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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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아이템
2.1. 교역 물품
2.2. 시간표
2.3. 세트 아이템
3. 교통 수단
4. 지역별 주요 경로


1. 개요[편집]


80일간의 세계일주를 기반으로 한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플레이어는 필리어스 포그의 하인, 장 파스파르투가 되어 포그의 무모하고 뜬금 없는 세계일주를 도와야 한다. 게임 목표는 매우 당연하게도 80일 안에 세계 일주를 끝마치는 것이다.

원작에 스팀펑크적 각색이 되어있어 플레이어는 비행선, 증기식 마차, 고속 열차 같은 펑키한 운송 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팀펑크적 세계관에 걸맞는 다양한 스토리가 행선지에서 기다리고 있다. 원작에 나오는 함정 이벤트도 충실하게 잘 개편되어 등장한다.

원작과 다르게 시작 현금이 고작 4000 파운드이다. 부족한 자금은 특정 지역에서 매우 비싸게 팔리는 교역 품목을 챙겨서 경로를 요령껏 잘 짜는 것으로 충당해야 한다. 정 자금이 바닥났다면 은행에서 인출할 수 있는데, 필리어스 포그의 재산이 대부분 부동산인 것인지 사실은 대출(...)인 게 함정. 인출을 위해서는 전신으로 전표가 오가는 시간이 소모되며 액수가 커질 수록 대기 시간이 길어지니 가능하면 은행에 들릴 일이 없는 게 좋다. 참고로, 가끔 은행이 없는 깡촌도 있으니 주의!

플레이어가 얼마나 신사적이고 세련되면서도 포그의 하인(valet)으로써 충실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파스파르투의 인성 평가 간간히 바뀐다. 직무유기 선택이나 무례한 선택을 고르거나, 포그 씨를 화나게 하는 선택을 자꾸 누르면 평가가 내려간다. 이 인성 평가는 게임 진행 중 선택지 해금과 선택지 결과 확률에도 영향을 주며, 엔딩 시 필리어스 포그와의 대화 내용도 바뀌므로 가능하면 좋게 유지하도록 하자.

높은 인성 평가를 유지하려면, 문맥을 보고 객실들을 돌아다니며 대화를 나눌지 포그 씨에게 바로 가서 수발을 들지 잘 생각해야 한다. 또한 왠지 예기치 못한 사고가 날 것 같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면 발을 빼는 것도 중요하다.[1] 다만, 경로에 따라서는 좋은 선택지 자체가 없기 때문에 최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 강제 이벤트로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다 보니...


2. 아이템[편집]



2.1. 교역 물품[편집]


교역품은 제 값을 쳐주는 대박 행선지가 시드에 따라 랜덤하게 책정된다. 두가지 시드를 제외하면 무조건 파리에서 구입가능한 와인 만큼은 잘 파악해두면 편하므로 따로 설명한다.

  • 와인 - 대부분의 시드 기준 첫 행선지인 파리에서 구입 가능하다. 유럽 내의 이동 경로를 반쯤 강제한다는 게 조금 아쉬워지는 아이템. 다만 판매가는 1600~3200 파운드 정도로 그리 비싸지 않아서 굳이 와인에 의존할 필요는 없다. 이 와인 때문에 40일 내 완주 스피드런은 6번 시드에서만 가능하다. (가는 길에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40일을 넘어가게 되니 주의.)


2.2. 시간표[편집]


특정 지역의 특정 교통 수단에 한해 경로를 밝혀주는 아이템. 상당히 요긴하지만 시드에 따라 획득이 제한되기 때문에 생각만큼 요긴하게 쓰긴 어렵다. 배편이나 비행선 경로는 플레이에 따라 잠겨버릴 수 있기 때문에 시간표를 챙겨두면 아주 좋은 편. 차편 또한 현지에 가서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좀 특이한 경로로 모험을 한다면 사둘만 하다.


2.3. 세트 아이템[편집]


특정 교통 수단 이용시 출발 시간 흥정 비용을 할인해 주고 여행 중 생기는 필리어스 포그의 체력 손실을 줄여준다. 보통 하위호환 세트와 상위 호환 세트가 존재하므로 하휘 호환 세트는 대충 거르도록 하자.

  • 영국인의 정장
총 3개의 품목으로 구성되며 대부분의 시드에서 기본적으로 챙기고 시작할 수 있다. 상류층의 고급진 교통 수단을 이용할때 체력 손실을 상쇄하고 흥정 비용을 깎아준다. 하지만 상류층 교통 수단 자체가 많지 않아 생각보다 쓸모가 없고 이벤트로 인해 옷에 뭐가 튀어서 세트를 상실하기 십상이다.

  • 신사의 여행복
영국 정장의 상휘호환 격 아이템. "실험적"이거나 "불법적", 혹은 "유난히 싸구려"인 교통 수단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통 수단에서 흥정 비용을 깎아주고, 체력 손실도 상쇄한다. 세트를 완성 했다면 영국 정장은 걍 팔아버리도록 하자.

  • 도시 여행자의 정장
후드 달린 망토와 '도난 면역' 지갑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 지역에서 하루를 묵을 때 소매치기를 당할 확률을 줄여준다. 특히, '도난 면역' 지갑은 일부 소매치기 이벤트에서 자금을 잃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후드 망토는 별 쓸모가 없으니 지갑만 하나 챙겨두면 된다.

  • 항공 여행자
3가지의 덩치 크고 비싼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효과가 극히 미미한 주제에 가방 공간은 겁나 많이 차지하고 세트 완성도 어려우니 절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 잦은 비행가
항공 여행자의 상위 호환 세트. 단 2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덩치도 훨씬 작으니 이걸 사도록 하자. 살 수 있다면 꼭 챙겨야 하는데, 비행선이 그만큼 비싼 교통 수단이기 때문이다.

  • 공도
공도로 마차나 자동차 따위를 타고 여행할 때 보너스를 준다. 항공 여행자 따위보단 훨씬 좋지만 역시 무려 3개나 모아야 하고 덩치도 상당히 크다. 그냥 사지 말자.

  • 먼지 날리는 도로
공도 세트의 상위 호환. 공도로 여행하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보너스를 준다. 덩치 작은 아이템 단 두개만 사면 된다. 자주 안 파는게 흠이다. 구대륙을 벗어나기 전 까지는 아주 쓸모가 많으니 꼭 사두는게 좋다.

  • 뱃사람
단 2개의 아이템만 사면 된다. 폭풍우 세트의 상위 호환 격이지만 폭풍우가 이는 경로로 배를 타고 갈땐 효과가 줄어든다.

  • 폭풍우
폭풍우가 이는 경로로 여행할 때 보너스를 준다. 효과 자체는 아주 좋지만 사용 가능한 경로가 얼마 없어서 거르는게 좋다. 세트를 잘 팔지도 않고 덩치도 크고 무려 3개나 모아야 한다.

  • 엔지니어
'실험적'인 교통 수단을 이용할때 보너스를 준다. 보통 '특별한' 비행선을 타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하지만 막상 엔지니어 세트를 살 수 있는 시드와 경로에선 실험적인 비행선을 타러 가기 매우 곤란해서 정말 쓸모가 없다. 게다가 실험적 교통 수단은 흥정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탑승료 자체가 양심 출타한 가격인게 문제라서 흥정 할인이 별 체감도 안 온다. 다만, 4칸짜리 덩치 큰 렌치가 무기로 취급 되기 때문에 이건 하나 사두면 중간에 강도를 당하거나 할때 써먹을 수 있으니 렌치만 하나 챙기는걸 추천한다. 사실 무기 챙겨도 별 도움은 안 되는게 함정

  • 역무원
역무원 모자와 호루라기로 구성된 세트. 1칸 짜리 아이템 단 두개만 있는 심플한 구성이다. 열차는 최고의 교통 수단이고 탈 일도 많으니 보이면 꼭 사두자.

  • 추운 기후
문자 그대로 추운 지역을 여행할 때 체력 손실을 줄여준다. 흥정 보너스는 없다. 아쉽게도...

  • 러시아인의 정장
러시아 지역을 여행할 때 보너스를 주며 추운 지역 여행시 체력 손실을 줄여준다. 아쉽게도 3개나 챙겨야 하고 모으기도 어려워서 장갑이나 하나 챙겨서 추운 지역을 버티는 용도로나 쓴다.

  • 습한 기후
습하고 더운 지역을 여행할 때 체력 손실을 줄여주며 아주 약간의 흥정 보너스도 준다.

  • 사막 여행자
사막을 여행할 때 보너스를 준다. 3개나 사야해서 모으기 어렵고 덩치 큰 아이템도 하나 있어 그냥 두건 하나 사고 퉁치는 게 좋다. 두건 구입 시 포그 씨가 절대로 그 우스꽝스런 두건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까는 게 백미(...).

  • 휴식과 회복
붕대와 관절약(...)으로 구성된 세트. 은근히 구하기 어렵다. 포그 씨의 건강을 관리할때 회복량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그 외에 몇가지 확정 사고 발생 루트에서 쓸모가 있다. 드럽게 안 파는 주제에 의외로 사용 가능한 상황이 없다시피 하므로 안 사는 걸 추천한다.

  • 하인 업무
하인으로써 필수적인 빗질과 면도에 필요한 도구가 들어 있는 세트. 포그 씨의 건강을 관리할때 회복량을 조금 올려준다. 별 체감은 안 오니 가끔 보이면 사두고 공간 모자르면 거르도록 하자. 그냥 코담배나 구하자

  • 미국인의 정장
미국 지역 여행시 보너스를 준다...만 미국은 철도가 워낙 빠방해서 굳이 챙길 이유가 없다.

  • 무법 생활
불법적인 경로로 여행할 때 보너스를 준다. 보통 해적선을 탈 때 보너스를 받게 되며 이것 말곤 쓸모가 없다. 다만, 해적전을 타는 경우 아주아주 요긴하다.[2] 구성 품목은 사기 주사위와 위조 여권. 남태평양의 네덜란드령 지역들을 지날 경우 요긴한 아이템.


3. 교통 수단[편집]



  • 철도
말할 것 없는 최고의 교통 수단. 최고의 서비스를 최고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빠르고, 싸고, 편하고, 고급지다. 흥정시 웃돈도 보통 적게 부르며, 대부분의 철도가 고급 서비스라서 영국인의 정장 세트 하나만으로 공짜 흥정이 가능한 경우가 많은 것도 장점. 또한 모든 교통 수단 중 가장 편리하기 때문에 날씨 요소를 제외하면 포그 씨의 체력 감소가 전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철도 노선으로 이어지는 특급편이 있음에도 그걸 알아내지 못하거나, 그냥 개통이 안되어 있어서 중간에 예기치 못하게 끊기는 경우가 많고, 특정 노선은 짐칸 추가 구매가 불가능해 여러모로 갑자기 뒷통수가 아플 수 있으며, 철도만 타고 다니려면 교역품 장사를 하기 어려워지는 게 단점이다.

  • 비행선 계열
흔히 생각하는 비행선들은 물론, 로켓 모양을 한 아토믹 시리즈, 기상천외한 날틀들을 전부 포함한다. 비행선의 특징은 "빠르지만 창렬"로 요약할 수 있다. 겁나 빠르지만 필요한 곳에서 만나기 힘들고, 보통 비행선을 탈 이유가 없을 구간에서 억지로 비행선을 타게되는 식. 또한, 비싼 교통 수단이지만 하늘을 날아간다는 점 때문에 체력 소모가 매우 심하다. 발명가들, 특히 제국들의 지배를 받는 식민지 출신 발명가들이 직접 만든 "실험적"인 비행선들이 상당히 많은데 하나같이 개념 없는 가격을 운임으로 부르고, 후속 여행 경로 또한 비효율적이라서 모험을 위한게 아니면 타지 않는게 좋다.[3] 대표적으로 아토믹 시리즈를 만든 아토믹 여사가 직접 개발한 프로토타입 '특급' 비행선을 인도에서 타볼 수 있는데 극동까지 하루만에 보내주지만 부르는 운임이 2만 파운드다. 한편 고작 파나마에서 서인도제도 가는 비용으로 1만 2천 파운드를 부르는 개념 없는 현지 원주민 부두술(?) 비행선 같은 경우도 있다. 참고로, 미국에서 런던으로 돌아가는 노선이 초고가 비행선 노선 딱 하나 뿐이며 9천 파운드 가량을 요구하므로 뉴욕을 거쳐간다면 필히 목돈을 남겨야한다. 이 노선은 원작의 최종 여정 마냥 비행선을 통째로 사들여 더 빨리 이동할 수도 있지만 (약 7천 파운드) 그런 짓은 그만두는게 좋다.

  • 차량 계열
스팀펑크 기계 마차가 대부분이며, 가끔 자동차도 있다. 운임은 매우 저렴하고, 보통 짐칸 값이랑 흥정 비용이 운임보다 더 비싼 경우가 많다. 아쉽게도 공도 여행이라 기본 체력 소모가 매우 크고, 철도 같은 것에 비해선 매우 느리다. 자동차의 경우 마차보다 빠르고 더 편하나 그리 흔하지 않다.

  • 공도 계열
차량 계열도 전부 공도 여행이지만, 이쪽의 경우 제대로된 차량조차 아닌 경우. 기계 코끼리를 타고 다니는 식[4]으로 좀 그럴싸한 경우도 있지만 그냥 낙타나 노새를 타고 가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속도는 어느쪽이든 그냥 다 느리며, 가격은 차량보다 오히려 더 비싸고, 짐 칸 값도 비싸고, 흥정 비용도 비싸고, 너무나 불편해서 포그 씨가 고통 받는 영 좋지 않은 선택. 가능하면 이쪽을 이용하지 않는게 좋다.

  • 선박 계열
문자 그대로 배를 타고 가는 것. 특급 여객선을 타고 가는 노선도 가끔 있으나, 대부분은 좀 구린 연락선이나 화물선, 어선, 심지어 해적선등 영 좋지 않은 것을 타게 된다. 가격이 비싼 편에 속도도 매우 느려서 가능하면 피하는게 좋으나 서태평양에서 벗어날려면 좋던 싫던 타야한다. 철도마냥 뜬금 없이 노선 정보가 끊겨 제대로 여행하지 못하는 일이 많으니 역시 주의하는게 좋다. 가끔 강에서 운행하는 연락선도 있는데 그냥 통통배 타고 느릿느릿 가는 노선이라 포그 씨의 불만이 폭주하는 걸 볼 수 있다. 비싸고 느리고 통수도 자주 맞고 실험적이거나 불법적인 경우도 많은 짜증나는 교통수단이다.

  • 우주로켓 (...)
문자 그대로 지구에서 벗어나기 위한 로켓. 목적지는 달이다. 히든 루트로만 이용 가능하며 이 루트 사용시 당연히 지구 일주 따윈 아무래도 상관 없게된다.


4. 지역별 주요 경로[편집]



  • 유럽
크게 알프스 위쪽으로 최대 이스탄불까지 연결되는 유럽 횡단 특급 열차 경로와, 북독일을 자동차타고 거쳐 시베리아 특급을 타는 경로로 나뉜다. 북유럽을 거쳐 북극에 가거나, 지중해에서 선박과 비행선 타고 수에즈 너머로 가거나 아라비아 반도를 횡단해서 유럽에서 빠져나가는 경로도 많다.
  • 유럽 횡단 특급 열차(오리엔트 급행) - 회차가 쌓임에 따라 조금씩 연장되어 최종적으로 이스탄불로 이어진다. 이스탄불에서 카마르 타지 특급을 타고 카불까지 갈 수 있으므로 꽤나 요긴해보이지만 정작 대부분의 시드에서 이스탄불에서 카마르 타지 노선 정보를 얻지 못하므로 중간에 아나톨리아 반도를 우회해서 갈아타야 하는 함정 노선이다. 또한 이 유럽 특급은 이탈리아 본토로 넘어갈 수 있는 지역이 미정차 지역이라 지중해 여행에는 아무 쓸모가 없다. 참고로 중간에 내려서 다른 연결편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시베리아 특급으로 갈아탈 수 있는데, 마침 시베리아 특급이 사실 자기부상 열차란걸 알려주는 러시아 사람과 만나는 이벤트가 유럽 횡단 특급 열차 이용중에만 나오기 때문에 스피드런시 이 경로가 필수적이다.
  • 독일권 공도 - 대부분 자동차를 타고 가게 된다. 속도도 제법 괜찮고 가격도 좋으나 열차 보다야 매우 느리다. 이쪽 노선의 큰 문제점은 남독일쪽과 제대로 노선 연결이 되는 꼴을 볼 수 없다는 것으로 함정이 아주 많다!
  • 지중해 비행선 및 선박 - 노선이 매우 비효율적이고 느리고 값도 비싸지만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아서 모험에는 아주 적합하다. 아프리카로 내려가서 비행선타며 관광하는 괴상한 루트를 타거나, 원작대로 수에즈로 넘어가거나, 아나톨리아 혹은 아라비아로 갈 수도 있다.

  • 러시아
시베리아 특급 말곤 화물열차나 느려터진 기계마차만 있고 실용선 있는 노선은 전무하다 싶으며 이벤트도 대체로 재미없다. 시베리아 특급 탈 때나 지나가는 경로. 참고로 블라디보스토크는 군사도시화되어 봉쇄령이 떨어진 상태라 거기에 들어가면 나오는게 자유롭지 못하니 주의. 중간에 만주를 거쳐 베이징이나 평양으로 가야한다.
  • 시베리아 특급 - 추워서 체력 까이는 것과 노잼이란 점만 빼면 완벽한 노선. 사실 무려 자기부상 열차인데, 보통 파스파르투가 러시아 귀공녀 아가씨와 썸 타다는 걸 본 기관사가 괘씸함에 멋대로 자기부상 기능을 켜버리는 경우로만 해당 특성 활성화가 가능하나, 유럽 특급에서 정보를 얻었다면 기관사를 구슬려서 초장에 자기부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속도가 거의 2배 차이가 난다. 챠르가 워낙 편집증적인 사람이라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자기부상 기능을 쓰지 못하게 막았다고 한다. 참고로, 러시아 아가씨와 지나치게 썸을 타면 나중에 미천한 하인 주제에 귀한 아가씨 꼬신다고 육두문자와 함께 열차에서 쫓겨나니 적당껏 선을 긋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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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귀부인과 아가씨들에게 어그로를 함부로 끌지 않는 게 좋다. 플레이어 캐릭터인 파스파르투는 언제까지나 미천한 하인 신분이다. 평가가 낮아지는 것 이전에 영 좋지 않은 이벤트로 이어진다! 또한, 왠지 험한 일을 하는 아재들과 으쌰으쌰 열심히 노는 것도 적당껏만 해두는 게 좋다. 본업인 하인 일에 충실하도록 하자.[2] 해적선의 경우 출발 시간 흥정시 말도 안 되는 바가지를 씌우기 때문이다.[3] 대놓고 민족주의 뽕 맞고 외국인에게 바가지 씌우는 것으로 묘사되는건 덤.[4] 약 5000파운드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