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다게스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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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게스탄 테러
발생일2024년 6월 23일 18시(UTC+3)[한국표준시]
발생 위치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 데르벤트
유형총기난사, 방화
원인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캅카스주
피해
사망
28명[1]
부상
44명
재산피해
동방정교 수도원 파괴
1. 개요
2. 전개
3. 배후
4. 반응




1. 개요[편집]


현지시간으로 2024년 6월 23일 18시경,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및 테러를 서술한다.


2. 전개[편집]


사건 당일인 일요일 저녁 6시경, 저녁미사가 끝나고 괴한들이 데르벤트에 위치한 한 동방정교 수도원에 난입했다. 괴한들은 화염병으로 불을 질러 이콘을 불태우는 한편 신도들 앞에서 대주교의 목을 그어 살해했다.

주도인 마하치칼라에서도 유대교 시나고그와 경찰서에 공격이 발생해 총격으로 인한 경찰과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응해 러시아 국가근위대가 출동해 지역을 봉쇄하고 총 6명의 범인을 사살함으로서 최초 범행 5시간 후 사건이 종료됐다.


3. 배후[편집]


주로 종교시설에 공격이 집중됐고, 범인들이 수도원에서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쳤다는 증언에 따라 IS의 코카서스 지부의 소행임이 유력하다. IS-호라산 지부 또한 "코카서스에 있는 형제들이 자신들이 건재함을 보여주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4. 반응[편집]


푸틴 대통령은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러시아는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있다.


[한국표준시] 2024년 6월 24일 오전 0시[1]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