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Fore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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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팝 록, 하드 록 밴드인 포리너가 발매한 음반. 앨범 제목 그대로 정규 4집이다.
2. 상세[편집]
밴드의 정규 4집이기도 하지만, 포리너에서 이언 맥도널드와 얼 그린우드가 탈퇴한 이후 포리너가 4인조로 개편되었기 때문에 제목이 "4"가 되었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있다.
미국에서 600만장 가량 팔려 1981년 한해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중 하나라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또한 빌보드에서 AC/DC나 스티비 닉스, 저니, 롤링 스톤스 등 웬만한 록스타들이 죄다 음반을 발매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좋지 않았지만 1981~1982년 스테디셀러로 불티나게 팔리며 핸디캡을 극복하고 10주동안 1위를 차지했다. 즉 포리너의 정규 앨범중 가장 크게 성공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싱글로는 "Urgent"가 빌보드 핫 100의 3위까지 올랐다.
포리너는 미국과 영국에 불어닥친 디스코 열풍에도 아메리칸 하드 록 성향을 고수했던 밴드였지만 이 앨범에서는 동년도 발매된 저니의 Escape와 마찬가지로 팝의 영향력을 받아들였다. 킹 크림슨 소속으로 밴드의 음악을 이끌어가던 쌍두마차였던 이언 맥도널드가 탈퇴한 것 역시 성향 변화의 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리드 싱글인 Urgent는 Funk 성향의 곡으로 하드 록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그러나 이런 대중화 지향 경향은 앨범이 크게 흥행할 수 있게 하였다.
전작인 Head Games가 엇갈린 평을 받은 반면 4는 평론가들에게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팬들에게나 평론가들에게나 Agent Provocateur와 더불어 포리너 최고의 명반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평은 4가 Agent Provocateur보다 더 좋다.
3. 트랙 리스트[편집]
3.1. Night Lif[편집]
3.2. Juke Box Hero[편집]
3.3. Break It Up[편집]
3.4. Waiting for a Girl Like You[편집]
3.5. Luanne[편집]
3.6. Urgent[편집]
3.7. I'm Gonna Win[편집]
3.8. Woman in Black[편집]
3.9. Girl on the Moon[편집]
3.10. Don't Let G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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