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s's Scavenger Hun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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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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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는 잊으리 섬에서 오라돈으로 올 때, 그의 어머니 ‘크루엘라 드 빌’에게서 마법의 개목걸이를 주었다. 크루엘라는 그 목줄을 찬 사람은 누구든지 그의 명령에 따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크루엘라는 그의 아들이 리더가 아니라 추종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것이 필요할 거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카를로스는 그저 도움이 필요할 때만 찾아갈 수 있는 착한 악당 카를로스로만 끝나고 싶지 않다. 계획이 잘못 되었을 때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세 친구처럼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인터넷 안전 수칙 수업 조별과제로 카를로스는 앱을 디자인해 발표해야 한다. 그들은 과제를 진행하기 전에 프로젝트 매니저를 먼저 뽑기로 하고, 카를로스의 바람과 달리 모두 제인을 프로젝트 매니저로 뽑는다. 저녁 시간, 가장 그럴 것 같은 사람을 말하는 게임에서도, 카를로스는 가장 사이드킥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뽑힌다.
바로 그때, 갑자기 캠퍼스 전체에 큰 종소리가 울린다. 제인은 매년 열리는 스캐빈저 헌트 행사를 알리는 종이라고 카를로스에게 설명해준다. 스캐빈저 헌트는 3인1조로 진행되며, 각 팀엔 요정 대모가 배정한 주장이 있다. 팀 배정은 내일 오전 학교 게시판에 공지되며, 오후 3시까지 가장 많은 점수를 모은 팀이 챔피언이 된다. 우승자의 이름은 안뜰 바닥에 새겨진다.
요정 대모에게 주장 자리를 달라고 설득하러 가야 할지 말지 고민하던 카를로스는 어머니가 주었던 개목걸이를 떠올린다. 카를로스는 과연 이 목걸이가 정말로 작동할지 생각하게 된다. 카를로스는 손목에 밴드처럼 개목걸이를 하고, 복도로 나와 채드에게 신발을 닦아달라고 명령을 내리는데, 채드가 정말로 그 명령을 따른다. 카를로스가 다시 빼자, 채드는 방금까지 그가 카를로스의 명령을 따랐던 걸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카를로스는 그 길로 요정 대모에게 가서 자신을 팀 주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명령한다. 오로지 그걸 위해서만, 스캐빈저 헌트의 우승을 위해서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다음날, 카를로스는 자신이 정말로 스캐빈저 헌트의 주장이 되고 같은 팀으로 제인과 이비가 있는 걸 본다. 이비가 일 때문에 늦게 내려오는 사이 다른 팀은 모두 출발했고, 카를로스와 제인은 먼저 목록을 확인한다. 카를로스는 11개 물품을 전부 얻는 걸 목표로 하며, 우선 제페토의 공방과 문화사 박물관으로 가 두 개의 사진을 찍는다.
그 다음에는 벨의 부티크로 향했는데, 이전 팀이 디스플레이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가게 주인은 그들을 받아주지 않는다. 카를로스는 가게의 지하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것 같다는 거짓말로 잠시 가게 주인의 시선을 돌리고 사진을 찍고 도망친다. 하지만 세 명이 모두 제대로 나온 사진은 없고, 이비는 여전히 계속 집중하지 못한다. 그들은 오후에 다시 부티크에 가보기로 한다.
이후, 채밍턴에서 오는 티켓을 찍기 위해 역으로 가는데 그곳은 이미 오라돈 프렙 학생들로 넘쳐났다. 열차가 거의 도착하는데, 카를로스는 어디선가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군중 속에서 흰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아이가 우는 걸 발견한다. 아이는 카를로스를 알고 있지만, 카를로스는 이 애가 누구인지 모른다. 알고보니, 아이는 카를로스의 팬이다. 아이의 어머니를 찾은 후, 카를로스는 제인의 핸드폰으로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헤어진다.
승강장은 승객도, 학생도 모두 떠나 텅 비었다.

셋은 점심을 먹으며, 다음 스캐빈저 헌트 대상을 고른다. 카를로스는 그들이 많이 뒤쳐졌다고 생각하고, 불가능에 가까운 몇 개의 항목을 보다가 목걸이를 다시 사용하기로 한다.
카를로스는 제인과 이비가 알 수 없게 손목에 한 목걸이를 감추고, 그루피에게 그들과 함께 셀카 찍어주기를 명령한다. 이어 뤼미에르의 비스트로에서도 뤼미에르에게 요리법을 주기를 명령해서 받아내는데 성공하는데, 나오는 길에 웨이터와 부딪히는 바람에 제인이 물에 젖는다. 카를로스는 제인에게 그의 재킷을 벗어주고, 제인은 카를로스의 왼팔에 걸린 개칼라를 발견한다.
별 생각 없이 넘긴 이비와 달리 제인은 카를로스에게 그 개목걸이를 어디서 얻었는지 추궁한다. 카를로스는 마침내 제인에게 진실을 고백한다. 카를로스는 자신이 왜 사용했는지에 대해 말하고, 두 사람은 카를로스에게 그런 게 없었어도 충분히 팀 리더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해준다. 카를로스는 자신이 리더의 신뢰를 깨트렸음을 알고 스캐빈저 헌트에서 기권하려 한다.
카를로스는 요정 대모에게 가서 진실에 대해 밝히고, 그루피와 뤼미에르와 찍은 사진을 지운다. 하지만 요정 대모는 주장은 이미 스캐빈저 헌트 일주일 전에 다 결정해 둔 거고, 부정직하게 찍은 사진 역시 전부 지웠으니, 계속 경기를 진행해도 된다고 말한다.

카를로스와 제인, 이비는 다시 모여 스캐빈저 헌트를 이어 나간다. 이비에게서 헤이즐베리 설명을 들은 카를로스는 그의 기숙사방 밖 나무가 헤이즐베리 나무라는 걸 알고 따러 간다. 하지만 닿기엔 너무 먼 위치고, 제이의 팀은 포기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이비는 그녀에게 10분만 달라고 부탁하고, 지붕의 기울기와 웨지 구두의 힐과 각도를 계산해서 지붕에서 기울어지지 않게 걷는다. 이비는 헤이즐베리를 따는 데 성공하고, 카를로스와 제인은 이비가 지붕에서 내려올 수 있게 밧줄을 던져준다.
이제 스캐빈저 헌트는 13분 남았다.
제인은 목록 중 바이올렛 골드 픽시 포크는 카리나 포츠의 창고에 한 상자 있지만, 자신이 지난 여름 인턴 때 하나 잃어버리는 바람에 카리나 포츠가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카를로스는 그녀가 제인을 그렇게 대한 것에 분노하고, 오라돈 시내의 포츠 사무실로 향한다.
하지만 사실 카리나는 만약 제인이 또 인턴십에 관심 있다면, 당장에 채용할 의사가 있을 정도로 제인을 마음에 들어 했다. 셋은 다행히도 시간이 전부 지나기 전에 사진을 찍는데 성공한다.

셋은 총 60점으로 상위 3명에도 들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정 대모는 그들이 75점으로 우승했음을 알린다. 알고 보니, 기차역에서 만난 아이와 찍은 사진에서 아이가 입고 있는 티셔츠가 20년은 더 지난 오라돈 프렙의 티셔츠였다.
카를로스는 요정 대모에게 주장과 팀원 표시를 안 하길 부탁하고, 셋의 이름은 뜰에 있는 돌에 새겨진다.

2.1. 목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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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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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디센던츠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