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Ti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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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인디 아디스트 짐 오루크의 1997년작 정규 앨범.
2. 상세[편집]
짐 오루크가 레이블 Drag City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작품이다. 단 4곡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재생 시간이 40분이 넘어갈 정도로 곡당 시간이 길다.
어쿠스틱 기타를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일체의 보컬은 등장하고 있지 않고 있는 인스트루멘탈 앨범이다. 기타리스트 존 파헤이, 딕 반 다이크, 찰스 아이브스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며, 아메리카나와 드론, 미니멀리즘 뮤직의 융합이라는 컨셉을 더욱 진화시킨 작품이다. 또한 아방가르드적인 실험 음악보다 팝적인 접근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감독 니콜라스 뢰그의 연출작 '배드 타이밍'에서 제목을 따왔다.
'There's Hell in Hello, but More in Goodbye'는 아오야마 신지의 영화 '달의 사막'에 삽입되었다.
3. 평가[편집]
짐 오루크의 기타리스트, 편곡가, 작곡가로서의 재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오루크의 작품들 중 평론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작품 중 하나이며, 그의 최고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17년 피치포크가 무려 9.1점을 줬다.
4. 트랙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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