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ALIZE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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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EQUALIZEHER
(1997.07.07)

정규 2집

Baby V.O.X II
(1998.09.15)

정규 3집

Come Come Come Baby
(1999.07.21)

정규 4집

Why
(200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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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5집

Boyish Story
(2001.06.14)

스페셜 5.5집

Baby V.O.X Special Album
(2002.04.24)

정규 6집

Devotion
(2003.04.03)

정규 7집

Ride West
(200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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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QUALIZEHER
1st Full Album


파일:베이비복스_EQUALIZEHER.jpg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7년 7월 3일
가수
파일:베이비복스 로고.svg
프로듀서
한경혜, 원상우
기획사
DR뮤직
발매사
케이앤씨뮤직
곡 수
9곡
재생 시간
30:45
타이틀곡
남자에게 (민주주의)
후속곡
머리하는 날

1. 개요
2. 수록곡
2.1. 머리하는 날
2.2. 남자에게 (민주주의)
3. 활동 이력
4. 뮤직비디오
5. 판매량 및 평가
6. 여담



1. 개요[편집]


1997년 7월 3일 발매한 베이비복스의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 앨범이다.

'EQUALIZEHER'라는 제목은 다소 말이 안되지만 이퀄라이저(equalizer)와의 언어유희를 노린것으로 보인다. '여성들에게 평등하라(Equalize He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베이비복스는 한국의 스파이스 걸스를 표방하며 등장하였으며, S.E.S.핑클보다 먼저 데뷔했다. 그러나 야심차게 발매한 1집은 페미니스트 갱스터 디스코 랩[1]이라는 상당히 난해하고 해괴한 콘셉트로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다. 타이틀 곡 <남자에게 (민주주의)> 역시 지상파 방송국에서 부르기가 어렵게 되어 <머리하는 날>로 교체해야 했지만 이역시도 미미한 반응을 얻어 결국 참패했다. 1집 활동의 실패로 멤버를 대대적으로 교체한 뒤 콘셉트도 새롭게 바꾼 2집 Baby V.O.X II가 뜬 것이다.

활동 당시 멤버는 정현전[2], 정시운, 차유미, 김이지, 이희진이었다. 활동 중반 차유미가 부상으로 팀을 떠나고 간미연이 11월부터 교체되어 합류했다.

1집 활동이 종료 된 후 정시운과 정현전이 탈퇴했다. 여담으로 둘이 자매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2. 수록곡[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Interlude
한경혜
원상우

2
머리하는 날

후속곡

원상우
3
남자에게 (민주주의)

타이틀곡

4
스타트
5
그들만의 세상
6
비밀
7
미혼모
김진우
8
Waiting (Guest Vocal 차지니) [3]
John Anonymous
9
남자에게 (Instrumental)
-


2.1. 머리하는 날[편집]


머리하는 날
ALL 정현전 정시운 김이지 이희진 차유미
신중에 신중을 기해
많은 생각수십 번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야이별을 결정하기까지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너는 몰라네가 그렇게 탐스러워하던긴 머리를 자를 땐 통곡을 했어내 결심이 흔들릴까
내가 나에게 다짐 하는 의식이었어




기막혀하며대답 대신 팔짱 끼고커피숍의 문을 열고 나와
평소처럼 행동하며
함께 영화 보고 저녁을 먹고
가벼운 맥주 한 잔 뭐가 좋은지 웃는 너
오늘 끝이란 걸 알 수 없겠지
미안해 아무 것도 모르는 네게 이별을 줘서
사람들은 왜그렇게 애지중지 애지중지 아껴 오던 가꿔 오던머리를 포기하며 자르는지 알 것 같아짧아지면 짧아진 만큼가벼워질 슬픔이길 기대하게 되는 거야머리가 자라면 자라는 만큼
슬픔 없던 지난 나를 찾을 수 있어




눈물이 나와아무 말도 할 수 없어내일 다시 만나는 것처럼
돌아선 널 보낸 거야
네가 이별인 걸 알게 됐을 때
머리를 자른 이유 그때서야 넌 알겠지
너의 슬픔으로 얻은 내 행복
나에겐 사랑보다 안정된 삶의 유혹이 컸어
네가 이별인 걸 알게 됐을 때
머리를 자른 이유 그때서야 넌 알겠지
너의 복 Ohh
나에겐 사랑보다 안정된 삶의
지금 내가 우는 건 왜지금 내가 우는 건 왜슬픔 때문이 아니야슬픔 때문이 아니야잘려 나간 머리가 아쉬워서인 거야
깎아 버린 머리가 허전해서인 거야



2.2. 남자에게 (민주주의)[편집]


남자에게 (민주주의)
ALL 정현전 정시운 김이지 이희진 차유미
도저히 부정할 수 없는 이별 앞에
조금씩 금이 가는 기다림이 있다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해 잊어버려 사랑이 밥 먹어 주냐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돌아올 거야 날 사랑한댔어
위로의 말들이 달려들 때마다속으로 외쳤던 그 말들
이젠 잊으리라
아~
바람은 병이야 죽어야만 고쳐그럴 줄도 모르고 너를 사랑했어둘도 없는 바람둥이 하필이면 너야
잊을 거야 지울 거야 기억에서 모두
아~
우연히 만난 너 다른 여자 함께무심하게 스치면서 웃어넘긴 거야헤어져 줘 고마웠어
Yo'story Ma'story 이젠 내겐 history
엄마 제발 좀 내버려 둬나는 엄마의 인형이 아냐저기 하늘을 날아가는
작은 새처럼 자유롭게 꿈을 갖고파
축하할게 남자 생겼다며
비밀이야 민주한테 뺏길라
민주주의 반드시 성공해 줘
명심할게 널 위해서야 민주 조심해
나를 비교하지 마 나는 그냥 나일 뿐야
누가 뭐라 하든지 나만의 길을 갈 거야
엄마 아빠랑 사랑해서서로 원해서 결혼해 놓고나는 비밀을 사랑하지
엄마 반대로 그는 나의 비밀이니까
민주주의 실패했다면서
내 탓이야 내가 못 지킨 거야
기가 막혀 친구도 아냐 웬수잖아
욕하지 마 뺏긴 사람이 바보 바보야
나를 지켜봐 주는 니가 있어 사는 거야
세상 향한 미움도 이제는 모두 버릴래
세상 모든 남자들에게 고하노라여자를 울리는자여자에게 버림 받으리니여자가 한을 품으면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
그건 전설이 아니었다
속아 속아 속았어 나는 속았어두근두근 내 마음 두 번 다시 No속아 속아 속았어 나는 속았어
두근두근 내 마음 두 번 다시 No
아~
혼자 힘으로 살고 싶어나도 이제는 어른이니까내가 사랑에 눈을 뜨고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야
그만 마셔 정말 취하겠어
다시 안 와 다 끝난 일이잖아
내버려 둬 오늘만 울고 잊을 거야
민주주의 그 풀 수 없는 숙제만
나의 목숨 걸고서 지켜 내고 싶은 거야
너를 사랑하면서 모든 게 아름다워져
사랑 지켜 예
뺏기지 마 No
이젠 눈물 워
Stop




3. 활동 이력[편집]


1집 앨범 활동에 관한 내용은 베이비복스 문서의 1997~1998 : <EQUALIZEHER>, <Baby V.O.X II> 차례
혹은 베이비복스/활동 문서를 참고할 것.


4. 뮤직비디오[편집]


남자에게 (민주주의)


  •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비주얼을 자랑하는 뮤직비디오(...)지만 1997년 당시에는 꽤 많은 제작비가 투여된듯한 뮤직비디오이다. 멤버들의 세심한 특징이 담겨진 캐리커쳐가 등장하고 여러개의 세트와 의상이 돋보이는걸로 봐선 꽤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던걸로 보여지지만 결과는 너무나 참혹했다.

머리하는 날


  • <남자에게 (민주주의)> 활동 때는 짙은 화장과 스타일링으로 미모가 가려졌던 김이지가 드디어 정상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상대 남자 주인공은 배우 김정민이 출연.


5. 판매량 및 평가[편집]


  • 서브보컬인 김이지와 리드보컬인 이희진의 가창력이 좋은 편이고, 전(前) 멤버인 정현전, 정시운, 차유미 또한 성량이 풍부한 만큼 전체적으로 가창력이 좋은 팀이라고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난해한 장르와 가사를 전면적으로 사용한 노래를 데뷔곡으로 정했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 차트 성적은 훗날 김이지가 토로했듯 완전 말아먹었다. 발표한 그 주에 음악 방송 주간 차트 47위를 찍고 바로 다음 주에 차트 광탈. 성적이고 뭐고 얘기할 수 있는 꺼리 자체가 없는 지경이었다.[4] 이 시기는 비슷한 해에 데뷔 활동했던 S.E.S.가 전설적인 데뷔곡 로 한참 차트를 씹어먹고 있던 때이기도 했다. 이 때 벌어진 격차를 따라잡는데 베이비복스는 거의 2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다. <남자에게 (민주주의)>, <머리하는 날> 외에 수록된 곡은 전형적인 걸그룹의 후속곡 스타일인 <비밀>, 멤버들의 풍부한 성량을 느낄 수 있는 <스타트>, <그들만의 세상>, <미혼모> 등이다. 그리고 <남자에게 (Inst.)>는 거짓말 같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역시 가사가 문제다. 본인들과 팬들에게도 흑역사로 남아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6년이 지난 2003년까지 이희진이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을 정도다.[5][6]

6. 여담[편집]


  • 원래 팀명 앞에 붙은 '베이비'는 1집에서만 사용하기로 했던 서브 타이틀이었다. 2집때는 새로운 단어+복스로 갈 예정이었던 듯. 하지만 1집이 참패하면서 팀명에 대한 세부 계획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 사실 차유미의 탈퇴 이유는 당시 어렵던 소속사 여건, 부상, 문화 차이로 인한 이유도 한 몫했다. 거기에 발목 부상까지 당하여 보살핌을 받지 못한다고 느꼈는지 97년 10월 후반의 어느날 갑자기 미국으로 돌아가 버린 것이다.

  • 1집 앨범에 수록된 거의 모든곡은 작곡 원상우/작사 한경혜 콤비로 탄생되었다. 수록곡 항목에 오타가 난 것이 아니다! 여담으로 이 콤비가 만든 다른 작품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임창정의 날 닮은 너, 나의 연인이 있다. 같이 들어보면 그 갭이 장난 아니다.

  • 1집 앨범에는 김이지의 목소리를 찾아볼 수 없는데 사실 김이지는 팀 합류에 끝까지 고심했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보다 작업 기간이 적었기 때문이었다고. 결국 김이지는 6번 트랙 '비밀'에서만 아주 짤막하게 참여했다.

  • 멤버들은 1집 활동 당시를 상당히 흑역사 취급하고 있어서 2집으로 재기한 이 후에는 1집 언급을 거의 안했다. 간혹 1집 얘기가 나와도 '잘 안됐다' 정도로만 언급하고 있다. 가끔 자료화면으로 1집때 모습이 나오면 초대 멤버인 김이지와 이희진은 경악(!)한다.[7]

  • 한때 1집 활동 당시의 충격적인 스타일링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에게 (민주주의)>의 가사 때문에[8] 엽혹진과 같은 커뮤니티에서 베이비복스의 충격 과거 모습이라며 당시 자료가 유행처럼 떠돌아다닌 적이 있다.

  • 여러모로 걸스데이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갸우뚱과 비슷한 케이스라 보면 된다.

  • 앨범 자켓의 실루엣은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이희진, 차유미, 정현전, 김이지, 정시운이다.

  • 곡 장르가 워낙 독특해서 그렇지 이래 봬도 1집 믹싱 작업은 미국 현지에서 했다고 한다. 덕분에 <머리하는 날>의 사운드는 지금 들으면 촌스럽긴 해도 꽤 신경쓴게 티가 난다.

  • 2000년대 초반에는 베이비복스 1집 자료 구하는것이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었다. 그래서 2집 타이틀곡인 <야야야>로 데뷔한줄 알았던 팬들도 꽤나 많았고 아직까지도 그런줄 아는 사람이 매우 많다.

  • 1998년 2집때 합류한 멤버 이가이는 원래 1집때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활동을 미루게 되었다. 이 때 이가이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김이지가 들어오게 된다. 그녀가 직접 1998년 잡지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었다.#

  • 후에 DR뮤직 윤등룡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앨범 때문에 회사 내부에서도 꽤나 고생을 한 모양이다. 말을 빌리자면 그 당시에는 죽을 것 같았다고. 그래도 마케팅적으로 보면, 이슈화가 잘 돼서 첫 데뷔치고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 간미연이 당시 소속사였던 DR뮤직과 계약할 당시 ‘베이비복스’는 이미 ‘남자에게 (민주주의)’와 '머리하는 날'로 활동 중이었는데 차유미, 정현전, 정시운의 팀 탈퇴 후 간미연은 심은진, 이가이와 함께 베이비복스 충원 멤버로 발탁 되었다. 그런데 당시 베이비복스는 1집으로 활동하면서 안좋은 쪽으로 이슈몰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간미연의 부모님은 베이비복스가 논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처음엔 반대했다고. 하지만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았었다고 한다.

  • 멤버들과 팬들에게 흑역사 취급을 받지만 베이비복스의 행보에 큰 영향을 준 앨범이다. 차유미, 정현전, 정시운, 이가이[9]의 탈퇴에 1집의 실패가 큰 영향으로 작용했고 네 멤버의 탈퇴의 여파로 새 멤버들이 투입되었다. 현재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의 팀내 활약상을 보면 전화위복인 셈

  • 2집때 멤버가 바뀌고 한번 머리하는 날 무대를 선보였었다. 이가이는 정현전 파트를, 김이지는 차유미 파트 부르다가 2집때는 랩파트를, 심은진이 차유미 파트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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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에 같은 작곡가가 만든 비슷한 컨셉의 곡인 <머리하는 날>이 단지 <남자에게 (민주주의)>보다 떨어지는 병맛으로 인해 그 어떠한 이슈도 없이 조용히 묻힌 걸 보면 오히려 <남자에게 (민주주의)>를 타이틀 곡으로 정한 것은 확실히 나은 전략이었는지도 모르겠다.[2] 베이비복스의 1대 리더이자 당시 팀내 연장자였다.[3] 4번 트랙 '스타트'의 영어 버전. 2집에 재수록. 차유미와 그녀의 여동생 차지니가 부른 듀엣곡이다.[4] 추정치 3만장 ~ 5만장으로 예상. 현재 걸그룹들에는 신인으로서는 꽤 주목할 만한 성적이지만, 10만 장이 실패~소박의 기준이었던, 음반 판매의 최전성기였던 90년대에는 저조한 성적이 맞다.[5] 여담으로 이 부분 서술이 모 후배 걸그룹데뷔곡 평가 부분과 아예 똑같다.[6] 2003년 베이비복스 히스토리에서 1집 후속곡 '머리하는 날'의 뮤직비디오가 이 자료화면으로 짤막하게 나왔을 때 원년 멤버인 김이지와 이희진이 경악했다.[7] 3집 때 교양 프로그램 '임성훈, 이영자입니다' 에 출연했을 때 이영자가 데뷔곡이 뭐냐고 물었는데 야야야라고 대답했다.[8] 가사가 전달하는 메세지가 소절마다 바뀌고 두서없이 다 따로 논다.[9] 단, 이가이는 2집 활동 직후 나이 논란으로 인해 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