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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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1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광장인 5.18 민주광장 안에 있는 분수대. 2022년에는 빛의 분수대로 쓰이기도 했으며, 2023년에는 음악분수 설비를 추가하는 공사를 해서 음악분수로 탈바꿈한 역사적인 분수대이다.
2. 상세[편집]
1971년에 설치된 오래된 분수대이다. 5.18 민주화운동의 사적지 중 하나로, 옛 전남도청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건립된 지 52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80년 5월 당시, 옛 전남도청은 민주 항쟁의 본부였고 그 앞에 자리하고 있는 분수대를 연단으로 해서 각종 집회가 열린 장소이자 항쟁 의지를 단단히 했던 장소이며, 각종 토론이 열렸던 장소이기도 하다. 민주화 운동의 상징 중 하나.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분수대는 계속 자리하는데, 2010년에는 냉각탑 붕괴로 인해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2015년에는 44년 만에 새단장을 했다. 분수대 구조 보수, 내/외부 방수, 모터펌프/설비 교체, LED 조명 설치, 조경수 식재 등을 하는 등 리모델링을 크게 했고, 2022년에는 빛의 분수대로 쓰였다.
2023년에는 공사로 인해 빛의 분수대 운영이 중단이 길게 되었지만, 음악분수 설비를 추가해 음악분수로 탈바꿈했다. 다만, 이 분수대가 사적지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분수대 원형은 그대로 유지했고, 특수 노즐을 추가하고 화염연출기도 설치해 공연을 더 다채롭게 했으며 9월 20일 수요일에 개장식을 연다.
2.1. 공연시간[편집]
3. 여담[편집]
보통 가동을 낮~저녁에 걸쳐서 하루 7~8차례 하는데, 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 조명을 켜고 가동하면 꽤 경관이 예쁘기 때문에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의 사진명소 중 하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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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2023년에는 음악분수로 탈바꿈한 것도 있어서 가동시간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