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령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부끄부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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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3일에 발매된 아이유의 정규 1집 Growing Up의 타이틀 곡.

데뷔 곡과 달리 가벼운 댄스 곡으로 노선을 바꿨다.[1] 참고로 'Boo'의 뜻은 '매력적인 이성친구'다.

2. 곡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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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Boo' 는 깜찍발랄한 80년대의 보고풍 사운드에 현대적 세련미를 덧입힌 업템포 곡으로 V.O.S.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엔', 원티드의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등 감각적 멜로디의 대명사로 불리는 히트 작곡가 한상원의 작품. 일명 '하트 춤' 으로 범국민적 아이유 춤 따라잡기 열풍이 예상되는 'Boo' 는 미국 만화잡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단어로 상대방을 놀릴 때 쓰이는 의성어이기도 하지만 이 곡에서는 '근사한 이성 친구' 라는 속어적 의미이다.

잘난 남자들에게도 쉽게 눈길을 주지 않던 콧대 높은 소녀가 어이없게도 평소에 못난이라고 생각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재미있는 가사 내용을 담고 있다. 노래 도입부에 아이유가 '부~~' 하고 입술을 떠는 부분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가수들이 가창 전 입을 풀 때 내는 소리인데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 작곡가 한상원이 아이유의 그런 모습을 포착하여 곡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 삽입했다는 후문.

3. 뮤직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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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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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응원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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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아이유/응원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8년 콘서트 이후 안 부르겠다고 해서 쓸 일이 없을 듯하다...

5. 성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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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것 치곤 반응도 있었고 각종 음원차트에서 괜찮은 성적을 보였다.

멜론 주간차트 최고 순위 12위, 월간차트 최고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또한 2009년 멜론 연간차트에서 66위를 차지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간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6.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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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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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아이유가 고등학교 1학년 소녀였기 때문에 현재만큼 가창력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MR 제거 영상에서 알 수 있듯 최대한 잘 소화해내려고 노력하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영상 참고로 당시 가요계에서는 가수들을 대상으로 MR 제거가 유행했었다.

• 음악방송 활동을 하면서 일명 '꿀벅지'로 주목 받기도 했다. 당시 꿀벅지로 유명했던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함께 나란히 연관 검색어에 올랐을 정도였다.

• 과거 아이유의 다음 공식 팬카페의 등급명이기도 했다. 가입 후 기본 등업만 하면 얻는 등급이었기 때문에 아이유의 게시글에 댓글을 쓸 수 있는 권한이 없었고,[2]
  아이유의 경우 공식 팬카페에 자신이 쓴 글(From. IU)에서 종종 팬들과 댓글놀이를 하기 때문에 등업을 하면 아이유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확률이 극도로 상승한다.
  행사와 공연의 예매, 입장 순서도 후순위라서 이 곡의 이름을 이용하여 'Boo들Boo들'이란 드립을 친 적도 있다. 더 상위 등급인 '마쉬멜로우'는 한 분기당 1회 등업 혹은 갱신을 해야 하며, 일정 활동량 충족 및 질문지 응답, 앨범 인증, 조금 더 상세한 개인정보 제공을 해야 넘어갈 수 있다. 이후 이러한 등급명은 없어졌다.

• 1980년대 미국의 유명 가수 데비 깁슨의 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메인 멜로디는 다소 다르지만 곡의 도입부, 비트나 스트링, 이펙트 등에서 보인 유사성 때문이다. 또한, 카일리 미노그의 뮤직비디오[3]
  해당 뮤직비디오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작품으로 발표 당시 감각적인 영상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에서 길가를 걸어가는 듯한 장면을 뮤직비디오에서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제기된 적 있다. 원테이크에 가까운 기법으로 주인공이 도시를 걸어가는데, 한편에서는 끊임없이 사건이 벌어지며 주인공이 계속 복제되어서 굉장히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뮤직비디오의 '콘셉트'와 '기법'만을 따라한 것으로 표절이라고까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각에서 부정적으로 본 것은 사실이다.

• 갸오오와 사랑꾼들 18화에 따르면, 갸오오의 친구가 아이유와 같은 소속사였고 이때 뮤직비디오에 농구하는 사람 역할로 등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친구는 가수로 데뷔하여 아이유와 함께 <봄 사랑 벚꽃 말고>를 불렀다.

• 힙합 듀오 긱스가 이 곡을 샘플링 하여 <아이유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헌정곡을 만들었다.

• 2018년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부르며, 10대 시절의 귀엽고 깜찍한 노래들은 이제 보내줄 때가 됐다며 이 곡을 부르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 말했다.[4]
  그런데 100% 보장할 수는 없는 것이, 역시 마지막일 거라 공언한 는 2020년 유스케 특별무대에서 은퇴했던 마멜군까지 소환해서 다시 불렀다.

• 아이유가 신봉선의 닮은꼴로 유명해지게 된 계기가 이 곡이다. 당시 신봉선은 유명한 코미디언이었던 데에 반해 아이유는 인지도가 매우 낮았던 신인 가수였고, 외모도 젖살이 빠지지 않은 약간 통통했던 시절이라 이런 드립이 나올 수 있었다. 이 곡의 무대 영상의 댓글을 보면 '왜 아이유 보고 신봉선을 닮았다고 하는지 납득했다'는 댓글이 제법 많다.
  • 2020년대에 들어서도 평소보다 볼살이 있어 보이는 아이유 사진이 올라오면, 이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적잖이 있다. 농담으로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전혀 유쾌하지도 않고 철지난 드립을 우려먹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내는 팬들도 많다.

• 아직까지 아이유의 데뷔곡으로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유의 데뷔곡은 미아이다.[5]
  다만 아이유 본인도 20대 중반 이후에 불렀었어야 하는 노래를 데뷔곡으로 너무 일찍 불렀다고 두고두고 아쉬워 하는 명곡 중에 하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