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n Bullet

덤프버전 :


1. 개요
2. 여담


1. 개요[편집]




독일 출신 작곡가 보리스 논테(Boris Nonte)가 만든 곡으로 2021년부터 LoL e스포츠의 다전제 풀세트를 대표하는 밴픽 BGM이다.


2. 여담[편집]


  • 2022년 월즈 결승에서 DRX가 극적으로 승리하자 그 임팩트 덕에 이후 월즈 해당 BGM이 나올 때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 브금'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 상술한 것처럼 2021년부터 사용을 시작했는데 2022년 월즈 당시에는 '또 이 음원이냐', '왜 저번이랑 똑같냐', '새로운 브금을 내달라' 등등 여러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현재는 Silver Scrapes처럼 일종의 '5꽉 국룰 밴픽 브금'으로 많이 생각하고있어 부정적인 의견보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이 부분은 2022년 월즈 결승이 지대한 공헌을 했는데, 월즈 결승 5세트에서 DRX가 바드라는 조커픽을 선택해 승리했던 점도 컸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온 절묘한 묘수가 팀을 극적인 승리로 이끌었다는 서사가 나왔기 때문이다.

  • 노래 제목인 Bitten Bullet은 관용표현으로, 하기 싫지만, 꼭 해야하지만 어려운 일을 이를 악물고 하다 혹은 힘겨운 상황을 꿋꿋하게 이겨내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1] 이 노래가 사용되는 월즈 5세트는 각 팀의 1년의 성공과 실패가 단 한 판에 나뉘는 살떨리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팀과 선수라도 되도록이면 3세트나 4세트에 끝내고 싶지 5세트까지 가는 초 긴장상태에 놓이긴 싫을테지만 LoL e스포츠의 1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월즈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선 피해갈 수 없으며 반드시 이겨내야 하는 상황에 쓰이기에 상당히 절묘한 곡 선정이 아닐 수 없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2:34:17에 나무위키 Bitten Bullet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과거 마취약이 부족한 당시의 전쟁 상황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이 마취제 없이 수술하던 도중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이를 꽉물다가 혀를 깨물 위험이 있어 나무 조각이나 총알을 입에 물었던 것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단순히 고통을 참는 것이 아니라 이를 꽉물고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의연하게 맞서는 뉘앙스도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