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버섯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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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난다 난다 니얀다 타이틀.png
역대 에피소드

42화
A: 스승님이 된 뾰족이
B: 사랑의 큐피드 메롱


43화
A: 충치는 괴로워
B: 힘내라 버섯 대소동


44화
A: 니얀다가 작아졌어요
B: 외톨이가 된 삐돌이

ハッスル茸で大迷惑

1. 개요
2. 줄거리
3. 평가
4. 둘러보기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난다 난다 니얀다의 에피소드. 애니 43화 B파트에 해당된다.


2.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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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피구를 하던 아이들. 어느새 야고(!)와 피코만 남아 데스매치를 벌이고 있었다. 뒤에서는 예삐[1]가, 앞에서는 피코가 공격해 오는 진퇴양난의 상황, 나나가 야고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보낸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붉은 색으로 변했다. 바로 힘내라 버섯의 포자가 뿌려진 것. 이 때 야고의 온 털이란 털이 다 곤두서고, 표정도 자신 있게 변한다. 심지어 야고의 트레이드 마크인 구부러진 수염마저 섰다. 야고는 별안간 "힘- 내- 라!!!"를 외친다. 이 때 2기 엔딩곡이 배경음악으로 깔린다.[2]

야고는 "내라, 내라, 힘내라"를 외치며 방어 태세에 들어간다. 하지만 힘내라 버섯의 포자에 감염된 것은 상대 편의 최후의 1인인 피코도, 야고의 편이었으나 먼저 아웃된 또또도 마찬가지. 피코가 야고에게 공을 던지자 야고는 오른손으로 쳐내 공중에 뜬 공을 잡고, 피코에게 강속구로 되돌려준다. 피코가 잡았으나 한참을 뒤로 미끄러졌다. 공에 손이 긁혀버린 피코는 야고에게 제법이라고 말하며 공을 던진다. 하지만 야고는 그걸 간단히 잡아내고, 다시 있는 힘껏 공을 던진다. 피코는 또 한참을 밀려나서 간신히 잡고 야고에게 던진다. 야고가 간단히 잡자 야고와 같은 편이었으나 먼저 아웃된 또또는 야고를 불러 자신에게 던지라고 했다. 야고는 일부러 땅볼을 던졌고, 피코가 오른다리를 들면서 피해 무게중심을 잃는다. 이 때 또또가 공격하자 피코는 뒤로 취침 자세로 겨우 피한다. 피코가 일어서는 순간, 야고가 헤드샷을 맞혀 피코를 아웃시키고 승리한다.

이 때 나나는 뭔가 이상한 점을 눈치챈다. 야고도, 피코도, 또또도, 선생님도, 스미랑 마미도 말끝마다 "힘내라"를 붙이는 것이 자신과는 달랐기 때문.

이후 힘내라 버섯의 포자가 온 마을에 전파된다. 미미도 볶음밥 요리를 하면서 美味 요리왕 비룡에서나 나올 법한 현란한 팬워크를 선보인다. 치로도 힘내라 버섯에 대해 보도하고, 호호 박사가 이에 대해 설명하는데 둘의 설명은 가히 힘세고 강한 설명이라고 해도 될 수준... 콩이도 너무 분발한 나머지 메롱의 집 안의 공간이란 공간은 모두 꽃으로 채워버렸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들의 역량보다 더 큰 힘을 무리하게 낸 나머지 지쳐버렸고, 모두 무기력해졌다. 하는 것도 없는데도 지쳐서 힘내라만 중얼거리는 된 야고와 친구들. 물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TV를 보고 힘내라 버섯의 존재를 알아버린 메롱콩이가 숲에서 힘내라 버섯 둘을 발견하였는데, 힘내라 버섯들이 포자를 퍼뜨려 결국 메롱과 콩이도 감염된다. 메롱은 너무 오버한 나머지 뛰어올랐다가 플라이 어웨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간신히 나뭇가지를 붙잡고 버티는 신세가 된다. 콩이가 살려달라고 외쳐서 니얀다가 출동하나, 니얀다마저 메롱을 구하러 가던 중 나나의 집 앞에서 결국 쓰러진다.

나나는 양봉업자 아저씨가 준 무언가로 차를 만들어 니얀다에게 준다. 니얀다는 원기를 회복했고, 양봉업자는 선물로 꽃 한 송이를 니얀다에게 준다. 이렇게 훈훈하게 끝나나 싶었는데, 재차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려오자 니얀다는 다시 출동해 메롱을 눈 깜짝할 사이에 구한다.

니얀다는 사건의 주범인 힘내라 버섯에게 훈계를 두었으나, 힘내라 버섯은 니얀다에게 개기고 싶었는지 다시 포자를 발사. 니얀다는 결국 다시 감염되었다. 이 때 또 2기 엔딩곡이 배경음악으로 깔린다(...). 어떻게든 힘내라 버섯의 말썽을 막아야 하는 니얀다는 힘내라 버섯의 포자로 인해 폭주, '''메롱, 콩이, 버섯 두 명의 주위를 빠르게 돌아 회오리바람을 만든다. 넷은 공중에 붕 떠버렸고, 니얀다는 모두 안전하게 잡아준다. 결국 힘내라 버섯은 어지러워하며 늘어져버린다.

메롱과 콩이는 무기력한 채로 있다가 니얀다가 벨트에 찬 꽃을 발견한다. 니얀다는 이 꽃을 아저씨에게 받았다며, 아저씨를 데려오겠다고 말하고 콩이는 좋다고 말한다. 니얀다는 양봉업자(+꿀벌들)[3]를 데리고 왔고, 양봉업자는 꿀벌들에게 나무를 가리킨다. 양봉업자가 가리키는 나무에 꿀벌들은 맹렬히 날아가 나무에서 꽃가루를 이리저리 옮겨다니기 시작한다. 니얀다와 양봉업자는 서로 바라보며 빙그레 웃는다. 집으로 돌아간 메롱이 콩이와 함께 니얀다가 나나의 집에서 먹었던 그 차를 타서 먹으며 신세한탄을 한다.

야고도 온 힘을 다 써 버렸는지 자기 방 의자에 앉아 책상에 엎드렸는데, 미미가 야고네 사총사 친구들을 모두 데리고 야고의 방 문을 연다. 야고는 사총사 친구들이 차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자기에게 줄 줄 알고 좋아했으나, 미미가 나나가 들고 있던 차를 뺏고 야고에게 메롱을 날렸다. 피코와 또또, 나나가 웃었고, 야고가 "으에?"라고 말하다가 웃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3. 평가[편집]


두말 할 필요도 없이, 야고피코를 힘으로 제압한 유일한 에피소드이다. 야고가 피코를 아웃시키는 장면은 힘 없는 모습만을 봐오던 야고의 팬들이 가장 감격에 겨워했던 순간이었다. 물론 방영이 중단된 지금은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훗날 64화A에서 야고는 예삐에게 아웃당하고 만다...[4]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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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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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코의 편이었으나 먼저 아웃된 모양. 그런데 64화A에서는 피코와 예삐가 서로 싸운다(...).[2] 한국판은 불명. 일본어 버전 그대로 송출됐거나 2기 엔딩곡 한국어 버전이 깔렸을 가능성도 있지만, 오프닝곡 inst. 버전이 대신 깔렸을 수도 있다.[3] 희한하게도 꿀벌들에게 인간의지가 있다. 니얀다를 쏘지 않고, 양봉업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4] 이 에피소드에서 예삐와 피코를 중심으로 갈등이 벌어졌고 야고는 남녀 갈등의 희생자였다. 남녀가 서로를 미워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