 다른 경관들과 떨어져 있던 와중에, 나는 그 망할 것이 젠킨스의 남은 몸뚱아리를 자기 보금자리로 끌고 내려가는 것을 보았다. 그 때, 나는 알 수 있었다.
부랑자들이나 미친 자들, 병자들이나 가출한 매춘 청소년들은 결국에는 터널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늘 그렇다만, 그 괴물의 품으로 들어간다 해도 내 알바는 아니다. 누구도 그런 자들을 곁에 두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 괴물만 빼고. 신에게 바라건대, 괴물이 그 짓을 싫증내게 되지만 않길 바랄 뿐이다.

하수구 뒷편으로 들어가면 맨 끝에 있는 쪽지의 내용.

우선 경관들을 습격한 것은 인간이 아닌 괴물[18]이었으며, 지금까지 캔디 터널에서 발견된 시신은 이 괴물에게 희생되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기록을 쓴 경관은 그 괴물이 캔디 터널에서 살고 있는 쓸모없는 사회 하층민들을 잡아먹는 것으로 만족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17. 숨겨진 기록[편집]


숨기는 건 여기가 적당하겠다. 누구도 맨 처음에 있는 파이프를 지나가진 않는다. 몸을 붉은색으로 칠한, 동물같은 눈을 한 이상한 사람들 말고는.
놈들은 두달에 한번 이곳을 지나 터널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간다. 이따금 소리지르거나 노래하는[19] 것도 들을 수 있다. 가끔씩 노파가 우는 듯한 소리도 들린다. 또 사람같지 않은 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무엇인지는 몰라도 정말, 정말 큰 소리를 낸다.

설명 그대로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 있는데, 위의 경관의 기록을 발견한 곳에서 왼쪽으로 쭉 가면 맨 왼쪽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있다.[20]

터널에 살던 사람 중 하나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이다.


4. 엔딩 기록[편집]



4.1. 모든 엔딩 공통[편집]



4.1.1. 카렌의 편지[편집]


존,
더는 못 버티겠어.
미안해.
나도 언제나 당신을 사랑할게.
카렌

모든 엔딩 공통으로 미리암 벨의 구마를 마치고 꿈에서 깨어나면 침대 옆에 떨어져있다.

카렌은 챕터 1에서 존이 편지를 보낸 상대이며, 존을 놔두고 어딘가로 떠나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4.1.2. 퇴원 증명서[편집]


퇴원 증명서
피험자 : 존 토마스 워드
날짜: 1986년 10월 31일
이 증명서는 피험자가 충분한 상담과 치료를 마친 뒤,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회적 구성원으로써 일상적인 활동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판단하여, 치료를 종료했음을 증명합니다.
제임스 스피넬 박사
현 상태 진단: 경미한 불안 증세, 급성 광대 공포증

모든 엔딩 공통으로 부엌 바닥에 떨어져있다.

10월 31일이라는 날짜가 주목할만 한데, 일단 에이미의 첫 구마 사건은 1986년 9월 21일에 이루어졌다. 그리고 후술할 엔딩 3의 기록으로 보아 존은 제임스 스피넬 박사에게 몇가지 진료를 받았고, 이후 10월 31일에 퇴원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엔딩 1의 특별 이벤트 기록에 따르면 존은 이후 12월 1일경 예일 정신과 연구소에 다시 입원했으며 12월 30일에 퇴소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이 때 존의 진료를 맡은 사람 역시 스피넬 박사다. 즉 한번 퇴원했다가 재입원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왜 다시 입원한 것인지는 불명.

4.2. 엔딩 1[편집]



4.2.1.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편집]


존,
시간이 별로 없네. 이교도의 안식일이 거의 다가오고 있어. 그 자들이 네이트와 제이슨을 찾으면, 말할 수 없는 힘의 악마를 불러내는 의식을 진행할 거야. 악마의 이름은 말파스라네.
아이들의 행방을 알아보는 중이야. 곧 다시 연락하지.
에이미에게 저지른 짓을 아이들에게 또 하도록 둘 순 없어!
가르시아 신부

엔딩 1을 볼 경우 꿈에서 깨어난 후에 거실에서 얻을 수 있다.

이교도 집단이 에이미에 이어서 쌍둥이 남동생을 노리고 있으며 그 둘을 제물로 말파스라는 이름의 악마를 소환하려고 한다는 사실과, 존과 가르시아의 목적은 그것을 막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엔딩 1은 꿈속에서 모든 목적을 달성했을 경우 나오는 엔딩이기 때문에 편지의 내용도 분명하고 존의 독백도 힘에 차있다.


4.3. 엔딩 2[편집]



4.3.1.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편집]


존,
아직 늦지 않았네. 자네의 영혼은 아직 구원받을 수 있어.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은 아니네.
다음 편지를 기다려주게. 지금으로써는 답을 찾아야 할 의문이 많이 남았네.
그 동안은, 조심해주게. 그 자들이 자네를 지켜보고 있네.
가르시아 신부

엔딩 2을 볼 경우 꿈에서 깨어난 후에 거실에서 얻을 수 있다.

엔딩 2는 꿈속에서 목적 중 하나라도 실패했다면 나오는 엔딩이여서인지 엔딩 1의 쪽지에 비해서 불확실하고 어두운 느낌이다. 존의 독백도 혼란스러워하는 느낌이다.


4.4. 엔딩 3[편집]



4.4.1. 입원 환자 초기 상담 ★[편집]


기록 - 입원 환자 초기 상담
피험자: 존 토마스 워드
진료 : 제임스 스피넬 박사, 오더리 2명
첫 30분 간, 별 반응 없는 주제. 단편적인 구마 의식에 관련된 이야기.
피험자의 이야기에서 일관성을 느낄 수 없음. (예를 들어 에이미가 지하에 있었다는 말과 다락방에 있었다는 말을 같이 하는 경우.)
피험자는 이 사건이 악마에게 씌여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함.
피험자가 온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음. 피험자의 정신 상태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의 세션이 필요함. 마틴 가족의 변호사들에게 조언해야 함.

엔딩 3을 보기 위한 첫번째 조건인 역오망성을 그린 후, 갑자기 튀어나오는 악령을 구마하면 얻을 수 있는 쪽지.


4.4.2. 정신과 분석 ★[편집]


피험자는 망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존의 생각 속에선, 그는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영웅입니다. 게다가 그 행동의 결과를 피하기 위해, 자신만의 현실을 창조했습니다. 모든 것의 앞뒤를 맞추기 위해서, 온갖 악령과 초자연적인 현상을 믿기까지 했습니다. 존이 진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기까지 내향적인 접근이 권장됩니다.
그리고 바라건대, 마틴 양을 다른 시설로 옮겨주십시오. 존은 여기 그 여자가 같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엔딩 3을 보기 위한 두번째 조건인 보라색 아이를 고해성사실 앞에 데려가 회색 손에 끌려가게 한 후, 플레이어 역시 같이 끌려가면 이상한 장소가 나온다. 여기에 있는 악령을 구마하면 얻을 수 있는 쪽지.

4.4.3. 비밀 쪽지 ★[편집]


{{{#db0000 잘 하였다 충실한 종복이여
곧 만나게 되리라}}}

챕터 2 막바지에 캔디 터널 안에 있는 신전 같은 곳에서 무언가로 막혀있는 쪽지가 있는데, 엔딩 3을 보기 위한 조건을 하나 만족시킬 때마다 막고 있는 것이 하나씩 사라지며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이 쪽지를 볼 수 있다.

엔딩 3을 보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악한 행동, 그리고 이교도 의식과 관련있는 것이기 때문에 존의 행동이 악마가 소환되는데 도움을 주었고 그에 대한 악마의 답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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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옥수수밭의 악마를 3번 구마할 때까지는 아무리 위로 올라가도 어느 순간 허수아비가 있는 곳으로 이동된다. 악마는 옥수수가 하나씩 젖혀지는 것으로 어디쯤에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2] 기록 4의 화자일 가능성이 있다.[3] 본편의 고해성사 부스 안에 있는 구마 가능한 성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4] 중간에 암흑 속에서 손전등을 이용해 구마를 해야할때가 있는데, 이때 가끔씩 보라색 쌍둥이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5] 옥수수밭의 허수아비를 한 차례 구마한 뒤 시작지점으로 가면 주인공이 타고 왔던 차에 불이 붙어있다. 다가가서 몸에 불을 붙인 뒤 바로 허수아비로 달려가면 완료.[6] 이는 마태오의 복음서 7장 21절을 비틀은 구절이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7] 세이브 가문의 묘소로 들어오면 저장이 된다. 세이브가 저장의 의미도 있음을 이용한 언어유희.[8] 배에 탯줄같은 긴 줄이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태아로 추정된다.[9] 에이미는 임신중절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고 여기서 게리를 만났다.[10] 머리 부분이 이교도 집단이 쓰고있는 후드와 비슷한 형태다. 이 악령에게 가려면 세이브 가문 묘소의 좌측 위에 안개 낀 미로를 거쳐가야 하는데, 미로 밑을 제외한 사방이 무한루프라 석상들의 힌트를 참고해야 한다.[11] 챕터2 프롤로그가 끝나고 존이 서 있는 곳에 5개의 돌이 있는데, 게임 진행 중 존이 피를 흘릴때 이 돌이 있는 곳에 돌아와 역오망성을 그리면 된다.[스포일러2] 옥수수밭에서 헤매는 아이를 고해성사실까지 데리고와 악마의 손에 끌려가게 하는 것이 엔딩 3 조건중 하나다.[12] 3절까지는 여윈 여인 악령이 교회를 이동하는 방식(존이 방을 이동할 때마다 똑같이 다른 방으로 이동. 촛불로 확인 가능. 촛불이 두 개 켜져 있다면 서로 다른 위치에 있고, 촛불이 한 개밖에 켜져 있다면 악령과 같이 있다는 증거다.)을 암시하며, 마지막 구절은 방을 너무 빨리 이동하면 악령이 나타나 존을 죽인다는 것을 암시한다.[13] 되돌아가는 데 성공했을 경우 그 실루엣이 잠깐 비친다.[14] 이 부분을 기점으로 음악이 소름끼치게 바뀌기 시작한다. 영어 원문은 "그들 세 명이 마약에 꼴아 살며 부모나 헐뜯는 악마 숭배자 양아치들 이기 때문에 애도를 표하지 말라고 촉구했다"라고 나온다. 점잖은 문장에 기사에서 쓰지 않을 단어들을 써서 뭔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하게 하는 것.[15] 에이미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16] 에이미가 죽었다는 사실은 챕터 1중 에이미를 총으로 쏜 엔딩에서만 확인할수 있다.[17] 라틴어 문법 상 이 표현이 문장으로 성립하기 위해선 동사인 Regnat이 앞에 와야 하기에, 단순히 영단어를 하나하나 번역해 그대로 옮겨적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판데모니움은 본래 온갖 악마들이 모여있는 소굴이라는 의미의 표현이지만, 현대 영어에서는 여기서 파생된 비유적인 의미에서 대혼란, 혼돈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18] 기록 상의 괴물과 동일한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터널에서 비슷한 존재와 조우할 수 있다. 십자가가 전혀 통하지 않으며,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빠른 속도로 다가와 존을 죽인다. 대처법은 괴물이 위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뿐.[19] 비공식 한글판에서는 '횡설수설 하는 것'으로 번역되어 있으나 원문은 chanting으로, 노래하는 것이 맞다.[20] 이 기록을 열람 후 다시 오른쪽으로 나가려고 하면 이교도 하나가 기습을 하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