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식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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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갑차량
1. 개요[편집]
중국에서 1960년부터 1963년까지 소련의 PT-76 수륙양용경전차를 바탕으로 개발된 차체에 62식 전차를 참고한 포탑과 85mm 포를 탑재하여 개발된 전차이다. 85mm 포를 탑재함으로 인해서 원판인 PT-76과 60식 전차에 비해서 화력이 향상되었고, 재식채용되어 1963년부터 지금까지 생산되고 있다. 생산번호는 WZ-211.
배다른 형제로 오비옉트 906이 있다. 다만 이쪽은 프로토타입으로 끝.
전쟁기념관에서 한 대를 전시 중이며 59식 전차와는 달리 국군이 노획한 것이다.
2. 제원[편집]
- 무게 : 18t,22t(63A식 전차)
- 속도(도로) : 64km/h
- 속도(야지) : 30km/h
- 속도(수상) : 12km/h
- 행동거리 : 130km
- 주무장 : 85mm,105mm(63A식 전차)
- 부무장 : DShk38 중기관총x1, 7.62mm 동축기관총x1
- 장갑 : 10~45mm
- 엔진 : 241hp(초기형), 12150L2-402hp(후기형), Diesel-581hp(63A식 전차)
3. 상세[편집]
63式两栖坦克, 63式水陆坦克 (WZ211)
중국에서 만든 경전차다.
원래 중국은 소련에게 PT-76 소수를 시범용으로 운용하다 중소결렬 이후 반환한 뒤, 자체적으로 PT-76의 복제품을 "60식 경전차"라는 명칭으로 제작하려 했으나 이는 실패하였는데, 그 이유는 PT-76이 지니고 있던 고성능 장비들에 있다.
당장 수륙양용 기능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하는 특성 상, PT-76에 들어가는 장비들은 자연스레 "저중량, 고성능"을 지향해야만 했기에 소련 당국에서도 온 힘을 쏟아 개발하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고성능 장비들로는 PT-76B에 적용된 2축으로 이루어진 매우 고성능의 주포 안정기와, 야간 전투 및, 밀림, 타이가 등의 험지에서의 사용을 감안한 야간투시경 등이 있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무장의 경우, 기존 동일 구경의 포보다 더 가볍고, 더욱 복잡한 구조를 채용하여 반동 및 중량을 줄이려 꾀했던데다, 그렇게 저하된 화력을 보충하려는 목적으로 날개안정식대전차고폭탄을 주력 탄종으로 사용했기에, 이제 막 걸음마를 뗀데다, 설상가상으로 문화대혁명까지 덮쳐 수많은 인력 손실을 야기한 중국의 기술력으로는 이를 복제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무리수였다.
결국 이렇게 60식 경전차는 개발되지 못하였으나, 후일 이의 차체를 베이스로 하여 63식 전차를 개발하게 되었던 것이다.
베트남 전쟁 당시 월맹군에서도 운용되었고, 1975년 4월 30일, 59식 전차와 함께 사이공 함락에 앞장서기도 했다. 위 사진에 나오듯이 남베트남 대통령궁 문을 무너뜨린 주인공이기도 하다. 다만 해당 전차는 대통령궁 문을 부수고 바로 퍼져 버려서(...) 실제 주인공 자리를 59식에게 양보하게 된 것.
크메르 루주 역시 중화인민공화국으로부터 20대의 63식 전차를 공급받아 캄보디아 내전과 베트남군의 캄보디아 침공 당시에 투입했다.
3.1. Type 63-I[편집]
WZ211-I 63식 전차의 엔진을 12150L-2로 교체하여 402마력으로 늘어났다.
3.2. Type 63-II[편집]
WZ211-II
3.3. Type 63A[편집]
WZ213, Type 63M, Type 99, ZTS-63A 1997년 대대적인 개량을 강행되었다. 엔진은 마력 581의 디젤엔진으로 교체되어 기동성이 대폭향상되었으며, 또한 주포를 105mm 강선포로 교체하면서 화력이 급상승하게 되었다.
4. 둘러보기[편집]
냉전기 기갑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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