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체첸 공화국 수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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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6년 체첸 공화국 수반 선거는 체첸 공화국의 수반을 선출하는 선거로, 2016년 9월 19일 실시되었다.
2. 선거 이전[편집]
2004년 이래로 처음 실시하는 직선제 수반 선거이다. 원래 두 차례 체첸 전쟁 이후에도 직선제로 선출된 아흐마드 카디로프 대통령과 세르게이 아브라모프 총리가 암살당하는 등 불안 상태가 이어지자 체첸의 안정적인 통치를 위해 간접 선거로 변한 것인데, 람잔 카디로프가 지속적으로 크렘린에 직선제를 요청해 변한 것이다.
체첸 공화국의회에 2석씩 가지고 있는 러시아 연방 공산당과 공정 러시아에서 후보를 냈다. 또 원외 군소정당인 성장당에서도 후보 등록에 성공했다.
2016년 1월 22일 수도 그로즈니에서 람잔 카디로프를 지지하는 집회가 열렸으며 약 100만명이 참가했다. 기사 (러시아어) 이는 전 인구 2/3 이상이 참가한 수치다.
3. 선거 결과[편집]
2004년 이래로 체첸 공화국의회가 간접적으로 선출하던 체첸 수반을 다시 체첸 국민이 직접 선출할 수 있게 되었다. 결과로는 람잔 카디로프 현 체첸 공화국 수반이 여유롭게 승리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체첸 공화국의회에 2석씩 가지고 있는 러시아 연방 공산당 후보와 공정 러시아 후보가 원외 군소정당 성장당 후보에게 밀렸다는 점이다. 또한 성장당 후보는 1%에 거의 근접한 득표율을 기록했고 이는 람잔 카디로프 지지세가 압도적인 체첸에서 실로 놀라운 수치이다.
2021년 지방선거에서도 2021년 체첸 공화국 수반 선거가 진행됐는데 격차가 더 벌어져 99.7% 득표율로 카디로프가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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