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드래프트/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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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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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0일 개최된 AKB48 그룹의 첫번째 드래프트 회의로, 개최 당시 결성된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AKB48 팀4를 제외한 AKB48·SKE48·NMB48·HKT48의 모든 팀이 필요한 인재를 지명하고 새로운 팀원을 결정하게 되는 이벤트이다.

2. 개최 발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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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8일 AKB48의 돔투어 'AKB48 2013년 한여름의 돔 투어 ~아직, 하지않으면 안될 것이 있어~'의 오사카 쿄세라돔 2일차 공연.

3. 원서 제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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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 제출 자격
  • 1. 경험 불문.
  • 2. 11세이상의 여성이며(2013년 8월 8일(목)기준) 소속사에 소속되지 않은 여성.

• 3. 합격 후 활동을 개시하고 일상적으로 각 소속 그룹의 전용 극장에 다니며 활동할 수 있는 사람.

• 원서 제출 방법
  • 원서 제출은 다음 중 한 가지 방법으로 1회만 제출할 수 있다.
  • 1. WEB, 2. 휴대전화(스마트폰, 피쳐폰), 3. 우편

• 심사회장까지 이동할 때 들어가는 교통·숙박비 등의 비용은 응시자 본인이 부담한다.

3.1. 1차 심사 - 서류 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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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심사는 서류 심사이다.
• 원서 접수 기간 : 2013년 8월 12일(월) 12:00 ~ 2013년 9월 3일(화) 12:00

• 합격자 통보는 2013년 9월 7일(토) ~ 2013년 9월 13일(금)까지 전화 혹은 메일([email protected])에서 한다. (합격자에게만 연락이 된다.)

3.2. 2차 심사 - 면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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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3년 9월 15일(일)
• 장소 : 도쿄 도내 면접장
• 합격자 통보는 당일 면접장에서 한다.

3.3. 3차 심사 - 댄스 & 보컬 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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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3년 9월 22일(일)
• 장소 : 도쿄 도내 심사 회장
• 합격자 통보는 당일 심사 회장에서 한다.

합격자는 보호자를 포함해 드래프트 회의를 위한 주의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받아야 한다. 때문에 3차 심사에는 보호자가 동반으로 참가해야 한다.

3차 심사 합격자는 'AKB48 그룹 드래프트 회의' 이벤트에 참가할 자격이 생긴다. 또한 합격 후에는 WEB, TV등에서의 노출이 있으므로 양해해 위 심사에 참가해야 한다. 3차 심사의 합격자들은 이 단계에서부터 '드래프트 회의 후보생'으로 미디어 등에 소개되기 시작한다. 실제로 이후 AKBINGO! 등 관련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기 시작. 첫 합격자는 31명이고 여기서 2명이 사퇴.

4. 개최 및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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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 날짜 : 2013년 11월 10일(일) 오후 3시 ~ 오후 9시 (티켓 구매 방식으로 현장에서 관람하거나 유튜브 중계를 통해 관람)
• 장소 :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다카나와[1]
  이 호텔은 일본 야구의 성지와 같은 곳으로 매년 일본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는 곳이다.

드래프트 회의에 참석한 최종 명단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각 팀에 지명받은 후, 교섭 과정을 거쳐 실제로 팀에 입단하게 된다. 뽑혔지만 극장이 지역적으로 멀어서 활동이 어려운 경우 안 갈 수도 있다.


지명이 겹치면 제비뽑기로 교섭권 획득 팀을 정한다.

5.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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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그룹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기획이었다.

드래프트 회의는 당시 기획된 페넌트 레이스와 맞물려서 시작된 기획으로 야구처럼 오디션 멤버를 각그룹이 평등하게 나눠서 뽑는다는 의미가 컸다.

그러나 문제는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드래프트 회의 자체에 대한 관심이 식었다(...) 미디어 등에도 꾸준히 내보내주고 있지만 예상보다 반응이 차가운데 즉전감을 뽑겠다는 회의의 의의와 달리 그럴 멤버가 보이지 않으며 이럴 바에야 연구생하고 뭐가 다르냐는 비판에 직면하게 된 것.

말이야 즉전감이지. 실력은 연구생 이하가 대부분이었고, 비쥬얼이 엄청 뛰어난것도 아니라 오히려 기존 연구생 만도 못한 기수가 되었다. 무엇보다 연구생 팬덤이란게 별도로 존재하는 48그룹에서 연구생 시절 없이 크는것도 굉장한 마이너스였다.

각팀의 캡틴들도 드래프트에서 뽑은 후보자를 육성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해서 결국 운영진은 후보자와의 교섭건이 확정된 후에는 캡틴의 의향에 따라 정규멤버, 혹은 각 팀에 소속되면서도 연구생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레슨을 받는 육성멤버로 구분하는 '육성멤버 제도'를 새롭게 만들었다. 즉 싹수가 보이는 일반인을 육성해가는 식으로 활용하겠다고 슬그머니 말을 바꾼 것.

하지만 드래프트생 중 일부는 팬들의 눈에 띄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SKE48 팀 KⅡ의 소다 사리나는 가장 마지막에 뽑힌 멤버지만 좋은 악수회 대응으로 드래프트 멤버 중 악수회 성적이 좋아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후에 총선거 8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멤버가 되었다. AKB48 팀 B의 카와모토 사야 또한 귀여운 외모와 밝은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希望的リフレイン의 선발멤버로 뽑히기도 하였다. NMB48 팀 N의 스토 리리카는 특이한 캐릭터로 인해 주목받았으며 마침내 12번째 싱글 ドリアン少年의 센터로 발탁되었다. 그러나 이후 그녀는...

즉 결과적으로 뽑은 멤버는 전 그룹에서 19명의 멤버를 뽑아서 인기멤버를 3명 밖에 못만들었다. 그나마 하나는 그나마도 먹튀를 했으니 받은 기회에 비해서 상당히 실패한 기획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드래프트 2기의 기조가 바뀌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