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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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BOSE
파일:BOSE 로고.svg
기업명
정식: Bose Corporation
한글: 보스 코퍼레이션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다국적 기업)
업종명
오디오 전자공학
설립일
1964년
본사
미국 매사추세츠 주 프레이밍햄
설립자
아마르 보스 (Amar G. Bose)
대표자
라일라 스나이더 (Lila Snyder)(CEO)
기업 규모
대기업
총 매출액
약 32억 달러 (2021)[1]
직원 수
약 7,000명 (2021)
링크
파일:BOSE 로고.svg 한국 홈페이지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특징
3.1. 사운드의 비결
4. 성능과 평판
4.1. 카 오디오
4.2. 오디오 시스템, 헤드폰, 이어폰
5. 제품군
5.1. 컴포넌트 오디오
5.2. PC 스피커
5.3. 블루투스 스피커
5.4. 헤드폰
5.4.1. 인이어
5.4.2. 오픈이어
5.4.3. 온이어
5.4.4. 어라운드이어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미국의 세계적인 오디오 음향기기 제조사이다.


2. 역사[편집]


보스는 MIT 출신의 아마르 보스 박사[2]가 1964년 설립하였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였던 아마르 보스는 50년대 MIT 학생일 당시 샀던 고가의 스테레오시스템의 소리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데 실망했다. 그때부터 음향 공학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는 콘서트홀에서 경험하는 소리의 80%가 사실은 벽과 천장을 통해 간접적으로 청중에게 전달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이 원리를 응용해 새로운 디자인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개발해냈고 64년에 멘토이자 MIT 교수인 Y. W. 리 교수의 권유로 보스를 창업한다. 그는 MIT의 고급 연구진과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보스는 이때부터 철저히 음향이론과 실험에 입각하여 제품을 설계하고 생산한다는 방침을 지켜오고 있다. 하지만 당시로서는 이러한 음향과 과학의 결합은 생소한 조합이었고, 자연스레 기존 스피커들이 가지고 있던 통념에 도전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후 68년 그가 만들어낸 Bose 901 Direct/Reflecting 스피커시스템은 25년간 베스트셀러가 되어 Bose가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한다. 1967년 보스의 첫 공식 모델인 '보스 901'부터 파격 그 자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스피커와 달리 스피커를 뒷면에 8개, 앞면에는 고작 한 개만 배치되는 설계를 갖고 있었다. 앞면보다 뒷면에 달린 스피커 갯수가 많았기에 고객들이 앞뒤를 혼동해 반대로 설치하는 일도 허다했다.

콘서트장에서 들리는 소리의 성분을 연구진이 직접 분석해본 결과 직접 들리는 소리는 고작 11%에 불과한 반면, 반사음은 무려 89%에 달했다.[3] 당시 901 스피커의 설계는 이러한 간접적인 반사음까지도 모두 고려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결과였다. 단순히 좋은 소리를 내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청음자의 환경과 경험까지도 고려하는 최초의 스피커 였던 것이다. '89:11' 법칙이라 불리는, 보스의 이러한 실험 결과는 오늘날의 제품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최신 음향기술이 집약된 901 모델의 성능은 예상대로 뛰어났지만 높은 가격과 생소한 디자인 탓에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유닛이 하나 있는게 앞이고 8개 있는게 뒤인데 '유닛이 많이 있으니 거기가 앞이겠지?' 하며 잘못 설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기괴한 유닛 배치는 앞서말한 '89:11'을 적용한 것이다. 즉 8개의 유닛을 벽을 보게 설치해서 반사음과 직접음을 동시에 잡은 것이다. 게다가 전용 EQ도 있는데 일반 유저중 그거 만져서 룸 튜닝[4] 할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오디오필도 하기 힘든 EQ 세팅은 이 제품의 낮은 인기에 한몫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이후 901 모델을 소형화한 301 모델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5]를 받으며 판매가 늘기 시작했고, 1972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형 음향 시스템 시장에 뛰어들며 보스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오늘날 보스가 한동안 독보적인 수준을 보여주었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1968년부터 구상됐다. 보스 박사는 스위스 항공을 이용해 해외로 가던 중 비행기의 소음이 매우 거슬린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외부 소음을 제거할 수 있는 오디오 기술의 기본적인 수학적 계산을 비행기가 운항하는 동안 간단히 마칠 수 있었다. 아이디어는 간단했다. 파동이 자신과 정반대 위상을 가지는 파동을 만나게 되면 상쇄되는 성질을 이용하는 것이다. 소리 또한 파동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음을 받아 완전히 반대되는 모양의 파동을 스피커로 쏴줄 수만 있다면 소음을 말끔하게 상쇄시킬 수 있었다. 즉 정위상과 역위상을 이용해서 소음을 상쇄시킨다는 간단한 원리다.

그러나 그 간단한 아이디어가 현실의 제품으로 나오기위해 1978년부터 1989년까지의 11년이라는 시간과, 지금도 꽤 큰 금액인 5천만 달러(약 568억 원)의 개발자금이 필요했다. 보스 박사는 개발이 마무리 되고 나서야 투자된 금액의 규모를 알게 되었는데, 그 조차도 "우리 회사가 상장기업이었다면 나는 수백 번도 더 쫓겨났을 것이다"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그러나 이렇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 개발에 집중한 결과 보스는 노이즈캔슬링 분야에서 후발주자와 큰 격차를 벌리며 1위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며[6], 특히 파일럿, 군용 제품 등 특수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 받게되었다.

파일:bose-301-series-ii.jpg
  • Bose 301 : 80년대 아직 소형 스피커 기술이 발전하기 이전 비교적 적은 사이즈(43.5 cm x 26.8 cm x 23.5 cm / 무게 7 kg)[7]로 장르나 기기를 가리지 않고 좋은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어서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했다.[8]

301 스피커의 대성공 이후 Bose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카스테레오시스템 등을 내놓으며 오디오계의 대기업으로 급성장한다. 현재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2개국에 자회사를 운영한다. 90년대부터 경쟁 업체들에서 소형 북쉘프 스피커들의 성능을 개선하고 2002년 301, 201 스피커가 목재 재질에서 플라스틱 재질로 변하면서 음질이 개악되는 바람에 경쟁 업체들에게 스피커 시장의 상당 부분을 내주어야 했다.참조 그러나 다시 애플의 아이팟이 출시된 이후 Bose사에서 출시한 아이팟과 아이폰을 겨냥한 신제품들이 호평을 받으며 다시 부활했다.

주식이 공개되지 않은 비상장 기업으로 상당수의 지분을 보스 박사가 가지고 있었는데, 2011년에 매각하지 않고, 경영에 간섭하지 않으며 순수하게 회사의 이익 배당만 챙길 수 있는 조건하에 MIT측에 자신이 가진 주식 대부분을 기부했다. 창업자 보스 박사는 2006년 MIT 교수직에서 은퇴했으며, 2013년 7월 12일에 8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3. 특징[편집]


애초 설립 목적은 '인간의 귀에 가장 잘 들리는 소리'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애당초 설립자가 오디오를 스펙보고 샀다가 열받아서 어떻게 하면 그럴싸하게 잘 들릴지만 궁리해서 만든 브랜드라 거의 대부분의 제품에 주파수 같은 기본적인 스펙이 공개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공개된 스펙에 비해서도 귀에 쏙쏙 잘 들어오는 음색이라는 것이 특징.

특히 인간의 귀에 가장 잘 들리는 음역대인 저음이 강조되는 모델들이 주류라 오디오 유저들 사이에서는 '저음이 강하다'라는 평이 일반적이었다[9]. 보스 제품의 FR 그래프를 보면 일반적으로 보스는 저음을 극심하게 부스팅 해놓는다. 구형 모델은 더 심했고, 실제 라인업의 상당수는 저음 위주이지만 일부 헤드폰 모델의 경우엔(AE, QC15) 역으로 고음이 강조되어 있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그래도 고음을 부스트했던, 저음을 부스트했던 일부 패시브 스피커나 MusicMonitor 같은 라인업을 제외하곤 대체로 착색음이 특징이라는 점은 보스의 특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BOSE의 사운드 스테이지가 저음을 강조한 것과 달리 올라운드적으로 바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QC35인데 저음, 중음, 고음 모두 밸런스를 갖춘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중이다.

또한 음악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하이파이 오디오에서는 터부시되는 반사음이나 공진음 등을 오히려 강조하여 사용하여 보스만의 독특한 음색을 낸다. 특히 대형 모델이라도 대형 우퍼를 사용하기보다는 여러 개의 풀레인지 스피커를 배치하여 중저역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 가장 대형 모델이라 할 수 있는 901도 뜯어놓고 보면 4.5인치 풀레인지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폰부터 시작해서 대형 스피커까지 어느 제품이건 전반적으로 음의 착색이 심하며 특히 중저음을 강조하는 세팅으로 맞춰져 있다. 이것은 오디오의 세팅을 만지는걸 모르는싫어하는 미국 소비자의 취향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그냥 기기에 물리면 그것을 보스 식으로 변주하여 듣기좋은 음색을 내주는 식이다. 기기의 EQ를 손대면 수습하기 힘들어지므로 그냥 듣는 편이 좋다.[10] 단, 최상위 모델인 901 같은 경우엔 전용 EQ가 있어 환경에 따라 고음이나 저음을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11]


3.1. 사운드의 비결[편집]


창립 당시부터 종래 스피커 기술 이론에 얽매이지 않고 독자적으로 새롭게 연구를 거듭한 끝에, 실제 연주장에서와 같은 11%의 직접음과 89%의 간접음(반사음)을 아주 자연스럽게 재생하는 다이렉트/리플렉팅(Direct/Reflecting)형 스피커를 개발하였고, 뿐만 아니라 BOSE사의 Acoustic Waveguide 기술, Acoustimass 스피커 기술, '어쿠스틱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기술, Videostage 5회로, 큐브 스피커 기술, Auditioner Audio Demonstrator 등 수많은 특허 기술은 지금도 BOSE사의 모든 제품 개발에 응용되고 있다.

보스의 음색은 취향이 너무 갈려서 한 번 듣고 나면 보스 팬이 되거나 보스 가 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일반적으로 저음이 과장되어 있다는 특징만 두고 보더라도 취향이 갈릴 수밖에 없는데, 저음을 높인다는 말은 상대적으로 중음, 고음을 작게 한다는 말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저음, 중음, 고음 셋 다 부스트를 한다는 말은 결국 볼륨을 높인다는 말과 동일하기 때문. 즉, 저음이 부스트되어 있다는 말은, 같은 볼륨을 기준으로 저음 부분의 볼륨을 높인 것에 비교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엔 명백한 장점은 저음이 강한 만큼 드럼 소리나 각종 타격음, 폭발음이 임팩트 있게 들린다는 것이다. 반면에 잃는 점은, 중음, 고음이 약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강한 저음때문에 특히 고음의 명료함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드럼의 웅웅대는 소리량 보다 작아진 고음부의 악기 연주 부분이 겹치면 고음부가 저음에 묻힌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 그래서 안티들 사이에서는 보스를 'Buy Other Sound Equipment'의 약자라고 비난한다.

신제품들은 이런 평가를 반영한건지 기본적으로는 저음을 강조하되 예전보다는 중고역대의 밸런스도 배려하는 음색을 추구하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예전과 비교했을 시에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과도하게 부스트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여전히 착색이 심한 브랜드이다. 덕분에 착색을 싫어하는 대다수의 하이파이 유저들은 저음 부스트가 얼마 없는 일부 상위 라인 업을 제외하곤 한결같이 보스를 까는 유저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이파이의 정의가 최대한 원음에 가깝게 재생하는 것인데 원음에서 저음을 보다 강하게 부스팅 해놓은 보스의 물건은 원음을 왜곡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

심지어 저음에 의해 묻히는 중음과 고음뿐만 아니라, 보다 과장된 저음조차도 저음의 타격보다는 울리는 맛만 강하다고 싫어하는 유저들이니 어쩔 수 없다. 다만, 카오디오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곤, 고가 음향기기일수록 하이파이 유저들이나 클래식 녹음을 위한 저, 중, 고음의 밸런스가 잘 맞는 스피커의 비중이 높아지는만큼, 고가 스피커를 써본 사람들일수록 보스의 저음에는 부정적인 평가를 한다. 하기야, EQ 만질 줄 알면, EQ로 부스트하면 보스의 매력인 저음 강화는 손쉬운 관계로 굳이 보스를 살 이유가 없다. 다만, EQ로 보정한 여타 이어폰의 저음이 보스의 저음과 같은 느낌을 줄 수는 없다. 또한 역으로 EQ하고 플랫하게 들으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EQ로 플랫하게 만드는 게 저음 강화보다 훨씬 까다롭다. 일단 스피커 FR 특성을 모르면 그냥 듣고 귀로 대강 조절해야 하기 때문. FR 그래프를 잘 알더라도 이퀄라이져 프로그램에 따라 세세한 조정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를 알아야하고, 현재 방 안 특성으로 인한 변화도 있기 때문에 사실 EQ로 플랫하게 맞추기가, 내가 대충 감으로 원하는 만큼 저음 강화하는 것보단 훨씬 까다롭다.

덕분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구입할 생각이 있다면 되도록 청음을 해보고 나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매장에 가면 서서 들어야 하긴 하지만 십 분이고 이십 분이고 전시 제품을 틀어놓고 들어도 별 눈치 안 주니 부담없이 가보자. 헤드폰의 경우에는 자신의 포터블 기기를 접속해 들어볼 수도 있다.

어떤 의미에서 악기라는 평이 있는데, 완전히 다른 소리를 만들어낸다고 비꼬는 표현이기도 하고, 이전까지 알았던 것과는 다른 극상의 음색을 새로이 만들어 낸다고 극찬하는 표현이기도 해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보스의 음색을 제대로 느끼려면 재즈덥스텝, 소녀 감각의 여성보컬 음성 혹은 피아노 곡 등을 들어보면 된다.[12]

그러나 저음이 강하다는 위의 설명과는 다르게 2010년대 중반 이후 BOSE의 제품은 확실히 이전 모델들과 사운드 스테이지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저음을 중시한 것과 달리 올라운드 적인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아마도 사측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과한 저음 부스트에 대한 피드백을 수용해서 올라운드로 방향을 바꾼듯하다. 그래서,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을 측정해보면 올리브-웰티 타겟(하만타겟)과 거의 일치하는 현상을 보여주고, 직접 들어봐도 보스 특유의 저음을 들려주면서, 밸런스가 좋게 들린다.


4. 성능과 평판[편집]



4.1. 카 오디오[편집]


자동차 브랜드에 옵션으로 장착되는 BOSE 오디오 시스템은 평판이 좋다. 하만카돈보다 좋다는 평이 많다.

현대자동차[13],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르노/르노코리아자동차[14], 닛산/인피니티[15]) 제너럴 모터스/한국GM[16](쉐보레, 캐딜락[17]), 마세라티, 아우디[18], 포르쉐[19], 혼다/아큐라의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으로 유명하며, BOSE보다 비싸고 좋은 카오디오 시스템은 널리고 널렸지만, 정말 민감한 황금귀 수준이 아니면 BOSE 옵션만 선택해도 큰 만족감의 카 오디오 생활이 가능하다. 자동차 옵션에 있어서 최고를 지향하는 포르쉐가 괜히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택한게 아니다.

여담으로 미군의 M1 에이브람스의 경우 M1A2SEP 사양부터 BOSE제 차내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타 업체[20]와 다르게 애프터 메이커 제품은 생산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스피커를 까보면 지나친 원가절감으로 싸구려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게다가 트위터와 미드우퍼에 멀티 앰핑을 해놓지도 않았다.[21]

그래도 하만그룹의 오디오 보다는 들을 만하다.

차내외 소음을 분석하여 음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UDIO PILOT 기능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린다. 초기에는 이걸 끌수가 없어서 민폐였으나 나중에 차량 제조사로 해당 기능을 끌수있도록 요청해서 해결되었다. 다만 비트소닉같은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카오디오를 교체하다가 기능이 켜지는 이뭐병스러운 경우가 생기는데 BOSE 공식 답변(…)에 따르면 소음측정 마이크를 찾아서 배선을 뽑으면 된다고 한다.

4.2. 오디오 시스템, 헤드폰, 이어폰[편집]


비교적 비싸고 매니아 층이 두텁다. 평범한 오디오 브랜드 보단 확실히 비싸지만, 그렇다고 하이엔드 브랜드라고 보기엔 저가형 제품이 많은 편이다. 럭셔리도 아니고 저가 브랜드도 아닌, 오디오계의 폭스바겐 같은 존재이다. 일반인이 보기엔 다소 비싼 스피커지만, 오디오 애호가가 관심을 갖거나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들[22]보다는 저렴하다.

스피커와 헤드폰 또는 이어폰과의 소리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 스피커 제품군의 경우, 전형적인 보스 스피커의 소리 성격을 표방한다. 특유의 과도하게 과장된 저음역의 소리가 보스 브랜드의 매니아 층을 형성하게 하는 주요 요소가 된다. 한 번 듣고 취향에 맞으면 다른 브랜드로 빠져나갈 수 없는 수준이라고.(...)

단, 헤드폰과 이어폰은 스피커 제품군에 비해 상당히 플랫한 음색의 소리가 나온다.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력은 2010년대 중반까지는 가히 압도적인 수준이었기 때문에[23] 이때 당시부터 보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또는 인이어를 사용해 왔을 경우, 최근 급성장 중인 경쟁자가 등장한 현 시점에서도 경쟁자의 제품을 구입하기 다소 어려운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아이팟 스피커, 이어폰, 헤드폰, PC용 스피커, 특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소형 스피커는 미국, 유럽일본을 중심으로 매니아를 끌고 있다. 팬심으로 따지면 B&O 저리가라. 미국이나 일본에 가면 오디오를 보스 제품으로 사서 차를 보스 달린 차를 샀다는 엽기적인 인간도 있다. 가격이 얼마나 비싼고 하니 인이어 커널 타입인 IE2이어폰은 아이팟용과 일반용이 있는데 일반용은 13만2000원. 아이팟용은 17만6000원에 달하는 나름대로 비싼 가격이고 포터블 오디오 형식의 웨이브 뮤직 시스템은 79만원으로 뒷목잡기 충분. 그래도 일단 써보면 사실상 음악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하이파이 오디오에서는 터부시되는 반사음이나 공진음 등을 오히려 강조한 거지만 어쨌든 높은 해상력으로 인해 라이브 실황 녹음 음반을 들을 때 현장감이 살아난다. 관객들의 함성 박수갈채와 오케스트라의 잘 안 들리는 악기(팀파니, 튜바 등)소리가 선명히 들리는 등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가장 우수한 것은 100% 애프터 서비스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에서는 소모품 취급으로 A/S가 전혀 안되는 이어폰도 일단 한국의 경우 품질 보증서와 함께 서울쪽 매장에 보내면 10만원(이전에는 5만 8천 원 정도였는데 물가와 최저임금의 상승 때문인지 크게 올랐다.) 정도의 금액을 받고 수리를 해서 보내준다. 사실 이런 것은 거의 해외의 유명 브랜드는 다 가능하긴 하다. 그리고 수리라 하지만 사실 신품으로 교체해 주는것이다. 단, 이것은 이어폰 한정이고 수리가 되는 것은 수리해준다. 그리고 그 제품이 단종되고 후계 기종이 나오면 그 후계 기종으로 보내준다. 다만 이어폰 외의 제품군에서 보스코리아의 보증기간이 끝난 후의 A/S는 좋지 않다. 단순 소모품 교환이나 외형같은 단순한 수리 외의 기계적 문제는 수리가 불가하다하여 A/S를 지원하지 않으며 유일한 해결책은 기존의 제품을 반납하고 동일기종의 신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교환식 보상판매뿐이다. 물론 다른 메이커들도 교환방식을 채택하고있지만도 보증기간이 끝나면 수리가능여부와 상관없이 수리접수를 받지 않고 보상판매만 하는지라 불만을 가지는 소비자들도 존재한다.

비공개 회사라 번 돈은 상당수가 연구비로 투자한다고 한다. 미국이나 일본 같은 국가에서는 상당한 자부심이 있는 판매 정책이 있어 30일간 모든 제품을 무료로 집으로 배송해주고, 맘에 안 든다면 배송료도 안 받고 거둬들인다. 그리고 그 제품은 할인 가격에 다른 이들한테 재판매한다. 다만, 대한민국은 세기 HE라는 무역회사에서 수입하는 것이라 여기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2010년 신제품을 출시한 이어폰/헤드셋/헤드폰 환율 적용은 적절한 편이다.

2010년대 중반까지는 해외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이를테면 1달러 환율이 1100원일 때 100달러짜리를 16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2016년 11월에 삼성이 하만을 인수한 후 하만 산하의 음향기기 브랜드들[24]이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에 돌입,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하면서 인지도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국내시장 내 가격도 합리적으로 조정되었다.


5. 제품군[편집]



5.1. 컴포넌트 오디오[편집]


발매 국가마다 주파수 및 기능에 차이가 있을수 있다.[25]

  • Wave Music System III

  • Wave Music System IV

  • Wave Sound Touch Music System IV

  • Acoustic Wave Music System II (유일하게 슬롯 로딩[26]이 아닌 탑 로딩[27]을 채택했다.)
파일:BOSE Acoustic Wave Music System II.jpg
컴포넌트 오디오 시스템으로 보스의 주력 아이템중 하나이다. 1984년에 첫 선을 보인 WaveGuide 기술을 적용해서 2~3인치 유닛을 장착했다고 볼수 없는 강력한 저음이 포인트다. 사운드 터치 시스템은 블루투스Wi-Fi 연결로 웨이브 뮤직 시스템을 즐길수 있다. Acoustic Wave Music System은 아직 신제품이 없는데 계속된 악평 때문에 단종되었거나 기술 개발 중인듯하다.[28]
파일:BOSE_Waveguide.png
Waveguide 시스템의 해부도
파일:BOSE_Waveguide2.png
Acoustic Wave Music System에 적용된 Waveguide 시스템이다. 우퍼를 내장했다.


5.2. PC 스피커[편집]


  • Companion 20 (단종)
파일:BOSE Companion 20.jpg
BOSE의 보급형 스피커 라인업의 하한선을 차지하는 제품으로써, 제한된 공간에 제한된 크기로 최대한 저음을 크게 내는 것에 모든 설계가 몰빵되어 있다. "저렇게 길쭉하니 위에 트위터가 있거나 아니면 풀레인지 유닛이 하나 더 있겠지?" 하겠지만 아니다. 맨 아래에 있는 풀레인지 유닛 하나를 제외하면 꽈배기 모양 관으로 저음을 증폭하는 플라스틱 부품이 스피커의 전체를 차지한다.

비교적 과감히 질러볼 법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스피커로써는 꽤나 평이 좋은 제품이다. 또한, 서브 우퍼가 없으면서 크기도 제한적인 소형 2채널 스피커로썬 이 제품보다 저음을 제대로 뿜어낼 수 있는 제품이 전무하다. 중음도 그럴싸한 품질로 재생 가능하지만, 스피커의 모든 설계가 쪼만한 크기를 극복하는 것에 몰빵된 탓에, 조용한 볼륨으로 재생하면 중고음이 묻혀버린다. 중고음이 제대로 재생되지 않는다기 보다는 저음을 무슨 확성기로 틀어놓는 수준이라[29] 낮은 볼륨에서 중음의 존재감이 사라지는 것이다.

아쉽게도 조용한 볼륨으로 중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재미를 위한 사운드가 아닌 정직한 사운드, 소위 말하는 '플랫'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수밖에 없고, (헤드폰이면 모를까) 스피커는 일단 "크기로 인한 저음 문제 극복"이 업체들의 제 1 관심사인지라, 이 가격대에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
단종되기 전에는 컴퓨터 스피커로서는 비싼 가격인 259$, 국내 가격은 40만원대에 육박했었다. 현재는 29만원대로 가격이 정상화(?)된 상황... 상당히 잘나온 제품이라 제값을 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2022년 현재 단종되었다. BOSE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내려간 상태...

  • Companion 2 III
보급형의 보급형 제품. 컴패니언 20보다 조금 더 작아졌으며 품질도 좀 더 타협된 제품이다. 이 제품도 컴패니언 20의 크기 극복 설계를 상당부분 이어받았다. 컴패니언 20이 단종되는 바람에 달리 이제품 말고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어졌다.

제품 유닛에 비해 높은 출력과 저음으로 장시간 사용시 스피커 주변유닛이 버티지 못해 갈라짐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 여러번 업그레이드 해도 개선되지 않았다.


  • Music Monitor ( M2 ) (단종)
파일:BOSE M2.jpg
이름에 걸맞게 모니터링용[30] 스피커로, BOSE 제품 답지 않게 매우 플랫한 사운드를 내는 특이한 물건이다. 저음 둥둥 두둥 둥둥 몰빵을 싫어한다면 꽤나 매력적인 선택지. 아쉽게도 똑같은 단종품인주제에 C20보다 더 구하기 힘들며 C20 대비 덩치가 더욱 커서 꽤나 벌키하다.
제품 명 BOSE COMPUTER MUSIC MONITOR를 줄여 BOSE M2라고 부른다. M이 2개 들어있기 때문. 제품 명과 일치하게 깨끗하고 깔끔하며 투명한 소리를 내어 준다. 또한 해상력 또한 매우 우수하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보스치고는 플랫한 것이기 때문에 저음 몰빵은 이 제품에도 여전하며, 따라서 제대로 덩치 큰 우퍼를 놓을 공간이 없다면 C20과 함께 매우 그럴싸한 선택지 중 하나이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니어필드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스피커 옆면에 보이는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 인클로저에서 보이는 구멍은 사실 패시브 라이에이터 소리를 내보내는곳이다.
이 스피커를 구매하면 좋은 청취 환경
  1. 컴퓨터와 노트북에 물려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2. 책상공간이 협소해 소형 북셸프 스피커조차 놓기 힘든 경우.
  3. 스피커와 청취자 사이의 거리가 20~40cm로 매우 가까운 경우.
  4. 스피커를 휴대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5. 다가구 주택등의 소음 유발 문제로 인해 음량을 크게 키울 수 없는 경우.

이 스피커를 구매하지 말아야 할 청취 환경
  1. TV나 프로젝터등에 물려 먼 거리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2. 대음량 청취를 하려는 경우, 하지만 작은 방 하나를 울리는데는 그다지 부족하지 않다.
  3. DAC가 없는 경우. 어차피 DAC 없이 스피커 단독으론 제대로 오디오를 즐길 수 없다.

이 스피커는 필수적으로 에이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좋아하는 음반 걸어놓고 주구장창 틀어놔야 뭉친 저역쪽 소리가 트인다. 소구경 우퍼를 사용하면서 저역쪽 성능이 우수한 북쉘프 스피커 제품의 경우 이녀석처럼 특정대역 저음이 뭉치는 사례가 있다. 이를테면 ProAc 태블릿 애니버서리(5인치 후반대 우퍼로 35Hz까지 재생하는 녀석이다)가 그런데 그 제품은 1주일 정도 느긋하게 음악을 감상해 주면 뭉친 저역이 풀린다. 이녀석은 실제 스피커 유니트(아마도 풀레인지 하나일 듯 하다)가 문제가 아니라 패시브 래디에이터가 뿜어내는 저역쪽이 최초 개봉시 특정 주파수대역이 부밍되어 소리가 뭉친것처럼 들린다. 이걸 없애주기 위해서는 저역이 큰 음반을 5~6시간 정도 틀어줘서 패시브 래디에이터를 풀어줘야 한다. 클래식 중에서 예를 들자면 생상의 교향곡 3번 '오르간' 같은 것. 비트가 확실한 가요나 팝도 훌륭한 선택이다. 신품이나 매장 전시품을 청취해 보면 길이 덜 들어 저역쪽 소리가 뭉친 느낌이 들어 컴패니언 20보다 나쁘게 들린다. 매장에서 청취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M2는 현재 단종처리되었다. 다만, M2 스피커의 설계 구조 및 음색은 보스의 블루투스 스피커 기술로 이전되었다.


5.3. 블루투스 스피커[편집]


  • SoundLink MINI Bluetooth speaker Ⅱ
파일:사운드링크 미니 2.jpg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전설의 명기 사운드링크 미니[31]의 후속 모델. AUX 입력이 가능하며 USB Micro Type B 단자로 충전 가능하다. 전신 모델인 사운드링크 미니는 전용 어뎁터 없인 충전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 두개의 작은 스피커 유닛과 앞뒤로 달린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엄청난 저음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카본과 화이트 펄 두가지가 있다. 별매품인 트레블 백이라는 보관용 가방이 있다. 출시부터 지금까지 충전불량 문제로 논란이 있다. 보스측에서는 펌웨어를 통한 해결방법을 제시하지만, 펌웨어를 통해서도 문제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이야기하는 사용자들이 많다. 2020년초 USB-C 단자와 연속재생시간이 10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난 충전 배터리를 탑재한 Special Edition이 발매될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기기이다.
모든 면에서 동급 최고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간헐적으로 충전이 되지 않는 고질적인 이슈가 존재하니 구매시에는 미리 해당이슈에 대해 알아보고 구입을 결정하는편이 좋다.
  • SoundLink Micro Bluetooth speaker
파일:사운드링크 마이크로.jpg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완전 충전에 4시간이 걸리고 연속 재생은 6시간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더 풍성한 사운드 재생을 위해 연속 재생 시간을 희생했다고 언급한다. 실리콘 제질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앞뒤로 달려 있다. 뒤로 뒤집어 보면 패시브 라디에이터의 소리를 빼기 위한 구멍이 보이며 대칭으로 전면에도 달려 있다. IPX7의 높은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충전은 USB Micro Type-B로 충전하며 AUX용 3.5mm 단자가 없어 오직 블루투스 페어링으로만 사용한다. 이미지를 봐도 알겠지만 모노럴로 소리가 나오는데 BOSE Connect(커넥트) 앱으로 두대의 마이크로를 연결해서 스테레오 모드를 켜면 스테레오로 즐길수 있다. 파티 모드도 있는데 이건 두개의 마이크로로 더 큰 음량을 내기 위한 것이다. 색상은 위 이미지에 나왔듯이 블랙, 미드나잇 블루, 브라이트 오렌지가 있다.

  • SoundLink Revolve Bluetooth speaker 
파일:사운드링크 리볼브.jpg
아마도 보스의 블루투스 스피커중에선 가장 클것으로 예상되는 스피커. 360도로 소리를 발산하는 스피커로 리볼브와 리볼브 플러스가 있다. 위 이미지의 좌측이 리볼브, 우측이 리볼브 플러스로 둘의 차이는 사이즈와 손잡이, 연속 재생시간이 있다. 리볼브가 12시간이며 리볼브 플러스는 16시간이다. 충전은 USB Micro Type-B로 하며 방수 등급은 IPX4. 마이크로처럼 모노럴 스피커이지만 커넥트 앱으로 둘을 동시에 페어링해서 파티 모드와 스테레오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색상은 트리플 블랙과 럭스 그레이가 있다. AUX 입력도 가능하다. 음성안내도 가능하다 한국어를 비롯 13여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Bose Connet앱을 통해 언어 변경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음성안내 목소리가 상당히 괴랄하다. 보이스웨어 같은 걸 사용한듯.
리볼브와 마이크로 둘 다 앱을 이용해 파티 모드와 스테레오 모드를 설정할수 있는데 만약 앱에서 계속 오류를 일으킨다거나 앱 없이도 사용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수동으로 설정할수 있다.
파티 모드 설정은 하나의 블루투스 스피커에 있는 볼륨 업(+) 버튼과 블루투스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면 두번째 BOSE 장치에서 불륨 다운(-)버튼과 블루투스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라는 안내 음성이 흘러나오며 지시대로 하면 스피커에서 "띠릭!" 하는 신호음이 나고 버튼을 때면 10초후 두 스피커에서 "Party mode(파티 모드)."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고 파티 모드가 켜진다. 이때 블루투스 버튼과 볼륨 업 버튼을 동시에 누른 스피커가 마스터가 되어 스마트폰등에 연결되고 블루투스 버튼과 볼륨 다운 버튼을 누른 스피커는 슬레이브가 되어 마스터 스피커에 종속된다.
스테레오 모드는 앞서 말한 과정으로 파티 모드를 켠뒤 마스터 스피커의 볼륨 업(+) 버튼과 블루투스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면 "Stereo mode(스테레오 모드)."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고 마스터 스피커에서 "Left(왼쪽).", 슬레이브 스피커에서 "Right(오른쪽)." 하고 안내 음성이 나오고 스테레오 모드가 켜진다.
스테레오 모드에서 파티모드로 돌아가려면 스테레오 모드 상태에서 동일하게 마스터 스피커에서 볼륨 업(+)버튼과 블루투스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Party mode(파티 모드)."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면서 파티 모드로 체인지된다.


5.4. 헤드폰[편집]



5.4.1. 인이어[편집]


  • Soundtrue
파일:BOSE Soundtrue.jpg
주력 이어폰. 실리콘 팁의 편한 착용감에 무난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평판도 나쁘지 않은편이다. 그러나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비해 가성비는 나쁜 편이다. 보스 제품들이 그랬듯이, 미국 사람들이 아주 많이 착용하고 또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이다.
  • Soundtrue Ultra
파일:bose_Soundtrue_ultra_ie.jpg
기존 SoundTrue의 후속 제품. 기존의 반커널형에서 커널형에 더 가까운 형태로 변화하였고, 그로 인해 차음성이 증가하였다. 중고역이 플랫해지고, 저음이 약간 단단해졌다. 음압이 낮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음질 자체로는 호평을 받는 중이다. 색상은 프로스트 화이트, 차콜 블랙 두 종류가 있는데 프로스트 화이트는 iOS용만 선택할 수 있다. 차콜 블랙은 안드로이드/iOS 모두 선택 가능하다.

  • Soundsport
파일:BOSE Soundsport.jpg
IE 시리즈의 후속으로 보이는 반커널형 이어폰으로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한 제품. 가격은 14만 3천원(!!!)으로 뒷목 잡기 딱 좋다. 물론 품질 보증서만 제출해주면 망가졌을때 5만 8천원만 지불하고 신품 교체가 되는지라 문제는 없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글에 따르면 스테디 샐러인 MIE2, Soundtrue를 바탕으로 Soundsport의 장점을 결합한 라이프 스타일 이어폰이며 일반 오디오용, 삼성&안드로이드용, 아이팟용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트라이포트 기술을 적용해 명료한 고음과 자연스러운 저음을 제공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물론 듣기에 따라 다를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사용자면 제트 오디오 플러스 앱을 구매해 유료 음장들을 모두 구매하고 세팅을 맞춰서 즐겨도 된다.

  • Soundsport Wireless
2016년 출시. 이때부터 올라운드적인 음색으로 달라졌다.[32]

  • Soundsport Free
파일:bosessf.jpg
2017년, 코드리스 이어폰 시장의 대세에 맞춰 SoundSport Wireless를 기반으로 한 코드리스 이어폰. BOSE CONNECT 앱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 Bose Sport Earbuds
파일:Bose Sport Earbuds.jpg
2020년 QuietComfort Earbuds와 함께 출시된 기존 SoundSport Free의 후속 제품. 기존 SoundSport와의 차이점으로 블루투스 5.1을 지원하고, 물리 버튼이 빠진 대신 터치 컨트롤로 바꾸었으며, 유닛이 슬림해졌다. 배터리는 한번 재생 5시간, 15분 충전으로 2시간 정도 충전이 된다고 설명하며, USB-C 충전 단자로 변경되었다.


5.4.2. 오픈이어[편집]


  • BOSE Frames
파일:Bose_Frames-1-1024x1024.jpg
2019년 1월 출시된 무선 오픈이어형 헤드폰 내장 선글라스(...)이다. 사각형 알토와 원형 론도 두가지 형태. 렌즈에 도수를 넣을 수 없지만 렌즈를 사제로 교체할 시 워런티가 사라진다고 한다.

다리를 펴거나 접는 동작만으로도 단기간에 고장나는 위엄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6251119을 자랑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같은 문제를 호소(안경다리를 접으면 전원이 켜지고 작동하며, 안경다리를 펴면 전원이 들어오지 않음)하는 중. https://community.bose.com/t5/Bose-Frames/Bose-frames-only-working-when-its-folded-up/td-p/285432


5.4.3. 온이어[편집]


푹신한 메모리폼 이어패드[33]를 장착해서 착용감이 매우 좋다. 폴딩디자인에 무게가 가벼워 아웃도어에 최적화되어 있고 휴대성이 좋다.

아웃도어 전용 헤드폰답게 저음역이 부스트되어 있어 강력하고 무거운 소리가 난다. 초기작인 OE는 특히 저음역이 과하게 튜닝되어 있었으나 OE2 시리즈부터는 보다 밸런스가 잡힌 음색으로 개선되어 고음역까지 대역폭이 우수한 편이다. 단, 보스의 웅장한 저음을 선호하는 매니아들은 개성이 강한 구형 OE모델을 고집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OE2까지는 머리가 큰 사람이 착용시 좌우로 밴드가 튀어나오는 요다현상이 있었으나 최신작인 Soundtrue OE부터는 디자인이 개선되었다.

2019년 현재는 블루투스 헤드폰인 사운드링크 OE 외에는 모두 단종되었다.

  • BOSE OE (단종)
파일:BOSE OE.jpg
Triport AE에 이어 2006년에 출시된 모델로[34] 보스의 웅장한 저음을 가장 제대로 담고 있는 모델이다. 그러나 그런 강한 개성 때문에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다. 2012년에 단종되었으나 개성이 뚜렷한 음색과 더불어 양각 BOSE 로고 등 후속작에 비해 간지 나는 외장 덕분에 중고품 인기가 여전히 높다. 원가절감의 기운이 팍팍 느껴지는 OE CLUB이라는 모델이 이 모델의 음색을 그대로 간직한 채 코스트코에서만 독점 판매하고 있다.

  • BOSE OE2 (단종)
파일:BOSE OE2.jpg
전작인 OE 모델에 비해 사운드 밸런스가 보다 평탄하게 바뀐 후속작. 그러나 여전히 보스 특유의 착색은 뚜렷하다. 메카니컬한 느낌이 강한 전작에 비해 디자인이 평범해진 편.

  • BOSE Soundtrue OE (단종)


5.4.4. 어라운드이어[편집]


2002년에 출시된 AE (어라운드 이어 (귀를 완전히 덮는 디자인)의 준말)는[35] Bose QuietComfort에 이어 보스에서 소비자용으로 내놓은 두 번째 헤드폰이다. OE 모델보다 밸런스를 추구하는 음색으로, 진득한 저음이 강조된 보스 특유의 착색은 여전하나 고음역도 충분히 뚫고 나오는 음색이라 보다 올라운드 감상에 적합하다. OE모델보다 타격감이나 무게감은 덜하나 훨씬 밸런스가 잡혀있고 쾌적한 공간감이 강점이다. 가볍고 우수한 착용감을 가졌다. 보스는 저음이지! 하고 OE는 작고 AE는 귀를 덮으니깐 이란 생각으로 이 모델을 산 몇몇 유저들은 보스다운 저음이 나오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2019년 현재 블루투스 헤드폰인 사운드링크 AE와 QC 라인업 외에는 모두 단종되었다.

  • BOSE Triport AE(단종)

  • BOSE AE2(단종)

파일:BOSE SoundTrue AE2 블루투스.jpg
사진은 사운드트루 AE의 블루투스 헤드폰.


5.4.5. 노이즈 캔슬링[편집]


'World Off'라는 슬로건으로도 유명한 보스의 대표 제품군.

장장 5천만 달러라는 연구 비용에 1978년부터 1989년까지 12년이라는 긴 연구 기간 끝에 완성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로, 헤드폰에 소형 마이크와 앰프를 장착하여 주변소음을 인식한 후 반대 음파를 내보내어 소음을 상쇄하는 원리다. 원래는 비행기 조종사 ATC 헤드셋용으로 개발한 기술을 보스가 일반 소비자용으로 상용화하였다. 비행기, 기차, 버스 엔진 소음 제거에 효과가 좋기 때문에 통근용이나 여행용으로 아주 매력적인 기능이다.[36] 요즘은 다른 회사에서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단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소니는 턱밑까지 추격했다. 예컨대 최신 제품인 보스의 QC35와 소니의 WH-1000XM3를 비교해보면 노이즈 캔슬링 성능 차이는 미미하거나 없는 수준.

QC15와 같은 예전 제품들은 배터리 떨어지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37] 건전지형은 그나마 건전지 하나로 되는데 충전식이면 큰일.[38]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인 QC20과 헤드폰인 QC25는 전원이 끊어져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전원을 넣지 않으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사용할 수 없으며, 상당히 멍~한 소리가 난다. 노이즈 캔슬링 자체가 소리를 내는 기술이라서, 그것을 끄면 평상시와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노캔을 켰을 때와 껐을 때 같은 소리가 나오게 튜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끈다는 말은 소리를 바꾼다는 말이고, 노캔을 켠 상태와 끈 상태와 거의 동일하게 음질이 나오도록 튜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근본적으로 노이즈 캔슬링은 전력소모가 크다. DSP + 여러 개의 마이크 + 헤드폰을 다 커버해야 하기 때문. 3.5mm 단자가 제공하는 전력량으로는 택도 없다. 상기한 단점들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쓰는 한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또한, 노이즈 캔슬링이라 해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리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 헤드폰과 귀의 거리가 짧고, 소음을 인식하고 반대 위상의 소리를 내보내는 데 필연적으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노이즈 캔슬링은 변함없는 중저역대의 소음(노이즈)에서 작용이 잘 된다. 대표적으로 비행기 엔진 소음기차 소음이다. 거리에서 나오는 소음은 끊임없이 변하므로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소음과 같은 주파수의 보컬이나 음악소리가 나오면 노이즈 캔슬링에 의해 상쇄된다. 즉, 원음이 왜곡된다! 이 때문에 정확한 소리를 추구하는 오디오파일들은 인이어 헤드폰을 선호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노이즈 캔슬링이 멀미나 메스꺼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가능하면 사기 전에 청음해보는 것이 좋다.

  • BOSE QuietComfort (단종)
보스에서 소비자용으로 처음 내놓은 헤드폰으로 2000년에 출시되었다. 헤드폰과 선으로 연결된 배터리팩이 따로 있어 여기에 AAA 배터리 2개를 넣고 80시간의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할 수 있었다.

  • BOSE QC2 (단종)
2003년 출시된 어라운드이어형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다. AA배터리로 구동되어 35시간의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하였다.

  • BOSE QC3 (단종)
2006년 출시된 온이어형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자체 리튬이온 배터리를 가지고 있어 배터리 방전 시에는 충전기를 이용해야 한다. QC3 때만큼은 예전 보스의 명성처럼 저음이 강한 경향이 있었다.

  • BOSE QC15 (단종)
파일:BOSE QC15.jpg
2009년 출시된 어라운드이어형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1개의 AAA건전지로 구동된다.
한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끝판왕으로 군림하며 상당히 장수하였지만 현재는 단종. 이어패드가 매우 푹신푹신하고 부드럽다보니 착용감도 매우 좋았으며[39] 노이즈캔슬링 성능과 음질 역시 준수했다. 여기에 헤드폰 자체의 차음성도 탁월한 편이었다. 2010년대 초기에는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면 열마다 한 명씩은 QC15와 킨들을 사용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곤 했다. 들어본 사람들의 평 의하면 보스의 명성과는 달리 의외로 저음이 강하지 않은 은근히 올라운더 느낌의 헤드폰이라고 한다. 더 신형인 QC25가 출시되면서 단종. QC25보다도 더 신형인 QC35까지 나왔지만, 사실 음질이나 노이즈캔슬링 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점이 있다기 보다는 음색이 바뀐것과 무선 기능의 추가, 노이즈 캔슬링을 껐을때의 기능 추가 및 문제가 되었던 헤드밴드의 내구성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성 요소가 많이 개선되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지금도 저렴하게 구할수 있다면 상당히 괜찮은 물건QC25를 싸게 구하지. 단점으로는 건전지가 없으면 소리가 사실상 안 나며, QC25에 비해서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는다. 그 이외에도 이어패드와 헤어밴드에 합성가죽을 사용했는데 이 가죽의 내구성이 좋은편은 아니라서 오래쓰다보면 쉽게 헤진다. 특히 교체가 가능한 이어패드랑 달리, 교체가 불가능한 헤어밴드 부분이 헤지는것은 꽤나 큰 단점으로 꼽혔다. 제품에 동봉된 이어패드도 접착부위 내구성이 그다지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헤드폰을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관가방에서 꺼냈을때 터져있는 경우가 있다. 덤으로 QC15, 25, 35가 지닌 모든 공통된 단점으로.... 차음성이 너무 좋아서 쓰다보면 열이 도저히 빠져나가지 않아서 어지간한 귀마개보다도 보온이 잘된다. 오버이어 헤드폰들이 다 그렇지만 유달리 심하다. 겨울에는 방한 귀마개 대용으로 써도 될 정도이고 여름에는 에어컨이 있는 환경에서도 쓰다보면 매우 덥다. 원본은 단종되었지만 코스트코에서 올블랙 색상인 QC15 Club이라는 모델을 2019년 기준 아직 판매중이다. 문제는 QC35랑 고작 2만원 차이라 굳이 이걸 살 이유가 없다는 것...

  • BOSE QuietComfort 20
파일:BOSE QuietComfort 20.jpg
노이즈 캔슬 기능이 있는 커널형 유선이어폰. 2019년 시점에서 애플 에어팟프로 같은 노이즈 캔슬 기능이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들이 주류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가고 있지만 그런 제품들과 비교할때 3~4배에 달하는 16시간의 긴 사용시간과 탁월한 중저음역대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알아주는 편. 단점으로는 비싼가격과 일명 껌통이라 불리는 내장형 배터리 부위의 내구성과 단자부위를 연결했을때 튀겨지는 듯한 소음. 내장형 배터리는 500회 정도의 수명제한이 있으며 수명제한 도달시 배터리만 따로 교체는 불가하고 새 제품을 사야한다고 한다.

  • BOSE QuietComfort 25 (단종)
파일:BOSE QuietComfort 25.jpg
2014년 하반기에 출시된 모델. 공돌이스럽던 전작에 비해 훨씬 개선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산뜻해진 색감과 고급스러워진 질감[40]이 호평을 받았다. 요다현상도 거의 사라졌으며 착용감 측면에서도 개선된 제품[41] 예뻐진 디자인 덕분인지 스페셜 디자인 에디션이나 커스텀 디자인도 신나게 찍어내고 있다. 문제가 되던 헤드밴드 내구성 역시 알칸타라로 변경되어서 해결되었다. QC15보다도 보다 컴팩트하게 케이스안에 들어갈수 있게 접힌다.
QC15와 마찬가지로 1개의 AAA사이즈 건전지를 사용하며 건전지 없이도 소리가 난다.[42]
갈수록 밸런스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보스답게 소리도 올라운드형으로 개선이 되었다. 특히 아웃도어용 헤드폰들은 주변소음 때문에 저음역을 크게 부스팅하는 튜닝을 하는데 QC25는 노이즈 캔슬링 덕분에 그럴 필요가 없다. 실제로 다른 아웃도어용 헤드폰과 QC25를 비교청취해보면 QC25가 우수한 차음성 덕분에 훨씬 부드럽고 명료한 느낌이 들고 볼륨을 키울 필요가 없어 청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QC35가 나온 가운데 QC25 가격이 상당히 떨어졌으므로 만일 무선 기능이 필요없다면 QC25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BOSE QuietControl 30 (단종)
파일:BOSE QuietControl 30.jpg
세계 최초로 12단계의 노이즈캔슬링 단계 조절을 지원하는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폰. 완충 10시간 사용이 가능한데 블루투스 기능으로 인해 QC20보다 배터리 수명이 6시간 짧다. 노캔이나 음질 부분에선 보스답게 괜찮은 평이 우세하나 막상 사용하면 넥밴드가 돌아가는 현상이나 전체적인 빌드 결함 등 치명적인 단점때문에 혹평을 받고 결국 단종됐다.

  • BOSE QuietComfort 35
파일:BOSE QuietComfort 35.jpg
당대 최고 클래스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양대산맥이었던 제품.[43]
2016년 중반기에 출시된 모델이며 QC25의 직속 후계 모델로 크게 바뀐 점은 아무래도 블루투스[44]의 무선 연결과 AAA 건전지가 필요없고 대신 자체 리튬 이온으로 ANC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완전 충전시 무선으로 사용할 경우 20시간, 유선으로 사용할 경우 40시간이라는 스펙을 갖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을 이룬다. 무선 모델이다보니 QC25보다는 조금 더 무게가 나가지만 체감상 별 차이가 없다는 게 평이고 또한 헤드밴드 쪽이 QC25와 달리 가죽으로 돼 있어서 조금 더 고급스러운 면을 제공해준다. 현재에 대세가 된 터치패드에 스와이프식 컨트롤이 아닌 아날로그 버튼들을 탑재하여 이것들로 볼륨 조절, 정지 및 재생, 노이즈 캔슬링 레벨 조절 등이 가능하다. 터치미스나 센서 정밀성 문제로 오작동이 나기 쉬운 걸 싫어하는 유저들은 이런 점도 좋아한다.
한 때 블루투스 ANC 헤드폰 중에서 원 탑의 평가를 달리기도 했으며 노이즈 캔슬링 부분에서 왜 BOSE가 세계 최고인지를 증명했던 제품. 이 후 쟁쟁한 경쟁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었음에도 음질, 노이즈캔슬링 성능, 착용감등 전체적 밸런스를 고려했을때 아직까지도 이만한 제품을 찾아보기 어렵다.
BOSE의 또다른 아이덴디티인 저음 베이스가 강조되지 않고 오히려 중음과 고음 쪽에 많이 신경쓴 부분을 보여주면서 만일 베이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45] 현재까지 BOSE 행보를 보자면 확실히 최신 모델과 옛날 모델의 사운드 스테이지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저음에 중시한 예전과 달리 현재는 올라운드 식으로 밸런스가 잘 잡혔다는 의견이다.
미국에서는 $350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이나 호주는 그보다 10~15만원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2017년 10월 경 QuietComfort 35 II라는 이름으로 새 헤드폰이 발매되었는데, 구 QC35에서 구글 어시스턴트용 버튼만 추가된 모델로 나머지는 악세서리에 미묘한 변화만 있을뿐 소리나 착용감 등이 거의 동일하다.

  • Bose Noise Cancelling Headphones 700
파일:Bose-Headphones-700.jpg
2019년 5월에 공개된 QC35 2의 후속모델이다. 충전 단자가 USB Type-C로 바뀌었고 기기 조작은 터치식이다. 가격은 $50 인상된 $399. 2019년 9월에 헤드폰은 출시했으며, Noise Cancelling Earbuds 700이라는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코드리스 이어폰이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
2020년 5월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면서 보스앱에서 이퀄라이저를 조절하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2020년 6월 현재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 해당 모델에서 다수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발생 가능한 문제는 아래와 같다.
  1. 빨간색과 파란색 LED의 점멸 및 기기 벽돌화 #
  2. 갑작스러운 재부팅 및 재부팅시의 굉음 #1, #2
  3. 다중 연결 (두개 이상의 장치에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을 경우) 발생하는 소리 끊김 및 지연 현상 #
  4. 배터리 알림 시간 감소 현상 #

현재 보스 본사는 2번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4번 문제를 확인하는데 성공했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한다.
현재 가능한 해결 방법은 리퍼를 받거나 보증을 포기하고 펌웨어를 다운그레이드 하는 방법밖에 없다. 다만, 보스의 한국 유통사인 세기전자에서는 해당 이슈에 대해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으며, 해당 문제가 테스트 센터에서 재현되지 않을시 수리 및 보증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만약 위 문제 중 하나가 발생할 경우, 50만원짜리 쓰레기에 당첨되는 셈.
2020년 9월 14일 기준 1.7.0 버젼 업데이트가 나오면서 위 문제들이 해결되었다. 700 헤드폰을 pc에 usb로 연결한 채로 가이드에 따라 해당 사이트에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

  • Bose QuietComfort Earbuds
파일:BOSE QuietComfort Earbuds.jpg
2019년부터 출시소식이 꾸준히 있었으나 연기된 뒤 2020년 9월이 되어 마침내 공개, 예약판매를 개시하여 9월 말부터 배송예정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커널형 이어버드로 가격은 $280. 한국에는 동년 11월 중순 즈음부터 정식발매되었으며, 가격은 ₩329,000.
다시 QC 이름을 단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가격이나 제품 컨셉상 Apple의 AirPods Pro나 소니의 WF-1000XM3 등과 경쟁하기 위한 제품. 긴 출시연기의 원인으로는 2019년 말 출시된 AirPods Pro의 퀄리티가 출중하여 보다 경쟁력을 올리기 위함이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볼륨과 노캔 레벨을 둘 다 높은 수준까지 사용할 경우 재생시간은 약 5시간 30분 정도이며, 케이스 완충시 2회까지 이어버드를 충전시킬 수 있어 약 16~17시간 사용할 수 있다.
착용감이 준수하고 음질도 상당히 괜찮으며 특히 노이즈 캔슬링 면에서는 동급 이어버드들 중에서도 보스답게 최강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전까지 노캔 이어폰의 강자로 호평받아온 AirPods Pro를 능가함은 물론, 리뷰어에 따라선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어설픈 어라운드이어 노캔 해드폰보다도 노캔 성능이 뛰어나다[46]고 평할 정도이니 이 부분에 대해선 이의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최소한 음악 감상에 있어서 비싼 값은 해낸다는 평가.
그러나 한편으론 가장 기본적인 터치 인터페이스조차 결함이 있어 많은 팬들이 실망을 표하고 있다.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개선될 수도 있으나, 이어버드의 터치 조작으로 볼륨 조절이나 바로 전 곡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기본적인 기능조차 원활하게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은 무선 이어폰 시장의 경쟁이 한껏 치열해진 2020년 시점에선 치명적인 부분이다. 또한 왼쪽 버드는 오른쪽 버드에 페어링되는 종속구조인지라 왼쪽만 따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47] 핵심적인 노캔과 사용감에선 호평이지만, 발매 시점에서 타사 제품들에서 지원되는 편의기능의 제약이 다수 걸려있다는 점엔 평가가 갈리고 있다. 이외에 aptX 미지원, 멀티포인트 미지원[48] 등 오랜 연기를 참으며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어버드 자체부터가 거대한 축에 들다보니 케이스도 그에 못지않게 크다는 문제도 있다.[49] 이어버드 제품들의 경우 주머니에 넣고 간편하게 꺼내서 쓸 수 있다는 점 역시 무시못할 셀링 포인트이기에, 음질과 노캔 성능을 위해 휴대성마저 상당히 희생된 것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볼륨 높이 조절 기능의 경우 20년 12월 초의 업데이트로 오른쪽 버드에 대고 위아래로 스와이프하여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몇몇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다른 부분을 희생해서라도 이어폰의 핵심기능인 음질과 자사의 강점인 노캔, 그리고 그 정도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충분한 재생시간을 보장할 만큼의 배터리용량을 확보하는 것에 최대한의 역량을 쏟아부은 상품이라 볼 수 있다. 2021년 4월 기준 cnet에서 꼽은 노캔 이어폰 순위에서도 노이즈 캔슬링 방면으로는 1위를 차지하며 이쪽 성능으로는 확실히 인정을 받고 있다. 가격이나 디자인, 휴대성, 편의성 등 모든 부차적인 요소들을 제쳐두고 노이즈 캔슬링과 음질을 제1요소로써 필요로 하는 이들에겐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인 셈.#
경쟁사 소니가 약 1년 뒤 출시한 WF-1000XM4가 상대적으로 컴팩트해진 디자인, 파워업한 노캔 성능, 노캔 온 기준 2시간이나 긴 배터리, 좋은 음질 등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그래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만큼은 여전히 QC 이어버드의 근소우위라고 손을 들어준 리뷰가 많음으로써 Bose의 노캔 기술이 발군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 Bose QuietComfort 35 II Gaming Headset
파일:Bose QC35 II Gaming Headset courtesy-from-bose.jpg
2020년 9월 17일 공개된 보스의 첫번째 게이밍 헤드셋. 전반적으로 기존 QC35 II의 개량형이라 그런지 전반적인 스펙이 비슷하다. 다만, 디자인에서 차이점이 보이는데, 로고와 이어컵 내부의 색을 구리색으로 액센트를 주었고, 헤어밴드의 쿠션은 알칸타라에서 스웨이드로 바뀌었으며, 이어쿠션의 주름이 많이 사라졌다. 기존 QC35 II와 동일하게 블루투스 4.2, 혹은 2.5mm to 3.5mm 유선 연결로 연결할 수 있고, 블루투스는 SBC와 AAC 코덱을 지원한다. Bose Connect 앱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게이밍 모듈을 유선으로 연결하여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고, 또 PC 데스크탑 컨트롤러를 제공하는데 이를 이용해 볼륨 조절을 할 수 있고 마이크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충전 단자는 마이크로 USB B(5핀). League of Legends 이스포츠 대회의 공식 게이밍 헤드셋으로 채택 되었다.[50] 하지만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헤드셋은 이 제품이 아니며, 방송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Soundcomm B40이 사용된다(가격은 한화로 약 110만원). 다만 2021 롤드컵에서는 경기 후 팀 전원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에서 선수들과 감독, 코치들이 위에 언급한 헤드폰 700을 유선 모드로 착용했다. 동시통역을 받기 위한 용도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 1월 20일 오후 7시 경 국내에 정식 출시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네이버 쇼핑 생중계로 신제품 발표 하였으며, 네이버 스토어 BOSE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 개시 하였다.

  • Bose QuietComfort 45
파일:Bose QC45.jpg
2021년 8월 31일 공개된 보스의 QC35 헤드폰의 후속 제품. 외형은 QC35 II와 비슷하고, NC 700과 달리 물리 버튼을 이용해 멀티플레이 기능을 이용 할 수 있고, 11개의 단계로 노캔 레벨을 조절할 수 있는 NC 700과 달리 Aware 모드,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전작의 QC35 II와 비교되는 점으로 보스 뮤직 앱을 지원하고, 블루투스 5.1 지원, USB-C 타입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24시간으로 늘어났다.[51]
현재 보스 미국 홈페이지에서 $329에 예약 판매 중이다.
평가는 겉보기에 그렇듯 사실상 QC35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판. 동사의 전작 플래그십인 노캔 헤드폰 700과 비교하면 배터리, 착용감 정도가 근소우위이며 노캔은 미세하게 우위 내지는 비슷하고 디자인적 세련됨이나 음질은 그만 못하다는 평. 경쟁자들 대비 떨어지는 편인 뮤직 앱의 기능도 노캔 700 쪽이 그나마 좀더 낫다. 이렇다보니 소니의 플래그십과의 비교도 사실상 의미가 별로 없다. 2016년에 나온 전전작의 디자인을 거의 답습한 데다가 가격부터가 2년 전 나온 전작보다 싸게 출시된 것이 이 제품의 포지션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QC35가 착용감 포함 호평이 많았고 아날로그적 버튼도 나름대로 수요가 있다 판단해 아예 헤드폰 라인업을 2개로 분리한 것일 수 있다. 그러니 음악감상 위주라면 700을 사고, 돈을 아끼기 위해 QC45를 가는 거라면 차라리 QC35-II를 훨씬 싼 값에 찾아보는 것도 USB-C를 빼면 크게 손해보진 않을 거라고.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성능이나 편의 기능이 향상된 건 사실이고, 아무리 QC35가 명품이라지만 이젠 연식이 꽤 된 물건인 만큼 신제품인 45를 고려해 보는 것도 소비자의 선택이다.
  • BOSE QC Earbuds 2
파일:qcearbuds2.jpg
2022년 9월 경부터 사진을 동반한 루머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QC Earbuds의 후속작. 업계 본좌 급의 노이즈 캔슬링과 적절한 음질과 배터리를 보장했지만 사이즈가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게 단점이었던 전작으로부터 휴대성을 중점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노이즈 캔슬링도 약간의 향상이 기대되나, 보통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보장하던 배터리는 크게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설이 들리는 게 다소 아쉬운 점. 사이즈를 눈에 띄게 줄이면서 배터리 타임을 극적으로 향상시키기엔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리라 여겨진다.
현지시각으로 2022년 9월 7일, 신제품이 공개되었다. 현재 공개된 스펙은 아래와 같다.
- 세계 최강의 노이스캔슬링 (자체 문구)
- 6시간 청취 가능
- USB C-Type 충전
- 블루투스 5.3버전
- 블루투스 코덱 SBC & AAC
- 가격 $299
- 색상은 두가지 (트리플블랙, 소프스톤)
- 1세대보다 더 작아지고 가벼워짐
- 방수 IPX4
- EQ 지원
- CustomTune[52] 기술 적용

리뷰어들의 반응은 전작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켰다는 쪽으로 모아진다. 향상된 음질, 크게 늘진 않았지만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도 6시간을 보장하는 배터리, 대폭 컴팩트해진 디자인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도, 안 그래도 탑 티어였는데 더욱 좋아진 노이즈 캔슬링이 제일 고평가 받는 부분으로 꼽힌다. 해외 리뷰들을 살펴봐도 현재 판매되고 있는 코드리스 이어폰 중 최강의 노이즈캔슬링을 자랑한다는 평이 다수이다. 또한 전작에서 터치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는 점을 의식해서인지 조작 면에서도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EQ 역시 전용 앱에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혜자스럽게도 전작인 QC 이어버드 1에서도 작동하도록 하였다.
다만 개선되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 멀티 포인트는 여전히 추가되지 않았고[53] 이어폰들의 종속 구조도 여전하며[54] 지원하는 코덱도 특별히 늘지 않았다[55]. 또한 사이즈를 줄이며 소소하게 희생된 부분도 있다. 케이스를 안치한 채로 뚜껑을 열면 자연스럽게 이어폰을 꺼낼 수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케이스를 눕혀놓는 형태가 되어 꺼내기가 더 불편해졌다. 또한 배터리의 상태를 5단계로 보여주던 LED가 사라졌고, 가장 크게는 전작에서는 지원하던 무선 충전을 본작에선 지원하지 않는다.[56] 크기나 무게도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다른 무선 이어폰들과 비교했을 때는 다소 부담스러운 편이다.[57] 참고리뷰 그래도 착용감은 알아주는 보스인지라 이번 제품도 무게가 딱히 거슬리지는 않는 편. 착용감은 오히려 장점으로 지목된 부분이다.
실사용자들로부터 화이트 노이즈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특히 앱에서 실착용 테스트를 할 경우 없었던 화이트 노이즈가 생긴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쪽 문제로 추정되며 확실한 원인은 알 수 없는지라 관련 업데이트가 나올때가지 기다려야 한다. 노이즈가 미세한 편인지라 노래를 듣는 중에는 감지하기 매우 어렵지만 공부 등 조용한 환경만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불편한 부분. 구매 이후 업데이트를 했더니 노이즈가 거의 안들릴 수준으로 줄었다는 증언이 나오기는 했다.# 착용법에 따라 화이트노이즈가 줄어든다는 후기도 있다.
미국 달러의 환율이 급격히 오르면서 한국에서의 판매가 역시 급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예상과 달리 국내 정발가는 359,000원으로 출시되었다. 미국에서 사는 것보다도 더 싸게 구매할 수 있게 된 것. 여러 유튜버들이 협찬을 받은 것도 그렇고 경쟁자도 매우 강력한 상황이라 보스에서 이번엔 한국 시장에 꽤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게 중론. 정작 미국에서는 에어팟 프로 2세대보다 QC 이어버드 2의 가격이 더 높다.


6. 여담[편집]



  •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보스 제품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보증서를 주는지 꼭 확인하자.[58] 국내 보스 수입사인 세기 HE와 공식 파트너인 곳은 제품 설명란 제일 상단에 한글 품질 보증서를 발급한다고 써있다. 병행수입을 하는 업체에서는 한글 품질 보증서롤 발급해주지 않으며 이 보증서가 없다면 제품 AS가 불가하다.

  • 텔레비전에 보스의 각종 오디오 시스템을 때려넣은 일체형 시스템인 VideoWave라는 제품도 출시했다. 2011년 한국에도 정식발매가 되었는데 가격이 무려 840만 원(...). 참고로 같은 크기(46인치)의 다른 평범한 TV는 140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니 자그마치 거의 6배인 셈이다. 2016년 7월 현재 보스 사이트에선 여전히 판매 중이며. 46인치 제품은 510만 원, 55인치 제품은 632만 5천 원으로 올라와 있다.

  • 올림픽 공식음향 공급업체로도 선정된 적이 있으며 NASA가 우주왕복선에도 사용할 정도로 견고하고 성능이 뛰어나다. 명품 차량 오디오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 2014년부터 모토로라를 대신해 NFL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따라서 NFL의 모든 헤드코치와 코디네이터들,코칭 스태프들이 BOSE 헤드셋을 끼고 작전 지시를 한다.

  • A20은 비행기 조종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헤드셋으로도 유명하다. 엔진 소리를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 아래 영상의 59초경을 보면 대한민국 공군의 공중급유기 KC330의 파일럿과 급유봉 오퍼레이터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모범시민이라는 영화에서 이 회사의 아이팟 스피커가 매우 위엄있게 나온 적이 있다.

  • 일본의 철도회사 JR 동일본 승강장에 있는 스피커 대부분이 이 BOSE 스피커를 사용중이다.

  • 매우 특이하게 Bose suspension이라는 자동차 에어[59] 서스펜션을 만든 사례가 있다. 서스펜션 설명 실제로 렉서스의 차량에 장착해서 주행한 동영상이 있는데…


  • 차체의 요동이 거의 없다는 걸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구형 렉서스 이후에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이유는 너무 무거운 중량과 10만 달러에 달하는 비싼 장착비용 때문.[60] 원리 자체가 리니어 서보 모터를 사용한 구동이어서 전기를 다량 소비하며 가동이 많아질수록 발열이 심해지기 때문. 카메라 렌즈 제품군의 손떨림 방지와 똑같은 방법으로 움직인다. 사실상 전자기장 위에 차량이 떠 있는 상태. 결국 이와 매우 유사한 기능은 2013년도에 벤츠 S클래스에서 상용화가 되었다.[61] 결국 2017년에 Bose가 이 기술을 ClearMotion이라는 기업[62]에 팔면서 손을 떼게 되었다.

  • 이름만 비슷한 BOSS라는 회사도 존재하며 이쪽은 일본의 악기 이펙터 제조회사와 미국의 에프터 메이커 카오다오 회사다.

  • 주식을 공개하지 않고 비상장 기업으로 둔 이유는, 사내에서 일어나는 일은 하나도 모르는 주주들이 회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매분기 실적이 공개되면 단기 실적에 맞추기에 정신이 팔려서 자유로운 연구가 불가능한 환경이 조성되기 쉬워진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제품의 품질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다. # 실제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완성되기까지 들인 돈이 5천만 달러에 연구 기간은 1978년부터 1989년까지 12년이 걸렸다. 301시리즈와 웨이브 가이드 시스템이 완성되기까지는 14년이 걸려 말이 기업이지 사실상 음향기기 연구소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그 결과 현재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니[63] 주식 비공개는 매우 현명한 선택이었다. 주주가 있었다면 실적 입박에 이렇게 긴 시간의 연구는 커녕 어중간한 기술력으로 쓰래기 몇번 찍어내다가 소리소문없이 인수되거나 회사를 정리했을 것이다. 그래서 보스 박사는 우리 회사가 상장 기업이었으면 나는 12번은 쫓겨났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위의 모교 주식 기부 조건중 경영에 간섭하지 말것을 넣은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 2020년 들어 전세계에 걸쳐 119개 오프라인 매장을 폐쇄해서 수 백명의 직원을 해고, CEO도 교체하는 등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근래들어 상당수 제품들이 딱히 성공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고 Bose의 특장점은 경쟁사들에게 따라잡힌 점[64] 등이 원인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삼성 그룹이 하만을 통째로 인수해서 하만 카돈, AKG, JBL등 쟁쟁한 이름 값을 가진 음향기기 자회사들의 제품이 국내 유통이 원활해지면서 경쟁이 심화되기도 했다.

  • BOSE acoustic wave cannon system이라는 물건이 있는데 생긴건 무슨 하수 배관같이 생겼다. 2019년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의 범인이 소장하고 있었던 물건이다.

  • 2021년 9월 기준으로, 보스 홈 스피커 500이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국내 공식 스토어에 신규 물량이 입고가 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홈 스피커 300만 정식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65] 대신, 500에서 전면의 컬러 스크린을 제거한 제품인 홈 스피커 450[66]이 주로 코스트코를 통해 대부분 판매하고 있고, 공식 수입사에서는 극소량 입고하여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비교적 신제품인 홈 스피커 포터블은 공식 출시가 진행, 물량도 넉넉히 입고되어 공식 스토어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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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화 약 3조 8,000억 원.[2] 아버지가 인도 출신인 인도계 미국인이며 Bose 라는 성 역시 인도 계열의 성이다. 이 성씨를 가진 유명인으로는 찬드라 보스가 있다.[3] 물론 스피커와 엠프가 모두 1kw를 넘는 대 출력이면 직접음이 더 크게 들린다.[4] EQ로 청음하는 방의 특성에 맞춰 튀는 주파수는 컷하고 묻히는 주파수는 부스트해서 20hz~20khz까지의 대역을 최대한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 구덩이를 메우고 동산을 깎아 평지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쉽다.[5]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데다가 오래 들어도 귀가 피곤하지 않다는 장점 때문에 엄청난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6] 보스가 노이즈 캔슬링을 히트시키자 많은 기업이 따라하기 시작했지만 하나같이 보스보다 못한 성능을 보여 다들 비싼 가격에도 보스를 찾았다. 그러다 최근 들어 소니가 겨우 따라잡았다.[7] 80년대 당시에는 이게 소형 스피커였다.[8] 고장이 잘 안 난다는 장점 때문에 중고 II, III, IV가 더 많이 거래되는 편이다. 2002년 나온 301 V는 목재 유닛을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크기를 축소하는 과정에서 음질이 심각하게 다운그레이드되었다는 악평을 들으면서 외면받는 상황.[9] 재미있게도 외국 오디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보스의 음색에 대해 중음이 강조된 따뜻한 소리라는 평이 강하다. 극단적으로 몇몇 보스까들은 보스 스피커의 소리에 대해 ‘no highs, no lows, must be Bose’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하며 저음과 고음의 부재를 까기도 한다. 영미권에서 인기도 많은 반면에 헤드폰 계의 Beats와 같이 극렬까 또한 많은 기업.[10] 물론 EQ를 만져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세팅을 할 줄 아는 고수들도 존재한다.[11] 실상은 풀레인지 유니트의 저음/고음 특성이 내려가는것을 역으로 보정하기 위해 추가된 것이긴 하지만...[12] 사실 정말 저음 위주의 곡이나 고음 위주의 곡이 아닌 이상 이런 건 의미가 없다. 저음과 고음이 적절하게 섞인 곡을 들어도, 사람에 따라서 평이 다를 수밖에 없다. 고음부를 즐기는 사람은 안 그래도 고음이 약한데, 드럼소리 깔리는 것이 과도하다고 느껴져서 고음부를 죄다 뭉갠다고 생각할 수 있고, 저음부를 즐기는 사람은 임팩트 있게 저음을 때려준다고 좋아할 수 있기 때문.[13] 아반떼(CN7), 투싼(NX4), 쏘나타(DN8), 스타리아(US4), 그랜저(GN7)[14] 전 차종에서 BOSE 오디오를 선택할 수 있지만, 등급이 낮은 경우에는 탑재되지 않는다. SM3/SM7은 LE급 이상, SM5는 XE급 이상에서만 보스 카스테레오 선택 가능. 액세서리 옵션으로 포칼의 스피커를 적용할 수 있다.[15] 닛산의 브랜드다.[16] 베리타스,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말리부, 임팔라, 카마로, 볼트, 콜로라도[17] 기본적으로 BOSE 제품을 장착하지만 일부 모델 상위 트림은 그에 맞게 보스의 하이엔드 시스템인 PANARAY(현재의 AKG. 캐딜락 블랙윙 모델, 에스컬레이드 한정)를 탑재한다. 대표적으로 CT6의 플래티넘 트림이 있다.[18] 고급 모델은 기본 사양, 뱅앤올룹슨 오디오가 옵션이다.[19] 포르쉐에서는 오디오가 3종류가 있는데 기본 오디오, 보스, 부메스터. 부메스터가 훨씬 비싸다.[20] BMW 비즈니스로 유명한 알파인이라든가...[21] 카오디오는 청취 환경의 문제로 존재하는 모든 스피커 유니트에 각각 앰프를 배당해서 풀 멀티로 구동해야 한다. 그래야만 각각의 유니트로 나가는 소리를 조정해서 음상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22] 기본적으로 유닛당 100만원을 훌쩍 넘으며, 앰프와 리시버까지 모두 고려하면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23] 현재는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군 출시로 인해 독보적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소유하고 있다는 타이틀은 어느 정도 무색해졌다.[24] JBL, 하만 카돈 등[25] 특히 일본에서 직구하는 경우 눈물을 머금고 회로를 찾아서 주파수 변환기를 납땜해야 할수 있으니 주의.[26] CD를 투입구에 넣고 살짝 밀면 기계의 힘으로 자동 삽입되는 방식이다.[27] 뚜껑을 열고 CD를 구동축에 직접 끼우는 방식이다.[28] 크기는 Wave Music System보다 더 큰데 정작 음질은 볼륨을 아주 크게 틀지 않는 이상 오히려 더 나쁘다고 한다.[29] 아예 내부 구조 자체가 풀레인지에다 저음용 확성기 달아놓은 구조라서 당연한 결과.[30] 여기서의 모니터링은 단순한 음악 감상만을 의미한다.[31] 같은 회사의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링크”의 하위 소형 라인업 제품으로 시작했으나, 오히려 상위 라인업 제품들보다 음질이 더 좋아서 유명해졌다. 이 제품 덕분에 보스 경쟁자들의 블루투스 스피커 상당수가 출시 후 얼마 안 가 매장되었다.[32] 심지어 올리브-웰티 타겟(하만타겟)과 거의 똑같다!![33] 이어패드가 헤지면 교체해야 하는데 보스답게 이어패드 값이 매우 비싸다. 중고거래시 잘 확인해야될 사안.[34] 출시 당시에는 Bose Triport OE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고 이후 OE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Triport’라는 이름은 헤드폰의 다이나믹 드라이버에서 나온 소리가 세 개의 작은 덕트로 이루어진 긴 경로를 지나며 베이스가 강한 스피커와 같이 저음이 증폭되도록 하는 기술을 뜻한다.[35] 처음에 Bose Triport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헤드폰으로, OE 모델 출시 이후 Triport AE로, 그 후 그냥 AE로 이름이 변경되었다.[36]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헤드폰 중 십중팔구가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다.[37] 정확히 말하면 아주 조그마하게는 난다. 원래 타사 제품도 포함해서 노이즈 캔슬링 제품들은 배터리가 떨어지면 그야말로 짐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BOSE 제품만 그런 것은 아니다. AKG사의 k391nc라거나, Beats 스튜디오라든가. 또한, 예전 QC25까지는 노캔을 끌 수도 없었다. 아니, 끌 수는 있는데 소리가 안 난다.(...) 최근 나오는 삼성 레벨온, 레벨오버 등의 노캔 기능 탑재 헤드폰들 대부분이 노캔을 끌 수 있게 하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웠던 점. 2016년에 출시된 QC35부터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노캔 수준을 앱으로 조절 가능해졌다.[38] 사실 이거 말고 많은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에 대부분 해당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39] Bose의 이어폰이나 헤드폰들은 대체로 착용감이 다 좋은편이지만, On Ear 헤드폰들은 어쩔수없이 귀를 눌러야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구조상 안경을 쓴 사람들과도 같은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오버이어형 헤드폰은 그런 문제가 적었으며 QC15는 이런 특징을 잘 보여주는 헤드폰이었다.[40] 플라스틱 헤드에 금속성 도료를 입혔다.[41] 착용감은 QC15를 선호하는 유저도 있고 QC25를 선호하는 유저도 있다.[42] 물론 노이즈 캔슬링에 맞게 세팅된 EQ값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사운드의 질은 노이즈 캔슬링이 켜진 상태에 비해 크게 저하된다.[43] 과거형인 이유는 보스 자사에서 후술될 개량형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700이 나왔고, 가장 강력한 경쟁사인 소니WH-1000XM3이 출시된 후 노캔 기능만으론 보스를 앞선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기술력이 올라왔으며 뱅앤올룹슨젠하이저에선 이전 대비 확일하게 좋아진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탑재한 H9와 모멘텀의 3세대 버전이 출시되기도 했으며 자브라의 엘리트 85h에 와선 아예 AI와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결합, 편의성이 극도화된 제품이 나오기도 하는 등 QC35만으로는 기술적으로 더이상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신제품 라인업들이 이미 QC35의 성능을 뛰어 넘었다는 평이다.[44] NFC로 연결 가능. 블루투스 코덱은 SBC와 AAC를 지원한다. aptX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평가된다.[45] 여전히 베이스가 약간 강한 맛이 있긴 하다. 예전에 저음 괴물소리 듣던것에 비하면 이제는 다소 베이스가 많은 수준이므로 상대적으로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엔 오히려 소니 등 경쟁사에서 내놓은 노캔 헤드폰에 비해 저음이 절제되어 밸런스 잡힌 (또는 심심한) 소리를 들려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저음 괴물이라 불리며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렸던 예전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46] 사람에 따라선 무려 자사의 히트작인 QC35보다 근소우위에 그 후속작인 700 노캔 해드폰에도 거의 준하는 수준이라고 느끼는 수준이다.[47] 정확히 말하자면, 왼쪽만 쓰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그러려면 오른쪽의 연결이 끊기지 않도록 오른쪽 버드를 충전 케이스에 넣지 말든지, 넣더라도 케이스 뚜껑을 닫지 말고 두어야 한다(...). 단, 이 문제의 경우는 이 정도의 고가를 지불하면서까지 QC 이어버드를 구매한 사용자라면 노이즈 캔슬링을 켠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므로, 애시당초 이 제품을 한 쪽만 끼고 들으려고 할 일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선 함께 나온 스포츠 이어버드 제품만큼 치명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48] 멀티페어링은 7기기까지 가능[49] AirPods Pro와 비교를 하면, AirPods Pro의 경우 보스 QC 이어버드보다 거의 반정도로 작기때문에 주머니에 넣어놓고 다녀도 거의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고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눈치채기도 힘들지만, 보스의 경우 상당히 크기때문에 꽤나 눈에 띄는 편이다. 젠하이저의 mtw2 보다 큰 편.[50] 롤드컵, MSI 등 국제 대회 한정. LCK는 해당 사항 없음[51] 노이즈 캔슬링 ON, 50% 볼륨에서 논스톱 재생 기준[52] 외이도의 음향 반응과 외부 환경을 측정해서 가장 최적인 노이스캔슬링과 음향을 지원하는 신기술이다.[53] 이어폰의 칩셋에서는 멀티포인트를 지원하는데, BOSE 측에서 연결 안정성을 위해서 멀티포인트 기능을 막아놨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이어버드 2에서 연결 안정성은 좋은 편이다. 미래에 업데이트로 멀티포인트가 지원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고, 연결 안정성 때문에 미래에도 멀티포인트가 안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54] 즉 이어버드 1과 마찬가지로, 왼쪽만 따로 쓰는 것이 불가능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왼쪽만 쓰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그러려면 오른쪽의 연결이 끊기지 않도록 오른쪽 버드를 충전 케이스에 넣지 말든지, 넣더라도 케이스 뚜껑을 닫지 말고 두어야 한다(...). 단, 이 문제의 경우는 이 정도의 고가를 지불하면서까지 QC 이어버드를 구매한 사용자라면 노이즈 캔슬링을 켠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므로, 애시당초 이 제품을 한 쪽만 끼고 들으려고 할 일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선 함께 나온 스포츠 이어버드 제품만큼 치명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다른 경쟁작들이 버젓이 지원하는기능이 안되는것은 아쉬운 부분이다.[55] 2023년 상반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aptX 코덱을 지원할 예정이다.[56] 무선 충전이 안되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뽑힌다. 옆동네의 경쟁자는 무선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비교되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전작인 이어버드 1은 무선충전을 지원했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57] 유닛을 기준으로 보면 갤럭시 버즈2 프로가 5.5g이며, 에어팟 프로 2세대는 5.3g인데 QC 이어버드 2는 6.2g이다.[58] 물론 온라인 오픈마켓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때도 확인해야 한다.[59] 구동이 에어서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그와 전혀 다르게 전자기장을 이용해 반발력을 발생시킨다.[60] 당시 렉서스 LS의 신차 가격이 7만 달러 선이었다. 즉 똑같은 차를 한 대 더 뽑고도 또 절반가량의 돈을 더 넣어야 적용할 수 있는 서스펜션이니 잘 팔릴 리 만무했다.[61] 참고로 벤츠 S클래스는 이처럼 다른 회사가 상용화에 실패한 기술을 다시 가져온 게 몇개 더 있다. 현대 그랜저 TG에 탑재된 모니터 기술인데, 한 모니터에서 운전석은 내비게이션을, 조수석은 DMB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기술. 그러나 터치도 아니고 구린 순정 내비인데다가 옵션가가 500만 원이라 2009년식에 잠깐 있다가 사라진 옵션이다. 그리고 2009년경 S클래스에도 이 기술이 탑재되었다. 다른 하나는 뒷좌석 에어백인데, 닛산 프레지던트, 현대 다이너스티 등에 옵션으로 제공되었다가 없어진 것을 10세대 S클래스에 장착했다.[62] Bose처럼 보스턴 기반의 MIT 출신이 세운 기업이라고 한다.[63] 노이즈 캔슬링은 첫 제품을 내놓은뒤 많은 음향기기 업체가 따라하기 시작했으나 전부 보스보다 성능이 떨어졌다가 최근들어 소니가 겨우 따라잡기 시작했다.[64] 예를 들면 QC35까지는 노이즈 캔슬링의 최강자로 군림하였으나 소니 등에서 강력한 경쟁작을 내며 크게 따라잡거나 일부 추월하였다. 그럼에도 QC35는 오래 써도 편안한 착용감과 멀티 포인트 등의 상대우위로 어떻게든 오랜시간 살아남았으나, 정작 차기작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700은 수많은 에러로 몸살을 앓은 데다가 중요한 노캔 성능조차도 전작 대비 못하다는 평이 많아 좋지 못한 평을 받고 있다. 물론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되고 있으나, 그동안에도 경쟁사는 점점 그나마 남아있던 보스의 장점까지 따라잡아가고 있다.[65] 홈 스피커 500은 스테레오 채널이면서 두 개의 스피커 유닛이 탑재, 300은 모노 채널이면서 단일 스피커 유닛이 탑재되어 있다.[66] 가격은 국내 판매가 기준 500의 49만 9천원에서 4~5만원 가량 낮아졌으며, 본체 크기가 다소 작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