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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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B-21 Raider는 B-3 또는 LRS-B(Long-Range Strike-B)라고 불렸던 미합중국 공군의 차세대 전략 폭격기로서 2026년 배치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B-1와 B-2를 비롯한 기존의 주력 폭격기를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F-35와 F-22, PCA, F/A-XX를 동원해 함께 작전하기 위한 각종 시스템도 마련될 예정이다. 실제로 전투기들과 작전을 수행하면 현시대에서는 사실상 무적의 폭격기가 될 것이다. 물론 현존 최고 수준의 자체 저피탐성을 갖추고 있으니 쓸데 없이 들킬 가능성만 높이는 호위기 없이 몰래 들어가서 폭탄만 던지고 도망가는 식으로 운용될 가능성도 높다. 원조 저피탐 폭격기인 B-2처럼 핵무기도 사용이 가능하다.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B-21은 처음부터 끝까지 현존하는 원숙한 군사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B-2와 다르게 미 본토에서 떠서 전 세계를 몽땅 다 커버 가능하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미 공군은 이 폭격기를 공대공 능력을 포함한 다목적용으로 운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주적인 중국을 상정한 조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활용할 수 있는 비행장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 능력을 지닌 B-21에 공대공 교전 능력까지 부여한 것이다.[2] 즉, B-2가 맡았던 핵 투발 가능 저피탐 전략폭격기 기능 뿐만 아니라 조기경보기의 전투 지휘, 정보 수집, 요격기 등으로 운용 예정인 것이다. 또한 강력한 무인기 운용 능력을 탑재하여 수 많은 다른 무인기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후 예상과 달리 B-21은 B-2와 B-1을 대체할 예정임을 밝혔다. 업체 제안이지만 B-52는 2050년까지 개량해 현역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제안이 성사되면 B-52는 100년 동안 현역으로 활동한 전무후무한 항공기로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크기는 B-2보다 작고 페이로드도 절반 수준이지만, 획득 및 운용단가가 B-2 대비 1/4 수준에 100기 이상 획득할 예정이라 미공군의 전체적인 전략 폭격기 전력은 상승된다.[3]
F-35에 쓰이고 있는 F135 엔진[4] 을 사용할것이며, 6세대 전투기 및 F135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중인 신형엔진# [5] 을 달 수도 있다. 장착되는 엔진의 숫자는 2-4기 사이이며 아직 확실히 결정되진 않았다.
2023년부터 저율생산에 돌입한다고 한다.# 기존 항공기의 개발 및 양산 스케줄과 비교하면 대단히 빠른 진행이다.
4. 개발 진행[편집]
- 2015년 10월 28일, 보잉-록히드 마틴과의 경쟁에서 노스롭 그루먼이 차세대 폭격기의 사업자로 확정되었다. 이전 세대인 B-2처럼 전익기 형태이며 2025년 실전배치가 목표라고 한다.#
- 2018년 3월 7일, 시제기가 시험비행을 위해 에드워즈 공군기지로 향했음을 알리는 소식이 올라왔다. #
- 첫 두 기체가 캘리포니아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2022년에 비행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취역시기는 2026~2027년으로 예측하고 있다. #
- 2021년 9월 21일, 미 공군이 곧 5대의 새로운 전략 폭격기 B-21 레이더를 노스롭 그루먼 사로부터 넘겨 받을 것이라고 프랭크 켄달 (Frank Kendall) 미 공군 장관이 공식 발표 하였다. 공군 협회 회의에서 그는 "5대의 새로운 B-21 레이더 전략 폭격기가 현재 캘리포니아 팜데일에 있는 제42 항공기 공장에서 최종 조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2022년 12월 2일, 미 공군과 노스롭 그루먼이 B-21 레이더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였다.#
5. 기타[편집]
- 노스롭 그루먼에서 개발하는 차세대 폭격기 프로젝트의 폭격기 형상이 2016년 슈퍼볼 광고에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다. 어찌보면 엄청난 광고비를 들여서까지 출연시키는 것이 이 폭격기에 걸고 있는 노스롭의 엄청난 기대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 장면에서 XB-35, B-2, X-47, 그리고 B-21이 나온다.
- 미 공군은 차세대 폭격기의 정식명칭을 B-21이라고 정했다.# 뒤이어 B-21의 이름을 '레이더'(Raider)로 명명했는데, 이는 둘리틀 특공대를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미 공군은 공군 관계자들을 통해 4600가지의 이름들을 공모받았는데, 이 중에서는 진지한 이름도 있었고 풍자의 목적이거나 그냥 웃기려고 낸 이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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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지하게 고려된 별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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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락한 별칭 ] - 알바트로스
- 알로하 스낵바
- 아메리카
- 아메리캣(Ameri-cat)[1]
- 앵그리버드
- 낭비된 납세자의 돈
- a
- B-22
- 베이커네이터(Baconator)[2]
- 베이컨 더블 치즈버거
- 개간지개패버리기(badasswhoopass)
- 개쩌는 물건
- 바실리스크
- BBC(Blg Black Cock)
- 검은 양(Black sheep)
- 빅 버드!
- 예산 초과
- 체어 포스 원[3]
- 챌린저[4]
- 척 노리스
- 데자 뷰
- 이거 할 만한 예산이 있는 거냐(Do We Really Have The Funding For This)
- 도널드 J. 트럼프
- 도리토
- 드론이낫지만우린돈낭비를좋아하니까…(DronesRBetterButWeLikeWastingMoneySo…)
- 독수리 폭★8 69(eagleboom69)
- 국립보건원에 예산을(Fund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 음침(Grim)
- 해머 타임
- 하피
- 헬로 키티
- 최저가 입찰(Lowest Bidder)
- 갖고싶다
- ISIS
- 존 시나
- LOL
- 밈 머신(Meme Machine)
- 밑 빠진 독(Money Pit)
- 마더 구스
- Never forget
- 나이트 알바트로스
- 똥덩어리(Piece of Crap)
- 프린세스 스파클 포니
- 산타의 작은 도우미
- 라이온 킹에 나오는 스카(Scar from Lion King)
- 제비(Swallow)
- 전술핵공격(TACTICAL NUKE INCOMMING)
- 오니기리
- 세모난 뭐시기(triangle thingy)
- 넌 이제 좆됐어(UR Screwed Now)
- 쓸모없는 쓰레기(Useless Junk)
- Zl존_킹왕짱_미국_폭격기_420(XXXX_xxx_DANK_AMERICAN_BOMBER_420_xxx_XXX)
- wm,aebfkdhgfjkwehkk
- 이게 네 세금을 얼마나 잡아먹을지 믿기지 않을걸(you won't believe how much this cost you in taxes)
- F35로돈낭비한줄알았냐ㅋㅋㅋㅋㅋㅋ(YouThinkWeWastedMoneyOnTheF35,hahaha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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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차기 에어포스 원 후보[편집]
한 때 대통령 전용기 후보로 포함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성사되기만 한다면 세계 최초로 스텔스 적용 에어 포스 원이 되는 셈이다. 다만 후보군이 747 독점 체제에서 다변화되고 있기에 나왔던 다양한 구상과 옵션이었을 뿐, 그 당시에도 가능성에 대해서 높게 보고 있지는 않았던 듯하다. 가장 취약한 문제는 탑승 인원이 지나치게 적다는 점이다. 폭탄 무장창등 공격 옵션을 상당수 제거하더라도 애초에 여객기 기반에 비해 좌석이 많이 나올리도 없다.# 또한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중국 등 적성 국가들을 방문하는 일도 많은데, 미국의 스텔스 기술이 총 집함된 스텔스기가 러시아 영공, 중국 영공에 진입을 하며 미국의 스텔스 기술 (RCS 탐지 면적 및 각도 등) 이 노출이 되는 보안상의 문제도 있다. 결국 주문사였던 트랜스아에로의 파산으로 보관 중이던 2대의 747-8I를 인수하여 에어포스 원으로 개조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6. 대중 매체[편집]
- 영화 PMC: 더 벙커에서는 작중 주인공 '에이헵'이 동료의 배신과 작전 자체가 함정이었다는 것을 알고 "B-21이 여길 폭격할 거야"라고 분개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등장하지 않고 모니터에 간략화한 아이콘 정도로만 나온다. B-21이 영화에 언급으로라도 등장하는 것은 이 영화가 처음.
러시아 게임 모던 워쉽에서 전설티어 폭격기로 등장. 다른 폭격기들에 비해 미사일은 없고 몽땅 항공폭탄만 장비되어 있어 운용 난이도가 많이 높지만 속도가 빠르고 체력이 가장 높으며, 무엇보다도 플레어의 영향을 받지않고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B-2가 핵폭탄을 장착할 수 있듯이 B-21도 핵폭탄을 장비했다. 그리고 이 폭격기는 무려 강습 항공모함에 장착시키면 주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6]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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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 13.6톤, B-2 60,000lbs의 절반[2] 비슷하게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인 NGAD도 미국의 전투기들중 처음으로 유럽 전선이 아닌 태평양 전선을 상정해 적응형 사이클 엔진 등의 기술 적용으로 초장거리 체공 능력 부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3] 사실 폭격기는 기름을 좀 덜 먹으면서 항속거리가 길어야 하기 때문에 덩치가 커지는 거지, 폭탄의 양만 생각한다면 전폭기 몇 대 더 띄우는 게 더 전략적으로 이득이다. 산술적으로 폭장량 10톤짜리 폭격기 1기보다는 5톤짜리 폭격기 2기가 더 생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4] 전투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추력의 엔진이다.[5] ADVENT(Adaptive Versatile Engine Technology)프로그램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XA101엔진과 XA100엔진[6] 물론 이 폭격기가 함재기들처럼 항모에서 이함하는 것은 아니고, 출격시키면 플레이어 팀 쪽 맵 끝에서 비행 중인 상태로 출현해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주기되어 있는 모습은 로비인 항구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 즉 함재기는 아니다. 다른 폭격기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