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의 스탠드유저/오리지널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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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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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의 스탠드 소개 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의 숨겨진 스탠드 이름 의미 설명 페이지
한글 번역판
숨겨진 스탠드 이름 의미의 한글 번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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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스탠드를 고르는 질문표
스탠드 능력치를 최대로 할 수 있는 선택지. 스크롤 주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동인 게임 7번째의 스탠드유저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스탠드 목록. 2011년에 연재가 시작된 죠죠리온보다 겨우 1년 먼저 완성된 게임이라 원작에서 게임 오리지널 스탠드와 이름이 겹치는 스탠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원작의 스탠드의 어원처럼 아래의 오리지널 스탠드들의 이름도 서양의 록 밴드나 가수에서 따온 이름들이고, 조작계나 보조계인 스탠드 중에는 물건을 만들어내거나 다양한 특수 효과가 달린 총알을 쏘는 등의 특이한 스탠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의 스탠드는 특수형과 군체형을 제외하면 스탠드의 타입별로 특정 능력에는 A 랭크가 반드시 들어있다. 타입별 A 랭크가 고정된 능력들은 아래 표에 정리해 놓았다.

스탠드의 정의에 대해서는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 참조.

2. 주인공 스탠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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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능력치 랭크는 게임 내의 실제 성능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게임 초반의 질문에 대답하면 유형에 따라 아래의 스탠드 중 하나를 얻고 시작하게 된다.

• LV1 공통 기술 - 심장 마사지(SP 5), 돌(SP 1)
• 합체기 소모 SP - 전부 100으로 동일

2.1. 레드 갈란드(レッド・ガーラン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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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아카츠카(赤塚)

• 기본 말버릇 - 계획대로 !? 나는 계획대로… 7번째 스탠드를 익혔다!

• 스탠드 이름 유래 - William "Red" Garland (1923~1984) 전직 권투 선수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모던 재즈의 숨겨진 보석이라 불리운다.

• 스탠드 설명

공격력이 강하다는 설명에 걸맞게 공격력 수치는 최고로 HIGH한 DIO 다음으로 강하며, 심지어 죠타로보다 높다. 1레벨에 오라오라 러쉬를 배우는 시점에서 말 다했다 "때린 상대방을 정신 못 차리게 만든다"는 능력은 얼핏 보면 이게 뭔소린가 싶지만, 이는 타격을 넣은 적에게 정신적/육체적 디버프를 건다고 이해하면 쉽다… 만 정밀동작성 D의 고증을 너무 잘 살려서 명중률은 낮다(…). 결국 깡파워로 미는 타입의 스탠드.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게임이 쉬워질 거 같지만 1회차에서 굴리면 초반엔 상당히 고생할 수 있다. 적과의 거리가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로 나누어져 그에 따라 유효 공격 타입과 데미지가 갈리는 시스템인데 실제로는 중거리, 원거리 적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자랑인 그 강한 공격력을 살릴 기회가 그다지 없고, 스타 플래티나와 같은 타입임을 증명하듯 중거리 기술은 레벨 30에 딱 하나만 배운다. 스탠드가 아닌 중거리, 원거리 적을 상대할시엔 중후반부에 가서야 구입할 수 있는 베어링탄이나 라이플탄을 사용하는 게 오히려 더 효율이 좋을 지경. 그나마 플레이어 대전에서는 접근, 후퇴로 거리 조절이 가능하지만 게임에서는 거리 조절 기술이 없기 때문에 매우 힘들다. 파문 기술이나 이벤트, 숙박으로 배우는 전체 공격 기술을 아직 못 배웠다면 우승자의 증표로 전체 공격 스킬 배우기를 노리거나 돌멩이나 던져야 한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파워에 치중한 타입답게 명중률이 떨어지는 편이고 SP 양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며, 레벨 업으로 배우는 전체 공격 기술도 하나 뿐이라 주로 원거리 스탠드 동료와 함께 다니는게 가장 좋은 선택. 파문도 익힐 수 있으니 원거리 기술도 포함해서 여럿 익혀두면 매우 편해진다. 단점은 많지만 그래도 단순하게 강해지는 스탠드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그 위엄 쩌는 공격력을 뽐낸다.

2.5.1 버전에서는 호텔 이벤트로 중거리 기술이 셋이나 추가됐다! 붉은 포효는 단일기, 붉은 섬광과 붉은 투지는 광역기로 특히 붉은 투지의 경우 레드 갈란드 레퀴엠처럼 SP 수급 문제만 극복한다면 중거리와 원거리에 있는 적들을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어서 편해진다.

그리고 레벨 50에 도달해 R.G.R을 배우는 순간, 회복 아이템을 넉넉히 준비하고 개발실에서 구입할 수 있는 로한의 원고로 SP 소모율을 절반으로 줄이는 식으로 SP 수급 문제만 극복한다면 이 게임에서 1, 2위를 다투는 사기 스탠드로 돌변한다. 더 월드나 스타 플래티나가 '시간 정지'에 도달했듯이, 레드 갈란드만 모든 주인공 스탠드 중에서 유일하게 레퀴엠에 도달하는데 레드 갈란드의 정신 지배 능력이 극에 달했다는 설정답게 데미지와 함께 SP 삭제 등등 작중 존재하는 거의 모든 상태 이상을 걸어버린다. 맞으면 적은 이미 죽어 있다.

사족으로, 선례들에선 레퀴엠에 도달했을 때 이전의 능력과는 전혀 관련없어 보이는 능력을 얻었기에 이상해 보이지만, R.G.R은 그냥 원래 능력이 짱 쎄지는 정도에 그친다. 일단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레드 갈란드의 정신 압박(?) 능력이 극한에 달해서 결국 영혼까지 짓누르는 경지에 이른 레퀴엠의 편린이라고 한다. 맞은 상대는 영혼이 몸밖으로 튀어나오게 되고 레드 갈란드가 때린 영혼은 죠스케가 화내게 만든 대상을 맘대로 고친것 처럼 왜곡되고 뒤틀리면서 게임상 상태이상에 빠지게 된다 사실 구리가 붉은 빛을 띄므로 골드, 실버에 이은 세번째 레퀴엠이 될 수 있었다 카더라

여담으로 일부 기술에 쿠죠 죠타로와 똑같은 오라오라가 들어가는데, 이건 한글판 한정이고 원판이나 영어판의 경우에는 연타 러쉬, 마하 러쉬라고 나온다. 또한 죠타로를 모티브로 한 스탠드라서 그런지, 개조 및 치유 능력을 지닌 카펜터즈랑 카디건즈와 마찬가지로 게임 초반부에 학교에서 NPC와의 대화문 선택지를 통해 그로테스크에 약하다는 특성을 설정할 수 없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러시대결을 했을 때 정밀동작성이 위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이긴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2. 하울링 울프(ハウリン・ウル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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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이누카이(犬飼)

• 기본 말버릇 - 프리덤

• 스탠드 이름 유래 - Howlin' Wolf (1910~1976) 강렬한 소리의 미국의 블루스 뮤지션. 1950년대 일렉트릭 블루스 음악 발전에 기여함.

• 스탠드 설명

스탯도 밸런스가 잡힌 편이고 초반부터 많은 기술을 기억하므로 중반까지는 어떤 적도 상대할 수 있어서 유용하나, 후반부로 가서는 토네이도와 사이클론 외에는 쓸만한 기술이 없기 때문에 다른 기술들이 잉여가 된다는 단점이 있다.

주인공 스탠드 중에서는 와일드 하츠, 캐러밴, 스페셜즈와 더불어 자아를 지닌 얼마 안 되는 스탠드인데, 의외로 스탠드 자체의 성격은 섬세한 편이라 죠셉한테 개라는 소리를 듣고 시무룩해하거나, 명색이 늑대인데도 이기한테 쫄았는지 깨갱대는 묘사가 있다. 주인공이랑 성격도 다르고 되네르 케밥도 먹는 정확히는 이기한테 뜯기는 묘사가 있는 걸로 보아 반 자율행동형이고 식사도 가능한 모양. 그리고 위처럼 같은 개과라 그런지 이기에게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기가 죽었을시 울부짖고, 이기 엔딩을 볼 시 이기랑 기싸움을 한다. 와일드 하츠와 더불어 탑승을 배우고 이기와 이벤트가 있는 단 둘뿐인 스탠드.

완전한 늑대는 아니고 늑대형이다. 때문에 게브신전에서 이기처럼 냄새로 적의 위치를 알아내는 활약은 하지 않는다. 제작자 왈 몸의 대부분이 기계처럼 되어있고 털가죽 부분이 넓지않아서 푹신푹신하진 않다고. 아쉽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3. 오션 블루(オーシャン・ブル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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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미즈노(水野)

• 기본 말버릇 - 법대로 해

• 스탠드 이름 유래 - The Ocean Blue (1986~ ) 펜실베니아의 인디 기타 팝 밴드.

• 스탠드 설명

죠스타 일행에서 부족한 원거리를 보충해주는 스탠드지만, SP 양이 적은 게 단점. 또한 전용 공격 기술 외에는 다른 기술을 배우지 않아서 기술 폭이 좁다. 대신 상태이상에 강하고 원거리 내성이 있다. 소닉 유스, 퀵 실버, 캐러밴, Mr.BIG과 더불어 숙박으로 파문 기술을 배우는 얼마 안 되는 스탠드고, 블러드 벙커는 방어 무시 기술이므로 보스를 상대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기술은 정신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방어 전략 중시로 가도 파괴력에 끼치는 영향은 없어서 추천되는 전략은 '도망친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의 스탠드.

• 본체의 성격진단

• 제작자의 주석

2.4. 더 조이 킬러(ザ・ジョイキラ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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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부스지마(毒島)

• 기본 말버릇 - 좋다구

• 스탠드 이름 유래 - The Joykiller (1995~2003, 2014~) 캘리포니아의 하드코어 펑크/얼터너티브 락 밴드.

• 스탠드 설명

통상 공격에서 높은 확률(55%)로 독에 걸리게 한다. 독은 자연 회복이 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적도 적으므로 상당히 편리. 기술은 파괴력에 의존하는 게 많지만 정작 파괴력보단 정신력이 높다. 그러므로 파문전사로 만드는 게 좋다. 또한 지속력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고 전체 공격 기술 위주라 적이 많지 않다면 연비가 나쁘다. 스탠드의 속도는 빠른 편이라 선제공격하는 일이 많으므로 지속력을 대폭 낮춰도 파괴력을 크게 올려주는 전략인 '이판사판'이 추천된다.

레벨 45에 배우는 기술인 오염은 SP 소모가 커도 적 전체에게 강력한 데미지와 다양한 상태 이상을 걸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며, 특히 게브신전 때 그 위엄을 볼 수 있다.

아누비스신과 마찬가지로 물체를 통과해서 베어낸다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지 아누비스전에서 특수 대화가 출력된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5. 소닉 유스(ソニック・ユー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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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오토미네(音峰)

• 기본 말버릇 - 재밌겠네

• 스탠드 이름 유래 - Sonic Youth (1981~ ) 미국 뉴욕 출신의 혼성 록 밴드. 80~90년대 초반 역사상 최고의 인디밴드로 손꼽힘.

• 스탠드 설명

파괴력, 지속력이 밸런스가 잡혀 있고 SP가 많아서 좋다. 중거리 기술이 많아 사용하기도 편하다.

주로 적의 스탯을 낮추고 아군의 스탯을 올리는 기술을 배우며 공격 기술도 꽤 배우고, 호텔 숙박 이벤트로 얻는 기술인 시끄러운 음악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각각 적 전체에 데미지+적 전체의 스탯을 약화+상태 이상 무효 속성 적도 약화, 아군 전체 강화라서 상당히 유용한 데다가 파문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1회차용 스탠드로 사용하기 아주 좋다.

특화된 요소는 없어서 사기성까지는 느껴지지 않지만 딜링과 서포트 둘 다 흠잡을 데가 없어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밥값은 하는, 안정적으로 강한 만능형 스탠드. 역효과로 소닉 유스를 너무 오래 사용하다가 다른 스탠드들을 사용할 경우 답답함을 느끼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6. 와일드 하츠(ワイルド・ハー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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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오오가미(大神)

• 기본 말버릇 - 오해야

• 스탠드 이름 유래 - The Wildhearts (1989~1997) 영국의 하드록 밴드.

• 스탠드 설명

스피드 이외의 스탯은 낮지만 중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커버하는 기술을 배운다. 희한한 건 통상 공격이 연속 2회 공격이라 다른 근거리 기술보다 데미지가 잘 나온다는 것. 한계 돌파를 사용해서 스탯을 최대치로 올린 후, 적의 스탯을 낮추고 일정 확률로 체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는 엔들리스 네임리스를 난사하고 공격하는 수법이 SP를 적게 소모하기 때문에 효율이 좋고 장기전에 유리하다. 하지만 결정타로 쓸 만한 기술이 없어서 합체기나 핵탄두 등으로 때워야 한다. 또한 정신력이 높기 때문에 파문을 배워두면 좋다.

레벨 12가 되면 배우는 탑승은 필드상의 이동속도가 올라가서 편해지나, NPC들과 대화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설정을 반영해서 본체의 의지와 상관없이 멋대로 튀어나와 적을 추적하는 이벤트가 두 개나 있고[11] 하울링 울프와 마찬가지로 이기와 이벤트가 있으나 혼자서 케밥 가게의 고기를 다 처묵하거나 아쉽게도 숙박 이벤트로 얻는 기술은 없다.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엔들리스 네임리스는 킬러 퀸의 시어 하트 어택처럼 원격자동조종형(자동추적형) 스탠드라고 한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7. 딥 퍼플(ディープ・パープル)[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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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의 성격이 반영되어 합체기 이름에서 드러나는 끝없는 귀차니즘

•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타바사키(煙崎)

• 기본 말버릇 - 귀찮아

• 스탠드 이름 유래 - Deep Purple (1968~ )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특히 헤비록 계열의 록음악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대표곡인 Highway Star는 본편에서 스탠드 이름으로 쓰였다.

• 스탠드 설명

스탯은 평균적으로 보면 높지만 공격 기술들의 위력이 그다지 뛰어나지가 않다. 초반에는 짧은 사정거리를 열기, 냉기 등의 거리 무시 전체 공격으로 커버하고 레벨 40 이후에는 SP를 크게 소모해도 적 전체에 거리를 무시하고 큰 데미지와 다양한 상태이상을 거는 기술인 오염으로 더 조이 킬러와 비슷하게 마비, 중독, 암흑, 혼란, 용해, 화상, 수면, 속박, 날아감, 감전, 분노 등등으로 적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들 수 있지만, 아무래도 근거리형이라 거리가 떨어져 있는 적들을 본격적으로 상대하는 데에는 만성적으로 화력이 모자라고 보스를 상대하는 데에도 조금 애먹게 된다. 무엇보다도 거리가 M 이상인 적 상대로는 속성 공격이랑 오염 빼면 돌이랑 공기탄 빼고는 쓸 게 없다.

종합적으로 보면 1대 1로 싸우는 것보다 동료와 함께 싸우는 것에 더 걸맞는 스탠드.

대기의 기체 밀도를 조작하는 능력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선전에서는 동굴에 숨었을 때 주변의 온도를 냉각시키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 원작에서 미친 듯이 대폭소하는 일행을 보고 혼자서만 눈치를 못 채고 다들 더위로 맛이 갔나 싶어서 당황했던 죠셉이 제일 먼저 스탠드사의 정체를 간파해서 대폭소하는 전개로 흘러가고, 죠셉이 진상을 밝히기 전에는 다른 일행들이 원작과는 반대로 죠셉 혼자서 정신이 나갔다고 여긴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8. 픽시즈(ピクシーズ)[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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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키노시타(樹下)

• 기본 말버릇 - 적당 적당

• 스탠드 이름 유래 - Pixies (1985~ ) 미국 매사추세츠 출신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포효하는 절규 보컬이 특징이다.

• 스탠드 설명

대기만성형 스탠드로 초반에는 약하지만 중반부터 조작계 스탠드 최강의 공격 기술과 스탯 상승 기술을 배우므로 편해진다. 상태이상에 강하고 적의 HP와 SP를 흡수해서 회복하는 기술도 있기 때문에 장기전에 꽤 유리하다. 다만 속도가 느리고 공격 기술의 명중률은 나쁜 편. 그리고 대체 기술이 있긴 하지만, 스탯 업 기술인 한계 돌파를 배우지 않아서 같은 효과를 가진 아이템인 심선맥수나 하위호환인 피라미드 모형이 없다면 보스전에서 제법 힘들어진다. 추천되는 전략은 '떨어져서'.

저스티스전에서 죠타로와 동행시, 시체도 조작할 수 있다는 특수 대화가 출력되며 시체를 아군으로 합류시켜 엔야 할멈을 다굴할 수 있다! 그러나 러버즈전에서는 직접 움직일 수 없고 요정을 주변 물체에 침투시켜서 조작하는 식으로 싸우는 스탠드라 그런지 죠셉의 뇌 속에서 카쿄인, 폴나레프와 같이 싸울 수 없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9. 미라클즈(ミラクルズ)[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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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카게야마(影山)

• 기본 말버릇 - 아냐

• 스탠드 이름 유래 - The Miracles (1955~2011) 스모키 로빈슨이 이끄는 미국 R&B 그룹.

• 스탠드 설명

다양한 상태이상이나 상대의 속성 공격, 물리 공격에 대응하는 장벽을 쓸 수 있고 지속력, 속도, SP는 높지만 화력이 낮은 게 걸림돌. 존재감을 조절할 수 있어서 그런지 주인공의 스탠드 중 유일하게 적 인카운트 확률을 조절할 수 있다. 추천되는 전략은 공격형으로 갈 경우에는 '이판사판', 지원형으로 갈 경우에는 '도망친다'. 최면을 이용하여 이런저런 대화나 숨겨진 요소들을 찾을 수 있어서인지 이벤트는 성능과 별개로 꽤 많다.

사가 시리즈의 초기 작품인 "마계탑사 SAGA"의 최종보스 신을 이기고 들어갈 수 있는 디버그 룸의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대기실에 나오는 설명에 의하면, 잠수함 루트의 오리지널 캐릭터 "DJ 잉크"의 스탠드인 "립스"와 경쟁했지만 립스를 밀어내고 주인공 스탠드 목록에 들어갔다고 한다. 덕분에 립스는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스탠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생체 전기를 조작한다는 점을 보면 서바이버와 비슷하지만, 오직 분노만 자극하는 서바이버와 달리 미라클즈는 이벤트에서 다양한 감정을 자극시킬 수 있다고 나온다. 암시 능력의 경우 헤븐즈 도어나 화이트스네이크의 환각 능력과 유사한데, 바람을 암시해서 날려버리거나 폭탄을 암시해서 폭발시키는 등 물리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특징은 두 스탠드도 작중에서 보여준 적이 있지만, 미라클즈는 게임 시스템에 맞추기 위해선지 물리적 간섭이 더욱 부각되고 스킬명도 에코즈 ACT.2에 가까운 느낌이다.

타인의 의식을 조작한다는 점이 잘 먹혀들었는지 일본어 공략 위키의 인기 투표에서는 오션 블루와 근소한 차이를 두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성능과 이벤트 등과는 별개로 본체 쪽은 성격 자체가 상당히 어둡다. 게임 내에선 보기 힘들지만 주석과 성격진단을 보았을때 정상적인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카쿄인을 이은 17년의 고독 50일의 우정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10. 네이팜 데스(ナパーム・デ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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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히노(火野)

• 기본 말버릇 - 관심없어

• 스탠드 이름 유래 - Napalm Death (1982~ ) 그라인드코어 장르의 창시자 영국 밴드. You Suffer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1초짜리 노래.

• 스탠드 설명

퀵 실버, 미스터 빅과 함께 주인공의 스탠드로 등장하는 세 도구형 스탠드 중의 하나로, 지속력은 낮지만 파괴력과 SP가 높아서 1대 1로 싸울 때 좋다. 각종 근, 중거리 공격 기술과 1체 및 전체 공격 기술을 비롯해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기술도 다양하게 배우기에 기술폭이 다양하다. 다만 원거리 적과 지속력이 높은 적에게는 오히려 불리하다.

글자를 쓴다는 점에서는 히로세 코이치의 에코즈가, 폭탄을 만들 수 있고 시간을 되돌린다는 점[18]에서는 키라 요시카게가 생각나는 스탠드다. 다만 이상한 노트를 통해 발생하는 키라 요시카게와의 전투에서 서로의 스탠드에 대해 평가하는 도중 키라가 킬러 퀸은 "만지는 것만으로도 폭발시킨다."고 언급하고 파괴력은 킬러 퀸이 더 우세하다고 말하는 것과 비교하면 '폭발' 글자를 써야만 폭탄을 만들 수 있고 상대를 폭탄으로 만들지 못하는 네이팜 데스가 좀 부족해 보이지만, 사실 네이팜 데스(와 주인공)는 거의 안티테제일 정도로 킬러 퀸(키라 요시카게)과 대조적이다. 폭탄의 개수가 없고, 폭파 범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글자를 조합해서 단순한 폭발 이외의 다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확장성, 폭탄이 자동적으로 기폭하는 것, 시한 폭탄이 있으나 결과적으로 자동 기폭이라는 점, 레벨 다운이란 게임적 요소를 제외하면 어느 정도 본체의 뜻대로 시간을 되감을 수 있다는 점, 화살의 영향력 없이 시간에 관계된 힘을 얻는다는 점, 스탠드체가 인간형이 아니라 육탄전이 불가능하다는 점. 결국 일장일단이 있는 셈.

행드맨전에서 폴나레프를 따라갈 경우 홀 호스를 상대로 '펜은 칼보다 강하다' 라는 명언을 들을 수 있다. 총한테 지고 펜에게도 무시당하는 실버 채리엇이 불쌍해진다. 러버즈전에서는 주인공이 직접 들고서 싸우는 도구형 스탠드이기 때문에 죠셉의 뇌 속으로 들어가서 러버즈와 전투하지 않는다. 뇌 속에서 마구 폭발시켰다간 죠셉의 치매가 더 빨리 왔을지도…

또 모든 스탠드를 통틀어 유일하게 엔딩에서 자신의 스탠드를 쓰지 않으며 살아가는 결말이 나온다. 비슷한 타입의 키라가 지속적으로 킬러 퀸으로 살인을 저질렀던 것을 생각하면 비슷하면서도 결정적으로 다른 점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스탠드 유저끼리도 비슷하면서 대조적인 부분이 많은데, 스탠드 이외의 전투능력을 보유한 파문술사 <-> 스탠드 외에는 전투능력이 전무한 샐러리맨, 정의를 위해 평화로운 일상에서 벗어난 주인공 <->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불의를 저지르는(사람을 거리낌없이 죽이는) 키라, 관계가 서툴었지만 누구보다 강한 인연을 만들어낸 주인공 <-> 대인관계가 원만하나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터놓지 않는 키라 등, 레드 갈란드와 달리 공식적인 코멘트는 없지만 제작자가 키라를 안티테제로 삼아 만든 스탠드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11. 카펜터즈(カーペンターズ)[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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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츠치야(槌谷)[19]
  제작자 트위터에 의하면 츠치야라고 읽는다. 참고

• 기본 말버릇 - 헛소리

• 스탠드 이름 유래 - The Carpenters (1969~1983) 미국의 전설적인 남매 팝 듀오. 이지리스닝 팝에 대해 거론되는 그룹 중 하나.

• 스탠드 설명

위력이 강한 기술은 거의 배우지 않고 주로 아군을 회복시키거나 스탯을 상승시키는 보조 기술을 배운다. 상태이상 내성이 높지 않아서 방어적인 전략을 선택하는 게 좋으며, 대부분의 기술은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파문을 배워두는 편이 좋다.

전문 힐러 스탠드는 아니지만 개조 능력으로 치료할 수 있어서 보조형 스탠드와 마찬가지로 특수 대사가 출력되고, 보조형 스탠드 전용 이벤트도 볼 수 있다. 카디건즈와 마찬가지로 개조와 분해 능력으로 피를 볼 일이 많다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초반부에 학교에서 NPC와의 대화로 그로테스크에 질색하는 특성을 붙일 수 없다. 또한 개조 능력으로 각종 기계를 수리 가능하다는 설정을 살려서, 카오스 모드 한정으로 타워 오브 그레이 때문에 망가진 자동운항장치를 수리해서 이집트까지 비행기로 가다가 죠스타 가문의 탈 것 징크스가 극한에 도달했을 경우의 엔딩을 볼 수 있고, 고장난 비행기를 수리해서 데스 13전을 스킵해버리는 대신 경비행기를 타고 나타난 다른 적과 싸우게 된다.

주인공 스탠드 중에서 유일하게 DIO처럼 로드롤러를 무기로 쓸 수 있다. 적 1명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며, 일정 확률로 즉사시키거나 느려지게 한다. 카오스 모드로 해서 콩가루 집안이 나오고 사악도를 최대로 올려 미친 세계 엔딩을 보면 최고로 HIGH한 츠치야가 된다고 한다 실제로 제작자가 트위터에서 밝힌 주인공 스탠드별 에니어그램에 의하면, 카펜터즈의 성격은 DIO와 대응한다고 한다.

커스터마이징은 회복 아이템과 위조약, 고철을 좀 더 쓸만한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이 기술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만들 수 있지만 문제는 실패 확률이 높아서 아이템을 그냥 날려먹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이브&로드는 필수. 커스터마이즈를 사용하여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커스터마이즈로만 제작 가능한 아이템은 밑줄로 표시.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12. 퀵 실버(クイック・シルバ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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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야마토(大和)

• 기본 말버릇 - 방해된다

• 스탠드 이름 유래 - Quicksilver Messenger Service (1966~2003)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한 록 밴드. 사이키델릭 록의 선구자.

• 스탠드 설명

주인공 디폴트명이 야마토고, 필살기가 파동포인 점을 보면 우주전함 야마토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스탠드 중에서 네이팜 데스, 캐러밴, Mr.BIG과 함께 행드맨전에서 폴나레프를 따라가면 홀 호스와 대면시 특수 대사가 나오는 단 넷뿐인 스탠드. 권총vs대포 구도로 대결이 성사되려 하나 폴나레프가 말리는 바람에 무산된다. 러버즈전에서는 팔에 스탠드를 장착하고 전투하는 도구형 스탠드라는 이유로 카쿄인, 폴나레프와 같이 러버즈와 싸울 수 없다. 리틀 피트가 시급하다

전체 공격 기술이 강력하기 때문에 잡몹들 상대로는 고생할 일이 없고 원거리 스탠드라 오션 블루와 마찬가지로 죠스타 일행에서 부족한 원거리를 보충해준다. 다만 명중률과 지속력이 낮고 상태이상에 걸리기 쉬우며 대부분의 기술이 많은 SP를 소모하는데 SP가 낮아서 장기전으로 가면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래도 파동포의 위력이 매우 막강하다. 게브신전에서 참을 수 없군, 파동포를 먹여주겠어!라고 말하며 파동포를 날리려다가 죠셉한테 제지당하는 걸 보면 본체는 파동포덕후인듯. 종합적으로 보면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스탠드.

오션 블루, 소닉 유스, 캐러밴, Mr.BIG과 마찬가지로 죠셉과 함께 숙박해서 파문 기술을 배우는 이벤트가 있지만, 다른 스탠드와 비교하면 매우 까다롭게도 개발실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파문 비전서로 배우는 기술도 요구하기 때문에 회차 플레이 도중에만 습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금속을 연료 내지 탄환으로 사용한다는 설명에 걸맞게 캘커타, 에드푸, 카이로에서 살 수 있는 고철로 SP를 회복시킬 수 있다. 한 번에 20포인트 회복하며 고철 하나당 3번까지 회복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점핑 잭 플래시의 팔 부분만 뜯어서 능력을 뺀거다 그 덕에 죠셉과 압둘을 엄청 애먹였던 바스테트 여신이 그냥 에너지 공급원(…)으로 전락하고, 머라이어가 자력으로 날아온 금속을 죄다 흡수해서 전력전개된 파동포를 맞고 산화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주인공 스탠드 중에서 캐러밴과 함께 유이하게 한계 돌파나 대체 기술조차 배우지 않는 스탠드인데, 같은 도구형 스탠드인 네이팜 데스나 미스터 빅과 달리 아예 배우지 않는 이유는 제작자가 트위터에서 답변한 바에 의하면 파동포가 계왕권 에네르기파와 비슷하게 퀵 실버의 한계 돌파나 마찬가자이기 때문이라고. 때문에 심선맥수나 하위호환인 피라미드 모형이 없다면 보스전이 제법 힘들어질 수 있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13. 카디건즈(カーディガンズ)[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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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이사지(伊佐治)

• 기본 말버릇 - 합리적으로

• 스탠드 이름 유래 - The Cardigans (1992~ ) 스웨덴의 60년대 풍의 어쿠스틱 록 밴드. 니나 페르손을 앞세운 부드럽고 상큼한 음색이 특징.

• 스탠드 설명

죠죠 DISK를 쓰지 않는다면 유일한 전문 힐러 스탠드다.[21] 때문에 수술 등으로 피를 볼 일이 유독 많을 텐데 피 공포증이 있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인지, 레드 갈란드와 카펜터즈처럼 게임 초반에 학교에서 대화문 선택지를 통해 그로테스크에 약하다는 특성으로 설정할 수 없다.

전문 힐러 스탠드답게 회복에 한해서는 최고의 성능을 가졌지만 겉모습에 걸맞게 파괴력이 약하기 때문에 직접 싸우는 것보다는 동료를 회복시키면서 싸우는 게 좋다. 때문에 핵탄두 같은 강력한 아이템 없이 혼자서 싸워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곤란해진다. 대신 정신력이 높아서 파문 데미지가 잘 나오므로 파문을 배워두면 시생인과 흡혈귀를 상대할 때 무쌍을 찍는다. 누가 진짜 파문전사냐! 나야! 내가 존나 파문전사다! 스탠드 따윈 필요 없어! 스탠드는 겁쟁이들만 쓴다고!

채혈은 거리에 관계 없이 적의 체력을 빼앗고, 레벨 43이 되면 배우는 극약은 상대에게 온갖 상태이상을 종합선물세트마냥 걸어버리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특히 극약은 카이로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요긴하다. 심장 마사지용 기기인 AED로 공격을 할 수 있지만 정작 심장 마사지 성공률은 남들과 같다. 그래서 체력도 100% 회복시켜주는 부활이 이득이다.

아무래도 3부 아군 파티 내에서 유일한 회복형 스탠드이다보니 스토리 진행 중에 누가 다치거나 아플 경우 파티원들이 가장 먼저 찾는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데스 13전은 아예 통째로 스킵할 수 있는데, 그 대신 경비행기로 추격해 온 다른 적 스탠드사와 전투를 하게 된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14. 캐러밴(キャラバ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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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카네다(金田)

• 기본 말버릇 - 흔한 일이지

• 스탠드 이름 유래 - Caravan (1968~ ) 60년대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 스탠드 설명

주인공 스탠드 중에서는 하울링 울프[37], 와일드 하츠, 스페셜즈와 더불어 자아를 지닌 얼마 안 되는 스탠드고, 스페셜즈와 함께 게임 상에서 대사를 하는 유이한 스탠드인데, 기묘하게도 간사이벤을 쓴다. 구수하다

행드맨전에서 폴나레프를 따라간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스탠드가 배운 기술에 따라 홀 호스와 대면시 특수 대사가 출력된다. 핵탄두나 미사일처럼 광역 피해를 입히는 무기일 경우 홀 호스가 주변의 무고한 사람들까지 죽일 셈이냐고 지적하고, 바주카포는 퀵 실버와 똑같이 권총vs대포 구도가 만들어지지만 폴나레프가 말리고, 실탄 발포나 기관단총은 캐러밴이 '아마추어가 프로 암살자에게 덤비다니 제정신이냐'고 말린다.

유일하게 레퀴엠에 도달하는 레드 갈란드와 비슷하게, ACT형 버전이 존재하는 유일한 스탠드로 파워 업 이전의 파괴력은 상인이라서 스탯이 지능에 몰빵된 탓인가 그 카디건즈보다 더욱 약하다. 스탠드가 직접 공격하는 게 아니고 주인공이 캐러밴의 능력으로 만들어 낸 여러 아이템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식이라, 시스템 상으로 공격 기술은 아이템으로 존재하는 무기로 공격하는 것과 동일하게 취급되는데, 문제는 이게 물리 공격이기 때문에 다른 스탠드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러버즈 이벤트에서 다른 3명과 함께 가는 것을 선택하면 죠셉의 뇌 속에서 러버즈 잡겠다고 핵폭탄을 터트릴 수도 없는 노릇인데다 이 문제 때문에 주인공이 러버즈와 싸우지 않는다. 리틀 피트가 시급하다 2

스탠드를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이 화염 방사포, 시작형 얼음 나이프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파문을 배워두면 편하다. 오션 블루, 소닉 유스, 퀵 실버, Mr.BIG처럼 숙박 이벤트로 파문 기술을 배우며 다른 스탠드와 달리 두 개나 배우는데, 하나는 전투조류에서 죠셉이 스트레이초를 상대로 톰슨 기관단총을 가지고 시전했던 그 기술이다(…).

특이하게도 감기약을 소지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해당 기술을 배우는 이벤트가 있는데다가 숙박 이벤트로 습득하는 기술이 독보적으로 많으며, 심지어 DIO의 체크메이트도 사용한다! 할아버지! 당신 스탠드가 가장 약해빠졌다! 레벨 업으로 배우는 기술 중 일부는 해당 레벨이 되지 않아도 필요한 아이템만 가지고 있다면 숙박해서 습득 가능하다. 다만 기술 습득 이벤트는 발생 확률이 끔찍하게 낮고 심지어 실패하는 이벤트도 뜨기 때문에 전부 다 배우려면 세이브로드신공과 어마어마한 인내심은 필수. 회차 플레이를 하면서 아이템이 많이 쌓였다면, 다음 회차로 넘어가서 캐러밴을 고르고 주인공의 방에서 기술을 습득할 때까지 자는 것을 반복하면 더욱 편하게 습득할 수 있다. Ver 2.5 이후부터는 주인공의 방에서 계속 자면 일정 확률로 기면증 디버프가 붙기 때문에, 자기 전에 미리 세이브를 해 두는 편이 좋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글판 카페에 올라와 있는 공략을 참고할 것. 이전에는 1회차에서 캐러밴을 골랐을 경우에만 습득 가능하다고 나와 있었으나 플레이어들이 실험해본 결과 1회차에서 선택하지 않아도 습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숙박 이벤트가 제일 많은 대가인지 주인공 스탠드 중에서 퀵 실버와 더불어 한계 돌파와 대체 기술조차 배우지 않는 유이한 스탠드라, 심선맥수나 하위호환인 피라미드 모형이 없다면 보스전에서 매우 고전할 수 있다.

사실 이 스탠드의 진가는 캐러밴 ACT 2에 있는데, ACT 2를 사용하면 전투 중을 제외하고 언제 어디서든 회복 아이템과 무기를 살 수 있고,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숙박해도 날짜가 흐르지 않기 때문에 호텔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캐러밴 ACT 2의 능력이 설정상 스탠드 유저 본체를 캐러밴의 파우치 안의 공간에 집어넣는다는 설정 때문인데, 터스크 ACT 3의 설정과 똑같다. 다만 숙박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으므로 요주의. 또한 ACT 2를 썼을 때에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도 있다.

그런데 물질을 재조합해 아이템을 만든다는 설정과 무관하게도, 캐러밴 ACT 3의 능력은 그냥 적 하나에게 큰 데미지를 주고 일정확률로 암흑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것 뿐이다. 제작자가 트위터에서 답변한 바에 의하면, '주머니 안 이차원 공간에서 물건을 만들어 낸다(기본) → 주머니 안의 이차원 공간을 다른 공간과 연결한다(ACT 2) → 주머니 안의 이차원 공간에서 물질을 분해해 소멸시킨다(ACT 3)'라는 식으로 능력이 물질 창조에서 이차원으로 옮겨지는 거라고 한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15. 미스터 빅(Ｍｒ.ＢＩＧ)[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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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토고(東郷)

• 기본 말버릇 - 덤벼보라고

• 스탠드 이름 유래 - Mr. Big (1989~ ) 미국의 하드 록 밴드. 미국 밴드이면서도 곡이 동양적인 점이 특징이다.

• 스탠드 설명

본체의 디폴트명인 '토고'는 소총형 스탠드라는 점과 연관해서 고르고13의 듀크 토고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다른 보조형 스탠드와 비교하면 공격형 스탠드처럼 보이지만 화력이 낮기 때문에 공격형으로 나가기에는 난감하다. 비슷하게 총을 사용하는 홀 호스도 미스타도 그랬지만, 죠죠에서 총은 탱커 아니면 서포터 전용인 모양이다 레벨 20이 되면 배우는 절망탄의 위력이 절륜한데, 오염과 마찬가지로 각종 상태이상을 걸어버리기 때문. 그리고 남들보다도 5레벨 빨리 한계 돌파와 비슷한 도핑을 배우는데, 아군에게도 걸어줄 수 있어 아군의 한계 돌파+도핑이면 순식간에 능력치를 뻥튀기할 수 있다. 다만 홀 호스가 그렇듯, 보조형이기에 동료들이 있을때 비로소 막강한 진가를 발휘하는 스탠드다. 홀 호스처럼 No.1보다 No.2를 노리는 자에게 알맞는 스탠드 또한 원거리 스탠드답게, 게임 내에선 선전이나 게브신전을 제외하면 잘 묘사되진 않지만 저격용 스코프가 달린 소총이라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다.

일단 생긴 게 총인데 회복이 가능한 매우 독특한 스탠드라서 보조형 스탠드 한정으로 나오는 치료 이벤트에서 캐릭터들의 반응이 상당히 웃기다. 동료들도 일단 회복탄인걸 알긴 하지만 상처 부위에 다짜고짜 총부터 겨누다보니 대부분 기겁한다.(...) 총을 만들어낼 수 있는 캐러밴과 마찬가지로 소총형 스탠드라 그런지, 죠셉이 전투조류 시절 톰슨 기관단총으로 사용했던 파문 기술을 전수받는 숙박 이벤트가 있다.

행드맨전에서 폴나레프를 따라갔을 때 네이팜 데스, 퀵 실버, 캐러밴과 함께 홀 호스와 대면시 특수 대사가 나오며 권총vs저격총이라 그런지 대사에서 다른 둘보다 직접적인 대결 구도를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이 스탠드와 키 작은 여주인공 조합으로 잠수함 루트로 가서 홀 호스 엔딩을 봐야 진리라고 카더라 러버즈전에서는 네이팜 데스, 퀵 실버와 마찬가지로 도구형 스탠드라서 러버즈와 싸우지 못한다. 리틀 피트가 시급하다 3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16. 스페셜즈(スペシャルズ)[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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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모리히사(守久)

• 기본 말버릇 - 일단은

• 스탠드 이름 유래 - The Specials (1977~ ) 영국의 2톤 스카 밴드. Too Much Too Young 곡으로 영국 1위 달성.

• 스탠드 설명

공격 기술은 많지만 호텔 숙박 이벤트로 얻는 기술을 빼면 데미지가 약한 편이다. 그렇다 해도 공인 최약인 아담 앤트와 비교하면 진행이 수월한 것은 사실이나 이 스탠드는 전투용보다는 이벤트용으로 봐야 하는데, 본체 대신 스탠드가 말하기도 하고 여행에 동행할 때 같이 안 갈 분위기가 아니라고 해서 초를 치거나 다른 스탠드들과 비교하면 호텔 숙박시 뜨는 대화 패턴이 많다. 이기한테 카드게임을 권유하는 SP3 각 스탠드체마다 성격이 달라서 차이점을 찾아보는 것도 소소하게 재미있다. 여담으로 본체 대신 스탠드가 말하거나, 6명이 한 팀이고 각자 자아를 가진 설정은 섹스 피스톨즈와 정확히 일치한다. 심지어 작중에서 칭하는 이름의 약자도 SP로 동일. 노린건가 사실 진짜 정체는 섹스 피스톨즈 레퀴엠이라 카더라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인데, SP5는 여성이다(!!!). 스탠드니까 여성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여성형이라고 보는 게 옳을 듯.

레벨 30 때 호텔 숙박으로 배울 수 있는 기술들은 각 SP의 특수 공격인데, 각 SP의 특기 분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48] 일단 능력치상으로는 같다고 표시되어 있지만 어디까지나 평균치이고, 파괴력이나 스피드, 정밀동작성 등은 개체별로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듯하다.

자아를 가진 6인조 스탠드라는 설정이 잘 먹혀들었는지 7번째의 스탠드유저 영어 공략 위키에서는 인기 투표 1위를 차지하였다. 깨알같이 이벤트가 많은 스탠드라 그런지 스토리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인 듯 하다.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17. 파라오 샌더스(ファラオ・サンダー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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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라이덴(雷電)[52]
  한글판에서는 조사 문제로 ㄴ이 빠져서 라이데로 나온다.

• 기본 말버릇 - 조심하라고

• 스탠드 이름 유래 - Pharoah Sanders (1940~2022) 미국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 세계 최고의 태너 색소폰 연주자의 평을 들음.

• 스탠드 설명

게임 설정상 화력이 약하고 효과가 부족해서 잔재주에 의존해야 한다는 군체형 스탠드지만, 실제 게임상으로는 군체형의 단점을 체감할 수 없을 정도로 데미지가 잘 나오고 대부분의 공격 기술에는 상대를 마비시키는 감전 효과가 있어서 유용하기 때문에 1회차용 스탠드로도 괜찮은 편이다. 초반에는 화력이 강해서 편하지만, 후반에는 레벨 18 이후로 배우는 공격 기술이 숙박 기술을 포함해도 단 셋밖에 없어서 화력이 약간 부족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 아스완에서부터 나오는 전기 속성 무효 적에게는 무다무다…일 것 같지만, RPG 쯔꾸르의 사양 상 중거리도 속성 중 하나로 취급되기 때문에 파라오 샌더스의 기술은 중거리 + 전기 복합 속성으로 취급되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스탠드로 카쿄인 루트를 타면 이벤트 내용상 카쿄인이 약간 불쌍해진다. 디오의 배빵 막겠다고 옷 안에 닿기만 해도 감전되는 스탠드체를 집어넣다니….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2.18. 아담 앤트(アダム・アン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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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모드용 명령

• 본체 디폴트명 - 아리하라(蟻原)[53]
  제작자 트위터에 의하면 아리하라라고 읽는다. 참고

• 기본 말버릇 - 확실해

• 스탠드 이름 유래 - Adam Ant (1954~ ) Adam and the Ants의 리드보컬. 기발한 의상과 행동이 특징적인 펑크 록커.

• 스탠드 설명

스탯 합계 값은 전 주인공 스탠드를 통틀어 최하다. 아리하라! 네놈의 스탠드가 제일 약해빠졌다! 따라서 공격형으로 나가기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문대로 각종 상태이상을 이용해서 적을 서서히 말려죽이는 전술로 나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 목록을 보면 서포트형 기술보다 공격형 기술이 더 많은 희한한 스탠드.(…)

최약체 스탠드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긴 해도 원작에서 같은 유형의 스탠드인 하베스트가 총 500체라는 수적 우위로 데미지를 무시했던 점을 보면, 그 두 배인 아담 앤트는 하베스트 이상으로 수적 우위를 활용해 본체의 피해 걱정 없이 자유롭게 운용 가능한 몇 안되는 스탠드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래봤자 광역기에 취약한 건 마찬가지. 실제로 하베스트도 킬러 퀸의 제1의 폭탄에 데미지를 크게 입었던 점을 생각하면, 아담 앤트도 킬러 퀸처럼 내부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스탠드나 다른 광역기 보유 스탠드 상대로는 좀 버거울지도 모른다.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는 설정인지 스트렝스의 유령선에서 케이트를 발견했을 때와 어촌에서 염사로 페이스를 발견하고 전투에 돌입했을 때 특수 대사가 나오지만, 둘 다 주인공의 능력 활용이 어설프다거나 자기 스탠드보다 약하다는 식으로 디스한다(…). 그리고 둘은 개무시했던 대가로 리타이어에 그친 몇몇과 달리 주인공과 동료에게 완전패배하고 죽는다.

이 스탠드로 카쿄인 루트를 타면 이벤트 내용상 카쿄인이 약간 불쌍해진다.(2) 디오의 배빵 막겠다고 옷 안에 식인벌레를 집어넣다니...

• 본체의 성격 진단

• 제작자의 주석

3. NPC용 스탠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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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댄 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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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틸의 오리지널 스탠드.[54]

죠죠 캐릭터 DISK를 쓰지 않을 시 조력자가 된다. 이름의 유래는 머쓸 솔 계열의 아메리카 출신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Dan Penn의 이름에서 따왔다.

기본적으로 부유하는 양손의 모습을 하고 있고, 능력은 기억을 어떤 매체에 저장하는 것이다. 무생물이면 무엇이든 가능하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시체라는 무생물에 기억을 저장하기도 했다. 제3자의 기억도 저장할 수 있고 저장된 기억은 다른 사람이 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원작의 스토리를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읽을 수도 있다. 단, 게임 오리지널 전개의 경우는 원작에 없는 전개니까 작중의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운명으로 읽을 수 없다는 것이다.

작중에서는 7부의 세계인 일순 후의 세계에서 1~6부에 7~8부가 일부 섞인 혼합 세계의 일본으로 떨어졌다. 이후 일본의 빈 집에서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연구하였으나, 아무 이유도 없이 화살이 흩어져 많은 스탠드사를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55]가 들어와 "당신을 제거해야만 한다. 이 힘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기 전에…." 라고 말하고 스틸을 죽였다.[56]

스틸은 죽기 직전에 댄 펜으로 일기를 쓰고, 자기 자신의 기억을 저장해서 주인공의 컴퓨터 스피커로 상황을 설명한다. 그 후에는 주인공이 챙긴 라디오를 통해 주인공을 돕는다. 제작자가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주인공도 화살 조각으로 인해 스탠드사로 각성했으며, 스틸은 마찬가지로 화살 조각에 찔려서 스탠드사로 각성한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DIO측 스탠드사가 되면서 DIO 쪽으로 전력의 우위가 쏠리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주인공이 죠스타 일행에 합류하도록 유도했다고 한다.

스틸의 목적은 시간 가속 도중 발생한 오류로 인해 생겨난 혼합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원래 있던 곳인 일순 후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알고 있는 운명이 새어나가서 운명이 지나치게 틀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스토리 진행 중에는 스틸이 원작의 캐릭터에게 말을 걸거나 하는 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묘사는 없다. 죠죠 DISK 사용시에는 막판에 죠셉의 워크맨을 통해 한 문서를 폐기 처분하라고 하면서 일행 전원에게 존재를 밝힌다. 이때 죠셉 등 일행들이 갑툭튀한 스틸을 경계하고, 거기다 뷘즈가 주인공을 속이려 한다.

쿠죠 죠린은 이전에 당한 것이 정말로 언리미티드하게 많아서 여기에 적을 여백이 없는 지경이라 속지 않지만, 순진한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서 "문서를 읽겠습니까?" 선택지가 나오는데, 예를 누르면 천국으로 가는 방법을 읽게 되고 돌아오는 길에 영혼 공급원 엘리샤가 죽어 게임 오버.

어느 루트로 가든, 스틸은 게임을 클리어하면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이때 혼합 세계에서 생긴 기억은 소멸되는 듯 하다. 하지만 몸이 기억하지는 못해도 영혼이 기억한다고 하니 무의식적으로 기억하고 있을 듯.

여담으로, 이 게임의 스틸은 일본어 위키에 의하면 진 여신전생의 캐릭터 스티븐을 오마주한 것이란 말이 있다. 실제로 마피아에게 팔려갈 위기에 처한 루시를 보호하기 위해 변태라는 오명을 쓰는 것조차 마다하지 않고 루시의 남편 행세를 했던 신사적인 죠죠의 스틸보다, 중간부터 등장하는 벨링이나 엘리샤만큼은 아니지만 주인공을 자기 목적을 위해 어느 정도 유도했다는 점을 보면, 전투력이 없는 사람이 함부로 사용하면 악마에게 살해당할 수도 있는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무작위로 배포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을 보이는 여신전생의 STEVEN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대체 무슨 수단을 쓴 건지 알 수 없지만, 개발실의 자판기나 디버그 룸의 죠르노를 통해서 시작형 킹 크림슨을 얻고 나면 게임의 기본 설명을 해주던 선택지가 아이템과 무기를 판매하는 메뉴로 바뀌는데, 다른 건 그렇다 쳐도 핵폭탄까지 판매한다...

3.2. 벤트 아웃 오브 셰이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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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자리 잡은 자칭 점술사 레인보우의 원격조작형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리치 블랙모어가 결성한 저 유명한 락 밴드 레인보우가 1983년에 발매한 동명의 앨범 <Bent out of shape>.

스탠드체는 뿔과 외눈, 손만 달린 구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상대방에게 최면을 걸어 미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이 최면은 범위가 넓고 다수에게 힘이 미치는 능력이지만, 세뇌 수준은 아니기에 이 스탠드만으로 완전히 부하로 삼을 수는 없다. 게다가 최면에 걸린 대상이 기절하거나 큰 충격을 받으면 최면이 쉽게 해제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디버그 룸에서 볼 수 있는 뒷설정에 의하면 실제 최면 능력은 별로 좋지 않고 오히려 체술이 더 뛰어난데 이유는 본인의 능력이 스탠드 능력이라는 걸 모르기 때문. 스탠드 능력인 최면술도 그냥 점을 치다가 무의식적으로 쓰는 걸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공짜 점을 치는 척 하면서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어 돈을 뜯어내며 생활하는데 사용했다. 어디서 약을 파는 거냐! 그러다가 DIO에게 고용되어(정확히는 포상금에 눈이 멀어) 일본에 와서 스탠드 능력을 사용해 불량 학생들에게 최면을 걸고 주인공을 공격하였다.

맵에 돌아다니는 불량학생들을 처치하다 보면 타로 카드를 드랍하는데, 이 타로 카드를 가지고 오락실에 들어가면 본체와 전투를 할 수 있다. 공격력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종종 스탠드 능력으로 재우기 때문에 이 점에는 주의할 것. 쓰러뜨리면 필드에 있는 모든 불량학생들이 사라진다. 타로 카드를 얻기 전에 말을 걸면 공짜로 점을 쳐준다면서, 점의 내용에 따라 상태이상을 걸기 때문에 상태이상 회복 아이템을 구하기 힘든 초반에는 아예 안 보는 편이 좋다.

전투에서 죽지 않았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당한 이후에도 계속 스탠드를 이용해 돈을 벌고 있다. 이유는 편도 티켓으로 일본에 와서 돌아갈 수 없어서…. 그리고 이어지는 조이의 질책: "돌아갈 여비도 없다니, 생각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Ver 2.5부터 카오스 모드 한정으로 레인보우를 쓰러트리고 이틀이 지났다면 레인보우에게 비행기값을 줘서 돌려보내거나 여행에 동행시킬 수 있다! 동행시키면 전투에 매번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신 소소한 이벤트가 많이 있어서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데, 고급 호텔에 예약해준 것을 보고 죠셉이 부자라고 감탄하거나 죠스타 일행은 심각한 상황인데 혼자서 음식을 처묵처묵하거나 어촌에서 대놓고 점으로 사기를 치는 등의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DIO측 스탠드유저들에게 배신자로 취급되어 죠스타 일행과 함께 수난을 겪거나 싱가포르에서 조이와 말싸움하는 웃픈 이벤트도 있다. 또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아예 주인공에게 빌붙어서 동거(!)하게 되어 엔딩 후일담에서도 등장하거나 하는 등,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 많은 버프를 받았다.

3.3. 라이노세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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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부랑자 후레우 막시스의 근거리 동화형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1967년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밴드 Rhinoceros.

스탠드체의 실체는 없고, 대신 자연의 바위로부터 스탠드 거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만들어진 골렘은 스탠드 본체가 장착해 싸우는데, 본체가 워낙 형편없어서 그런지 스탠드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빈약하다. 빈약! 빈약! 대신 골렘이 파괴되어도 데미지가 없지만, 이때 골렘이 파괴되면 재료인 바위도 가루가 되어 다시 쓸 수 없다.

첫 등장 시에는 그냥 바위를 조종하는 스탠드처럼 묘사된다. 아직 본체였던 후레우가 스탠드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고, 이때만 해도 후레우는 그냥 지나가던 양아치 A에 불과했다. 후레우는 이 능력을 이용해 행인의 금품을 갈취하고 거부하면 폭행하는 짓을 저질렀으나, 주인공에게 잘못 걸려 오히려 역관광을 탔다.

이후 후레우에게 계속 말을 걸면 고작 10 골드나 최대 HP를 늘려주는 익스피리언스 알약을 얻을 수 있는데 40%의 확률로 사악도가 올라가며, 유령 저택을 이용하면 익스피리언스 알약을 무한대로 얻을 수 있다(…). 끝이 없는 삥뜯기… 이것이 삥뜯기 익스피리언스 알약…!!! 5번 이상 갈취하면 일정 확률로 호텔에 숙박할 때 자신을 포함한 일행이 모두 후레우가 되어 주인공을 비꼬는 악몽(…)을 꾸고, 오늘의 교훈: 후레우를 삥뜯지 맙시다. 악몽을 꾸게 될 거에요! 10번 이상 갈취하면 필드 곳곳에서 후레우의 행보를 얘기해주는 NPC들이 생겨나는데, 무려 50번까지 삥을 뜯었을 때의 대사도 준비되어 있다(…). NPC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개그 캐릭터가 따로 없다.

이후 운명의 노예에 들어가 스탠드를 제대로 쓸 수 있게 된다. 아스완에서 재등장했을 때 유적의 방위를 맡고 있었고, 상술한 능력으로 골렘을 만들어 싸우나 패배한다. 후레우는 유적의 방위를 맡는 것이 자신의 지위와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증거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뷘즈는 단지 버리고 쓸 말로 후레우를 이용했을 뿐이었다. 뷘즈의 목적은 후레우가 유적의 기둥으로 골렘을 만들게 하고, 후레우가 쓰러지면 자연히 유적의 기둥도 파괴되어 유적이 무너지므로 주인공을 생매장시키려고 했던 것. 주인공 일행은 뷘즈를 이기고 나서 3분 내로 유적을 탈출했기에 무사했고 뷘즈는 모종의 이유로 인간이 아니었기에 유적이 무너졌어도 멀쩡히 잔해를 뚫고 빠져나왔지만, 주인공에게 쓰러져 재기불능된 후레우는 그대로 생매장되었으므로 사망 확정.

여러가지로 더 풀과 비슷한 성질을 지닌 스탠드지만, 바위를 사용하다 보니 자유도는 더 풀보다는 떨어진다.

리타이어 시 비명은 "Wooooooooooooooooo!!", 각성 후에는 3개 적은 "Woooooooooooooo!!"

3.4. 세인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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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유타의 스탠드. 이름은 1990년부터 활동 중에 있는 영국의 일렉트로니카 그룹 "Utah Saints"에서 반씩 잘라서 본체와 스탠드의 이름이 결정되었다.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모습에 걸맞게 빛의 힘으로 상대의 체내에 에너지를 잠복시켜 데미지를 대신 받거나 상처를 치유하는 힐러형 스탠드다. 날개를 이용해 바람을 일으키거나 빛으로 눈을 부시게 해서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스탠드의 본체인 유타는 호기심이 많은 성격인 탓에 싱가포르에서 뷘즈의 정체를 주인공보다 일찍 알게 되었고, 이를 눈치챈 뷘즈에게 살해당해 좀비가 되어 주인공의 앞에 나타나고 쓰러트리면 '운명의 노예를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완전히 죽는다. 단 항구에서 유타와 싸우지 않았다면 이후 아예 등장하지 않으며, 3회차부터는 항구에서 싸우지 않은 상태로 에드푸에 도착했을 때의 날짜가 22일 이하라면 싸울 수 있는데, 이기면 주인공을 인정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고 성 조지의 검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오래된 보검과 우승자의 증표를 얻을 수 있다. 사악도가 높다면 유타의 대사가 달라지고 우승자의 증표만 준다.

참고로 유타는 전원 생존 해피엔딩을 포함하여 10번 이상 클리어한 다음 디버그 룸의 뷘즈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환상의 방에서 악마 대신 나오는데, 제법 대사가 많다.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많아서"라고 카더라. 실제로 오리지널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유지중이기도 하고.

인기가 많아서인지 Ver 2.5에서 이벤트가 더 추가되었는데, 카오스 모드로 플레이할시 홍콩에서 남주인공으로 연극용 의상을 입은 상태에서 말을 걸면 인살어를 쓰거나 아이에에에! 닌자? 닌자 왜?!, 격파 후 적과 싸울 때 HP가 절반 이하로 내려가면 파티에 합류하며 그 상태로 회복 계열 스탠드가 필요한 이벤트와 병약 특성 주인공일 때에만 볼 수 있는 문병 이벤트도 볼 수 있고, 싱가포르에서 에보니 데빌과 싸우기 전 한정으로 유타를 뷘즈에게서 구하는 이벤트도 생겼다! 또한 레인보우와 마찬가지로 특정 조건 만족시 엔딩 후일담에서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카오스 모드에서 후일담에 등장하려면 운명 에너지가 좀 있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작중 내용만 보면 뷘즈 때문인 것 같지만… 제작자 클레이맨이 트위터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뷘즈에게 죽지 않아도 얼마 뒤에 병으로 죽는다고 한다. 보스전 때 도깨비불이 나오는 건 그 이유라고. 단 원래부터 단명할 운명이었지만 도깨비불 때문에 수명이 더욱 빠르게 단축되었다고 한다.

3.5. 치킨 샤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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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구에 숨어있는 대인기피증 환자 에밀리오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블루스 밴드 Chicken Shack.

대기를 조종할 수 있다. 닭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몸과 밀착시키기 위해 기본적으로 스탠드에 탑승한다. 압축된 대기를 단번에 풀어서 고속으로 이동하고 대기를 조작해 괴기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또한 거대하기 때문에 닭다리의 발차기 공격은 나름대로 파괴력이 높다.

작중에서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자신을 보는 눈이 자신을 비웃는 거라고 생각하여 마음의 앙금을 자신을 본 사람 또는 물건 등에 화풀이하는 등 괴사건을 일으켰다. 이후 기둥 뒤에 숨어있다가 기둥 속 사내? 주인공 일행에게 발각된 다음 여기저기 도망친다. 결국 파괴 충동을 견디지 못해 주인공 일행에게 덤볐으나 얻어맞고 리타이어한다.

카오스 모드에서 주인공의 사악도가 높을 경우에는 아예 완전히 죽여버리는 선택지가 나타나는데, 주인공은 에밀리오를 경찰에 넘겨도 똑같은 짓을 반복할 것이며 타워 오브 그레이처럼 처치하지 않으면 후환이 생길 거라는 이유로 에밀리오의 숨통을 끊어버린다. 동행한 동료에 따라 스탠드는 일반인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스탠드사가 심판하는 거라고 하거나 폴나레프와 달리 회개하지 않고 자기만을 위해 힘을 쓰는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덧붙이기도 하는데, 어느 쪽이든 동행한 동료의 우호도가 3이나 깎인다.

3.6. 알 허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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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에게 마음을 빼앗긴 이탈리아 출신의 간호원 케이트 허니비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1999년 사망한 미국 뉴올리언스 주의 트럼펫 연주자 "Al Hirt"[57].

꿀벌 모양의 그린 호넷이라는 자동 추적형 스탠드를 만들 수 있다. 그린 호넷은 홍콩~유령선까지에서 벌레 모양의 잡몹으로 등장하며, 그린 호넷들은 여왕벌이 살아있는 한 계속 소환된다. 주인공 스탠드가 아담 앤트라면 대면 직후 특수 대화가 뜬다.

작중에서 케이트는 엔야 할멈에게 스카우트되어 DIO의 부하가 된다. 이후 포에버의 배 스트렝스에서 간호사로 등장하여 선원들을 간호하는 척 하며 그린 호넷들로 선원들과 주인공 일행을 공격한다.[58] 포에버가 탈출한 다음 배 1층으로 도망치나,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하여 재기불능된다.

프로필을 보면 싫어하는 것이 원숭이인 듯 하며,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스위트 엠버나 포에버를 싫어한다. 스위트 엠버를 이긴 후 저승으로 가보면 스위트 엠버와 신나게 말싸움을 하고 있다.

배에서 케이트를 쓰러뜨리지 않고 진행했을 경우 싱가폴 12일 ~ 14일차에서 작은 호텔 2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필드에서 스폰되는 그린 호넷은 사라지지 않는다.

3.7. 머더 돌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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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를 좋아하는 화려한 오타쿠 회사원 조이 오페레타의 원격조작형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호러 펑크 계열의 밴드 Murderdolls.

스탠드체는 없으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넣은 인형을 조종할 수 있다. 본체의 머리카락이 들어갔다면 한 번에 수십 개도 조작할 수 있으며 인형이 파괴되어도 본체에 피해가 가지 않는다. 인형의 움직임은 본체의 기량에 따라 발전할 수 있는 듯하다. 조이는 인형을 다루는 솜씨가 미숙해서 매번 발렸다고 카더라 머리카락을 이용하여 전투가 가능한 부대를 만든 것을 보면 머리카락으로 분신을 만들어 싸운 서유기의 손오공을 연상시킨다.

작중에서 조이는 이 스탠드를 가지고 죠셉과 압둘을 제거하기 위해 일본에 파견되었다. 하지만 제거하라는 죠셉과 압둘을 습격하는 대신 주인공을 습격하고 이후 주인공 일행이 출발하자 본인의 취향대로 젊은 여자를 본뜬 인형들을 데리고 뒤를 쫓는데 싱가포르의 호텔에서 바니걸 부대를 이끌고 습격하거나[59], 캘커타(남주인공 한정)와 바라나시에서 주인공 일행을 유인하여 감금하는 등 집요하게 쫓아오지만, 매번 패하여 결국 DIO에게 버림받고 최후에 어촌에서 주인공에게 패배해 리타이어한다.

조이와 인형들은 공통적으로 물리 공격 위주인데, 조이는 바주카포와 기관단총을 비롯한 실탄 및 폭발 화기로 공격하고 인형들은 나이프나 메스로 공격하며 레벨 4 인형은 전기 속성 공격도 사용한다. 그 중 바주카포는 전체판정이고 꽤 아프기 때문에 주의할 것.

처음으로 등장하는 싱가포르 호텔에서는 바니걸 인형 세 개를 동원하며, 본체를 일점사해 주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참고로 가짜 조이를 쓰러트리기 전까지 인형들은 방에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무한으로 리젠된다! 저길 보세요. 무한으로 나오는 인형들입니다. 좋은 경험치원들이죠. HP, SP를 회복하는 휴대 식량도 높은 확률로 드랍하기 때문에 레벨링을 매우 편하게 할 수 있다.

캘커타에서는 남주인공일 때 맵 남서쪽에 두건을 쓴 사내에게 말을 걸면 1000G를 내고 카바레에 갈 수 있다. 이 때 동료와 동행 중인 경우 죠타로와 헤롱헤롱거리는 폴나레프를 제외한 동료들은 당황해서 말리나 주인공이 한번 가 보자며 이끌고, 카바레에 들어서자마자 직원들 전부가 스탠드로 조작하는 인형이라는 것을 눈치챈 죠타로와 달리 나머지는 함정을 뒤늦게 눈치챈다. 인형들을 해치우면서 메인 부스로 가 대화하면 바로 전투. 해치우는 법은 싱가포르에서와 동일.

바라나시에서는 맵 남쪽에 있는 병원 앞에 있는 정체불명의 의사가 조이의 인형. 말을 걸면 이상한 병원으로 이동되고 전투로 돌입한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4명의 인형들을 데리고 있으며, 이 중 바주카포를 쏴 대는 왼쪽에서 네 번째가 진짜. 진짜를 일점사하면 빠르게 해치울 수 있다.

어촌에서는 술집에 있는 여자에게 말을 걸면 주인공이 조이의 말투를 눈치채고, 조이 본체가 거대한 합체로봇을 만들어 탑승한 뒤 직접 공격해 온다. 역시 폭발성 공격이 주무기이며 종종 낮은 양의 체력을 회복하기도 한다. 체력이 무식하게 높지만 대신 일격기가 통한다.

레인보우, 유타와 마찬가지로 Ver 2.5에서 이벤트가 추가되었는데 카오스 모드에서는 주인공의 가족을 몰살시켜서(!) 주인공을 복수심에 불타게 만드는 이벤트가 생겼고, 엔야 할멈의 호텔에서 여주인공일 때 온천으로 들어가면 여탕을 엿보고 있거나(…) 전 모드 공통으로 카라치에서 조이가 인형을 모아둔 창고가 추가됐다.

남주인공일 경우 알몸인 여주인공 인형 전원과의 하렘 결혼식, 여주인공일 경우 알몸인 여주인공 인형과의 결혼식을 올리는 인형극으로 조이의 변태성(…)을 더 확인해볼 수 있게 되었으며 주인공의 성별과 특성, 동행하는 동료, 카오스 모드 한정으로 가족들의 특성에 따라 나오는 대사가 달라지는 재미도 있다.

남주인공일 때는 여주인공 인형에 죄다 헤롱헤롱하는 폴나레프(…)를 제외하면 그냥 변태나 이상 성욕자라고 한마디씩 하는 수준에 그치지만, 여주인공일 경우 주인공이 부숴버린 인형이 아깝다고(…) 초치는 폴나레프를 제외하면 다른 동료들은 전원 조이의 이런 스토커 짓거리를 진심으로 역겨워한다.(…) 압둘은 그 시점에서 동행할 수 없기에 반응을 볼 수 없지만, 제작자 트위터에 의하면 즉시 불태워버릴 것이라고 한다.

Ver 2.6에서는 남주인공 한정으로 카오스 모드에서 이벤트가 추가되었는데, 제작자가 트위터에서 밝힌 이벤트 조건은 평범한 가족, 가족 몰살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았고, 캘커타의 가짜 조이를 쓰러트리고 원작 루트로 진행하면 안개 마을로 불려온 조이가 엔야 할멈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수련받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엔야 할멈과 조이가 등장하는 부분을 킹 크림슨으로 스킵하지 않고, 호텔 밖의 필드에서 조이가 수련받는 이벤트를 다섯 번 본다면 어촌에서 나오는 조이가 10년간 산전수전을 다 겪은 사람처럼 각성해서 무지막지하게 강화된다.

제작자가 트위터에서 밝힌 뒷설정에 의하면, 부모의 아동 학대로 정신이 뒤틀려서 인간과 인형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이며, 본인의 대리로 내세운 인형과 레벨 3 이상의 인형은 직접 제작한 인형이 아니라 자살 명소 등지에서 조달한 시체 혹은 현지 조달한 시체를 밀랍으로 굳혀서 만든 시체인형이라고 한다. 남주인공은 단순히 제거 대상이라서 쫓은 거지만, 여주인공의 경우 일본 여고생 + 죠스타 일행의 홍일점 + 스탠드사 + 파문술사라는 조합이 조이의 성욕과 수집욕을 자극해서 자신 취향의 인형으로 만들기 위해 집요하게 스토킹했다는 모양. 어촌에서 패배한 이후 은두르에게 처리되지 않았다면 여주인공 스토킹을 계속했을 거라고 한다(…). 제작자 코멘트로는 4부 시점까지 살아있을 경우 '여고생이 아니라서 레어리티가 떨어진다'는 식으로 반응한다는 설정을 보면 일단 스토킹을 그만둘 확률이 있기는 한 모양. 그 전에 완전히 재기불능시키는 편이 사회에 이득일 듯. 이 변태는 해로운 변태다.

3.8. 블랙 아이드 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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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자라는 수령 300년의 나무 헤이마마의 자율행동 자동추적형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유명한 4인조 힙합그룹 The Black Eyed Peas로, 팝송에 관심이 없는 죠죠러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그룹이다.

스탠드 유저가 인간이 아닌 경우라 그런건지, 도마뱀의 모습을 해놓고 자신의 검은 사과 같은 열매에 잠복시켜 기습을 해 수분을 빼앗는[60] 원격 자율행동형 스탠드다. 본체인 나무는 스토리에서 등장하지 않고 디버그 룸에서만 볼 수 있다. 아쉽다 참고로 스탠드체를 통해 인간의 말도 구사할 수 있으며, 자율행동형이기 때문에 본체에 가해지는 피해는 없다.

캘커타의 최서북단에 있는 상인에게서 이 검은 열매를 살 수 있다. 한 개에 300G.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열매를 구입하는 순간 잠복했던 이 스탠드가 튀어나와서 주인공 일행을 탈수 상태로 만든다. 이 상태이상은 독처럼 필드 위에 있을 때마다 피해를 주며, 약으로 치료할 수 없고 오로지 이 스탠드를 해치워야만 가능하다.[61] 수분을 빼앗은 블랙 아이드 피스는 빠른 속도로 도망가며, 직접 잡아서 전투를 하여 해치워야 한다.

근접형이므로 근거리 공격을 퍼부으면 쉽게 해치울 수 있지만, 속도가 빨라서 언제나 선공하며 체력까지 빼앗아가기 때문에 은근히 귀찮다. 해치우면 자동으로 탈수 상태가 해제되며, 높은 확률로 검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이 검은 열매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가진 HP/SP 회복 아이템이며 언제든지 이벤트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문제는 귀찮은 노가다

참고로 주인공의 스탠드가 하울링 울프나 와일드 하츠라면 탑승으로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해서 블랙 아이드 피스를 쉽게 잡을 수 있다. 죠죠 DISK를 사용해서 죠스케나 죠린으로 플레이할 경우에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과일을 되돌리거나 스톤 프리로 실을 늘려서 잡았다며 자동으로 전투에 돌입한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는 제작자 클레이맨이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투고한 오리지널 캐릭터를 채용한 것이다. 참고

3.9. 메탈리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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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의 작은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헤닝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98년도에 결성되어 2011년까지 활동했던 독일의 파워메탈 밴드 "Metalium"으로, 그 때문인지 스탠드 유저 본체도 독일인이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를 생각해보면 메탈리온이 아니라 메탈리움 내지 메탈륨으로 번역해야 맞다.

설계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도구를 스탠드화할 수 있다. 원본의 디자인대로 기계가 만들어져 완성되면 스탠드가 자동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작중에서는 본체가 스탠드사라는 자각이 없는 탓에 제어할 수 없어 절반은 폭주 상태로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었고, 스탠드 능력을 깨달은 후에도 기량이 부족한지 통제는 아마추어 무선 제어 수준이다. 여러 개를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군체형에 해당하며, 완전 자율행동형이 아니면서도[62] 스탠드체를 파괴해도 본체에는 피해가 가지 않는다.

단점은 설계도를 찢어버리면 해당 설계도로 만든 모든 스탠드들이 소멸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본체에는 전혀 피해가 가지 않는다. 또한 설계도가 정교하지 못하거나 복사본일 경우에는 스탠드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모양. 이는 비슷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의 스탠드인 카펜터즈나 캐러밴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만든 스탠드체는 헬기와 전차의 2종류. 헬기는 속도가 빠르고 종종 도망치지만 연사 시 종종 겁먹게 하며, 전차는 전차답게 속도는 느리나 체력과 공격력이 높고 주포가 전체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의외의 난적. 본체인 헤닝은 맵의 서북서 쪽에 있는 작은 공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말을 걸면 스틸이 헤닝이 스탠드 유저인 것 같다고 하며 정보를 준다. 그러면 설계도를 찢을 수 있는데 이 때 찢는다를 선택하면 설계도를 건드리지 말라면서 화를 내고 전투로 들어간다.

본체 옆에 3대의 헬기와 2대의 전차가 소환된다. 본체인 헤닝 자체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니므로, 본체를 집중적으로 노려 근거리 공격을 최대한 퍼부어 주면 순식간에 리타이어한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 헬기가 종종 상대를 겁먹게 만들기 때문에 헬기에게 당해 어이없이 역공당하고 리타이어할 수 있으니 주의.

나쁜 사람은 아니었으므로 리타이어시켜도 죽이지는 않고, 설계도를 찢어 스탠드체들을 소멸시키는 것으로 그친다. 죠타로와 동행한 상태에서 이기면 죠타로가 훌륭한 설계도라고 칭찬하는 동시에, 또 같은 일을 벌이면 그때도 헤닝을 두들겨 패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바람에 헤닝이 쫄아버린다.

3.10. 더티 워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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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본체

카라치의 저택에 머무르는 브로커 돈 체리의 원격조작형 스탠드. 일어판 공략집에 의하면 이름의 유래는 롤링 스톤즈가 1986년에 발표한 동명의 앨범.[63]

스탠드체 자체는 인간형이지만, 스탠드체로 공격을 하지는 않고 보이지 않는 칼날을 공간에 발생시켜 적을 공격한다. 돈 체리는 이거로 여자의 옷을 찢는 만행을 저지르는 것을 즐기는 모양이다, 과연 더티 워크

카라치에서 몇몇 인물들과 대화를 하면 도구의 흔적은 없는데 사람이 찢겨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누가 봐도 스탠드로 저지른 짓. 북쪽에 있는 맨션으로 들어가면 돈 체리를 만날 수 있다. 맨션 안에 들어서면 더티 워크의 공격으로 이동할 때마다 피해를 받기 때문에 회복 아이템을 넉넉히 챙겨가는 것이 좋다. 2층으로 들어가 말을 걸면 약간의 대화 후 바로 전투.

칼날들은 스탠드로 공격해서 없앨 수 있고, 본체가 리타이어하면 칼날들도 소멸한다. 따라서 우선 전체공격으로 칼날들을 쓸어준 뒤 본체를 집중 포격하면 된다. 다만 본체가 종종 체력 회복을 하기 때문에 체력 회복을 계속 하면 귀찮아진다.

저주의 데보를 고용했던 돈 체리는 저택에 들어온 주인공을 희생 제물로 삼으려 하지만 거꾸로 자기가 희생 제물이 되고, 주인공에게서 '네 피로 사랑하는 아내에게라는 다잉 메세지를 쓰는 게 어때?'라는 식으로 비꼬는 말을 듣고 사망한다.[64] 특이하게 리타이어되지 않고 확실히 사망한 적.[65]돈 체리를 죽인 뒤 사흘 후에 저택으로 가면 메이드가 있지만 시체 치우는 방법을 모른다고 쩔쩔맨다. 저승에서 돈 체리와 대화하면 메이드가 자기 시체를 전혀 치우지 않았기에 꿈에 나타나서 처리하라고 명령했는데 메이드가 그런 방법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며 열을 내고 '네가 책임지고 시체를 처리해달라'며 부탁하지만, 주인공이 그럴 리가 있나...

여담으로 블랙 아이드 피스와 마찬가지로, 제작자가 다른 사람이 투고한 오리지널 캐릭터를 채용해서 게임에 등장시킨 것이다. 참고

3.11. 헤비 스테레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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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르반스 방송국 AD인 데자 부두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93년부터 99년까지 활동한 영국의 얼터너티브 락밴드 Heavy Stereo. 본체의 이름의 유래도 Heavy Stereo의 앨범 Déjà Voodoo이다.

데자 부두는 원래 카라치에 있는 일류 기업의 직원이었으나 구조 조정을 당한 충격으로 스탠드가 발현한다. 스스로 남들보다 우월한 엘리트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스탠드 능력으로 상사들을 몰살시키고 잉크와 라울에게 스카우트되었고, 스탠드의 능력으로 3층 전체를 장악하고 있었으나 방송국을 탈출하려는 방법을 찾던 주인공 일행에게 다굴당하고 사망.

스탠드체는 사람 크기만한 애벌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엉덩이 끝에는 낫이 달려있다. 능력은 들은 자들을 엄청나게 피로하게 만드는 소리를 방출할 수 있다. 심지어 스탠드 능력이 해제되어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

3.12. 세븐 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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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잉크와 함께 도망쳐 온 전쟁 고아로 잉크의 조카 앨리스의 스탠드. 명칭의 유래는 1993년 결성한 미국의 얼터너티브 메탈 계열 밴드 Sevendust에서 따왔다.

전쟁 때문에 받은 심인성 쇼크로 이중인격화하고 그 인격이 스탠드화 되었다. 그 때문에 스탠드가 된 인격은 가족을 잃은 이 세계의 복수심으로 가득 찼으며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단 것만 보면 무시무시하게 돌변해서 스탠드화된 인격이 튀어나온다. 능력은 물질의 노화된 이미지를 스탠드화하는 것이나 실제로 노화되는 것이 아니라 노화된 파괴 에너지를 방출해서 공격하는 것이다. 잉크는 앨리스가 미쳐버릴 것을 우려해서 방송국의 쓰레기통을 이용하여 스탠드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있었다.

주인공이 가진 초코바를 보고 돌변하더니 스탠드화된 인격이 나타나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지만, 슈트로하임 or 미리암이 마취총으로 적절히 대처한 덕에 스탠드는 봉인되고 앨리스는 원래의 인격으로 돌아온다.

환상의 방에서 나오는 대사를 보면 라디오 사건 이후에는 혼자 남겨진 모양으로, 말을 걸면 왠지 불쌍한 대사가 나온다; "잉크 삼촌..... 어디 갔어?", "라울 아저씨...... 어째서 돌아오지 않는 거야?" 다행히도 카오스 모드에서 잉크와 라울이 생존했을 경우, 둘의 부탁을 받아들이는 선택지를 택하면 SPW 재단에서 보호받게 된다.

3.13. 립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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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백인)

서벵골 남방 출신의 라디오 방송 연예인 DJ 잉크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Funkytown을 부른 가수 Lipps Inc.에서 립스와 잉크를 스탠드와 스탠드사에게 분배한 것으로 보인다.

단어를 속삭여서 잠재의식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근접해서 들려줄 수만 있다면 한 번에 몇 명이라도 동시에 세뇌할 수 있다. 그러나 사정거리가 짧고 한 가지 명령만 내릴 수 있으며 길거나 세세한 명령은 내릴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 외에도 상대방이 소리를 듣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작중에서는 정부군이 게릴라군과 작당해서 자신의 가족을 비롯한 죄 없는 마을 사람들을 학살한 사실에 분노, 라울의 스탠드인 신세시스의 도움을 받아 라디오 전파를 통해 전장에 송출하여 서로 죽이라는 암시를 걸어 군인들을 세뇌해 대학살을 벌인다. DJ 잉크와 라울은 운명의 노예에 시체를 가져다 주는 일에 협조하는 동시에 운명의 노예를 뒷조사하지만, 운명의 노예를 이용하고 무너트리려 한 뷘즈에게 죽임을 당한다.

Ver 2.5에서 추가된 카오스 모드에서는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뷘즈에게서 무사히 달아나는 이벤트가 추가됐는데, 나중에 카이로의 하수구에서 노숙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펫숍과 같이 싸울 수도 있다! 이후 스피드왜건 재단의 감시 하에서 테러와 학살을 사주한 죗값을 치루게 하거나, 무시하고 내칠 수 있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레인보우와 유타와 달리 후일담이 추가되지 않았기에 어느 쪽을 골라도 이후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히든 보스 신을 이기고 들어갈 수 있는 디버그 룸에서 볼 수 있는 설명에는 원래 주인공의 스탠드 중 하나가 될 예정이였지만 미라클즈에게 밀려나서 주인공 스탠드 목록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추가 설명이 참으로 걸작이다.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스탠드"

3.14. 신세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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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흑인)

서벵골에서 활동하고 있던 맹인 작곡가 라울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1978년 결성된 이탈리아의 헤비메탈 밴드 Synthesis.

어떤 대상의 오감을 원격으로 통신할 수 있다. 이 능력을 이용하면 감각을 잃어도 다른 이의 감각을 통해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맹인인 라울도 DJ 잉크의 눈을 통해 사물을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몸 또는 스탠드에 접촉하고 있으면 접촉한 사람의 오감으로도 통신할 수 있다. 이를 응용하여 사람의 몸의 일부와 부품을 안테나로 쓸 수도 있다. 단, 안테나로 쓸 경우 물질과 동화되기 때문에 물리 공격이 통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작중에서는 전쟁의 배후에 정부군과 게릴라군 상층부가 서로 손잡고 무고한 학살을 자행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DJ 잉크의 스탠드를 도와 군인들의 의식을 조작해 서로 학살하게 했다. 여기서 안테나로 쓸 사람의 신체를 모으기 위해 전쟁 때문에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모아 고기 덩어리[66]

영어판에서는 미트 로프(Meat Loaf)라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가수 Meat Loaf.

로 만드는 고인드립을 저지른다.

항상 DJ 잉크와 함께 행동하기 때문에 뷘즈에게 동시에 살해당하기도 하지만 카오스 모드에서는 잉크와 함께 살아남게 만들 수도 있다.

3.15. 언체인드 멜로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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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발의 올라간 눈을 가진 아랍의 쾌락주의자 부자 실버 폭스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라이처스 브라더스의 Unchained Melody.

스탠드 능력은 자신이 있는 건물을 폐쇄 공간으로 만든다. 이 능력이 적용된 건물은 무엇을 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폐쇄된 건물에서는 본체가 지정한 위치로만 나갈 수 있다. 외계로 이어지는 공간이라면 열쇠 구멍까지도 막아버리기 때문에 지정한 위치를 찾아야만 나갈 수 있다.

다만 땅굴이나 수로를 이용한 탈출은 못 막고, 실제로 주인공 일행과 홀 호스는 잠수함을 타고 바깥과 연결된 수로를 통해 저택에서 탈출했다. 또한 벽 자체를 관통하는 능력이 있다면 건물 안에서만큼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모양이다. 작중에서는 롤링 스톤즈가 벽을 뚫어가며 주인공 일행과 홀 호스를 위협했다.

처음에는 파티를 미끼로 불러모은 운명의 노예 간부들과 뷘즈의 협력으로 공급받은 시생인들을 저택에 함께 가둔 다음, 본인만 안전한 다락방에 숨어서 저택 곳곳에 설치된 CCTV로 배틀로얄 내지 데스 게임을 지켜보려고 했던 듯 하나, 예상 이상으로 많은 시생인들이 들끓는 것에 더해 롤링 스톤즈까지 나타나는 상황은 본인의 계획대로가 아니었던 모양.

찰리 리치라는 가명을 내걸고서 뷘즈의 제안으로 잠수함을 몽땅 사재기해서 주인공 일행을 유인하지만, 다락방을 해금하고 올라가서 말을 걸면 이 사태는 자기가 계획한 게 아니고 자기도 말려들은 거라며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인과응보로 홀 호스의 스탠드에 심장이 관통당해서 무조건 살해당한다. 그럼에도 집념은 굉장한 모양인지, 본체가 죽었는데도 스탠드가 해제되지 않았고 저택에 롤링 스톤즈가 출몰하는 빈도도 더욱 높아진다. 따라서 정 죽이고 싶으면 잠수함까지 다 해금하고 바로 튈 수 있도록 아래층으로 떨어지는 비밀 통로도 발견한 뒤 마음 놓고 죽이는 게 좋다.

3.16. 파워 오브 드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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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오리지널 악의 축인 운명의 노예의 보스인 마이클 워커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1988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결성되어 1995년도까지 활동했던 얼터너티브 계열의 인디 락 밴드 Power of Dreams.

기본적으로 근거리 파워형이며, 자신이 일으킨 힘을 과장하여 현실이 되게 할 수 있다. 단, 원래 없던 능력을 만들 수는 없으며,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강화하지는 못한다. 한정적인 현실 조작 능력인 셈. 후일 EOH에서 더 월드 오버 헤븐이 나오면서 재조명받기도 했다.

작중에서는 빨리 도착했다는 메세지가 뜨지 않으면 서관 2층 북문에서 샤데이와 함께 그냥 시체로 등장하나, 아닐 경우 저장 창고에서 샤데이와 만나는 이벤트를 봤을 시 등장한다.

프로미스의 능력에 걸린 상태로 탈출 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스탠드로 좀비들을 학살하면서 저택을 돌아다녔지만, 프로미스의 부작용으로 점점 미쳐가던 와중 주인공 측에서 먼저 탈출 수단을 차근차근 확보해 가자 완전히 미쳐버리고, 그 상태에서 주인공 일행을 두 번에 걸쳐 습격하지만 두 번째에서 주인공 일행의 대대적인 반격을 받고 사망한다.

저택을 돌아다니는 좀비들에 비하면 꽤 강력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풀 파티고 마이클이 거는 상태이상은 경계나 날아감, 비틀거림 정도이기에 레벨을 충분히 올렸다면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주인공의 스탠드가 레드 갈란드라면 전투시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며 특수 대화가 출력된다.

참고로 디버그 룸의 설명에 의하면 마이클은 18세지만, 워낙 노안인 탓에 30대(…)로 보이는 게 고민이라고 한다.

3.17. 프로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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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노예 보스의 대리인이자 비서[스포일러] 샤데이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1970년대에 활동했던 캘리포니아의 디스코팝 밴드 Promises 또는 래퍼 Promise.

스탠드체는 얼굴이 달린 반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디버그 룸에서는 근거리 조작형 스탠드라고 한 것으로 보아 멀리 떨어졌을 경우에는 효과가 약해지는 듯하다.

이 스탠드는 본체와 대상자가 합의 하에 결정한 약속을 절대로 깰 수 없게 하는 능력이 있다. 직접 공격할 수는 없지만 무의식적인 암시로 약속을 깨려는 생각 자체를 불가능하게 한다. 이 능력의 진가는 작중에서 마이클에게 쓴 "나에게 반드시 복종해." 같은 식의 약속을 걸어버리면 상대방은 저항할 수도 없고 명령을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인다는 것에 있다. 심지어 약속을 파기하면 정신적 쇼크로 자살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마이클은 프로미스의 능력 때문에 미쳐있는 상태로 주인공 일행을 습격했다.

단, 약속을 정하지 않았다면 전혀 영향을 줄 수 없고, 한번에 정할 수 있는 약속은 하나 뿐으로 새로운 약속을 정하면 이전 약속은 없던 것이 된다. 그리고 둘 중 한 쪽이라도 죽게 되면 능력이 해제된다.

작중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찰리 리치의 저택에 도착했을 때 빨리 도착했다는 메세지가 떴을 경우 지하의 저장 창고에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샤데이는 주인공 일행 중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준 홀 호스에게 '반드시 데리러 와 달라.'는 약속으로 능력을 걸고 통수친 다음 마이클을 탈출시키려고 했으나, 주인공 일행이 마이클을 죽이자 절망해서 스스로 시생인이 되어 덤벼들지만 홀 호스를 제외한 주인공 일행에게 사망한다. 빨리 도착했다는 메세지가 뜨지 않았다면 서관 2층 북문에서 마이클과 함께 시체로 등장.

마이클에게 사랑을 조건으로 내걸고 자신을 지켜달라면서 프로미스로 절대 복종을 걸어뒀기는 하지만, 마이클을 탈출시키기 위해 좀비들이 들끓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던 점, 마이클이 살해당하자 본인도 죽음을 각오하고 좀비가 되어서 덤비거나 유령의 방에서 '이런 세계에서라도 그를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이용하는 관계였어도 마이클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모양.

3.18. 더 타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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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무라 케이초와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아버지 니지무라 가이[67]의 스탠드. 이름도 스탠드 명칭도 전부 오리지널이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Lucy Kaplansky가 1994년 발매한 동명의 앨범 <The Tide>.

여담으로 해외에서는 4부에서 오쿠야스의 아버지가 보여준 재생능력이 육아의 폭주로 인한 단순한 흡혈귀 내지는 시생인화의 부산물이 아니라 오쿠야스의 아버지가 가진 스탠드 능력이라 해석하는 의견이 많은데, 이 스탠드의 설정에도 이러한 의견이 반영된듯 하다.

스탠드 능력은 "흐름"을 조작할 수 있다. 기류의 경우 바람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고 스탠드가 공격을 받으면 그 파괴 에너지의 흐름을 바꿔 상대에게 되돌려 줄 수도 있다. 어찌보면 "기류"를 조작하는 주인공의 스탠드 딥 퍼플의 상위호환처럼 보이기도 한다.

작중에서 니지무라 가이는 죠스타 일행이 데스 13의 공격을 회피할 경우를 대비하여 경비행기를 타고 대기한다. 죠스타 일행에 속한 주인공이 비행기를 수리하거나 마니쉬 보이의 병을 고쳐서 데려가지 않을 경우 죠스타 일행을 추적하여 싸움을 건다.

승리할 경우 추락하여 리타이어 하나, 히가시카타 죠스케 루트를 보면 이때 죽지는 않고 돌아간 듯하다. 애초에 4부에서 나오는데 죽을 리가 없다. 원래 계획은 죠스타 일행이 이집트 원정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돌아갈 때 습격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어느 쪽으로 가든 죠스타 일행은 DIO를 쓰러트리는 바람에 육아가 폭주해 괴물이 되었다. 단 이것도 어디까지나 이 게임의 오리지널 설정이다.

3.19. 파이어 플라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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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싫어하는 무표정한 킬러 페이스의 원격조작형 스탠드. 이름은 카라치에 있는 방랑하는 만화가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Faith Hill의 앨범 Fireflies.

스탠드 자체는 무형(無形)인 듯 하나, 불씨로 파리를 지지면 불씨를 통해 스탠드가 발동한다. 불씨는 파리를 죽이지 않고 그 열 에너지를 파리의 체내에서 키워 본체의 명령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한다. 불타는 파리는 본체의 조종에 의해 적에게 근접해 체내에 성장한 열 에너지를 폭파하여 상대를 태워버린다.

작중에서는 바라나시에서(잠수함 루트를 타면 어촌에서) 스탠드 조종체인 파리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2마리 1조로 등장하며 이름처럼 불로 개인 또는 전체판정 공격을 해 온다. 속도가 빨라서 도망치기도 힘들고 의외로 화상 확률이 높아 귀찮지만 화상은 전투가 끝나면 바로 사라지니 근접 전체판정기를 사용해서 빠르게 처리해 주면 된다.

본체인 페이스는 카라치 호텔 앞에서 처음 등장하고 어촌에서는 다른 투숙객들 사이에 숨어서 자고 있으며, 호텔에서 숙박하는 도중에 파리 세 마리를 대동해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 이 전투에서는 도망칠 수 없고 전투 이벤트 때문인지 어촌에서는 호텔 이벤트가 아예 발생하지 않기에 호텔에서 숙박하고 싶다면 본체를 처치하는 것이 속편하다. 호텔 안에 4명의 사람들이 자고 있고 주점에서 술을 마시거나 마을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딱 한 명이 남는데 이 때 죠셉이 파티에 있을 때 호텔의 오른쪽 TV를 조사하면 본체와 전투할 수 있으며, 1턴만 지나면 죠타로도 자동으로 난입한다. 주인공 스탠드가 아담 앤트일 경우 특수 대화가 뜬다.

페이스의 말버릇은 "XX하는 걸 그렇게 좋아하나?". DIO를 마음에 두고 섬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동료가 되었으나 진심으로 존경하지는 않는다. 천성에 고아로, 친구나 동료를 자신의 약점을 늘리는 것이라 생각해 만들지 않는다. 취미는 혼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것.

페이스가 격파되자 불타는 파리들이 모조리 사라진 것으로 봐서 본체가 죽거나 하는 식으로 체내의 불씨가 꺼지면 파리도 죽어 버리는 듯하다. 아니면 불타는 파리 자체가 스탠드 취급을 받아서 격파된 바람에 스탠드가 해제되었다던가.

3.20. 프랜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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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본체

DIO에게 마음을 빼앗겨 자신의 피를 바치기 위해 DIO의 저택에 와서 스탠드를 얻은 스위트 엠버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메탈리카가 2003년 발매한 앨범 <St. Anger.>에 수록된 동명의 노래 Frantic으로. 본체인 스위트 엠버의 이름 또한 St. Anger에 같이 수록된 "Sweet Amber"에서 유래했다.

접촉한 물건의 압력을 늘리는 능력이 있다. 본체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엠버는 자기 머리에다가 안전핀을 달고 있는데, 싸우다가 가끔 실수로 안전핀을 빼는 바람에 자폭하는 경우도 있다.

본체인 스위트 엠버는 그저 현혹되었기 때문에 DIO에게 목숨을 바치러 온 점에서 똑같은 입사 사유의 동료 시생인과 비슷하게 제정신이 아닌 모양. 평소에는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말을 웅얼거리다가 감정이 격해지면 히스테릭한 속사포로 말을 쏘아대는데 덕분에 대사를 읽기 힘든 편. 격파 후 저승으로 가면 스위트 엠버와 케이트 허니비와 신나게 말싸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를 생각하면 엠버가 아니라 앰버라고 번역해야 맞다. 또한 블랙 아이드 피스, 돈 체리와 마찬가지로 제작자가 만든 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투고한 오리지널 캐릭터다. 참고

3.21. 쇼킹 블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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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주의자 바니걸 마리스카의 동화-원격조작형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1967년부터 1974년까지 활동했던 네덜란드의 락밴드 Shocking Blue 또는 쇼킹 블루가 발매한 동명의 1집 앨범 <Shocking Blue>. 본체인 마리스카의 이름은 쇼킹 블루의 후기 영입 보컬 마리스카 베레스(Mariska Veres)에서 따왔다.

실제 마리스카 베레스가 어땠는지는 몰라도 디버그 룸에서 볼 수 있는 설명에 의하면 좋아하는 남자 타입은 압둘, 싫어하는 남자 타입은 카쿄인이라고 한다.

이 스탠드는 2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능력은 액체 물질에 잠복하여 조작하는 능력이고 또 다른 능력은 깜짝 놀란 사람의 약점을 파악하고 공격하는 것이다. 이 두 능력을 응용하여 놀라게 한 다음 체내에 잠수하여 몸의 수분을 조작해서 생각을 파괴하여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단, 놀라지 않은 상대는 공격할 수 없다. 그리고 한 번에 하나만 잠복시킬 수 있으며, 또한 액체에 잠복해도 물질과 일체화하는 것이 아니기에 증발하지는 않아도 상대 스탠드에 데미지를 줄 수 없다. 즉 두 능력을 응용하면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지만 깜짝 놀란 사람만 공격 가능한 한계가 명확한 스탠드다.

본체는 홍콩 항구에서 최초로 등장하는데 압둘과 같이 다니면 등장하며 동전 앞뒤면 맞추기 내기를 할 수 있다. 스탠드체는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등장하며 맵 남서쪽 Kopi를 파는 가게 근처의 쇠창살에 있는데, 그 옆의 경호원에게 말을 먼저 건 뒤에 전투할 수 있다. 종종 눈을 멀게 하고, 체력이 은근히 높은 편이라 장기전으로 돌입하기 쉽다. 물의 스탠드인데 괴상하게도 같은 물 공격에 약하며, 얼음에도 약하다.

이후 카쿄인을 간호하러 가지 않았을 경우 콤 옴보에서 본체와 싸울 수 있다. 공격력이 세고 스탠드체를 쓰러트려도 본체에 영향이 없지만 본체의 체력이 꽤 낮은 편이니 본체만 일점사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남주인공일 때는 혼자 싸워서 동료의 우호도를 여주인공 때보다 높게 올릴 수 있는데, 아쉽게도 여주인공일 때에는 혼자 싸우는 선택지가 뜨지 않는다. 제작자가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남주인공 전용 이벤트를 추가하고 싶었던 것에 더해 죠스타 일행은 여자 혼자서 싸우게 하는 대신 땅을 핥고 기어다니면서까지 혼자 싸우게 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기에 그랬다고. 출처

물에 동화하는 스탠드라는 점에서 게브신이나 아쿠아 넥클리스와 비슷하지만, 싸우는 방식은 이니그마에 가깝다.

제작자의 트위터에 의하면, 물을 가열하는 스탠드의 원본이라고 한다.

리타이어 시 비명은 "YOAAAAAAAAAA!!"

3.22. 인 어 데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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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려 주는 정체불명의 스탠드 유저 더블에이트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했던 락밴드 The Alice Rose가 2009년 발매한 마지막 앨범 <In a Daze>에서 따왔다.

시간, 공간, 물질의 특성도 묻지 않고 사건을 쫓아갈 수 있다. 디버그 룸에서 나온 설명에 의하면 도라에몽의 만약에 박스 같은 거라고 한다. 대부분의 필드에서 날짜가 48일이 넘었으면 더블에이트가 나타나는데, 돈만 충분하다면 날짜를 얼마든지 열흘이나 되돌릴 수 있다. 맨담과 바이츠 더 더스트를 압도하는 오리지널 스탠드(…). 그 사기성을 감안해서인지 더블에이트가 스토리상에서 맡은 역할은 아무것도 없고, 개발실에서 본인이 하는 말에 의하면 자기는 그냥 게임 오버 방지 요원이라고….

더 자세한 설정은 제작자의 트위터에 공개되어 있는데, 공개된 설정을 따르면 이름의 표기는 더블에이트가 아니라 데비에이트 내지 디비에이트라고 해야 한다. 손가락만 빼고 나머지는 전부 기계인 사이보그로 스탠드는 손가락 주인의 것이며, '시간 가속이 없을 경우에 나타나는 미래가 존재하는 패러렐 월드에서 온 방문자의 파편' 같은 거라고. 해당 설정은 로알드 달의 단편 중 하나인 '남쪽 남자'를 오마주했으며, 외모는 변경 가능해서 게임 진행 도중 보이는 외모는 카네다이치 토요히로를 닮았다고 한다.

3.23. 엘리먼트 오브 프리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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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요크의 광물 자원 조사원 엘리샤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엘리샤 키스(Alicia Keys)가 2009년 발매한 동명의 앨범 <The Element of Freedom> . 사실 엠버와 마찬가지로 이름의 유래를 고려하면 앨리샤로 번역해야 맞다.

이 게임에서는 엘리샤는 운석의 영향으로 죽었으나, 그때 발현된 스탠드의 힘으로 화장실에 버려져 있던 아기의 몸으로 영혼이 옮겨져서 살아남았고, 이후 스틸에게 발견되어 함께 있다가 스틸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자 그에게 인도받은 벨링과 만나 함께 행동하게 되었다.

시간 가속의 영향으로 탄생한 혼합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7번째 스탠드사인 주인공에게 협조하나, 개발실에서 본인이 하는 말에 따르면 주인공의 절대적인 아군이라기보다는 목적이 같기에 서로 이용하는 관계로 인식하는 듯 하다. 실제로 최후의 전투에서 주인공의 레벨이 낮을 때나 주인공이 설득했을 때에만 전투에 참여하고, 그 이외에는 방관하기만 한다.

때문에 일부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평가가 좋지 않은데, 똑같이 아무 관계도 없는 주인공을 이용하는 입장이긴 했으나 스틸처럼 주인공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주거나 라디오에서 회복 아이템이나 핵탄두 같은 무기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식으로라도 지원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주인공을 노골적으로 이용해먹으려는 점이나, 자신의 스탠드가 폭주해서 무고한 타인의 수명을 마구잡이로 깎고 있음에도 전원 생존 루트 이외에는 스탠드를 제어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죠죠의 악역들의 특징인 구역질나는 사악함에 걸맞는다고 지적하는 의견도 일부 있고, 스틸처럼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한 것도 아닌데도 엔딩에서 주인공이 오랜 동료를 떠나보낸 것마냥 스틸의 이름과 함께 아련하게 부른다는 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이용한 대가인지 원작 세계선에서는 벨링이 죽고 혼합 세계선에서는 엘리샤가 죽었는데,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가면 벨링이 다시 죽으면서 사별해버린다고 한다.

스탠드 능력은 운명 에너지(사람의 영혼)를 대가로 도깨비불 스탠드를 만들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힘을 빌려주어 도깨비불 스탠드를 발생시키는 대신 운명 에너지를 가져오는 식이다. 이때 운명 에너지가 다하게 되면 상대가 누구든, 심지어 불사신일지라도 죽을 운명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한편, 이 능력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대신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한다. 작중에서는 벨링의 스탠드인 리빙 싱즈와 스틸의 스탠드인 댄 펜의 도움을 받아 루돌 폰 슈트로하임과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을 비롯한 과거의 인물들이 살아난 듯 활동할 수 있게 하였다.

단점이라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스탠드에 의해서 발생시킨 도깨비불 스탠드가 말을 듣지 않아 종종 무고한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대한 자신의 스탠드를 제어한다면 이 단점을 극복하여 엄청난 능력을 발휘한다.

전투용은 아니지만, 확실히 쓰면 전투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무서운 스탠드다. 하지만 본체의 체력이 너무 약한 탓에 수시로 픽픽 죽어나가서 실감하기 힘든 게 문제.

3.24. 리빙 싱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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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남성)

케이프 요크의 광물 자원 조사원 벨링의 스탠드. 이름도 스탠드도 전부 오리지널이다. 이름의 유래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활동했던 미국의 펑크 락 밴드 Living Things로, 멤버 4명 중 세 명의 성이 벨링이다(…). 하지만 성의 표기가 Berlin이기 때문에 실제론 베를린 또는 같은 성을 지닌 실존 인물 이사야 벌린처럼 벌린으로 번역해야 맞다. 일본어 표기와 번역기의 한계로 오역이 난 듯.

스탠드의 능력은 신체 정보를 시체에 투사할 수 있다. 시체에 생전의 사람 모습을 투사해 복사본을 생성하는 식이다. 단, 시간이 다하여 원작대로 벨링이 죽는 운명으로 가면 풀리는 듯하다. 클리어 후 개발실에 있는 벨링에게 말을 걸면 엔딩 후에 슈트로하임 일행들은 원래 시체로 돌아가게 된다는 언급이 나온다.

원작에서는 48시간 안에 토마토 소스처럼 돼서 초살당한 작업원이었으나, 이 게임에서는 엘리샤가 대신 죽은 덕분에 살아남았다. 하지만 제작자 말로는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가면 다시 죽어버린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게임에서는 언제나 엘리샤와 함께 다니는데, 원래는 엘리샤와 연인 사이이지만 현재의 엘리샤의 육신이 10살짜리 여자아이이기 때문에 로리콘 의혹을 받고 있다(…). "오해하지 마라. 나는 지극히 상식적인 인간이다."

몇몇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엘리샤와 비판점을 공유하며 비슷한 이유로 평가가 좋지 않다. 스틸처럼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한 것도 아니라서 정이 붙은 것도 아니고, 죽은 사람들을 이용해서 자기들 대신 싸우게 하는 고인드립에 더해, 영안실에서 되살아난 원작 캐릭터들에 대한 진실을 들은 주인공이 'DIO에게 죽을 운명의 사람들이라고 하나 아직 죽지도 않은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이용하려는 거냐'고 항의하면 '어차피 죽는다는 사실은 바뀌지도 않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내로남불 식의 태도가 구역질나는 사악함과 유사한 사고방식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인 듯. 실제로 주인공이 잠수함 루트를 타고 왔을 경우, 벨링의 말을 듣고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을 '어차피 국가의 높으신 분들의 쓰레기 같은 사리사욕을 위해 희생될 운명'이라고 조롱했던 DJ 잉크의 대사를 떠올리며 그 녀석들과 다를 바 없다는 독백이 뜬다.

3.25. 하노이 록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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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최종 보스[68] 뷘즈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1979년부터 1985년까지 활동했던 핀란드 출신의 록 밴드 하노이 락스로, 하노이의 탑이 연상돼서 정해졌다.

여담으로 스탠드의 생김새는 메이드 인 헤븐과 비슷한 반인반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손에 들고 있는 검에는 '처형 집행'이라는 뜻이 있다.

처음에는 좀비를 만드는 능력으로 보였지만… 뷘즈가 좀비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자신이 돌가면의 흡혈귀였기 때문이었다. 실제 능력은 이 세상에서 임시로 이탈해 운명을 관측할 수 있는 TV 시청자의 능력이다.

단지 이 능력 자체는 미래를 미리 알 수 있기만 할 뿐, 일시정지, 되감기, 챕터 건너뛰기, 빨리감기와 자동 되감기도 못하고 확대 해석하는 능력도 없지만, 리모컨이 없는 시청자 뷘즈가 본 '영상 세계'가 현실이 되게 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관측한 세계'에서 이탈했을 때의 힘을 파괴력으로 바꾸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작중에서는 이 세상에서 이탈해 운명을 관측하던 중, 엔리코 푸치가 시간을 가속시켜버리는 바람에 그녀의 시야에 잔상처럼 비친 온갖 시간대가 하나로 결합, 게임의 무대인 '혼합 세계'를 만드는 원흉이 되었다. 거기에 하필 혼합 세계의 관찰자가 새로 등장하는 바람에 관찰자의 자리마저 놓치고, 혼합 세계로부터 빠져나갈 수 없게 된다. 마음대로 들어온 거 같지는 않지만 이것 때문에 1차적인 목표는 관찰자의 단말이라 할 수 있는 주인공을 죽이고 관찰자의 자리를 되찾는 것. 주인공에게 싱가포르에서 여행을 그만두라고 협박하고, 운명의 노예에 들어가 활동하다 조직을 장악하여 아스완에서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고, 최후의 전투를 하는 등 주인공을 죽이려 한다.

사실 뷘즈의 정체는 돌가면으로 흡혈귀가 되어 살아난 웨더 리포트의 양어머니였고[69], 진정한 목적은 시간 가속을 다시 일으켜 진짜 웨스를 되살리는 것. 본인 말로는 '진짜 웨스'는 17년 전에 죽어버렸고 그 만큼 먼 과거로 돌아갈 방법은 없지만, 엔리코 푸치에게 '천국으로 가는 방법'을 가르쳐줘서 세계를 일순시킨다면 다시 시작된 세계에서 다시 자식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뷘즈는 이것 때문에 '운명대로' 원래는 죠스타 일행이 아닌 주인공을 없애고 DIO를 죽이려 하고 쿠죠 죠타로가 '천국으로 가는 방법'을 읽게 하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몇몇 배드 엔딩이 아닌 이상 주인공에게 패배하므로 뷘즈의 목적이 달성되는 일은…. 거기다 카오스 모드에서 뷘즈에게 GER 디스크를 써서 마무리하는 선택지도 생겼기 때문에 뷘즈의 운명은…. 실제로 GER 디스크를 사용하면 개발실에서 뷘즈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디버그 룸에서는 나오지만

또한 원작에서 밝혀진 메이드 인 헤븐의 설정과 연관지어서 보면, 뷘즈의 계획은 처음부터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시간 가속으로 탄생한 일순 후의 세계로 옮겨지는 건 오직 살아있는 생물체에만 해당되고 이미 죽은 자들은 비슷하게 생긴 다른 사람으로 대체되는데, 웨스는 시간 가속이 시작되기 한참 전에 이미 죽었기 때문에 세계가 일순해도 나타나는 건 되살아난 진짜 웨스가 아니라 웨스를 대체하는 다른 사람일 수밖에 없기 때문.

일단 제작자의 트위터에서 이와 관련된 해설이 나왔는데 게임은 혼합 세계 기반이기 때문에 일순해도 원작과는 좀 다르고, 뷘즈는 메이드 인 헤븐의 능력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니나 일단 '살아있는 웨스'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한다. 제작자 말로는 대통령이 'D4C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있는 자이로를 데려오겠다'고 제안했을 때, 죠니가 비록 다른 세계의 자이로이긴 해도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세계에서 자이로도 살아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납득한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