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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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 해는 태종 이방원에게 굉장히 힘든 해였다. 태종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친인척들이자 조선 개국의 주역들이 세상을 많이 떠났기 때문이다. 음력 3월 24일 사촌 완평군 이조, 5월 24일 아버지 태조 이성계, 9월 15일 장인 민제, 10월 6일 이복숙부 의안대군 이화, 12월 6일 손윗동서 조박 등이 모두 이 해에 죽었고, 해를 넘기자마자 2월 14일에는 사돈이자 개국공신 권근마저 죽는다. 그리고 사위 조대림을 이용한 역모사건도 이 해 12월에 있었고, 1년 전인 1407년에 처남 민무구와 민무질을 귀양보내면서 부인 원경왕후와의 사이도 굉장히 안 좋았다.
2. 사건[편집]
2.1. 실제[편집]
- 2월 19일 - 브램험 무어 전투에서 노섬벌랜드 백작 헨리 퍼시[1]와 스코틀랜드의 연합군이 왕당파 군대에게 대패하였다. 헨리 퍼시도 전사하며 퍼시 반란이 종식되었다.
- 9월 - 웨일즈 공 헨리가 오웬의 웨일즈 반란군으로부터 에베리스트위스를 재정복하였다.
- 9월 16일 - 그린란드의 노르웨이 정착민들의 마지막 기록이 쓰여진 날
- 12월 5일 - 니즈니노브고로드, 로스토프 등 조공을 거부한 러시아 도시들을 약탈한 킵차크 칸국의 에디구가 모스크바를 포위, 불태웠으나 함락은 못시키고 회군한다.
- 12월 13일 - 신성 로마 제국 황제(당시 헝가리 국왕) 지기스문트가 오스만 술탄국에 대항하기 위해 용 기사단을 창단하였다.
- 지기스문트가 헝가리-폴란드 연합군을 이끌고 보스니아를 공격하여 도보스 전투에서 보스니아의 왕 트브르트코 2세를 격파하였다.
- 덴마크가 고틀란트 섬을 점령하였다.
- 영락대전이 완성되었다.
- 정화가 조선의 처녀 3백명을 영락제에게 바쳤다.
2.2. 가상[편집]
3. 탄생[편집]
3.1. 실제[편집]
- 일자불명 - 다비드(트라페주스) : 트라페주스 제국의 마지막 황제
3.2. 가상[편집]
4. 사망[편집]
4.1. 실제[편집]
- 5월 31일 - 아시카가 요시미쓰 : 일본 무로마치 막부 3대 쇼군
- 6월 18일 - 태조 이성계 : 조선의 초대 국왕
- 10월 4일 - 민제 : 태종의 장인이자 원경왕후[2]의 아버지
4.2. 가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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