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자낳대 시즌 1/피지컬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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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 자낳대 시즌 1 출전팀 피지컬젤러리(인간젤리 팀)에 대한 문서이다.
2. 경매 결과 평가[편집]
- 경매 결과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하다는 평가로, 탑과 서포터에 고티어 매물을 가져오면서 시작했지만 핵심라인인 미드, 원딜이 둘다 최약체라는 악재도 있다. 그래도 종합적으로 평균티어는 높기 때문에 연습에 따라 성장폭이 클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
- 플랜 A는 탑정글의 폭발력으로 인한 게임의 승리라면, 플랜 A가 통하지 않았을 때 플랜 B인 쿠하가 탑과 정글의 힘으로 잘 버텨주는 가운데 얼마나 해 줄 것인지, 소람잉이 지원해주는 따효니의 포텐이 원딜 상위 3인인 류제홍, 삼식, 플러리의 캐리력에 비벼질 것인지도 중요한 포인트.
3. 연습기간[편집]
3.1. 0일차[편집]
뉴클리어 팀과의 스크림에서 0승 2패, 래퍼드 팀과의 스크림에서 1승 1패를 기록. 총 1승 3패를 기록했다. 경매 직후와 스크림 이후의 팀원 평가가 많이 바뀌었는데, 정글/서폿라인이 첫참가인 만큼 팀게임에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미드인 쿠하는 빞케이를 솔킬낼정도로 대회의 미드간의 라인전 격차가 크지 않을수도 있음을 보여주었으나 팀게임 미숙한 모습이 노출되기도 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첫참가인 선수들이 팀게임에 익숙해지기위해 따효니가 어느정도 캐리역할을 맡아줘야 한다는 아이러니한 감독의 오더가 나왔다. 자전거가 잘 굴러가기 위해 처음에 보조바퀴를 단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적절하다. 이외에 치킨쿤-김남봉의 솔랭 특화형 넓고 얕은 사파 위주 챔프폭과 더불어 소람잉의 짤폿 위주 챔프폭. 챔프폭을 개조하는 것이 제일 큰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3.2. 1일차[편집]
인간젤리는 와우 등산왕 대회에 참여했다.[1] 선수들은 개인연습을 진행했고, 익일 새벽 1시부터 트수들을 모집해 연습했다. 한편 이날 감독은 각 라인별 개인 코치를 섭외했다.[2] 트수들과의 스크림 이후 정글 김남봉과 미드 쿠하, 원딜 따효니와 서폿 소람잉이 각각 듀오를 짜서 연습하였다.
3.3. 2일차[편집]
인간젤리가 스트리머들과 와우 주간 레이드를 돌았고, 따효니와 치킨쿤도 블서 대회 연습을 하는 등의 개별 일정으로 인해 특별히 팀 연습을 잡아서 진행하지는 않았다. 다만 따효니 - 치킨쿤이 철면수심과 함께 블서 연습을 마친 후, 개별 연습을 하던 쿠하 - 소람잉과 함께 5인 자랭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4. 3일차[편집]
오후 시간대에는 김남봉이 홀로 개인 연습을 하는 것을 제하면 별다른 움직임이 관측되지 않았다. 저녁 시간대에 들어서면서 팀원들이 한데 모여 자랭을 한판 돌린 후 트수들을 섭외해 연습을 진행했다. 이날 연습을 통해 남봉의 정글 이해도가 매우 부족하다는 사실이 부각되었다.[3] 인간젤리 감독이 탑-정글 스왑을 잠시 고려했을 정도. 정글 코치 정글좌는 남봉이 자아도 강해서 백지에 그리는 편이 더 쉽다는 말을 남겼다. 이후 정글 클레드, 정글 자이라 등을 시험하고 졸업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인간젤리가 소람잉에게 유성 마오카이를 지도했다.
3.5. 4일차[편집]
자정 무렵 뉴클리어팀과 스크림을 진행했다. 총 3경기를 해서 1,2세트를 패하고 3세트를 이겨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쿠하가 예상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전체적으로 기량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남봉이 그나마 케인으로 활약하고 한타 자체는 잘 한 덕에 겨우 1승을 거뒀다.
한편, 치킨쿤이 피드백을 요청하여 인섹이 본인 방송 중 리플레이를 돌려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무빙은 살아있으나 탑 라인전 이해도가 너무 낮아서 무엇을 피드백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
3.6. 5일차[편집]
강퀴 팀과 오후 8시에 스크림을 진행했다. 1세트는 탑, 정글, 미드에 3ap를 픽하며 한타는 커녕 라인전부터 밀려 킬스코어 26:7로 대패했다. [4] 2세트에서는 초반 치킨쿤의 다리우스가 케넨의 점멸을 손쉽게 뺀 뒤 정글러인 남봉을 불러 케넨을 잡아내고, 쿠하의 신드라가 도현의 요네와 반반구도로 가면서 후반에는 솔킬을 내기도 하며 바텀은 5:5로 잘 버티는 등 23분만에 손쉽게 승리했다. 그러나 3세트에서는 탑, 미드, 바텀 모두 솔로킬을 허용하며 체급차를 드러내며 1세트처럼 압살당했다. 소람잉은 탱서폿 픽에서 큰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 전체적인 픽, 챔프에 대한 연습과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인간젤리 감독이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는지 넌지시 탑-정글 스왑을 제안하며 치킨쿤과 남봉의 챔프폭을 확인한 뒤 자랭을 통해 스왑가능성을 타진했다. 이후 밴픽의 이점을 이용하여[5] 포지션을 변경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특히 이 확인과정에서 김남봉은 탑 탱 쉬바나와 탱 릴리아라는 기괴한 챔프를 사용했는데, 사파 챔프의 효용성까지 입증시키며 모두를 경악시켰다.[6]
이후 해가 넘어가도록 몇차례의 자랭을 더 진행한 뒤 트수들을 섭외해서 테스트를 이어갔다. 이때 강퀴팀의 미드라이너 도현이 참여하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던이 상대팀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따효니의 카이사가 답답했는지 구마유시가 따효니에게 롤 친구추가를 건 것이 확인되었다. 정작 따효니 본인은 "구마유시가 누구야? 프로야? 짭이겠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3.7. 6일차[편집]
어제에 이어 강퀴 팀과 오후 7시에 스크림을 진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통계 분석 전문 유튜버 팀 P.S가 전력분석팀으로 합류했다.[7] 상대 전력분석 및 밴픽 조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팀명은 피지컬젤러리로 확정되었다. 라인전과 운영상의 불리함을 피지컬을 기반으로 한 한타 싸움으로 역전해내는 팀의 게임스타일이 반영되었다. 명칭은 피지컬갤러리와 인간젤리 감독의 합성어.
- 첫번째 경기는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갔음에도 한타를 연전연패하며 완패했다. 강제 이니시가 가능한 말파이트, 오리아나, 마오카이 조합을 가져갔지만 오히려 상대 사일러스에게 말파이트 궁 각을 계속 내주거나 마오카이가 먼저 짤리는 등 한타 포지션에 문제가 있었고, 원딜 차이도 심하게 벌어지며 대패했다.
- 두번째 경기도 모든 라인에서 킬을 내면서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용 한타에서 궁 개수에서 유리함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대패하고, 에코의 사이드 운영에 오리아나가 번번히 잘려 나가며 역전패했다. 한타 자체를 너무 못하고 있는데다가 원딜 따효니가 거의 딜을 못 집어 넣고 있어고 골드와 반반가는 정글 등 고쳐야 할 점이 산더미.
- 세번째 경기는 아예 탑에 김남봉의 쉬바나, 정글로 치킨쿤의 녹턴을 보내면서 스왑을 시도하고, 미드는 카운터인 갈리오를 뽑으면서 원딜은 시비르를 픽. 사실상 바텀에게 라인지우기를 요구하고 상체싸움을 시도하였다. 라인전 구도에서는 녹턴 갱킹이 계속 적중하며 이득을 보면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나 싶었으나, 미드 합류전에서 대패하며 녹턴의 흐름이 끊긴다. 녹갈 조합의 힘과 플러리의 돌풍의 액티브 스킬을 잊음을 통해 팀원이 미스 포춘을 잡아내는데 성공해도 시비르 역시 아칼리와 레넥톤을 버티지 못하며 앞라인끼리만 남은 상황에서 결국 아칼리가 한타를 쓸어먹는 구도가 반복됐다.[8] 이 과정에서 아칼리가 급성장하고, 쌍베의 람머스가 성장시간을 벌면서 대지의 영혼까지 획득, 사실상 무적이 되버리며 역전패를 당하였다. 이 과정에서도 잘 큰 녹턴이 람머스를 때리다가 엄청난 방어력에 의한 반사뎀을 입고 객사당하는 등, 어느 한 라인의 문제도 아닌 총체적 난국 상태다.
지금까지의 스크림 내용을 봤을 때는 압도적인 탈락후보. 탑, 정글은 시그니쳐 픽 한 두개 외에는 티어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9], 미드와 원딜은 6개 팀 중에 가장 낮은 티어인 것을 반영하듯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원딜인 따효니가 제일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따효니를 억제하면서 바텀라인을 운영해야할 서포터 소람잉조차 심각한 상황. 플레티넘 티어의 서포터임에도 불하고 기본적인 라인에 대한 이해도조차 없고 콜이 없으면 시야를 먹지도, 이니시조차 걸지 않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또한 팀원들 간의 합도 맞지 않아 유리한 상황에서도 게임을 풀어나가지를 못한다. 상황 타개를 위해 급기야 팀원 전원이 오디오를 끄고 회의에 들어갔다.
회의가 끝난 이후 자랭을 돌렸으며 회의 결과 김남봉과 치킨쿤의 라인 스왑 결정, 따효니의 카이사는 사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자랭 중에 인간젤리 감독은 회의에서 모든 선수들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따효니에게는 "자기파악"을 시켰다고 정리했다. 따효니는 그동안 스킬좀 읽어보라는 수많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무시하다가 실전에서 죽고는 몰랐어요로 반복하는 상황에서 결국 크캣 코치와 함께 연습모드에서 자낳대에 자주 나오는 챔프들의 스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따효니가 전 시즌 우승은 정말 악어 버스 달달하게 얻어탔구나 싶을 정도로 모두의 상상을 깨부술 만큼 아는게 없다는게 밝혀졌다.[10] 효니가 매번 겁도 없이 카이사 앞궁으로 발사하거나 뜬금없는 앞포지션을 잡는 이유가 용감하거나 자신감때문이 아니라 그냥 상대 스킬이 뭐가 위협적이고 뭘 맞으면 내가 죽고 이런걸 하나도 몰랐기 때문이었다. 마치 갓난아기가 불이나 칼이 위험한걸 모른채 만지려 드는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니까 해맑게 돌진하고 폭사하는 것. 이런 따효니의 끝도없는 아는척을 참고 스킬 툴팁을 읽어주고 연습모드에서 보여주며 가르치려는 크캣 코치의 노력이 눈물겨웠다.
3.8. 7일차[편집]
휴식일이다. 따효니, 치킨쿤은 블서 대회 연습을 했고, 소람잉은 개인연습을 진행했는데 정글코치가 합류해 자랭 듀오를 돌리기도 했다. 쿠하는 홀로 연습하다가 미드코치와 듀오를 돌리기도 했다.
3.9. 8일차[편집]
소람잉은 밤 10시부터 부캐로 연습을 시작했다. 영원회귀 대회에서 꼴지를 기록한 치킨쿤과 따효니는 인간젤리 감독의 관전 하에 듀오로 연습을 시작했다. 쿠하, 소람잉이 합류했고 남봉이 합류하기 전까지 정글코치 JG와 던이 탑 라인에 서며 5인 자유랭을 돌렸다. 남봉이 개인일정을 마치고 합류하며 자랭 1게임을 진행했다. 탑 코치로 전 진에어 탑 라이너인 타나가 섭외되었다. 또한 인간젤리 감독은 던을 추가로 탑 코치로 섭외했다. 고티어가 놓칠수 있는 저티어의 시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지난 자낳대에서 인정받은 던의 인게임 소통력을 남봉에게 지도하려는 목적이라고 한다. 익일 오전 1시 30분경부터 래퍼드팀과의 스크림 일정을 진행하였다.
3전 2승제에서 0승 2패로 완패하며 스크림이 종료되었다. 2경기에서 가장 큰 문제는 상체 쪽으로 상위 티어임에도 전혀 캐리롤을 수행하지 못 했고, 2경기에서 계속해서 밴카드를 먹은 따효니가 캐리를 하지 못하면 지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탑으로 전향한 김남봉은 클레드를 제외하고 세트, 사이온을 플레이했지만 상대 탑 얍얍에게 항상 밀리는 라인전을 하면서 상체 주도권이 아예 없었다. 오히려 미드가 최저 티어지만 분발한 편이지만 다이아 미드를 상대로 한계가 있었고, 여기서 바텀을 밀어주지도 못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스크림 이후 어떻게든 상체에서 캐리롤을 수행해야된다는 판단하에 치킨쿤은 그레이브즈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자랭 1게임 이후 타나가 탑 코칭을, 구마유시가 바텀 특강을 진행했다. 인간젤리 감독은 PS팀과 비공개 회의에 들어갔다.
3.10. 9일차[편집]
돌고 돌아 탑-정글 포지션 스왑 전략이 부활했다. 전날 구마유시의 특강을 받은 따효니의 카이사는 비상용 플랜으로 살려두기로 했다. 인간젤리 감독은 2020 시즌 1 BCT 팀의 당시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탄했다. 4시 20분부터 자랭 연습을 시작했다. 집합시간을 5시로 착각한 따효니의 부재로 던이 원딜로 참여했다. 5시에 따효니가 연습에 합류했고, 오더 개선을 위해 노마이크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던이 포함된 트수들과 연습 게임을 진행했는데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다행히 마지막 연습 게임과 마무리 자유랭크를 승리하며 한결 나아진 분위기로 연습을 종료했다.
처참한 경기력 탓인지 타 팀에서 이 팀과의 스크림을 회피하는듯한 모습이 나오고 있다. 팀원들의 사기 진작 외에는 별다른 소득이 없다는 것으로 판단한 듯 보인다. 한편 인간젤리 감독은 탈모가 재발했다는 비통한 소식을 알렸다.
3.11. 10일차[편집]
오후 5시부터 자랭연습을 진행했다. 자랭 연습 과정에선 남봉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반적으로 팀적인 콜이 부족한 모습이 나왔고 소람잉은 어째선지 어제와는 달리 갑자기 말수가 준데다가 따효니는 여전히 불안정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팀 연습이 아니라 솔랭에서 아는 사람들끼리 만나 마이크 키고 게임하는거 같다" 라는 혹평을 하는 이들이 심심치않게 보일 지경.
저녁 7시부터 진행된 플레임팀과의 스크림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1세트와 2세트는 초반에는 선전했으나 계속해서 한타에서 대패하며 패배했다. 3세트는 상대가 스왑 전략을 의식하지 않아 계속해서 다리우스와 케인이 풀리는 것을 이용해 치킨쿤을 탑으로 보냈다. 장기전 끝에 용한타에서 승리하며 오랜 스크림 패배를 끊어냈다. 인간젤리 감독은 이번 자낳대에서 처음으로 피드백다운 피드백을 한다며 감격했다. 이후 자랭과 트수를 상대로 팀게임 연습을 진행했다. 피드백 중에는 지속적으로 개선이 되지 않던 쿠하의 사기저하성 발언에 대한 주의와 따효니의 카이사 궁 사용법, 정글몹 빼먹기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인간젤리 감독은 이날 스크림에서 연패를 끊어내며 팀게임의 혈이 뚫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여전히 스크림 기피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듯 하다. 감독이 스크림을 구해봤지만 상대팀에서 이미 상대가 정해졌다는 등의 이유로 회피하는 경우가 잦았다고 한다. 과연 이러한 굴욕을 이겨내고 반전을 쓸 수 있을지가 관건.
한편 따효니가 "따지컬"으로 팀 닉네임 변경을 했는데, 닉네임 앞에 약속된 문자가 붙지 않는 헤프닝이 일기도 했다.
3.12. 11일차[편집]
팀원들의 닉네임 변경이 확인되었다. 따효니의 닉네임 재변경 대신 팀원 전원이 해당 닉네임에 맞춰 닉네임 변경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각각 상체 칰지컬, 냄지컬, 미드 콰지컬, 서폿 잉지컬, 감독 젤지컬.
플레임 팀과 밤 9시에 스크림을 진행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3.13. 스크림 전적[편집]
4. 그룹스테이지[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1 자낳대 시즌 1/그룹스테이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1경기 (vs 대하드라마)
- 예측대로 클레드, 케인이 밴된 상태에서 김남봉의 정글 초가스 카드를 꺼냈다. 다리우스를 잡은 치킨쿤이 도란 방패를 들고 1렙 때 점화, 집공, 도란의 검 레넥톤에게 무리하게 딜교를 걸다가 스펠이 다 빠지고 귀환하는 참사가 발생하며 탑 라인전이 끝나버렸다. 바텀마저 압도당하는 상황에서 미드에서 교전을 벌이려다가 상대의 빠른 합류에 휩쓸리며 미스 포츈을 성장시키며 오브젝트를 다 내주고 한타를 연전연패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 2경기 (vs 너네얍칸푸)
- AP 딜이 포함된 카이사를 비롯한 모든 챔피언이 AP인 조합을 짠 바람에 밴픽에서 불리함을 안고 갔다. 미드 다이애나가 솔킬을 당하는 등 불리한 라인전을 가져갔으나 그나마 바텀이 분전하며 카이사가 성장하기 시작했고, 용을 잘 챙겨가며 경기를 후반으로 끌고가기 시작했다. 초가스의 Q, 세라핀의 궁이 잘 들어가며 한타까지 승리하고 3용을 가져가고 카이사가 상대 신드라 제압킬을 먹으며 원딜 차이를 심하게 벌리며 경기를 잘 끌고 갔다. 하지만 미드를 압박하다가 상대 세주아니 궁이 하필 진영 한 가운데의 카이사에게 적중 당했고, 한타를 대패, 4용을 뺏기고 바론까지 뺏겼다. 미드 2차 포탑을 무리하게 수성하다가 초가스가 집중 포화를 맞아 죽었고, 이후 팀원들이 차례로 잘려나가며 패배하고 말았다.
- 3경기 (vs 대하드라마)
- 4경기 (vs 너네얍칸푸)
4.1. 통계[편집]
그룹스테이지 종합 통계에 대한 내용은 2021 자낳대 시즌 1/그룹스테이지 문서의 선수별/팀별 통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총평[편집]
뒤늦게 각성하여, 그나마 1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경매 직후까지만 해도 꽤나 강팀이 만들어졌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었다. 비록 자낳대에서 대대로 중요한 역할이었던 미드는 유찰로 받아야했지만, 새가슴이긴 해도 탑레 다이아 겜잘스에 자낳대 우승경력이 있는 탑과 탑레 다이아, 그것도 예티따위가 아니라 무려 다이아2에 그걸 정석 티어챔도 아닌 클레드, 케인, 자이라라는 극 비주류 사파픽으로 뚫어 '사파픽으로 다이아 2인데 정석픽 장착시키면 마스터급은 되지 않을까' 하는 설레발까지 나올 정도로 포텐이 충만한
코치를 맡은 P.S의 후일담에 따르면, 본선 시작 이틀 전에 겨우 팀 콜이 맞춰졌다고 한다. 실버원딜인 따효니가 오더를 담당할 때도 있었을 정도로 오더 체계가 개판이고, 실버인 따효니가 다이아-플래티넘 팀원들을 데리고 캐리를 할 정도로 자낳대 역사상 가장 기형적인 팀 구성을 이뤘다. 거기에 스크림의 함정, 일명 스크림도르에 제대로 걸려들었다고 했다.[11] 게다가 3명이 자낳대가 처음이고, 선수들의 챔프폭도 매우 한정적인데다가 그 다음에 바로 열린
P.S는 이 팀으로 1승한게 용한것 같다고 평했고, 믿었던 두 다이아2 허위매물에게 호되게 당한 인간젤리에게 이 팀은 본인의 "티어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지론에 심각한 반례가 되는 팀이었다. 이에 인간젤리는 "치킨쿤은 자기가 2옵션이라 부담 없어지면 꽤 잘 하네 생각 들다가도 자기가 캐리해야되는 1옵션 포지션되면 새가슴 쫄보 모드 되니까 TSM때처럼 치킨쿤에 다른 고티어를 붙여놓으면 괜찮을 줄 알았다. 근데 그 고티어 가챠를 실패했어!!!"며 분통을 터트렸고, 1월 9일 진행된 뒷풀이게임 Friday the 13th: The Game에서 살인마 역을 맡았을 때 팀원들을 하나하나 죽이며 절규했다.
치킨쿤 어딨어? 탑 어딨어? 탑이라니 정글이지! 이리 와, 정글러!! 어? 탑이라며! 잘한다며? 탑 잘한다며!!! 정글러 원툴이잖아 이 사기꾼아! 뚫는다며! 뚫을 수 있다며! 정글을 더 잘하잖아! 원툴이잖아!
(치킨쿤: 난 다리우스로 뚫을 수 있는 줄 알았지! 진작에 정글 보내던가 바보야! 알고 있었잖아, 젤감독! 내가!! 내가 탑을가지 않았으면 우리는... 우리는 버틸 수 없었을 거야! 알고 있잖아! 그래서 탑 보낸 거 잖아!!!)
남봉! 다이아 2라며 고점! 오더 못 하면 오더 못 한다고 해야 할 거 아니야 왜 오더 가능하다고 그래!!! 쿠하한테 맡길걸 그랬어! 왜 오더를 한다고 해? 오더를! 클레드만 된다고 말을 해야지! 난 고점 믿었다고!
(남봉: 미안해 감독!!! 내가 동선이 쓰레기야 미안해!!! 난 사실대로 말했는데!!! 내가 좀 더 잘할께요! 다음에 혹시 기회 있으면은 '스나랑거르고남봉' 말고 '남봉거르고스나랑'이란말 듣게 해 줘!)
미드 어딨어? 어 우리 팀 에이스 아니야? 제일 잘하는데 왜 말을 안 해! 제일 잘하는데! 제일 잘하면 말을 해야할 거 아니야! 어필을 해야할 거 아니야! 어필을!! 왜 이렇게 말이 적어! 목이 마르면 우물을 파야할 거 아니야! 왜 제일 잘하는 거야? 왜!? 커트!
(쿠하: 믿어주셨어야죠! 저한테 오더하라고!! 안했자나요오오!!! 저한테 오더하라고 안 했잖아! 버티라고 했잖아!! 버티랬잖아!!!)
카이사충 어디 갔어? 이리 와, 카이사맨! 카이사 자기가 잘하는 줄 알아! 미포로 궁셔틀이나 해야할 거 아니야! 왜 카이사로 rw 같은거나 하냐고! 왜 나한테 희망을 보게 해! 그냥 궁셔틀 하란 말이야! 케틀로 덫이나 깔고! ... 원딜은 실버치고는 잘했어. 실버치고는 말야!!!
소람잉 어딨어? 이리 와! 딜교를 왜 이렇게 못해! 라인전 딜교를 이끌어가야 할거 아니야! 왜 뒤에만 있는거야! 화끈하게 딜교하란 말이야 왜 이렇게 쫄보야!
(소람잉: 뒤에만 안 있었어요!!! 우리 팀 원딜이 실버라구요오!!! ㅠㅠ)
여담으로, 남봉은 피지컬젤러리 당시의 폼이 마음에 걸렸는지[14] 22년 자낳대 시즌1 프리뷰를 담은 궁극기 채널 대단한 평론가들 영상[15]에"이번에 우승해서 젤성근을 복귀시킨다... 그것만이 나의 목표"라는 댓글을 달았다. # 결국 22년 자낳대 시즌1에 남봉의 팀이 우승하고 마지막 인터뷰에서 1년전 본인 때문에 자낳대에서 은퇴한 인간젤리의 복귀를 바란다는 소감을 남겨 피지컬젤러리의 한을 풀었다.
그리고 정확히 2년 후. 이 팀의 남자 멤버 세 명이 자낳대에서 다시 뭉치게 되는데...
[1] 여담이지만 인간젤리는 이 대회에서 1위, 같은 자낳대에 참가한 김나성과 단군은 꼴찌를 차지했다.[2] 2019 파이널 대회에서 HPX의 코치였던 젤리를 돕기위해 그 당시 코치들인 정글의 정글좌와 원딜의 크캣이 합류했다. 당시 감독이던 소우릎은 이번에 해설로 나와도 코치로 합류할 수 있었으나, 최근 미드로 대회로 나온 소우릎은 주 라인이 미드가 아닌데다가 팀의 미드가 가장 티어가 낮아 소우릎같은 플레이를 요구할 수 없다고 여긴 인간젤리가 다음에 같이 하자고 했고, 소우릎은 뉴클리어팀의 탑 코치로 합류했다.[3] 물론 클레드는 예외. 초반 스노우볼링부터 후반 한타에서 1:3을 역관광시키는등 역시 다이아는 다이아라는 것을 보여주었다.[4] 강퀴감독의 평으로는 픽밴에서 100번 싸우면 1번 질 밴픽을 했다고 평가했다. 취약한 6렙 전 부분만 버틴다면, 갈리오와 자르반, 볼리베어를 잡아낼 픽은 전혀 없으면서 라인전 상성도 좋지 않은 성장형 탑정글을 뽑았기 때문. 바텀 역시 정화 하나로 갱킹이 사실상 불가능한 라인전 구도가 잡혔다.[5] 현재 남봉은 클레드와 케인, 치킨쿤은 다리우스와 말파이트 등 잘하는 픽이 한정되어 있어 그 픽들이 밴을 당하게 되면 실력이 못해도 두 티어 아래가 되는 현상이 벌어졌는데, 스왑을 하게 되면 치킨쿤은 다이아 정글러라 상대팀 입장에서 치킨쿤의 모스트 1,2픽 정도는 밴을 해놔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클레드와 케인 중 하나가 풀리게 되니 남봉을 정글로 보내면 그만인 것.[6] A조에서 만나게 될 탑이 중력과 얍얍으로 탑 풀 중 꽤나 강한 편이라 치킨쿤이 체급이 괜찮더라도 티어 값을 하기 힘들고, 미드인 네클릿, 도현의 폼이 꽤나 좋아 쿠하가 플레이메이킹 하기는 힘들다. 따효니-소람잉이 너불-여푸 상대로는 우위를 점하더라도 플러리-단군에게는 체급상 밀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한동숙과 쌍베라는 상대적으로 약한 정글라인을 캐리력이 꽤나 높은 정글러인 치킨쿤이 밀어붙이며 해결사 역할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평가 때문. 어쨌든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은 탑보다는 정글이 압도적이기 때문.[7] 이때 당시 전체 휴가를 받은 상태였는데, 마침 심심한거에(...) 더해서 크라니쉬, 따효니랑 인맥이 있어서 따효니의 요청에 참가했다고 한다.[8] 거기에 미포는 궁극기를 사용하는등 어느정도 유의미한 딜링과 적의 포커싱을 이끌어내며 죽었지만, 시비르는 단순하게 궁셔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플레이만 보여주고 짧은 사거리의 한계를 극복하지못한 채 팀과 함께 쓸려나갔다. 그러다보니 양측다 앞라인만 남은상황에서도 강퀴팀의 앞라인 상태가 더 좋을수밖에 없었고, 결국 아칼리가 쓸어담는 구도가 반복되었던 것.[9] 김남봉을 상대로 클레드, 케인만 밴하면 티어에 비해 실력이 급격히 낮아졌고, 이로 인해 탑-정글 스왑을 하면 어느정도 보완은 되지만 애초에 미드, 바텀이 저티어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상체 캐리가 나와야 하는데 그것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강퀴 팀과의 스크림에서도 탑과 정글이 다이아, 플래로 강퀴 팀의 플래, 골드에 비해 한 티어 씩 높지만, 실상은 거의 비등비등하게 가고 한타 각은 오히려 대패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10] 얼마나 지식이 없었냐면, 카사딘 궁극기가 점멸처럼 데미지가 없는 이동기로 알고있거나 그렇게 하고싶다고 노래 부르던 트리스타나의 점프가 초기화 된다는것도 몰랐을정도. 애초에 이 롤 스킬 읽기 특훈을 한 계기도 상대 세트가 마나가 없다며 앞 무빙을 치다가 콤보를 얻어맞고 객사하는 코치들 뒷목잡게 하는 일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11] 대표적인게 치킨쿤의 다리우스와 남봉의 초가스였는데 스크림에서 맹활약해 희망의 빛 한줄기로 보였던 다리우스는 대회의 차보해 이슈가 터지며 의문의 1렙딜교로 시원하게 망해버렸고, 그나마 남봉이 1인분을 하는것처럼 보였던 초가스는 대회 할못챔인것만 증명하고 말았다[12] 치킨쿤이 탑으로 나오게 된 이유가 나중에 밝혀졌는데, 주포 미드 부포 정글로 신청서를 넣었더니 하도 부포지션인 정글만 시켜서 이번에는 주포 탑 부포 미드로 써냈다가 얼떨결에 탑으로 나오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니까 나름 미드가고 싶어서 머리를 굴렸는데, 제꾀에 제가 넘어간것(...)[13] 남봉 자신도 이러한 사실을 꾸준히 밝히며 클레드를 못잡은 자신은 골플급이라고 누누히 말하고 다녔는데, 문제는 그 누구도 그 얘기를 진지하게 믿지 않고 내려치기로 생각했다는거...[14] 감독인 인간젤리가 스나랑을 거르고 남봉을 픽한 이유로 '스거남'이라는 밈이 생겼고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아 과호흡과 공황증세까지 생겼다.[15] 인간젤리가 평론가 중 한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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