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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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공군
United States Air Force, USAF

전투기
4세대
F-16C/DU, F-15C/D/EU
4.5세대
F-16CM/DMM, F-15EX
5세대
F-22A, F-35A, F-23, F-32
6세대
{PCA}
공격기
AT-6B, A-10C, AC-130HR/UR/WR/J, F-117
폭격기
B-52HM, B-1B, B-2A, {B-21}, {B-52J}
수송기
전술
C-12C/D/F, C-12J, C-27J, C-41AR, C-144, C-145, C-146A, LC-130H, C-130H/J/J-30NG
전략
C-17A, C-5M
지원기
조기경보기
E-3B/C/G, E-8CR, {E-7}, E-10
정찰기
E-9A, U-2S, U-28, CN-235
통신중계기
E-11A
계측통신정보기
RC-135S
전자정찰기
RC-135U, EC-130H/J/SJ, EA-37B
신호정보수집기
RC-135V/W, RC-26B
기상관측기
WC-130J
대기분석기
WC-135C/W/R
관측지원기
OB-135B
공중지휘기
E-4
공중급유기
KC-10A, KC-135R/T, {KC-46A}
회전익기
V-22, TH-1H, UH-1N, M/HH-60G/U, {HH-60W}, {MH-139}, V-44
무인기
SUAV
RQ-11B, RQ-20B
UAV
RQ-4A/BU, RQ-170, RQ-180
UCAV
MQ-1BR, MQ-9A/B, MQ-20
훈련기
T-1A, T-41C, T-51A, T-52A, T-53A, TG-16, T-6 II, T-38A/C, TU-2S, F-117, {T-7A}
다목적기
UV-18B, U-27, U-28
특수목적기
MC-130J/H/P, MC-12W
주요인사 탑승기
VC-25, C-20A/B/C, C-20G/H, C-21A, C-32A/B, C-37A, C-37B, C-38A, C-40B/C
※ 윗첨자R: 퇴역 항공기
※ 윗첨자M: 개조/개량 항공기
※ 윗첨자U: 업그레이드/업그레이드 예정
취소선: 개발 취소 및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항공기
※ 윗첨자NG: 주방위군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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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해군
United States Navy, USN

회전익기
CMV-22B, MH-60R/S/H, MH-53E, CH-46R, AH-1(W/Z), UH-1(N/Y)
전투기
4세대
F-14(A/B/D)R, F/A-18(A/BR, C/D)해병
4.5세대
F/A-18E/F
5세대
F-22N, F-35B해병, F-35C
6세대
{F/A-XX}
공격기
A-12, AV-8B/AV-8B+해병
수송기
UC-12, C-26D, 걸프스트림 V, C-40, C-2A, PC-12NG, C-130T
지원기
조기경보기
E-2C/D, E-6
대잠초계기
P-3C, P-7, P-8A, S-3R, S-2R
정찰기
HC-144해경
공중급유기
KC-130
전자전기
EA-6BR, EA-18G, EP-3
훈련기
프롭
DHC-3, T-34, T-44A, T-6 II
제트
T-45, T-45C, T-2 벅아이, 걸프스트림 G100, T-38A/C, TAV-8B해병
헬리콥터
TH-57, UH-72
가상적기
F-21AR, F-16(A/B), (T)F-16N
다목적기
UC-35D
무인기
MQ-4C, RQ-7, MQ-8B, 스캔이글, RQ-21 블랙잭, {MQ-25}
※ 윗첨자해병: 해병항공대 운용 장비
※ 윗첨자해경: 해안경비대 운용 장비
※ 윗첨자R: 퇴역 항공기
※ 윗첨자M: 개조/개량 항공기
※ 윗첨자U: 업그레이드/업그레이드 예정
취소선: 개발 취소 및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항공기





파일:F-35A_Lightning2_1.jpg
Lockheed Martin F-35 Lightning II

1. 개요
2. 제원
3. 역사
3.1. JSF 사업
3.3. 블록화 업그레이드
3.3.1. 엔진 교체(FAER) 및 개량(EEP)
4. 종류
4.1. F-35A
4.2. F-35B
4.3. F-35C
5. 성능
5.1. 공중전 능력 종합 평가
5.2. 상황인식능력 (센서 퓨전)
5.3. 저피탐성
5.4. 항공 전자 시스템 및 네트워크 통합
5.5. 기동성
5.6. 무장
5.7. 지상 타격 능력
6. 문제점
8. 실전
9. 사건·사고
10. 여담
11. 대중매체
12. 둘러보기
13. 외부 링크
1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3차 FX 사업 당시 F-35 프로모션 비디오[1]
F-35 Lightning II, 미국의 5세대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 명칭의 유래는 미국의 P-38 라이트닝과 공동개발국인 영국BAC 라이트닝으로서, 이 두 기종 모두를 계승하겠다는 의미에서 Lightning II가 되었다.

JSF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이 착수되게 되었다. 1996년 11월 16일에는 기술입증 단계에 참여한 3사 중 록히드 마틴과 노스롭 그루먼이 설계한 기체가 선정되었다. 미국 공군/해군/해병대와 영국 공군[2]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도록 설계/개발되었다.

단발기라 엔진도 큰데 무장창까지 안으로 구겨넣다 보니 크지 않은 미들급 덩치에 비해 상당히 두꺼워진 모습이 특징이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라뚱이.[3] F-35A형은 미 공군F-16C/D형과 A-10을 대체, F-35C형은 미 해군F/A-18C/D을 대체하고 F/A-18E/F형을 보완, 수직이착륙형인 F-35B형은 미 해병대AV-8 해리어 II+와 F/A-18C/D 영국/이탈리아/스페인AV-8 해리어 EA-6B 전자전기를 대체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F-22 랩터가 F-15를 대체하는 기종이라면 F-35는 F-16/해리어/A-10/F/A-18등 로우-미들급 전투기공격기를 모두 대체하는 기종이다. F-22의 가격이 워낙 천문학적으로 단가가 높았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하고 다양한 임무를 맡을 수 있도록 멀티롤 전투기/공격기로 설계되었다. 기존 F-15가 제공권 장악, F-16이 지상 공격 임무를 맡았던 것처럼 F-22가 제공권 장악, F-35가 지상 공격 임무를 맡는 식이다.

다만 F-22는 미군도 200기 내외 밖에 운용하지 못하고 있고 수출도 하지 않기 때문에, F-35는 단독으로 제공권 장악과 요격도 실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미군이 F-22를 출격시키지 않는 상황이나 F-35를 하이급 전투기로 사용하게 될 수입국 공군이나 미 해군, 미 해병대에서는 제공기로 운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공군은 F-35A를 하이급 제공기로, F-15F-16을 주력 전투기로 기단을 운용하고 있다. 똥파는 스크램블 원툴인가보다

가격은 2018년 F-35A 기준 8,920만 달러, 2015년 기준 유지비는 연간 200시간 기준 비행시간당 42,200달러로 비싸지만, 같은 5세대 전투기인 F-22는 더 비싸고 단종되었으며 한 세대 뒤처진 F-15E, 유로파이터, 라팔 등이 1억 달러에서 2억 달러 가까운 가격으로 팔리는 것을 보면 의외로 비싸지는 않다. 참고로 F-16의 기준 비행시간당 비용은 22,514달러이다.

2023년대 기준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최강의 전투기 중 하나이며[4] F-22가 수출금지 품목인 만큼 미국이 수출을 허가하는 가장 강력한 전략 기종으로 친다. 대부분의 공중, 방공체계의 위협에 대응이 가능한 스펙을 가져 F-35 자체가 일종의 전략무기이며, F-35를 보유한 국가가 F-35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를 상대로 일방적인 전쟁 수행이 가능하다 판단될 정도로 공군력을 몇 계단 위로 상승시킬 수 있는 병기이다 보니 전 세계 국가들은 F-35를 도입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미국은 대만과 같이 지정학적으로 너무 민감한 국가[5], F-35의 보안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국가, 독재 국가를 상대로는 인권 등을 명분으로 수출을 거부하고 있으며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제1세계 동맹, 우방 국가들에게만 수출을 허가하고 있다.


2. 제원[편집]


{{{#white Lockheed Martin F-35 Lightning II}}} # #
형식
F-35A
F-35B
F-35C
분류
다목적 전투기
STOVL 다목적 전투기
함재 다목적 전투기
주 운용 플랫폼
육상 공군기지
강습상륙함 및 항공모함
항공모함
조종사
1명
길이
15.7m (51.4ft)
15.6m (51.2ft)
15.7m (51.5ft)
높이
4.38m (14.1ft)
4.36m (14.3ft)
4.48m (14.7ft)
날개 길이
10.7m (35ft)
13.1m (43ft)
꼬리 날개 너비
6.86m (22.5ft)
6.65m (21.8ft)
8.02m (26.3ft)
날개 면적
42.7㎡ (460ft²)
62.1 ㎡ (668ft²)
자체 중량
13,290kg (29,300lb)
14,651kg (32,300lb)
15,785kg (34,800lb)
내부 연료 중량
8,278kg (18,250lb)
6,125kg (13,500lb)
8,960kg (19,750lb)
무장 탑재량
8,160kg (18,000lb)
6,800kg (15,000lb)
8,160kg (18,000lb)
기본 내부 무장
25mm GAU-22/A 4열 기관포 x1
AIM-120 AMRAAM x2
2,000lb GBU-31 JDAM x2 [암람만]
AIM-120 AMRAAM x2
1,000lb GBU-32 JDAM x2[*암람만 ]
AIM-120 AMRAAM x2
2,000lb GBU-31 JDAM x2[*암람만 ]
최대 이륙 중량
31,751kg (70,000lb) 급
27,215kg (60,000lb) 급
31,751kg (70,000lb) 급
엔진
P&W F135-PW-100 터보팬 x1
P&W F135-PW-600[6] 터보팬 x1
P&W F135-PW-400 터보팬 x1[7]
최대 추력
28,000lbf (128kN) x1
27,000lbf (120kN) x1
28,000lbf (128kN) x1
재연소 추력
43,000lbf (191kN) x1
41,000lbf (182kN) x1
43,000lbf (191kN) x1
호버링 추력
-
40,650lbf (181kN) x1
-
최고 속도[8]
마하 1.6
전투 행동 반경[B]
1,093km (>590nm)
833km (>450nm)
1,100km (>600nm)
항속 거리[B]
2,200km (>1,200nm)
1,667km (>900nm)
2,200km (>1,200nm)
상승 한도
15,000m (50,000ft) 이상
중력 가속도 한계[9]
9.0G
7.0G
7.5G
항전장비
레이더
AN/APG-81
AN/APG-85[블록4]
TGP
AN/AAQ-40 EOTS
MAW
AN/AAQ-37 DAS
전자전 체계
AN/ASQ-239 Barracuda
통신
AN/ASQ-242 CNI 복합 체계
장착 가능 무장[전체][10]
폭탄
GBU-31/32/38/54 JDAM
GBU-10/12/16 페이브웨이
GBU-39 SDB
GBU-53/B 스톰브레이커[블록4]
AGM-154 JSOW
Mark 80 시리즈
Mk 20 록아이 II
Mk 77
CBU-105 WCMD
B61 Mod12
미사일
공대공
AIM-9X 사이드와인더
AIM-120C AMRAAM
AIM-132 ASRAAM
MBDA 미티어[블록4]
AIM-260
공대지
AGM-88G AARGM-ER[블록4]
AGM-158 JASSM
SPEAR 3[블록4]
AGM-179 JAGM
JSM[블록4]
Storm Shadow[외부무장]
SOM[11]
공대함
AGM-158C LRASM[외부무장]


3. 역사[편집]



3.1. JSF 사업[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3px-X-35.jpg
X-35
처음 개발의 시작은 DARPA에서 진행한 미 해병대영국 해군의 아음속 기종인 AV-8 해리어를 대체하여 쓸 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단거리 이륙/수직 착륙형 전투기사업인 CALF(Common Affordable Lightweight Fighter;공통 염가 경량전투기)이었다. 이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미 공군은 MRF(Multi-Role Fighter; 다목적 전투기 획득사업)으로, 미 해군은 A/F-X (차세대 미해군 공격기 획득사업)으로 각각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스텔스 경전투기 사업을 진행하려 하였다. 하지만 예산 문제 때문에 이 사업들은 JAST(Joint Advanced Strike Technologies; 합동 차세대 타격기술) 사업으로 통합이 되었고 그후 미 하원은 DARPA의 CALF 사업을 JAST 사업에 합병시켜 최종적으로 JSF(Joint Strike Fighter; 3군 통합타격기) 사업이 시작하게 된다.

사업의 목적은 해군,공군,해병대에서 1980년대 중반 이후에 실용화된 전투기와 공격기[12]들이 21세기에 들어서 퇴역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그 후속기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사실 JSF 계획 전부터 미국의 각 군은 후속기들을 개별적으로 연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1980년에 동유럽에서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고 1991년 12월 25일에 소련이 붕괴되어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동서 냉전이 종결됨에 따라 미국은 국방예산을 삭감하는 동시에 군대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이런 정치환경에서 각 군이 요구하는 새로운 전투기와 공격기를 개별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낭비라는 인식이 팽배해졌고 재정적으로도 어려워졌기 때문에 각 군의 후속기 연구들을 하나로 모아 단 하나의 기종으로 통일하려고 했다. 덕분에 JSF계획의 기종선정사업에 뛰어든 록히드 마틴과 보잉은 무수히 날아드는 각 군의 세부적이고 다양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켜야 했다.[13][14] 해군은 항공모함에서 주로 운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진입 속도가 낮은 것을 원했고 때문에 착함에 견딜 수 있는 강도, 되도록 커다란 전투행동반경을 요구해왔다. 해병대는 수직이착륙기인 AV-8B의 후속으로 배치할 생각이었기에 그와 동일한 능력을 요구했다. JSF는 고민 끝에 위의 해군과 해병대의 요구를 완전히 동일한 항공기로는 동시에 충족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각 군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파생형을 만들기로 계획을 변경한다.[15]

위와 같이 각 군의 요구조건이 워낙 까다로웠기 때문에, 록히드 마틴과 보잉은 자신들이 그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기술이 있다는 것을 JSF 사업단에게 증명하기 위해 기술개념 실증기부터 만들어야 했다. 보통 Y로 시작하는 다른 프로토타입과는 달리 실험기에 쓰는 X 넘버링이 붙은 것은 그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에 중점을 두고 보수적으로 접근한 보잉은 X-32를 비교적 순조롭게 만들어 내놓았으나, 보다 고성능을 추구한 록히드 마틴 쪽은 숱한 난관을 뚫느라 일정이 계속 늘어졌다. 혹자는 '스텔스기도 만들 줄 알고, 초음속기도 만들 줄 알고, 수직이착륙기도 만들 줄 아는데 그 셋을 한꺼번에 다 하는 비행기를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며 푸념하기도 했다. 그동안 X-33과 34는 다른 시험기가 먼저 챙겨가서 록히드 마틴의 실증기는 X-35가 되었다.[16]

이렇듯 앞서나간 보잉이었지만, 먼저 만든 보람도 없이 미 해군이 함상 착함 속도를 제한하고 귀환 무장 탑재량을 9,000파운드로 늘려버리는 바람에 보잉은 오히려 불이익을 봤다. 록히드 마틴 측은 설계를 변경할 수 있었으나, 실증기를 벌써 거의 다 만들어버린 보잉은 어쩔 수 없이 만든 그대로 제출하면서 중량 감소와 수평미익을 추가하겠다는 재설계안을 동봉하는 선에서 정리했다. 물론 JSF 사업단 측이 뒤늦게 요구조건을 변경한 것이기 때문에 보잉에게 공식적으로 패널티가 주어진 것은 없었으나, 기체 형상이 크게 바뀌는 문제이기 때문에 불이익이 정말 없었으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업 초반에는 먼저 실증기를 만들고 몇 차례의 시험 비행을 성공시키며 보잉이 우위를 점했지만, 수직이착륙에서 우위가 뒤집어지게 된다. 저렴함에 초점을 맞춘 보잉은 개발비를 줄이기 위해 이미 검증되었고 자기들이 만들어서 잘 알기도 한[17] 해리어의 단일 엔진-직접 분사 방식을 응용했으나, 해리어의 문제점인 초음속 비행이 불가능하단 점과 지면에 반사된 배기 가스가 에어 인테이크로 다시 들어가서 엔진 효율을 떨어뜨린다는 문제도 똑같이 일어났다. 물론 보잉도 예상했던 부분이라 재흡입되는 배기 가스를 찬 공기로 막아주는 제트 스크린 노즐을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이를 해결하느라 X-35보다 개발 일정이 뒤쳐졌다. 반면에 록히드 마틴의 X-35는 보다 복잡한 리프트 팬 시스템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기세가 올랐고, 수직이착륙용과 초음속 비행용 부품을 갈아끼워야 했던 X-32와 달리 수직이착륙과 초음속 비행을 한 번에 해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테스트 비행장에서 워싱턴 D.C.까지 왕복하면서 의원들의 환심을 샀던 것은 덤. X-32에 비해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고, 양산형으로 이행할 때 변경해야 할 부분이 적은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결국 이 초대형 사업은 2001년 10월 26일, 록히드 마틴의 X-35가 승리했다.

3.2. 개발과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F-35/개발과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하나의 그릇에 여러 달걀들을 한꺼번에 담으려 했던 탓인지, 과거에 적용하지 않았던 신기술을 적용하는데 따른 부작용 탓인지 개발과정이 그리 순탄치 않다. 이미 사업 초기에 공언했던 개발 및 실전 배치 계획은 저 멀리 날아가버렸고, 언론의회의 지속적인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개발 난맥상에 대한 비판 및 비난은 이제 일상 다반사처럼 되어버린 듯하다.

한 때, 도널드 트럼프는 대선 공약으로 JSF 사업 취소를 선포했다. 소요된 돈은 아깝지만, 그렇다고 돈을 더 들일 가치도 없는 결함품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고. 대신 차라리 F-22를 재생산하면서 F-35에 들어간 신기술을 F-22에 도입하겠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트럼프는 해군 주전력으로 전함을 재취역시키겠다는 말도 한 바 있다.[18][19] 게다가 미군이 F-35에 걸고 있는 기대가 상당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트럼프가 JSF를 백지화하려고 하면 군 측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리고 2016년 현재 미 공군과 미 해병대가 F-35 실전 배치를 시작한 상태이며, 게다가 F-35C는 이미 항공모함에서 이착함하는 시험도 마친 상황이다. 취소하기엔 너무 늦은 시점이라 F-35C를 취소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며, F-35 사업의 금전적-사회적인 규모가 보통은 아닌지라 제 아무리 대통령이 된다 한들 함부로 취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2016년 12월 행한 인터뷰에서, "F-35가 너무 비싸다. 구매비용을 수십억불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기사 아마도 구입대수를 줄이려고 하며, 그렇다면 올라가는 기체 단가나 혹은 미국이 줄이는 대수를 동맹국에 떠넘길 것이라는 것이 중론. 아무래도 사업의 일방적인 취소는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본인도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트럼프는 다시 F-35 예찬론자로 선회하여 2017년 5월경, 트위터에 "일본의 대공감시에 F-35가 걸리지 않고 비행했다"며 스텔스 성능을 칭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이 그런거 애초에 뜬 적도 없다고 반박하자 미 국방부는 'F-35가 일본 상공을 통과한 적은 없다'는 성명을 내는 등 온갖 잡음이 발생했다. 결국 트럼프가 잘못 안 것으로 결론났다. 물론 만약 F-35의 침투훈련이 실제로 성공했다면 일본에 F-35의 비행 기록이 남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결과를 일국의 대통령이 트위터로 가볍게 발표해버리는 것은 동맹국의 체면을 손상시키고 무시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다. 결국 훈련의 실제 시행 여부를 떠나서 군사적으로 대외관계에 민감한 내용을 경박스럽게 SNS를 통해 공개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해커를 동원해 F-35 설계 등의 기밀 정보를 빼돌렸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중국이 과거에 러시아제 전투기를 비롯한 여러 군사무기들을 불법카피한 사례가 존재하며, 하필 F-22와 거의 빼닮은 형상을 가진 FC-31 전투기를 개발한 전적도 있었기에 더욱 의심을 살 수밖에 없었다.# 이후 USS 칼 빈슨함 F-35C 추락 사고에서의 행보를 통해 중국이 F-35에 다소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3.3. 블록화 업그레이드[편집]


파일:qwDuyOg.jpg

2023년 현재 F-35는 완성형으로 나온 전투기가 아니다. 여러나라 공군에서 F-35를 사가서 작전 중인데 이게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 JSF 사업은 계획 단계에서부터 생산과 개발과 단계식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극초기 생산분인 Block 1A부터 Block 3I까지는 훈련기 정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깡통이고, Block 3F부터 대충 전투 투입이 가능할 정도의 기본적인 대공/대지 공격능력이 부여된다.#사진F-35는 아직도 개발 중인 전투기다.

다시말해 Block 4 이전의 3F 버전까지의 F-35는 대중에게 알려진 환상적이고 압도적인 성능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와 차이가 심하다는 것이다. 각국 공군에 실전 배치된 F-35 Block 3들은 아직 타 기종의 보조없이 단독으로 복잡한 작전에 투입해서 목표를 달성하기 힘든 상태다.[20] 대한민국 공군의 F-35A도 예외가 아니므로 2024년부터 추가 도입되는 20대부터 Block 4가 도입되고 기존에 한국에 도입된 Block 3들도 제대로 5세대 성능을 발휘하려면 미국에 보내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자료

특히 엔진의 경우 냉각 성능 문제로 인한 발전량 대비 출력 부족으로 레이더와 여러 무기 체계를 사용할 수 없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국방부 요구사항(DOD level)을 만족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신규 엔진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Decision on New F-35 Engines Predicted in 2024 Defense Budget

Block 4에서야 다목적 전투 운용을 위한 66가지의 실질적인 대규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데이터 링크 업그레이드와 16종류 이상의 해외 무장 및 신형 대함/대지 미사일들의 인티그레이션이 이루어지며, 블록 5에서는 IRST, DIRCM 설치, 내부무장창 확장(공대공 미사일 6발 등), 전자전 능력 향상과 같은 개수가 예정되어 있고, 블록 6에서는 더욱 개선된 전자전 및 상황 인식, 피아 식별 능력과 함께 F135보다 추력과 항속거리가 향상된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사진

더 먼 미래에는 A.I, UAV 연계 능력, 레이저 무기 탑재도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F-22도 이미 퇴역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고, 기존 스텔스 전투기의 효용성이 점차 사라지는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2022년 현재 미국에서도 F-35의 신규 도입을 늦추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F-35 production decision won’t come until end of fiscal 2023 — at least

같은 블록 내에서도 무장 인티그레이션이나 기타 업그레이드에 따라 다시 세분화되기 때문에#사진 향후 F-35의 성능을 극대화 현실화 하려면 상당히 꾸준한 업그레이드와 비용증가가 동반으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F-35 to get more expensive in next deal, program exec says. F-35 현재 블록을 구입하는 경우 추가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는 당연히 유료이고 지금 비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미국 국방부의 요구사항을 최초로 만족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Block 4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엔진 및 미션 컴퓨터와 칵핏의 각종 전자장비를 전부 교체해야 하며, 자동차로 말하지면 바디 프레임 빼고 전부 교체하는 수준이다.F-35 modernization program’s costs, schedule keeps growing: GAO Congress Wants AETP Engines to be Installed in All F-35As Starting in 2027 레이더 역시 AN/APG-81에서 AN/APG-85로 교체된다.#

3.3.1. 엔진 교체(FAER) 및 개량(EE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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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랫 & 휘트니 F135 엔진은 정비·유지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한데다가, 발전 및 냉각 성능 한계로 인해 블록 4에 적용되는 66가지의 새로운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미 공군은 2022년 개정된 국방수권법에 따라 2027년부터 보유하고 있는 F-35A의 엔진을 적응형 싸이클(Adaptive Cycle) 방식이 채용된 신형 엔진으로 교체하여 연료 소비 및 발전, 냉각 효율을 개선하고 각종 매개 성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이를 위해 GE에서 XA100을, P&W에서 XA101을 개발하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은 공식적으로 F-35 Adpative Engine Replacement(FAER)로 명명되었다. #

한편, 적응형 싸이클 엔진에 대한 수출 허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고, 수직 이착륙 구조인 F-35B의 경우에는 적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맹국의 기체들과 미 해병대의 F-35B, 아직 교체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미 해군의 F-35C를 위해서는 기존 F135의 업그레이드 패키지인 EEP(Enhanced Engine Package)가 준비되고 있다.

2023년 3월 13일 프랭크 켄달 공군장관은 청문회에서 비용문제와 동맹국 기체와의 호환성, 수직이착륙 엔진인 F135-PW-600 엔진의 적응형 싸이클 기술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신형 엔진을 포기하고, P&W의 업그레이드 킷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록히드 마틴과 미 의회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여전히 엔진 교체를 선호하고 있어 어떤 쪽이 최종적으로 선택될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한다.#

4.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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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C형, B형, A형

미국 외에도 영국이 두 번째로 돈을 많이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21] 영국의 요구도 많이 반영되는 편이고, 그 밖에 이탈리아, 네덜란드, 튀르키예[22], 캐나다, 호주, 덴마크, 노르웨이 등이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JSF 사업 설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F-35는 3가지 버전이 있다.


4.1. F-35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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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형이며 가장 표준적인 F-35이다. 유일하게 기관포를 고정 장착한 버전. 나머지 B/C형은 내부 공간이 부족하여 기관포를 고정 장착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기체 하부에 건포드를 장착한다.

대한민국 공군에서 2014년 3차 FX 사업을 통해 도입을 확정하였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F-35/도입/대한민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F-35B[편집]


파일:attachment/f35_variant_stovlB-2.jpg

단거리 이륙/수직 착륙형(STOVL)이다. 이를 위해 조종석 바로 뒤쪽에 '리프트 팬(Lift Fan)'이라는 장치가 붙어있다. 이것은 엔진에서 뻗어 나온 구동축으로 돌아가는 팬으로, 수직 착륙 시 노즐 방향이 90도 아래로 돌아가며[23] 엔진과 함께 수직으로 뜨는 힘을 만들어낸다. 또한, 별도의 공기흡입구가 있어서 엔진에서 나오는 배기가스가 앞의 흡입구로 들어가는걸 막아준다.



단거리 이륙, 수직 착륙이 원칙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수직 이륙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즐의 움직임이 너무 자연스러워 낯설다는 평도 있다.

파일:F-35-Lightning-weapons-bay.jpg
B형의 내부무장창의 모습. F-35 A형 모델과 C형 모델과는 다르게, 조종석 후방의 리프트 팬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한편으로 F-35 B형 모델은 리프트 팬이 워낙에 많은 공간을 차지하다 보니 기관포동체에 내장하지 못하며, 폭장 능력도 A형과 C형의 절반인 1,000파운드급의 2발이다. 기체의 내부 속에 내장하는 내장형 기관포가 없기 때문에, CAS 등의 대지 공격 임무를 수행할 때는 AV-8B 해리어 II와 마찬가지로 외장 기관포 포드를 장착한다. 또한, B형의 리프트 팬 운용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F-35는 캐노피와 기체의 연결 부위가 동체 쪽에 달려 있는 대부분의 전투기들과 달리 기수 쪽에 캐노피의 연결 부위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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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하부의 중앙에 장착된 외장 기관포를 탑재한 B형의 모습.

미 국방부에 제출한 최종적인 일정에 따르면, 해병대에서는 2015년 12월에 초기 운용 능력을 획득한다고 한다. 이는 모든 F-35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빠른 것이다. 3군 통합기들 중에서 가장 말이 많았다라는 것을 생각하면, 참 신묘한 일이다. 사실 공군과 해군에 비해 강습상륙함이나 경항공모함에서의 운용을 전제한 B형은, 항공모함 전력이 미 해군의 항모전단에 비하면 그에 훨씬 못미치는 전력을 가진 국가들에게 더 절박한 편이고 따라서 이를 원하는 국가들이 많다. 미 해병 항공대와 영국 해군(+ 영국 공군), 이탈리아 해군이 여기에 포함된 것을 생각하면 이들의 입장에서는 가장 절박한 일이기 때문에 관심을 받기에 가장 좋은 것이다. 게다가 미 해병대가 보유한 AV-8B 해리어 II는 이미 한계 수명이 임박한 기체로 간주되고 있어서[24], 미 해병대는 하루 빨리 이 기종들을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편 미 해병 항공대에게 또 다른 고민거리를 안겨주기도 했다. 미 해병 항공대에서는 F/A-18 또한 운용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미 해군의 항공모함전단에 파견된 F/A-18 운용 비행대대들이 문제였다. 미 해병 항공대에서는 AV-8B 해리어 II와 F/A-18을 F-35로 대체시키려 하려 하는데, 이 중에서 해리어는 강습상륙함에서 운용되는 단거리 이륙/수직 착륙형으로 역시 강습상륙함에서 운용되는 F-35B와 운용 방식이 비슷하므로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만, 미 해군 항공대는 이미 F-35C를 도입하기 때문에, F/A-18을 F-35B로 전부 대체하면 이미 C형을 배치된 항공모함에서는 운용이 크게 불리해진다. 이런 사정 때문에, 미 해병 항공대는 마침 B형 모델의 개발이 지지부진한 점도 매우 크게 작용해서 C형 모델의 도입을 결정했다.

다만 미 해병 항공대의 C형 모델은 어디까지나 항공모함전단에 파견되는 F/A-18 운용 비행대대들이 쓰던 기존의 F/A-18을 대신하기 위해서 비교적 소수의 수량만이 도입되기 때문에, 미 해병 항공대의 F-35 전력은 상당수가 강습상륙함에서 AV-8B 해리어 II를 대신하여 운용될 B형 모델로 채워질 예정이다. 실제로 B형 모델은 AV-8B 해리어 II의 후계로서 340대가 도입되지만, C형 모델은 F/A-18의 후계로서 80대를 도입하는 데에 그친다. 물론 80대도 사실 그렇게까지 적은 수량은 아니지만, 340대를 도입하는 B형에 비하면 많다고는 할 수 없는 양이다.

장착되는 엔진은 F135 PW-600을 장착하고 있다. 본래 F135 엔진은 1986년에 시작한 신형 수직 이착륙기에 탑재할 목적으로 개발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F135 PW-600이 F135 엔진 시리즈의 시초이다.

고정익기가 활주로 영향을 상당히 받는 것에 비해서 VTOL 전투기인 B형 모델은 이러한 문제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편에 속하며, 이는 곧 전략적인 다양성을 확보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25] 또한, 이러한 유연한 운용 능력은 지금까지 거의 시도되지 않았던 동맹국 간의 함재기 및 항공모함의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서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한 CSG21 순방 작전의 당시, 영국 공군의 F-35B 뿐만이 아니라 미 해병대의 F-35B 역시 서로 함께 항공모함에 주둔하며 동맹국 간에 기체 공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는, STOVL 이착함 방식이 CATOBAR 방식에 비하면 각국 항공모함의 특성과 설계 구조에 있어서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장점이기도 하다.[26] 따라서 B형 모델의 존재 덕분에 각국의 항공모함 보유의 진입장벽은 대폭 낮아졌으며, 이전 세대의 함재기들인 AV-8, F/A-18보다 훨씬 월등해진 성능으로 대부분의 전투기들을 압도할 수 있으며, 미국 역시 B형 모델을 운용하는 항공모함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동맹국들의 해군들과 함께 작전에 대한 유연성 강화와 거점 확보가 매우 용이해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동맹국들의 항공모함 보유를 권장하고, 아예 돕고 있기도까지 한다.[27]

다만 기체 설계 당시의 예상보다 전고가 높았던 데다가, 기존의 해리어에 비해 배기열이 강해지면서 여러 나라에서 미리 건조한 경항모들에게는 실제로 사용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지거나, 낮은 작전 효율성을 감수하고 운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후안 카를로스 1세급맨 뒤 중앙에 있는 엘리베이터 때문에 F-35B를 제대로 운용할 수 없으며, 해당 함선을 채택한 스페인 해군과 호주 해군에서는 사실상 헬리콥터모함 신세로 전락하였다. 이탈리아의 카보우르급 역시 F-35B 운용이 제한되는 것이 확인되면서, 이탈리아 해군은 뒤늦게 F-35B의 운용 특성을 반영한 트리에스테급 강습상륙함을 아예 새로 건조하고 또한 기존의 카보우르급에 대해서는 대규모 개수 작업에 빠른 속도로 착수해야 했었다. 심지어, 4만톤대의 와스프급아메리카급조차도 운용 방식 때문에 F-35B를 기대만큼 효율적으로 운용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현재까지 F-35B를 제대로 운용하고 있는 국가의 해군은 7만톤대의 정규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급을 운용하고 있는 영국 해군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3. F-35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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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n_F-35C_Lightning_II_displays_its_internal_weapons_bay._(8390303370).png

해군용 함재기로 F-35B와 함께 유일한 스텔스 함재기이다.[28] CATOBAR(Catapult Assisted Take Off But Arrested Recovery, 캐터펄트 이함 어레스팅 와이어 착함) 이함/착함 방식의 중형급~대형급 정규 항공모함에서 뜨고 내릴 때 필요한 저속 비행 능력을 위해서, 다른 파생형들에 비하면 접기가 가능한 큰 주날개와 수평 꼬리날개를 가지고 있다.[29] 연료 탑재량 역시 타 파생형들에 비하면 가장 많지만, 항공모함은 이함하고 착함할때에 대기시간이 길기 때문에[30] 여유 연료를 더 많이 가지고 귀환해야 하므로, 실질적인 체공 시간 및 항속 거리는 다른 버전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31] 이렇게 많은 연료를 탑재하기 위한 내부 공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C형 모델 역시 B형과 마찬가지로 기체의 내부에 기관포를 내장하지 않았으며 B형 모델과 C형 모델은 외장 기관포 포드를 별도로 기체 외부에 장착을 한다. 또한, 스텔스 성능을 위해서 테일후크는 기체 내부 속으로 수납이 되게끔 설계가 되었다.[32] 항공모함에서 이함을 하고 착함을 할때시에 가해지는 커다란 충격 때문에, A형 모델과 B형 모델보다 기체의 골조가 훨씬 더 단단하게 설계가 되었으며 그외에 여러 면에서도 내구성이 더 좋다.

장착 엔진은 F135-PW-400으로, 해병대용과 해군용은 공군형과 비교할 때 해당 군종과 이용되는 장소 등이 고려되어 같은 엔진을 공유하기 어렵다.[33]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3번함인 CVN-70 칼 빈슨함(USS Carl Vinson)에 이착함하는 F-35C

미국 국방부에서 제출한 최종적인 일정에 따르면, 미 해군에서는 2019년 2월이 되어서야 초기 운용 능력을 획득한다고 하는데 이는 3군 통합기들 중에서는 가장 늦게 운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C형 모델을 구입하는 나라가 현재 오로지 미국뿐이기 때문인데[34][35]미 해군으로서는 F/A-18E/F 슈퍼호넷의 운영에 대체적으로 여전히 만족하고 있어서 C형 모델의 도입이 그렇게 많이 시급했던 상황은 아니었다. 또한 미 해군이 도입하는 C형 모델의 수량은 미 공군이 도입할 표준형 모델인 A형의 6분의 1 수준이며, 또한 미 해군과 미 해병대가 도입하는 C형 모델의 전체 수량은 미 해병대와 영국군이탈리아군, 자위대(일본)가 도입하기로 한 B형 모델의 전체 수량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이기도 하고 C형보다는 AV-8 해리어의 대체가 우선적으로 시급했던 미 해병대와 영국군, 이탈리아군 같은 동맹국들의 군대에게 보급해야 할 B형 모델의 개발이 더욱 우선시되던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미 해군 항공대를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을 지닌 공군을 가진 적대국들도 드물며, 굳이 스텔스로 쓰는 타격보다는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하는 수상 전력과 수중 전력이 탄탄하기 때문에 항공 전력은 말 그대로 공군이나 해병대처럼 육상 전력 지원 및 공세적 임무보다는 함대의 제공권을 장악하는 임무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C형 모델의 도입을 그렇게 서두를 이유가 없다.

기존에 F/A-18과 같은 전투기를 써본 경험이 있는 캐나다에서는 C형 모델이 아니라 A형 모델에 C형 모델의 성능을 적절하게 섞은 기종으로 도입하고자 했다. 결빙이 잦은 활주로에서 A형 모델을 운용하기에는 곤란하긴 하지만, 또 그렇다고 C형 모델을 도입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A형에다 감속용 낙하산을 달고 급유구도 붐 방식이 아닌 프로브&드래그 방식의 급유구를 장착한 형태의 모델로 도입할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총리가 해당 계획을 백지화해버렸고, 이후 갈팡질팡하다가 그냥 A형을 도입하는 걸로 마무리되었다. 상세는 F-35/도입항목을 참고.


미 해병대에서도 기존에 운용하던 F/A-18 레거시 호넷을 F-35C로 대체하는걸로 결정하였으며, 지난 2020년 1월에는 제314해병전투공격비행대대(VMFA-314)에 첫 인도가 이루어졌다.

2019년에는 C형 모델이 초음속으로 오래 비행하면 꼬리날개가 파손되는 문제점[36][37]이 발견되었다.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비용이 너무 들어버리는 바람에, 2020년 4월에 결국은 "초음속으로 오래 비행하지 않으면 괜찮다"는 괴상한 해결책을 내놓고 마무리되었다. # A-12

오랜 시간 끝에, 드디어 2021년 8월 3일에 미 해군의 제1항모타격그룹에 속한 VFA-147 아르고너츠 소속의 F-35C가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3번함인 USS 칼 빈슨함(CVN-70)으로 합류하며 사상 처음으로 전진 배치를 실시했다.# 현재는 VFA-125, VFA-97도 F-35C를 도입해서 운용중이다.[38]

현재로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F-35 시리즈 중 유일하게 오로지 미국만이 운용하게 될 기체로 보인다. 친미 우방국 중 CATOBAR 방식의 항공모함을 운용하는 나라는 프랑스 뿐인데, 프랑스는 FCAS라는 자체 개발 전투기를 만들고 있다. 그나마 한국이나 일본, 호주 정도에서 새로운 CATOBAR 항공모함을 계획하지 않는 한 미국 외 국가에 판매될 일은 없어보인다.

5. 성능[편집]



5.1. 공중전 능력 종합 평가[편집]


블록별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엔진문제가 해결된다는 전제 하에 F-35의 성능은 카운터 스텔스 기술에 대한 고려가 없는 대부분의 4세대 전투기들은 원거리에서 압살해버릴 수 있는 수준이며, 전자전 장비를 보강하고 스텔스 / 카운터 스텔스 능력을 제한적으로 구현한 4.5세대기들도 격추당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 4.5세대기들이 선전하는 카운터 스텔스 능력마저도 F-35가 한 세대는 앞서 있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F-35의 기동성이, 특히 가속성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는 하지만, 도그파이트에서도 전 세대 전투기들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조치들이 구석구석 적용되어 있다. F-35와 맞붙은 4.5세대기들은 F-35를 찾지도 못하고 요기를 잃은 후 이탈하거나, 수가 줄어든 상태에서 WVR에 돌입하지만 고전을 면치 못할 가능성이 높다. F-35는 유리한 상황에서만 WVR에 참가할 게 뻔하기 때문.

동세대 전투기들 간의 싸움을 가정할 경우, 맞수로 개발이 진행 중인 Su-57이 멀티밴드 레이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스텔스기를 찾아내겠다는 컨셉이라면, F-35의 카운터 스텔스는 진보된 ESM과 은엄폐가 가능한 데이터 링크 기능으로 자신을 찾기 위해 위치를 드러내는 Su-57을 은밀하게 찾아내는데 특화되어 있어서 컨셉으로는 가히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 할만하다. 비행 성능은 으레 Su-57쪽이 더 우수할 것이라고들 보고 있지만, 정작 스텔스기 운용의 핵심인 전자전 역량이나 실전 경험이 미국에 비해 훨씬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적으로는 F-35가 Su-57을 먼저 발견하고 우세를 점할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미국의 스텔스 관련 기술이나 운용 경험은 그야말로 독보적으로, 최초의 스텔스기 F-1171989년 파나마 침공 시 실전 투입했으며, 최초의 5세대 전투기인 F-22를 2005년에 실전 배치한 바 있다. F-35는 그 노하우의 결정체이며, 첫 5세대 전투기인 Su-57이나 J-20이 그 노하우 차이를 따라잡는 데에는 많은 시행착오가 뒤따를 것이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공개된 컨셉을 놓고 봤을 때 Su-57이 교전 전에 어떤 식으로든 자신(이나 다른 연계된 방공자산들)의 존재를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먼저 드러내게 된다는 불리함은 덤.

동세대의 스텔스 전투기에 맞설 '카운터 스텔스'를 위한 항공 전자 장비 분야에서는 F-35가 오히려 F-22보다 앞서 있는 상태다. F-22의 경우 개발 당시 맞상대할 스텔스기가 없었기 때문에 카운터 스텔스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썼지만, 최신 기종인 F-35는 러시아와 중국이 개발 중인 5세대 전투기들에 대항하기 위해 對스텔스기 전투를 고려한 시스템도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근미래 5세대 전투기의 기본 패러다임인 '카운터 스텔스가 가능한 스텔스'에 현재 가장 걸맞는 방향의 기종이라고 할 수 있다.

미 공군은 2016년 6월 F-35가 F-15를 상대로 한 모의 공중전에서 8:0의 우위를 보였다고 밝혔다.


5.2. 상황인식능력 (센서 퓨전)[편집]


F-35는 F-22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한 간략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어서, 장착하는 레이더인 APG-81은 F-22가 장착하는 APG-77에 비해 하드웨어 상으로는 AESA 소자(레이더 소자)의 개수만 600-700개 정도 뒤떨어지는 수준이고, 소프트웨어는 F-35의 대지공격 및 전자전 소프트웨어를 F-22에 재이식할 정도로 앞서는 수준이다[39]. F-35 APG-81에 내장된 SAR 기능은 그 어떤 레이더와 비견할 수 없을 정도다. 자세한 건 AN/APG-81 문서 참조.

파일:external/www.f35.com/cockpit__main.jpg
F-35 MFD의 EOTS 운용

또한 비용 문제로 F-22에는 IRST(적외선 감지 추적장치)가 탑재되지 않은데 비해 F-35는 EOTS (전자광학 추적장치) 및 DAS (분산개구 적외선 시스템)을 탑재하여 F-22에 비해 부족한 레이더 성능을 만회하였다. 또한 레이더가 RCS 증가의 주 요소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40], 카운터 스텔스 전력이 극히 발달하게 될 미래 공중전장에서 (레이더를 배제한 전파 침묵 상태하의) 센서 융합 교전 능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F-35는 F-15E 개량형의 DEWS, 라팔의 스펙트라를 능가하는 수준의 통합 전자전 체계와, 제한적인 탐색-추적 능력만을 제공하는 Su-35S 및 라팔의 IRST에 비해 장거리 Stand-off image 구현 및 표적 획득까지 가능한 EOTS/EO-DAS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41] 압도적인 VLO 및 상황 인식 능력을 갖춘 기체이기 때문에 일부 측면에선 F-22보다도 뛰어나다. 거기에 VLO를 위해 일반적인 LINK-16 데이터 링크 체계도 뜯어고쳐서 지향성 데이터 링크 체계까지 만들었으니, 괜히 미 공군과 한국 공군이 다 때려치우고 F-35 하나에만 목 매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 광학 장비들은 기존 전투기들이 대지 공격 시 장비하던 외장 타게팅 포드의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42] 더욱 향상된 추적 능력을 갖고 있다. 별도의 외장 장비가 필요없다는 점은 스텔스 성능에 플러스 요인이기도 하다.[43]

AESA 레이더와 연계하여 지상 발사 미사일을 하나 하나 추적하는 DAS 시스템 동영상.

또한 조종사의 상황 인식 능력에서는 AIM-9X에 연동되는 HMD(헬멧 시인 조준 장치)와 완전 디지털 조종석의 채용으로(심지어는 HUD도 없애버렸을 정도다) 조종석에서 아날로그 기기를 찾기가 어렵고, EO-DAS라는 시스템의 채용으로 360도 전방향의 적외선 화상HMD에 연동, 목표하는 성능대로라면 조종사는 뒤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후방의 적외선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증강현실의 형태로 바로 볼 수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옛부터 전투기가 가진 전통적인 사각 지대인 동체 하부, 특히 취약지대인 후하방으로부터의 공격을 미리 감지하여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 거기에다 근접전 시에는 적기와 아군기를 각각 적색과 녹색으로 덧입혀서 보여줌으로써 근접전 중에 벌어질 피아식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공중전의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상황 인식 능력이란 점을 생각할 때 사각 지대가 없고, 피아식별이 용이하다는 것은 큰 메리트를 가진다. EO-DAS의 개념을 설명하는 동영상 참고.

파일:Lockheed-picks-Raytheon-for-F-35-NextGen-DAS.jpg

EO-DAS는 이후 개발 및 공급사가 노스롭 그루먼에서 레이시온으로 바뀌면서 신뢰성이 5배, 성능이 2배 향상되고, 획득 가격 및 운영 비용은 45-50% 낮추어지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

AN/APG-81 레이더는 블록 4에서 APG-85 레이더로 교체된다.#

5.3. 저피탐성[편집]


스텔스 성능에 있어서는 정면에서는 F-22와 거의 동급이지만 후면과 측면 스텔스는 F-22에 비해 많이 떨어지며[44], 다양한 주파수 영역에 대한 스텔스[45]와 적외선 스텔스에 대해서도 F-22에 대해 열세다. 하지만, 기존의 4세대, 4.5세대기에 비해서는 월등한 수준이며 특허 자료를 통해 평균 RCS 목표치를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Su-57보다도 우수한 스텔스 성능으로 보여진다. 6월 당시 미공군 사령관은 스텔스에 있어서만큼은 F-22 랩터를 능가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좀 지켜봐야 할 일. 스텔스 형상 설계 자체는 F-22가 더 우수하지만 스텔스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사용 가능한 항전 장비 등과 같이 첨단기술이 적용된 F-35가 미래 스텔스 전장에서는 더 우수할 것이라는 의미로 추정된다. 하지만 세계에서는 F-22 다음으로 강한, 세계 차강 전투기라는건 변함없다.

위 이야기는 추론이며 록히드 마틴은 측하방 영역에서 F-22보다 F-35가 더 우수한 스텔스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록히드 마틴 사에서 미래에 F-35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되는 탄소 나노튜브(CNT)를 이용한 새로운 RAM을 개발하는 등, F-35의 스텔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5.4. 항공 전자 시스템 및 네트워크 통합[편집]


파일:lT3EAnm.jpg

F-35는 노스롭 그루먼이 개발한 통신, 내비게이션, IFF 통합 시스템인 CNI(Communications, Navigation and Identification)를 사용하며, 이는 지금까지 설계된 가장 진보된 통합 항공 전자 시스템이다. 통합 CNI는 F-35 조종사에게 27가지 이상의 항공 전자 기능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기반 무선 기술을 사용하여 크기, 무게 및 전력 요구를 크게 줄이면서 피아 식별, 정밀 탐색 및 다양한 음성 및 데이터 통신과 같은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전 회피와 전파 은닉에 최적화된 강력한 지향성 안테나를 사용하는 MADL(Multifuction Advanced Data Link)을 통해 임무 시스템을 통합하여 조종사를 다른 F-35들과 연결하고, 상황 인식 데이터를 자동으로 공유하여 협동 전술과 교전에 필요한 시스템 간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Link16을 통해 F-35는 지상 통제소와 전투기 - 전투기 간은 물론 전투기 - 함선 간에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 패트리어트SM-6 등의 지상, 해상 무장을 사용한 장거리 원격 교전도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F-35에게 F-22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다른 전투기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 중심 전투 기능을 부여해준다.[46]

파일:1-3.jpg

5.5. 기동성[편집]


파일:external/www.jsf.mil/sdd_f35testb_003.jpg

F-35에 장착되는 F135 엔진

F-35 엔진은 F-22에 탑재된 F119의 추력 향상형으로 현존하는 전투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엔진이다. 그러나 단발이라는 점과 기체 자체의 무게 때문에 F-35는 슈퍼 크루징은커녕 가속력이 떨어져 근접전은 물론 시계 외 교전조차도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BVR에도 미사일 발사 위치를 잡기 위해 기동성은 필요하다.

단적인 예로, 2008년 미국 싱크 탱크인 RAND 연구소[47]에서 실시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중국의 J-11 4세대 전투기들을 상대로 처참하게 패배한 적이 있다. 그야말로 전멸. RAND 측 평가는 "이 비행기는 속도, 선회, 상승 중에 잘 하는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첨부 자료의 79~81쪽을 참조. 당연히 록히드 마틴은 발끈하며 반박 성명을 냈고, 결국 RAND 분석가인 존 스틸리언과 해롤드 퍼듀가 RAND를 사직하였다. 그러나 F-35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는 잠재워지지 않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 비행기는 JSF이므로 만약 이 비행기가 실패하면 미군은 소수의 F-22와 F-15EX, F-18E/F 블록3만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는 암울한 이야기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미군의 워게임에서 장래 F-16은 F-16V형이라도 아군 기지 근처에서 방공망이 갖춰진 때에야 기지 근처 방공전력으로서 활용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냉정히 봤을 때 F-35의 기동력은 이전 세대의 전투기들에 비해 가속력과 선회력, 에너지 획득력과 회복력 등은 부족하다 특히 선회력은 순간, 지속 모두 부족하다. 일부에서는 4~5만 피트에 있다가 멀리서 발견하면 6만 피트로 올라갈 시간이 충분하다는, 대체 뭘 보고 그런 소릴 하는지 의문인 소리를 하는데 이는 무지함에서 드러나는 착각이다. 기동성은 공중전 말고도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그걸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전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즉 위의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를 100% 수용하더라도 이미 도착한 다음에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지 FPS게임에서 가만히 본진해서 대기하고 있다가 꽁으로 저격해서 이득 보는 걸 실력으로 착각하는 저격러들처럼 가만히 앉아서 대기하고 있다가 저격하는 것이 공중전이 절대 아니다. 그게 공중전이었으면 이미 2000년대 초중반 F-35 시제기가 나왔을 무렵에 AI전투기들이 실전 배치 되었을 것이다.

사실 F-35는 스텔스의 잇점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든 근접전 자체를 최대한 배제하고 그 이전에 적 편대군을 압도적인 VLO 성능과 센서 융합을 통해 최대한 사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전통적인 기동성을 어느 정도 타협했다. 하지만 F-35는 그 개발국이 타국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기술력과 경제력, 군사력을 가진 국가라는 이점을 100% 이상 활용했다. 즉, 혼자서 싸우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F-35는 (풍부한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미국의 상황으로 볼 때) 위성, 조기경보기, 전자전기, 다른 전투기, 무인기 등 타국보다 앞선 능력을 활용하여 위치선점에 이득을 취하고 다른 공중전은 F-22와 F-15, F-18E/F 등에게 맡기며 자기는 자기가 잘하는 지상과 해상의 고가치 표적에 대해 정밀타격을 실시하며 그 때 벌어지는 공중전도 대비하도록 만들어진 전투기이다. 5세대 클래스에서 LOW로 분류되는 미국의 F-35에게 공중전은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요소일 뿐이다. F-35는 강력한 아측 전력과 그 자신의 주변 대비 우수한 스텔스 성능과 전자 장비들을 십분 활용해 BVR에서 선타를 날릴 수 있고 있는 현대/근미래 공중전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적기가 아무리 WVR에서 유리하더라도 이미 BVR에서 회피 기동으로 위치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를 말아먹었고 이러는 동안 F-35는 최대한 자신이 설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서 다음 페이즈 돌입을 준비하게 놓아 둘 수 밖에 없어진다. 이러면 WVR에서도 최소한 유리할 일이 전혀 없게 전개 되기 십상이다

그리고 시대가 발전하면서 어떤 일이든지 인적 요소의 비중은 줄어들고 더 쉽고, 더 편하고, 더 빠르게 아무나 할 수 있도록 문명은 발전해왔다. 또한 공중전은 근미래에 항공기에서 대 미사일 요격무기들이 실전배치 될 때까지 먼저 미사일을 락온해서 발사하면 그걸로 사실상 끝이나 다름없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F-35는 이런 시대의 발전추세에 발맞춰 개발되었다.

분명히 F-35는 스텔스의 잇점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든 근접전 자체를 최대한 배제하고 그 이전에 적 편대군을 압도적인 VLO 성능과 센서 융합을 통해 최대한 사살하는 것이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전통적인 기동성을 어느 정도 타협했다. AOA(고받음각 제어)가 50도에 달하고[48], 이 능력이 최신예 미사일 및 EO-DAS의 사각이 없는 전방위 탐지 능력과 이를 헬멧에 구현하고 고개를 돌리는 것만으로도 조준이 가능한 HMS와 조합될 경우, 근접전에서도 First Look, First Shoot이 이뤄지게 된다. 적기가 어느 방향에 있더라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싸울 수 있으며 이는 기술적인 면만 따지고 볼 때 일부 전투기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투기에게도 꿇릴 요소가 별로 없는 것이다.


5.6. 무장[편집]


파일:attachment/F-35/F-35_loadout.jpg

기관포AV-8B 해리어 II 등에 사용된 25mm 5포신 개틀링 기관포인 'GAU-12 이퀄라이져[49]'의 개조 버전인 'GAU-22/A 이퀄라이저' 25mm 4포신 개틀링 기관포[50]를 사용하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의 미군 전투기들에 비해서 기총 소사 능력이 좀 더 향상되었다. 지금까지 미군 전투기들이 일반적으로 탑재해 왔던 M61 발칸 20 mm 6포신 개틀링 기관포에 비해 좀 더 대구경이고 위력이 강화된 기관포를 채용한 것은, F-35[51]에게는 A-10[52]의 후계기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기에 근접항공지원(CAS)를 위한 기총 소사 능력의 향상이 요구되었기 때문이었다. F-35가 미사일을 활용한 BVR을 중시하고 WVR는 그다지 중시하지 않는 기종임에도 오히려 지금까지의 미군 전투기들에 비해서 보다 강력한 기관포를 탑재하도록 되어 있는 것은 F-35가 전투기로서의 성능 이외에도 공격기로서의 성능 역시 추구한 다목적 전폭기이기 때문인 것이다. 허나, F-35의 유지비가 떨어지지 않아 미군이 4.5세대 전투기의 지속적인 운용을 진지하게 검토할 정도로 F-35 프로젝트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A-10의 대체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다.[53] 오히려 기관포 명중률이 개판이 되어버렸고 이를 해결하니 표면 균열이 발생하는 문제가 알려지면서 운용국 공군의 두통거리만 하나 더 늘어나버렸다.[54] 2022년에도 기관포 사용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운용국 중 하나인 대한민국에서 국회 국방위 신원식 의원이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2차례 공군 F-35A가 왜 기관포 실탄 없이 작전하느냐 북한의 협박 때문에 실탄 보급을 하지 않는다[55]고 국방부를 질타하다가 국방부로부터 F-35A가 기관포를 쓸 수 없는 건 전세계적인 사항이라는 반박을 들어야했다. ##

A형(CTOL)의 경우 고정무장으로서 기본적으로 GAU-22/A 기관포가 내장되나 B형(STOVL) 및 C형(CV)은 GAU-22/A 기관포가 고정무장으로서 내장되어 있지 않고 AV-8B 해리어 II와 비슷하게 건포드 형식으로 기관포를 탑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외장 기관포 포드를 따로 장착해야 한다. B형 및 C형의 외장 기관포 포드는 기존의 외장 기관포 포드와는 달리 스텔스성을 어느 정도 배려한 스텔스 건포드이며, 기체에 붙는 형태로 제작되고 두 기체는 모양이 달라 호환되지 않는다.

파일:외장형GAU-22A.jpg
외장형 GAU-22/A 건포드



F-35의 무장 및 소프트웨어 검증은 블록 3F와 함께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23년까지 계속되고[56] 있다.

현재 AIM-9 사이드와인더 장착은 날개에 하고 있는데, AIM-9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의 LOAL 기능과 발사 메카니즘이 F-35의 내부 무장창 및 시스템 연동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경우 스텔스 성능에 영향을 받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내부 무장으로 최대 AIM-120D AMRAAM 4발 내지 2발의 AMRAAM과 두 발의 JDAM을 탑재할수 있으며, 향후 블록 4에서는 AMRAAM만 탑재 시 6발로 탑재량을 늘리는 Sidekick이라는 장착 기능을 추가한다고 한다. F-35의 내부 무장창은 F-22의 주 무장창과 비슷한 크기인데 F-35의 통통한 동체 덕분인지 깊이는 더 깊어서 F-22는 탑재하지 못하는 2,000파운드급 JDAM을 탑재 가능하다. 단, F-35B의 경우 내부 구조가 달라 내부에 2000lbs Mk. 84급의 항공폭탄은 탑재할 수 없고 그보다 한 체급 아래인 1000lbs급 Mk. 83을 탑재한다.

내부 무장창 구조가 좀 특이한데, 무장창 안에 파일런 4개 중에 2개는 무장창 내부 벽이 아닌 무장창 문 안쪽에 달려 있어서 문이 열리면 같이 내려와서 다른 파일런에 탑재된 무장을 가리지 않는다. 덕분에 내부 무장에 JDAM을 넣었을 경우 같이 들어간 AMRAAM을 버리거나 쏘지 않고도 JDAM을 투하 가능하다.

내부 무장만으로 비교하면 내부 무장만으로도 AMRAAM 6발에 AIM-9 사이드와인더 2발을 탑재하는 것이 가능한 F-22에 비하면 다소 적은 양이다. 그러나 외부 무장까지 가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는데, 일단 F-22는 각각 미사일 2발이나 JDAM 또는 연료탱크를 하나씩 달 수 있는 외장 파일런(BRU-47)을 4개 달 수 있지만 F-35는 스텔스를 덜 고려하여 같은 성능을 지닌 BRU-67 파일런 4개에다가 AIM-9X 사이드와인더용 소형 파일런 2개를 더 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AMRAAM만 2발 모자랄 뿐이지 F-22와 비슷한 폭장량이 된다. 또 F-22는 내부 무장창에 JDAM을 탑재하는 경우 암람을 2발밖에 못 넣기 때문에 결국 F-35A/C와 폭장량이 똑같아진다.

위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공중의 위협이 사라진 경우(적 공군 및 방공망 소멸) 외부 파일런을 이용해 추가 무장이 가능하다. 이것을 일명 비스트 모드라고 부른다. 이론상으로는 F-15E와 맞먹는 폭장량이 가능하며,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등이 구비되는 중이다. F-15E의 경우 내부 무장창은 없으며 지상 타격 임무 시 대략 Mk.84 네 발, 컨포멀 탱크[57] 2기, 드롭 연료탱크 2기[58], 파일런의 무장거치대에 암람과 사이드와인더를 도합 4발까지 달고 다닌다. F-35A의 경우 내부 무장으로 Mk.84 2발과 AMRAAM 2발, 외장으로 Mk.84 두 발, 드롭 탱크 2기, 그리고 전용 파일런에 장비하는 사이드와인더 2발을 탑재 가능하다. 문제는 소프트웨어 개발 지연, 항속 거리 등의 현실적 문제로 무장 검증이 완료될 때까지는 스텔스 모드로 운용하거나 F-16과 같은 여타 NATO와 동맹국의 멀티롤 전술기들과 유사한 폭장량을 갖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21년 4월의 언론 기사에 따르면, 이탈리아 해군의 F-35B가 비스트 모드로 항모 이착함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외부 무장 검증은 상당한 수준으로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미티어 미사일아스람, 스피어, JSM, SOM-J 등과 같은 미국제 이외의 해외 무장 탑재는 운영 시작 시기가 2023년으로 예정된 블록 4에서 이루어진다.

파일:F-35_Weapon_Bay_ItFSN_01215621.jpg

블록 3F 이하의 버전에서는 무장창의 탑재량과 무장 조합에 다소 제한이 걸려 있지만, 향후 블록 5 이상에서 무장창의 탑재량을 증가시키고 무장 조합의 폭을 넓히는 개량이 계획되어 있다. 물론 위 사진의 개량 계획은 이론적인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배관과 발사대 타입 등의 문제로 사진과 같이 무장창 한 칸에 암람 4개와 사이드와인더 2개가 들어간다거나 1,000파운드 JDAM과 암람, 사이드와인더가 2개씩 들어가는 조합이 불가능은 아니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미군이 진행 중인 공대공 조합도 암람 여섯 발만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굳이 예산을 더 들여서 무장창을 억지로 채울 생각은 없는 듯 하다.


2015년 6월 9일 최초로 공개된 A형의 내장형 기관포 사격 영상. 레이더 탐지 면적을 줄이기 위해 기총 발사구 역시 뚜껑이 달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는 F-22로부터 계승한 특징이다. 그런데 최근 이 기관포 거치대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조준점이 제대로 맞지 않아서 실전에서 신뢰하기 힘들 지경이라고 한다.

# 2020년 11월 23일 내부무장창에서 B61-12 전술핵폭탄 투하 실험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F-15E, B-2와 함께 신형 전술핵무기의 투발 능력을 입증했다.

2019년 알려진 사이드킥 내부무장창용 암람 6발 장착대는 아직까지 개발중[59]이며, 본 기능이 적용된다고 알려진 블록4는 2023년에도 시험비행[60]을 진행하고 있다. GBU-53/B 스톰브레이커 장착 역시 시험비행[61] 중이다.

5.7. 지상 타격 능력[편집]


대지상 타격 능력 또한 출중하여 총 이륙 중량이 70,000lb(31,800kg)에 달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강력한 광학 장치를 가지고 있어 표적 추적 능력이 뛰어난데다 내부 무장창의 경우 F-22보다 더 큰 폭탄을 장착 가능하게끔 설계되어 있어 현존하는 5세대 전투기 중 지상 공격 능력이 가장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JDAM에 비해 이동 목표에 대한 장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한 SDB-II 통합도 F-22는 우선 순위에 들어있지만 F-35는 2022년으로 계획되어 있는 등, 실제 취급은 역시 2급.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무리 멀티롤 전투기 개발 과정이라고 해도 공대지 무장 운용 능력은 언제나 공대공 전투 능력의 후 순위다.[62] 그리고 F-35의 개발 일정은 이미 많이 지체된 상태다.

스텔스 성능이 필요없는 경우에는 주익 하부의 하드 포인트를 활용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공대지 무장에 할당할 수 있는 하드 포인트 수는 최대 6개소에 이른다.

현재 A-10근접항공지원(CAS) 테스트로 경쟁 중이다. # 사실 2000년대부터 CAS에 저고도 저속기라 생존성에 위험이 따르는 A-10보다는 고고도에서 유도 폭탄 폭격을 가할 수 있는 F-16이 더 유리하다는 말도 있었던 만큼 기존 기총 소사 + 미사일 등의 발사에 치중한 CAS의 패러다임이 F-35의 고고도 스텔스 정밀 폭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로서 확정된 것은 무장에 할당할 수 있는 하중과 하드 포인트, 무장창 용적 정도로, 가끔 회자되는 'F-35가 무장 무엇을 투하, 발사 시험했다~'는 뉴스가 충분히 누적되어야 쓸모 있는 대지공격기가 될 수 있다.


6. 문제점[편집]


무장 부분에 상술한대로 F-35 기관포 문제는 심각하여 현재까지 쓰지 못하고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그와 관련해서는 F-35/도입/대한민국 문서 참고. B,C형에는 기관포가 아예 없어 외국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동체착륙 사고와 더불어[63] 기관포 문제에 대한 국뽕 유튜버들의 선전 덕분에 국내에서는 “F-35는 기관포도 못쏘는 바보 등신 비행기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졌고 스텔스기의 전술/전략적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F-35는 중고로 갔다 팔고 전량 KF-21로 대체하자!”라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나오게 하였다. 여기에는 “F-4가 기관포가 없어서 미군이 베트남 전쟁에서 고전했다”라는 구식 관점이 기관포를 엄청 중요한 것처럼 생각하게 만든 점도 있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 시기에는 미사일이 정말로 명중률이 낮아서 기관포가 중요했지, 현재는 기술력 발달로 보이지도 않는 60~90km 거리에서 80% 명중률을 보이는 미사일을 발사해 공중전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관포가 없어도 그리고 높은 기동성이 없어도[64] 공중전 수행이 가능하다. 되려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할 정도의 근접전에서 기관포 쏘는 지경에 있는 공군이 현대 공중전의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저급한 공군이다. 이미 수십년 전의 포클랜드 전쟁에서 미사일의 위력은 베트남 전쟁 때와 클래스가 다르다는걸 입증했다. F-35가 가속력, 선회력이 떨어진다, 기관포를 못 쏜다 어쩐다해서 우려할 일이 아닌 것이다.

전투기에게 기관포를 사용한 근접전을 중시한 구식 관점은 영화 탑건으로 대표되는 F-35/대중매체들에서 BVR 등의 전술을 녹여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근접공중전 위주로 만들어 영화를 진행한 것이 대중에게 끼친 영향도 있다. 그러나 실제 현대 공중전에 패러다임은 이러한 근접공중전이 거의 사라졌으며 만일 근접공중전이 생길 경우에는 HMS와 연동된 단거리 미사일부터 쏘기 때문에 굳이 도그파이팅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단적으로 말해 눈에 띄지 않아야 할 스텔스기에게 기관포를 활용한 근접전을 하라는 말은 아주 무능한 지휘관이 자살하라고 해당 지역에 F-35와 조종사를 투입시켰다고 봐야할만큼 심각하다.

또 문제가 된 F-35의 GAU-22 기관포는 일반적으로 탑재되는 20mm가 아닌 25mm를 달고 있는데 그 이유는 25mm의 기관포가 미 육군과 미 해병대에게 필요한 CAS 지상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A-10의 대체기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국내 공군이 도입한 A형에게 필요한 공중전용이 아니고 F-35 기관포의 유효사거리는 1km 내외에 불과해 공중전에서 유의미하다 보기 어렵다. 제식명칭에서 알수있듯 A-10GAU-8 기관포처럼 대 지상 병기로 분류된다. F-35의 무궁무진하게 많은 용도를 잘 안다면 문제삼을 것이 없다. 애초에 CAS 같은 업무는 로우엔드로 활용되는 F-16PBU, FA-50, KA-1처럼 경전투기, 공격기들이 맡을 일이여서 고가의 운용유지비가 드는 F-35의 CAS 지상지원 역할은 파기되었다.

정말로 F-35에 우려할 점은 F-35의 기관포와 F-35가 할 필요도 없는 도그파이팅 따위의 근접 전술이 아니라 F-35의 낮은 가동률이다. 문제 많은 F135 엔진이 가진 정비의 난항, 스텔스기 특유의 고질적인 높은 운용비, 복잡하고 많은 항공 부품들을 군사기밀과 기술적인 문제로 미국 록히드 마틴만이 전문적으로 손볼 수 있는 현실은 F-35의 가동률을 저하시킨다. 한번의 비행에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엔진에 문제가 생길 경우 해당 기체는 비행이 정지되고 고치는데 드는 부품과 기술은 미국을 통해 충원되어야 한다. 신원식 국회의원이 국방부에게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F-35A는 2021년부터 22년 6월까지 비행불능이 172건, 특정임무 불능이 62건이었다. 신원식 국회의원의 F-35 지적에 대해 공군이 기사에 나와있듯 국내 F-35A의 가동률이 75%를 넘는다고 했는데, F-35 본국에서 쓰는 미국 공군의 F-35 가동률이 65%에 미치지 못한다. 디펜스타임스 미국이 F-35의 본고장이라지만 한국보다 훨씬 많은 수를 운용하여서 모든 F-35 정비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존재하고 한국이 오히려 많지 않은 적정수에 적정 가동률을 유지할 수도 있다.

어쨌거나 공군이 밝힌대로 가동률이 75%이상이면 2023년 기준으로 국내 F-35A 도입분을 언론에 공개된 대로 40대로 볼 때 30대를 작전에 동원할 수 있지만 65%면 26대 밖에 작전하지 못한다. 통상적으로 전투기 4기를 1편대, 전투기 20기를 1비행대대로 볼 때 F-35A 6개 편대, 1개 비행대대 조금 넘는 분량으로 작전해야 한다는 말이다. 여기에 새내기 F-35 조종사의 작전가능훈련과 전술 수립을 위한 29전대 차출로 F-35A 전투기가 빠지는 것을 감안하면 오로지 실제 작전 용도로 쓰는 국내 F-35A는 더 줄어든다. F-35 내부 문제와 난해한 운영 현황이 가동률을 낮춰 기체 성능을 발휘할 기회를 빼앗고 격납고에서 놀게 만들고 있다.


7. 각국의 도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F-35/도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1. 대한민국 배치 및 도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F-35/도입/대한민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실전[편집]


2017년을 기점으로 이스라엘군을 중심으로 F-35가 실전에 투입되었다는 주장과 다수의 정황이 나왔으나, 공식적으로 실전 투입을 발표한 것은 2018년 5월이 처음이다. F-35의 첫 실전 투입을 선언한 국가는 이미 이전부터 꾸준히 실전 투입을 의심받았던 이스라엘이다.

2016년 12월에 이스라엘에서 F-35I(A) 아디르(Adir[65])를 인수했는데, 이 F-35I가 2017년 1월 시리아 Mazzeh 공항을 급습하여 레바논 헤즈볼라에게 인도될 가능성이 있었던 판치르-S1이 적재된 창고를 폭격하였고 덤으로 대통령궁 인근에 배치된 S-300을 날려버렸다고 한다. 해당 내용은 2017년 3월, 'Airforces' 기사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몇 개월이 지나도록 검증이 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는 기사이다. 여기에 해당 실전기록이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하는 기사도 나왔다. #

2017년 5월에 타임지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를 통해 다수의 F-35가 일본 측에 통보없이 일본 영공을 통과했으며 들키지 않았다고 밝혀 큰 화제와 외교적 문제거리로 떠올랐다. 트럼프는 인터뷰를 통해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2월 방일 당시 35대의 F-35가 일본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히며 이것이 스텔스다. 대단한 일이라고 자랑했다. 일단 일본 측 언론은 트럼프가 그냥 지어낸 말을 허풍처럼 흘린 것인지, 기밀에 속하는 비행 작전을 일본 상공에서 벌인 것을 언급한 것인지, 혹은 혼동한 것인지 각기 다른 분석을 내놓으며 혼란에 빠진 분위기였다. # 동맹국 영공에 함부로 전투기를 통보없이 날린 것이 사실이라면 주일미군의 작전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엄청난 외교적 결례이며, 스텔스 전투기라지만 웬만한 비행대대의 규모를 뛰어넘는 대수의 전투기가 일본 상공을 휘젓고 다녔음에도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자위대에 하코다테 공항 MiG-25 망명 사건에 비견되는 안보 쇼크가 될 것이라는 섣부른 분석까지 나왔다. 동시에 이 사건이 사실이라면 최정상급 실력과 대공 탐지 전력 규모를 갖춘 일본의 방공망을 F-35가 뚫었다는 면에서 지금까지 많은 의구심을 낳았던 F-35의 스텔스 성능이 예상했던 것 이상이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다만 이 사건은 사실이 아닌, 트럼프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 못 하고 잘못 발언한 것으로 밝혀졌다. #

2017년 10월, 이스라엘 공군의 F-35I가 S-200에 의해 피격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러시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가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때 이스라엘은 이란 시리아와 동맹관계에 있는 러시아에게 압력을 행사하려고 F-35를 동원해 시리아 영공을 침범하여 시리아 이스라엘 양측 간의 교전이 벌어졌는데 이때 시리아 방공군이 S-200으로 반격해서 F-35 전투기 1대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 현재 F-35I 중 한 대가 가동중단 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고 이에 이스라엘 공군은 피격이 아닌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한 손상이며 F-35I는 안전하게 착륙하였고 다만 재운용은 확실하지 않다고 발표하였다. 양 측은 뚜렷한 증거[66]를 시원하게 공개히면 될 일을, 서로 발뺌하면서 애매하게 우기고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의 주장이 진실인가는 개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2018년 3월 29일, 예루살렘 포스트가 이스라엘군의 F-35I 두 대가 이달 시리아와 이란 영공에 진입해 이란 핵시설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페르시아만 일대를 고도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측은 F-35I가 시리아 영공을 지나 이란으로 향하는 동안 러시아가 시리아에 설치한 방공 시스템을 포함해 이란과 시리아 양국 모두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단 러시아 국방부는 비공식적으로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을 통해 F-35I가 시리아의 러시아 방공 체계를 뚫고 공중 사찰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러시아 측은 어떤 항공기든 고도 비행을 할 경우 대다수 나라들 레이더에 쉽게 포착된다고 주장하며 시리아 내 러시아 방공 체계는 현지에 있는 러시아 군시설에 신뢰할 만한 방어자산을 제공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일단 아직까지는 양측 모두 각각의 주장을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는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

2018년 5월 22일, 이스라엘군이 F-35I를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투입되었다는 정황들은 많았으나, 실질적으로 공식적으로 실전 투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2018년 9월 27일, 미 해병대 F-35B가 미국 중부사령부가 책임지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Freedom’s Sentinel'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공격에 처음 참가했다.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의 2번함 '에식스'에 배치된 F-35B들이 지상 소탕 작전을 지원했으며 지상 사령관은 공격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 이로서 미군 역시 F-35B를 첫번째로 실전 투입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러한 작전 성공이 이루어진 다음 날인 28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뷰퍼트 해병대 항공기지 인근에서 F-35B가 훈련 도중 연료관 문제로 추락하여 찬물을 끼얹었다. # 다행히 조종사는 큰 부상없이 탈출에 성공했으나, 이는 F-35 전체 기종에 있어 첫 번째 추락사고로 기록되었다.

2019년 1월 19일, F-35I를 포함한 이스라엘 공군 편대가 재차 시리아 방공망에 대해 공습을 가해 판치르-S1 수개와 함께 중국제 對스텔스 레이더인 JY-27까지격파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9월 17일,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 영토 내의 알-부카말에 설치된 이란군 기지를 공습하였으며, 러시아군이 지원하는 S-300S-400 방공미사일 시스템으로는 제대로 된 요격도 할 수 없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하지만 해당 보도는 시리아에 S-400이 배치되었는가에 대한 진위부터 확실하지 않기에 부정확한 보도로 판단된다.

위의 사례들에서 볼 수 있듯, 대부분의 실전 기록이 이스라엘 공군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가장 많이 실전 투입해서 운용한 국가인 만큼 조종 노하우도 더욱 숙련되었기에 후발 운용국인 이스라엘 공군의 조종사들이 오히려 지금은 미 공군, 영국 공군의 조종사들에게 F-35 운용법을 교육하고 전수하고 있다고 한다. #


9. 사건·사고[편집]


  • 2014년 6월, 아이다호 공군 기지에서 지상 택싱하던 F-35A의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기체 후방부가 반파되었다. ### 이에 모든 기체가 일주일 간 비행금지 조치 되었다. 원인은 3단부 모터 엔진 결함으로 잘려나간 모터암이 엔진 케이스를 찢어 폭발시켰다는 것이다. 이에 프랫 앤 휘트니는 해당 부위를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 2018년 8월 22일, 미 공군 제33전투비행단 소속의 F-35A가 플로리다 주의 에글린 공군기지에 착륙한 직후 전방의 랜딩기어가 주저 앉으며 기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 원인은 조종사가 속도유지기능을 켜서 불안정한 착륙을 시도했고 후방의 기어부터가 아닌 세개의 바퀴가 모두 동시에 땅에 닿았으며 결국 조종사가 복행을 결정하고 기수를 올리려 하자 기체에 결함이 생겨 승강타가 반대로 작동해 노즈기어에 무리한 충격이 가해져 붕괴한것으로 파악되었다.

  • 2018년 9월, 노스캐롤라이나 뷰포트 공군 기지에서 전 버전 통틀어 최초의 F-35 추락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기종은 미해병대의 F-35B로 파일럿은 무사히 탈출하였다. 원인은 엔진 연료 튜브의 결함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영국의 것을 포함한 모든 B형이 비행금지된 후 재검사를 받고 다시 배치되었다. #

  • 2019년 4월 9일, 일본 항공자위대의 F-35A가 일본 북동쪽 해상에서 미 공군 F-35A와 공대공 훈련 도중 갑자기 추락하면서 수출기종 최초의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 기체 수색에 해상보안청해상자위대는 물론 미국 해군의 수상함 및 P-1, P-8A 등의 대잠 초계기까지 동원되었으나 잔해 일부 이외엔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미해군과 해상자위대는 4월 말 수색 포기를 선언했으나 마침 싱가포르에 기항하고 있던 중 해당 사건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으로 긴급 항해한 영국 기업의 민간 해저 탐사선 반 고흐와 일본 해양연구기구의 해저 탐사선 카이메이가 합동 수색으로 5월 3일경 블랙박스를 수심 1,500m 지점에서 발견해 인양하는데 성공했다. # 그러나 블랙박스 조차 크게 파손되어 있었고 가장 중요한 저장장치도 이탈돼 실종되어버려 이것으로 사고원인을 밝히기에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사고기가 일본 최종조립공장(FACO)에서 처음으로 조립생산된 것이라 일본의 기술적 미숙으로 인한 기체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레이더 항적 및 관제 기록과 당시 함께 있었던 미공군 F-35A에서 추출된 데이터에 대한 미일 합동 분석 끝에 파일럿의 버티고(공간 실조)에 의한 인지착오로 결론이 내려졌다. 동료 기체 결함 시 데이터링크로 타 기체에 전달되는 비상 시그널도 없었고 해당 기체의 조종사도 마지막까지 멀쩡하게 응답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의 최고 속도로 바다에 직행한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 #[67] 이후 일본은 2020년 예산으로 손실분을 추가 구입하는 한편, 2024년 블록 4에서 도입예정이던 자동지상충돌방지 시스템(Auto GCAS)을 2019년 말부터 기존 기체에 순차 업데이트하고 신규 기체에도 기본 적용해 도입하기 시작했다. #

  • 2020년 5월 21일, 플로리다 이글린 공군기지에서 F-35A 1기가 착륙 중 추락했고 파일럿은 무사히 탈출했다. # 해당 공군기지는 전날인 20일에는 F-22A 추락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었으며, 이틀 사이에 스텔스기를 2기나 날려먹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기강 해이를 강력하게 추궁받고 있다.


  • 2020년 9월 30일, 캘리포니아 상공에서 공중급유를 하던 KC-130과 F-35B형이 충돌하여 조종사는 사출, 공중급유기는 근처 농지에 비상착륙하였다. # 교신내용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

  • 2021년 7월, 일본 이와쿠니 기지 주둔 미 해병대 소속 F-35B 두 대가 비행 중 번개에 맞아 크게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기체 모두 정상적으로 착륙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손상 정도 때문에 해당 사고는 '클래스 A(인원의 사망이나 영구적 장애, 혹은 250만 달러 이상의 손실 발생)'로 분류되었다. # F-35의 닉네임이 번개임을 고려하면 매우 묘한 사고다.

  • 2021년 11월 18일, 지중해에서 작전 중이던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1번함 HMS 퀸 엘리자베스 소속의 영국 공군 F-35B가 이륙 직후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사는 이젝션(비상 사출)에 성공했으나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 자칫 기체를 회수하지 못할 경우에는 기술 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영국과 미국의 수습조가 지중해에 급파되어, 기체 인양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 한편 F-35의 사출 좌석을 제작하는 영국 '마틴 베이커'사는 조종사가 무사히 탈출했다는 것에 자축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해서 다소 설왕설래가 있기도 했다.[68] 트위터에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유출되면서 언론과 SNS 할 거 없이 일파만파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함 도중에 속도가 붙지 않으면서 전투기는 스키점프대를 벗어나자마자 그대로 아래로 사라져버리고 조종사는 추락 직전 겨우 탈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021년 12월, 영국 해군은 사고기 회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사고 영상을 유출한 퀸 엘리자베스급 수병이 기밀유출죄로 체포되었다. 2022년 1월 인양에 성공했으며,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원인은 비행 전 좌측 인테이크 커버를 제거하지 않아 엔진이 공기를 충분히 빨아 들이지 못해 출력을 낼 수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야말로 너무나도 기초적인 실수에 의한 사고라서 믿기지가 않을 정도.

  • 2022년 1월 4일 오전, 대한민국 공군 F-35A 한 대가 훈련을 위해 제17전투비행단(청주국제공항)에서 이륙하여 저고도 항법 중 '쿵'하는 소리와 함께 엔진을 제외한 전자장비 이상으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던 중, 랜딩기어가 전개되지 않아 제20전투비행단(서산비행장)에 동체착륙한 사고이다. 공군의 신속한 대처와 조종사의 신속한 판단으로 조종사는 무사히 동체착륙에 성공하였고, 조종사는 자력으로 기체에서 탈출하였다. 공군이 활주로에 특수 거품을 설치해 기체의 손상 또한 거의 없다고 언론에 보도가 됐으나 나중에 벌크헤드와 동체에 상당한 파손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되어 수리 불가 판정을 받아 폐기처분되었다.[69] 그나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한 사건이다. 사고 원인은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한 기골 파괴와 기체 전자장비 다운으로 판정되었다. 참고로 해당 사건은 사고가 발생한 기종인 F-35A를 포함해 F-35 시리즈 전 기종 중 첫번째 동체착륙 사건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군 서산기지 F-35A 동체착륙 사고를 참고.

  • 2022년 1월 24일, 남중국해에서 작전 중이던 니미츠급 항공모함 3번함 칼 빈슨호의 미 해군 소속 F-35C가 통상적인 훈련 도중 항공모함에 착륙시도를 하다가 항공모함 갑판위에 충돌한뒤 갑판밑으로 추락하고# 조종사가 비상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비상탈출한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 후 헬리콥터에 구조되었으며, 조종사 포함 총 7명이 부상을 당해 3명이 마닐라 군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USS 칼 빈슨함 F-35C 추락 사고 참조

  • 2022년 12월 1일,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미 해병대 소속 F-35B 한 대가 활주로에서 택싱중에 노즈기어가 파손되 그대로 주저 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

  • 2022년 12월 16일, 포트워스 미 해군기지에서 F-35B가 수직착륙에 실패했다. 기체가 땅에 닿자 한 번 튀어오르더니, 후미가 들리며 지면을 쓸고다녔다.[70] 결국 파일럿은 제어를 포기하고 탈출, 무사히 탈출에 성공했다. #

  • 2023년 9월 18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상공에서 F-35B 1기가 실종되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오작동하면서 조종사가 강제로 비상탈출됐는데, 기체는 한동안 자동모드로 비행한 것으로 추측되나 스텔스 성능 때문에 미군 레이더상에 항적이 전혀 남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목격자도 없어 그대로 실종되어 버렸다는 것. 이때문에 주변 주민들에게 신고를 요청했다.#[71][72]
사고 직후 조종사조차 본인이 탔던 전투기가 어떻게 됐는지 몰라 황당해했다. 조종사는 착지한 후 동네 주택가에 찾아가 911 신고를 요청했는데 신고를 하는 주민도, 신고를 받는 담당자도 황당할 따름. 47세라고 밝힌 조종사는 600m 상공에서 떨어진 것 같다며 허리만 아플 뿐 괜찮다고 말했으나 근처에서 불 났다는 신고 없었냐며 전투기의 행방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는 수십년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조종사이며,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 이후 미 해병대에 따르면 하루만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합동기지 북쪽의 윌리엄스버그 카운티에서 F-35B의 잔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항공기는 일반적으로 응답기를 추적하여 위치를 찾을 수 있으나 사고난 전투기는 응답기는 확인되지 않은 이유로 통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한다. #1 #2 소련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10. 여담[편집]


세분화된 부품까지 포함하면 제작에 참여하는 업체가 250개가 넘는다. 당장 전방 동체와 한쪽 주익은 록히드 마틴의 텍사스 포트워스 공장에서, 다른 쪽 주익은 이탈리아의 알레니아 아에르마키, 중앙 동체는 노스롭 그루먼 사의 캘리포니아 주 팜데일 공장, 후방 동체는 영국 BAE 시스템즈 삼즈버리 공장에서 생산되며, 수직안정판은 호주가, 수평안정판은 캐나다가 생산한다.

11. 대중매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F-35/대중매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둘러보기[편집]





파일:록히드 마틴 로고.svg

[ 록히드 마틴의 항공기 목록 ]

||<-2><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bgcolor=#123374> 민항기 ||
||<bgcolor=#487be1> 쌍발기 ||일렉트라L ‧ 슈퍼 일렉트라L ‧ 로드스타L ‧ 마틴 2-0-2M ‧ 마틴 4-0-4M마틴 M-130M ||
||<bgcolor=#487be1> 3발기 ||L-1011L ||
||<bgcolor=#487be1> 4발기 ||L-188L제트스타L컨스텔레이션L ||
||<bgcolor=#487be1> 개발 취소 ||L-2000L ||
||<-2><bgcolor=#006400> 군용기 ||
||<bgcolor=#749d14> 전투기 ||P-38LP-80LF-104LF-16LF-22F-35 ||
||<bgcolor=#749d14> 공격기 ||F-117L ||
||<bgcolor=#749d14> 폭격기 ||A-28 / A-29 / AT-18 허드슨L벤추라LB-26M ||
||<bgcolor=#749d14> 수송기 ||C-130C-141LC-5L ||
||<bgcolor=#749d14> 정찰기 ||U-2LSR-71L ||
||<bgcolor=#749d14> 대잠초계기 ||P-2LP-3S-3L ||
||<bgcolor=#749d14> 무인기 ||데저트 호크 ‧ RQ-3 다크스타 ‧ RQ-170 ‧ X-44A ‧ 코모란트 ‧ 시 고스트 ‧ 스토커 ||
||<-2><bgcolor=#151b54> 헬리콥터 ||
||<bgcolor=#eee8aa,#544e10> 군용 ||AH-56L ||
||<-2><bgcolor=#999999,#666666> 윗첨자L: 록히드 단독 설계/생산 항공기
윗첨자M: 마틴 마리에타 단독 설계/생산 항공기 ||
||<-2><bgcolor=#dedede,#202020> ※ 제조사별 항공기 둘러보기 ||







파일:영국 공군 라운델.svg 현대 영국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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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영국 왕립 공군
Royal Air Force

영국 왕립 해군 함대항공단
Royal Navy Fleet Air Arm}}}

회전익기
공격헬기
WAH-64D, {AH-64E}
다목적 헬기
와일드캣 AH1/HMA2육/해, 그리핀 HAR.2, H135, AS365, 주피터 HT1, AW101R, WS-51R
수송헬기
치누크 HC.4/HC.5/HC.6/HC.6A, 멀린 Mk.3i/Mk.4, 벨 212, 브리스톨 192 벨베데어R, 웨스트랜드 웨섹스R, 웨스트랜드 훨윈드R
대잠헬기
멀린 HM.2, SH-3R
제공 전투기
1세대
글로스터 미티어R, 글로스터 자벨린R, 드 해빌랜드 뱀파이어R, 드 해빌랜드 베놈R, 드 해빌랜드 시빅슨R, 슈퍼마린 어태커R, 슈퍼마린 시미터R, 캐나디어 세이버R, 캔버라 B(I)R, 폴랜드 냇R, 호커 시호크R
2세대
호커 헌터*, BAC 라이트닝R
3세대
팬텀 FG.1해/R, 팬텀 FGR.2R, 팬텀 F.3R, AFVG
4세대 / 4.5세대
타이푼 FGR.4, 토네이도 IDS GR.1/GR.1A/GR.1B/GR.4/GR.4AR, 토네이도 ADV F2/F2A/F3R
5세대
라이트닝 II GR.1
6세대
{GCAP 템페스트}, BAE 템페스트
공격기
재규어 GR.1/GR.1A/GR.1B/GR.3/GR.3AR, 블랙번 버캐니어R, 호커 시들리 케스트럴R, 해리어 GR.1/GR.3/GR.5/GR.5A/GR.7/GR.9R, 시 해리어R, TSR-2, 문플라워 GR.1, F-111K
전술폭격기
캔버라 B.2R
전략폭격기
빅커스 밸리언트 B.1/B(PR).1/B(PR)K.1R, 아브로 벌컨 B.1/B.1A/B.2R, 핸들리 페이지 빅터 B.1/B.1A/B.2R
수송기
보이저 KC2/KC3, A400M 아틀라스 C1, C-17A ER, 허큘리스 C4/C5, AW.660R, 쇼트 벨파스트R, 블랙번 버벌리R, 브리스톨 브리타니아R, 더글라스 다코타R, 핸들리 페이지 헤이스팅스R
지원기
조기경보기
{웨지테일 AEW.1}, E-3D, 페어리 가넷 AEW.3R, 님로드 AEW3
대잠초계기
포세이돈 MRA1, 넵튠 NR.1R, 님로드R, 아브로 섀클턴R, 페어리 가넷R
정찰기
RB-45CR, 에어시커 R1, 섀도우 R1/R1A, 센티넬 R1R, 캔버라 PRR, 코멧 CR, P.66 펨브로크R
신호정보수집기
RC-135W
공중급유기
보이저 KC2/KC3, 아브로 벌컨 K.2R, 핸들리 페이지 빅터 BK.1/BK.1AR, 빅커스 밸리언트 BK.1R, 록히드 트라이스타R, 빅커스 VC10R
무인기
MQ-9A, 워치키퍼 WK450, 제피르
훈련기
프롭
텍산 T1, 어벤저, 프리펙트 T1, 튜터 T1, B.125 불독R, DHC-1 칩멍크R, T67 파이어플라이R, 비글 허스키R, HP.137 제트스트림R, 쇼트 투카노 T.1R
글라이더
바이킹 T1
제트
호크 T1/T2, 페놈 T1, 타이푼 T3, 캔버라 TR, BAe 125R, 냇 T.1R, BAC 제트 프로보스트R
다목적기
팰콘 900LX, BAe 146, BAe 125R, 안도버 CR, 드 해빌랜드 헤론R, 디펜더 R Mk2/T Mk3R, BN-2 아일랜더 R Mk1/CC Mk2R, 파이어니어 CC.1R, DHC-3 오터R
※ 윗첨자*: 가상적기로 운용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L: 임대 기종
※ 윗첨자X: 연구 목적 도입 기종
취소선: 개발 또는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 운용, 별도 표기 없을 시 공군





파일:네덜란드 라운델.svg 현대 네덜란드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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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왕국군 (1945~현재)
Nederlandse krijgsmacht

회전익기
공격헬기
AH-64DN/EN
수송헬기
CH-47CR, AS532U2, CH-47F, {H225M}
대잠헬기
NH90 NFH
전투기
4세대 / 4.5세대
F-16AM/BM MLU
5세대
F-35A
수송기
C-130H, {C-390}
지원기
조기경보기
E-3ANAEW&CF, {E-7}NAEW&CF
대잠초계기
아틀란틱R, P-3CR
정찰기
봉바르디에 리어젯 36
공중급유기
KDC-10, 에어버스 A330 MRTTMMF
무인기
MQ-9, 스캔이글, RQ-11
훈련기
PC-7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NAEW&CF: NAEW&CF 공동 운용 기종
※ 윗첨자MMF: NATO MMF 공동 운용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취소선: 개발 취소/도입 취소 기종





파일:축소_독일 공군 라운델.png 현대 독일 공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파일:독일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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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군 (1956~현재)
Luftwaffe

회전익기
경헬기
SA.319 알루에트-IIIR, SA.313 알루에트-IIR, Bo 105P/M, H145M
다목적 헬기
UH-1D 휴이
수송헬기
CH-53G/GS/GA/GE, NH90 TTH
공격헬기
EC-665 타이거 UHT
대잠헬기
Mk.88A 씨 링스, SH-3GR, NH90 NMRH
전투기
1세대
시호크 Mk.100/Mk.101/R, CL-13A Mk.5/6, G.91 R/3R, G.91 R/4R
2세대
F-104GR
3세대
MiG-21(M/MF/SMT/Bis)동/R, MiG-23(S/BN/UB/MF/ML)동/R, F-4F/F-4F ICE 팬텀 IIR
4세대 / 4.5세대
MiG-29G/GT동/R, 파나비아 토네이도 IDS, 유로파이터 타이푼, {F/A-18E/F}, F-15
5세대
F-35A
6세대
{FCAS}
수송기
C-160, C-130J, A400M
대잠초계기
아틀란틱, P-3C
정찰기
RF-4ER
공중급유기
에어버스 A310 MRTT, {에어버스 A330 MRTT}, {KC-130J}
전자전기
파나비아 토네이도 ECR
무인기
UAV
IAI 헤론 TP, EADS 바라쿠다
훈련기
프롭
T-6R, 그롭 G120A
제트
다쏘 & 도르니에 알파제트AR, T-38A/CR, 파나비아 토네이도 IDS
특수목적기
AS532 쿠거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 독일연방해군 운용기
※ 윗첨자: 동독 공군 운용기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취소선: 개발 취소/도입 취소 기종




파일:폴란드 공군 라운델.svg 현대 폴란드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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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군 (1990~현재)
Siły Zbrojne Rzeczypospolitej Polskiej

회전익기
'''[[무장헬기|

경헬기
]]'''
SW-4 푸슈치크 | Mi-2(Sz/Ro/US/URN/URP) | Mi-2(D/P/R)
'''

다목적 헬기
'''
S-70i 블랙 호크 | W-3(R/RL) 소쿠우 | AW149 | Mi-17(-1W/AE) | Mi-8(T/PS) | W-3(W/WA/AE) | W-3PL 그우셰츠/M | W-3(T/RM→WARM) 아나콘다 | Mi-14PŁ/R
공격헬기
{AH-64E 아파치} | Mi-24(DR/W)
대잠헬기
AW101 멀린 Model 614 | SH-2G 슈퍼 시스프라이트 | Mi-14PŁ
'''[[전투기|

전투기
]]'''
'''[[2세대 전투기|

2세대
]]'''
MiG-21PFMAR
'''[[3세대 전투기|

3세대
]]'''
MiG-21(M/MF/MF-75)R · MiG-21bis/R | MiG-23MFR
'''[[4세대 / 4.5세대 전투기|

4(.5)세대
]]'''
F-16(C/D) Block 52+ "야스트숌프" | MiG-29(A/UB) | {FA-50PL Block 20}
'''[[5세대 전투기|

5세대
]]'''
{F-35A 라이트닝 II}
공격기
FA-50GF | PZL-230 스콜피온 | Su-22(M4/UM3K) | Su-20R
'''[[정찰기|

정찰기
]]'''
전술
PZL M28B 1E 브리자 | Su-20RR | MiG-21RR
'''[[수송기|

수송기
]]'''
경량
C-295M | PZL M28(B/PT/GC) 브리자 | An-26R | An-2(T/TD/W)R
전술
C-130(E/H) 허큘리스 | An-12BR
다목적기
PZL-104 빌가 35AR
'''[[무인기|

무인기
]]'''
'''

SUAV
'''
클래스 1 - 초소형
{PGZ-19R 오를릭} | {ITWL NeoX 2} | ADS 오비터 2 | 스카이라크 | WB 플라이아이 3.0 | FT 워시 5
클래스 1 - 소형
RQ-27 스캔이글
'''

UCAV
'''
클래스 2 - 전술형
바이락타르 TB2
클래스 3 - MALE급
MQ-9A 리퍼L
'''

지원기
'''
'''[[조기경보기|

조기경보기
]]'''
{사브 340 에리아이} | E-3A 센트리NAEW&CF | {E-7}NAEW&CF
'''[[대잠초계기|

해상초계기
]]'''
PZL M28 1(R/RM) 브리자 bis
'''[[훈련기|

훈련기
]]'''
프롭
PZL-130 오를릭 (TC1/R/TC2 Adv.) | DA42 트윈스타
제트
M-346 "비엘리크" | PZL TS-11 이스크라/R | I-22 이리다R | MiG-23UBR | MiG-21(US/UM)/R
헬기
카브리 G2 | 로빈슨 R44
VIP 탑승기
B737-8TV BBJ2 | 걸프스트림 G550 | Tu-134AR | Tu-154MR | Yak-40R | 벨 412(SP/HP)R | W-3WA VIPR | Mi-8PS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M: 개조 기종
※ 윗첨자L: 임차 기종
취소선: 개발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NAEW&CF: NAEW&CF 공동 운용 기종
※ 윗첨자: 해당 군 운용 (육군/해군/공군), 표기 없을 시 공군






파일:체코 공군 라운델.svg 현대 체코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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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공화국군 (1993~현재)
Armáda České Republiky

회전익기
'''

다목적 헬기
'''
UH-1Y 베놈 | W-3A 소쿠우 | Mi-17 · Mi-171Sh | Mi-8PR
공격헬기
AH-1Z 바이퍼 | Mi-24(D/V)R
'''[[전투기|

전투기
]]'''
'''[[3세대 전투기|

3세대
]]'''
MiG-21(MF/MFN)R | MiG-23(MF/ML)R
'''[[4세대 / 4.5세대 전투기|

4(.5)세대
]]'''
JAS 39(C/D) 그리펜L | MiG-29(A/UB)R
'''[[5세대 전투기|

5세대
]]'''
{F-35A 라이트닝 II}
공격기
L-159A ALCA | Su-22M4R | Su-25KR | MiG-23BNR
'''[[정찰기|

정찰기
]]'''
전술
L-410FG | An-30FGR
'''[[수송기|

수송기
]]'''
경량
C-295(M/MW) | L-410UVP(-E) 터보레트 | An-26R | An-24(B/V)R
전술
{C-390 밀레니엄} | An-12BPR
'''

지원기
'''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조기경보기
]]'''
E-3A 센트리NAEW&CF, {E-7}NAEW&CF
'''[[공중급유기|

공중급유기
]]'''
A330 MRTTMMF
'''[[무인기|

무인기
]]'''
'''

SUAV
'''
클래스 1 - 극소형
RQ-11B 레이븐
클래스 1 - 초소형
RQ-12 와스프 AE | 스카이라크 I-LEX | RQ-20(A/B) 푸마
클래스 1 - 소형
RQ-27 스캔이글 | 소이카 III/R
'''[[훈련기|

훈련기
]]'''
프롭
Z 43 | Z 142C AF | EV-97 유로스타 | L-200 모라바R
제트
{L-39NG} | L-159(T1/T1+/T2) | L-39(C/ZA) 알바트로스 | L-29 델핀R | MiG-23UMR | MiG-21UMR
헬기
엔스톰 480B-G | Mi-2R
VIP 탑승기
ACJ319-115X | 챌린저 CL601-3AR | Yak-40KR | Tu-154MR | Tu-134A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L: 임차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NAEW&CF: NAEW&CF 공동 운용 기종
※ 윗첨자MMF: NATO MMF 공동 운용 기종
※ 윗첨자: 해당 군 운용 (육군/해군/공군), 표기 없을 시 공군





파일:스위스 공군 라운델.png 현대 스위스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 펼치기 · 접기 ]
스위스군 (1945~현재)
Schweizer Armee

회전익기
경헬기
EC635P2+ | SE.3160 Alouette-IIIR | SE.3130 Alouette-IIR | SO.1221 DjinnR | OH-23 RavenR
다목적 헬기
TH98(98, 98/18) Cougar | TH89(89, 89/06) Super Puma
전투기
프롭
P-51B MustangI, R | P-51(D/K) MustangR | M.S.406S MoraneR | D-3800 MoraneR | D-3801 MoraneR | D-3802(A) MoraneR | D-3803 MoraneR | Me 109 D-1 DavidR | Me 109 (E1/E-3) EmilR | Me 109 F-4 FritzI, R | Me 109 G-6 GustavR | Me 109 G-14 GustavI, R
1세대
D.H.100 (F.1/FB.6) VampireR | D.H.113 NF.10 VampireX, R | D.H.112 (FB.1/FB.4) VenomR | N-20.10 Aiguillon
2세대
헌터 F.Mk.58(A) Hunter R
3세대
미라주 IIIS MIROR | F-5E Tiger II
4세대
F/A-18(C/D) Hornet
5세대
{F-35A Lightning II}
공격기
P-16(.04/Mk.2/Mk.3)
정찰기
전술
DA42 Twin Star | 미라주 IIIRS MIROR | C-36R | C-35R | C.V-ER
수송기
Ju 52R | C-45 ExpeditorR | D.H.98 PR.IV MosquitoI, R | Si 204R | M 18dR, DHC-6-300 Twin OtterST, 모델 350C Super King AirST
다목적기
PC-6B2-(H2/H4) Turbo Porter
무인기
SUAV
KZD-85
UAV
ADS 15 | ADS-(95/90) RangerR | MQM-61 CardinalR
지원기
연락기
PA-18 Super CubR | Fi 156 StorchR | 모델 50 Twin BonanzaR | Do 27H-2R | Bf 108R
훈련기
프롭
PC-21 | PC-9R | PC-7 Turbo-Trainer | P-3R | P-2R | Harvard IIBR | Fw 44F StieglitzR | Bü 131R | Bü 133R | Bf 108 B-1 TyphoonR
제트
F-5F Tiger II | BAe 호크 Mk.66 HawkR | 미라주 III(BS/DS) MIROR | D.H.115 T.55 VampireR | 헌터 T.Mk.68 Hunter R
표적예인
F+W C-3605R
VIP 탑승기
PC-24 | 다쏘 팰컨 900EX | 챌린저 604 | 세스나 560XL Citation Excel | EC635 VIP | 비치크래프트 1900R | 리어젯 35R | 다쏘 팰컨 50R | AS365 Dauphin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ST: Swisstopo에서 측량용도로 사용
※ 윗첨자I: 강제착륙시킨/귀순해온 항공기를 편제에 넣음
※ 윗첨자X: 실험용으로 사용
취소선: 개발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작은 글자: 해당 기체의 별명






파일:이탈리아 공군 라운델.svg 현대 이탈리아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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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공군
Aeronautica Militare, AM

회전익기
경헬기
TH-500B, OH-13HR
다목적 헬기
HH-101A해/공, AW109A/E/Mk.II육/C, HH-139A/B, {AW169}, 벨 205, 벨 206, 벨 212, 벨 412SP/HP육/C, AB.47 G2R, A.105R, H-19A/DR, H-34R, S-51R, NH 500E
수송헬기
CH-47C/F, NH-90, A.101GR, VH-3DR, S-61RR
공격헬기
A129 CBT, {AW249}
대잠헬기
벨 212 ASW, NH-90 NFH/TTH
전투기
1세대
CL13 Sabre Mk.4R, F-84F/GR, F-86KR, G.91R/PAN/YR, 드 해빌랜드 뱀파이어 FB.5/FB.52/FB.52A/NF.10R, 드 해빌랜드 베놈 FB.50R, Aerfer Ariete, Aerfer Sagittario
2세대
F-104G/S/S-ASA/S-ASA/MR
4세대
4.5세대

F-2000A, A-200A, F-16A/BL/R
5세대
F-35A/B
6세대
{GCAP}
공격기
A-11B, AV-8B+
전자전기
EA-200B, YEC-27J, 아에리탈리아 G.222 VSR, PD-808GER
수송기
A319CJ, A340-500, C-27J, C-130H/J/J-30, Do 228, 피아지오 P.180해/공/C, 팰컨 50, 팰컨 900, 아에리탈리아 G.222 A/RM/SAA/TCMR, 브레다-피토니 BP.471R, 브레다-자파타 BZ.308R, CV-440-75/96R, C-119J/GR, DC-6R, G.212R, SM.102R 포커 F27-600L/R
다목적기
알라파마 발도R, 암브로시니 S.1001R, Helio H-395R, LA-250R, MB.308R, U-166AR
비행정
HU-16 알바트로스R, P.136R
지원기
조기경보기
E-3ANAEW&CF, G550 CAEW, {E-7}NAEW&CF
해상초계기
P-72AS, P-1150AR, S2F-1R
신호정보수집기
슈퍼 킹 에어 350
정찰기
RT-33AR, RF-104GR, U-166BR
공중급유기
{KC-46}, KC-767A, KC-130J, KC-707R
무인기
SUAV
스캔이글
UAV
MQ-1C, MQ-9A, RQ-7, P.1HH 해머헤드, S-100
UCAV
{유로드론}
훈련기
프롭
T-260A/B, T-2006A, 암브로시니 S.7R, 카프로니 트렌토 F-5R, G.46R, G.59R, G.80R, G.82R, M.416R, MB.323R, P.148R, P.149R, 템코 T-35R
제트
A-11T, F-16B, F-35A, MB-339A/CD/RM/PAN, 피아지오 P.180, T-345, T-346, TF-2000A, 파나비아 토네이도EA-200A, TF-104GR, T-33AR
특수목적기
VC-319AJ, CL-215-1A-10R, CV-440-75R, 걸프스트림 IIIR, DC-9-30R, VC-180AR, PD-808VIP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L: 임대 기종
취소선: 개발 취소 및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NAEW&CF: NAEW&CF 공동 운용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 운용
※ 윗첨자C: 카라비니에리에서 운용






파일:그리스 공군 라운델.svg 현대 그리스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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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익기
'''[[무장헬기|

경헬기
]]'''
OH-58D 카이오와 워리어 | AB 206B 제트레인저 II | SA.319B 알루에트 III | OH-13(H/S) 수우R
'''

다목적 헬기
'''
NH90 TTH GR | UH-1H 휴이 · AB 205A | AS332(A2/C1) 슈퍼 퓨마 | AW109(E/S) 트레커 | AB 212 | UH-19(B/D) 치카소R
공격헬기
AH-64(A+/D) 아파치
수송헬기
CH-47(D/DG/SD) 치누크
대잠헬기
S-70B-6 에게안 호크 | AB 212ASW
'''[[전투기|

전투기
]]'''
프롭
스핏파이어 Mk.(Vb/Vc/LF.IXc/HF.IX/XVI)R | Bf 109G-6C/R
'''[[1세대 전투기|

1세대
]]'''
F-86E 세이버 · F-86D 세이버 도그R | F-84G 썬더제트 · F-84F 썬더스트릭R
'''[[2세대 전투기|

2세대
]]'''
F-5(A/B) · NF-5(A/B) 프리덤 파이터 | F-104G 스타파이터 | F-102A 델타 대거
'''[[3세대 전투기|

3세대
]]'''
F-4E PI2000 AUP 팬텀 IIM | 미라주 F1CGR
'''[[4세대 / 4.5세대 전투기|

4(.5)세대
]]'''
라팔(EG/DG) Standard F3-R | 미라주 2000(EGM/BGM) → 미라주 2000-5 Mk.2 | F-16(C/D) Block (52+/52M → 72) | F-16(C/D) Block (30/50) 파이팅 팰콘R
'''[[5세대 전투기|

5세대
]]'''
{F-35A 라이트닝 II}
공격기
A-7(E/H) 콜세어 IIR | SB2C-5 헬다이버R
폭격기
웰링턴 GR.XIIIR
'''[[정찰기|

정찰기
]]'''
전술
RF-4ER | RF-5AR | RF-104GR | RF-84F 썬더스트릭 | RT-33A 슈팅스타R
'''[[수송기|

수송기
]]'''
경량
C-27J 스파르탄 | AS.10 옥스포드 Mk.(I/II)R | 웰링턴 C.XIVR
전술
{C-130J-30 슈퍼 허큘리스} | C-130(B/H) 허큘리스 | N.2501D 노라트라R | C-47(A/B/D) 스카이트레인R
수상기
HU-16 알바트로스R | Ar 196(A-3/A-5)C/R
다목적기
킹 에어 360 | C-12C 휴론 | U-17(A/B) | 에어로 커맨더 680(F/FL)R | Do 28D-2 스카이서번트R | DHC-2 비버R | C-45F 익스퍼다이터R | 테일러크래프트 오스터 Mk.IIIR | PT-17 · PT-13 카뎃R | 아브로 앤슨 Mk.IIR
'''

지원기
'''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조기경보기
]]'''
E-99 에리아이 | E-3A 센트리NAEW&CF | {E-7}NAEW&CF
전자전기
C-130H (EW)M
'''[[대잠초계기|

해상초계기
]]'''
P-3B 오라이언 | Ju 290A-5
'''

의무후송기
'''
킹 에어 350ER
'''

연락기
'''
L-21B · L-18(B/C) 슈퍼 컵R | L-17B 나비온R | L-5(B/C) 센티넬 | Fi 156C-1R
'''[[무인기|

무인기
]]'''
'''

SUAV
'''
클래스 1 - 극소형
RQ-20B 푸마 II
클래스 1 - 초소형
EMP-X6T | 아틀라스 204 | DJI 매트리스 300RTK
클래스 1 - 소형
{ADS 오비터 3}
'''

UAV
'''
클래스 2 - 전술형
{HAI 아르키타스} | E1-79 페가수스(I/II) | SAGEM 스퍼워 B
클래스 3 - MALE급
{사프란 페트롤러} | 헤론 TPL | 헤론L
'''

UCAV
'''
클래스 3 - MALE급
{HAI 그리파스}
'''[[훈련기|

훈련기
]]'''
프롭
T-6A 텍산 II | P2002JF 시에라 | T-41D 메스칼레로R | AT-6A · T-6(D/G) 텍산R | DH.82A 타이거 모스 II
제트
M-346A 마스터 | T-2(C/E) 벅아이R | TA-7(C/H)R | TF-104GR | TF-102AR | T-37(B/C) 트윗R | T-33A 슈팅스타 · AT-33AN 실버스타R
헬기
슈바이처 NH300C | 벨 47(G-3/G-5/J-2)R
VIP 탑승기
ERJ-135 레거시 600 | 다쏘 팰컨 7X | 걸프스트림 G500 | AB 212VIP | G-159 걸프스트림 I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M: 개조 기종
※ 윗첨자L: 임차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NAEW&CF: NAEW&CF 공동 운용 기종
※ 윗첨자: 해당 군 운용 (육군/해군/공군), 표기 없을 시 공군





파일:노르웨이 공군 라운델.png 현대 노르웨이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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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군 (1945~현재)
Forsvaret

회전익기
경헬기
H-13(D-1/G-3) 수우 · AB 47(J/J-2)R
다목적 헬기
AW101 멀린 Model 612 | 벨 412SP | 시킹 Mk.43(A/B) | 링스 Mk.86R | UH-1BR | H-19D-4 치카소해R
대잠헬기
NH90 NFHR, {MH-60 시호크}
전투기
프롭
스핏파이어 LF.IXeR
1세대
뱀파이어 (F.3/FB.52)R | F-86F 세이버R · F-86K 세이버 도그R | F-84(E/G) 썬더제트R · F-84F 썬더스트릭R
2세대
CF-104 · F-104G 스타파이터R | F-5(A/B) 프리덤 파이터R
4세대
F-16(A/B)R Block 1/5/15F-16(AM/BM) Block 20 MLU 파이팅 팰콘R
5세대
F-35A 라이트닝 II
폭격기
B-17G-BO 플라잉 포트리스R | 모스키토 FB.VIR
수송기
C-130J-30 슈퍼 허큘리스 | C-130(E/H) 허큘리스R | C-53D 스카이트루퍼R | C-47A 스카이트레인R | C-119G 플라잉 박스카R | AS.10 옥스포드 (I/II)R | Ju 52/3mR | C-60A 로드스타R
비행정
HU-16B 알바트로스R | S.25 선덜랜드 Mk.VR | 카탈리나 (IB/IVA/IVB) · PBY-5AR
지원기
조기경보기
E-3ANAEW&CF | {E-7}NAEW&CF
대잠초계기
P-3(B/C/N) 오라이언R | P-8A 포세이돈
정찰기
RF-5A (G)R | RF-104GR | RF-84F 썬더플래시R | 스핏파이어 PR.XIR
공중급유기
A330 MRTTMMF
전자전기
다쏘 팰컨 20ECMR
무인기
SUAV
RQ-20B 푸마 AE | RQ-12A 와스프 III Block IV | RQ-11 레이븐 | 인다고 3 | PD-100 블랙 호넷 나노
훈련기
프롭
MFI-15 사파리 | 사브 91(B/B-2) 사피르R | PT-26R | PT-19R | 하버드 (II/IIB) · SNJ-3/4R | 모스키토 T.IIIR
제트
CF-104D · TF-104G 스타파이터R | T-33A 슈팅스타R | 뱀파이어 T.55R
정부전용기
다쏘 팰컨 20C-5
다목적기
DHC-6-(100/200) 트윈 오터R | DHC-3 오터R | L-19A 버드 도그R | L-18C 슈퍼 컵R | Fi 156R | C-64 노스만 Mk.(IV/VI)R | 앤슨 Mk.I | N-3PB 노매드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NAEW&CF: NAEW&CF 공동 운용 기종
※ 윗첨자MMF: NATO MMF 공동 운용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 운용, 별도 표기 없을 시 공군


















13. 외부 링크[편집]




14. 관련 문서[편집]


  • 록히드 마틴
  • FC-31 : F-35의 기술을 빼와서 개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 X-32 : X-35와 경쟁했던 기종이다


[1] 위 영상은 본거지인 미군에 홍보를 위해 제작했지만, 3차 FX 사업으로 인해 번역만 하고 다시 사용한 것이다.[2] 영국이 운용하는 F-35는 전부 F-35B이며, 항공모함 운용을 상정한 것이지만 소속은 영국 공군이다.[3] 통통한 기체형상 때문에 살찐 겨울 참새를 연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F-22는 날렵하게 생겨서 잘생겼다는 평이 많고 F-35는 통통해서 귀엽게 생겼다는 평이 많다.[4] 현재형이 아니라 미래형으로 서술하는 까닭은 뒤의 블록 업그레이드 부분을 참고.[5] 대만은 F-35은 고사하고 F-16V 판매허가도 겨우 얻었다.[암람만] 암람만 4발로 채울수도 있다.[6] 수직 이착륙용 리프트 팬 포함[7] 기존의 P&W F135-PW-100의 개량형[8] 기본 내부 무장 포함 시[B] A B 공중 급유 시 무제한[9] 기체 내구 한계가 아닌 형식별 주 운용 주체인 미군의 각 군종별 규정상 한계 기준[블록4] A B C D E F [전체] [10] #, #[외부무장] A B [11] 2020년 터키의 F-35 프로그램 퇴출로 통합 취소.[12] 구체적인 퇴역 대상은 공군의 F-16 파이팅 팰컨과 A-10 선더볼트2, 해군의 F/A-18A~D 호넷, 해병대의 F/A-18 C/D 호넷, AV-8D 해리어 2 등이다.[13] 대신 그만큼 규모가 컸으므로 경쟁에서 승리할 시 얻는 이익도 막대했다.[14] JSF 계획에서는 동일한 설계의 기본 프레임을 활용해서 각 군의 서로 다른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즉 각 군의 서로 다른 요구를 하나의 기본설계로 충족하고 동시에 운용과 유지에 드는비용도 대폭 절감하려 한 것이다. 그 결과 여러 형태의 작전반경에서 다양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무장능력이 뛰어나야 했으며, 소형 단발기로서 높은 스텔스 성능을 갖추어야만 했다.[15] 이런 이유로 F-35는 공군용인 A, 해병대용 B, 해군용 C로 나눠 생산한다.[16] 여담으로 이때의 명칭이 꽤 유명해져서 정식 넘버링은 F-2X가 됐어야 했지만 F-35로 명칭이 정해졌다고 한다.[17] 미군용 AV-8은 보잉에서 제작했다.[18] 물론 그 재취역시킨다는 전함이란 것에 강력한 레일건 주포가 장착되어 있다면 전함의 부활이 긍정적이겠지만, 레일건 또한 완성되지 않은 병기인지라 전함을 건조하고 거기에 레일건을 다는 것은 고사하고 운용하는 데도 돈이 왕창 깨져나갈 것임은 물론이요, 그걸 해군 주전력으로 삼겠다는 소리를 하는 것도 국가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다.[19] 전함을 대용량 미사일 플랫폼으로 본다면 아주 최소한의 들어볼 여지가 있다. 아스널쉽 참조. 물론 그렇다고 트럼프가 군사와 병기에 대해 무지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20] 뒤에서 설명할 실전기록도 부정확한 일방향 보도인 것은 둘째치고 기본적인 공대지공격이다.[21] 사실 공동개발이다. 지분 차이는 많이 나지만.[22] 공동개발 참가국이었으나 제명됨[23] 1960년대의 미군이, 재해함의 함재기에 쓸려고 연구하던 3BSN의 후계 쯤 되는 물건이다.[24] 미 해병대는 현재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린 나머지, 부품 조달용으로 아예 타국인 영국의 해리어 GR.9와 FA2 비축분 기체들을 구입하기까지 했다.[25] 하지만 활주로의 영향에서 자유롭다고 하는것은, 수직으로 이착륙 하는 것이 평범하게 이착륙하는것에 비하면 그만큼 소모되는 연료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진다는것으로, 이 때문에 정말 급박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특유의 수직이착륙을 위한 엔진 덕분에 다른 전투기들에 비하면 B형 모델이 요구하는 이륙에 필요한 활주로의 길이가 짧은 편이다.[26] 사실 CATOBAR 방식으로 캐터펄트를 통해 이륙하는 기체도 마찬가지로, 간혹하다가 타국의 항공모함에 방문하여 훈련하기도 한다. 라팔 M이 겨우 1척 뿐인 샤를 드골급 항공모함이 장기간의 창정비에 들어가는 경우라면, 미 해군의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이용해서 이착함 훈련 및 운용 훈련을 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슈퍼 호넷도 역시 샤를 드골급에 착함하는 연습이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매번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철저한 연습이 필요한 작업이다. 라팔 M에 비하면 슈퍼 호넷은 대형 기체인 반면 프랑스의 샤를 드골급은 4만톤을 간신히 넘기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소형 항공모함이기 때문에 기체는 물론 항모 요원들의 행동 방식까지 차이가 존재하며, 무엇보다도 어레스팅 와이어를 이용한 강제적인 착함 방식 그 자체가 매우 정교한 상당히 고난이도의 기술이기 때문이다.[27]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카보우르급 항공모함, 그리고 이즈모급 다용도 운용모함 모두가 미 해병대의 지원 아래에 항공모함의 기술 시험 및 기체 배치 운영 훈련을 했다.[28] 물론 시제기인 짭퉁FC-31을 포함해 F-117N, F-22N, F-23N, Su-57K 등의 스텔스 함재기 계획안이 여럿 있었긴 하지만 실전 배치된 것은 F-35B/C가 유일하다.[29] 주익 폭이 약 3미터 긴 13.1미터이며, 날개를 접는 기능 또한 있어서 접을시에는 9.1미터가 된다.[30] 육상의 공군 기지나 비행장에서는 활주로 크기와 개수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착륙에 배당할 수 있는 활주로가 많고, 여차하면 1개 활주로에서 편대 단위로 이착륙이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공간에 제약이 심한 항모에서는 한번에 이착함 가능한 항공기 숫자가 제한되기 때문에 여러 대가 이착함을 하기 위해서는 항모 상공에서 배회하며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연료를 더 많이 소모해야 하는 건 당연지사이다.[31] 물론, C형 모델을 항모가 아닌 육상의 기지에서 운용하게 된다면 A형과 B형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체공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다.[32] 어레스팅 와이어는 공군기지에서도 비상착륙시 사용되기때문에 A형에도 후크가 동일하게 장착되어있다.[33] 함재기 특성상 습하고 염분이 많은 곳에서 비행할수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다른점이 있다..[34] 영국이 잠시 관심을 보인 적이 있었지만 B형으로 결정되었으며 일본 차기 항모 개념도에 등장하거나 한국 해군에서 중형 항모를 암시하는 등 동아시아 쪽 해군들 역시 관심이 아주 없지는 않다.[35]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경항모사업을 CATOBAR 방식의 중항모사업으로 돌리는것을 적극 검토중에 있으나 함재기는 KF-21N을 개발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함재기를 처음만드는 한국이기에 개발이 지지부진할 경우 임시적으로 도입해 사용하고 추후에 KF-21N이 도입되면 복합운용할 가능성도 있다. 또 KF-21의 블록3 공군형 버전이 개발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해군은 F-35를 도입할 가능성도 있다.[36] 사실 이것은 비단 F-35C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적과 성능을 막론하고 모든 전투기들의 공통적인 한계다. 오랜 시간 동안 초음속으로 비행을 하면 기체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기체의 수명이 깎일 뿐만이 아니라, 기체를 직접적으로 조종하는 조종사의 신체 상태에도 영향을 준다. 허나 그것과는 별개로, 초음속 비행 시에 연료 소모량은 그에 따라서 급증하기 때문에 항속거리도 짧아진다. 굳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다른 기체들에 비하면 안전한 초음속 비행시간이 심하게 짧은 부분일 것이다.[37] 아마도 A/B형의 미익보다 크기가 큰데, 동체와 연결되는 부분이 축이 아니라 경첩이라 초음속 비행으로 인한 항력에 의해 경첩이 손상되는 듯하다.[38] 블록 2, 3 테스트를 진행했던 VFA-101 그림 리퍼즈는 F-35C 취역 후 정식 도입을 한 것이 아니라 대대 자체가 해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39] APG-81과 APG-77(v)1의 소자의 출력은 거의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소자 면에서는 APG-81과 APG-77(v)1이 동등한 성능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냉각능력 면에서는 APG-81이 다소 뒤처지는 것이 사실이라 단순 출력 면에서는 APG-77(v)1이 아직까지는 더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40] 물론 이젠 4.5세대기에서도 표준이 되어버린 AESA 레이더는 보통의 평면 개구면 레이더에 비하면 VLO에 유리하다.[41] 거기에 DAS에는 일반적인 방공 미사일의 탐지/경보 수준을 넘어서서 미사일의 발사 원점까지 추적할 수 있다.[42] EOTS는 스나이퍼 XR 타게팅 포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물건이다. 물론 타겟팅 포드라서 공대지 모드밖에 없는 스나이퍼 XR 체계와는 달리 공대공 모드도 운용 가능.[43] EOTS는 RCS 감소를 위해 다각형 모양의 스텔스 캡으로 씌워져서 기수 하단에 매입되어 있다. #[44] 기체 특성상, High급의 스텔스 성능은 필요하지 않다. 이는 단가 상승의 주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45] 그런데 F-35는 I밴드, J밴드 사이 영역의 RF에 대해 VLO인데, SAM과 전투기의 화력 통제 체계가 쓰는 RF 영역이 I 밴드, J밴드 사이 영역에 포함되는 X밴드라서 L밴드나 UHF 밴드를 쓰는 조기 경보 체계는 탐지 가능할 수 있어도(사실 이들에게까지 VLO를 갖추기는 F-22조차도 제한적이다. 그래도 기체 형상 면에서, F-35는 이들에 대해서도 LO는 가능하다.) 정작 이들을 요격해야 할 요격 체계는 탐지-추적을 못한다(...) 조기 경보기나 지상의 대형 장파장 레이더가 대충 저기쯤에 스텔스기(F-35)가 있다고 알려줘도 정작 그 스텔스기를 잡으러 출격한 요격기의 레이더(또는 미사일을 조준하기 위한 X밴드 레이더)가 찾질 못해서 눈 뜨고 당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F-35의 센서 융합은 조기 경보 체계가 F-35를 탐지할 수 있는 영역을 도출하여 HMD에 시현, 가장 효과적인 진입 경로를 제시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46] 이러한 데이터 공유 협동 전술 교전, 네트워크 중심 전투 기술 방식은 이미 소련 러시아에 Mig-31 전투기에서도 사용되었다. Mig-31은 4대가 1개 편대를 이루고 전투기 - 전투기간에 레이더를 데이터 링크시키면 간이 조기 경보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지상 통제소 - 전투기도 정보를 공유하여 S-300과 같은 지상 방공 시스템들과 연계하여 교전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러시아제는 그 개념만 비슷할 뿐, F-35가 보유한 5세대급 상황인식 및 대용량 네트워크의 레벨에 조금도 미치지 못한다.[47] 냉전 시절 미 공군의 기금 지원을 받아 설립된 곳으로 브루킹스 연구소, 카네키 재단, 헤리티지 재단, 국제 전략 문제 연구소(CSIS) 등과 함께 미국의 외교 안보 정책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씽크 탱크. 연구원만 1,600여 명에 매년 2천억이 넘는 예산을 쓰는 곳이다.[48] 2013년 5월에는 외부 파일런 부착 상태에서 내부 무장 창까지 열고서 고받음각 기동을 선보였으며 2015년에는 110도 고받음각 기동을 선보였다. #[49] Gun Pod형 300발 장착[50] 원본인 GAU-12 이퀄라이져포신이 5개지만 GAU-22/A는 4개로 줄여 연사력이 1/5 감소하고 약 20Kg 감량, 구경과 사용탄종에는 변화가 없지만, 장탄수는 300발에서 B/C형은 220발, A형은 182발로 크게 줄었다.[51] GAU-22/A 개틀링 + 182발(A형) / 220발(B/C형)[52] GAU-8/A 어벤저 30 mm 개틀링 + 1,174발[53] 추측단계긴 하지만, A-10의 진정한 대체기는 기관포를 장착한 무인 공격기가 될 수도 있다.[54] 단, 이 문제가 과연 25mm 기관포 채용으로 인한 문제인지는 불명이다. 물론 25mm탄 자체가 20mm보다 커서 F-35A의 동체에도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은 있으나, 어쨌거나 F-35에 산적한 문제가 너무 많아서 과연 20mm 벌컨을 채용했다고 균열이 안 발생했을지는 장담할 수가 없다.[55] [단독] 공군 F35기 기관포는 ‘공갈포’... 도입 후 실탄 한번도 안샀다[56] DoD delays key F-35 tests, lowering chance of 2023 production decision[57] 동체 양옆에 툭 튀어나온 각진 그것이다. 여기에다가 폭탄을 추가로 달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달고 다닌다.[58] 무장 파일런에 무장 대신 탑재하는 연료탱크로, 컨포멀 탱크와는 달리 모든 기종에 호환 가능하다.[59] F-35 Closer To Carrying Six AIM-120 Missiles Internally[60] F-35 undergoes first test flight with TR-3 hardware, software upgrades[61] F-35C flies with GBU-53/B Small Diameter Bomb II[62] 실제로 F-16A만 해도 F-15가 BVR에 특화될 때 조약의 전투기들과 순간기동성을 살려 WVR 전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었다.[63] 이쪽도 억울한 사례. 10kg짜리 독수리와 충돌해서 멀쩡할 비행기는 없다.[64] 물론 어느정도의 기동성은 위치선점 등을 위해 필요하다.[65] 히브리어로 '강력한' 또는 '권능자'라는 뜻이며 야훼의 다른 명칭이기도 하다.[66] 이스라엘의 경우 '버드 스트라이크'로 손상되었다는 증거, 시리아의 경우 자국이 발사한 S-200의 항적 자료 등[67] 이 때문에 기체는 해면에 충돌하자마자 블랙박스마저 손상될 정도로 완전히 산산조각이 났을 것이다.[68] 그리고 해당 트윗에 사용된 사진은 다름 아닌 KF-21의 사출 실험 사진이었다. 참고로 KF-21의 사출 좌석도 마틴 베이커에서 제작하고 있다.[69] 항공기 겉에 보이는 충격 혹은 흠집은 거의 없었다는 말이 된다. 버드 스트라이크가 엔진 내부와 기골을 파손시키기 때문에 항공기가 통제를 잃었고 추후 폐기처분 받은 건데, 이는 동체착륙 당시 겉에서 보고 판단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70] F-35B가 등장하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현대전 타이틀들을 플레이 해봤던 플레이어라면 경험해보았거나 자주 목격했던 장면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에서 발생한 것.[71] 나중에는 이게 밈이 되어서 우유갑에 F-35 실종 광고가 붙어있다던지, 우크라이나에 가서 찾아보라던지, 리모컨, 안경, 지갑과 함께 자주 잃어버리는게 F-35라는 개드립이 난무하기도 하였다.## 일부에서는 이 밈을 조롱이라고 하지만 조롱성이라기보다는 F-35 스텔스 성능이 얼마나 끝내주면 개발하고 운영하는 미국마저 잃어버린 것에 대한 경이로움에 대한 개드립이다.[72] 오죽하면 이 밈을 들은 한국에서는 "개발하고 운용중인 미국의 레이더로 못 잡을 정도면 성능 확실하네, 더 도입하자"는 의견을 내며 추가도입에 찬성하는 댓글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