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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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
G조
H조

대한민국 경기 (B조)
그리스전 (1차전) · 아르헨티나전 (2차전) · 나이지리아전 (3차전)

주요 경기
슬로바키아 vs 이탈리아 (F조)
결선 토너먼트
16강
8강
준결승, 3PO
결승

대한민국 경기
우루과이전 (16강)

주요 경기
우루과이 vs 가나 (8강)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FIFA Sokker-Wêreldbekertoernooi in 2010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

파일: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로고.svg
파일:FIFA World Cup South Africa 2010 Official Poster.jpg
대회 기간
2010년 6월 11일 ~ 2010년 7월 11일
개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display: none; display: 남아프리카 공화국"
행정구
]]

슬로건
Ke nako.[1] Celebrate Africa's humanity[2]
마스코트
자쿠미 (Zakumi)
주제가
Waka Waka[3]
공인구
자블라니 (Jabulani)
본선 진출팀
32개팀
대회 결과
우승
스페인
파일:Spain RFEF 2010.png
준우승
네덜란드
파일:Netherlands KNVB 2010.png
3위
독일
파일:Germany DFB 2010-Home.png
4위
우루과이
파일:Uruguay AUF 2010.png
수상
골든볼
[[우루과이|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틀:국기|
]][[틀:국기|
]]
디에고 포를란
골든부트[4]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틀:국기|
]]
토마스 뮐러
골든글러브[5]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이케르 카시야스
신인상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틀:국기|
]]
토마스 뮐러
이전·이후 대회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공

2014년
브라질

1. 개요
2. 개최국 선정
4. 대회 엠블럼·마스코트·공인구
5. 우여곡절
5.1. 공사 지연
5.2. 치안 문제
7. 참가국 슬로건
8. 조 편성[32개국]
9. 대회 진행
9.1. 조별 리그
9.2. 결선 토너먼트
9.3. 우승
10. 최종 순위
11. 수상
11.1. 드림팀
11.2. 토너먼트의 골
13. 평가
13.1. 팀별 리뷰
13.2. 주인이 사라진 월드컵
13.3. 한국과 일본의 선전
13.4. 지난 대회 우승팀 & 준우승팀의 동반 16강 실패
13.5. 전자 광고판
13.6. 오심
13.7. 대회 이후
14. 국내 중계(SBS)
15. 스폰서십
15.1. FIFA 파트너
15.2. FIFA 월드컵 스폰서



1. 개요[편집]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 공식 TV 오프닝 영상

2010년에 개최된 19번째 FIFA 월드컵으로, 역대 월드컵 중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된 대회다. 또한 남반구에서 5번째로 개최된 월드컵이다.[6] 2010년 6월 11일부터 2010년 7월 12일까지 32개 본선 진출 국가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의 10개 경기장에서 64경기를 치렀다. 9개 도시에 10개의 경기장이 지어졌다.

부부젤라라는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가 큰 화제를 모은 대회로 유명하다. FIFA 공식 영상1 FIFA 공식 영상2 몇몇 선수들이 부부젤라로 인한 고막 테러 때문에 경기력에 지장을 받는다고 호소했고, FIFA가 부부젤라를 금지시킬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돌았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10년 넘게 지난 현재에도 2010년 월드컵 관련 영상에는 각국의 언어로 이 악기의 소음을 극혐하는 댓글이 꼭 달리는 편. 실제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직후 EPL 사무국은 각 구단에 부부젤라의 경기장 반입 금지를 권고했고 일부 구단은 부부젤라 경기장 반입 금지를 실제로 시행했다.

2. 개최국 선정[편집]


2004년 5월 14일 취리히에서 결정되었다. 1차전 투표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4표를, 모로코는 10표를 득표하였고, 이집트는 한 표도 얻지 못했다. 그에 따라, 2006년 대회 유치에 실패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이 대회의 개최권을 획득하였다.


3. 지역 예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개 팀을 뽑는 지역 예선에서 출전권 배당은 아래와 같았다.
대륙
출전권 수
비고
남미
4.5
북중미카리브와 대륙간 PO
북중미카리브
3.5
남미와 대륙간 PO
아시아
4.5
오세아니아와 대륙간 PO
아프리카
6
개최국인 남아공 포함
오세아니아
0.5
아시아와 대륙간 PO
유럽
13

합계
32


  • 지난 대회 출전국 중 19개국이 연속 출전했다. 2000년대부터 월드컵 단골이 된 크로아티아와 코스타리카가 탈락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도 동시에 탈락했다. 지난 대회 첫 출전국인 우크라이나, 토고, 앙골라,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4년 전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탈락했다. 튀니지, 스웨덴, 에콰도르, 체코, 폴란드도 마찬가지로 탈락했다.
  • 반면에 온두라스와 뉴질랜드는 1982년 이후 28년 만에, 알제리는 1986년 이후 24년 만에, 그리스는 1994년 이후 16년 만에, 칠레는 1998년 이후 12년 만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에서 예선탈락했던 카메룬, 나이지리아, 덴마크, 슬로베니아, 우루과이는 8년 만에 진출했다. 1966년 8강 신화를 쓴 북한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44년 만에 진출했다.
  • 월드컵 조별리그 도중 실제 역량을 측정하는 파워랭킹이 도입되었다. 파워랭킹 1등은 아르헨티나가, 32위는 프랑스가 차지했으며 대한민국은 15위, 북한은 31위를 기록했다.
  • 전 대회 4위팀 포르투갈이 1라운드에서 덴마크에게 밀리고 계속된 부진으로 탈락 위기에 몰리다가 플레이오프로 떨어졌지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잡고 간신히 4강의 저주를 피했다.
  • 역시 전 대회 준우승팀 프랑스도 1라운드에서 세르비아에게 밀려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가 아일랜드를 잡고 본선에 진출했는데, 이 과정에서 티에리 앙리의 핸들링이 문제가 되었다. 2015년 FIFA 부정 수사와 관련하여 제프 블라터 회장이 사임의사를 표명한지 이틀만에 법적 분쟁 무마를 위해 FIFA가 아일랜드축구협회에 보상금을 지불한 것을 아일랜드축구협회와 FIFA 모두 인정하였다.
  • 독일4강의 저주탓인지 핀란드와 두 번 모두 비겨버리는 굴욕을 당했다. 다행히 같은 조의 러시아 등을 이기고 조 1위로 본선 진출은 했다. 참고로 이 당시 러시아 감독이 거스 히딩크. 이로서 히딩크는 독일전에서의 연전연패를 기록했다. 2002년 대한민국을 이끌때도 준결승에서 독일에게 잡혔으며 이 이후 히딩크는 계속 독일에게만은 끝없이 패했다.
  • 슬로바키아는 이 대회의 유일한 첫 출전 팀이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역사(월드컵 출전 8회)는 체코가 계승하기 때문에, 이번이 첫 출전이다. 과거 체코슬로바키아를 함께 이루고 있던 체코, 또 그 두 나라의 북쪽에 있는 폴란드와 같은 조가 되어 이웃 3국 더비 매치에다가 그 세 나라와 조금 떨어진 슬로베니아까지 해서 슬라브족 더비가 성사되었는데(나머지 두 나라는 북아일랜드산마리노) 그 결과 '슬로'로 시작하는 두 나라가 웃었다. 슬로바키아가 1위로 본선 직행하고 슬로베니아가 2위를 차지하여 플레이오프로 갈 동안 체코는 조 3위로 본선행이 좌절되고 폴란드도 북아일랜드에게 밀리며 조 5위로 광탈하고 말았다. 꼴찌는 말할 것도 없이 만년 승점셔틀 산마리노. 게다가 슬로바키아와 슬로베니아는 예선 조 추첨시 각각 4시드와 5시드를 받아 본선 진출 가능성이 낮아 보였던 팀이었다.
  • 포르투갈과 비슷하게 아르헨티나도 한 때 남미 예선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이다가 4위로 간당간당하게 본선 직행권 획득.
  • 볼리비아는 남미 예선에서 광탈하기는 했지만 아르헨티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무려 6골을 몰아치며 6-1로 대승하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참고로 볼리비아 홈경기장은 엄청난 고지대로 원정팀의 무덤으로 유명하다.)
  •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과 이 대회의 예선을 동시에 진행했기 때문에 개최국인 남아공도 예선에 참가했지만, 2라운드에서 나이지리아에 밀려 탈락했다. 물론 네이션스컵에는 떨어졌지만 월드컵에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했다.
  • 남북한이 3라운드에서 만나 동반으로 최종 라운드에 직행, 최종 라운드에서도 역시 같은 조가 되어 동반으로 본선에 직행했다. 1974년에 동서독이 동반 진출한 이후 36년만의 일. 다만 한국은 북한 출입이 불가능해 북한 원정을 상하이 훙커우 경기장에서 치렀다.
  • 오세아니아 지역의 양대 산맥인 호주뉴질랜드도 본선 동반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는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예선을 치렀기 때문에 먼저 본선에 직행했고, 뉴질랜드도 대륙간 플레이오프 상대인 바레인을 잡고 본선에 진출했다.
  • 반대로, 중동아시아는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일본과 호주, 남북한이 4.5장의 본선 진출권 중 4장을 가져가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이 남은 0.5장을 놓고 다투는 형국이 되었는데, 바레인이 그 0.5장을 가져갔다.[7] 그리하여 나머지 0.5장을 뉴질랜드에게서 빼앗아 오면 되는데 1무 1패로 0.5장을 오히려 뉴질랜드에게 뺏겨버렸다.[8]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에도 밀려서 플레이오프도 못 갔다.
  • 한국의 4강과 호주의 16강을 만들어 낸 히딩크 매직은 안타깝게도 볼 수 없었다. 히딩크가 맡은 러시아는 복병 핀란드를 따돌리고 플레이오프에 합류하였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슬로베니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승리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마지막 플레이오프 2차전 슬로베니아 원정에서 0-1로 패배,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본선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이에 히딩크는 자진 사임하였고, 그 후 일부 본선 진출국으로부터 감독 부임설이 돌았지만 히딩크의 선택은 스페인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밀려 광탈하고 만 터키였다.
  • 이번 월드컵 팀 중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을 둔 팀이 3팀이나 되었다.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는 말할 것 없이 아르헨티나 출신이고 칠레의 마르셀로 비엘사, 파라과이의 헤라르도 마르티노 모두 아르헨티나 출신이다.[9]
  • 그 밖에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나라들 국기에 그려진 별의 개수를 모두 합산하면 딱 100개가 된다.(미국 : 50개, 브라질 : 27개, 호주 : 6개, 온두라스 : 5개, 뉴질랜드 : 4개, 슬로베니아 : 3개, 알제리, 가나, 카메룬, 북한, 칠레 : 각 1개)

4. 대회 엠블럼·마스코트·공인구[편집]



4.1. 엠블럼[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2010_FIFA_World_Cup_logo.svg.png }}}

남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산족의 암벽화를 본따 만들었다.

바이시클 킥을 시도하는 선수를 형상화하여 아프리카 축구의 역동성과 그들의 축구재능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위쪽의 공은 아프리카와 현대축구 및 FIFA와의 유대를 상징하는데, 각 대륙을 돌아 처음으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된 아프리카 대륙에 공이 도착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오른쪽 상단의 피파 컵을 본딴 엠블럼 도안은 제17회 대회 이후 매회 사용되었다가 다음 대회인 브라질 월드컵에서부터는 오른쪽의 피파 틀과 함께 사라졌다.


4.2. 마스코트[편집]


파일:attachment/Zakumi_s.gif }}}
ZAKUMI (자쿠미)

치타맨이라는 설이 있다. 이미 도트를 찍은 분도 존재할 정도.# 표범모델로 만든 춤과 축구를 좋아하는 동물(?)이다. 케이프타운 출신의 디자이너 안드리스 오덴달에 의해 탄생되었다. "ZA"는 국제표준 국가분류코드에서 남아공을 뜻하며, "KUMI"는 아프리칸스어로 '10'을 뜻한다. 동시에 코사(Xhos) 부족어로 "어서 오세요"를 뜻하기도.

생일은 1996년 6월 16일인데 이날은 남아공의 인종차별 문제를 철폐한 '소웨토 민중 봉기'가 일어난 날이다. 인종 간의 차이를 넘어 모든 인류와 함께 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한다. 그러나 6월 16일 벌어진 우루과이전에서 3:0으로 패하여 실패.

머리가 잔디색인데, 머리색이 잔디와 같으면 수비를 잘 제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한다. 생김새가 생김새다 보니 발표되자마자 케모노 쪽에서 무언가가 빠르게 올라왔다. 참새쪽을 진짜 마스코트라고 보는 농담섞인 의견도 존재.


4.3. 공인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자블라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경기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경기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사커 시티 (Soccer City)[10] - 84,490명 수용. 요하네스버그
  • 케이프타운 스타디움 (Cape Town Stadium) - 64,100명 수용. 케이프타운
  • 모지스 마비다 스타디움 (Moses Mabhida Stadium) - 62,760명 수용. 더반
  •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 (Ellis Park Stadium)[11] - 55,686명 수용. 요하네스버그
  • 로프터스 버스펠드 스타디움 (Loftus Versfeld Stadium) - 42,858명 수용. 프리토리아
  • 넬슨 만델라 베이 스티디움 (Nelson Mandela Bay Stadium) - 42,486명 수용. 포트엘리자베스
  • 로얄 바포켕 스타디움 (Royal Bafokeng Stadium) - 42,000명 수용. 루스텐버그
  •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 (Peter Mokaba Stadium) - 41,733명 수용. 폴로콰네
  • 음봄벨라 스타디움 (Mbombela Stadium) - 40,929명 수용. 넬스푸르트
  • 프리 스테이트 스타디움 (Free State Stadium) - 40,911명 수용. 블룸폰테인



4.5. 주제가[편집]


'Waka Waka (This Time for Africa)'[12]


'Sign of a Victory'

공식 주제곡은 콜롬비아 출신 여가수 샤키라가 부른 'Waka Waka (This Time for Africa)'와 알켈리(R. Kelly)가 부른 'Sign of a Victory'가 있다.

와카와카는 아프리카에서 개최된 월드컵임에도 불구, 아프리카 가수가 부른 테마곡이 아니라는 이유로 논란이 있었다.[13] 아무튼 이와 비슷한 논란은 이후에 치뤄진 월드컵에서도 꾸준히 나왔는데 브라질 월드컵에선 스페인어권 가수들만 죄다 나와서 브라질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고 러시아 월드컵 역시 러시아의 분위기와 매우 동떨어진 라틴 팝이라 반응이 좋질 못하였다.[14] 하지만 이러한 비판이 무색하게 대박이 났는데 2010년 당시만 해도 동아시아와 영미권[15]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하였고 특히 축구의 인기가 높은 유럽과 아프리카의 수십개 국가에서 차트 1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하였다. 유튜브 역대 조회수도 6위까지 찍었다.

특히 다른 흥행에 성공한 또다른 월드컵 주제가들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어느정도 뭍히는 반면 와카와카는 아예 월드컵판 벚꽃 엔딩이 되었다. 리키 마틴의 'The Cup of Life'(La Copa de la Vida)와 샤키라의 Hips Don't Lie는 흥행만 놓고보면 와카와카 이상의 초대박이 나긴 하였으나 'La Copa de la Vida'는 너무 오래된 노래인지라 사람들이 서서히 지겨움을 느끼는 편이고 'Hips Don't Lie'는 월드컵 분위기보단 평범한 라틴 팝에 가까운 편이다.[16] 그런 반면 와카와카는 가사나 뮤직비디오가 워낙 월드컵 분위기에 잘 맞기도 하거니와 와카와카 이후로 나온 월드컵 주제가들의 퀄리티가 갈수록 처참해진 탓도 크다. 수억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영상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2020년대에도 50위 안에 꾸준하게 들어가고 있으며 조회수는 33억에 달한다. 이는 역대 월드컵 주제가중 최고의 조회수다. 심지어 샤키라 본인의 노래중에서도 가장 조회수가 많다.
}}}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소말리아 출신의 캐나다 뮤지션 케이난(K'NAAN)의 'Wavin' Flag (Celebration Mix)'를 주제가로 알고 있다. SBS에서 월드컵 방송을 해줄때도 이 곡을 오프닝으로 사용했기 때문. 이 때문에 신문기사에서도 해당 곡이 공식주제가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원곡 'Wavin' Flag'는 케이난의 고향 소말리아가 가난과 내전에 시달리는 현실을 희망적인 가사로 노래한 곡으로, 코카콜라 캠페인의 서포팅 곡으로 사용한 곡이다. 그래서 월드컵 버전에 Coca-Cola Celebration Mix라는 부제가 붙어있다.[17][18] 코카콜라로서는 예상 이상으로 성공적인 앰부시 마케팅을 해낸 셈.

와카와카의 초대박에 뭍힌 감이 없잖아 있긴 하나 Wavin’ Flag도 흥행에 성공하였다. 위의 영상만 봐도 4억이 넘는 조회수를 자랑하며 댓글에서도 노래에 대한 호평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심지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회식에도 이 노래가 역대 월드컵 공식 주제가들과 함께 메들리로 나왔다!

남아공 월드컵은 최악의 공을 남겼을지언정 최고의 주제가를 남겼다고 할 수 있다, 축구를 대표하는 명곡을 한 곡이 아니라 두 곡이나 뽑아내면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 주제가’ 하면 십중팔구 남아공 월드컵을 떠올리고 있으며, 주제가 한정으로는 역대 최고의 월드컵으로 평가받고 있다.


5. 우여곡절[편집]



5.1. 공사 지연[편집]


신축 경기장 입찰 지연과 건설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해 월드컵 경기장 건설 스케줄이 대폭으로 지연되었다. 또한 부실한 대중교통과 숙박시설 문제,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 탓에 남아공 월드컵은 백지화되고 개최지가 변경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다.

실제로 대회 1년 전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열릴 때는 FIFA에서 대놓고 "님들 지금 이 상태로 대회 준비하면 브라질에서 대회 열겠다" 라고 갈구었고 여차저차 경기장들이 모두 완성되긴 했지만, 요하네스버그의 경우 개막 3일전까지 공사중이었다고. 이를 반면교사로 삼지 못하고 4년 후에는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5.2. 치안 문제[편집]


특히 불안정한 치안이 이슈화되었는데, 실제로 현지인이 대한민국 기자을 조른 뒤 물품을 갈취하거나, 자동차 유리를 깨며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수난을 당했다. 몇몇 국가에서는 아예 여성 기자는 파견조차 하지 않는 등 인명 피해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경기 도중 '타스케테(助けて!,살려주세요)!'라는 일본 여자의 비명이 들리기도 하였다.

남아공 치안 문제의 자세한 사항은 남아공 괴담 문서 참고.


6. 참가팀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참가팀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참가국 슬로건[편집]


국가
슬로건
한국어
영어 원문
팀별 원문
대한민국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

북한
또다시 1966년처럼, 조선아 이겨라
1966 again! Victory for DPR Korea!

남아프리카 공화국
하나의 나라, 무지개 아래 자랑스럽게 모였다.
One nation, proudly united under one rainbow
멕시코
그것은 새로운 챔피언을 위한 시간!
It is time for a new champion!
¡Es tiempo de un nuevo campeón!
우루과이
우리 위의 햇살, 가자 우루과이!
The sun shines upon us. Go Uruguay!
El sol brilla sobre nosotros. ¡Vamos Uruguay!
프랑스
푸른 빛깔로 새로운 꿈을 위해 모두 함께
All together for a new dream in blue
Tous ensemble vers un nouveau rêve bleu
아르헨티나
종착지, 그것은 영광
Last Stop: Glory
Última parada, la gloria
나이지리아
최고의 독수리들과 최고의 팬이 하나로 모여 우리는 맞선다.
Super Eagles super fan united we stand
그리스
그리스는 세계 어디에나!
Greece is everywhere!
Η Ελλάδα είναι παντού!
잉글랜드
긍지와 영광이 함께하는 경기
Playing with Pride and Glory
미국
삶, 자유 그리고 승리의 추구!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Victory!
알제리
하나의 목표와 함께하는 별과 신월, 그것은 승리!
Star and crescent with one goal: Victory!
نجمة وهلال من أجل هدف واحد: النصر
슬로베니아
11명의 용사들과 함께 끝까지
With eleven brave hearts to the end
Z enajstimi pogumnimi srci do konca
독일
월드컵 우승을 향한 여정
On the road to get the Cup!
Auf dem Weg zum Cup!
호주
과감히 꿈꿔라, 전진하는 호주
Dare to Dream, Advance Australia
세르비아
가슴으로 경기하고, 웃는 미소를 이끌어라!
Play with the heart, lead with a smile!
Igramo srcem, vodimo osmehom!
가나
아프리카의 희망
The hope of Africa
네덜란드
빅 5를 두려워하지 말라, 11명의 오렌지군단만이 두려울 뿐
Don't fear the big five, fear the Orange eleven
Let niet op de grote 5, maar pas op voor de oranje 11
덴마크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덴마크 팀과 하나의 꿈이다
All you need is a Danish team and a dream
Det eneste der kræves, er et dansk hold og en drøm
일본
사무라이 정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 일본 승리!
The Samurai spirit never dies! Victory for Japan!
侍魂はくじけない!日本勝利!
카메룬
불굴의 사자들이 돌아왔다
The Indomitable Lions are back
Les lions indomptables sont de retour
이탈리아
아프리카의 하늘에 이탈리아의 푸르름(Azzurro)을
Italian Azzurro on African sky
Il nostro Azzurro nel cielo d'Africa
파라과이
구아라니(Guarani)사자는 남아프리카에서 표효한다!
The Guarani lion roars in South Africa!
El león Guaraní ruge en Sudáfrica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방식으로 축구하라!
Kickin’ it Kiwi style
슬로바키아
초원을 뒤흔들어라, 가자 슬로바키아!
Shake the green field: Go Slovakia!
Rozbehnime to: Slovensko do toho!
브라질
브라질은 여기에 모든 것이!
The whole of Brazil is in here!
Lotado! O Brasil inteiro está aqui dentro!
코트디부아르
코끼리들에여, 승리를 위해 싸워라!
Elephants, let's fight for victory!
Eléphants, battons nous pour la victoire!
포르투갈
하나의 꿈, 하나의 목표...승리의 포르투갈!
One dream, one purpose… Portugal victorious!
Um sonho, uma ambição…Portugal campeão!
스페인
희망은 나의 길, 승리는 나의 운명
Hope is my road, victory my destiny
Ilusión es mi camino, Victoria mi destino
스위스
도약하라 스위스!
Hopp Schwiiz! - "Hop Suisse!" - "Forza Svizzera!" - "C'mon Switzerland!"
온두라스
하나의 나라, 하나의 열정, 가슴 속 5개 별들
One Country, One passion, 5 Stars in the heart
Un país, una pasión, ¡5 estrellas en el corazón!
칠레
붉음은 내 마음의 피, 칠레는 챔피언이 될 것이다
Red is the blood of my heart, Chile will be Champion
Roja la sangre de mi corazón, Chile campeón


8. 조 편성[32개국][편집]


시드 배정
  • 톱시드 - 남아공(개최국), 이탈리아(전대회 우승국), 네덜란드, 독일, 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 톱시드 팀 이외의 유럽 팀(8)
  • 톱시드 팀 이외의 남미 팀(3), 남아공 이외의 아프리카 팀(5) - 아프리카 팀은 남아공과 같은 조로 편성될 수 없음.
  • 아시아 팀(4), 북중미 팀(3), 오세아니아 팀(1)

지난 월드컵 까진 8년간 월드컵 성적과 FIFA 랭킹을 합한 계수로 시드배정을 했다면 이번 월드컵부터 FIFA 랭킹을 통해서만 시드를 배정했는데, 덕분에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와 4강에 오른 포르투갈의 경우 FIFA 랭킹이 밀리면서 톱시드에 떨어졌다. 브라질은 2007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남미예선 1위를 찍으면서 FIFA 랭킹 1위를 유지했고 그 뒤로 유로 2008 우승팀인 스페인이 2위를 찍었다. 뒤이어서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이 3~5위를 기록했고, 2007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팀인 아르헨티나는 이번 예선 워낙 삽질이 심해서 FIFA 랭킹이 6위까지 떨어졌다. 7위 잉글랜드는 비록 유로 2008 예선 탈락의 여파가 있긴 했지만,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월드컵 예선에서 아르헨티나 못지 않은 삽질로 플레이오프 끝에 간신히 본선에 진출해 월드컵 본선 직행을 이룬 잉글랜드가 마지막 톱시드 턱걸이에 성공했다.

톱시드 서열
1
2
3
4
5
6
7
8
9
10
국가
남아공
브라질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프랑스
포르투갈
피파점수
381
1632
1629
1340
1215
1161
1103
1101
1049
1042
비고
개최국[19]
피파랭킹
85위
피파랭킹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9위
톱시드
탈락
10위
톱시드
탈락


9. 대회 진행[편집]




[ 펼치기 · 접기 ]
조별리그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
G조
H조

대한민국 경기 (B조)
그리스전 (1차전) · 아르헨티나전 (2차전) · 나이지리아전 (3차전)

주요 경기
슬로바키아 vs 이탈리아 (F조)
결선 토너먼트
16강
8강
준결승, 3PO
결승

대한민국 경기
우루과이전 (16강)

주요 경기
우루과이 vs 가나 (8강)



우여곡절 끝에 2010년 6월 11일 대망의 개막식이 개최됐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게 세간의 평. 사실 개막식 진행자체보다 부부젤라(Vuvuzela)라 불리는 아프리카의 나팔악기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주 원인이다. SBS의 해설 역시 쇠똥구리를 '풍요의 상징 딱정벌레'라고 소개하는 등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9.1. 조별 리그[편집]


조별 리그

1위
(토너먼트 진출)

2위
(토너먼트 진출)

3위

4위

A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2승 1무 / 7점)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1승 1무 1패 / 4점)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1승 1무 1패 / 4점)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1무 2패 / 1점)
B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3승 / 9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승 1무 1패 / 4점)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1승 2패 / 3점)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1무 2패 / 1점)
C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1승 2무 / 5점)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1승 2무 / 5점)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1승 1무 1패 / 4점)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1무 2패 / 1점)
D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2승 1패 / 6점)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1승 1무 1패 / 4점)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승 1무 1패 / 4점)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1승 2패 / 3점)
E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3승 / 9점)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2승 1패 / 6점)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1승 2패 / 3점)
파일:카메룬 국기.svg 카메룬
(3패 / 0점)
F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파라과이
(1승 2무 / 5점)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슬로바키아
(1승 1무 1패 / 4점)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3무 / 3점)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2무 1패 / 2점)
G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2승 1무 / 7점)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1승 2무 / 5점)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1승 1무 1패 / 4점)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3패 / 0점)
H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2승 1패 / 6점)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2승 1패 / 6점)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1승 1무 1패 / 4점)
파일:온두라스 국기.svg 온두라스
(1무 2패 / 1점)


9.2. 결선 토너먼트[편집]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A
16강 1경기
우루과이 2:1 대한민국
I
8강 1경기
우루과이 1(4):1(2) 가나
M
4강 1경기
우루과이 2:3 네덜란드
P
결승
네덜란드 0:1 스페인
B
16강 2경기
미국 1:2 가나
C
16강 3경기
네덜란드 2:1 슬로바키아
J
8강 2경기
네덜란드 2:1 브라질
D
16강 4경기
브라질 3:0 칠레
-
E
16강 5경기
아르헨티나 3:1 멕시코
K
8강 3경기
아르헨티나 0:4 독일
N
4강 2경기
독일 0:1 스페인
F
16강 6경기
독일 4:1 잉글랜드
G
16강 7경기
파라과이 0(5):0(3) 일본
L
8강 4경기
파라과이 0:1 스페인
H
16강 8경기
스페인 1:0 포르투갈
O
3·4위전
우루과이 2:3 독일



9.3. 우승[편집]


파일:2010 스페인.jpg

2010 FIFA 월드컵 우승

첫 번째 우승






10. 최종 순위[편집]


파일: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로고.svg
최종 순위
순위

경기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파일:트위터 금메달 이모지.svg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7
6
0
1
8[20]
2
+6
18
우승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7
6
0
1
12
6
+6
18
준우승
파일:트위터 동메달 이모지.svg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7
5
0
2
16
5
+11
15
3위
4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7
3
2
2
11
8
+3
11
4위
5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5
4
0
1
10
6
+4
12
8강
6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5
3
1
1
9
4
+5
10
8강
7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5
2
2
1
5
4
+1
8
8강
8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파라과이
5
1
3
1
3
2
+1
6
8강
9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4
2
1
1
4
2
+2
7
16강
10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4
2
0
2
3
5
-2
6
16강
1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4
1
2
1
7[21]
1
+6
5
16강
12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4
1
2
1
5
5
0
5
16강
1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4
1
2
1
3
5
-2
5
16강
14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4
1
1
2
4
5
-1
4
16강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4
1
1
2
6
8
-2
4
16강
16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슬로바키아
4
1
1
2
5
7
-2
4
16강
17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3
1
1
1
4
3
+1
4
조별 리그
18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3
1
1
1
3
3
0
4
조별 리그
19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3
1
1
1
1
1
0
4
조별 리그
20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3
1
1
1
3
5
-2
4
조별 리그
21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3
1
1
1
3
6
-3
4
조별 리그
22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3
0
3
0
2
2
0
3
조별 리그
23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3
1
0
2
2
3
-1
3
조별 리그
24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3
1
0
2
3
6
-3
3
조별 리그
25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3
1
0
2
2
5
-3
3
조별 리그
26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3
0
2
1
4
5
-1
2
조별 리그
27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3
0
1
2
3
5
-2
1
조별 리그
28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3
0
1
2
0
2
-2
1
조별 리그
29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3
0
1
2
1
4
-3
1
조별 리그
30
파일:온두라스 국기(1949-2022).svg 온두라스
3
0
1
2
0
3
-3
1
조별 리그
31
파일:카메룬 국기.svg 카메룬
3
0
0
3
2
5
-3
0
조별 리그
32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3
0
0
3
1
12
-11
0
조별 리그


11. 수상[편집]



  • 득점상[24]
    • 골든부트 - 토마스 뮐러 (독일) / 5골 3도움
    • 실버부트 - 다비드 비야 (스페인) / 5골 1도움[22]
    • 브론즈부트 - 웨슬리 스네이더 (네덜란드) / 5골 1도움[23]




스페인은 이 대회 우승으로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고 그것도 모자라 첫 우승까지 찍었으며, 네덜란드는 준우승만 3번해버려 콩라인에 입성해버렸다.

반면 이전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모두 조별 리그 4위로 탈락했다.

독일은 전대회 루카스 포돌스키에 이은 2연속 신인왕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대회 최초로 4위팀에서 골든볼 수상자가 나오는 이변이 나오기도 하였다.


11.1. 드림팀[편집]






11.2. 토너먼트의 골[편집]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 TOP 10 GOAL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위
[[우루과이|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틀:국기|
]][[틀:국기|
]]
디에고 포를란
3위 결정전 우루과이 vs 독일
2위
[[네덜란드|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조반니 판브롱크호르스트
준결승 우루과이 vs 네덜란드
3위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메수트 외질
조별리그 가나 vs 독일
4위
[[아르헨티나|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카를로스 테베스
16강 아르헨티나 vs 멕시코
5위
[[우루과이|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틀:국기|
]][[틀:국기|
]]
루이스 수아레스
16강 우루과이 vs 대한민국
6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시피웨 차발랄라
조별 리그 남아프리카 공화국 vs 멕시코
7위
파비오 콸리아렐라
조별 리그 슬로바키아 vs 이탈리아
8위
루카스 포돌스키
16강 독일 vs 잉글랜드
9위
설리 문타리
8강 우루과이 vs 가나
10위
가브리엘 에인세
조별 리그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12. 기록실[편집]





13. 평가[편집]



13.1. 팀별 리뷰[편집]





13.2. 주인이 사라진 월드컵[편집]


월드컵 사상 최초로 개최국이 2라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여태껏 월드컵 역사에서 주최국은 단 한 번도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적이 없었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역대 최초로 주최국의 광탈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것이다.[25]

이런 조짐이 보이긴 했다. 본디 개최국은 자동 진출이기 때문에 험난한 지역예선을 치를 필요가 없지만 월드컵 예선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도 겸하기 때문에 참가는 했는데, 나이지리아에게 일방적으로 발리고 FIFA랭킹이 처참하게 낮아서 1차 예선부터 시작한 시에라리온한테도 지는 바람에 바로 광탈했다. 게다가 전 대회였던 2006 독일 월드컵 때도 예선에서 탈락해서 차기 개최국이 본선 진출에 실패하기도 했다.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개최국임에도 탈락할 수 있다는 우려는 이미 이 때부터 나온 것.[26]

게다가, 하필이면 남아공의 조 편성도 역대급의 죽음의 조가 걸린 것도 크다. 조 편성을 뜯어보면 먼저 개최국은 톱시드를 받기 때문에 브라질, 독일같은 공포의 톱시드 팀을 무조건 피한다. 헌데 다른 아프리카 팀은 대륙별 균형을 위해 남아공이 있는 A조에는 못 들어오는데, 하필 아프리카와 남미가 같은 시드로 묶여버려서 A조엔 무조건 남미팀이 하나 들어오게 되었다. 이건 그렇다 쳐도[27] 좀 만만한 유럽팀이 들어와야 할 자리에는 전 대회에서 준우승한 프랑스가 들어왔고 남은 자리는 북중미, 아시아, 오세아니아(=뉴질랜드)가 들어오게 되는데 제일 빡센 멕시코가 당첨되었다.

이를 전부 고려하면 예선도 못 뚫을 팀이 멕시코와 비기고 프랑스를 잡아낸 끝에 골득실로 아쉽게 탈락했으니 오히려 선전했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프랑스가 중국한테도 질만큼 내분으로 답이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망하긴 했지만 이는 남아공만의 호재가 아닌 다른 팀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으로, 프랑스는 조 1위 우루과이랑 비기는 등 승점을 마구 뿌리지도 않았다. 물론, 남아공의 전력을 생각하면 졌지만 잘 싸웠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기대치가 컸던 것도 있고 어쨋든 개최국이 2라운드에 못올라간 첫번째 사례라는 불명예를 안은 만큼 그런지 당시 감독이었던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는 개최국 최초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물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해임되고 만다.

한술 더 떠서 차기 대회인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는 아예 아프리카 지역예선 1차예선에 참여할 정도로 약체인 에티오피아에게 덜미를 잡히고 지역 예선에 참가하자마자 광탈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당당히 조 꼴찌를 달성하면서 아프리카의 최약체의 면모를 보여줬다. 아프리카는 한 대회 거쳐 진출 팀이 세 팀씩 바뀌는 등 전체적인 수준이 평준화가 되어 있는데, 남아공은 여기에 끼지도 못한다. 그래도 1998, 2002년 월드컵 진출에 성공해 나름 다크호스로 이름을 떨친 팀이 이제 슈퍼스타도 없고 조직력도 최악인 팀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12년 후 이 대회에서도 사상 두 번째로 주인이 사라진 월드컵이 되었다. 게다가 이 팀은 1승 1무 1패로 그래도 선방은 했던 남아공과는 달리 3전 3패의 전패(全敗)에다가 32개 참가국 중에서도 꼴찌를 기록하면서 더욱 최악의 팀으로 전락해버렸다.


13.3. 한국과 일본의 선전[편집]


한 때 2002 한일 월드컵 때도 한국일본 중 어느 쪽이 탈락하게 되느냐, 둘 다 탈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결과는 둘 다 16강에 진출하였다. 또한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도 개최국인 미국이 조 3위를 했으나, 당시에는 조별리그가 24강[28]이었고, 1986년 월드컵부터 생긴 조 3위 상위 4팀은 16강 진출이 가능한 제도 덕분에 16강에 진출하였다. 그 외 월드컵을 2번 이상 개최한 국가들도 모두 2라운드에 진출.[29]

이번 월드컵에서는 한국과 일본 모두 대회 전에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졸전을 보여줘서 감독 경질 위기가 왔었으나[30] 둘다 그대로 갔고, 결국 월드컵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과 일본은 2002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16강에 진출하여 1954년 월드컵 16강 조별리그 이후 원정 첫 2라운드 16강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즉,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2라운드에 2번 진출한 국가가 되었으며, 원정에서 처음으로 동반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002 월드컵 대표 출신 선수들이 선수생활을 마지막으로 보낸 월드컵이기도 하다.

반면 북한에게 AGAIN 1966은 없었다.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는 1 : 2로 지면서 선전하나 싶더니 그 후 포르투갈전에서는 0:7로 대패했고[31], 코트디부아르에게는 0:3으로 패해서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심지어는 사전에 조 추첨을 조작하려는 의혹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시아에선 36년만에 무슬림 국가가 하나도 출전하지 못했다.


13.4. 지난 대회 우승팀 & 준우승팀의 동반 16강 실패[편집]


월드컵 사상 최초로 지난 대회의 결승에서 만난 팀이 32강 조별리그에서 모두 조 최하위로 이탈리아는 26등, 프랑스는 29등으로 16강 토너먼트 진출 실패했다. 다만 탈락 원인은 각각 다른데, 준우승팀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 은퇴 이후 극심한 내분, 우승팀 이탈리아는 노쇠한 선수진 및 훌륭한 골키퍼의 뜻하지 않은 부상 그리고 감독의 바뀌지 않은 전술 때문이었다. 자세한 것은 각각 문서 참고.


13.5. 전자 광고판[편집]


이번 월드컵부터 그라운드 바깥에 설치된 광고판과 경기 도시 표시판이 LED 형식 전자광고판으로 바뀐다. 개최 도시 이름만 표시된 기존 표시판과 달리 이번에 바뀐 광고판은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라는 문구가 나온 후에 일정 시간이 지나고 개최 도시 이름이 나온다. 또한 광고판도 여러개의 스폰서들이 한번에 나오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소수의 업체가 전체를 뒤덮는 방식으로 차례대로 출력된다.
FIFA파트너는 광고판 전체로 출력이 되고, FIFA월드컵 스폰서는 한번에 2개 기업의 광고가 출력이 되고, 로컬스폰서는 한번에 전체기업들의 광고가 출력이 되는 방식이다.


13.6. 오심[편집]



이번 월드컵도 전대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심판 판정 오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13.7. 대회 이후[편집]


"이 대회의 최대 히트상품은 부부젤라파울이다"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특출나게 뛰어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대신에 경기 외의 요소가 히트상품으로 떴을정도로 골이 많이 안터졌던 월드컵이다. 물론 부부젤라는 지나친 소음을 유발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부분 유럽식 실리축구로 무장했던 팀[32]들이 우세를 보였던 만큼, 앞으로 축구계의 판도가 공격축구에서 실리축구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기도 했다.[33]

그 밖에 양박쌍용, 잔디남, 페널티녀 등의 신조어가 등장했다.

조별리그 C조 1차전 알제리 vs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알제리의 공격수 압델카데르 게잘이 후반 13분에 교체투입되었으나 투입되자마자 파울을 저질러 경고를 받더니 후반 28분에 라이트백 나디르 벨하지의 크로스를 손으로 잡는 기행을 펼쳐 핸드볼 파울로 두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또 잉글랜드의 로버트 그린은 골키퍼 기름손 계보의 창시자가 되었다 카더라. 후계자는 모두가 다 아는 그 분이다.


14. 국내 중계(SBS)[편집]


이 대회는 지상파 3사가 정립된 뒤 유일하게 한 방송사에서 독점으로 중계했던 대회다. 2014년 대회부터는 주관방송사인 SBS에서 KBS와 MBC에 중계권을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지상파 3사의 공동 중계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 대회부터 국내 스포츠중계 사상 최초로 가상광고가 도입됐다.

그리고 이 대회는 FIFA 국제신호 단계에서부터 중계 그래픽의 다국어 번역이 이루어진 첫 대회로서 방송 중계 역사에서도 큰 의미를 가지는 대회다. 이 덕분에 전 세계 시청자들이 FIFA 그래픽의 애니메이션과 트랜지션을 100% 유지한 채 자국어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고, 방송사 입장에서도 자국어로 만들어 덧씌운 자체 그래픽이 국제신호의 그래픽과 위치가 틀어지는 문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

  • 슬로건: 월드컵채널 SBS
  • 캐스터: 배성재, 박찬민, 최기환, 김일중, 윤성호(3D 중계)
  • 해설위원: 차범근, 박문성, 장지현, 김병지, 김동완(3D 중계)
  • 특별 해설위원: 차두리[34]


15. 스폰서십[편집]



15.1. FIFA 파트너[편집]




15.2. FIFA 월드컵 스폰서[편집]


  • 버드와이저
  • 캐스트롤: 영국 윤활유제조회사
  • 콘티넨탈 AG
  • 맥도날드
  • 마힌드라 사티암: 인도 IT회사
  • MTN: 남아공 이동통신회사
  • 세아라: 브라질 철강회사
  • 잉리솔라: 중국 태양광회사
[1] 츠와나어소토어시간이 다 됐다란 뜻이다.[2] 전 아프리카인의 축제.[3] 대한민국에서는 공식 중계방송사인 SBS가 오프닝곡으로 K'naan - Wavin' Flag을 선정했다.[4] 2010 WC부터 골든슈 → 골든부트로 변경.[5] 2010 WC부터 야신상 → 골든글러브로 변경.[32개국] A B [6] 1번째는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 2번째는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 3번째는 1962 FIFA 월드컵 칠레, 4번째는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7] PO 2차전 경기는 2009년 통틀어 가장 흥미진진하면서도 어이없는 경기로 남겨져 있다. 후반 45분 1:1로 비기고 있던 사우디와 바레인. 후반 인저리 타임에 사우디가 먼저 골을 넣었으나 1분도 안 돼 바레인이 만회골을 넣어 2:2로 비겼다. 그리고 원정다득점 원칙으로 바레인이 최종 PO에 올라갔다.[8] 1차전서 무득점으로 비기고 2차전인 뉴질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1로 뒤지던중 바레인은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걸 넣고 대잠금을 시전하면 원정골 우선원칙에 의거 바레인의 사상 첫 월드컵출전이 가능했으나 그만 바레인 키커의 니가가라 남아공슛이 작렬하며 찬스를 날려버렸고 결국 중동은 광탈크리를 타게되었다.[9] 2018년 기준, 세 감독 모두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을 맡은 적이 있다. 다만 마르티노의 경우는 대회 이후에 감독을 맡았으며, 2022년에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는다.[10] 월드컵 이후 네이밍 스폰서를 받아 "FNB 스타디움"으로 개칭[11] 월드컵 기간 한정으로 사용한 명칭. 원래는 "코카콜라 파크"[12] 1분 32초에 2002 한일 월드컵의 거리응원 모습과 유상철 선수가 세레모니하는 장면이 나온다.[13] 그러나 개최국과 전혀 상관없는 국적의 가수가 주제곡을 부르는 일은 흔하다. 2002 한일 월드컵때도 공식 주제가는 미국가수 아나스타샤가 불렀다. 월드컵 주제가중 가장 유명한 1998 프랑스 월드컵 주제가 'The Cup of life'도 프랑스와는 대륙도 다른 나라인 푸에르토리코출신 가수 리키 마틴이 불렀다. 게다가 와카와카는 샤키라가 혼자 부르는것이 아니고 남아공 밴드 '프레시 그라운드'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14] 후렴구 멜로디는 카메룬의 밴드 '골든 사운드'가 1986년 발표한 노래 'Zamina mina (Zangaléwa)'를 샘플링했다.[15] 영미권 흥행은 2~30위권으로 다소 미진한 편. 그나마 미국에선 플래티넘을 찍는데 성공하여 라틴 팝 여왕, 월드컵 전문가수로서 체면을 차리는데 성공하긴 하였다. 2020년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도 부르긴 하였는데 영미권에서의 미진한 인기를 의식하였는지 몇 소절 안불렀다.[16] 제목부터가 '엉덩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거니와 가사도 라틴 팝 답게 매우 외설적이다. 애시당초 이 노래는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월드컵 공식 주제가가 아니다. 굳이 월드컵과의 인연을 꼽자면 개막식때 샤키라가 이걸 불렀다는 사실 정도.[17] 서주부터 시작되는 E-C-D-E-C-H의 멜로디가 코카콜라 대표 선율. 'Train'의 'Shake Up Christmas'도 마찬가지. 하지만 대부분 Celebration Mix라고만 알고 있다. 코카콜라 지못미[18] 오히려 Wavin' Flag의 원곡은 아프리카의 참상 속 희망을 그린 곡이다. 원곡의 가사 상당히 뭉클하면서도 월드컵의 의미를 잘 담아낸 곡이다.[19] 월드컵 지역예선은 피파점수 산정에서 친선전의 2.5배의 가중치가 부여되는데, 이 때문에 월드컵 본선에 자동진출하여 지역예선을 치루지 않는 월드컵 개최국은 대회 개최 시점에서 피파점수와 피파랭킹이 본 실력에 비해 낮게 산정될 수밖에 없다. 남아공의 축구 실력을 감안해도 피파점수와 랭킹이 많이 낮게 산정된 이유는 이 때문.[20] 역대 월드컵 우승국 중 최소 득점.[21] 7득점 모두 북한전에서만 집중적으로 나왔으며, 나머지 경기에서는 단 1득점도 못했다.[22] 스네이더보다 출전시간이 더 적어서 비야가 실버부트를 수상했다.[23] 디에고 포를란과 동률이었으나 스네이더의 출전시간이 더 적었다.[24] 득점이 같으면 어시스트의 숫자를 보고, 어시스트도 같으면 출전시간을 비교해 수상한다. 또한 2006년 대회까지 골든슈, 실버슈, 브론즈슈였으나 2010년 대회부터는 골든부트, 실버부트, 브론즈부트로 변경되었다.[25] 1994 미국 월드컵2002 한일 월드컵 당시에도 각각의 개최국인 1994년의 미국과 2002년 한국, 일본은 이전까지 월드컵에서 미국은 1930년 월드컵 4강 이후로 2라운드에 진출한 적이 없고 한국과 일본도 2라운드에 진출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개최국이 2라운드에 못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1994년의 미국도, 2002년의 한국과 일본 모두 2라운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그나마 미국은 당시 조 3위도 16강 진출이 가능한 제도의 덕을 봤다.). 특히 2002년의 한국은 16강을 넘어 4강 신화라는 기적을 이뤄냈다.[26] 이 때 예선 결과는 가나한테 발리고 콩고 민주 공화국에도 밀려 3위를 차지했다.[27] 다른 비 톱시드 남미팀인 파라과이와 칠레 전부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우루과이 대신 이들이 들어왔어도 이기기 힘들었을 것이다.[28] 현재 조별리그 32강보다도 더 치열하였다.[29] 2라운드가 16강으로 확대된 것은 1986년 월드컵 때부터였다.[30] 한국은 중국에 3:0으로 대패(이른바 중국쇼크)와 2위, 일본은 한국에 선제골 넣고도 3:1으로 패배해 3위를 기록했다.[31] 하지만 그 포르투갈마저도 북한을 상대로만 7골을 넣었을 뿐 다른 팀을 상대로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16강에 그치고 말았다. 똑같이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이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했고, 조별리그를 무실점으로 통과한 우루과이를 상대로도 골망을 흔든 것과는 대조적이다.[32] 사실 각 팀들의 전술 운용 방식은 전혀 다르니 골이 적다고 무조건 실리축구로 묶어 놓는 것은 잘못된 분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이변을 일으킨 팀들의 전술이 대부분 수비 뒤 역습시도와 같은 방식의 축구가 상당히 많아졌다.[33] 이런 말은 2006년 독일 월드컵때부터 나왔었지만 독일 월드컵때는 그와 별개로 골이 많이 터졌지만 이번 대회는 골이 안터져서 유독 이런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34] 8강전 독일 VS 아르헨티나 경기를 특별 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