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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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English Literature & Composition.
1. 개요
2. 상세
3. 난이도


1. 개요[편집]


미국 칼리지 보드에서 주관하는 고등학교 영문학 교육과정 및 표준화 시험으로, Advanced Placement 과목 중 하나다. AP 영어와 혼동하지 말 것.

한국어로는 릿이나 잉릿이라고도 한다.


2. 상세[편집]


작문과 분석 등 영어의 기술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AP 영어와 달리 영문학은 말 그대로 소설이나 시 등의 작품을 분석하는 과목이다. 따라서 AP영어에서 다루지 않았던 장편소설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시험은 사지선다 부분과 에세이의 주제가 완전히 다른데, 전자는 짧은 예문의 분석이기 때문에 문학적 지식이 거의 필요 없는 반면 후자는 1년 동안 읽은 게 없으면 쓰는 게 불가능하다. 주제에 답할 때 실존하는 소설이나 시에서 직접적인 단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기 때문에, 교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1년동안 포괄적인 테마의 작품 4~5권을 읽히는 것이다. 몇 개의 소설을 준비해 놓고 시험을 치면, 에세이가 상당히 일반적인 주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거기서 나오는 단서만 이용해도 충분히 괜찮은 물건이 나온다. 시험준비용 인기 작가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어니스트 헤밍웨이, 찰스 디킨스, 소포클레스, 제인 오스틴, 랠프 왈도 에머슨 등 다양하지만, 이는 주로 교사 취향에 달린 듯 하다. 이 작가들의 작품들도 본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데, 보통 영문학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이면 출제시키기 때문에 작가 겸 프린스턴대 교수인 이창래나 "The Joy Luck Club"으로 유명한 에이미 탄 등 비교적 생소한 작가의 작품도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에세이를 준비한다면 주제가 뭐든 간에 써먹을 수 있는 작품이 필요하다. 여기엔 흔히들 엘리슨의 투명인간이나 오웰의 1984, 브론테의 제인 에어 등을 잘 쓰는 듯하다.


3. 난이도[편집]


난이도는 가장 어려운 AP 과목 1, 2위를 항상 다루며 2021년에서는 5점 확률이 고작 5%밖에 안 됐다.[1] 게다가, 시간문제도 원인. MCQ는 55문제에 1시간이다. 주로, MCQ에서 많은 점수를 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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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악명 높은 AP 생물학 (5.4%)보다 더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