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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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width=140>PATA
기타||<width=140>HEATH
베이스||<width=140>SUGIZO
기타, 바이올린||<width=140> HIDE
기타 ||<width=140> TAIJI
베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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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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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s Album
VANISHING VISION
(1988)
1st Album
BLUE BLOOD
(1989)
2nd Album
Jealousy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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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Album
ART OF LIFE
(1993) || 4th Album
DAHLIA
(1996) || 5th Album
X JAPAN
(TBA) ||}}}
[ 싱글 ]
[ 관련 문서 ]




BLUE BLOOD

파일:X JAPAN_BLUE BLOOD.jpg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9년 4월 21일
녹음
1989년 1월 6일 ~ 3월 12일
장르
헤비 메탈, 스피드 메탈, 파워 메탈, 발라드
재생 시간
65:12
곡 수
12곡
프로듀서
X JAPAN
레이블
CBS 소니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width=90>
파일:롤링스톤 아야나미 레이.jpg

2007년 15위
"연도3=display:none@"
@연도3@년 @순위3@위
}}}




수록 싱글
オルガスム
1986년 4월 1일

1989년 9월 1일
ENDLESS RAIN
1989년 12월 4일
WEEK END
1990년 4월 21일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4. 앨범 공식 소개글
5. 수록곡 공식 소개글
6. BLUE BLOOD TOUR
7. 이 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곡

암흑 같았던 일본 인디씬에서 X라는 이름 아래 인디즈로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고, 1989년 이듬해 X JAPAN이라 밴드명을 개명! Blue Blood를 발표하면서 그들은 첫 메이저 진출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 앨범은 오리콘 차트 6위, 60만장 판매고를 세우며 당시 일본 록 밴드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파격적인 무대의상과 격렬한 퍼포먼스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며 이들의 질주는 시작되었다.

이후 비주류로 평가받았던 Visul Rock의 전성시대를 이끌어 냈고, 국내 일본문화가 금기시 되었던 당시 한국음악에 끼친 영향도 부정할 수 없었다. 스피드한 메탈사운드로 X의 진면목을 보여줬던 "Week End"와 잔잔한 클래식적인 도입부를 시작으로 거침없는 Rock사운드로 반전을 거듭하는 "紅 / Kurenai", X JAPAN의 얼굴 같은 명곡 "Endless Rain"까지... Rock, Metal 뿐만 아닌 여러가지 다양한 장르의 융합과 대중적인 요소들의 적극적인 수용함으로써 완벽한 성공을 거둔 아시아 최고 밴드가 아닐까 생각된다. 밴드 X JAPAN 그들의 인기와 존재는 아직도 모든 이들 가슴속 깊이 남아있을 뿐이다.

- 멜론 앨범 소개글


1. 개요[편집]


PSYCHEDELIC VIOLENCE & CRIME OF VISUAL SHOCK


엑스 재팬의 메이저 데뷔 앨범. 비주얼계 상징과도 같은 앨범이다.


2. 상세[편집]


전작 인디즈로 발매된 VANISHING VISION의 기세를 몰아 메이저 레이블인 CBS SONY 산하에서 발매한 첫번째 메이저 앨범. 1989년 4월 21일에 발매되었으며,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라갔고 86만 장 정도가 팔렸다.

음악적 특징이라면 전작에 이어 요시키 위주의 작곡 리스트에서 히데와 타이지가 간간히 자신들의 곡을 넣음으로서 지루함을 피했고, 이전에 발매했거나 연주는 했지만 미발매 곡들을 새롭게 편곡/녹음한 트랙들이 매우 많다는 점이다. 또한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곡(ENDLESS RAIN, WEEK END, )들과 라이브에서의 인기 레파토리(X, オルガスム)가 골고루 섞여 있으며, 트랙간에 완성도 편차도 매우 적은 편이다.

PROLOGUE, ENDLESS RAIN, ROSE OF PAIN은 풀 오케스트라를 동원하여 녹음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이 앨범의 수록곡들은 공연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메인으로 연주된다.

작품적인 완성도 외에도 일본 음악사에서 꽤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전까진 서브컬쳐에 불과하던 메탈이란 장르를 메이저로 정착시킨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D'ERLANGER의 La Vie en Rose(89), BUCK-TICK의 悪の花(90)과 함께 비주얼계를 대중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공헌했으며 업적을 인정받아 롤링 스톤 재팬 선정 100대 명반에도 15위에 랭크되었다.

이 앨범의 영향력은 바다 건너 한국에도 발휘하여 수많은 헤비 메탈 마니아들을 양산하기도 했고, 소위 록 발라드 씬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맡기도 했다. 엑스 재팬이 한국내에서 잘 알려진 일본인 뮤지션임에 결정적 역할을 하던 작품.

이 뛰어난 명반에 단 하나 아쉬운 점은 레코딩 상태가 매우 빈약하다는 것이다. 전작이야 인디 앨범이니까 음질을 이해하겠지만, 이 앨범은 SONY에서 낸 앨범인데 대체 이 퀄리티는 어찌 된 것인지....... 깡통소리 드럼이라는 욕을 먹고 있다. 리마스터링판 앨범도 그닥 다른 게 없는 걸 보면 고의인 듯 하다.


3.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리스트
#
제목
길이
1
PROLOGUE ~ WORLD ANTHEM
2:38
2
BLUE BLOOD
5:03
3
WEEK END
6:02
4
EASY FIGHT RAMBLING
4:43
5
X
6:00
6
ENDLESS RAIN
6:30
7

6:09
8
XCLAMATION
3:52
9
オルガスム
2:42
10
CELEBRATION
4:51
11
ROSE OF PAIN
11:47
12
UNFINISHED
4:24

  • 1. PROLOGUE ~ WORLD ANTHEM (요시키 작사, F. Marino 작곡)
- 캐나다의 기타리스트 프랭크 마리노의 곡을 커버. 초기엔 라이브에서 오프닝으로 자주 쓰였으나 후에는 그 자리를 요시키의 솔로곡인 AMETHYST에게 양보하고, 그룹 송인 X 직전에 틀어주는 일이 많다. 스쿨밴드 시절부터 커버한 나름대로 유서 깊은(?) 트랙이다.

- X식의 스피드 메탈 곡. 초기에는 자주 연주되었으나 1993년 라이브 이후 연주하지 않았다........가 2008년 12월 31일 라이브 첫 곡으로 이 곡을 선곡하였다! 2015년 나고야 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연주되었다. 유려한 멜로디와 곡의 전개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의 가장 큰 문제점인 빈약한 레코딩으로 인해 음질이 좋지 못하다. 유독 이 곡의 녹음이 빈약한 느낌을 준다. 좋은 곡이지만 紅 같은 인기있는 곡들에 밀려 사장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브릿지[1]에서의 클린 기타 음과 베이스 라인이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 앨범의 3번째이자 마지막 싱글. 적절한 난이도에 리프도 재밌어서 아마추어들이 단골로 커버한다. 특히, 타이지의 베이스 라인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이브에서의 인기곡으로 2009년까지는 거의 항상 연주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버전들이 나오는데, 일단 싱글 버전은 기타 녹음과 믹싱 상태가 앨범 버전과 살짝 다르며, 라이브에서도 해가 갈수록 편곡을 새롭게 해서 연주한다.[2] 참고로 곡명은 일본어로 '종말(終末)'과 '주말(週末)'의 발음이 '슈-마츠(シュウマツ)'로 완전히 똑같은 것을 이용한 일종의 말장난이다. 가사의 테마는 요시키가 자주 써먹는 자살이며, 그에 걸맞게 뮤직비디오가 심히 괴랄하다(...). 뮤비에서 토시를 제외한 멤버들이 죽는데, 멤버들의 사인이 요시키는 손목을 그어 죽고, 파타는 술 마시다 죽으며, 히데는 미쳐서 죽고, 타이지는 총에 맞아서 죽는다. 안타깝게도 타이지와 히데는 이제 볼 수 없기 때문에 이 뮤비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엑스 팬들도 있다.
앨범 발매 전에 라이브한 버전도 있는데 거의 유사하지만 미묘하게 음이나 가사가 조금씩 다르다. 참고

  • 4. EASY FIGHT RAMBLING (토시 & 白鳥瞳 작사, X 작곡)
- 셔플 리듬을 사용한, X의 전체 노래 중에서도 상당히 이질적인 스타일의 곡. 타이지와 히데가 작곡하고 요시키와 토시가 멜로디를 덧붙여 완성되었다. ‘모두의 곡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작곡했다고 한다. 파타는? 언제나처럼 묵묵히 기타로 도왔다고 한다. 캄사합니다 P.A.T.A. 참고로 작사가 중에 白鳥瞳(시라토리 히토미)는 요시키의 가명.

  • 5. X (白鳥瞳 작사, 요시키 작곡)
- 인디시절 싱글 オルガスム의 B-Sides 트랙을 새롭게 편곡하여 수록. 제목처럼 그룹을 대표하는 그룹송이라고 할 수 있다. 라이브나 방송에서 거의 절대적으로 연주되는 곡으로 중간의 베이스 솔로가 나올 때 토시가 멤버 한명 한명의 이름을 호명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0년 닛산 스타디움 라이브에서는 전 멤버 타이지와 함께 연주하여 7인의 X라는 장관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2015년 크리스마스의 뮤직 스테이션 라이브에서 X를 22년만에[3] 연주했는데, 관객 대부분이 젊은 여성 관객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X점프를 하는 장관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 앨범의 2번째 싱글이자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밴드의 노래. 요시키 음악 스타일의 한 축을 이루는 발라드 곡들의 모체로, 요시키 작곡 - 타이지 편곡 - 히데 리프메이킹이 곡이 리프가 있어? 클린톤 아르페지오가 있긴 하다 삼각편대의 가장 모범적인 답안이기도 하다. 중간의 나레이션은 후기 발라드 곡들과는 다르게 보컬 토시가 직접 했다.[4] 원래 이 곡은 앨범 레코딩사였던 SONY 측에서 대중적인 발라드를 하나 작곡하라고 요청했기 때문에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피아노만 있는 발라드 곡으로 하려 했으나, 타이지와 히데가 우리 밴드여... 하면서 밴드 반주가 있어야만 한다고 계속해서 이야기한 결과 지금의 곡이 탄생했다.


  • 7. (요시키 작사, 작곡)
- 앨범의 첫 싱글. 싱글 버전과는 다르게 현악기 인트로가 추가되었다.
역시 대중적으로나 라이브에서나 빠지지 않는 인기 트랙이다. 이들의 곡 중 일본 현지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곡이며, 폭주족을 대표하는 테마곡(...)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 X의 곡을 말하라면 ENDLESS RAIN이 나온다면, 일본 현지에서는 이 곡을 말한다고 한다. 1996년 달리아 투어 파이널 도쿄 돔 라이브에서의 연주가 최고라는 평가가 많다.


  • 8. XCLAMATION (히데 & 타이지 작곡, X 편곡)
- 히데가 초기 앨범들에서 자주 선보인 본인만의 이색적 느낌의 트랙. 2부로 나눠져 있으며 타이지의 슬랩 연주가 매력적이다. 인도에 가서 인도 전통 악기로 녹음했다고 한다.


- 인디시절의 싱글을 새롭게 편곡하여 수록했으며, 라이브에서 20분 넘게 연주되는 유명한 트랙. 요시키가 이산화 탄소[5]을 둘러매고 팬들에게 마구 뿌려대는 퍼포먼스로도 유명하다. 무명시절, 그 유명한 초밥집 라이브 영상[6]에서 연주했던 노래이기도 하다.


  • 10. CELEBRATION (히데 작사, 작곡)
- 히데만의 재치있는 가사와 센스가 돋보이는 트랙. 신데렐라를 살짝 비틀어서 만든 뮤직비디오가 매우 인상적이다. 주인공 소녀와 소녀의 어머니가 좀 웃기다(...). 무려 요시키의 공주님 분장이 돋보인다. 히데가 자신만의 버전으로 편곡하여 솔로무대에서 자주 라이브를 했는데, 이후 솔로앨범에도 수록하였다.


  • 11. ROSE OF PAIN (요시키 작사, 작곡)
- 자신의 노화를 막기 위해 처녀들의 피로 목욕을 한 바토리 에르제베트를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대단히 수준 높은 곡으로 일본 내 록 평론가 사이에선 엑스의 음악 가운데 최고의 예술성을 가진 곡으로 꼽힌다. 엑스의 음악적 쌍두마차인 요시키와 타이지의 시너지의 극한을 맛볼 수 있는 명곡. 12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이지만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뛰어난 편곡으로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바흐의 푸가가 자주 인용되었고 라이브에선 토시, 파타, 히데가 어쿠스틱 버전으로 자주 연주하였다. 곡의 구조로 볼때 ART OF LIFE의 프로토타입으로도 볼수 있는 곡. 위의 BLUE BLOOD와 함께 빈약한 레코딩이 매우 아쉬운 곡이다. ART OF LIFE 수준의 음질로 레코딩되었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 그러니까 요시키야 제발 재녹음 앨범 좀 내 줘. 이 곡의 기타리프는 전부 요시키가 혼자 만들었다. 곡 중반에 나오는 타이지의 베이스 태핑 솔로도 주목할 만하다.


- 전작의 미완성곡을 완성하여 수록. 발라드로서 ENDLESS RAIN만큼은 아니지만 숨은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는 곡이다. 2010년 닛산 스타디움 라이브에서 아주아주 오랜만에 연주되었다.

4. 앨범 공식 소개글[편집]


<Production Notes>

1. ENCOUNTER

나는 밴드를 찾고 있었다. 예전에 없는 새로운 밴드와 만나고 싶었다. 87년 가을. 신인을 발굴하는 일을 맡고 있던 나는 X를 만났다. 인디즈 씬에는 그리 기대를 하지 않고 있지 않던 나의 예상은 빗나가고 X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었다. 그리고 반년을 지내면서 멤버들과 함께 술도 마시고 투어에 동행하는 동안 나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독창성 추구, 창조에 대한 노력, 적극적인 파워, 자유로운 발상과 기본적인 인간성, 내가 찾던 바로 그 밴드였다. 나를 분발하게 해 준 것은 아이들처럼 순수한 5명의 인간성과 음악,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멤버들의 흡수력과 가능성이었다.
인디즈 NO.1이라는 실적에서 X를 완성된 아티스트로 보는 이들이 많았으나 내가 생각하는 X는 아직 유충이었다. 승부할 상대는 아직 많았다. 유충을 부화시켜서 일본 음악계에 쳐들어가기 위해서 프로덕션과 음반회사가 합체된 형태로 프로젝트 팀이 준비 된 후에 CBS 소니와 X와의 계약이 성립되었고 (88년 여름), 멤버와 나는 합숙을 시작하였다.

2. ALBUM "BLUE BLOOD"

합숙에 들어가기 조금 전인 4월에 발매된 그들의 자체제작 앨범「VANISHING VISION」은 인기 선행밴드라고 하는 평가에 있어 X의 음악성을 세상에 묻는 것이기도 했다. 이렇게 되면 다음 메이저 데뷔앨범은 X의 독창성을 더욱 강조하고 「무엇이든 다 갖고 있다」는 정신으로 일관함으로서 장르를 넘어선 X만의 음악성을 확실하게 내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앨범 「BLUE BLOOD」는 합숙 중에 만들어진 곡을 중심으로 헤이세이 원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리코딩 스타트, 독창성이 폭발한 결과 65분, 모두 12곡의 대작앨범이 되었다. 또 X의 드라마틱한 면을 보조하는 의미에서 이번에 PROLOGUE, ENDLESS RAIN, ROSE OF PAIN 은 46명의 풀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을 시도했다. (UNFINISHED 에는 현악4중주)

발라드 2곡과 ROSE OF PAIN에서는 하드 락 드러머라고는 믿기 어려운 YOSHIKI의 피아노 플레이, 그리고 감정과 본능에 찬 드럼연주를 들을 수 있다.
전편에 걸쳐 어레인지의 열쇠를 쥐며 빠른 곡에서도 안정된 연주와 스랩핑, 프렛리스 베이스에서 번뜩이는 감각을 보이는 TAIJI.
기타 솔로에서 빠른 연주기술의 진가를 발휘하는 PATA.
R&R, 펑크센스가 넘쳐나는 기타 플레이와 작사 작곡으로 새로운 독창성을 X에 가미하기 시작한 HIDE.
이미 헤비메탈, 하드 락의 범주를 넘어선 음질로 「노래」를 들려주는 TOSHI.
현 단계에서의 "X의 음악"을 100% 발휘하는 앨범 「BLUE BLOOD」
곡마다 해설을 해보려 한다.

(앨범 소개글 中)


5. 수록곡 공식 소개글[편집]


1. PROLOGUE ~ WORLD ANTHEM
마호가니 러시 & 프랭크 마리노의 WORLD ANTHEM이 원곡이다.
X와 46명의 오케스트라의 공연. 앨범 테마를 암시하는 시로 시작되어 BLUE BLOOD로.

2. BLUE BLOOD
현실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파란 피, 파란 눈물, 또 하나의 차원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YOSHIKI다운 곡. 사운드는 그야말로 X 그 자체이다.

3. WEEK END
슬프고 리얼한 노래이다. 영화를 보듯이 주인공의 슬픔이 느껴지면 좋겠다. "최후의 눈물"을 흘린 순간 주인공은 무엇을 생각했을까.

4. EASY FIGHT RAMBLING
X로써는 처음인 셔플곡. TAIJI와 HIDE가 기본형을 만들고 TOSHI, YOSHIKI도 멜로디 작업에 참가하여 최종적으로 X 작곡이 되었다. TAIJI의 어레인지 센스가 빛나는 X의 새로운 방향성을 예감할 수 있는 곡이다.

5. X
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곡. 만들어진 것은 1985년. 오르가즘과 함께 커프링곡으로 1986년에 자체제작 싱글을 발표했다.

6. ENDLESS RAIN
역시 X로서는 처음인 메이저 발라드 곡. 상실한 자의 슬픔은 그치지 않는 비를 언제까지나 기다린다. 언제 내리기 시작할지 모르는 비를 기다린다. 다른 하드 락 메탈계 아티스트에게는 우선 들어볼 수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X의 독창성을 상징하고 있다.

7. 紅
라이브에서 연주가 시작되면 공연장 내에 어떤 하나의 공명(Sympathy)이 팽창되는 X의 대표곡. 자체제작 버전에서는 영어 버전이었는데 이번에는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가사의 "너"를 자신의 마음으로 대치시켜서 들어본다면...

8. XCLAMATION
#1 (전반)의 타악기는 인도의 봄베이에서 수록되었다. 연주는 현지 뮤지션. GUITAR 및 신디사이저는 모두 HIDE에 의한 다중녹음이다.
#2 (후반)에는 TAIJI의 스랩핑(Slapping)으로 시작되는 베이스 기타 그리고 민속 악기. X의 카오스적인 면이 표현되어있다.

9. オルガスム
이번 앨범에서 가장 빠른 곡. 라이브의 하이라이트에서 이 곡을 연주하면 일상생활 속에 갇혀있던 무수한 젊은 에너지들이 일제히 폭발한다.
SEXUAL한 범주를 떠나서 생명의 본질적인 에너지를 흔들어 움직이는 레벨에서의「오르가즘」. X의「한계를 모르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10. CELEBRATION
HIDE와 TOSHI의 합작. HIDE의 R&R스피릿과 언어의 센스가 빛난다. 곡 중에서 말하는 「••••••계모를 발로 차버리고 진짜 무도회에 갔대요••••••」를 시작하여 가사의 전면에 박혀있는 HIDE의 명확한 메시지가 그 뒤편에 잠재된 상냥함, R&R의 다듬어지지 않은 듯 한 거친 사운드, TOSHI의 굵은 목소리와 잘 맞아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11. ROSE OF PAIN
400년 전 유럽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근거로 만들어진 곡.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몇 백 명이나 되는 여성을 살해했다고 되어있는 어느 나라의 백작부인. 그 비참한 광경을 묵묵히 지켜보던 장미의 한탄은 YOSHIKI의 한탄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한탄은 권선징악이라는 간단한 도식으로 처리되는 단순한 것은 아니다. 미추도 선악도 희로애락도 모두 삼켜버릴 듯한 우주의 고요함 앞에 섰을 때 무엇을 믿고 어떤 것에서 답을 구해야 할지 막막해져버린 YOSHIKI의 모습이 이 한탄 속에 표현되어있다. 아름다움이나 사랑, 감동만을 추구하기에는 너무나도 작은 인간의 존재. 아름다움을 추구하면 추함이, 사랑을 추구하면 슬픔이 반드시 따라붙는다. 끝 없는 예술의 여행은 이 작품을 계기로 더 깊게 추구되어 질 것이다. X의 장대하고도 드라마틱한 요소를 풀 오케스트라가 더욱 빛내주는 앨범의 클라이맥스다.

12. UNFINISHED
YOSHIKI의 피아노가 서정적으로 노래하는 조용한 러브 발라드. 다른 곡이 원색의 조화라고 한다면 모든 것이 중간색으로 색칠해진 애절한 곡이다. 의심이라고는 모르는 미소녀와도 같은 멜로디가 부드럽게 마음을 감싸주는 동안 앨범 「BLUE BLOOD」는 막을 내린다.

(SIREN SONG 쓰다 나오시)


6. BLUE BLOOD TOUR[편집]



89.3.10 부터 시작. (전국 16개소)

그나마 공연이 활봘히 이루어지던 시기로 당시의 영상 일부는 후에 DVD로도 발매된 'BLUE BLOOD TOUR 爆発寸前GI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년 9월 29일부터는 Rose & Blood 투어를 시작했으나 후에 자주 보게 되는 요시키의 쓰러짐으로 11월 23일 이후의 모든 스케줄이 연기. 투어는 90년 2월부터 재개하여 동년 5월 17일에 종료하게 된다.

BLUE BLOOD TOUR
날짜
장소
89年 3月13日
群馬県民会館小ホール
3月16日
渋谷公会堂
4月22日
川崎CLUB CITTA'
4月25日
大阪厚生年金会館中ホール
4月26日
広島県民文化センター
4月28日
熊本郵便貯金会館
4月29日
福岡都久志会館
5月 6日
イズミティ21小ホール
5月 8日
札幌道新ホール
5月10日
青森市民文化ホール
6月 3日
長野NBSホール
6月 5日
愛知県勤労会館
6月 6日
大阪厚生年金会館中ホール
6月 7日
金沢教育会館
6月10日
日比谷野外音楽堂
6月13日
新潟市音楽文化会館

Rose & Blood Tour
날짜
장소
9月29日
浦和市民文化センター
10月 1日
仙台電力ホール
10月 2日
盛岡教育会館
10月 4日
山形県県民会館
10月 5日
秋田県児童会館
10月10日
大阪厚生年金会館
10月12日
川崎産業文化会館
10月14日
栃木会館大ホール
10月19日
岡山市民文化ホール
10月21日
神戸文化大ホール
10月26日
熊本郵便貯金ホール
10月27日
長崎市平和会館
10月30日
福岡ももちパレス (요시키 컨디션 불량으로 연기)
10月31日
広島郵便貯金会館ホール
11月 2日
愛媛県民文化会館サブホール
11月 5日
名古屋市公会堂
11月 7日
群馬音楽センター
11月 8日
水戸市民会館 (드럼 솔로 직전 요시키가 쓰러져 중단)
11月11日
長野県民文化会館中ホール
11月13日
富山県民会館
11月14日
福井県民会館 (연기)
11月16日
静岡市民文化会館 (연기)
11月22日
渋谷公会堂
11月23日
渋谷公会堂 (요시키 지병으로 이후 스케줄 모두 연기)
11月25日
青森市民文化会館
11月27日
札幌市民会館
11月29日
郡山市民文化センター
12月21日
名古屋市公会堂
12月22日
石川厚生年金会館
12月24日
|新潟産業センター
12月26~27日
渋谷公会堂
90年 2月4日
日本武道館
3月 6日
渋谷公会堂
3月 9日
名古屋市公会堂
3月15日
静岡県民文化会館
3月 19日
水戸市民会館
3月23日
郡山市民文化センター
3月28日
新潟産業文化センター
4月 2日
福井市文化会館
4月 4日
石川厚生年金会館
4月 9日
札幌市民文化会館
4月11日
青森市民文化会館
4月17日
福岡ももちパレス
4月20日
福岡市民会館
5月 7,9日
日本武道館
5月 17日
大阪城ホール


7. 이 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곡[편집]




My face is covered with blood
There's nothing but pain
おいつめられた 快樂に
오이쯔메라레따 가이라쿠니
궁지에 몰린 쾌락에
I can't tell where I'm going to
I'm running all confused
しにものぐるいで
시니모노구루이데
필사적인 몸부림을 부리며
Then I can see you standing there
Can do nothing but RUN AWAY
おいかけてくる 幻覺に
오이카케떼쿠루 겐카쿠니
나에게 달려드는 환각에
Look out! I'm raving MAD
You can't stop my SADNESS
きりかざんだ 夢はきゅうきに 流れる
키리카잔다 유메와 규유키니 나가레루
잘려 나가버린 꿈은 비명소리에 흐르네
(I'll slice my face covered with BLUE BLOOD)
(Give me some more PAIN)
(Give me the throes of DEATH)
淚に とげる 靑い 血を欲望に 變えて
나미다니도께루 아오이찌오 요꾸보우니 가에떼
눈물에 녹는 파란 피를 욕망으로 바꾸어
うまれかわった 相をよそおって 見ても
우마레가왓따 스가다오 요소옷떼 미떼모
환생한 모습으로 꾸며보아도
孤獨に ふるえる 心は今も
고도쿠니 후루에루 코코로와 이마모
고독에 떠는 마음은 지금도
去ぎさった 夢を求め彷徨
스기삿따유메오 모또메사마요우
지나쳐간 꿈을 찾아 방황하고 있어...
悲劇に おどる 悲しみをまぼろしに 變えて
히게끼니오도루 가나시미오 마보로시니 가에떼
비극에 춤추는 슬픔을 환상으로 바꾸어
さめたすがたの舞代をえんじて 見ても
사메따스가다노 부따이오 엔지떼미떼모
제정신든 모습의 무대를 연기해 보아도
瞳に あふれるきょじょうは 今も
히또미니 아후레루 교죠우와 이마모
눈동자에 넘치는 허상은 지금도
ぬぎすてた 愛をあざやかに うつす
누끼스떼따아이오 아자야까니 우쯔스
벗어던진 사랑을 비추고 있어...
(Give me some more PAIN)
(Give me the throes of DEATH)
わすれられない悲しみを まぼろしに 變えて
와스레라레나이가나시미오마보로시니가에떼
잊어버릴 수 없는 슬픔을 환상으로 바꾸어
うまれかわった 相をよそおって 見ても
우마레가왓따 스가다오 요소옷떼미떼모
환생한 모습으로 꾸며보아도
靑い 淚は 悲劇に おどる孤獨の
아오이 나미다와 히게끼니 오도루고도꾸오
파란 눈물은 비극에 춤추는 고독한
心を 今でもぬらしつづける
고꼬로오이마데모누라시쯔즈께루
마음을 지금도 계속해서 물들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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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곡에 두 번 나오는 갑자기 느려지는 부분.[2] 크게 4가지 버전이 있다. 1. 음원 그대로 연주하는 버전. 2. 두 번째 프리 코러스(카가미오~), 그러니까 브릿지(Week end, I still love you~) 앞에서 악기가 빠지고 현악기 반주만 남은 상태에서 토시가 부르는 버전. 3. 한 키를 올려서 Em키로 연주하고, 인트로의 기타 아르페지오 없이 위켄위켄위켄위켄 암 엣 마 윗 엔 하고 드럼 카운팅 후 바로 벌스(I hear knock on the door~)가 들어가며, 현악기 반주 대신 요시키의 피아노가 들어가는 버전. 4. 구성과 진행은 버전 3과 똑같으나, 키만 하나 낮춰서 Ebm키로 연주하는 버전.[3] TV방송 연주 기준[4] 본작의 다른 곡 ROSE OF PAIN도 토시가 했다. 그리고 다음 앨범부터는 곡의 나래이션은 대부분 요시키가 한다.[5] 소화기가 아니다..... 소화기를 뿌렸다면 항의가 들어왔을 것.[6] 작은 초밥집에서 격하게 이 곡을 연주하다 그만 기물파손을 해 버리는 전설의 영상. Get to Orgasm을 외치며 기물을 파손한 토시의 심정은... 사장님의 갈 곳 잃은 눈빛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