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1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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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くろい) プロダクション



1. 개요[편집]


961 프로덕션 (일본어)

남코게임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예능 프로덕션. 첫 등장은 아이돌 마스터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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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의 로고
2의 로고
흡사 불꽃이 연상되는 마크가 특징이다. 아이마스 2에서 변경된 로고는 SP 때와 비교하면 불꽃을 나타내는 디자인이 더욱 더 날카로워졌다.


2. 상세[편집]


아이돌 마스터 세계의 라이벌 포지션 내지 악역 기업에 해당한다. 765 프로덕션에 대한 라이벌 의식으로 불타오르고 있다. 특히 사장인 쿠로이 타카오는 765 프로덕션의 타카기 사장에게 라이벌 의식으로 타오르다 못해 모든 것을 불태워버릴 정도로 대단한 사람. 문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다, 아이돌이라도 쓸모없다고 생각되면 가차없이 내다버리며 약육강식을 신봉한다는 것이다.

쿠로이 사장의 행동과 불타는 기업로고를 봤을 때 모티프는 현실의 일본 예능계에서 블랙기업으로 규정되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바닝프로덕션에서 따온 것으로 짐작된다.[1]

게임내 언급을 보면 과거에 765 프로덕션의 사장이 프로듀서이던 시절부터 아는 사이었으며, 오토나시 코토리와 연관이 있는듯 하다. 765 프로덕션 사장의 말로는 과거에도 비정한 성격이었다는 듯.

자본금은 961,000,000엔. 회사 설립일은 1955년 6월 1일. 회사의 자본금이 765 프로덕션보다 열 배 넘게 많아서[2] 회사 규모가 더 크고, 우연의 일치인지 961 프로덕션과 765 프로덕션 둘 다 회사 설립일이 같다는 설정이 있다. 일단 저 설립일은 남코의 설립일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고로아와세를 사용하면 961은 '쿠로이'라고 읽는다. 그리고 '쿠로이(黒い)'는 '검은' 이라는 뜻. 악역다운 이름이다.


3. 작중 등장[편집]



3.1. 아이돌 마스터 SP: 프로젝트 페어리[편집]


파일:프로젝트 페어리.jpg
(사진은 아이돌 마스터 2 기반인 애니마스 2쿨 오프닝에서 가져온 것으로, 여기서는 셋다 765 소속이다.[3])

765 프로덕션의 IDOL M@STER에 대항하여 "프로젝트 페어리"라는 이름으로 삼인의 강력한 신인 아이돌 유니트를 선보였다. SP의 스토리 "아이돌 얼티밋"에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자 스토리의 주역으로 등장. 멤버는 이하와 같으며 등장하는 아이돌 마스터 SP를 오른쪽에 기재하였다.

  • 가나하 히비키 我那覇響 - 퍼펙트 선
  • 시죠 타카네 四条貴音 - 원더링 스타
  • 호시이 미키 星井美希 - 미싱 문[4]

참고로 호시이 미키는 스토리상 765 프로덕션에서 데뷔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961 프로덕션으로 이적하여 그쪽에서 데뷔했다는 설정이다. 이유는 항목을 참고.

아이돌 마스터 2 이후로는 이들이 961 프로덕션 소속이였다는 설정 자체가 완전히 없었던 것으로 취급되고 처음부터 765 프로덕션 소속이라는 설정이 되었다.

밀리시타에서는 아이돌 전원이 프린세스, 페어리, 엔젤의 3가지 속성으로 분류되었는데, 페어리는 타카네, 미키는 엔젤, 히비키는 프린세스로 멤버 전원이 산산히 속성별로 쪼개졌다. 2019년 3월 추가된 프로젝트 페어리의 악곡 오버마스터에 맞춰 유닛설정을 하면 '프로젝트 페어리'가 뜬다. 다만 오버마스터 추가 커뮤에서 본인들이 프로젝트 페어리라는 단어를 언급하지는 않기 때문에 유닛 자체가 복귀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이 셋의 조합 자체는 제작진들도 의식을 하고 있는지 LEADER!!의 이벤트 커뮤에서 히비키의 자취방으로 미키와 타카네가 저녁을 먹으러 가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2019년 10월에 히비키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까지 결혼을 발표함으로서 이 셋의 성우진 모두 유부녀가 되었다.


3.2. 아이돌 마스터 2: Jupiter[편집]


프로젝트 페어리의 3인조가 최종 오디션에서 실수를 해서 765 프로덕션에 패하자 사장과 문제가 생겨서 쿠로이 사장이 페어리 3인조를 짤라버렸고 셋은 모두 765 프로덕션으로 이적하게 된다. 765 프로덕션 입장에서는 빠졌던 한 명이 두 명을 더 이끌고 돌아왔으니 새옹지마 같은 상황이 되었다.

그 대신이라면서 아이돌 마스터 2에서는 Jupiter라는 남성 아이돌 유닛를 끌고서 다시 라이벌로 등장했다. 이들이 만들어낸 파장은 Jupiter를 참고. 단 항목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이 캐릭터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등장한 상황과 설정이 팬들의 반감을 사면서 캐릭터들도 미움을 받게 된 것. 지금은 어느정도 오해도 풀려서 데뷔 후 9개월만에 음반도 나왔다. 잘 보면 오히려 남성향의 남캐지만 상당히 흥한 케이스. 결국 이 셋은 몇년뒤 SideM으로 편입되면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3.3.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 레온[편집]



사실 961 프로덕션은 작중 언급도 되지 않는다. 모르는 상태로 플레이하면 레온이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는 건지도 의문일 정도. 961 프로덕션 소속이라고 밝혀지는 것은 드라마 CD에서이며, 이는 밀리시타에서 정규 설정임이 재확인되었다.

덤으로 유료 DLC인 EX 에피소드를 과금하고 호시이 미키로 진행하여 인연치를 일정 이상 올릴 경우, 가나하 히비키, 호시이 미키, 시죠 타카네가 만약에 악의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다면 어찌 될 지 상상하면서 드립을 치는 인연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심지어는 765프로덕션과 싸우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프로듀서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3.4. 아이돌 마스터 SideM[편집]


아이돌 마스터 2 엔딩으로 Jupiter의 멤버들이 해고된 후, 아이돌 마스터 SideM에서 315 프로덕션에 소속되게 되었다. 사이드엠에서 961프로는 따로 등장하진 않지만 쥬피터 멤버들이 961 시절의 일이나 쿠로이 타카오에 대한 이야기를 가끔씩 언급하고 있다. 비슷하게 아키즈키 료도 876프로 시절의 일이나 이시카와 미노리와 예전 동료들에 대한 일을 종종 언급했는데, 사엠의 테마가 전직과 사연이라서 그런지, 전작에 등장했던 등장인물은 전작의 일을 계속 언급해준다.


3.5.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시이카[편집]



플래티넘 스타즈에서는 언급조차 없었으나, 이번 작품에서 다시 돌아왔다. 새롭게 추가된 설정으로 과거 쿠로이 사장과 타카기 사장이 협력 관계에 있을 시절, 스텔라 스테이지라는 거대한 무대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타카기 사장이 다시 한번 스텔라 스테이지에 도전하기 위해 프로듀서를 데려오자 쿠로이 사장도 신인 라이벌 캐릭터인 시이카를 선보인다. 961프로에서 보낸 첩자

ONE FOR ALL, 플래티넘 스타즈 때는 비중이 적었던 반면 시이카는 상당히 비중있게 등장 했다. 문제는 비중있는 정도를 넘어 765프로 아이돌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여서 상당한 논란이 되었고 결국 본작의 평가에도 크게 영향을 끼쳤다.


3.6.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ZWEIGLANZ[편집]



밀리시타의 프로듀서는 961 프로덕션과 쿠로이 사장과는 초면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그리마스와 동일한 설정이다. 쿠로이 사장은 그리마스때처럼 星屑のシンフォニア의 유닛 밀키웨이와 STANDING ALIVE의 유닛 ARRIVE를 방해하면서 등장한다.
그리마스 때는 ARRIVE의 시노미야 카렌이 아이돌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고 961프로덕션으로 빼돌리려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밀리시타에서는 모모세 리오를 꼬드기는 스토리로 바뀌었다.
호시이 미키가 쿠로이 사장에게 꼬드김 당하는척 방해계획을 캐내서 텐쿠바시 토모카의 천공기사단에게 봉변당하는건 동일하지만 그리마스때는 바다에 빠지면서 퇴장당하고, 밀리시타에서는 상점가에서 강제로 헹가레를 당한 뒤 "멈춰! 멈~추~는~거~다~!"라고 발악하며 퇴장당한다. 토모카의 표현에 따르면 뒷처리당분간 조금 먼 곳으로 보내버리는 것 뿐이라고.
무려 별도의 이벤트까지 끌고 등장했다. 쿠로이 사장은 초반에 살짝 나오고, 시이카는 커뮤 내내 나오는데 이벤트 유닛으로 나온 스바루, 유리코, 메구미, 카렌, 히나타는 유닛곡도 없고 스토리 부분에서도 피해를 많이 봤다.
아이돌 마스터 SP의 라이벌 프로젝트 페어리를 리마스터한 컨셉의 페스 가챠. 의상 추가 커뮤에서 시이카가 등장해 미키, 히비키, 타카네에게 961프로덕션으로 와주면 안되겠냐는 말을 하는데(!) 다행히 몰래카메라였다.
커뮤 중 등장하는 가공의 유닛 '섹시 비스트'에게 시이카가 밀렸다는 묘사가 나온다. 시이카가 아쉬워하자 유닛'Sherry'n Cherry'로 등장한 리오와 코노미가 섹시를 가르쳐주기로 한다. 프로듀서도 961프로덕션과 만나게 될것까지는 알고있었지만 이런 생각밖의 전개는 예상을 못했는지 신기해하기도.
2019년 11월 레온액셀러레이션을 담당곡으로 밀리시타에 등장했다. 별도의 이벤트는 없었으며 커뮤도 따로 제공되었다. OFA때는 레온과 쿠로이 사장이 동시에 등장하지는 않는데 밀리시타 역시 레온의 기본 대사로 언급되기만 한다. 대신 시이카가 레온과 구면이라는 새로운 설정이 붙었다. 시이카는 레온을 언니(오네사마お姉さま)라고 부른다.
레온과 시이카가 츠바이그란츠(ZWEIGLANZ)라는 이름으로 유닛을 결성했다. 담당곡은 アライアンス・スターダスト. 아이메가에 출연하면서 히비키, 츠바사와 경쟁을 벌였다. 작중 레온과 시이카의 관계성이 더 짙어졌고 쿠로이 사장도 다시 등장했다.


3.7.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 DIAMANT[편집]


파일:DIAMAN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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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일 스트리밍으로 961프로의 참가가 밝혀졌으며 961 프로덕션의 사장인 쿠로이 타카오가 우선적으로 등장하고, 이어서 961 프로에서 출현할 아이돌로는 각각 레온과 시이카가 공개되었다. 레온과 시이카의 소개가 끝나면서 아직 끝이 아니라며 실루엣과 함께 961 프로에 새로운 아이돌이 등장할 것을 예고하였는데, 2021년 9월 13일 생방송으로 해당 아이돌이 아야임이 공개되었다.

2021년 10월 14일 발매 이후 플레이가 나온 뒤에는 악역이란 분위기는 거의 없고 순수하게 라이벌로서의 성향이 더 강조된다. 전작 스텔라 스테이지처럼 일방적으로 플레이어 그룹의 분량을 잡아먹지도 않고 서로 교류하고 돕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심지어 쿠로이 사장조차 루미너스를 대놓고 방해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라이브에 트러블이 터져 자기가 고개 숙이는 상황이 왔음에도 뒤에선 디아만트가 더 단결되었다며 좋아하거나 타카기 사장과 프로듀서에겐 취해서 논쟁을 벌이고 시이카 앞에는 묘하게 딸바보스러운 반응까지 보여 훨씬 순한맛으로 나왔다는 반응이다. 2회차 플레이에선 961 소속의 레온, 시이카, 아야 모두 제한적으로 프로듀스가 가능하다.

거기다가 개별 커뮤로 들어가면 소속이 다름에도 3인 모두 루미너스 멤버들 못지 않게 프로듀서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아야가 스토리와 비슷하게 처음에는 까칠하게 대하지만 커뮤를 뚫을수록 츤데레 그 자체의 모습을 보이며 연애 분위기도 가장 강해진다.

엔딩 이후에는 아야가 961 프로덕션을 나오면서 0936 프로덕션에서 코하쿠와 알바녹트라는 유닛을 꾸렸는데, 아야가 나간 뒤 남은 레온과 시이카가 밀리시타에서 츠바이그란츠로 활동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게임마다 평행세계라는 설정이니 지켜봐야 하겠지만.

4. 외부 링크[편집]


  • 공식 홈페이지 언제부턴가 갑자기 복구되어 이용이 가능해졌고, 한번 더 리뉴얼되어 스타마스 세계관을 반영했다. 메인은 DIAM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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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바닝의 행각을 그대로 반영했다면 게임의 수위 상승과 제작진이 위태로울 수도 있으므로 실제 바닝에 비하면 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2] 765프로는 76,500,000엔[3] 실제로 애니에서는 저 셋이 같이 나오는 장면은 간간이 있어도 스토리 내에서 엮이는 일은 없다. 히비키와 타카네는 자주 엮이긴 해도 미키는 신호등조인 하루카, 치하야와 주로 엮이기 때문.[4] 원래 시죠 타카네가 미싱 문(달), 호시이 미키가 원더링 스타(별)이여야 하는데 뭔가 사정 상 바뀐 것 아니냐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