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ort Ext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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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pple이 출시한 유무선 공유기. 802.11 a/b/g/n/ac[2]를 지원하며, 유선랜 단자 3개, 여기에 USB단자를 통한 외장 하드디스크 연결이 가능하다.[3]
애플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매우 비싼 축에 속하는 제품들로 30만원대의 초고성능 공유기가 나오기 이전부터 비싼 가격대를 자랑했다. 그나마 양심적으로 어느정도 돈값은 하는 정도의 부품들로는 채워져 있지만 그렇게 비싼것 치고는 스펙이나 성능이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다.
더욱이 소프트웨어의 수준은 국산 공유기에 한참 뒤쳐지는 외산 메이커들 보다도 더 부족한 편이라 그냥 포기하고 다른 회사의 공유기와 병행해서 쓴다고도 한다. 정말이지 애플 제품 답게 맥 컴퓨터나 제품과 병행하면 누구라도 사용 가능한 편리함과 수준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그 자랑하는 성능도 지금은 훨씬 고성능의 제품들이 차고 넘치는데다가, 가성비 면으로 봐로 단돈 2만원짜리에 훨씬 좋은 소프트웨어 지원이 딸려오는 국산 공유기에 비하면 별것 아니니 디자인 빼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제품.
결국 애플도 2013년 마지막 제품을 내놓고 2016년에는 개발팀을 해체하며 조용히 단종했다.
2. 사양[편집]
2.1. 2003년형[편집]
2.2. 2009년형[편집]
2.3. 2013년형[편집]
[1] AirPort Extreme Base Station[2] 2003년형은 b/g, 2009년형은 a/b/g/n, 2013년형은 a/b/g/n/ac를 지원한다.[3] 연결된 외장 하드디스크는 네트워크 내에서 공유되거나 Time Capsule로 사용가능하다. 버전은 2.0
3. 기능[편집]
기본적으로 인터넷 공유기이기는 하나, Apple에서 만드는 제품 답게 일반적인 회사에서 만드는 인터넷 공유기와는 달리 펌웨어의 각종 부가 기능이 무척 제한적이다. 공유기의 기능 설정을 할 때에도 일반적인 공유기 처럼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게이트웨이에 접속하면 공유기 내에서 실행중인 웹 서버 데몬이 열리고 거기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AirPort 유틸리티를 설치하여 해당 프로그램에서 진행해야 하며, 그나마 매우 엔트리적인 기능밖에는 없다. 심지어 그 흔한 포트 포워딩도 제대로 안된다.[4] 이것은 Apple의 정책인 것으로 보이는데, 새로운 펌웨어가 될 수록 점점 기능들이 간소화 되고 있다.
4. 기타[편집]
2013년형은 빈공간을 뭘로 채웠는지 하드디스크가 장착된 Time Capsule과 크기가 똑같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0 07:22:26에 나무위키 AirPort Extrem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4] PPTP VPN 서버를 위한 1723번 포트로 예를 들면, 포워딩을 해두면 처음엔 접속이 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패킷 감지를 통해 OS X Server가 아닌 Windows Server에서 구동중인 것으로 확인이 되면 정확히 10초 후 커넥션이 강제로 종료된다. 몇몇 서비스용 포트에 이런 식으로 제한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