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덤프버전 :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FIFA U-20 World Cup Poland 2019™
Mistrzostwa Świata U-20 w Piłce Nożnej 2019™

파일: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로고.svg
대회기간
2019년 5월 23일 ~ 2019년 6월 15일
개최국
[[폴란드|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폴란드
본선 진출팀
24개팀
대회 결과
우승
우크라이나

(1번째 우승)

파일: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준우승
대한민국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3위
에콰도르
파일: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2020).svg
4위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수상
골든볼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출력=, 크기=30)] 이강인
골든부트
[[노르웨이|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틀:국기|
]][[틀:국기|
]]
엘링 홀란드
골든글러브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틀:국기|
]][[틀:국기|
]]
안드리 루닌
이전·이후 대회
2017년
대한민국

2019년
폴란드

2023년
아르헨티나

}}}

1. 개요
2. 지역 예선
3. 본선 진출국
4. 개최 도시 및 경기장
4.1. 중계 방송
5. 조 편성[24강]
5.1. A조
5.2. B조
5.3. C조
5.4. D조
5.5. E조
5.6. F조
6. 조 3위 간 순위
6.1. 조 3위 진출에 따른 대진표
7. 결선 토너먼트
8. 우승
9. 순위표
10. 수상
11. 대회 총평
12. 여담
13. 공식 스폰서십
13.1. FIFA 파트너
13.2. 개최국 스폰서
1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2019™
토너먼트 공식 필름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2019™
공식 인트로 영상

2019년 5월 23일 ~ 6월 15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으로 24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2018년 1분기 FIFA 협의회의 개최국 선정에서 인도를 제치고 폴란드가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1]


2. 지역 예선[편집]


각 대륙 연맹이 주최하는 연령별 대륙컵 대회로 지역예선을 대체한다.


3. 본선 진출국[편집]


진출 팀은 24개 팀이며, 본선 진출 팀은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개최국이다.

조 추첨식은 2월 24일 폴란드 그디니아에서 열렸다.

대륙
국가
예선 대회
대회 성적
티켓 수
통산 진출
최근 진출
최고 성적
유럽
(UEFA)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2018 UEFA U-19
챔피언십 핀란드[2]
우승
5장
12회
2017
우승[POR]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준우승
7회
2017
3위[ITA]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3위
4회
2015
16강[UKR]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4위
7회
2017
우승[FRA]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5위
3회
1993
조별[NOR]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개최국[3]
1장
5회
2007
3위[POL]
오세아니아
(OFC)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2018 OFC U-20
챔피언십 타히티
우승
2장
6회
2017
16강[NZL]
파일: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기.svg
타히티
준우승
2회
2009
조별[TAH]
아프리카
(CAF)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2019 아프리카 U-20
컵 오브 네이션스 니제르
우승
4장
7회
2015
3위[MLI]
파일:세네갈 국기.svg
세네갈
준우승
3회
2017
4위[SEN]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3위
4회
2017
16강[RSA]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4위
12회
2015
준우승[NGA]
아시아
(AFC)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2018 AFC U-19
챔피언십 인도네시아
우승
4장
8회
2017
16강[KS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준우승
15회
2017
4위[KOR]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3위
10회
2017
준우승[JPN]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4위
4회
2015
준우승[QAT]
남미
(CONMEBOL)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2019 남아메리카 U-20
챔피언십 칠레
우승
4장
4회
2017
16강[ECU]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준우승
16회
2017
우승[ARG]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3위
15회
2017
준우승[URU]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4위
10회
2015
3위[COL]
북중미
(CONCACAF)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2018 CONCACAF U-20
챔피언십 미국
우승
4장
16회
2017
4위[USA]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준우승
16회
2017
준우승[MEX]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3위
6회
2015
조별[PAN]
파일:온두라스 국기(1949-2022).svg
온두라스
4위
8회
2017
조별[HON]
  • 전 대회 우승팀인 잉글랜드, 준우승팀 베네수엘라는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가 계속 이어지게 되었고, 축구 강호 브라질 또한 2017년 대회에 이어 두대회 연속으로 남미 지역 예선에서 탈락하게 되는 이변을 노출했다.

  • 참고로 이번 본선진출국 24개국 중 단 한 팀도 첫 진출 국가가 없다.

3.1. 참가팀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참가팀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개최 도시 및 경기장[편집]


개최 도시
경기장
수용 인원
경기
비드고슈치
지스와프 노시슈코비아크 스타디움
20,247명
조별리그 6경기 + 16강
우치
스타디온 비제바
18,008명
조별리그 6경기 + 16강 2경기 + 8강 + 결승
루블린
아레나 루블린
15,500명
조별리그 6경기 + 16강 2경기 + 준결승
티히
티히 시립경기장
15,300명
조별리그 6경기 + 16강 + 8강
그디니아
스타디온 고시르
15,139명
개막전 포함 조별리그 6경기 + 16강 + 8강 + 준결승 + 3위 결정전
비엘스코비아와
비엘스코비아와 시립경기장
15,076명
조별리그 6경기 + 16강 + 8강


4.1. 중계 방송[편집]




5. 조 편성[24강][편집]





5.1. A조[편집]


2019 FIFA U-20 월드컵 본선 A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세네갈 국기.svg
세네갈
3
2
1
0
5
0
+5
7
2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3
2
0
1
8
2
+6
6
3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3
1
1
1
5
2
+3
4
4
파일: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기.svg
타히티
3
0
0
3
0
14
-14
0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19. 5. 24. 01:00
타히티
0:3
세네갈
루블린
영상
2019. 5. 24. 03:30
폴란드
0:2
콜롬비아
우치
영상
2019. 5. 27. 01:00
세네갈
2:0
콜롬비아
루블린
영상
2019. 5. 27. 03:30
폴란드
5:0
타히티
우치
영상
2019. 5. 30. 03:30
세네갈
0:0
폴란드
영상
콜롬비아
6:0
타히티
루블린
영상

타히티는 2009년 이 대회에서 스페인 0-8, 베네수엘라 0-8, 나이지리아 0-5로 대패하면서 3전 전패 무득점 21실점을 기록, 대회 사상 조별리그 최다 통합 실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후술한 온두라스가 이번 대회에서 당한 3전 전패 무득점 19실점으로 2위.

개최국 폴란드는 첫 출발을 어렵게 했으나, 이후 1승 1무를 거둬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여담으로 조에서 타히티를 빼고, 일본을 넣으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H조이다


5.2. B조[편집]


2019 FIFA U-20 월드컵 본선 B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3
2
1
0
3
1
+2
7
2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3
1
2
0
4
1
+3
5
3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3
1
1
1
2
2
0
4
4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3
0
0
3
1
6
-5
0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19. 5. 24. 01:00
멕시코
1:2
이탈리아
그디니아
영상
2019. 5. 24. 03:30
일본
1:1
에콰도르
비드고슈치
영상
2019. 5. 26. 22:30
멕시코
0:3
일본
그디니아
영상
2019. 5. 27. 01:00
에콰도르
0:1
이탈리아
비드고슈치
영상
2019. 5. 30. 01:00
에콰도르
1:0
멕시코
그디니아
영상
이탈리아
0:0
일본
비드고슈치
영상

멕시코 : 일본 / 이탈리아 : 일본
KBS N SPORTS
강준형
한준희

우승후보인 이탈리아가 예상대로 2경기를 잡아내며 일찌감치 16강을 확정지었고, 남미 챔피언인 에콰도르에게 자책골을 넣으며 비겼던 일본은 멕시코를 제압하고 이탈리아와 비겨 16강이 확정되었다. 가벼운 16강 진출이 유력시 되던 멕시코는 되레 3전 전패로 초라하게 탈락했다. 멕시코와 같은 성적에 더 많은 실점을 한 다른 조 국가들도 여럿 있었지만, 나름 북중미의 강호인 멕시코의 이름값을 고려하면 가장 처참한 탈락이라 봐도 무방하다.

여담으로 조에서 일본을 빼고 크로아티아를 넣으면 2002 한국·일본 월드컵 G조이다.


5.3. C조[편집]


2019 FIFA U-20 월드컵 본선 C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3
3
0
0
7
1
+6
9
2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3
2
0
1
7
2
+5
6
3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3
1
0
2
13
5
+8
3
4
파일:온두라스 국기(1949-2022).svg
온두라스
3
0
0
3
0
19
-19
0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19. 5. 25. 01:00
온두라스
0:5
뉴질랜드
루블린
영상
2019. 5. 25. 03:30
우루과이
3:1
노르웨이
우치
영상
2019. 5. 28. 01:00
온두라스
0:2
우루과이
루블린
영상
2019. 5. 28. 03:30
노르웨이
0:2
뉴질랜드
우치
영상
2019. 5. 31. 01:00
노르웨이
12:0
온두라스
루블린
영상
뉴질랜드
0:2
우루과이
우치
영상

온두라스는 2년 전 이 대회에서 베트남을 2-0으로 이기고 1승 2패, 조 3위로 탈락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2년 전 조별리그에서 1-3 패배를 안겨준 뉴질랜드와 재격돌해 이번에는 더 크게 0-5로 참패했다. 그리고 서로 2패를 당한 노르웨이와 마지막 3차전에서 엘링 홀란드에게만 9골, 무려 총 12골을 허용하며 이 대회 1경기 최다 실점 기록을 22년만에 갈아치우고 3전 전패 0득점 19실점으로 이번 대회 24위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게다가 온두라스는 1921년 성인대표팀이 과테말라에게 1-10으로 패한 게 최다 실점패인데 청소년 대표팀이 사상 최악의 대량실점 패배를 당했다[4].

종전 이 대회 최다 실점 기록은 10골로, 1997년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브라질에게 당한 3:10 패배이다. 그리고 16강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브라질이 또 10:0으로 이기면서 넣은 10골이 최다 득점이었는데 22년만에 노르웨이가 깼다.[5] 그러나 그렇게 골을 퍼붓고도 1승 2패로 불리한 상황이던 노르웨이는 결국 3위 간 16강 싸움에서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되었다.[6] 노르웨이는 유럽 지역 예선에서 전 대회 우승국인 잉글랜드를 탈락시키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던 팀이지만, 정작 본선에서는 16강도 못 올라가고 탈락했다.

우루과이는 최종전 뉴질랜드에게 승리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뉴질랜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16강에 올랐다.

그리고 1년 전까지만 해도 그저 수많은 10대 축구선수 중 하나에 불과했던 엘링 홀란드는 온두라스전 9골을 기점으로 포텐이 대폭발하게 된다.


5.4. D조[편집]


2019 FIFA U-20 월드컵 본선 D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3
2
1
0
4
2
+2
7
2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3
2
0
1
4
2
+2
6
3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3
1
1
1
5
3
+2
4
4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3
0
0
3
0
6
-6
0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19. 5. 25. 01:00
카타르
0:4
나이지리아
티히
영상
2019. 5. 25. 03:30
우크라이나
2:1
미국
비엘스코비아와
영상
2019. 5. 28. 01:00
카타르
0:1
우크라이나
티히
영상
2019. 5. 28. 03:30
미국
2:0
나이지리아
비엘스코비아와
영상
2019. 5. 31. 03:30
미국
1:0
카타르
티히
영상
나이지리아
1:1
우크라이나
비엘스코비아와
영상

차기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2015년 대회에 이어 조별리그에서 또 탈락했다. 카타르는 1981년 이 대회에 처음 나와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40년 넘도록 이 대회에서 두번 다시 2라운드를 못 넘고 있다. 심지어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했던 1995년 대회는 1무 2패에 꼴찌로 광탈하는 수모까지 당했었다. 더군다나 선배들은 올해 초 열린 아시안컵에서 전승우승을 기록하면서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정작 후배들은 이런 모습이니... 이 때문에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 자격에 대한 말이 다시금 스멀스멀 올라오는 중이다.

우크라이나는 2연승 후 나이지리아와 비겨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첫 단추를 잘못 꿰어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이후 만만치 않은 나이지리아를 잡아내고, 마지막 카타르 전에서 승리하며 최종전 무승부에 그친 나이지리아를 제치고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5.5. E조[편집]


2019 FIFA U-20 월드컵 본선 E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3
3
0
0
7
2
+5
9
2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3
1
1
1
7
7
0
4
3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3
1
1
1
3
4
-1
4
4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3
0
0
3
4
8
-4
0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19. 5. 26. 01:00
프랑스
2:0
사우디
그디니아
영상
파나마
1:1
말리
비드고슈치
영상
2019. 5. 29. 01:00
파나마
0:2
프랑스
영상
2019. 5. 29. 03:30
사우디
3:4
말리
그디니아
영상
2019. 6. 1. 01:00
사우디
1:2
파나마
비드고슈치
영상
말리
2:3
프랑스
그디니아
영상

우승후보 프랑스가 3연승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시아 챔피언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전패로 탈락하는 굴욕을 겪었다. 카타르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경기라도 이겼으면 16강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되레 결승골을 먹고 져버리며 허무하게 탈락하게 되었다. 말리는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사우디, 프랑스와 난타전을 벌였고 득실차에서 앞서 2위를 차지했으며, 파나마는 최종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16강 경쟁에서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을, 다득점에서 1골 앞서면서 밀어내고 16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5.6. F조[편집]


2019 FIFA U-20 월드컵 본선 F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3
2
0
1
8
4
+4
6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3
2
0
1
3
2
+1
6
3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3
1
1
1
2
3
-1
4
4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3
0
1
2
3
7
-4
1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19. 5. 25. 22:30
포르투갈
1:0
대한민국
비엘스코비아와
영상
2019. 5. 26. 03:30
아르헨티나
5:2
남아공
티히
영상
2019. 5. 29. 01:00
포르투갈
0:2
아르헨티나
비엘스코비아와
영상
2019. 5. 29. 03:30
남아공
0:1
대한민국
티히
영상
2019. 6. 1. 03:30
남아공
1:1
포르투갈
비엘스코비아와
영상
대한민국
2:1
아르헨티나
티히
영상

대한민국 : 포르투갈
파일:KBS 2TV 로고.svg
이광용
한준희
파일:MBC 로고.svg
김정근
안정환, 서형욱
파일:SBS 로고.svg
배성재
장지현
포르투갈 : 아르헨티나 / 남아공 : 포르투갈
KBS N SPORTS
김기웅
박찬하
MBC SPORTS+
신승대
이상윤
대한민국 : 남아공
파일:KBS 2TV 로고.svg
이광용
한준희
파일:MBC 로고.svg
김정근
안정환, 서형욱
파일:SBS 로고.svg
배성재
장지현
대한민국 : 아르헨티나
파일:KBS 2TV 로고.svg
이재후
한준희
파일:MBC 로고.svg
김정근
안정환, 서형욱
파일:SBS 로고.svg
배성재
장지현

이 대회에서 가장 이변이 많았던 조를 꼽으라 하면 단연 F조다. 먼저 첫 번째는 프랑스와 함께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6 유럽축구연맹 U-17 챔피언십과 2018 UEFA U-19 챔피언십 등 연령별 대회 우승 멤버를 주축으로 황금 세대를 맞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터라 그 충격이 더 크다.[7][8]

두 번째는 남아공이 마지막 3차전에서 투지를 보여 주어 선전했다는 점이다. 1차전 아르헨티나전 2:5 패, 2차전 대한민국전 0:1 패로 이미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투지를 불태워 무승부를 거두며 포르투갈을 끌어 내리는 데 성공하였다. 만약 포르투갈이 이 경기에서 이겼다면 한국과 승점이 같아지므로(6점) 다득점이나 골득실에 따라 포르투갈이 2위가 되고 한국이 3위가 될 수 있었다. 특히 아르헨티나전에서 5실점을 허용하는 굴욕을 당했던 남아공의 쿠베가 골키퍼는 수많은 슈퍼 세이브를 보여 주었고 PK까지 완벽하게 선방하면서 포르투갈의 탈락에 가장 큰 공헌을 했다.

마지막 세 번째는 한국이 예상을 뒤엎고 죽음의 조를 통과했다는 점이다. 포르투갈전 패배 후 남아공을 1:0으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확보했던 한국은 3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하거나 질 때 조 3위에 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3위로 16강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었다.[9] 그 전까지 경기가 끝난 나머지 조 3위 팀 중 승점 4점 팀이 4개나 나와서 지면 승점 3점으로 그냥 탈락. 비기면 포르투갈이 남아공에 승리하지 못했을 경우 2위로 진출, 포르투갈이 승리하여 3위로 밀려나는 경우는 골 득실에서 파나마를 밀어내고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의외로 한국이 아르헨티나를 2:1로 격파하며 깔끔하게 자력으로 16강에 올랐다. FIFA 메인 홈페이지를 장식한 대회 최대의 이변 중 하나이다.[10]

한편, 포르투갈은 한국을 이기고 체력을 다 소진했는지 이후로 나사빠진 경기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하라는 수비는 안 하고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0:2로 패했고, 최약체 남아공을 상대로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후반전 4분만에 핸들링으로 페널티킥으로 어이없이 실점하고 그 뒤,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바람에 승점 4점에 골 득실까지 파나마와 동률이었고, 다득점에서 파나마에 1골 차로 밀리게 됐다. 4개 팀 6개 조로 구성되는 대회는 보통 승점 4점이면 여유롭게 3위로 16강로 16강에 진출하지만, 이번 폴란드 대회에서는 조 3위팀 중 5개 팀이 승점 4점을 기록해버린 것이 포르투갈로서는 불운이었다.[11] 같은 조 1위 아르헨티나는 일찌감치 자력으로 16강을 확정했고 2위 한국은 아르헨을 침몰시키며 극적으로 2위를 차지하여 역시 자력으로 16강을 확정한 것과 매우 대조적이었다. 심지어 탈락이 사실상 확정됐지만, 끝까지 투지를 불태워 선전한 남아공도 박수를 받아 마땅했다.

여러모로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는데 2010 남아공 월드컵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첫 경기를 지고도 이후 2경기를 연달아 승리했던 점과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첫 경기를 이기고도 약체 팀에게 덜미를 잡혀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는 점까지 말이다.

F조에서 조 1위를 하게 될 시 8강에서 이탈리아를 만날 것이 유력했다. 조 2위를 하게 되면 16강에서 일본, 8강에서는 세네갈 혹은 나이지리아와 맞붙게 된다. 액면을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조 1위보다 조 2위의 일정이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아공의 선전으로 조 2위에 올라 이탈리아를 피한 한국 대표팀에겐 호재이다. 4강 상대는 어렵더라도 그 4강을 가는 길목에 있는 16강, 8강 상대들 중 극강의 팀은 없다는 것이 중론이기 때문이다.

한편 포르투갈은 성인 대표팀 못지 않은 황금세대로 칭송받으며 우승후보로 일컬어졌음에도 한 끗 차이로 16강이 좌절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초반에 한국을 이긴 것은 그렇다고 치지만 다른 팀들이 모두 이긴 남아공을 혼자서만 이기지 못한 것이 패착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강인이 대회 시작 전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으며, 실제로 아르헨티나까지 잡아내며 진짜 그 목표를 이루는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팀이 다소 아쉬운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6. 조 3위 간 순위[편집]


2019 FIFA U-20 월드컵 본선 3위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A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3
1
1
1
5
2
+3
4
2
D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3
1
1
1
5
3
+2
4
3
B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3
1
1
1
2
2
0
4
4
E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3
1
1
1
3
4
-1
4
5
F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3
1
1
1
2
3
-1
4
6
C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3
1
0
2
13
5
+8
3

조 4위 팀들이 대부분 3패로 마무리 하는 바람에[12] 노르웨이를 제외한 모든 조 3위 팀들의 승점이 4점에서 형성이 되어 경쟁도 몹시 치열해졌다.

노르웨이는 3위 중 가장 많은 득점인 13골을 넣고도 그 이전에 승점에서 밀리는 바람에 경합에서 최하위로 밀려나는 아쉬움을 맛봤다.


6.1. 조 3위 진출에 따른 대진표[편집]


조 3위 추가 진출
A1 상대
B1 상대
C1 상대
D1 상대
A B D E
D3
A3
B3
E3


7. 결선 토너먼트[편집]


16강전
8강전
준결승전
결승전 / 3위 결정전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1:1 (PSO 5:4) 뉴질랜드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0:1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1:0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3:1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4:1 파나마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1:0 폴란드 파일:폴란드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4:2 말리 파일:말리 국기.svg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2:2 (PSO 4:5) 말리 파일:말리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2:3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1:2 에콰도르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0:1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0:1 에콰도르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1:3 에콰도르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0:1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3:3 (PSO 3:2) 세네갈 파일:세네갈 국기.svg
파일:세네갈 국기.svg 세네갈 2:1 나이지리아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7.1. 16강[편집]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19. 6. 3. 00:30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0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그디니아
영상
2019. 6. 3. 03:30
콜롬비아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1:1 (PSO 5:4)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우치
영상
2019. 6. 4. 00:30
우루과이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1:3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루블린
영상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4:1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티히
영상
2019. 6. 4. 03:30
세네갈
파일:세네갈 국기.svg
2:1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우치
영상
2019. 6. 5. 00:30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0: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루블린
영상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2:3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비드고슈치
영상
2019. 6. 5. 03:30
아르헨티나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2:2 (PSO 4:5)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비엘스코비아와
영상

KBS N SPORTS
우루과이 : 에콰도르
세네갈 : 나이지리아
소준일
한준희
소준일
박찬하
  • 경기 전만 해도 우루과이가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예상을 깨고 에콰도르가 남미 챔피언의 자격을 입증이라도 하듯, 우루과이를 상대로 3:1로 압살했다. 우루과이가 2013년 2위, 2017년 4위를 한 만큼 4강권이 유력한 팀이었는데 우루과이 입장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일격을 당했다.[13] 2015년에는 16강 탈락한 적은 있지만 상대가 브라질이니만큼 대진운이 나빴다고 볼 여지는 있었지만 이번 대회는 변명의 여지조차 없는 셈. 서아프리카 국가들끼리의 만남에서는 세네갈이 나이지리아를 2:1로 이겼다.

  • 다른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프랑스아르헨티나[14]가 모두 떨어지는 이변이 벌어졌다. 프랑스 vs 미국 경기에서 미국은 2:2로 맞서던[15] 후반 38분에 결승골을 넣으며 3:2로 프랑스를 꺾고 8강에 올라 에콰도르와 만나게 되었다. 프랑스는 2017년 대회 때도 그러더니 지역예선부터 조별리그까지 우승후보의 자격을 증명하듯 승점을 쓸어담고는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광탈하는 루트를 다시 밟게 되었다(...) 더불어 미국은 북중미 팀 중에선 유일하게 살아남게 되었다. 아르헨티나 vs 말리 경기에서는 청소년 국가대표 경기에서 아프리카 대륙 팀이 얼마나 무서운 팀인지 다시 한번 알려줬다. 양팀이 1:1로 경기를 마친 후 연장에 돌입, 아르헨티나가 골을 넣으며 승부가 끝나는 듯 했으나 연장 후반 추가시간 말리가 극적인 골을 넣으며 2:2로 비기고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두 번째 키커인 '토마스 잔칼라이'가 실축하면서 말리가 5:4로 승리, 우승 후보로 꼽히던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되었다. 아르헨티나로써는 연장 후반 마지막 1분을 견디지 못해 승부차기로 끌려가 패배한 게 천추의 한이 될 듯. 사실 아르헨티나로서는 '아돌프 가이치'라는 공격수가 너무 잘해줬기에 이번에는 통산 7회차 우승을 넘볼 수 있었으나 대한민국전부터 삐걱거리더니 말리전에서는 압도적인 화력을 내뿜고도 승부차기까지 질질 끌려간 끝에 또 우승에 실패했다. 콜롬비아뉴질랜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어렵게 승리했고, 우크라이나는 파나마를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탈리아는 개최국 폴란드를 1:0으로 이기며 대회 전 우승 후보로 꼽히던 국가 중에선 유일하게 살아남게 되었다. 우루과이마저 에콰도르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성인 기준 월드컵 우승팀은 이탈리아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7.1.1. 일본 vs 대한민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정용호/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일본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8강[편집]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19. 6. 7. 22:30
콜롬비아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0:1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우치
영상
2019. 6. 8. 01:30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4:2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티히
영상
2019. 6. 9. 00:30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1:2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그디니아
영상
2019. 6. 9. 03:30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3 (PSO 3:2)
파일:세네갈 국기.svg
세네갈
비엘스코비아와
영상

  • 프랑스와 우루과이가 모두 탈락하면서 누가 우승하든 전승 우승은 이루지 못한다. 만약 콜롬비아(세네갈), 말리(프랑스), 대한민국(포르투갈)이 4강에 진출하면 이 대회는 마치 남아공 월드컵처럼 본선진출팀 전원이 최소 1패를 하게 된다.

  • 우크라이나 vs 콜롬비아 경기에선 골키퍼 실책으로 선제골을 넣은 후 이를 끝까지 지켜낸 우크라이나가 1-0으로 승리했다. 우크라이나는 청소년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됐다.

  • 이탈리아 vs 말리의 경기에서는 전반 12분경의 말리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골문이 열렸으며 말리는 지난 16강전 연장전으로 인한 체력저하와 심한태클에 의한 선수 퇴장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2골을 따라갔지만 3골을 먹히면서 4-2로 이탈리아의 승으로 끝이 났다.

미국 : 에콰도르
KBS N SPORTS
이호근
최경식
MBC SPORTS+
신승대
이상윤
  • 에콰도르 vs 미국의 경기는 에콰도르가 전반 30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미국이 곧바로 조지 웨아의 아들인 티모시 웨아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춘다. 그러나 전반 막판 에콰도르의 에스피노자가 득점했고, VAR 끝에 득점이 인정되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에콰도르는 사상 처음으로 청소년 월드컵 4강에 오르게 되었다.


7.2.1. 대한민국 vs 세네갈[편집]


  • 이 대회 최고의 명승부. 美 NBC 스포츠 "완전히 미친 경기, 한국 4강행 축하 기사내용에 나온 순서와는 좀 다르지만 연장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가 갈렸고, 양 팀을 통틀어 극장 동점골만 두 번이 터졌으며, 골키퍼 두 명은 엄격해진 페널티 킥 규정 때문에 경고를 한 번씩 받고 결국 재도전한 킥을 못 막았다. 또, VAR이 여덟 번이나 나왔으며 양 팀에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공정하게 적용되었다.

  • 이전부터 안정환 해설위원이 계속 지적했던 수비시 대인마크의 문제점을 또 드러냈다. 세네갈 선수를 완벽히 노마크 상태로 두어 첫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전에 잦은 패스미스와 볼 터치 불안정 등의 문제점을 보였으나 대한민국의 정정용 감독은 일본전과 같이 후반전에 공격적인 변화를 주었다. 변화가 잘 맞아서 전반보다는 좀 더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고, 결국 후반 17분 센터백 이지솔에 대한 세네갈의 파울이 VAR로 인정되어 페널티 킥을 만들어냈으며 이를 이강인이 침착하게 좌측 구석에 꽂아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VAR을 통해 한국 선수의 페널티 박스 내 핸드볼 반칙이 인정되어 세네갈도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이를 이광연이 막았지만, 킥 직전까지는 골키퍼가 골 라인을 벗어나면 안 된다는 규정 탓에 다시 차게 되었고 막지 못하면서 점수차가 2-1로 다시 벌어졌다. 양 팀이 공수를 주고받는 사이 후반 정규시간이 끝났고 추가시간이 9분이 주어졌는데 후반 추가시간 8분경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기적처럼 이지솔의 헤딩 극장골이 터지면서 세네갈과 대한민국의 경기는 연장에서 승부를 짓게 되었다. 연장 전반 이강인의 미친 듯한 전진 스루패스가 조영욱에게 완벽히 연결됐고 이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3-2로 역전한다. 그렇게 끝나는가 싶었지만, 연장 후반 추가시간 직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전을 노린 세네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양 팀의 승부는 승부차기에서 결정짓게 됐다.

  • 승부차기에서 김정민-조영욱이 연달아 실축하고 이대로 패배하는 듯 보였지만, 세네갈도 2번째 키커가 실축을 하면서 0-1, 1골 차이로 뒤처진다. 이후 이광연이 4번째 키커 은디아예의 슛을 막아내는 동안 대한민국은 엄원상-최준이 연속 득점하여 2:2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오세훈의 슛이 막히면서 경기가 기우는 듯 했지만, 세네갈 측 골키퍼가 후반 이광연과 마찬가지로 골라인을 벗어나는 반칙으로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 오세훈은 다시 얻은 기회를 과감히 중앙으로 차면서 골로 연결했고, 마지막 세네갈 주장 디아뉴의 실축으로 결국 한국은 승부차기 끝에 3-2로 36년만에 4강에 진출했다.



7.3. 준결승[편집]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19. 6. 12. 00:30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1: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그디니아
영상
2019. 6. 12. 03:30
에콰도르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0: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루블린
영상
  • 유럽 6팀들 중 끈질기게 살아남아 4강까지 올라온 우크라이나와 이탈리아 그리고 사상 첫 4강 돌풍 에콰도르와 36년만의 대한민국이 4강에 올랐다. 우크라이나이탈리아와의 맞대결은 성인 대표팀에서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8강에서 만나서 이탈리아가 3:0으로 이겼었다.
  • 대진표는 4강 1경기 우크라이나 vs 이탈리아 유럽 패권 대결, 4강 2경기 대한민국 vs 에콰도르 다크호스 맞대결로 결정되었다. 이로써 누가 올라오든 결승은 유럽 vs 아시아 or 남미의 대결로 확정되었다. 어느 팀이 결승에 올라가든 사상 첫 진출이다.

우크라이나 : 이탈리아
KBS N SPORTS
김기웅
박찬하
MBC SPORTS+
신승대
이상윤
  • 4강 첫 경기 우크라이나와 이탈리아의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우세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조별예선부터 문제 됐던 공격진의 골 결정력의 부재로 인해 쉽사리 득점을 하지 못했다. 전반전에 점유율은 앞섰으나 슈팅숫자와 유효슈팅에서 크게 밀렸다. 경고누적으로 인한 우크라이나의 퇴장 악재도 있었으며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었으나 VAR을 통해 이탈리아의 반칙으로 선언 되며 골 취소가 되었고 경기결과 1-0 으로 우크라이나가 결승에 올라갔다. 이탈리아는 2개 대회 연속으로 4강전에서 탈락했다.


7.3.1. 대한민국 vs 에콰도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정용호/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콰도르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4. 3, 4위전[편집]


경기일 (한국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경기장
하이라이트
2019. 6. 15. 03:30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0:1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그디니아
영상
  • 17년전 월드컵지난 대회처럼 조별리그에서 맞붙은 두 팀이 3, 4위전에서 다시 만났다. 공교롭게도 이탈리아는 지난 대회에서도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와 맞붙은 뒤 3, 4위전에서 또 다시 만났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되었다. 지난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선 우루과이에 0-1로 패배했지만 3위 결정전에선 0-0으로 틀어막고 승부차기 끝에 4-1로 승리해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난 대회와 반대로 조별리그에선 이탈리아가 에콰도르를 1-0으로 잡았다. 서로 모든 전력이 드러난 상황에서 이번엔 어떻게 될지 의문.

  • 이탈리아와 에콰도르가 FIFA 주관 대회에서 맞붙는 것은 2002년 월드컵 G조 예선 경기 이후 17년 만의 일이다. 그 때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원맨쇼로 2-0 완승을 거두었다. 과연 에콰도르가 17년 전 선배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을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리차드 미나의 결승골로 에콰도르가 1-0 승리를 거두었다. 에콰도르는 U-20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3위에 등극했다.


7.5. 결승[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정용호/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우크라이나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우승[편집]


파일:FIFA U-20 월드컵 트로피.png {{{#000 {{{+2 [[2019 FIFA U-20 월드컵|{{{#000,#fff 2019 FIFA U-20 월드컵}}}]] 우승}}}}}}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첫 번째 우승)


파일:0001165521.jpg


9. 순위표[편집]


최종 순위
순위
국가
경기





득실
승점
비고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7
6
1
0
11
4
+7
19
우승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7
4
1
2
9
8
+1
13
준우승
파일:트위터 동메달 이모지.svg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7
4
1
2
8
5
+3
13
3위
4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7
4
1
2
8
5
+3
13
4위
5
파일:세네갈 국기.svg
세네갈
5
3
2
0
10
4
+6
11
8강
6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5
3
0
2
9
4
+5
9
8강
7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5
3
0
2
8
6
+2
9
8강
8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5
1
2
2
11
13
-2
5
8강
9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4
3
0
1
9
5
+4
9
16강
10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4
3
0
1
8
4
+4
9
16강
11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4
2
1
1
8
3
+5
7
16강
12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4
2
1
1
10
6
+4
7
16강
13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4
1
2
1
4
2
+2
5
16강
14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4
1
1
2
5
3
+2
4
16강
15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4
1
1
2
6
5
+1
4
16강
16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4
1
1
2
4
8
-4
4
16강
17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3
1
1
1
2
3
-1
4
1라운드
18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3
1
0
2
13
5
+8
3
1라운드
19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3
0
1
2
3
7
-4
1
1라운드
20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3
0
0
3
4
8
-4
0
1라운드
21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3
0
0
3
1
6
-5
0
1라운드
22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3
0
0
3
0
6
-6
0
1라운드
23
파일: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기.svg
타히티
3
0
0
3
0
14
-14
0
1라운드
24
파일:온두라스 국기(1949-2022).svg
온두라스
3
0
0
3
0
19
-19
0
1라운드


10. 수상[편집]



  • 득점상
    • 골든부트 -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엘링 홀란드 (노르웨이) / 9골
    • 실버부트 -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다닐로 시칸 (우크라이나) / 4골[16]
    • 브론즈부트 -
      파일:세네갈 국기.svg
      세네갈



      아마두 사냐 (세네갈) / 4골[17]



11. 대회 총평[편집]


2013년, 2015년, 2017년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흥행에 실패한 대회로 평가된다. 수용 인원 2만명이 채 안되는 작은 구장 위주로 대회가 치러졌음에도 관중석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며 관중 동원에 실패했다.[18] 낮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국내에서도 한국 경기를 제외하고는 외국팀의 경기는 지상파 방송에서는 중계되지 않았다. 일본 팀 경기 위주로 몇몇 경기만 케이블 방송에서 중계를 해줬을 뿐이다. 네이버다음도 중계권을 구매하지 않았다.

2011년 콜롬비아 대회에서 기록한 25,190명 이후 이 대회는 관중이 계속 내리막길이고 흥행에 실패하고 있다.[19]2013 터키 대회 5,558명, 2015 뉴질랜드 7,541명에 이어 이번 대회도 전체 평균 관중에서 2년전 한국 대회보다 밑이다. 결승과 준결승이 남아있다고 하지만, 50경기 평균 관중은 6,809명으로 2년전 한국이 기록한 평균 7,900명보다 밑이다. 최다 관중이 온 홈팀 폴란드 경기조차도 15,000명을 겨우 넘겨 자국팀 경기 관중에서 3만명을 넘긴 한국대회보다 못하다. 결국 준결승도 13,500여명을 겨우 넘겼고 결승전조차도 16,340여명을 넘기는 수준에 그쳐 2만명을 넘긴 경기가 단 1경기조차 없어 2년전 한국 대회는 자국이나 결승은 적어도 3만명을 넘긴 것 절반 수준에 그치는 흥행 실패를 기록했다.

청소년 축구 경기가 인기가 있었던 과거와 다르게, 일부 선수들이 불참하는 대회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며, 한국의 결승 진출을 폄하하는 의견도 인터넷 상에서 더러 보였다. 브라질이나 독일, 스페인, 잉글랜드, 네덜란드 같은 강호들이 지역 예선에서 조기 탈락해 본선에는 나오지도 못한 점도 그러한 평가에 한 몫 했다. 본선에 올라온 프랑스포르투갈, 아르헨티나도 너무 일찍 탈락했다. 전통적으로 청소년 축구가 약체였던 이탈리아만 4강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흥행과는 별개로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이 절대로 폄하받아야 될 이유도 없다. 애초부터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대회 최다 우승팀, 전통 강호 아르헨티나와 유럽 예선 1위 포르투갈, 아프리카의 강호 남아공이 배정된 매우 불리한 조 편성을 이겨내고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최근 대회를 봐도 2001년, 2009년 가나를 제외하고 의외의 나라들이 진출하는 경우가 있어도 결국 유럽과 남미가 결승을 휩쓰는 건 변함이 없었는데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매우 큰 이변을 일으킨 것이다.[20]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기적 이후 한국 국대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었다. 2010년에는 그나마 원정 16강을 이뤄내 뭔가 달라질것 같은 모습이 나오나 했으나 2014년 브라질 대회는 그야말로 최악의 추태가 나왔다.

게다가 침대 축구 전문팀에게는 8년이 넘도록 승리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시안컵 역시 반세기가 넘도록 우승이 없다. 더욱이 이제는 일본이 우리를 넘어설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중국도 아직은 멀었다지만 여전히 한국의 발목을 붙잡는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다. 국가들도 오일머니와 월드컵 유치 등의 노력으로 축구 인프라를 구축시키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이가 어린 한국의 선수들이 이런 기적을 불러 일으켰으니 대견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21].

다만, 이게 한 순간의 기적이 될지 모를 일이다. 1981년 이 대회 결승에 올라 아시아 역사상 첫 피파 주관대회 결승에 올라간 이변을 일으킨 카타르는 그 뒤로 이 대회에서 40년이 넘도록 2번 다시 결승은 커녕, 조별리그에서 번번히 탈락하면서 2라운드조차 못 오르고 있다. 1999년 아시아에서 2번째 결승에 오른 일본은 2001년 다음 대회는 16강도 못 오르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이후로 4강을 못 넘고 있다. 한술 더 떠 FIFA U-17 월드컵을 1989년 우승하며 지금껏 유일무이하게 피파 주관대회에서 아시아로 우승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우승 이후,30년 넘도록 U-17 월드컵 본선조차 못 가고 있듯이 아시아 나라로 피파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른 이 3나라는 그 뒤에 그 대회에서 수십년 넘도록 2번째 결승은 커녕 그 대회 4강도 못 넘고 있기에 과연 한국이 2년 뒤나 이후 대회에서 어찌될 지 모른다. 사실, 한국도 이 대회 이전 최고 성적인 1983년 4강 이후로 2번째 4강을 넘은 것이 이번 36년만의 일이었다. 오히려, 한국이나 일본이나 카타르나 사우디아라비아가 각 청소년 대회 결승에 오른 것도 수십년만에 한번 벌어질 기적이라는 평도 많다. 그렇다고, 이 것들을 그저 운이 좋다 뭐라고 폄하할 수 없지만.


12. 여담[편집]


  • 이번 대회부터 FIFA 주관대회 선수 입장곡으로 기존의 "FIFA Anthem" 대신 한스 짐머가 작곡한 "Living football" 이 사용된다. 다만 이번대회는 결승전에 한해 러시아월드컵에서 선수입장곡으로 사용됐던 "Seven Nation Army"가 사용되었다.
  • 이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엘링 홀란드는 그 후 잘츠부르크를 거쳐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 킬리안 음바페와 동급으로 성장하였으며, 골든보이까지 수상함으로써 이변이 없는 한 2020년대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러나 홀란드가 대회 전체를 기준으로 봐도 리오넬 메시만큼이나 예외적인 케이스로 팀을 청소년 무대 실적은 언제까지나 청소년끼리의 경쟁일 뿐, 성인무대에서는 골든볼 받고도 평범한 선수가 되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으며, 주전급으로 자리잡는 것조차도 성공한 축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도 거의 혼자서 준우승 캐리하여 골든볼을 차지한 이강인과 우승팀 소속으로 3실점만 기록하여 골든부츠를 수상한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루닌은 비록 대표팀 내 다른 선수들보다는 입지가 훨씬 낫다지만 라리가 1군 무대에서 고전하고 있다. 다만 이강인은 22-23 시즌을 앞두고 RCD 마요르카 이적 후에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22-23 시즌 후 여름 이적시장에 많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특히 아스톤 빌라 이적이 유력하다. 하지만 PSG로의 이적이 확실시 되고있다.
  • 그리고 이 대회에서 우루과이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엘링 홀란드의 노르웨이를 이겼는데, 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선수가 다르윈 누녜스. 이 경기가 홀란드와 누녜스가 처음으로 맞대결을 한 경기였고 3년 후 둘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각각 맨시티, 리버풀소속으로 격돌하게 된다.

13. 공식 스폰서십[편집]



13.1. FIFA 파트너[편집]




13.2. 개최국 스폰서[편집]




1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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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강] A B [1] 개최지 후보국인 인도폴란드는 모두 본 대회를 개최한 적이 없었다. 인도는 직전에 2017년 FIFA U-17 월드컵을 개최하였으며 해당 대회가 경기당 평균 관중 2만5천명 이상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발판으로 삼아, U-20 월드컵 개최에도 의욕을 보였으나, 아시아에 두 번 연속으로 개최권을 주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과 개최 시기인 5월~6월에 인도의 고온 다습한 기후 문제 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시각이 겹쳐서 폴란드가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2] 대회 기준으로 19세, 즉 본선 대회에 20세 이하가 되는 선수들이다.[POR] 1989, 1991[ITA] 2017[UKR] 2001, 2005, 2015[FRA] 2013[NOR] 1989, 1993[3] 유럽 대회에서는 예선라운드 탈락.[POL] 1983[NZL] 2015, 2017[TAH] 2009[MLI] 1999, 2015[SEN] 2015[RSA] 2009[NGA] 1989, 2005[KSA] 2011, 2017[KOR] 1983[JPN] 1999[QAT] 1981[ECU] 2001, 2011[ARG] 1979, 1995, 1997, 2001, 2005, 2007[URU] 1997, 2013[COL] 2003[USA] 1989[MEX] 1977[PAN] 2003, 2005, 2007, 2011, 2015[HON] 1977 1995, 1999, 2005, 2009, 2015, 2017[4] 온두라스 매체는 이 경기 결과에 대해 세계적인 망신이라느니, 온두라스 대표팀은 U-20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느니 식으로 자국을 비판했다. 게다가 경기 내용이 워낙 수상쩍은 부분이 한둘이 아니었는 탓에 상대 노르웨이 역시 승리에 대해 기뻐하면서도 혹시 이거 혹시 승부조작 아니냐고 의심을 했으며, FIFA에서도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는 제보를 냈지만, 그럴 만한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던 모양인지 승부조작인지 아닌지는 묻혔다.[5] 여담으로 피파 주관 각급 남자 대회 최다 점수차 경기는 1997년 이집트에서 열린 17세이하 월드컵 스페인 대 뉴질랜드의 조별리그에서 나온 스페인의 13대0승리 경기이다.[6] 이런 케이스는 과거에도 꽤 발생했는데, 지난 대회의 아르헨티나나 1994 FIFA 월드컵 미국 당시의 러시아,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당시의 모로코스페인,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헝가리 등이 그 예시이다.[7] 사실 결과론이긴 하겠으나 이번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한국과의 경기에서 겨우 1:0으로 이긴 것이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탈락의 징조가 아니었는가란 생각도 해볼 수 있다. 실제로 경기 결과를 두고 포르투갈 현지 언론은 "이게 뭐니 이게?"란 논조의 기사들이 많았다고 한다. 더구나 UEFA 연령별 우승을 했던 멤버들이 고작 K리그 비주전 멤버와 대학생 주축에 유일한 유럽파 멤버라곤 이강인뿐이던 대한민국에 1점차 신승을 거두었으니 나머지는 안 봐도 비디오였을 것이었다. 다만 이 대회가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유럽 국가들이 U-21 유럽 청소년컵과 일정이 겹쳐 주전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해 전력이 실제보다 떨어졌음을 감안해야 한다. 포르투갈도 그 떨어진 국가 중 하나다.[8] 사실 이 대회 F조가 이변이 많이 나온 조기도 했다. F조 3차전에서 한국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1로 승리해 자력으로 조 2위를 확정한 점도 이변이였으며, 남아공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둬 포르투갈을 조별리그에서 탈락 시킨것은 그 이변의 정점이었다.[9] 물론 포르투갈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단 1골 차로 석패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포르투갈의 전력과 선수단 구성으로 봤을때 상당히 우려가 많았음을 상기하면 그야말로 졌지만 잘 싸운 것이다.[10] 다만 U-20 대표팀 기준으로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역대전적은 한국 5승 4무 1패로 한국이 크게 앞서고 있다. 1991년에 남북단일팀으로 나왔을 때도 이긴 적이 있었다. (포르투갈과도 같은 조였다.) 이 경기에서는 북한 선수가 골을 넣었다.[11] 사실 추가시간 4분에서 5분 넘어가는 시점에서 한국이 아르헨티나를 2:1로 격파하고 자력으로 2위를 확정지은 상황에서 포르투갈은 남아공과 1:1이였기에 극장골만 넣었어도 3위한 것과 상관없이 와카 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승점 6점이 되어 와카 1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12] 조 4위를 기록한 팀 중 유일하게 승점 1점을 거둔 팀이 남아공이다. 그리고 남아공은 그 1점을 포르투갈 상대로 무승부를 거둬서 얻어냈다. 결국 득점 수가 적었던 포르투갈이 이 무승부로 동귀어진 당한 꼴이 되었다.[13] 물론 에콰도르가 이 대회 남미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만큼 저력은 확실히 있는 팀이긴 했다.[14] FIFA U-20 월드컵 최다 우승팀이다.[15] 미국의 2골은 모두 세바스티안 소토가 기록.[16] 안드레아 피나몬티, 아마두 사냐, 세바스티안 소토와 동률이나 출전시간이 더 적다.[17] 다닐로 시칸, 안드레아 피나몬티, 세바스티안 소토와 동률이나 다닐로 시칸보다 출전시간이 많고 안드레아 피나몬티와 세바스티안 소토보다 출전시간이 더 적다.[18] 과거 한국이 4강에 진출했던 1983년 대회의 경우, 한국-멕시코 경기는 7만1천명, 한국-브라질 4강 경기는 5만5천명, 브라질-아르헨티나 결승 경기는 무려 11만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던 대회다. 다만 30여년전과 견주는 것은 이제 맞지 않다. 후진국에서조차도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통신을 하는 이들이 늘어난 터에 경기장에 굳이 안가고 실시간으로 볼수도 있으니...[19] 20세 이하 월드컵의 전신인 19세 이하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시절인 1983년 멕시코 대회는 경기당 3만6천명을 기록해 이 대회의 최다 관중을 기록한 대회로 남아 있다. 17세 대회는 1985중국에서 열린 FIFA U-16 세계축구선수권대회가 3만8천명으로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체 관중 합계에선 2017 인도에서 열린 FIFA U-17 대회가 최고 기록이다.[20] 실제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도 아르헨티나 - 포르투갈 - 남아공과 같은 조가 되었음에도 죽음의 조에서 생존했고 그렇게 자국 언론에서 우승 0순위라고 떠들어대던 포르투갈은 같은 조 최하위 남아공을 상대로 혼자 무재배 하면서 조별리그에서 광탈했다.[21] 이 중 그 침대 축구 전문팀은 때려잡는데 성공했고, 중국도 여전히 격차가 난다지만, 일본은 이제 우릴 넘었다 봐도 무방하다는 명암이 존재한다. 세 중동 국가들과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