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B조

  상위 문서: 2022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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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조별리그 B조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박항서의 베트남과 김판곤의 말레이가 격돌하게 되었다.

2.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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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기 진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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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차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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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1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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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2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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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차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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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1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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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2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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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차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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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1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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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2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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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와 김판곤의 한국인 감독 맞대결이 베트남 홈에서 성사되었고, 박항서 감독의 완승으로 마무리되었다.

베트남이 전반 32분 만에 응우옌 반또안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그것이 그대로 결과로 연결되었다. 반면 말레이시아는 수적 우위 상황을 전혀 활용하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62분 아잠 아즈미가 골라인 밖에서 비신사적 행위로 레드 카드를 받아 베트남에 PK를 헌납하는 등의 결정적인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사실상 B조 1·2위 결정전으로 불렸던 대결에서 승부가 깔끔하게 갈리면서, 큰 이변이 없다면 베트남이 무난하게 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3.4. 4차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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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1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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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2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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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까지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승점 6점을 잘 쌓은 싱가포르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홈에서 전력을 다해 임할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이 승리하면 4강 진출이 조기에 확정된다. 또한 박항서와 니시가야 타카유키(西ヶ谷 隆之)의 감독판 한일전이 성사되었다.

베트남은 싱가포르의 질식 수비로 인해 압도적인 점유율과 슈팅 수에도 불구하고 골을 넣지 못했다. 특이한 점은,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이 인조잔디로 구성되었다는 점인데, 베트남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일한 판디가 잔디로 인한 부상으로 전반 종료 후 교체되는 등 경기 내내 모두 애를 먹었다. 이 때문에 베트남 역시 주전이 아닌 백업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에 기용했다.

결국 양팀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렇게 되면 싱가포르가 4강에 진출할 확률이 급격히 올라가게 되면서 말레이시아에게는 큰 변수가 생겼다.

3.5. 5차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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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1위가 태국, 2위가 인도네시아로 결정난 가운데 미얀마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의 계산이 복잡하게 얽히게 되었다.

3.5.1. 1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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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상당히 복잡미묘한 관계의 두 나라와 김판곤과 니시가야 타카유키의 두 번째 감독판 한일전이 성사되었다.

베트남과 비기며 승점 관리에 성공한 싱가포르는 지지만 않으면 조별 리그를 통과하지만, 졸지에 3위로 밀려난 말레이시아는 이기지 못하면 거의 확실하게 탈락이다. 그나마 4일을 쉬고 경기에 임해야 하는 싱가포르와는 달리 일주일의 충분한 휴식을 취한 점과 홈 구장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룬다는 점이 말레이시아에겐 위안이다.

정말로 홈과 원정의 차이 때문인지[1] 말레이시아가 시원하게 골 세례를 퍼붓고 싱가포르를 뿌리치는 데 성공했다.

3.5.2. 2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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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가 동시에 열린 상황에서 베트남이 7점차 이상으로 패하면 말레이시아가 싱가포르와 비겨도 통과할 수 있었지만, 미얀마와의 전력차와 앞선 세 경기에서 무실점, 무패를 달리고 있던 베트남을 볼때 그럴 확률은 희박해보인다. 당반럼의 아찔한 실수가 있긴 했지만 미얀마를 무난하게 이기고 조 1위를 확정했다.

4.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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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이 출전국 중 유일한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조 1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는 조호르 다룰 탁짐의 주전급 선수 차출 거부와 베트남 전에서의 대패라는 악재를 만났지만, 기어이 조 2위로 4강에 진출하여 지난 대회에서 6위에 그친 충격을 씻었다.

송의영이 본격적으로 나선 싱가포르는 조금 아쉬웠다. 말레이시아와의 경기 전까지 승점 관리를 잘하여 지지만 않으면 4강에 진출하게 되는 유리한 상황에 있었지만, 원정이란 점과 부족한 휴식시간이 문제였는지 결국 말레이시아에게 무기력하게 제압당하여 5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미얀마와 라오스에게는 별다른 반전이 없었다. 미얀마는 2014년 이후 8년만에 무승 굴욕을 당했고, 반대로 지난 대회 무승·전패 굴욕을 당했던 라오스는 미얀마에게 두 골을 넣고 이기나 싶더니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전패 딱지만 벗는 찝찝한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