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CHORD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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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GARD'의 'honeybee black' 브랜드에서 발매하고 있는 오토메 게임 시리즈. 약칭은 '다이나(ダイナー)'. 캐릭터 디자인은 후지와라 료(冨士原良)가 담당.[1] 윈도우즈 판과 PlayStation Vita 이식판으로 발매되었다.

주인공(여성)이 음악사무소이자 레코드사인 'DYNAMIC CHORD'에 소속된 네 종류의 인기 밴드 KYOSHO, Liar-s, [rêve parfait], apple-polisher의 멤버들과 연애를 펼치는 것이 주 내용. 게임은 공략 대상인 밴드 별로 네 작품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주인공의 설정도 다르다.

• DYNAMIC CHORD feat.[rêve parfait]
• DYNAMIC CHORD feat.Liar-S
• DYNAMIC CHORD feat.KYOHSO
• DYNAMIC CHORD feat.apple-polisher

2018년 8월 9일에는 모바일 게임 버전인 'DYNAMIC CHORD JAM&JOIN'이 발매되었다. 여기서는 라이브 하우스의 신인 스태프로서 밴드 멤버들의 음악 활동을 관리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개발 및 운영은 마찬가지로 Asgard. 다만 해당 사의 해산에 의해 운영에 난항을 겪은 끝에 1년도 못 채우고 2019년 4월 19일에 서비스 종료. 그 대신 공식 사이트에서 미공개 스토리를 공개하거나 애프터 서비스 버전을 '彼コレ'에서 공개한다고 발표했으나, 이 서비스도 2020년 4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해버리는 바람에 향후 전개는 알 수 없게 되었다.

2020년 7월 20일에는 티저 사이트 오픈과 함께 새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으며, 9일 뒤 19시부터 신곡 CD화 크라우드 펀딩이 개시, 1~2시간 정도만에 목표 금액을 넘었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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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다수 소속되어 있는 음악사무소 겸 레코드 주식회사, "DYNAMIC CHORD"

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네 밴드가 존재한다.

프로그레시브한 록사운드로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하는 [rêve parfait]

조용함 속에서도 격한 감정을 갖는 이모셔널한 록사운드의 Liar-S.

격함을 가지면서도 요절한 록사운드와 압도적인 연주력으로 매료시키는 KYOHSO.

댄스넘버와 록을 믹스한 사운드로 젊은이들에 인기를 끄는 apple-polisher.

피어나가는 세계에 몸을 둔 16인의 밴드 멤버가 각각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각자의 목표로 하는 스테이지를 향해 나가는 궤적.

일본 사계를 배경으로 그들의 리얼함을 그린 다큐멘터리 무비가 지금 막을 연다.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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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rêve parfai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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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 / 에구치 타쿠야

• Bishop / 키무라 료헤이

• Rook / 토리우미 코스케

• Knight / 히로세 유우야

3.2. Liar-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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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노야마 사쿠라 / 테라시마 타쿠마

• 스즈노 치야 / 오카모토 노부히코

• 유이사키 세리 / 카키하라 테츠야

• 하루나 소타로 / 사이토 소우마

3.3. KYOHS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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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RITO / 모리쿠보 쇼타로

• TOKIHARU / 타치바나 신노스케

• YUU / 이시카와 카이토

• SHINOMUNE / 야시로 타쿠

3.4. apple-polish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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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L / 아오이 쇼타

• Toi / 사쿠라이 타카히로

• UK / 나카지마 요시키

• Kuro / 우메하라 유이치로

3.5.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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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라시 야쿠모 / 코바야시 유스케

• 카가 마나미 / 쿠도 가쿠

• 이즈미 히사오미 / 니시다 마사카즈

• 사가미하라 타츠오 / 모기 타카마사

• 도묘지 타츠야 / 마츠카제 마사야

4. 미디어 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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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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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총 1쿨 12화로 방영되었다. 감독은 카게야마 시게노리, 방영 시기는 2017년 10월. 해당 분기 TBS 계열의 작품은 이 작품이 유일하다.

작품성은 게임판과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영 딴판으로, 스토리 상으로는 남녀간의 연애 요소는 전무하고, 멤버의 밴드 활동과 그에 따른 고뇌 및 우정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원작 게임의 주인공도 등장하지 않는다. 총 12화중 3화마다 4종류의 개별 밴드에 초첨을 옮기고 있으며, 시간대는 원작 게임에서 몇 년 뒤라 고등학생 밴드였던 밴드 [rêve parfait]가 다들 대학생이 되었다.

BD와 DVD는 2018년 2월부터 2권 수록 형식으로 발매되었으며, 인물 작화는 물론 일부 타 작품 요소의 도용 흔적을 삭제하거나 배경 묘사를 수정하는 등 배경 미술이 다수 수정되었다. 6화까지는 이런 수정 사항이 많이 눈에 띄지만, 이후로는 갈매기 떼가 한 마리 줄거나 버스가 달리는 타이밍이 몇 초 느려지는 등 TV판과 차이를 알기 힘든 틀린그림 찾기 수준의 수정이 적지 않다. 사실 12화의 회상 장면은 TV판에서도 수정된 버전으로 방영되었기에 차이를 알기 힘들다. 더구나 일부 맛이간 장면은 수정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나오거나 오히려 수정 과정에서 실수가 생기는 사례도 발생하기까지 했다.

4.1.1. 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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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 주제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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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1. O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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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2. ED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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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3. ED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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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4. ED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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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5. ED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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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2. 삽입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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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2.1. 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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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ainst the Rules」

• 「ALWAYS」

• 「Roots of Life」

• 「BEAUTIFUL DREAMER」

4.1.1.2.2. 2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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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IFUL DREAMER」

• 「CHECK☆MATE☆TONIGHT」

• 「K・O・I」

• 「Roots of Life」

4.1.2.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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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콘티: 카게야마 시게노리

4.1.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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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원작 팬 외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작화, 음악, 각본, 연출 모든 면에서 다이나믹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퀄리티로 인해 다른 의미로 주목을 받았다.

우선 작화의 경우 그 MUSASHI -GUN道-와 견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넘쳐나는 작화 붕괴는 물론이고, 정지된 그림을 어색하게 움직여 플래시를 방불케하는 연주 씬, 로케이션은 엿바꿔먹은 듯 따로 노는 요상한 배경, 인물과 물체가 따로 노는 설계 미스, 심지어 도로조차 제대로 안 그려져 있다.

또한 아무리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지만 캐릭터와 밴드의 집중 조명은 커녕 제대로 된 소개조차 전무하며, 아무리 봐도 시간을 떼우려는 목적이 명백한 의미불명의 연출이나 회상 장면이 많다. 쓸데없이 끈질긴 피아노 SE(해당 영상 25초부터) 처럼 연출 자체가 기묘한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상술하듯 원작의 연애 전개나 자극적인 전개를 빼버리는 바람에 흥미진진한 전개가 빠지면서 원작과 상당히 동떨어진 분위기가 되었다. 감독을 비롯한 주요 제작진은 원작을 해보긴 했는지 exit에 관한 묘사도 넣었지만, 묘사가 워낙 난해한지라 안 그래도 시청자에게는 난해한 작품이 더 난해하게 다가오는 결과가 되었다.


이런 처참한 퀄리티가 오히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어 '헤이세이 차지맨 켄!', (작화 면에서) 'MUSASHI -GUN道-의 후계자'[5], (각본, 연출 면에서) '카부토보그의 후계자'라는 반응을 얻기에 이른다. 심지어 이 애니메이션을 화제성으로 시청한 후에 정말로 원작에 유입된 사람도 제법 있었으며 원작의 심오하고 자극한 전개에 애니메이션과의 갭을 느꼈다고...

덕분에 니코동이나 일본 트위터 쪽에선 미묘한 작화나 연출의 희생양이 된 대상 앞에 다이나믹을 붙여서 '다이나믹 ○○' 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런 나사빠진 유명세 때문인지 감독인 카게야마 시게노리는 이 작품 이후로 6년 동안 감독직을 맡지 못했다.

4.1.4. 애니메이션 한정 일본 네타 용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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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전개와 처참한 퀄리티가 일본 내에서 상당한 네타 용어들을 창조했다. 니코니코 백과사전 참조

• 다이나믹 버드(ダイナミックバード)

작중의 다양한 연출에 대해 「다이나믹 ○○」라고 붙이게 된 네타의 주요 원인.
2화, 7화에서 몇초 밖에 등장하지 않는 새이지만, 새 주제에 엔간한 작중 인간 등장인물보다 작화 퀄리티가 좋은데다가 날아오르는 것도 역동적이라서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음식 작화라던가 이상한 부분에서 작화가 좋은 경우가 있다. 팝 팀 에픽에서도 네타로 사용했다.

• 추격 피아노(追いピアノ)

링크 1화에서 첫 등장한 괴상한 SE 연출. 충격적인 상황에서 카메라 워크에 따라 말 그대로 쓸데없이 길게 추격하는 피아노 SE에 1화부터 애니메이션의 처참함을 상징하는 요소가 되어버렸다. 딩↑ 딩→딩↓디이이이이이잉↓↓ 이후 애니메이션 종료 후에 발매된 4번째 사운드 트랙에서 당당하게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였는데, 정식 트랙명이 DYNAMIC PIANO라서 한번 더 네타로 떠올랐다.

• 회상 배틀(回想バトル)

라이브 씬을 시청자들은 이미 본 돌려쓰기 회상 씬으로 대부분 메워버릴 정도로 많이 들어가서 생긴 용어. 그 전에도 라이브 씬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심각했으나, 9화에서 rêve parfait와 apple-polisher가 투맨 라이브 대결을 할 때 라이브로 겨루는 게 아니라 돌려쓰기 회상으로 대결하는 것 같다고 한 것이 유래다.

• 사과 BL(詫びBL)

애니메이션의 너무나도 처참한 퀄러티에 제작진들이 시청자들에게 사과하기 위해서 BL스러운 장면을 집어넣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 이후 히프마이 애니에서도 BL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올 때 이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 설사 커피(下痢コーヒー)

2화, 3화, 5화, 10화에 등장. 커피메이커의 드립 소리가 너무 지저분하고 설사처럼 들려 이 이름이 붙여졌다.

• 호오\~\~\~옹(ほぉ~~~ん)

작중의 등장인물 키사카 요리토가 가사에는 없지만 곡 도중에 '호오~\~\~\옹' 이라는 개성적인 창법을 사용해서 생겼다. 3화에서 비 내리는 폐유원지에 혼자 아카펠라로 'because the sky'를 부른 것이 유래. 다른 화에서 이 곡이 나오면 호오옹 코멘트로 도배된다.

• 루시퍼(ルシファー)

작중의 등장인물 카시이 아키의 네타 별명. 원작팬도 사용하는 별명이였지만 애니로 접한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유명해진 경우. 기본적으로는 외형대로의 온화한 캐릭터로서 등장하지만, 애니메이션판 오프닝, 후술할 수록곡의 작사가가 아키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캐릭터의 이미지가 180도 바뀌어 버렸다. 이 두 곡은 밝은 곡조에 비해 가사의 내용이 바람을 피는 여자친구를 심장이 멈추는 날까지 용서하지 않겠다던가 나이프로 마음을 전한다던가 등 얀데레와 멘헤라가 연상되는 상당히 충격적인 곡이였기 때문.[6] 이런 걸 동생에게 부르게 한다고? 원작 게임 스토리 중 그 수록곡인 'Christmas Carol'의 오늘부터 나는 루시퍼인 걸로(今日からね僕はルシファーってことで) 라는 가사를 본 멤버들이 "그러면 아키는 루시퍼네" 라고 하는 정보가 알려지면서 별명이 루시퍼가 되었다. 이 때문에 아키가 등장하면 용서해줘(ゆるして) 무서워(こわい) 등의 코멘트가 달린다.

4.2. 무대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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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1일에 'DYNAMIC CHORD the STAGE'가 상연되었다. 무대는 휼릭 홀 도쿄(ヒューリックホール東京), 각본은 오카자키 사토코(おかざきさとこ), 연출은 이시오카 코지로(石岡貢二郎)가 담당.

2019년 9월 27일에 DVD로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