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in' in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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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명예의 전당 헌액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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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작품명@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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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아티스트@
헌액 연도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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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000,#fff 14위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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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10년 14위2021년 10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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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203위



1. 개요
2. 커버
3. 가사


1. 개요[편집]




이 노래는 저항가요나 그와 같은 부류의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런 노래를 쓰지 않습니다.

(This here ain’t no protest song or anything like that, ’cause I don’t write no protest songs)

1962년 'Blowin' In The Wind를 처음으로 관중들 앞에서 부르기 전에


1963년 8월 13일 발표된 밥 딜런의 싱글. 2집 앨범인 The Freewheelin' Bob Dylan 앨범에 수록되었다.

자신의 우상인 우디 거스리의 곡인 'Bound For Glory'[1]에서 가사의 주제를 따왔으며, 흑인 영가인 'No More Auction Block For Me' 또는 'We Shall Overcome'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곡이 반전과 평화를 은유하는 저항가요로 받아들여지며, 차츰 자신이 포크진영의 리더격으로 받아들여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러나 이 문서의 인용문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곡을 저항가요로 만들 생각이 없던[2] 딜런은 이런 반응을 그다지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짧은 시간에 써서 가사가 1차원적이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그래도 이런 분위기를 거스르기엔 늦었다고 여겼는지 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다음 앨범인 'The Times They Are a-Changin''에서 사회 참여적인 성격이 강한 노래를 쓰게 되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은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했으며, 동시기의 포크 그룹인 '피터 폴 앤 메리'가 커버한 버전도 빌보드 핫 100 2위, 1963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선 '바람만이 아는 대답'[3](트윈폴리오), '파란 많은 세상'(서유석), 직역 '부는 바람 속에'(조정애)으로 번안되었다.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라던가--

여담으로 한 때 로리 와이엇(Lorre Wyatt)이라는 관심종자가 이 곡이 자기가 만든 노래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다가 세월이 한참 지난 뒤에 철회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2010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14위에 랭크되었다. 록의 비중이 대폭 줄어들은 2021년 개정판에서는 100위로 하향 조정되었다.

이 노래를 무려 키스 리처즈, 론 우드와 함께 1985 라이브 에이드에서 공연했는데, 당시 진행자가 무려 잭 니콜슨(!)이었다.


2. 커버[편집]






  • 60년대 미국 아이돌로 활동하였던 스티브 알라이모의 버전.


  • Me First And The Gimme Gimmes의 펑크 록 커버 버전. 원곡의 2절까지만 불렀다.


  • 전설적인 소울 가수 샘 쿡의 버전. 1964년 발매되었다.



3. 가사[편집]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사람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봐야
Before you call him a man?
사람이라 불리게 될까?
How many seas must a white dove sail
흰 비둘기는 얼마나 많이 바다위를 날아봐야
Before she sleeps in the sand?
백사장에 편안히 쉴 수 있을까?
Yes, and how many times must the cannon balls fly
그래, 포탄은 얼마나 많이 날아가야
Before they're forever banned?
그것들이 영원히 금지가 될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 속에 있다네.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바람 속에서 날아가고 있다네.
how many years can a mountain exist
산은 얼마나 많은 세월이 지나야
Before it is washed to the sea?
씻겨서 바다로 가게 될까?
how many years can some people exist
사람은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러야
Before they're allowed to be free?
자유라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how many times can a man turn his head
사람은 얼마나 여러번 고개를 돌리고
And pretend that he just doesn't see?
보이지 않는 척하고 외면할 수 있을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 속에 있다네.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불고 있는 바람 속에서 날아가고 있다네.
how many times must a man look up
사람은 얼마나 많이 올려다 보아야
Before he can really see the sky?
진짜 하늘을 볼 수 있을까?
how many ears must one man have
사람은 얼마나 많은 귀를 가져야
Before he can hear people cry?
타인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how many deaths will it take 'til he knows
희생을 얼마나 많이 알게 되어야
That too many people have died?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음을 깨닫게 될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 속에 있다네.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불고 있는 바람 속에서 날아가고 있다네.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 속에 있다네.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불고 있는 바람 속에서 날아가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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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론과 자신의 정치관을 비교하는 내용이라고 한다.[2] 실제 가사 내용을 봐도 종래의 반전, 저항가요와 다르게 사회현실의 절박한 요구에 대해 대답은 바람 속에 날아가고 있는 데, (딜런 본인의 기고문에 따르면)사람들은 그걸 못본 채 한다는 오히려 냉담한 시선이 담겨있다. 실제로 첫 발표 당시에 포크 진영으로부터 메시지가 너무 약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었다.[3] 이 제목으로 가장 많이 알려졌고, 자서전의 우리말 번역 제목으로도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