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Dungeons/보스
덤프버전 :
상위 문서: Better Dungeons 1. 개요
2. 가터 펑큰
3. 고블린 보스(1.6.4)
4. 그렘린 샤먼(1.6.4)
5. 그렘린 리더(1.7.10 베타)
6. 네더 드래곤(1.6.4)
7. 네크로맨서
8. 드워프 엔지니어(1.6.4)
9. 리치
10. 몽킹
11. 미노타우로스 보스(1.6.4)
12. 셸롭
13. 스펙터 로드
14. 슬라임 보스
15. 오크 샤먼(1.6.4)
16. 익스터미네이터 프로토타입(1.6.4)
17. 앵그리 미노타우로스(1.7.10 베타)
18. 터틀 보스
19. 트리톤 보스(1.6.4)
20. 파라오(1.7.10 베타)
21. 파일럿 캡틴
22. 피그 메이지
23. 황소
24. 어비스 워커 킹
1. 개요[편집]
Better Dungeons에 등장하는 보스 몹들을 다루는 문서이다.
1.6.4 까지만 등장하는 보스몹들은 (1.6.4) 표시를, 1.7.10 베타 버전에만 등장하는 보스몹들은 (1.7.10 베타)로 표시 한다.
2. 가터 펑큰[편집]
통칭 드래곤 내지, 그린 드래곤 보스.
워커 킹의 전용 탈 것과 다름 없는 존재로, 가터 펑큰은 워커 종족의 거주지인 스노우 캐슬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스노우 캐슬 중 하나인, 마운틴 캐슬 에서만 발견이 되는데, 워커 킹의 침실에서 워커 킹을 격파하면 워커 킹의 침대 근처에 있는 모든 블럭들을 채굴 해보자. 그러면 어느 동굴로 이어지게 되는데, 그곳에서 가터 펑큰이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곧바로 보스전이 시작된다.
체력은 400이지만, 방어력이 없어서 맷집이 상당히 약하다. 그런 대신 화염을 토하여 플레이어에게 발사하여 원거리 전을 유도하게끔 만든다. 상당히 까다로운 보스.
가끔 화염을 토해내다 플레이어에게 정면돌파를 하러 돌격해 오는데, 이 때가 아니면 가터 펑큰을 검으로 때릴 수 있는 타이밍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원거리 전에 소질이 없으면 화염들을 피하고 가터 펑큰이 돌격하게끔 유도하면서 무빙을 하는 수 밖에 없다.
다행히 이 모드에는 머신건과 같은 원거리 무기들이 많이 추가가 되어 있어서, 총기를 들면 보스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드랍 아이템으로는 높은 확률로 드래곤 헬멧과 다이아몬드 몇 개 정도를 얻을 수 있다.
- 가터 펑큰은 상당히 기묘하게 날아 다닌다. 땅에 내려올 것 같으면서도 구불구불하게 다시 하늘로 수직 상승한다. 이 때문에 화살을 제대로 맞추기 어려운 편.
- 워커 킹을 격파하고 가터 펑큰을 격파하기 보다, 차라리 빙 돌아서 가터 펑큰을 먼저 격파하고 워커 킹을 격파하는 것이 더욱 쉽다. 가터 펑큰의 드랍템은 상당히 짭잘한 편이기 때문에, 워커 킹을 이길 정도의 강함을 갖지 못하더라도 가터 펑큰만 죽이고 일단 후퇴하는 방법도 있다.
여담으로, 워커 킹의 전용 탈 것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워커 킹이 가터 펑큰에 탑승하여 플레이어와 싸울 수 있다! 대신 가터 펑큰이 좀 호전적인 성격이라, 주인인 워커 킹에게 화염을 토해내어 지들끼리 싸우게 되는 것도 볼 수 있다(...).
3. 고블린 보스(1.6.4)[편집]
고블린 족의 왕인 고블린 보스와, 그의 수하로 있는 오크 힐러가 더블 보스로써 플레이어와 싸우게 된다. 참고로 어깨에 타고 있는 자그마한 놈이 고블린 보스이다.
플레이어의 스폰 지점에서 2000 블럭 떨어진 고블린 캐슬에서 스폰이 된다.
고블린 보스를 어깨에 태우는 오크 힐러는 전투력이 거의 없다. 애초에 들고 있는 스태프가 힐링 스태프여서 플레이어에게 별 데미지를 못 준다. 기껏해야 2 데미지다.
어깨에 타고 있는 고블린 보스를 처치하려면 반드시 오크 힐러부터 죽여야 한다. 고블린 보스가 먼저 죽지 못하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 만약 고블린 보스를 때린다고 해도, 오크 힐러가 힐링 스피어로 순식간에 치유를 해버려서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리기 일쑤다.
오크 힐러를 죽여버리면 고블린 보스가 직접 나서서 플레이어와 싸우게 된다. 체력은 50 정도로, 순식간에 털어버릴 수 있는 정도의 체력이지만, 고블린 보스의 방어력과 공격력이 10 이여서 너무 호구로만 생각하지 않는게 좋다. 만약 근처에 고블린 잡몹들이 방해를 한다면 난이도는 더욱 올라간다.
드랍 아이템으로는 문 라이트 소드이다. 데미지는 다이아몬드 검과 동급인 편.
- 왜 오크 족인 오크 힐러가 고블린 보스를 어깨에 태우고 싸움에 임하는 가에 대한 답은 이 모드의 세계관을 보면 알 수 있다.[1] 과거엔 서로 간의 전쟁으로 관계가 나쁜 상태였지만, 전쟁이 끝난 이후 다시 무역 관계를 활발히 하여 오늘날의 동맹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4. 그렘린 샤먼(1.6.4)[편집]
그렘린 족의 보스인 그렘린 샤먼은 그렘린 캐슬에서 스폰이 된다.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체력이 덩치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으로, 공격력도 10 이라는 상당히 만만치 않은 보스이다. 대신 방어력이 0 이며, 맷집이 상당히 허약해서 구석으로 미친듯이 몰아 붙인다면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렘린 샤먼이 사용하는 바람의 마술. 이 마술은 가만히 있는 그렘린 샤먼에게 다가오는 적을 뒤로 밀어내는 기본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게다가 그렘린 샤먼이 스스로 발동해야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발동이 된다!
이 외에도 바람의 마술을 어느 정도 구사하여 플레이어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다. 이 때문에 자신의 약점인 근접전을 완벽히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 무서운 점은, 바람의 마술로 뒤로 밀려나간 플레이어에게 후크를 꽂아 버려서 순식간에 달려들어 공격한다. 이 때에는 공격을 회피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체력으로 버텨야 한다. 다만, 이 때가 그렘린 샤먼을 직접 때릴 수 있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광전사 마냥 미친듯이 때려서 구석으로 밀어 붙일 수 있다.
드랍 아이템은 윈드 스태프 또는 스파이더 후크이다. 윈드 스태프는 바람의 마법을 쓸 수 있는 스태프이고, 스파이더 후크는 벽이나 엔티티에게 발사하여 이동하는 데에 쓰인다.
5. 그렘린 리더(1.7.10 베타)[편집]
마찬가지로 그렘린 족의 보스인 그렘린 리더는 그렘린 캐슬에서 스폰이 된다.
그렘린 샤먼과는 달리, 그렘린 리더는 마술은 쓰지 않고, 후크 샷과 도끼를 이용한 근접전이 특기이다. 그만큼 상대하기 무진장 쉽다.
후크 샷을 쏜 채로 달려들어 무진장 때리는 것은 그렘린 샤먼과 마찬가지. 그렘린 샤먼과 싸워본 적이 있다면 그냥 편한 마음으로 공격해서 격파하면 된다. 마침 맷집도 허약한 것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체력이 50% 정도로 더 많기 때문에 좀 더 많이 때려줘야 죽는다.
- 허약한 근접전을 원거리 전과 마술을 이용해 커버 했던 그렘린 샤먼과는 달리, 근접전을 고수하는 성향이 되다 보니, 상당히 보스전의 난이도가 크게 떨어졌다.
6. 네더 드래곤(1.6.4)[편집]
네더에서 가끔씩 발견이 되는 네더 시티의 근처에서 혼자 개판을 벌이며 미친 존재감을 플레이어에게 각인 시킬 것이다(...).
체력이 100, 방어력이 0 이여서 맷집은 약한 수준. 대신 불꽃 공격과 정면 돌파의 데미지가 상당히 세서 대부분의 보스와 마찬가지로 공격에 올 인한 보스라고 볼 수 있다.
보통 네더 시티를 박살 내면서 날아 다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바로 불꽃부터 내뿜으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네더 드래곤의 강점은 바로 비행을 이용한 시간 끌기이다. 게다가 근처가 용암으로 뒤덮인 지라, 네더 드래곤만 보고 쫓아가다 용암에 데여서 산화가 되어버릴 수 있다. 그렇기에 앞서 네더 드래곤과의 싸움은 화염 저항 포션을 한입 들이키고 임해야 한다.
네더 드래곤은 엔더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블럭을 갈아 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네더 드래곤이 우연히 플레이어가 밟고 있는 땅을 갈아 버려서(...) 플레이어가 추락사 하는 전개도 일어나기 쉽다.
네더 드래곤을 보다 쉽게 상대하려면 원거리 무기는 거의 필수 수준. 네더 드래곤의 머리에 정확히 맞추면 데미지도 쏠쏠하게 들어간다.
근접 무기로 네더 드래곤을 공격 하려면 네더 드래곤이 접근했을 때를 노려야 한다. 미친듯이 달려들어 네더 드래곤의 머리에 치명타를 최대한 많이 박아주자.
1.7.10에서는 삭제 되었다. 그러나 네더 시티는 1.7.10에서도 남아 있다.
- 생김새가 상당히 동양 풍의 용을 닮은 편. 이무기가 떠오른다는 말도 있다.
7. 네크로맨서[편집]
스켈레톤 족의 보스인 네크로맨서는 가장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유일한 보스이다. 왜냐하면 이 모드에는 스켈레톤들의 수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스켈레톤들의 요새도 많은 편인데, 랜덤 던전 정도를 제외하면 스켈레톤들의 요새가 보인다면, 사실상 그 요새의 안에 네크로맨서가 무조건 있다고 봐야 한다.
네크로맨서는 본인이 직접 나서서 싸우기보단, 자신의 마술 제자들이나, 언데드들을 소환하여 머릿수로 몰아 붙이는 전법을 사용한다. 왼손에 들고있는 저주를 받은 뼈 로 언데드들을 소환한다.
머릿수로 싸우는 편이여서 재빨리 1:1에서 결판을 내야 하는데, 그것도 쉽진 않다. 네크로맨서의 자연 마술로 플레이어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고 그 틈에 언데드들을 소환하기 때문. 이 때문에 다구리 맞을 준비로 네크로맨서를 잡으러 가야 한다. 대체 누가 보스인지..
네크로맨서는 일정 수치 이상으로 피가 깎이면 흡혈 마술을 사용한다. 붉으면서 연한 기묘한 구체를 플레이어에게 맞추면 플레이어의 체력은 자신이 흡수하는 식이다. 문제는 이 구체를 피해도 이 구체가 부메랑 마냥 뒤돌아와서 플레이어의 뒤에 붙게 된다. 결국 재빠르게 회피하는 수 밖에 없다.
마법사 중에 유일하게 텔레포트를 못한다.
분명 마술계의 강자이지만, 1:1에서는 그리 강한 상대가 아니다. 네크로맨서의 마술들을 다 피하고 편안하게 썰어버리면 되기 때문. 게다가 마찬가지로 네크로맨서도 방어력이 0 이기 때문에 치명타로 몰아 붙이면 아무 것도 못하고 돌아가시는 네크로맨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보스라고 보기에는 약하니, 좀 많이 강한 중간 보스 정도의 위치인 셈.
- 네크로맨서가 소환하는 언데드들은 일반 스켈레톤보다 약간 강한 수준으로, 그냥 평소의 스켈레톤을 썰듯이 죽이면 된다.
8. 드워프 엔지니어(1.6.4)[편집]
드워프 족의 보스인 드워프 엔지니어는 드워프 족들이 거주하는 화산의 지하에서 등장한다. 자신의 보스룸에 들어온 플레이어를 자신의 머신에 탑승하여 공격해온다.
드워프 엔지니어가 탑승한 이 머신인 터미네이터 프로토타입은 상당히 강적이다. 방어력도 수준 급이고, 총탄을 발사하여 원거리 전에도 유용한 엔티티이다. 이 때문에 드워프 엔지니어만 죽이고 이 머신을 갈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는 드워프 엔지니어만 때리기엔 몸집이 좀 작은 편이여서 때리기 어렵다.
머신이 먼저 파괴 당할 시, 드워프 엔지니어가 직접 내려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머신에 타있을 때 플레이어에게 많이 맞았다면 그냥 편한 마음으로 공격하면 된다. 게다가 본인의 전투력도 상당히 낮은 편이고.
대신 방어력이 10 이여서 맷집은 꽤 있는 편이다. 스태프를 이용한 마술로 데미지를 준 다음, 자비 없이 때리면 된다.
- 다짜고짜 플레이어를 공격해서 빌런으로 볼 수 있지만, 의외로 심성은 착한 보스이다. 모드의 세계관에 따르면 NPC 마을에 있는 골렘을 만들어서 주민들을 지키도록 시킨 자가 바로 드워프 엔지니어라고. 대체 왜 플레이어를 공격한 지는 불명.
9. 리치[편집]
좀비 족의 보스인 리치는 좀비 캐슬에서 스폰이 된다. 여러모로 네크로맨서와 비슷한 전법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네크로맨서와 마찬가지로 마술계의 보스이며, 저주 받은 뼈로 언데드들을 소환하여 머릿수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단 것도 똑같다. 네크로맨서가 사용하는 마술들은 전부 사용하며, 똑같이 둘 다 네이처 스태프를 들고 있다. 그냥 종족만 다른 네크로맨서라고 생각하면 될 듯.
다만 방어력이 네크로맨서보다 높고 치명타로 공격해도 쉽게는 안 죽는다. 네크로맨서보다 좀 더 근소하게 난이도가 높은 편. 또한 파동 공격이 있어서 근접해서 공격하기 어렵다.
과거에는 인간의 모습이 어느정도 섞인 괴상한 모습의 보스였다. 그런데 좀비화가 결국 완성이 되어버렸는지, 1.7.10에선 완전히 좀비가 되었다. 그러나 또 1.7.10 베타에서는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을 보면 좀비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나름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일지도(...).
10. 몽킹[편집]
몽키 족의 보스인 몽킹은 빅 트리의 나무 위에서 스폰이 된다. 나무의 안에는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는 덩쿨과 계단이 있는데, 그곳으로 꼭대기에 올라가면 몽킹이 꼭대기에 올라온 플레이어를 뒤돌아보며[3] 보스전이 시작이 된다.
원숭이 출신 아니랄까봐 낙하 데미지에는 면역이다. 그래서인지 점프력이 미친듯이 발달해서 공중으로 점프하여 플레이어를 내려 찍는 기술이 있다. 일단 몽킹이 점프를 하면 그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주먹과 발차기를 이용한 체술로 플레이어를 공격 하는데, 문제는 이게 상당히 아프다. 데미지가 10 이나 되어서 잘못 맞으면 바로 나무 밑으로 추락한다. 이 공격에는 밀치기 효과도 붙어있어서 한 대 맞았다고 저 멀리 나가 떨어지는 자신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몽킹은 넉백이 없다. 아무리 때려도 뒤로 밀리긴 커녕 오히려 발차기 맞고 본인이 저 멀리 날아가기 바쁘다. 이 때문에 밀치기 저항이 있는 아머[4]를 입고 보스전을 치룰 필요가 있다.
방어력이 0 으로, 맷집은 별로 없는데 체력이 760 이여서 체력으로 버티며 꾸역꾸역 싸우는 보스이다.
자연적으로 스폰이 된 몽킹과 인위적으로 스폰이 된 몽킹은 크기가 다르다. 왼쪽이 자연적으로 스폰이 된 몽킹이다. 스펙은 둘 다 동일한 편.
11. 미노타우로스 보스(1.6.4)[편집]
미노타우로스 족의 보스인 미노타우로스 보스는 미노타우로스 캐슬에서 스폰이 된다.
체력 500, 방어력이 0 으로 그냥 평범한 수준의 맷집인 보스인데, 문제는 공격력이다. 공격력이 못해도 8 이며, 최대 20까지 올라가는 흉악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이런 데미지를 자랑이라도 하듯, 이 보스에겐 상당히 우스꽝스러운 움직임이 있는데,
일명 둥글게 전술. 플레이어의 주변을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며 빠른 스피드로 농락을 한다.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둥글게 원형을 그리며 다가온다. 이 뿐만이 아닌, 플레이어가 거리를 벌리면 무작정 돌진 공격을 해와서 순식간에 리스폰 버튼을 찾게 될 수도 있다.
파워와 스피드를 모두 마스터한 이 미노타우로스 보스를 상대로 싸우려면 조금은 지능적인 플레이를 벌여야 한다. 즉, 두뇌 싸움.
우선, 미노타우로스 보스의 돌진 공격을 차단하는 공격이다. 미노타우로스 보스는 가끔 플레이어로부터 떨어지는 이상한 현상을 만드는데, 이는 자신의 돌진 공격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다. 이 때, 무작정 미노타우로스 보스를 재빨리 쫓아가서 몇 대 때리면 미노타우로스 보스는 자신의 주 전법인 돌진 공격을 차단 당하고 무작정 육탄전으로만 싸워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특히 구석으로 몰아 넣으면 효과는 더욱 좋다.
돌진 중인 미노타우로스 보스를 제압하려면, 미노타우로스 보스의 돌진 공격을 옆으로 피한 후, 움직임을 멈춘 미노타우로스 보스의 등짝에 치명타를 박아 넣으면 된다. 미노타우로스 보스는 돌진 중에 방향을 틀지 않기 때문에 좀 더 대처하기 쉬운 패턴이다.
드랍 아이템으로는 어스 크러셔를 얻을 수 있다.
12. 셸롭[편집]
일명 스파이더 보스 셸롭은 과거엔 스켈레톤 캐슬과 정글 동굴에서 스폰이 되었지만, 현재에는 NPC 마을 중 하나인 경기장의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처지가 되었다. 덤으로 스노우 캐슬에 얹혀서 지내는 식객으로도 등장한다(...).
셸롭은 스폰이 되면 대부분 근처의 높은 곳으로 거미줄을 쏴서 올라가 있는다. 가까이 다가가도 딱히 별 반응은 없지만, 화살을 쏘는 등의 선제 공격을 가하면 그제서야 플레이어를 노려보고 보스전이 시작된다.
셸롭은 거미줄을 쏴서 상대를 붙잡아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겨서 무진장 할퀴는 야생미가 넘치는 전투 방식을 선호한다. 오히려 역으로 상대에게 거미줄을 쏴서 그 쪽으로 순식간에 로프를 타서 날아오다시피 하기도 한다.
조금만 불리해진다 싶으면 거미줄을 멀리 떨어져 있는 벽에다 쏘곤 그 쪽으로 날아간다. 그리곤 어느 정도 회복이 될 때까지 절대 그쪽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상대가 좀 떨어져 있다 싶으면 입에서 독 덩어리를 뭉쳐서 날리는데, 조준력이 상당히 낮아서 개나 소나 다 피할 수 있는 수준. 물론 잘못 맞으면 독 데미지가 무진장 아프다.
근접전이 벌어지면 자신의 다리로 상대를 공격하여 멀리 날려버리는데, 이거 데미지 10 이다. 견제 공격 주제에 데미지가 10 이나 되는 것이다. 연속으로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죽는다. 대신 방어력이 0 으로, 맷집은 약하지만 체력이 650 인지라 꽤나 잡기 힘든 보스가 될 수 있다. 몽킹과 마찬가지로 맞으면서 버티는 야생미가 넘치는 보스인 셈.
13. 스펙터 로드[편집]
스펙터 족의 보스인 스펙터 로드는 스펙터 캐슬에서 스폰이 된다.
스펙터 로드의 사기적인 강점은 바로 무적화. 평상 시에는 완전 무적으로, 때릴 수 없다. 이 때문에 공격을 개시하지 않은 스펙터 로드에게 선공을 날리긴 어렵다.
다만 약점도 있는데, 바로 스펙터 로드가 공격할 때에만 무적이 풀린다는 것. 물론 타이밍에 맞춰서 때려야 한다. 조금이라도 늦거나 빠르면 결국 플레이어 본인만 맞게 된다.
다른 약점으로는 바로 폭발 공격에 약하다는 것. TNT를 좀 많이 들고가서 터뜨리면 아무것도 못한 채 구석으로 도망쳐서 회복 포션을 홀짝 거리시는 스펙터 로드를 볼 수 있다(...).
드랍 아이템은 문 라이트 소드.
- 스펙터 로드의 티셔츠를 잘 보면 초콜릿이 새겨져 있는 걸 알 수 있다(...). 간접적으로 모드의 이름을 언급한 셈.
14. 슬라임 보스[편집]
일명 슬라임 프로그 또는 슬라임 보스.
슬라임 보스는 보통 경기장에서 상대할 수 있는 중간 보스로써 등장한다. 슬라임이 개구리 같은 생김새로 변화한 모습으로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싸워보면 알겠지만, 상대에게 달려드는 속도가 미친듯이 빠르다. 한 번 달려들었다가, 바로 또다시 한 번 달려든다. 여러모로 미노타우로스 보스가 떠오르는 전법을 구사한다.
이 외에도 발차기로 상대를 걷어 찬 후, 바로 달려들기도 한다. 이 발차기의 데미지가 상당히 아프므로,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 불완전하게 피해도 괜찮다. 이 직후에 일어날 연속 달려들기를 맞는 것 보단 나을 것이다.
조금 체력을 깎아보면 슬라임들이 근처에서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슬라임들을 미리 죽여놓자. 나중에 슬라임 보스가 체력이 다 떨어졌을 경우에 이 슬라임들을 흡수하여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자신의 몸에 독을 부글부글 끓게 하여 그 독으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기도 한다. 이 독에 다가가면 구속에도 걸리게 되니, 이 때엔 원거리로 공격을 하자.
이런 한낱 슬라임의 돌연변이체는 경기장에서 싸우는 이벤트성 보스로 남게 되는가 했지만, 이 후에 야생을 계속 진행하다 보면 플레이어는 전혀 상상도 못한, 뜬금없는 곳에서 슬라임 보스를 다시 만나게 된다.
슬라임 보스는 위자드 캐슬의 깊숙하게 있는 어느 하수구의 끝자락에서 플레이어에게 발견 된다.
이내 슬라임 보스가 물을 타고 내려온 플레이어를 뒤돌아보며 바로 보스전이 개시된다.
- 슬라임 보스가 왜 위자드 캐슬의 하수구에서 발견이 되었는 지에 대해선 플레이어들이 여러 가설을 내놓았지만, 결국 떡밥으로 남았다.
15. 오크 샤먼(1.6.4)[편집]
오크 샤먼은 유일하게 플레이어가 인위적으로 스폰을 시켜야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보스이다. 그 때문에 전용 보스룸도 없다.
오크들이 육탄전으로 싸웠던 것과 달리, 오크 샤먼은 마술계 보스이다. 필요에 따라서 고블린을 소환하여 자신을 돕게 할 수 있고,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가면 텔레포트도 시전 한다.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면 거품으로 보호막을 생성한다. 이 보호막은 10초 동안 유지가 되며, 폭발에 약하다. 그런데 이 보호막의 안에서 오크 샤먼은 번개를 발사하는 연계 공격이 가능하니, 일단은 무빙만 하도록 하자.
가끔 수틀리면 자신의 왼손에 있는 미니 고블린을 냅다 던진다. 근데 이 미니 고블린은 사실 TNT를 들고 있어서 이거 잘못 맞으면 바로 폭사한다. 재주껏 피해주자.
마술계 보스인 것 치곤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서 좀 많이 까다로운 보스이다. 이 점을 참고하자.
16. 익스터미네이터 프로토타입(1.6.4)[편집]
일명 골렘 보스인 익스터미네이터 프로토타입은 골렘 족의 보스이자, 드워프 족들이 만든 작품으로, 철 골렘과 비슷한 외모를 하고 있다. 대신 덩치는 철 골렘보다 훨씬 크며, 체력도 철 골렘의 10배이며, 공격 기술도 철 골렘에 비하면 많다.
익스터미네이터 프로토타입은 화산의 구석 끝자락에 있는 어느 책장으로 둘러쌓인 방에서 발견이 된다. 이내 플레이어를 감지하고 전투 태세를 갖추어 보스전이 시작 된다.
순수 육탄전으로는 초콜릿 퀘스트 모드에서 상위권에 들어갈 정도이며, 맞을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하는 광전사 같은 특성이 존재한다.
체력이 1000 으로, 초콜릿 퀘스트 모드 보스 상위권의 체력을 갖고 있다.[7] 이런 체력을 바탕으로 어마무시한 탱커 공격을 개시하는 것은 꽤나 자연스럽다.
익스터미네이터 프로토타입의 강점은 바로 플레이어를 떨구는 공격에 존재한다. 초반에 맞을 땐 그렇게 심한 데미지는 아니지만,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시전하는 떨구기 공격은 잘못 맞으면 바로 즉사한다. 게다가 팔을 이리저리 휘둘러서 시전하기 때문에 피하기가 좀 어려운 편.
가끔씩 견제기로 전기를 플레이어에게 발사 하는데, 데미지가 매우 형편이 없다. 기껏해야 2 데미지(...).
체력이 닳을 수록 익스터미네이터 프로토타입은 새빨갛게 과열이 되기 시작한다. 이 때엔 공격력이 미친듯이 수직 상승한 상태이기 때문에 1방 잘못 맞으면 바로 즉사한다. 원거리 무기로 데미지를 주는 것이 그나마 편하다.
익스터미네이터 프로토타입을 격파하는데에 성공하면 몸이 과열을 이기지 못하고 아예 산산조각이 나버린다.
드랍 아이템으로는 파이어 스피어가 있다.
- 몹의 타입이 드워프 소속으로 되어 있어서 드워프 족과 적대 관계인 몹들을 공격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 드워프 족들이 철 골렘을 만들어 주민들을 지키게 한 것을 보면, 아마도 현재의 철 골렘들의 프로토타입 버전이 바로 이 몹인 것이 된다. 드워프 족들이 주민들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17. 앵그리 미노타우로스(1.7.10 베타)[편집]
미노타우로스 족의 보스인 앵그리 미노타우로스는 오크 샤먼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에 의해서만 스폰이 된다.
미노타우로스 보스와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은 보스로, 미노타우로스 족을 이끄는 보스 몬스터이다. 이름처럼 늘 화가 나있어서 플레이어가 아닌, 다른 몬스터들에게도 시비를 걸어서 공격을 해온다. 너무나 화가 나서 눈에 보이는게 없는 듯.
다만, 앵그리 미노타우로스가 시비를 건다고 한들, 제대로 정의 구현을 할 수 있는 몬스터는 피그맨 보스와[10] 워커 킹 말고는 없다.
이 보스의 강함은 초콜릿 퀘스트 모드의 2인자 수준으로, 유일하게 워커 킹과 호각의 대결이 가능한 보스이다. 방어력이고, 체력이고를 다 신경 끈 채로 무작정 육탄전만 고수한다. 그런 저돌적인 공격의 앞에선 다른 보스들조차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 버린다.
공격력이 11 이며, 방어보다는 공격에 집중한 광전사 스타일이다. 실제로 보스전을 치뤄보면 상당히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온다. 그렇다고 방어력도 결코 낮다고 볼 수 없는 편. 평타로도 데미지가 잘 들어가긴 하지만, 치명타를 박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다만 이 보스의 크나큰 약점은 마땅한 전법이 없다는 것. 오로지 육탄전이며, 자신의 대검과 공격력에만 의지하여 싸운다. 미노타우로스 보스는 뒤로 후퇴했다 돌진하거나, 빠른 스피드로 상대를 농락하는 나름 테크닉한 전술이라도 있었지만, 앵그리 미노타우로스는 그런 기술이나 전법도 없다. 이 때문에 원거리 무기만 제대로 사용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순식간에 황천길로 가버린다.
게다가 넉백이 있기 때문에 연계 공격에는 자신의 특징인 저돌적인 공격도 차단이 되고 무진장 두들겨 맞기도 한다. 이 때문에 워커 킹과의 대결에서는 넉백이 없는 워커 킹에게 공격을 가하여도 공격이 씹히고(...) 오히려 구석으로 내몰린 채, 신나게 두들겨 맞는 앵그리 미노타우로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마법사 보스들에게 아주 약한데, 리치에게도 큰 타격을 입기도 하며, 피그맨 보스에게는 아예 지기도 한다.
- 미노타우로스 보스의 뒤를 잇는 미노타우로스 족의 보스로 잠시 주목을 받았지만, 제작자의 소식 불명으로 인해 모드의 개발이 중단이 되며 전용 던전이 생기지 못한 비운의 보스이다.
18. 터틀 보스[편집]
터틀 보스는 거북이 형태의 보스로, 늪지대의 동굴, 스노우 캐슬 중 하나인 큐브 캐슬, 경기장에서 스폰이 된다.
기본적으로 등딱지를 메고 있어서 때릴 때마다 단단한 소리가 들리게 된다. 이는 블레이즈의 피격 소리를 재탕한 소리이다.
현실의 거북이처럼 움직이는 속도가 매우 느려 상대에게 다가가는데 한 세월이지만, 다가가는 도중엔 본인도 어이가 없는지(...) 이내 등딱지 안으로 들어가면서 뜬금없이 회전하기 시작한다.[11] 회전을 하다가 기습적으로 상대에게 날아가서 충돌 시킨다. 이는 터틀 보스의 주 기술로, 이 기술을 피한다면 피했지, 막을 수는 없어서 상당히 치명적인 공격이다.
굳이 날아가는 것이 아니여도,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다가오는 적을 튕겨내어 데미지를 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완전 밥줄기인 수준.
이 외에도 비눗방울을 뿜어 상대를 가둬서 하늘로 올려버린 후에 비눗방울을 터뜨려서 낙사 시키는 기술도 갖고 있다. 다만 공간이 밀폐된 곳인데다, 높이도 낮은 편이라면 그냥 무의미한 기술.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등딱지의 안으로 들어가서
터틀 보스의 회복 속도 vs 플레이어의 공격 속도 가 되는데, 최대한 데미지가 높은 무기로 데미지를 박아주자. 터틀 보스가 체력을 회복할 때에는 방어력이 올라가기 때문. 혼자서 힘들다면 친구나, 카페에서 NPC 한 명을 호출하여 같이 때리는 것도 방법이다.
이 회복 능력 때문에 Orespawn에서도 강력한 몹인 제퍼리나 엠퍼러 스콜피온을 상대로 꽤 버티기도 한다.[12]
- 터틀 보스가 스노우 캐슬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불명이나, 워커 족이 가장 부유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부족임을 생각하면 아마 지나가던 터틀 보스를 데려다 안에서 키우는 것일 수도 있다(...).
뭐야 풀어줘요애초에 터틀 보스 본인이 있는 곳이 잘 가꾸어진 어항 같은 곳인지라, 워커 종족이 꽤나 정성을 들여서 키우는 듯.
19. 트리톤 보스(1.6.4)[편집]
트리톤 족의 보스인 트리톤 보스는 바다 한 가운데에 잠겨있는 언더워터 시티의 어느 방에서 발견이 된다. 주로 요리실에서 발견이 되는 것 같다.
트리톤 보스를 발견하면 트리톤 보스가 플레이어를 눈치채고 공격을 해오며 보스전이 개시 되는데, 문제는 이 곳이 실내여서 보스전을 치루기엔 공간이 상당히 좁다. 재주껏 최대한 넓은 곳으로 유도하게끔 하자.
참고로 트리톤 보스와 싸우기 앞서 트리톤 족들을 전부 전멸 시킬 필요가 있다. 이 맵엔 트리톤 족들이 득실거려 괜히 지나가던 트리톤 족이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트리톤 보스를 도와 싸움에 합류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발하기 때문이다.
트리톤 보스는 보통 자신의 양팔에 검을 들고 싸우는데, 여기서 본인의 주력 기술인 회전 베기를 시전할 때가 있다. 양팔에 검을 들어 올리고는 빙글빙글 돌며 마치 팽이 마냥 플레이어를 압박해온다. 이 때 잘못하다 1대를 맞으면 연속으로 두들겨 맞게 된다. 트리톤 보스의 회전 베기 패턴이 끝날 때까지 무빙으로 피해주는 수 밖에 없다.
다만 체력이 200, 방어력이 2 라는 다소 허약한 맷집 덕분에 오히려 역으로 트리톤 보스를 구석에다 몰아넣고 흠씬 때리다 보면 순식간에 격파가 가능하다. 치명타를 쏠쏠하게 넣어주면 아무것고 못하고 순삭하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지도...
드랍 아이템으로는 터틀 아머 세트 또는 확률적으로 나오는 다른 아이템들이 있다.
20. 파라오(1.7.10 베타)[편집]
미라 족의 보스인 일명 미라 보스 파라오는 사막 요새 지하에 위치한 보스룸에서 스폰이 된다.
자신의 보스룸으로 플레이어가 접근해오면 소수의 미라 부하들과 함께 공격해온다.
파라오는 주로 진동파를 내뿜어 플레이어를 뒤로 밀침과 동시에 진동 데미지를 안겨준다. 이 진동파는 갑옷을 좀만 제대로 입어줘도 그렇게 아프지는 않은 편이므로, 이 점을 참고할 것.
문제는 파라오의 또다른 스킬인 화염 공격이다. 근접전에서 시전을 하며, 양손 도끼를 휘두름과 동시에 근처에 조그마한 화염이 생기며 플레이어에게 화염 데미지를 입힌다. 화염 저항 포션을 복용하면 상관없는 문제이지만, 화염 저항 포션을 얻지 못했다면, 보스룸 구석에다 물웅덩이를 만들어 놓고 화염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물웅덩이로 들어가서 화염 데미지를 없앨 수도 있다.
방어력과 체력이 다른 보스들에 비하면 고만고만한 수준. 다만 파라오 보스전의 난이도는 결코 낮다고 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근처에 있는 미라 부하들이 파라오를 도와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때문. 미라 부하들부터 먼저 손을 봐주고 파라오와 싸우는 것이 훨씬 낫다.
21. 파일럿 캡틴[편집]
파일럿 족의 보스인 파일럿 캡틴은 파일럿들이 타고 다니는 대형 갤리온에서 스폰이 된다.
대형 갤리온의 사령실로 보이는 곳에 들어가면 다짜고짜 파일럿 캡틴이 공격해 오는데, 사령실 내부는 매우 좁기 때문에 그냥 밖으로 유도해서 싸우자.
파일럿 보스는 자신이 피격을 당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자신의 분신을 소환하는데, 이 분신들은 공격을 못하는 어그로 꾼들이니, 그냥 무시하는게 좋다. 이 분신들을 소환할 때 파일럿 캡틴은 투명화로 모습을 감추어 플레이어의 뒤를 노릴텐데, 그냥 멀리 떨어져서 진짜 파일럿 캡틴이 언제쯤 나타나는 지 관찰하면 된다.
방어력이 다소 약한 허약한 맷집인건 다른 보스들과 마찬가지. 자신의 체력이 닳을 수록 분신술과 투명화를 시전을 하는 패턴이 많아지게 된다. 당황하지 않고 본체의 위치만 찾는 것을 반복하도록 하자.
참고로 체력이 다 떨어져서 포션을 마실 때에 투명화를 한 채로 마신다. 포션 홀짝이는 소리가 크게 들리니, 뒤늦게라도 달려가서 흠씬 때려줘야 한다.
1.7.10 베타에서 스폰시 체력이 100 깎인 400인 상태에서 나온다. 거기다가 무한에 가깝게 포션을 마실 수 있던 과거와 달리 3회로 대폭 축소되어 약한 보스가 되었다.
드랍 아이템은 닌자 대거 또는 트릭스터 대거가 있다.
22. 피그 메이지[편집]
피그맨 족의 보스인 피그 메이지는 네더 시티의 여러 곳에서 발견이 된다.
네더 시티를 돌아 다니다 보면, 건물의 옥상과 근처에 피그 메이지가 여러 명 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은 환영 같은 것이 아니라 전부 다 피그 메이지 본인이다.(!) 하나 하나가 전부 스펙이 동일하니 함부로 준비도 안한 상태로 공격은 하지 말자.
마술계 보스들이 그러듯 피그 메이지도 언데드들을 소환하는데, 네더 출신이여서 그런지, 위더 스켈레톤을 소환하기도 한다.[14] 평범한 스켈레톤을 소환하기도 한다. 거기다가 마술사 몹들 중 가장 활발히, 가장 많이 소환수를 소환한다.
다만 다른 마술계 보스들과는 달리, 화염의 마술을 구사 하는데, 화염 데미지가 무지 아프므로 화염 저항 포션 한 입은 거의 필수 수준. 물론 화염 데미지를 제외해도 순수 데미지 자체는 잘만 들어온다.
마술들 뿐만 아니라 체력이 500, 방어력이 8 이나 되어서 마냥 쉬운 보스는 절대 아니다. 빨리 격파할 수 있단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 여러모로 마술계 보스의 끝판왕인 격이다.
드랍 아이템으로 파이어 스태프, 메이지 로브 등을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보스의 부하인 좀비 피그맨 종족은 1.7.10 정식 버전에도 나오지만 이 녀석은 베타 버전에서만 나온다.
베타 버전에서는 나름 제대로 된 로브도 입고 나오게 되어 흑마술사의 간지가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23. 황소[편집]
황소는 얼음 동굴[15]과 경기장 에서 스폰이 되는 보스이다.
미노타우로스 보스가 거대화한 느낌이 들게 하는 보스인데, 그에 맞게 돌진 공격이 자신의 주 전법이다. 문제는 이 돌진 공격이 미노타우로스 보스처럼 상당히 아픈 편이라는 것. 데미지만 14이다. 게다가 이걸 연속으로 들이받으니, 제대로 된 갑옷도 안 입고 도전한다면 순식간에 벽에 부딪혀 끔살 당한다.
그러면 황소의 다리 사이에 파고들어 공격을 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안전하다고 볼 순 없는 노릇. 황소가 앞 발을 들어 올렸다 내리 꽂아서 충격파를 발생 시켜서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준다. 이 뿐만 아니라 발차기도 해서 더더욱 위험하다.
그렇다고 원거리로 싸우자니, 돌진을 미친듯이 해오기 때문에 꽤나 골치가 아픈 보스가 된다. 그나마 최선의 방법은 황소의 돌진을 피하면서 싸우거나, 아니면 맞고 버티면서 힙겹게 싸우는 방법밖에 없다.
미노타우로스 보스는 작아서 피하기라도 했지, 얘는 크기가 미친듯이 커서 피하기도 어려워 이러지도 저러기도 어렵다.
그나마 최선의 방법은 원거리 전으로 싸우는 것. 황소가 돌진할 때 마다, 미리 움직여서 황소의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활이든, 총이든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식으로 싸우는 걸 반복하는게 그나마 덜 맞을 수 있는 전법이다.
참고로 다른 모든 몹들에게 적대적이며, 아주 빠른 돌격으로 선제 공격을 감행한다.
과거 버전[16]에는 얼음의 힘을 이용한 기술을 사용하는 신비한 소 컨셉이였다. 그에 걸맞게 스폰 되는 전용 던전도 얼음 동굴이였다.
24. 어비스 워커 킹[편집]
초콜릿 퀘스트 모드의 최종 보스.
워커 종족의 보스인 워커 킹은 스노우 캐슬에서만 스폰이 된다.[17]
이 모드에서 가장 강한 종족인 워커 종족의 보스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 모드의 최종 보스 자리에 올랐는데, 그만큼 미친듯이 강하다.
워커 킹이 착용하는 킹 아머는 밀치기 저항으로 떡칠이 되어 있어서 넉백은 없는 상태이고, 밀치기 효과가 달린 무기로 때려도 겨우 몇 발자국 정도만 밀린다.
본인이 들고 있는 워커 소드는 근접전만이 아닌, 마법을 쓰는 데에도 사용한다. 주로 바람의 마법을 쓰는데, 이 바람의 마법으로 플레이어를 끌어 당겨서 움직임을 늦추고 추가 데미지를 입히게 한다.
바람의 마법만이 아닌, 워커 킹 본인만이 사용하는 마법인 심연의 마법도 시전 한다. 이 심연의 마법이란 바람의 마법과 효과가 똑같지만 색깔이 다르다.[18]
그런 워커 킹에게 원거리로 승부를 하는 것도 어렵다. 거리를 벌리러 움직이는 과정에서 워커 킹이 텔레포트로 귀신같이 추적해 온다. 설령 가까스로 원거리 전에 성공했다고 해도, 워커 킹에겐 방패로 투사체들을 다 튕겨내는 기술이 있어서 도저히 돌파구가 보이질 않는다.
주 기술인 텔레포트는 워커 킹에겐 유용하게 쓰이는데, 자신에게 원거리 투사체들이 계속 날아오면 텔레포트로 이리저리 피하다 플레이어에게 텔레포트를 하여 단숨에 베어 버리는 식의 정신나간 전투력을 구사한다. 이 외에도 높은 곳에서 밀쳐져 떨어질 경우, 플레이어에게 텔레포트를 하여 낙사를 완벽히 차단하거나, 플레이어가 갑작스럽게 거리를 벌리는 기술을 구사하더라도 텔레포트로 금새 추격한다.
공격력도 10으로 꽤나 높지만, 정말 무서운 것은 데미지가 아닌 방어력이다. 다른 보스들과 달리, 워커 킹은 20이라는 높은 방어력 수치를 가지고 있다.[19] 게다가 체력까지 500으로 굉장히 높은 편이라서 이런 어마무시한 방어력과 맷집으로 공격을 여러 번 맞고도 버텨서 상대를 끝내 이겨 버리는, 그야말로 왕의 위엄을 뽐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 같은 강함을 가진 워커 킹에게도 약점이 있긴 한데, 다구리에 의외로 약하다. 본인이 바람의 마법들을 많이 활용한다면 모를까, 근접전으로 다구리를 펼칠 경우에는 쓰라는 마술은 거의 안 쓰고 오로지 육탄전을 고수한다. 이 때문에 다수전에 유용한 마술을 안 쓰고 오히려 불리하게 육탄전만 고수하다 돌아가시는 왕님을 보면 허무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혼자서 워커 킹에게 도전하지 말고, 아군 몇 명을 모아서 도전하는게 훨씬 쉽다는 것이다. 도중에 좀 희생이 따르더라도 워커 킹을 격파하면 킹 아머 또는 워커 소드와 값진 광석들을 얻을 수 있게 되니, 밥값은 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킹 아머는 다이아몬드 흉갑과 동일한 방어력에 밀치기 저항까지 갖추고 있는 최강의 갑옷이고, 워커 소드는 텔레포트가 가능한 쏠쏠한 특수능력을 갖고 있다.
- 과거에는 위더 스켈레톤 해골을 착용 했었고, 1.6.4 에서는 미노타우로스 헬멧을 염색하여 쓰고 다녔지만, 1.7.10 부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유명한 아이템인 지배의 투구가 떠오르는 헬멧과 제대로 왕의 포스를 뽐내는 갑옷을 입게 되었다.
- 구버전에서는 체력이 닳을 때 마다 갑옷이 깨져 나가는 기믹이 있었지만[20], 현재에는 그런 기믹이 사라졌다.
- 폭스 모드의 히로빈과의 라이벌로 자주 묘사되는데, 워커 킹이 이기는 경우가 더 많다. 게다가 1.7.10 버전에서 성장한 워커 킹의 스펙은 폭스 모드의 히로빈 보다 비교도 안되게 높은 편이다.
- 별명인 어비스 워커(Abyss Walker)를 번역하면 "심연을 걷는 자"가 되는데, 이 별명은 다크 소울의 등장인물인 기사 아르토리우스의 별명과 같다. 실제로 워커 킹이 현란하게 싸우는 것을 보면 아르토리우스에게서 영감을 얻었을 지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15:10:35에 나무위키 Better Dungeons/보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가끔씩 만나는 NPC들이 초콜릿 퀘스트 모드의 세계관에 대해 언급한다.[2] 베타 버전 한정. 일반 1.7.10 버전으로 환산 시, 3.[3] 정말로 플레이어가 올라가는 구도에서 보면 뒤를 돌아보며 플레이어를 쳐다본다. 그런데 이게 상당히 소름이 돋는다.[4] 대표적으로 킹 아머나, 헤비 다이아몬드 세트가 있다.[5] 오로지 스폰 에그로만 스폰이 가능하다.[6] 체력이 깎일 수록 데미지가 증가한다.[7] 가장 높은 녀석은 자연 스폰 된 몽킹의 1804.[8] 베타 버전 한정. 일반 1.7.10 버전으로 환산 시, 14.[9] 새로운 던전에 추가가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10] 뒤에서 설명하듯 마법사 보스들에게 아주 약한 모습을 보인다. 네크로맨서 제외.[11] 실제로 상대에게 다가가다 좀 오래 걸리는 것 같으면 갑자기 등딱지의 안에 들어가서 회전을 하더니..[12] 그렇다고 간과하면 안되는 것이, 제퍼리와 엠퍼러 스콜피온은 마인크래프트 RPG 모드 계에서 크나큰 유명을 떨쳤던 Orespawn 모드의 수준급 강자들이다. 이런 강자들을 상대로 어느정도 버티는 터틀 보스가 대단한 것이다.[13] 베타 버전 한정. 일반 1.7.10 버전으로 환산 시, 10.[14] 1.6.4 및 1.7.10 베타 버전 한정.[15] 1.6.4 한정.[16] 1.6.4 까지.[17] 주로 성의 높은 곳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18] 바람의 마법은 색깔이 밝은 노란색이지만, 심연의 마법은 어두운 색깔로 되어있다.[19] 이는 다이아몬드 방어구를 풀세트로 갖춘 것과 동일한 수치이다.[20] 이에 따라 방어력도 약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