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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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황
2.1.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2월 5일)
2.2. 여자 500m 준준결승 (2월 7일)
2.3. 남자 1000m (2월 7일)
2.3.1. 준결승 1조
2.3.2. 준결승 2조
2.3.3. 결승
2.4.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1조 (2월 11일)
3. 원인
4. 여파
6. 관련 영상
7. 여담




1. 개요[편집]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피터 워스 등 심판진들의 편파판정과 함께 생긴 논란이다. 중국이 뒤에서 손을 썼다는 의견이 여론에 루머가 아닌 정설로 받아들여질 만큼 의도성이 다분히 보이는 중국 밀어주기로, 세계인의 축제라는 올림픽에 가장 크게 먹칠을 한 사건이며 중국에게만 유리한 판정을 내리고 그 외의 국가들에게는 불리한 판정을 내려 교과서의 실릴 정도의 편파판정 사건.


2. 상황[편집]



2.1.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2월 5일)[편집]





2월 5일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A조에서 중국 선수들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결승에 진출한 후 금메달을 따서 큰 논란이 터졌다.

해당 경기에서는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선수단 선수(사실상 러시아 선수)와 미국 선수가 중국 선수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되었다. 그런데 쇼트트랙 계주에서는 다음 주자에게 터치를 해야 하는데, 중국 팀은 아예 터치를 하지 않았다. 일명 '블루투스 터치' 즉 부정행위로 결승에 진출했다.[1] 배성재 캐스터는 7일 아래 논란과 관련된 내용을 중계하던 중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뉴 노멀 터치'라는 발언으로 이를 비꼬았다. 이 사건은 '노터치 금메달'이라는 별명으로 대중들에게 조롱받게 되었다.

이에 대해 한국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는 "중국이 우승하기까지 과정을 살펴보면 억울하고 미안한 감정이 든다"라며 "'내가 꿈꿨던 금메달의 자리가 이런 것인가'라고 반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

반면 ROC 실격 건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는 편이다. 실제로 진로 방해를 통해 중국의 터치를 방해한 건 맞기 때문. 애초에 4위로 들어왔기에 편파판정의 직접적인 피해자는 아니지만 러시아 역시 자신들과 2위인 미국을 실격시키고 다음 주자를 터치조차 하지 않은 중국을 2위로 올려보낸 괴이한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


2.2. 여자 500m 준준결승 (2월 7일)[편집]


2월 7일 중국 베이징시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1조 경기에서 반칙왕으로 유명한 중국판커신이 결승선을 앞두고, 마지막 곡선주로에서 2위로 달리던 앨리슨 샤를(캐나다)과 3위로 달리던 플로렌스 브뤼넬(캐나다)을 제치기 위해 몸싸움을 펼치며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당시 "킴 부탱 - 앨리슨 샤를 - 플로렌스 브뤼넬" 순서로 가고 있었다.



중국 판커신의 반칙 장면

확대해서 보기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왼손으로 주로의 경계를 나타내는 검은색 블록을 밀었다. 이 블록은 2위를 달리던 샤를의 스케이트 날 쪽으로 향했고, 중심을 잃은 샤를은 그대로 넘어졌고, 이 여파로 판커신도 함께 넘어졌다. 그 결과 5명의 선수들 중 원래 1위였던 캐나다의 킴 부탱이 1위를 했고, 뒤이어 2위에 캐나다의 브뤼넬, 3위에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발체피나가 결승선을 통과했다. 샤를과 판커신은 결승선에 들어오지 않았다. #

그러나 비디오 판독을 했음에도 심판은 판커신에게 아무 페널티도 주지 않았다. 오히려 브뤼넬에게 레인 변경 반칙을 선언하고, 샤를은 어드밴스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500m 준준결승은 각 조 1, 2위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하고 각 조 3위 중 기록상 1, 2위 선수도 준결승에 나간다. 따라서, 선수 5명 중 2위가 실격당하고 밀려난 1명이 어드밴스로 준결승에 나가 정말 우연히도 판커신이 3위가 되어 준결승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판커신은 각 조 3위 중 기록상 2위 안에 들지 못해 준결승 무대는 밟지 못했다. #

고의성을 입증하기는 어렵지만 고의성 여부와 상관없는 명백한 판커신의 페널티 사유다. 코너링 돌 때 손이 닿는 위치에 블록이 있다는 것부터가 본인이 코너링 경로를 잘못 잡았다는 뜻이기 때문. 애초에 그러려고 깔아 둔 블록이기도 하고 말이다. 즉 본인 실책이며 이 상황에서 블록을 미는 건 고의성이 없었더라도 상대 선수를 방해한 셈이므로 당연히 페널티가 주어져야 한다. 이러한 행위는 카트라이더 아이템전이냐며 조롱받았고, 해외에서도 마리오 카트빨강등껍질을 썼다며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2]


2.3. 남자 1000m (2월 7일)[편집]


준결승 제1조
준결승 제2조
결승전A
파일:황대헌1000m.jpg
파일:이준서1000m.jpg
파일:헝가리.jpg
중국 선수들 옆 공간 사이를 치고 나와 역전하는 한국의 황대헌
추월을 시도하다가 넘어지는 헝가리의 리우 샤오앙과 선두에서 달리는 한국의 이준서, 뒤에서 추격하는 중국의 우다징
막판 스퍼트에서 몸싸움을 하는 헝가리의 리우 샤오린 샨도르와 중국의 런쯔웨이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황대헌이준서는 심판이 라인 변경을 문제 삼으면서 실격당했고, 한국 선수들에 밀려 준결승에서 떨어질 뻔한 모든 중국 선수들은 심판의 도움으로 결승에 진출했다.[3] 그 다음 치러진 결승에서도 1위로 통과한 헝가리리우 샤오린 샨도르에게 주심이 한 경기에 페널티 2개를 주면서 실격시켰고,[4] 반면 더 많은 파울을 범한 중국 선수들은 아무런 페널티도 없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2022년 2월 7일, 베이징 서우두 실내 경기장)
남자 1000m 준결승 1조(20:20)
1위
런쯔웨이(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1:26.576
결승A 진출
2위
리원룽(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1:26.722
결승A 진출
3위
푸르칸 아카르(터키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1:27.102
결승B 진출
-
황대헌(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
1위 → PEN[실격]
-
박장혁(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
DNS[기권][부상•사진주의]
남자 1000m 준결승 2조(준결승 1조 직후)
1위
리우 샤오린 샨도르(헝가리 파일:헝가리 국기.svg)
1:23.567
결승A 진출
2위
우다징(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1:23.928
결승A 진출
3위
앤드루 허(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1:24.023
결승B 진출
4위
이츠하크 더라트(네덜란드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1:24.229
결승B 진출
5위
리우 샤오앙(헝가리 파일:헝가리 국기.svg)
1:35.384
결승A 진출[어드밴티지]
-
이준서(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
2위 → PEN[실격]
남자 1000m 결승A(20:58)
1위
런쯔웨이(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1:26.768
MEDAL
금메달


2위
리원룽(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1:29.917
MEDAL
은메달


3위
리우 샤오앙(헝가리 파일:헝가리 국기.svg)
1:35.693
MEDAL
동메달


4위
우다징(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1:42.937

-
리우 샤오린 샨도르(헝가리 파일:헝가리 국기.svg)
-
1위 → PEN (YC)[실격]
빙속 종목은 명백하게 페널티 규정이 존재하고 VAR도 있기 때문에 파울 피해국이 요청을 하면 바로 VAR을 통해 페널티를 적용할 수 있다. 즉, 심판이 심각하게 무지하지 않다면 비디오로 돌려보고 페널티를 적용하면 오심 논란은 발생하지 않는 게 정상이다. 이 실격패로 대신 올라간 선수가 모두 중국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너무 속이 보이는 판단이라는 말이 나왔다.[5]

쇼트트랙 9개 종목 중 고작 3개가 마무리됐는데 벌써 2개 종목에서 석연찮은 판정이 나왔다. 문제가 생기지 않았던 여자 500m 결승도 스타트와 동시에 쉬자너 스휠팅, 아리안나 폰타나, 킴 부탱이 치고 나가며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버린 탓에 4위 중국 선수와 격차가 벌어져서 심판이 손쓸 틈이 없었을 뿐, 준준결승에서 판커신이 노골적인 반칙을 썼음에도 그냥 넘어간 것을 고려해볼때 중국 선수가 메달권에 있었다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경기였다.[6]

앞으로 남은 개인전과 계주에서 텃세가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을 전망인 만큼 편파판정 논란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분노와 혐오 정서로 모자라 피해 국가들이 나서서 판정에 대한 공론화를 요구하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2.3.1. 준결승 1조[편집]



준결승 도중 황대헌의 실격 이유가 된 장면이다.

다른 각도에서 본 장면이다.[7]

황대헌 경기 영상 (2022.02.07/SBS)
심판의 의도적인 중국 편들기는 준결승에서 정점에 달했다. 한국의 황대헌이 출전한 준결승 1조 경기에서, 황대헌은 앞에서 견제하는 리원룽을 아웃코스로 앞지르려다 인코스로 진입하는 노련한 솜씨를 뽐내며 선두에 위치한 두 명의 중국 선수인 런쯔웨이, 리원룽을 한 번에 앞지르며 B조 1위로 결승선을 밟았지만 심판은 VAR을 돌리더니 황대헌이 늦은 라인 변경으로 인한 접촉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했다.[8][9] 자막에 송출된 정확한 사유가 '늦은 추월로 인한 접촉 유발'임을 고려할 때, 리원룽이 황대헌의 다리를 왼손으로 밀다가 혼자 미끄러지는 장면을 '접촉 유발'로 본 듯하다. 즉 터치의 주체인 리원룽을 오히려 피해자로 만들어 버린 셈이다.

그러나 황대헌은 추월하기 전에 먼저 추월 코스에 진입해 있었고, 그 이후 코너를 돌면서 추월을 했으며, 레인 변경 과정에서는 그 어떠한 접촉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기에 납득하기 어려운 페널티 사유이다.[10]

파일:쇼트트랙 트랙 End of Straight.png
중국 네티즌들은 직선구간부터 코너 두번째 블록까지가 추월 구간이고, 추월을 하려면 직선구간(Straight Zone)부터 추월을 했어야 하는데 너무 늦게 코너 시작구간(End of Straight)에서 레인변경을 했기 때문에 실격 사유라고 옹호했다. 하지만 ISU에서 발표한 공식 규정에 따르면, 추월은 그 어느 구간에서도 가능하며, 오히려 추월을 당한 선수가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은 명백한 페널티 사유이다. 또한, 정말 늦은 레인 변경을 했더라도 다른선수와의 부딪힘이 있었을 경우에만 실격에 해당한다.[11] 따라서 실격 판정은 부당하다.

게다가 직선구간에서는 추월을 아무리 하고자 해도 중국 선수들이 작정하고 인코스와 아웃코스 양쪽을 다 블로킹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추월구간엔 도무지 추월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었다.[12] 이런 식으로 하면 쇼트트랙은 먼저 출발한 국가가 추월라인에 블로킹만 잘 해놓으면 무조건 승리하는 이상한 스포츠가 되어버리는 꼴이다. 해당 부분도 중국 선수들에게 명백하게 유리한 판정을 해준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 ISU 공식 규정에서는 그 어떠한 방식으로도 개인전에서 한 선수가 다른 선수를 도와주는 행위는 페널티 사유로 삼고 있다. 황대헌과의 경기에서도, 결승 경기에서도 중국 선수들은 중국 국적의 선수가 아닌 선수들을 마킹하고 자신들의 순위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이에 대한 페널티는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

파일:xhdr3mj0nhg81.png
정확히는 각 직선구간과 커브구간의 사이의 "End of Straight"이라는 특수구간에서는 앞 순위의 선수가 우선권을 가지며 뒤 선수가 앞 선수를 추월할 경우 뒤 선수는 접촉을 유발(Cause)하지 않아야 한다.[13][14][15] 따라서 이 구간에서 추월을 하다 접촉이 발생했기에 실격된 것이거나 접촉을 유도하여 실격된 것로 일부 중국인들은 해석하고 있으나, 추월 과정에서 리원룽이 황대헌의 다리에 왼손을 가져다댄 것은 황대헌이 접촉을 유발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대다수이고, 정말 해당 부분을 접촉으로 보더라도, 해당 접촉은 황대헌이 이미 리원룽보다 앞에 있는 라인에 서 있는 상태에서 발생했으므로 추월 과정에서 발생한 접촉이 아니다. 이런 판정이면 저 구간에서 추월을 하면 선발주자가 무조건 손을 대어 실격시키면 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오히려 리원룽이 실격되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리원룽이 트랙 바깥쪽으로 이동하여 틈을 만든 후 황대헌이 그 틈으로 추월을 하고, 리원룽은 트랙 안쪽으로 이동하는데, 이것이 규칙에 어긋난다는 의견이다. S7 Illegal opening and closing에 따르면 End of Straight 구간에서 선수A가 고의나 실수로 갑작스럽게 틈을 만들고 이 틈으로 후발선수B가 추월해 A와 B가 같은 위치에 왔을 경우, A는 이 틈을 메우기 위해 B와의 접촉을 유발할 수 없다.[16] 즉 리원룽이 오히려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해 틈을 메꾸려다 접촉을 유발한 것은 리원룽의 과실이라는 의견이다.


경기 초반 황대헌의 무릎에 손을 대며 진로 방해를 하는 중국의 리원룽
추월[17]이 이루어지기 3바퀴 전[18]에 진로 방해를 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두 중국 선수 모두 여러번 더 반칙을 저질렀지만 중국 선수 그 누구도 페널티를 받지 않았다.


2.3.2. 준결승 2조[편집]




준결승에서 하얀색 옷의 이준서 실격의 이유가 된 장면이다.

이준서 경기 영상 (2022.02.07/SBS)

이 뿐만 아니라, 다음 조에 출전한 한국의 이준서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였으나 황대헌과 마찬가지로 VDR판독 이후 '레인 변경으로 인한 접촉 유발'이라는 이유로 실격 당했다.[19] 이 역시 리우 샤오앙과 우다징 간의 접촉이 이준서에 의해 발생했다고 본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샤오앙이 어드밴스를 받아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 이로써 황대헌과 이준서는 실격으로, 박장혁은 부상으로 인해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에는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다.[20]

그러나 이준서의 움직임이 리우 샤오앙을 넘어트렸다고 하더라도, 자신을 추월하려는 선수를 마킹하려는 움직임이었기에 정당하다. 리우 샤오앙은 이준서와 같은 레인에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선수의 추월을 막았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만약 이준서의 움직임이 페널티 감이라고 본다면, 쇼트트랙에서는 그 어떤 선수도 추월하려는 선수를 마킹할 수 없게 된다. 그렇기에 상당히 아쉬운 판정인 부분.

결론적으로, 심판의 말도 안되는 중국 편애 판정에[21] 여러 나라들이 피해를 본 사례 중 한국이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게 어쩌다 1~2건 정도는 그렇다 쳐도 누가 봐도 중국의 잘못인 장면도 애꿎은 한국과 다른 나라 선수들이 실격 처리되고, 아예 중국 선수가 대놓고 손으로 신체 접촉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페널티를 주는, 어처구니 없는 판정을 한 부분이 논란의 중심이다.


2.3.3. 결승[편집]




결승 리우 샤오린 샨도르 (하얀색) 실격의 이유가 된 장면[22]

다른 각도[23]

다른 각도 2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 영상 (2022.02.07/SBS)

대망의 결승에서도 같은 이유[24]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한 헝가리 리우 샤오린 샨도르마저 실격당했다.[25] 샤오린은 이로 인해 '옐로카드'[26]를 받았다. 이로써 준결승, 결승에서 중국 선수들보다 먼저 결승점을 통과한 선수들이 전부 사라지며 중국런쯔웨이는 어떠한 페널티도 없이 금메달, 리원룽은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심판이 샤오린을 실격처리하기 전부터 중국 선수들은 이미 환하게 웃으며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정상적이라면 금메달을 놓친 것에 아쉬워하면서, 혹시나 모를 희망을 품으며 결과에 대해 노심초사하고 있어야 하는데 중국 선수들은 중국에게 유리한 판정이 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행동하여 이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관련 영상

다만 다른 의견으로, 보다 심판이 정확하게 판정했다면 두 선수 모두 실격했을 가능성도 있다. 런쯔웨이는 어시스턴스[27] 룰 등을 지키지 않으며 눈빛 교환 이후 의도적인 레인 변경 등의 많은 반칙을 저질렀다. 장면 반면 리우 샤오린은 특히 결승선에 다다랐을 때 더욱 빨리 도착하기 위해 스케이트 날을 위로 치켜드는 행동을 했는데 이는 킥킹 아웃 반칙으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실격 사유 중 하나가 된다. 결론적으로 리우만 페널티를 받았을 뿐, 런쯔웨이에게는 아무 페널티가 주어지지 않아 편파적인 판정이나 리우 역시 다소 규칙에서 벗어난 플레이[28]를 했기 때문에 황대헌의 실격과는 차이가 있다.


2.4.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1조 (2월 11일)[편집]



경기 후반 중국의 리원룽과 캐나다의 파스칼 디옹의 스케이트 날이 부딪치며 리원룽이 넘어졌다. 중국팀은 꼴찌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피터 워스의 날 부딪침 판정으로 또다시 어드벤스를 얻게 되어 준결승을 통과했다.

이에 SBS 박승희 해설은 "스케이트 날이 부딪힌 것인데 중국이 결승에 진출했다"고 했고, 배성재 캐스터는 "중국이 결승전 자유이용권을 얻은 것이 아닌가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황대헌도 비슷하게 어드밴스를 받은 경우가 있고 실격 없이 어드벤티지만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있긴 있다.[29] 여기서 쟁점은 정말 중국이 어드벤티지를 받을 만한 상황인가가 주요 쟁점.

ISU 규정집 31페이지 규칙 290조 "심판" h) 항목에는

Add a Skater to the next round, when the Skater was in a position that would qualify him directly, i.e. without the time deciding, if he considers that the skater was prevented from qualifying due to any reason not resulting from any direct or indirect action of the skater concerned. The Referee makes these advancements solely at his discre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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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규정집 31P 규칙 290조 심판이 가지는 권한 중 일부[한국어규정집]

라고 나와 있다. 여기서 어드벤티지를 얻는 기준이 안 나와 있기에 어드벤티지는 심판의 재량이라는 뜻. 곽윤기 또한 이 상황에 대해 슬로우모션을 보는 걸 보고 "슬로모션을 보기 전까지는 '그걸 왜 보지'라고 생각했는데 슬로모션을 보니까 스케이트 날에 그렇게 돼서 넘어졌고, 지난 월드컵에서 보면 부전승으로 올라간 경우가 있었다"며 "그걸 보니까 '올라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부당하게 올라간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고, MBC의 안상미 해설위원 또한 이런 상황에서 구제를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을 했다.

한편 중국 캐스터 왕멍은 경기 해설 중 실시간으로 날 부딪침을 포착해 중국 선수가 넘어진 직후 어드벤스를 단언했다. 중국의 관영방송국 매체[30]까지 중국팀이 탈락했다는 오보를 전한 것과 극명하게 대비되어 중국 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 왕멍은 날 부딪침으로 구제받기 위해선 1. 경기가 반 이상 진행되고; 2. 진급 순위에 있으면서; 3. 다른 규정 위반이 없다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2월 16일 결승전에 올랐지만 제풀에 넘어지며 결승전에서는 최하위인 5위를 달성했다. 올려줘도 못 이긴다. 올려주는데 왜 이기질 못해?


3. 원인[편집]


올림픽 개최 전에도 중국이 꼬투리를 잡을 것이라는 전망 자체는 3사 해설위원들도 계속해서 말을 할 정도로 많이 예측되던 상태였으며 이번 올림픽 개최 이전에도 징조가 계속해서 있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계주에서 중국 선수인 판커신이 실격 당했던 판정[31][32]을 두고 불만을 품는 인터뷰를 자주 했고, '4년 후에는 공정할 것'이라며 판정을 자기들 입맛대로 하겠다는 암시를 진작부터 남겼다.

그래서 중국 입장에서는 이미 비이성적인 복수 정서에 사로잡혀 스포츠맨십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고, 오히려 '장면에 무슨 문제가 있든 간에 너희는 금메달을 강탈했으니, 4년 후에는 우리가 똑같은 방식으로 강탈해가겠다'는 생각일 뿐이다.[33]

물론 이런 논리는 중국의 일방적인 억지일 뿐이며, 평창에서든 베이징에서든 잘못한 것은 중국 뿐이므로 중국인이 아닌 사람들은 이런 주장에 납득하기 어렵다. 게다가 한국 선수 뿐만 아니라 리우 샤오린 샨도르 등 외국 선수들도 중국의 편파판정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변명일 뿐이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한 판정 시비를 넘어서 올림픽의 개최지가 어디냐에 따라 국가 정서에 기반한 신경전으로 사유화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알려준 사례이기도 한데, 이후 개최되는 올림픽에서도 이런 극단적인 스포츠 내셔널리즘은 개선되어야 할 문제로 괜히 올림픽을 차라리 고정된 중립지역[34]을 두어 개최하자는 의견이 예전부터 나온 게 아니다. 사실 월드컵 등의 국가 대항전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내셔널리즘은 이전부터 국가주의에 악용되고 극단적 민족주의를 자극한다는 비판이 여러 차례 있어왔다.

단순하게 봐도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은 미국[35], 2014년 소치 올림픽은 러시아[36], 2018년 평창 올림픽은 대한민국,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중국[37]이 개최했고 공교롭게도 네 대회 모두 개최국이 쇼트트랙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홈그라운드 이점이 잘 드러낸 사례이다. 그러나 미국, 러시아, 중국에서 개최한 세 대회에서는 전부 자국 선수들에게 판정이 유리하게 적용된 오심들이 있는데 비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우 오심 판정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번 2022년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은 올림픽의 사유화가 국민들이 모르는 사이에 현재 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정성의 차이가 있든 없든 간에 자국 자존심 세워주기에 초점을 맞추려는 케이스가 존재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래서 이번 올림픽의 사태를 보아 개선이 쉽지는 않겠지만 추후 국가 간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쇼트트랙 외에도 타 모든 대회에서도 일관성 있게 판정을 적용해야 하고 각 경기 당 실격 기준 또한 명확해져야 한다는 과제가 생겼다.


4. 여파[편집]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물론, 대부분의 나라들에서 반중혐중 감정이 더욱 심해지고, 실리적인 관계상 반중과 관련한 이슈에 소극적인 정치인들도 이번 편파판정에 관해서는 여야 할것 없이 적극적으로 비판에 나서게 되었다.[38] 안그래도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발원지임에도 아무런 책임도 지지않고 어물쩡 넘어가는 행보를 보여 상당한 비난을 받았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더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결국 2022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가장 중국에 적대적인 나라는 대한민국이 "압도적으로" 1위에 차지하게 되었다.


5. 반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반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관련 영상[편집]















7. 여담[편집]


  •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들은 중국인 3명과 중국계 헝가리인 2명이며, 모두 중국 혈통을 가진 선수들이 결승전에 올라 주목받기도 했다. 다만 리우 형제의 경우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둘 모두 헝가리에서 태어났고 어머니가 헝가리인인 엄연한 헝가리 단독 국적의 선수다.[39][40] 이들도 결승에서는 중국 선수에게 피해를 당했다. 즉, 아버지의 나라에게 메달을 강탈당한 셈이다. 다만 이쪽도 500m에서 결국 금메달을 따면서 복수에 성공했다. 당연하지만 500m에서도 중국은 결승선에 전부 들어오지 못하면서 또다시 체면을 구겼다.[41]

  • 이 날 참여한 심판 중에는 주심인 피터 워스 뿐만 아니라 2부심으로 중국 국적양양(S)이 있었는데, 양양의 입김에 의해 판정이 왜곡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기사

  • 중국의 추악한 모습에 반중정서가 폭발하는 계기가 되어 모든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고, 국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국민 통합'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말도 나왔다.[42] # 오노 사건이 신호탄으로 작용하면서 약 5년 동안 반미정서가 팽배했던 점이 상기되는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비슷한 작용을 할 수 있다.[43]

  • 이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자배구 V-리그수원 현대건설 구단이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승기록 갱신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경기를 속행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음성판정을 받은 선수들이 목이 아프다라는 이유로 경기 연기를 강력하게 요청해 협회가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경기를 연기시키면서 일방적으로 한 팀의 손을 들어주는 특혜를 주어 논란이 되었고, 한국 스포츠팬들 사이에 '공정함'이 화두로 떠오르게 되었다.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편파판정 논란 이틀 후(2월 9일)[44]열린 남자 1500m 종목에서 아예 그냥 오심의 여지를 만들지 않기 위해 선두로 치고 나오는 전략을 내세웠다. 추월과정에서도 인코스 대신 아웃코스를 활용함으로써 실격 가능성을 일체 차단했다.[45] 그 결과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3명이 나란히 결승 진출을 한 것에 비해 중국 선수들은 결승전은 커녕 순위 결정전에도 진출하지 못했고[46], 황대헌이 정정당당하게 금메달을 따는 통쾌한 복수를 한다. 오히려 중국 선수들이 다 조기 탈락해버리니 편파판정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 중국을 위해 편파판정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만 더욱 증폭된 상황. 당연히 중국은 그렇게 밀어줬는데도 실력이 겨우 그 정도냐며 대중들의 웃음 거리가 되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황대헌이 금메달을 따자 황대헌의 인스타그램에 몰려가 반칙으로 메달을 땄다고 억지를 부리며댓글 테러를 벌였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11일 남자 5000m 계주 1조에서 중국이 넘어졌으나 어드밴스를 받으면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면서 또 한번의 논란이 될 것으로 보여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중국 대사관 측은 초반에는 한국 정치인과 언론이 반중감정을 자극한다며 적반하장 태도를 취하다가 점차 심해지는 반중 분위기에 태도를 바꿔 이례적으로 연일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황대헌의 첫 금메달 획득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자국 내 혐한 발언을 조금 조절하는 태도를 보였다.

  •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중국의 편파판정에 대한 패러디 및 풍자가 많이 나왔다.

  • ISU도 이런 논란을 의식은 했는지 여자부 1500m 준준결승/준결승/결승에 한해 심판장을 중도 교체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깨고 코로나 때문에 늦게 도착한 헝가리 출신의 베아타 파다르가 심판장으로 섰다.

  • 한편 마치 이를 노리듯이 나온 중국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이 중국 OTT에 개봉했는데 이 영화 줄거리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중국팀은 페어 플레이를 지키며 역경을 뛰어넘고 이기는 반면 한국 대표팀은 반칙을 일삼는데도 패배하는 빌런으로써 나오는 심히 적반하장 그 자체다. # 서로의 유니폼만 바꿔 입으면 한국 입장에서 올림픽 당시 한국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영화라고 해도 될 수준이다. 게다가 이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기관이 중국 베이징시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혐한기류를 조성하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서경덕 교수는 IOC에 중국의 해당 영화에 대한 고발장을 넣었다.

  • 편파판정 논란 속에 금메달을 획득한 혼성 계주와 남자 1000m 이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추가에 실패한 것은 물론 여자 3000m 계주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데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고, 한국은 남/녀 1500m에서 금메달, 여자 1000m와 남/녀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중국을 제치고 쇼트트랙 종목 종합순위 1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47]

  •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전 편파판정에 대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국제심판인 최용구가 적극적으로 항의했었고, 이에 2022년 4월 28일에 국제심판 자격을 박탈당해서 대한민국 국적 국제심판은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1] 아무리 앞에 있는 선수에게 방해 받았다고 하더라도 "터치가 앞에 선수에게 방해를 받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터치한 것으로 인정한다."라는 규정은 없다. 이 말인 즉슨, 앞에 선수에게 방해를 받더라도 무조건 터치는 해야 주자 교체가 된다는 소리다.[2] 다만, 빨강등껍질은 본인이 조준 안 해도 알아서 날아가기 때문에 초록등껍질이 더 적절 해보인다.[3]중국 선수들은 과격한 파울을 수차례 저질렀지만 그것에 대한 페널티는 전혀 받지 않았다.[4] 한 경기에 2개의 페널티를 받으면 옐로카드를 받는다. 한 대회에서 옐로카드 2장을 받거나, 한 경기에 3개의 페널티를 받을 경우 레드카드를 받음과 동시에, 해당 대회 잔여경기 출장 정지 및 기록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실격] A B C [기권] [부상•사진주의] 준준결승 경기에서 이탈리아 선수의 반칙으로 넘어진 뒤 함께 넘어진 우다징과 충돌해 우다징의 스케이트 날에 손을 베였다. 이후 준결승 진출 어드밴티지를 받았으나, 결국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기권하기로 결정하여 아예 참가하지 못했다.
[어드밴티지] [5] 준결승 이후 심판들의 VAR 판정을 보면 심판들이 중국에게 뒷돈을 받고 매수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불공정했다.[6] 다만 중국의 취춘위가 500m 준결승 경기에서 무리하게 인코스 진입을 하다 벨기에의 하너 데스멋 선수를 손으로 밀쳤다는 판정을 받아 페널티를 받긴 했다.[7] 황대헌 선수는 중국선수와는 어떤 충돌도 없었고, 오히려 추월당한 중국의 리원룽 선수가 뒤늦게 황대헌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려고 손을 가져다 대는 모습이 보인다.[8] 정작 초고속 카메라에는 2위로 달리고 있던 리원룽이 왼팔로 황대헌을 미는 것으로 보이는 액션이 포착되었다.[9] 재밌는 점은 이어 열린 여자 500M 결승전에서는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가 황대헌과 유사한 추월로 금메달을 따냈다는 것이다. 해당 경기에서는 어떠한 반칙도 선언되지 않았다.[10] 박 전 감독은 "누가 봐도 추월을 성공한 상황이었고, 아마 뒤에 있는 선수하고 접촉을 문제 삼았는데 뒤에 있는 선수는 일단 추월을 당한 상태였다. 만약 그 앞에 있는 중국의 선수가 몸을 들이댔더라면 약간의 논란의 여지는 있을 수 있었지만, 앞에 있는 선수하고는 접촉도 없었다"고 해설했다. 이어 "오히려 추월을 더 완벽하게 당한 선수가 뒤늦게 손을 자기가 갖다 대고 방해를 받은 것처럼 제스처를 취했는데 그거는 심판들도 사실은 비디오를 돌려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라 그렇게 판결을 내리기가 힘든데 참 너무 지나쳤다는 생각이 든다. 늦은 레인 변경이라는 것이 바로 '무리하게 들어갔다'는 건데, 그런데 중요한 건 무리하게 들어가든 무리하지 않게 들어가든 접촉만 없으면 된다"고 밝혔다.[11] 중국 네티즌들은 2등이였던 리원룽이 접촉으로 인해 4등으로 밀려났다고 하지만, 위에 적혀 있는 설명과 여러 각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황대헌과 리원룽의 충돌은 없었다. 오히려 리원룽이 손으로 황대헌의 진로를 방해하려는 시도를 했다.[12] 빅토르안을 비롯한 중국 코치진들이 이 점을 노리고 심판진들과 사전에 모의하여 스타트를 무조건 빨리 시작하라고 작당했을 가능성도 보인다. 실제로 쇼트트랙 예선에서 중국 선수가 지나치게 무리한 부정출발을 해서 여러 선수를 넘어트려 재경기가 실시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13] S6 illegal late pass causing contact라는 이름의 룰이다. S6: End of Straight | illegal late pass | Causing Contact | At the end of the Straight, there is a specific transition zone that we call the End of Straight. For that specific zone, if a skater is in the lead, then he has priority. A passing skater cannot move from behind and claim "equal" in that zone. if a skater is behind entering the End of Straight zone and decides to make a pass at that moment, he is responsible for his pass and need to make it to the front __without creating contact. Skaters making last minute End of Straight passes creating contact can get a Penalty for S6.[14] 후반 번역: 만약 선수가 the End of Straight zone 구역에 들어가 그 순간에 통과하기로 결정한다면, 그는 자신의 통과를 책임지고 접촉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마지막 순간에 End of Straight 구간을 통과하다 접촉할 경우 S6에 대한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15] 이번 경기에 적용하면, 후방의 황대헌이 런쯔웨이와 앞의 선수인 리원룽을 추월할 때 접촉을 유발하지 않아야 한다.[16] S7: End of Straight | Illegal opening and closing | Causing Contact-If the lead skater moves suddenly to the outside in that zone creating a big opening, that has the direct effect that a following skater gets to equal, then he cannot come back and create a contact by closing that opening. He needs to keep his track and stay outside until the end of the corner or until there is a space big enough to move without creating contact.[17] 4바퀴 남았을 때 이루어짐[18] 7바퀴 남았을 때[19] 그러나 리우 샤오앙은 뒤따라오던 중국 선수의 파울로 인해 넘어졌고, 오히려 이로 인해 이준서가 함께 넘어질 뻔했다.[20] 참고로 남자 1000m는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역대 최약체로 평가받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도 신다운이 결승에 진출했던 종목이다.[21] '중국 편애 판정'엔 실질적인 반박의 여지가 있을 수 없는 명백한 심판의 잘못이라 볼 수 있다. 애시당초 위에 자료화면에 보이는 듯이 선수와 고의적인 신체 접촉은 중국 선수가 먼저 시전했고, 자업자득으로 자기가 손을 대고 자기가 넘어진 건데 한국선수를 실격처리하는 건 중국 편애 판정,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한국 선수가 '무리하고 고의적으로' 끼어들기를 시전하여 피해를 입혔다 쳐도 그런 논리가 황대헌의 실격 처리 사유라면 500m 쇼트트랙 여자 결승에서 유사한 장면은 아무 문제도 삼지 않은 건 어찌할 것인가?[22] 잘못 쓰이거나 잘못 읽은 것이 아니다. 잡아 끌어서 넘어뜨린 선수가 아니라, 넘어져서 엉덩방아 찧은 선수가 실격됐다.화면 왼쪽 아래 쇼트트랙 반칙 워스트10이 있는데 저 장면이 나온게 참 절묘하다[23] 다만 이 각도에서는 샤오린의 방해 시도인 코스를 돈 뒤 런쯔웨이는 안쪽, 샤오린은 바깥쪽에서 스케이트를 탔는데, 그 직후 샤오린이 경로를 막기 위해 안쪽으로 이동했다. 따라서 런쯔웨이는 마지막에 경기 레인 밖에 있었음이 확실히 보이기 때문에 이 사진의 출처인 레딧에서는 명백한 페널티라는 의견이 많다.[24] 마지막 바퀴에서 코너를 돌아나오는 과정에서 헝가리리우 샤오린 샨도르중국런쯔웨이가 서로 부대꼈고, 이 과정에서 샤오린이 왼팔을 사용하여 밀쳐냈다는 사유인데 사실 이 정도로 실격 페널티가 선언이 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코너 이후 순위 경합 과정이라 통상적으로 약한 몸싸움은 인용하기 때문이며 코너 회전 중에는 어떠한 터치도 허용되지 않는다.[25] 슬로 모션을 보았을 때, 오히려 중국 선수가 양손을 사용하여 헝가리 선수의 왼팔을 잡아채는 움직임을 취하다 하필 이 시점에서 왼발을 뒤로 빼고 있어 넘어졌다. 이에 결승선 통과 후 넘어진 헝가리 선수는 두 손을 높이 올리며 억울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26] 쇼트트랙에서 한 경기에서 2번의 페널티를 받을 시에 옐로카드가 선언된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이것은 출장정지 및 기록 삭제 등 선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징계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인데, 그걸 본인들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아무렇게나 던져버렸다. 배성재 캐스터는 이를 두고 금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되는 장면이라고 중국을 비꼬았다.[27] 선수들은 각자 경쟁해야 하며 협동 플레이를 해서는 안 된다.[28] 하지만 이 역시도 본인이 의도한 것이 아닌 런쯔웨이에 밀려 벌어진 행동으로 보인다.[29] 해당 경기 2일 전에 열린 남자 1500m 준결승 2조에서도 스티븐 뒤부아가 이런 식으로 어드밴스를 받고 결승에 올라갔다.[한국어규정집] 한국 빙상 연맹 홈페이지에 있는 쇼트트랙 규정집에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수에 관련한 직접 또는 간접 행동으로 발생하지 않은 어떤 이유로 선수가 자격을 얻지 못했다고 판단될 경우에, 그 선수가 직접 자격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예를 들어 결정할 시간이 없는 경우. 그 선수를 다음 라운드에 추가한다. 레프리는 자기의 판단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시킬 수 있다."[30] 참고로 이쪽은 양양(A)가 해설을 담당하고 있다.[31] 사실 2018년 동계올림픽 당시 판커신은 손뿐만 아니라 아예 온몸으로 상대 선수를 밀어버리는 것이 카메라에 찍혔기에 실격 당했던 것이다. # 즉 중국인들이 한국의 잘못이라고 떠드는 판커신 실격 판정은 정확한 판정이다. 평창 올림픽 당시 이런저런 징계를 얻어맞고 심기가 매우 불편했던 러시아조차 판정과 관련하여 문제삼지 않았다.[32] 실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논란2018 평창 동계올림픽/사건 사고 문서를 보면 편파 판정이라는 내용은 전혀 없다. 그래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실격될 만한 장면(반칙)을 자주 일으킨 중국만 판정에 관련하여 반발하였고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한 타 국가들에서는 판정과 관련하여 반발이 전혀 없었다. 거기에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에서 2위로 들어온 개최국 대한민국의 최민정이 임페딩 반칙으로 인해 페널티를 받기도 했다.[33] 물론 이는 전근대 시대 기준으로 한중일은 물론,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일반적인 사고방식이었다. 개인의 인권에 대한 인식보다 개인이 소속된 집단의 규범 및 여론의 인식이 월등하던 시기를 돌이켜보면, 중세 시기 전쟁이 발발하는 과정이나 마을법 등의 존재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그러나 전근대적 사고에서 벗어나고 현대적인 사법체계와 공권력을 통해 폭력을 국가가 법에 의해 행사하도록 한 이후로는 그러한 사적제재에 대한 의존이 대부분 사라졌는데, 중국은 아직도 조그마한 흠이 자기들 눈에 보였다 싶으면 잔인하게 보복하는 게 당연하다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 이는 중국이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권위주의, 전체주의 체제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며 수십년간 무정부적 혼란을 겪은 문화대혁명의 여파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과 중국공산당 자신들의 목소리와 생각만을 옳다고 퍼트리는 권위주의, 국가주의적인 사상을 강제하는 시진핑 치하에서 이런 경향은 더욱 심화되는 중이다. 물론 현대에도 정치 후진국들에서는 흔히 관찰되는 모습이지만, 중국은 G2로 분류되는 초강대국이 될 유력한 입장에서 이러고 있다.[34] 이 경우엔 오만이 고정된 중립지역으로 적합한데, 중립외교 정책으로 외교적으로 오만과 문제가 있는 나라가 딱히 없고, 내부 정세도 꽤나 안정적이다. 문제는 거기가 하계 올림픽이라면 모를까 동계 올림픽을 치를 만한 장소가 못 된다는 점. 그럼 남극이나 북극에 하면 되잖아.[35] 아폴로 안톤 오노의 쇼트트랙 판정 오심 사건이 있었던 대회로 피해자는 대한민국 김동성 선수다.[36] 아델리나 소트니코바피겨 스케이팅 금메달 판정 논란 사건이 있었던 대회로 피해자는 대한민국 김연아 선수다.[37]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전 피해자 대한민국 황대헌/이준서,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 헝가리 리우 샤오린 샨도르. 물론 쇼트트랙 남자 1000m 외에도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전과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전 등의 타 경기에서도 판정 논란이 나왔다.[38]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반중 프레임을 선점하려는 대선주자들의 행보로 보인다.[39] 헝가리는 복수국적을 허용하지만 중국은 복수국적을 허용하지 않는다.[40] 리우 형제 중 형인 리우 샤오린 샨도르1위를 하고도 실격당했고, 동생 리우 샤오앙은 4위로 들어왔으나 형의 실격으로 어쩌다보니 동메달을 따면서 찝찝함만 남겼다.[41] 특히 평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우다징은 준결승에서 리우 샤오앙, 황대헌과 같은 조에 배정되었고 황대헌이 무리하게 앞지르려고 하다가 충돌한 끝에 실격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타지 못해서 결국 결승도 가지 못했다.[42] 집단을 단결시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해당 집단 구성원 모두가 미워하고 증오하는 공공의 적을 만드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구성원 개개인에게 집단 정체성의 위협인 한복공정을 비롯한 한국 문화 자체에 대한 공격이나 실질적인 위협인 중국의 확장주의적 행보까지 추가하면 아주 효과가 금상첨화인데 이 사건을 비롯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자체가 중국이 스스로 한국에게 그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만든 셈이다.[43] 어찌 보면 오노 사건보다 더 심각한 것이, 그 당시 젊은 층은 반미기조가 강했던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미국은 한국의 동맹국이라며 이런 반미 기조에 반대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그런데 중국은 한국의 동맹국조차 아니고 사실상 잠재적 적국인 데다가 사사건건 한국 내정에 간섭하면서 사드 배치를 한 한국에 대해서 한한령을 시작으로 집요하게 공격을 일삼으니 당연히 중국 레퀴엠 꼴이 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이 편파판정에서 피해를 입은 나라가 한국뿐이 아니다. 오히려 대만처럼 탈중국하자는 여론이 들끓었다.[44] 공교롭게도, 한국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로부터 4주년 날이다.[45] 즉 쉽게 말하면 90년대 초반에 하던 클래식 주법을 쓴 것. 과거에는 추월을 반드시 아웃코스로만 해야하는 규정이 있었다.[46] 준결승에서 3조로 참가한 런쯔웨이는 팔로 막는 블로킹(Arm Block)으로 인해 실격 처리, 준준결승 2조의 쑨롱은 4위로 탈락, 준준결승 5조에서 장톈이는 혼자 넘어지는 실수로 6위까지 떨어지며 탈락하였다.[47] 금은동과 메달 합계 모두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인 한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인 중국과 네덜란드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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