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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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 2021년 9월 26일



1. 슈퍼히어로물 갤러리
1.1. 개요
1.2. 역사
1.2.1. 제1기 (2012 ~ 2013.5)
1.2.2. 제2기 (2013.5 ~ 2015.1)
1.2.3. 제3기 (2015.1 ~ 2016년 초)
1.2.4. 제4기 (2016.3 ~ 2017.11.16)
1.2.5. 제5기 (2017.11 ~ 2018.11)
1.2.6. 제6기 (2018 ~ 2020.12)
1.2.6.1. 빌런갤 탈출 시도 사건
1.2.7. 제7기 (2021.01~2022.02)
1.3. 갤러리 특징
1.3.1. 크리스토퍼 놀란에 대한 반감
1.3.2. 히어로 갤러리 필수요소
1.3.2.1. 마블 코믹스 관련
1.3.2.2. DC 코믹스 관련
1.3.2.3. 기타
2. 히어로(드라마) 갤러리


1. 슈퍼히어로물 갤러리[편집]


  • 주소: #[1]


1.1. 개요[편집]


슈퍼히어로물을 비롯한 미국 만화를 다루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에 상주하던 미국만화 팬들이 드라마 갤러리를 점거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들어진 곳이다. 원래는 히어로와 관련된 미국 만화와 영화를 다루었지만, 2017년 쯤 부터는 히어로 영화만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만화와 관련된 글을 올리면 배척하는 분위기가 생겼다.[2]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디시 갤러리와 성격이 희석된 지금은 오히려 히어로 영화 말고도 노무현 대통령 드립, 개인 일기장 글, 일반 블록버스터 영화글이 히어로 영화글과 유머글이 섞인 잡탕갤의 성향을 띄어가고 있다.

때문에 현재 히갤에서 슈퍼히어로 만화 원작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는 어려우며, 만화 관련 글을 주로 올리던 기존의 갤러들은 대부분 미국 만화 마이너 갤러리 *로 이주한 상태다.[3] 2017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원작 코믹스 팬덤 뿐만이 아닌 히어로물 관련 특정 팬덤들도 이 곳을 포기하고 따로 떨어져 나가서 새로운 마이너 갤러리들을 신설하고 이주한 경우가 많아졌다.

위 이유로 한때 히어로 갤러리는 원작 코믹스를 읽는 유저들이 가득한 히어로물 커뮤니티 이미지였고, 이후엔 다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들처럼 그냥 히어로 영화 글을 쓰는 것 말고 별 다른 점 없는 히어로 영화를 다루는 커뮤니티로 볼 수 있다. 한때 상갤로 일부가 이주한 후 망갤화되었으나 지금은 마블과 DC 히어로 영화 신작들의 개봉으로 인해 이야깃거리가 많아져 어찌어찌 정상화가 된 갤러리이다. 다만 도배도 자주 보이는 상태.


1.2. 역사[편집]



1.2.1. 제1기 (2012 ~ 2013.5)[편집]


본래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는 흔치 않은 주제를 아주 깊게 다루는 사람들이 모인 작은 갤러리였다. 이들은 보라는 미국 애니메이션은 안 보고 주로 만화, 특히 DC 코믹스와 중소 규모 출판사들의 작품들을 사서 보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돌려보기 위해 번역과 식자 등을 하면서 여러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었다. 친목이 배타적이지 않았고, 오히려 아얄씨 인구를 중심으로 뉴비들을 끌어오기 위해 여러 시도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애갤은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과 접하기 힘든 분야에 대한 열정 없이는 애초에 관심을 가지기 힘든 곳이었다.

때문에 포니어탐이 인기를 얻어 해당 애니메이션의 팬덤이 다수 유입되자, 갤 분위기가 활성화되기는커녕 속성이 완전히 다른 두 집단이 한 곳에 자리잡아 갈등을 빚게 되었다. 미애갤은 다른 갤러리들과 같은 디씨에 있었지만 다른 커뮤니티들에 비해서 격식을 덜 차린다는 점만 빼면 바쁜 글리젠도 번역글이 밀려서 불편하다고 선호하지 않는 등 그다지 디씨스럽지 않은 특성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유입층은 기존 인구들에게 우리가 다수니까 우리 분위기에 맞춰서 변하는 게 당연하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고, 이에 질린 기존 미애갤러들은 유식대장에게 그래픽 노블 갤러리를 만들어달라고 하는 등 여러 대안을 찾아보다가 히어로 갤러리를 발견했다.

히어로 갤러리는 원래 2009년 MBC에서 방영했던 이준기 주연 드라마 《히어로》 주제의 갤러리였다. 드라마가 끝나자 자연스레 갤러리는 소리소문 없이 망해갔고, 몇몇 이준기 찬양자들만 조금 남아있었다. 이런 빈 집을 발견한 미애갤러들은 포니&어탐 유저들을 남겨둔 채 순식간에 히어로 갤러리로 빠져나갔다. 이들은 원래 있었던 이준기 찬양자들을 내쫓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도배글 등의 방해로 인해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허나 도배쟁이에게 완전히 관심을 끊고 자기 할 말만 하다가, 결국 도배쟁이가 도배에 질려서 안정적으로 히어로 갤러리에 정착하게 된다. 또한 몇몇 번역자들은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알바의 삭제신공을 피하기 위해 제목에 이준기를 집어넣곤 했다. 이 덕분에 한동안은 번역 게시글이 올라오면 번역자가 게시물 제목에 넣는 이준기 관련 개드립(...)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 편이었다. 예를 들어 '준기형이 좋아하는 석류맛 적등' 이나, '준기 형이 좋아하는 석류처럼 붉은 머리의 소유자 박쥐녀'나, '마산청년, 괜찮아요?'등등이 있다.#

갤의 유래가 있다 보니 포니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일명 어탐)은 전혀 다루지 않았다. 초기에는 갤에서 포니나 어탐 얘기가 나오면 이빨을 바득바득 갈 정도로 화내는 갤러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포니와 어탐이 싫어서 나왔는데 다시 보게 되거나, 몇 시간, 혹은 며칠을 투자해서 올린 번역물이 포니 & 어탐 4컷만화나 한페이지 짜리 만화 때문에 묻힌다면 화내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4] 그러나 이전 이후에는 포니, 어탐 팬층이 전부 미애갤로 모이고 구 미애갤러/히갤러들과의 연결성이 완전히 끊겨버리면서 애초에 포니, 어탐 관련 글을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이 외에는 만화와 관련된 영화나 게임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 당시 뉴비들이 자주 썼던 글들로는 "여기 드라마 히어로 갤이었어?"가 있다. 그리고 드라마 히어로가 이 갤러리의 모태였던 만큼 히갤러들은 이준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고 있지 않고 있다. 해당 글을 참고하자.


1.2.2. 제2기 (2013.5 ~ 2015.1)[편집]


2013년 5월 16일, 뜬금없이 디씨 측에서 리얼 슈퍼히어로 갤러리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기존의 히어로 갤러리에 있던 대부분의 개념글도 옮겨진 상태. 이에 이전 히어로 갤러리를 '구히갤', 지금 새로 정착한 히어로 갤러리를 '신히갤', 혹은 '진히갤'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더니, 곧 모든 갤러들이 옛 히갤을 버리고 전부 진히갤로 이주하여 그냥 '히갤'이 되었다.[5]

중간에 몇몇 어그로꾼이 등장한다든지, 광고글 도배가 일어난다든지 하는 일이 생기기는 했으나, 반 년 동안 히갤은 구 미애갤과 준기갤 시절의 분위기를 거의 그대로 이어가면서 조금씩 규모를 넓혀갔다. 여기에는 슈퍼히어로 영화를 통해 만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저변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한 게 큰 역할을 했다. 가끔씩 관련 영화가 개봉할 때는 갑자기 사람들이 늘어나서 하루에 3~4페이지 가량의 리젠을 보여줬는데, 영화 붐이 꺼지고 대부분의 유입인구가 관심을 잃고 나간 이후에도 이 때 유입되었던 몇몇 사람들이 조용한 갤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활동하는 방식으로 갤의 규모가 조금씩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4년 초반을 전후로 미애갤 시절과 똑같은 현상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실드》 및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공개 전후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유입되기 시작한 게 화근이었다. 그 전까지는 사람들이 들어와도 기존의 갤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었는데, 한꺼번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자 여느 디씨 갤러리 분위기가 되어 버리고 순환떡밥 소비하기에도 급급한 갤러리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기존 히갤러들은 원래의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번역글을 개념글로 올리고, 만화를 소개하는 공지글도 올려보려고 했지만, 인구수의 차이가 워낙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갤의 분위기는 바뀔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어그로꾼들까지 꼬이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2014년이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들이 꾸준히 나오고 유입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들과 기존 사용자층 사이의 반목 또한 알게모르게 생겨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유입 인구들의 대부분이 마블 영화 작품들을 통해서 갤러리에 들어온 타 갤러리 유저들이라는 사실이 한몫 했다. 이들은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마블 영화들을 찬양하면서 영화가 상대적으로 덜 나온다는 이유로, 그리고 자기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DC 코믹스 관련 미디어를 전부 싸잡아 까는 게 일상이었다.

그러나 기존 히갤러들은 다른 미디어 이야기를 하면서도 만화를 제일 중시했고, 예전부터 디시인사이드라서 DC를 본다는 썰렁한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DC에 비해서 마블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었으며, 마블도 DC도 아닌 중소 출판사(이미지 코믹스, 다크 호스 코믹스 등)들의 만화를 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실제로 번역물도 대체로 마블보다는 DC 위주로, 그리고 DC보다는 인디 위주로 올라오기도 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보는 만화를 무시하고, 그렇다고 마블 만화에는 별 관심도 없는, 매일 영화 이야기만 하는 유입 인구에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6]

이러한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유입인구층은 자신들이 관심 없어하는 작품들의 번역물들을 매우 고깝게 보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아예 만화에는 관심 없다고 공표하면서 '히어로' 갤러리인데 슈퍼히어로 영화 얘기 하는게 무슨 잘못이냐고 나오기도 했다. 반면 만화 중심이었던 기존 사용자층은 MCU 유입 인구들의 끝없는 순환 떡밥에 피로감을 호소했고, 이번에는 빈집털이 정도가 아니라 아예 디시인사이드와 영영 척을 지려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에는 일X 컨셉의 어그로꾼들이 갤러리에 나타나며 분탕질들이 일어나자 정을 땐 사람들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2014년 후반 즈음 역식자 및 자막러들이 기존에 번역물을 올려놓기 위해 만들었던 사이트를 개편해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다음 해 1월에 개편이 끝나면서 구 미애갤러/기존 히갤러들은 불과 한 주 만에 히어로코믹스로 전부 옮겨가 버렸다.


1.2.3. 제3기 (2015.1 ~ 2016년 초)[편집]


기존 히갤러들의 대량 유출은 히갤에 치명타를 안겼다. 히갤을 나간 사람들은 만화 안 본다고 뉴비 보고 뭐라고 하는 배타적인 친목질 멤버 같은 게 아니었고, 사실은 히갤에 올라오는 다른 미디어에 대한 정보도 이들이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갤이 반으로 나눠져 반목했다고는 해도, 사실 신규 갤러들의 세력도 전적으로 옛 갤러들에게 의존하고 있던 게 히갤의 현실이었다. 이런 사람들이 나가자 히갤에는 순환떡밥 이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그간 갈등을 심화시키면서 자신들의 순환떡밥을 따라올 것을 강요하던 요주의 어그로꾼들이 무슨 생각이었는지는 몰라도 새로 이사간 사이트에 가서 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새 사이트에 추가된 비추 기능의 시험 대상으로 전락해 보기 좋게 광탈당했다. 그리고나서 그들은 당연히 히갤로 돌아오지 않고 어딘가로 사라져버렸다.

그 결과 히갤은 위에서 설명한 갤러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갤러리가 되었고, 좋게 봐야 영화들 중에서 슈퍼히어로 영화들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영갤 멀티 정도가 되었다. 주제가 협소해지니 자연스레 갤러리도 침체됐다. 기존 사용자들 일부는 히갤에도 꾸준히 글을 올렸지만, 활동하는 갤러들은 여기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하곤 했다.


1.2.4. 제4기 (2016.3 ~ 2017.11.16)[편집]


2016년 상반기 초기대작 중 하나였던 DCEU 2번째 영화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흥행, 평가면에서 예상보다 훨씬 못한 성적을 거두자[7] 위 3기 시기에 초대량으로 늘어난 어그로꾼들이 DC 코믹스 팬들을 조롱하기 위해 폭발적인 글리젠을 일으킨다. 이전 3기가 시작된 이후부터 히어로 갤러리에는 DC 코믹스 팬들인 척 위장하며 마블 코믹스 계열 영화들을 힐난하는 어그로꾼들과,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맨 오브 스틸 등을 힐난하는 어그로꾼들이 분탕질을 하는 일이 잦았는데,[8][9] 위 영화의 부진으로 인해 이 어그로꾼들이 전부 타겟을 DC 코믹스 팬들에게 돌리며 글을 남발하였고, 결국 갤러리는 잭 스나이더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일명 "돈옵저"를 까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실제 돈옵저가 혹평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기에, 영화를 본 진짜 갤러들이나 DC 코믹스 팬들도 같이 돈옵저와 잭 스나이더를 까기 시작하고, 2016년 6월 말 기준으로 약 440페이지에 달하는 히갤 개념글 중에서 150페이지 가량의 분량이 돈옵저 개봉 이후에 3달 동안 올라온 글들이된다.# 참고로 히갤 개념글 맨 마지막 글은 2013년 5월 달에 올라온 글이다.

물론, DC팬인 척 위장해 돈옵저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보다 낫다고 주장하며 마블을 비난하는 어그로들도 무척 많이 늘어났다.

이 어그로들은 그 다음 달 개봉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빅 이벤트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엄청난 혹평을 얻을 거라며 어그로를 또 끌기 시작한다. 이후 시빌 워가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얻기 시작하자 히어로 갤러리 내에서 마블 코믹스의 위상은 그야말로 수직상승을 이루었지만, 이 어그로꾼들은 그 와중에도 아주 간간히 보이는 시빌 워에 대한 혹평을[10] 물어늘어지며 "시빌 워 망했네ㅋㅋㅋㅋ"라며 어그로를 끌어댔다.

이 당시 히갤 어그로들 사이에선 "마블빠지만 시빌 워 거른다." 같이 마블 코믹스의 팬을 가장하면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마블을 까는게 일상이었다. 물론 그런 글이 한 두개 올라온게 아닌터라 마블팬들은 "마블빠지만"이란 멘트만 보이면 글을 읽지도 않고 거르는게 일반적이었다. 궁금하면 히어로 갤러리 검색창에 "마블빠지만" 혹은 "마블팬이지만"을 검색해보자. 대부분이 마블 코믹스를 힐난하는 어그로글이다.

이후 시빌워가 마침내 개봉하자 캐릭터들의 행동을 놓고 갤러리에서 말 그대로 시빌워가 일어났다. 캡틴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많아지고 있어서[11] 갤 내부에서도 캡틴 파와 아이언맨 파 간에 엄청난 키배가 벌어졌고, 이유 없이 토니에게 화를 낸 호크아이는 까야 제맛이 되었고, 둘 보단 덜하지만 사건의 직간접적 근원인 버키와 스칼렛 위치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영화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라[12] 돈옵져는 부관참시를 당하고 있다(...).

개봉 초기에는 여러모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이 혼란도 별로 오래가진 않았다. 영화의 개연성이나 캐릭터성을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영화를 제대로 보지도 않거나 주워들은 정보만 가지고 헛소리를 하던 어그로였단게 밝혀졌기 때문. 오히려 시빌 워를 N회차 관람하며 팬들도 놓쳤던 부분을 정리해준 히갤러들 덕분에 시빌 워가 스토리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고 재평가 받는 중이다.[13]

그리고 시빌 워로 갤이 활기를 띄던 중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엠바고가 풀린 직후 제 2의 돈옵저라는 평을 받으며 충격적인 로튼을 기록하면서 갤러리는 또 어그로꾼들의 분탕질로 한바탕 뒤집혔다. DC팬을 가장한 어그로들과 엑스맨 팬을 가장한 어그로들 간 병림픽 배틀까지 일어나며 갤은 다시 혼돈의 카오스를 겪고, 이후 로튼이 점차 올라가며 망작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 대세가 되었지만 여파는 여전하다.

5월 26일, 본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대해 얘기가 나와야 할 상황이었지만....캡틴 아메리카의 하이드라 커밍아웃으로 갤이 뒤집어졌다. 너도나도 캡틴을 블루스컬이라고 부르면서 까는 중.[14] 정작 엑아포는 "영화도 재미없는데 개그 필수요소도 없다"는 평을 많이 받아서 개드립이나 패러디가 나오지 않는다.

한편으로 5월 중순쯤 되니깐 돈옵저, 시빌워 어그로 열풍도 조금씩 시들어가면서 다시 예전의 히갤처럼 닳고 닳은 떡밥을 돌려가며 낄낄대는 분위기로 돌아가고 있었다. 애초 히갤에는 히어로 만화를 보는 사람들 자체는 얼마 없고, 대부분의 히갤러들은 아는 지식이 영화밖에 없기 때문에 영화 이야기가 식어가면 다음 영화가 나올 때까지 갤러리에 관심을 갖지 않는 특성 때문. 대체재로 같은 영상매체인 드라마라는 매체가 있지만, 그다지 보는 사람이 없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없다.

얼마나 할 얘기가 없었으면 언제는 곰vs캡틴 아메리카 떡밥이 돌았던 적도 있다. 그런데 하루는 떡밥이 의외로 엄청 흥해서 글리젠이 폭발하였고, 그와중에 몇몇 히잘알들이 캡틴 아메리카가 곰은 물론이요, 상어, 공룡(...)까지 때려잡는 코믹스 장면을 가져와서 떡밥을 종결내서 많은 히갤러들이 폭소하였다.# ##육상 최강 생물 캡틴 거기에 힘입어 나중엔 배트맨이 곰, 공룡, 에일리언, 프레데터, 다스베이더와 싸우는 코믹스 이슈까지 발굴되고,그와중에 고지라와 같이 싸우는 이슈가 발굴되어서 많은 히갤러들을 폭소시켰다. 맹수를 모티브로 한 히어로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는 등 간만에 코믹스 얘기도 활성화된터라 나름 의미있는 날이었긴했다. 물론 이 떡밥은 이때 하루만 흥하고 잊혀졌다.

그밖에 왓치맨 세계관이 DC 유니버스에 정식 편입되자, DC의 팬들 등은 잭 스나이더를 조롱하는 의미로 큰 그림을 그린다고 찬양하며 갓동님이라고 부른다던가 닥터 맨하탄과 합성하여 신적인 존재로 만드는 유행도 일으켰다. 뱃대슈에서 세세하게 신경쓰여진 디테일을 찾아서 '이것도 갓동님의 빅픽쳐냐?' 라고 글을 올리며 영화빼고 다 잘하는 갓동님이라고 비꼬는 중.

그리고 8월 3일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이후 닦이급 혹평을 받으면서 또다시 디시팬들은 절망하게 되고, 다시 그들을 조롱하기 위해 위와 같은 어그로들이 다시 날뛰기 시작한다.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을 전후해 갤러리 내는 또다시 악질 어그로들이 분탕을 치게 된다. 주로 DC팬인 척 하며 시빌 워와 닥터 스트레인지를 망작이라 비하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망할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 기본 패턴. 하지만 그동안 어그로에 지치고 지친 갤러들이라 반응은 대체로 저조한 편이며 이따금씩 설전이 오가는 정도에 그치게 된다.

현재는 다시 얼굴을 바꿔 마블팬인 척 하며 DC팬들을 대놓고 조롱하며 DC팬들이 떡밥을 물기를 기대하는 중이지만, 마블/DC 양 측 팬들은 이들을 최대한 무시하고 있으려 하고 있다. 그래도 개념글에는 코믹스 인증, 화백들의 그림 감상 같은 건전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추세.

원더우먼 개봉 이후에는 분탕도 과격해지고 서로 자신들이 빠는 글을 주작해서 올려주는 등 난장판이 되었다.히갤상스 때엔 그래도 재미난 패러디라도 많이 올라왔지만 이럴거면 그냥 원더우먼 개봉 안하는게 더 나았을거 같기도 하는 상황.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이후에도 마찬가지 여기서도 홈커밍을 쉴드해가면서 찬양하거나 반대로 홈커밍을 깎아내리면서 원더우먼을 찬양하는 분탕글들이 난무하고 있다.

2017년경 원작 코믹스에서 하이드라로 전향한 전개 때문에 캡틴 아메리카를 '그 새끼'라는 멸칭으로 부른다. 또한 홈커밍 개봉 이후로는 (벌처와 비교해서) 팔콘을 '그 새'라는 멸칭으로도 부르고 있다. 또한 7월 7일 부터는 버키에게는 '그 거'라는 새로운 멸칭으로 부르고 있다. #

2017년 10월 말에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한다. MCU 작품 축에서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평가를 받아왔던 토르 시리즈가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갤러리 내에 마블팬들은 활기는 변함없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또 다시 오딘의 만행이 밝혀져, 갤러들은 다시 오딘을 좆딘이라 비하하며 욘두와 비교 당하며 가오갤 vol. 2의 에고 더 리빙 플래닛과 타노스랑 함께 '그 새끼' 겸 애비조무사로 까는 분위기였다.

이후 점차 저스티스 리그의 개봉이 다가오자 갤러리 속 DC팬들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열기에 앞서 시사회 후기까지 인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의외로 시사회 후기들에서 괜찮은 평들이 나오고, 트위터에서도 나쁘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며[15] 기대치를 더 올려주었다.


1.2.5. 제5기 (2017.11 ~ 2018.11)[편집]


DCEU 팬들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저스티스 리그마저 개봉 이후 혹평이 몰아치며 갤러리에는 또다시 대격변이 일어난다. 상주하던 DC팬들은 절망하였고, 마블 팬들 역시 도를 넘는 참담함에 절망감을 먼저 느끼게 되었다.

겉으로는 DCEU를 비웃어도 마음 속에서는 영화의 흥행을 바라는 팬심과 조스 웨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점차 가벼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MCU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팬들은 어두운 분위기를 표방하는 DCEU가 흥하기를 바랬던 것도 있었기에, DCEU의 한 해 농사이자 첫 번째 결착이라 볼 수 있는 저스티스 리그의 흥행을 소망하는 여론이 많은 편이었지만, 그런 바램들이 무색하게 영화는 총체적 난국의 문제작으로 나왔고 불안한 감각이 모두 맞아 떨어지자 히갤은 너나할 것 없이 기대하고 준 돈만 날리고 대노하여 마침내 DC/마블팬을 안 가리고 DCEU에 대한 비난일색이 퍼부어졌다. 영화의 단점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영화의 각종 장면을 희화화하고 잭 스나이더 감독을 조롱하며 한 때 히갤의 최고 인기스타였던 배트맨이 전작에서 활약도 못하고 방관하는 모습을 보이자 배트-구경이라고 조롱 당한 것에 연이어 캐릭터 붕괴 및 최악의 전적을 보여주자 배트-찐따라는 명패가 박히는 경지에 이르렀다.

히갤상스 이전부터 만화 번역자들이 쫓겨나면서 히갤의 만화글 비중은 급격하게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만화 번역을 올리거나 고전 코믹스를 소개하는 유저들은 존재했으며, MCU 이외에도 게임이나 드라마 정보를 가져오는 유저들이 있어 념글의 상당수는 MCU 이외의 내용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크라이시스가 발발하자 히갤은 더이상 히어로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곳이 아닌, 히어로 영화에 대한 '드립'을 치는 장소로 변질한다. 이로 인해 다른 갤러리나 루리웹 등 다른 사이트로부터의 유입이 대거 증가하였으며 념글은 빠르게 갱신되고 드립글이 받는 추천 수가 번역이나 코믹스 글을 뛰어넘는 수준이 되면서 평소라면 념글에 오를만한 글들이 묻히는 상황이 되었다.

여기까지라면 어디까지나 이벤트 동안의 현상으로 상황이 잠잠해지면 평소의 분위기로 돌아갈 수도 있었으나, 한 분탕 유저가 코믹스 유저들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한 공세를 시작한다. ㅇㅇ 닉을 달고 자짤로 케장의 '모자란 너에겐 모자를 씌워주마' 짤을 쓰는 이 유저는 통칭 '모자'라고 불리며, IP도 계속 바뀌기에 차단으로 병먹금 하기도 극히 어려웠다. 2차 대탈출 때에도 활약한 분탕들이 그에게 동조하며 코믹스 글에 온갖 욕설과 비추를 달고 념글에 가면 추천 조작이라며 비난하며 비난글을 념글에 추천 조작으로 올리는 총공세를 가한다.

결국 이에 견디지 못한 유저들은 미국 만화 마이너 갤러리로 완전히 떠나버리고 갤에는 MCU vs DCEU의 이야기만이 남았다. 모자는 쉐도우 복싱으로 만화 유저들을 탈출 후에도 비난하며 념글을 점거한 건 덤. 한창 저스티스 리그의 멸망을 바라보는 동안에는 부각되지 않았으나, 서서히 분위기가 잦아들자 MCU 드라마 이야기조차 나오지 않고 MCU영화만을 영양가없이 반복하는 유저들만이 남아 갤의 순환 떡밥만이 가속되며 갤의 생명력은 죽어간다.

한편 동해 12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한다. 온갖 문제점을 안고 개봉한 영화가 폭발하자 필연적으로 스타워즈 갤러리는 물론이고 전 커뮤니티가 들썩이게 된다. 동시에 평론가들은 극찬하는 이상현상이 벌어지자 이전부터 문제삼아져왔던 PC에 대한 반감이 대폭발한다.

이러한 전 커뮤니티적 현상에서 히어로 갤러리 또한 예외일 수 없었고, 라스트 제다이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서 다른 영화에 대한 글도 슬금슬금 나타나 영갤과 큰 차이가 안 나는 수준까지 변모하기도 하였다. 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MJ발키리 등에서 느껴지던 블랙 워싱과 LGBT 캐릭터에 대한 염증을 기점 삼아 안티페미, 안티 PC의 물결이 일어난다.

그리고 다소 잠잠해지면서 갤은 준 정전 상태에 빠진다. 컨셉러들과 그들에 대한 반응, 놀림으로 갤을 근근히 이어가며 완전히 망갤이 되었다. 갤을 돌리는 유저들이 죄다 떠나버렸으니 당연한 이야기.

그러나 블랙 팬서가 개봉하고 국내 관객들의 불호, 히갤러들의 극불화와는 달리 평론가들의 극찬과 높은 평점에 반PC 정서에 다시금 불이 붙는다. 히어로와는 관계없이 안티 PC에 대한 글이 대거 올라온 것은 물론이고, 여타 커뮤니티와 비슷하게 흑인 유머나 흑인 비하, 여성 비하, LGBT에 대한 혐오 등이 대폭 증가한다. 돈 치들에 대한 조롱 섞인 유머가 증가한 것도 이 즈음. 이에 빌런 갤러리라는 멸칭이 힘을 얻게 된다.

이후 인피니티 워, 데드풀2,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하면서 갤은 다시금 부흥기를 맞았으나, 본질은 그대로여서 여전히 막나가는 글과 댓글이 개념글에서 산을 이루어서 개판이나 다름없어졌다.

스탠 리의 부고 소식 이후 히갤에 그를 조롱하는 어그로들이 급증하였다. 때문에 점점 타 커뮤니티 유저들이 히갤을 일베저장소와 동일시되는 최악의 병신 사이트 이미지로 보기 시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그들을 혐오하고 있는 것은 히갤에서 탈주해 새로 자리를 잡은 미국 만화 갤러리 인원들. 조롱글 중에는 "DC 코믹스 팬이라 스탠 리가 죽어서 너무 기쁘다"라는 글도 상당수 있는데, 당연히 DC 코믹스 팬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어그로의 장난질이다. 하지만 타 커뮤니티는 그들이 어그로인지 뭔지 전혀 모르므로 그냥 평범한 DC 코믹스 팬덤만 다시 후드려 까고 있다. 어그로들의 계획이 성공한 것.


1.2.6. 제6기 (2018 ~ 2020.12)[편집]


MCU와 DCEU의 경쟁이 글리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히갤이지만 브리 라슨의 캐스팅 논란과 스탠 리 고인모독 논란, 아쿠아맨의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촬영현장 등이 계속 공개되면서 2018년 12월 ~ 2019년 초반의 또 다른 히갤 흥행, 그리고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 파탄을 예고하고 있다.

히갤 내 팬덤들의 반응은 DC 팬덤은 잭 스나이더와 케빈 츠지하라에게서 벗어나 완전히 물갈이 된 상태에서 처음 나오게 된 영화인 아쿠아맨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 마블 팬덤은 브리 라슨의 스탠리 고인모독 논란과 지나친 페미발언으로 라스트 제다이되는 거 아니냐는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캡틴 마블에 대한 걱정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일단 두 영화 모두 예고편은 상당히 잘 나왔다. (캡틴 마블은 1차 예고편은 완전 망했지만 2차 예고편에서 만회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 범블비도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아쿠아맨의 로튼 수치로 왈가왈부하는 중이다.

아쿠아맨이 본격적으로 한국에 개봉한 후에는 호평과 혹평이 뒤섞인 갑론을박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고, 이 때를 틈타 영화를 보지도 않고 비난하거나 찬양하는 어그로들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상태에 빠졌다. DC 팬덤에게 그나마 다행인건 이전에 처참했던 입지에서 할 말은 생겼다는 것.

2019년을 기준으로, 히어로 갤러리는 지금껏 쌓여온 어그로와 아쿠아맨 이후의 키배로 생산적인 이야기는 전혀 오가지 않는 방구석 여포들의 싸움터로 몰락했다. 심각했을 때는 하루에 올라오는 개념글의 80%는 마블이나 디씨 영화에 대한 조롱과 비난이었을 정도. 지금은 조금 진정되었지만 원래부터 있던 악질 어그로와 특유의 힙스터 기질은 여전하다.

캡틴 마블이 본격적으로 한국에 개봉하였으나, 배우의 페미니스트 논란과 더불어 영화 자체가 생각보다 밋밋한 편이였고[16] 이전 MCU 영화들의 설정을 파괴하는 장면이 많아서 혹평 여론이 부상 중이다. 이에 MCU 팬덤의 입김이 많이 약해졌고 나름대로 그럭저럭 호평을 받은 아쿠아맨으로 조금은 탄력을 받은 DC 팬덤이 그 다음 달 개봉하는 샤잠!의 SNS 엠바고가 개봉 1달 전에 풀려 호평받은 점이나, 리뷰 엠바고가 2주 전에 풀린다는 사실이 나오면서[17] 점점 입김이 세졌었다. 결국 리뷰 엠바고가 풀리면서 샤잠이 대호평을 각종 매체로부터 받게되자, DC 팬덤의 기가 많이 살아났다. 그런데, 샤잠이 국내에선 극단적으로 평이 갈리며 100만도 못넘기는게 기정사실화 되자, 샤잠 영화를 엔드게임 예매 연습용으로 쓰는 등 놀림거리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이후 엔드게임이 개봉하게 되고 예매 7일 이전부터 과열되다 시피 했던 예매 전쟁이 절정에 달하게 된다. 또한 개봉하고 3일 동안 스포일러와의 전쟁을 치루게 되는데 히갤러들이 스포를 자제해달라고 글을 주기적으로 올리지만 스포일러 올리는걸 멈추지 않았던 일부 갤러들의 행태 때문에 결국 히갤러들도 체념하고 스포를 당하고서 영화를 보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리고 개봉 이후에 정말이지 드립글들이 쏟아지게 되는데 영화 자체가 팬서비스로 가득차있어서 정말 웃기고 재치있는 글들이 올라오게 된다. 대표적으로 럼로우 시리즈.

결국 어그로들의 점령으로 인해 히갤러들의 대다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갤러리로 대피하거나 미국 만화 갤러리로 이주했으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 시기 즈음 되어서는 다시 어느정도 정상화되었다. 물론 유저들이 다시 돌아왔다는 거지 어그로들이 나갔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소음이 잦다.

이후 DC영화 조커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히갤러들이 놀라움, 당황[18]과 함께 크게 축하했지만 혼란에서 벗어난 뒤 몇몇 악질 마블팬들의 도를넘는 마블찬양과 반박하는 디씨팬들로 인해 갤의 분위기가 완전히 아작났다. 이후 조커를 망작이라면서 선동하고 마블영화를 찬양하던 마블팬들이 베니스 영화제를 듣보잡 취급하거나 기본적인 영화지식도 가지고 있지 않은 미성년자들이라는것이 밝혀지면서 갤은 완전히 디씨팬들이 점령해버렸다. 개념글의 대부분이 마블을 놀리거나 비난하는 글이며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마블팬들, 루소 형제의 논란을 만들어내는 엔드게임 인터뷰, Band in China에 등재된 마블 스튜디오로 인해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조커의 개봉 이후 명작이자 문제작인 것이 명백히 확인되자 마블 악성팬들의 기세는 한풀 꺾였다. 그에 따라 한때 글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마블을 놀리는 글들도 사그라들고 거의 대부분 조커 이야기, 간간히 DC의 차기작과 마블의 차기작 이야기들로 변화했다. 여전히 놀림거리 대상들은 존재하는데 다름아닌 조커의 일본판 예고편(...)

수많은 분탕질과 컨셉충들의 난무 + 조커 이후 히어로 영화 스케줄이 주춤해진 관계로 갤러리 자체의 기세가 많이 꺾여 결국 히갤 탈주민들이 모인 미국 만화 마이너 갤러리에게 글리젠이 추월당했다. 다만 영화 시즌이 되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였다.

DC 팬돔으로 다시 한번 떡상할줄 알았으나 대부분 히어로 팬들은 사이드킥 마이너 갤러리[19]에 갔고 히갤은 결국 망갤이 되었다. 이후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사건때 채드윅 보스만에게 온갖 인종차별적 모욕을 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현재는 여타 다른 갤러리처럼 정상적인 이야기조차 불가능한 갤러리가 되었고 더이상 히어로 갤러리는 기사회생조차 불가능한 갤러리가 되버렸다.[20]


1.2.6.1. 빌런갤 탈출 시도 사건[편집]

2차 탈출 이후 이미 어그로, 일베, 디씨 vs 마블 대잔치 갤러리로 변질된 히갤에는 그나마 갤러리에 있던 코믹스 전문가들이 점점 떠나가며 그럴듯한 만화/영화 분석글이 거의 완전히 멸종된 상황이 된다. 개념글에는 DC를 찬양하며 마블을 까는 글, 마블을 찬양하며 DC를 까는 글, 어디서 많이 본 드립글, 일베글로 가득 차게 되었다.

초반에는 재미있었을지 몰라도 똑같은 얘기를 몇달 내내 계속 하다보니 질린 히갤러들은 어느정도 유동들을 통제할 수 있는 마이너 갤러리를 찾아다녔고, 결국 네임드 히갤러들을 필두로 한 사람들이 이전부터 있었던 빌런 마이너 갤러리에 이주한다.

이주 초창기에는 빌런갤 완장을 찬 갤러가 꼴보기 싫은 섹드립 뇌절로 유명한 고닉이였기에 기존 히갤러들이 "거기 안 간다"고 하자 이주 실패 조짐이 보였다. 그러나 그 갤러가 완장을 내려놓고, "나무위키 빌런"으로 유명한 갤러로 추정되는 인물이 빌런갤 완장 갤러의 닉을 쓰며 히갤에서 완전히 분탕을 치고 개판을 벌이자, "갤러 통제가 되는 히어로 갤러리"를 찾아다니는 멤버들이 빌런갤로 이주하며 나름대로 많은 인원이 이주하게 되었다.

거기까지만 했으면 성공했을 수 있었으나... 히어로 갤러리에서 빌런갤을 비웃는 여론이 형성되자, 굳이 완장들이 직접 히어로 갤러리로 가서 자신들을 비웃는 유동들과 직접 싸우고 빌런갤에서 계속 자신들이 히갤 내에서 욕먹는 것에 대해 징징대기 시작하면서 실패 조짐이 보인다. 이미 많은 인원들이 "히갤 맨날 싸우고 재미없어서 이주했는데 왜 꼴보기 싫은 징징대는 여론만 형성하냐? 다들 재미있는 글을 좀 써라"라고 비판했지만, 완장들은 재미있는 글을 쓰기보다는 계속해서 자기 변명글만 쓰는 추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하나 둘 씩 완장 자리를 놓게 된다. 이 사건으로 "저런 무능한 애들이 완장차는 집단에서 뭘 하겠느냐"라며 많은 고닉들이 다시 히갤로 귀환하였다. 이후 완장들이 물갈이 되고 적당한 인원으로 다시 안정화를 찾나 싶더니만, 새로 임명한 완장이 마이너갤마다 완장으로 잠입하여 테러를 감행하는 고정닉이었고 이로인해 갤러리 자체가 아예 폭파되면서 이주는 완전 실패로 돌아갔다.


1.2.7. 제7기 (2021.01~2022.02)[편집]


2021년 시점에서 사이드킥 마이너 갤러리은 수많은 파생갤처럼 떨어지는 접근성으로 인해 글리젠이 다시 감소하였고, 히갤 또한 조커 이후로 관심을 끌 만한 히어로 영화가 전무했고, 원더우먼 1984의 악평과 흥행 실패로 인해 계속해서 망갤이 되나 했지만 완다비전이 신박한 게스트의 출연, 영화 수준의 완성도로 화제몰이를 하며 재부흥에 성공하였다.

게다가 완다비전 종영 며칠 후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가 공개됐는데, 최근 개봉한 DCEU 영화인 원더우먼 1984와는 다르게 준수하게 뽑혀서 글리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DCEU 팬들이 환호했는데, 777을 비롯한 몇멸 어그로들에 의해 마블충 vs 디씨충 간의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마블충의 잘못이라 우기는 유저 있으나 비판을 허용 않는 극성빠 DC충이 문제였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공개 1일 후 팔콘과 윈터 솔져까지 공개되면서 떡밥이 끊기지 않고있다. PC 논란이나 빌런인 칼리 모건소 때문에 호불호가 꽤 갈렸으나 존 워커의 캐릭터성 덕분에 전체적인 반응은 괜찮은 편이였다.

그 후 공개된 로키(드라마)는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루즈한 전개로 1화와 정복자 캉, 멀티버스 떡밥이 공개된 마지막화를 제외하면 다른 디플 드라마들에 비해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 7월에 블랙 위도우(영화)가 개봉했지만 전형적인 MCU식 뻔한 플롯 때문에 비판을 받았고 글리젠도 예전에 비해 줄어들게 되었다.

결국 이 시기에 히갤의 가장 큰 떡밥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되었는데, 예고편이 계속 미뤄지는 데다가 멀티버스 루머 때문에 큰 기대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스파이더맨 실사화 시리즈의 스파이더맨을 비교하는 스파대전이 일어나게 됐는데 처음에는 홈스파어스파만을 비교하며 어스파를 조롱하는 글이 대부분이였으나 몇몇 홈스파충들이 성역 취급받던 샘스파를 건드리는 바람에 되려 홈스파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아이언맨 주니어'라는 별명을 얻은건 덤.[21]

8월 4일날 개봉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엄청난 호평을 받으면서 주류 떡밥으로 떠올랐다. 데드풀과는 다르게 토렌트가 빨리 풀린 점도(...) 있어서 떡밥이 지속될 수 있었다. 반면 왓 이프...?는 로키보다 더 저조한 관심도를 보여주면서 사실상 그대로 묻히는가 했으나 이후 회차가 진행되면서 흥미로운 전개가 진행되어 뒤늦게 관심을 받았다.

8월 23일에는 노 웨이 홈 예고편이 유출되었고 24일 날에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는데 멀티버스 루머가 확정되는 바람에 글리젠이 폭발하였다. 이에 스파대전도 계속되었는데 1, 2편에는 아이언맨, 3편에는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의존한다며 놀림거리가 되고있다.

9월에 개봉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히갤내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예고편이 나오던 시기만 해도 중국몽 영화라며 배척당했지만 중국에서 상영 금지와 천안문 항쟁 관련 이스터에그가 들어있다는 것, 양조위의 열연, 훌륭한 액션, 시무 리우의 성실함[22] 등이 합쳐저서 히갤내 여론이 매우 좋아졌다.

한편 11월에 개봉된 이터널스가 예상치 못한 혹평이 나오면서 일부에선 MCU의 전망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거나 아니면 아예 비판/비난하는 여론까지 나오고 있다.[23]

12월에 개봉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엄청난 흥행과 긍정적인 평가를 보여주며 갤러리가 흥했다. 특히 히갤에서 허구한날 욕먹던 톰스파가 성장하고, 샘스파, 어스파에 대한 팬서비스도 훌륭한지라 스파대전이 사실상 종결된 상황이다. #

2022년 1월달에는 피스메이커더 배트맨, 닥터 스트레인지 2 등의 떡밥이 돌고 있다. 모비우스는 벌써 개봉 연기만 여러 차례인지라 작품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다.


1.3. 갤러리 특징[편집]


초기 갤러들이 점령한 곳이 '히어로' 갤러리였기 때문에 어찌어찌 히어로 갤러리가 이름지어지기는 했지만, 원류를 따져 볼 때 이 갤의 이름은 '미국 만화' 갤러리가 되었어야 이치에 맞다. 슈퍼히어로물이 미국 만화에서 큰 흐름인 것은 사실이나 엄연히 그 이외의 다양한 장르 작품들이 존재하고,[24] 그러한 작품들도 갤러리의 꾸준한 화제였기 때문이다. 한국 웹툰에서 일상툰이 가장 흥했다고 해서 웹툰 갤러리가 일상툰 갤러리가 되어야 할 이유는 없는 것처럼. 어쨌든 히어로 갤러리라는 애매한 이름 때문에, 꼭 애먼 작품들[25]을 가져와서 "~도 히어로 아닌가요?"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나타났고, 마블 영화 팬들이 유입되었을 때는 심지어 "여기는 히어로 갤러리이니 만화 얘기는 만화 갤러리 가서 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최고 인기 히어로는 미국 만화 커뮤니티가 대부분 그렇듯 배트맨이다. MCU가 어벤져스로 한창 잘 나가고 마블충이 양산되던 시절에도 배트맨 이야기는 계속 나왔었다. 다만 히갤러들의 워너비 배트맨은 다크 나이트 리턴즈로 대표되는 뱃신+성격파탄자+마초 폭력주의자(...)쪽에 가깝다보니, 저스티스 리그 실사영화배트맨이 역대 최악의 행적을 보이며 '뱃찐'이라는 치욕적인 별명을 얻기 전까진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배트맨은 부정적으로 보고[26], 벤 애플렉배트맨은 호평하는 성향이 짙었다.[27] 반대로 가장 안티가 많은(...) 히어로는 코믹스판 아이언맨으로, 슈피리어 아이언맨 등의 토니가 했던 삽질들은 히갤에선 두고두고 까이는 중이다.토가놈 반면 다른 차원의 아이언맨은《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후 그 안타까움을 고려하여 예전보다 더 많이 아껴주고 있는 중.

다크 히어로, 안티히어로 선호성향이 강한 것도 특징으로 배트맨, 퍼니셔, 데드풀, U.S. 에이전트 등의 인기가 상당하다. 다크 히어로가 된 스파이디를 다루어 심한 호불호를 가진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이슈도 대체로 호평이다. 하지만《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개봉 이후 돈옵저에서 캐릭터의 성격에 너무 급진적인 설정 변경 이루어져[28] 리브 슈퍼이나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처럼 선하고 시민을 돕는 히어로가 지지받는다. 캡틴 아메리카 팬층도 많이 분포하고 있는 편이고 꼰대라고 캡틀딱(...)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거나 블루스컬이라고 까는 드립도 많지만 거의다가 반 장난식이다. 반대로 DCEU 세계관의 슈퍼맨이 시민을 구조하지 않고 방관한다는 이유로 영화판 슈퍼맨은 진지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돈옵저 개봉후 갤에서 필수요소화 되다시피 한게 슈퍼맨이 빌런처럼 나온 짤을 가져다가 파괴신 드립을 치는 것. 주로 칼완용(...) 이라고 지칭되며 다른 히어로들과 인성 비교를 당하곤 한다. 잭 스나이더는 다른 의미로 찬양(?)하기도 한다. 물론 반어이다.

히어로 영화 중에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이 높게 평가를 받으며 감독으로서는 캡틴 아메리카의 위상을 높일 정도로 좋은 영화를 만든 루소 형제가 가장 인기가 높다. 캡틴 아메리카 3부작은 모두 인기가 높은 편이고 명실상부한 개국공신인 아이언맨1 역시 히갤 내의 마블팬들에게 가장 찬양받는 영화 중 하나. 아이언맨3는 빌런 문제로 까이긴 하지만 스토리와 영화 자체는 칭찬이 더 많다. 히어로 영화 열풍을 일으킨 어벤져스 역시 명작 취급 받는다. 반면 토르 시리즈에오울은 많이들 까인다.

MCU 영화나 MCU 찬양에 대한 글이 대부분인 터라 "여기가 히갤이지 영갤이냐?" "MCU충들이 갤을 점령했다."며 비판하는 사람도 많으나 현재 MCU가 잘 나가고 있는 건 사실인터라 대부분 묻힌다. 다만 그렇다고 MCU 작품만 찬양하는 건 아니고, 데오퓨, 엑퍼클,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3, 4편을 제외한 고전 슈퍼맨, 배트맨 영화,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등 히어로 영화계의 명작이라고 불리는 다른 마블, DC영화도 높게 평가한다. 코믹스 구독자들도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닌터라 코믹스 얘기도 나름 많이 나오는 중이고, 개념글에 코믹스 구매 인증글 및 코믹스 얘기 글도 많이 올라와있다. 특히 코믹스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해 설명한 글들은 많은 추천을 받았다. 다만 돈옵상스 이후 과거에 악성 디시빠들 못지 않는 악성 마블빠들이 많아진터라 갤 내에서 싸움이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DCEU의 작품들의 경우 갤내 마블팬과 DC팬 모두의 어그로를 다 끌면서 융단폭격을 당하고 있고, 잭 스나이더는 다른 의미로 갤의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좋아하며 특히나 2편은 히어로 영화계의 걸작으로 칭송한다. 하지만 3편만큼은 애증의 눈[29]으로 바라보는듯.

영화로 히어로물에 입문한 유저가 많아서 디즈니 영화, 트랜스포머 등 다른 영화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도 많다. 거북박이 출현 이후에는 닌자터틀 얘기도 많이 나왔고, 워크래프트 개봉일에는 워크래프트 영화 얘기로 도배되기도 하였다.

사실 넷상에서 나무위키에 우호적인 사이트 찾는게 더 힘들긴하지만, 히갤 역시 나무위키랑 사이가 매우 안 좋은 편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엔하위키 때부터 유서깊게 계속 이어져온 코믹스에 관한 왜곡된 정보들 때문. 국내에서 마블 코믹스 캐릭터들의 파워 묘사가 다소 과장되고, 왜곡되게 알려지게 된 원흉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항목만 해도, 지금은 많이 수정되었지만 그전에는 닥터 파워나 성향 묘사가 꽤나 과장되게 서술되어 있었다. 유튜브에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펙 관련 영상만 봐도 이전에 위키에 써있던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서술을 언급히는 영상들이 많다. 신적 존재들의 힘을 아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거나, 원하지 않으면 절대 죽지 않는다거나, 지 꼴리는대로 차원 하나를 부수고, 다른 차원의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었다거나 등등 모두 전에 나무위키에 작성되었던 정보들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전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개봉 초기에 있었던 "버키가 세뇌 당했을 때 귀 안 막고 빼애액 안 거려서 개연성 없다."고 주장하던 토론헬무트 제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있었던 볼드체 드립 역시 알려지며 엄청 까였다. 물론 이건 나무위키 내부에서도 반발이 심해서 결국 처리되었지만. 버키 세뇌 토론 건은 아예 버키가 귀 막고 빼애액 거리는 디시콘까지 만들었고, 제모 용비어천가 볼드체 드립 때는 반달 테러도 감행하였다. 이 외에도 망한 히어로영화에 닦이 칭호를 붙이는 것에 대해 지지자와 비판자가 나뉘어 무의미하게 토론하는 것도 별로 안 좋게 본다.

히어로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분석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리뷰어에 대한 인식도 좋지 않다. MCU나 여타 히어로 영화에 대한 자신들의 추측글은 물론 배우개그, 원작개그같은 드립성 글까지 무단으로 퍼가서 낚시성 제목을 달고 조회수 늘리기용 영상을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 갤러들은 그런 유튜버들을 흡사 기레기에 버금가는 취급을 하고있다. 그래서인지 뜬금없는 추측글에는 항상 '유튜브에 이 내용 뜬다'는 댓글이 달린다.

유튜브 리뷰어 자체도 극도로 혐오하지만, 유튜브 댓글들은 그 이상으로 혐오하는 성향이다. 히어로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채널의 주 연령층은 10대~20대, 즉 학생층 혹은 저연령층이 지배적이라 당연히 댓글 상태도 가관이기 때문이다. 특정 히어로에 관한 온갖 뇌피셜들과 낭설들을 퍼뜨리는건 기본이고, 자기가 선호하지 않는 회사의 히어로 리뷰글이 뜨면 나무위키의 글을 복붙/조작을 한 뒤에 타인에게 그 히어로가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게 조장한다든가, 자신이 구독한 유튜버가 히갤에게 비판받는다는걸 알고 무분별하게 쉴드쳐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이 그 일부.

반대로 이들은 현 미국 만화 갤러리 멤버들로 이루어진, 옛 히갤 출신 코믹스 구독자들을 전문가로서 선호하는 편이다. 이들은 MCU가 시작되기 전부터 마블/DC 원작의 실구매자이자 리뷰어로서 활동해왔고, 지금까지도 오로지 팬심 하나만으로 활동 중이기 때문.[30] 특히 이들의 설명글은 아무 이유없이 순수히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쓰여지는 글들이 대부분인지라, 광고료를 많이 받기 위해 인기에 편승한 설명만을 주로 하는 유튜버들에 비하면 주제도 다양하고 덜 속물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답지 않게 말투나 상대방을 대하는 방식이 일반 갤러들에 비해 고운(?) 편이라 병신 어그로 취급받지 않는 것은 덤.[31]

미국 슈퍼 히어로 팬들로 이루어진 갤러리이다 보니 이와 다른 오타쿠나 오타쿠 작품에 대해서는 혐오하는 편이다. 비슷하게 일본 특촬물에 대한 인식도 좋지 않다. 만화 역시 그래픽노블 등 미국 작품을 우월시하는 경향이 있어서인지 오타쿠 작품은 폄하하는 편이다. 나무위키에서 슈퍼 히어로 작품에 일본 성우를 기재하는 것도 부정적으로 본다.#

아주 가끔씩 Weird Trailer의 짤방들이 게시되기도 한다.[32]

일단 MCU영화나 DCEU영화는 개봉하면 다크나이트, 로건같은 명작이 아니면 일단 까는 사람이 무조건 나온다. 대부분은 어그로성 글이거나 영화를 빌미 삼아 MCU나 DCEU 자체를 까는 글이기에 딱히 신경 쓰지 않고 극성한 도배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차단을 살포시 누르자.

마블 넷플릭스 드라마들은 디펜더스 이후부터 급격하게 글이 줄어들었다. 아이언 피스트 시즌 1 - 디펜더스 시즌 1 - 제시카 존스 시즌 2가 연타로 좋지 않은 완성도로 나오자 시청하지 않는 히갤러들이 늘어난 듯. MCU 제작 이전부터 국내에도 영화로 많이 알려진 데어데블이나 퍼니셔는 아직 어느 정도 팬이 남아있다.

갤러리 이용자 중 많은 수가 10대 학생인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방학시즌엔 갤러리의 글리젠이 크게 늘어나고 개학 이후엔 글 리젠이 크게 줄어드는 편이다. 로건, 데드풀 2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극장 개봉시에는 별 이야기가 나오지 않다가 2~3개월쯤 지나고서야(즉 VOD나 토렌트로 풀리고서야) 개념글에 관련 주제가 나오는 것도 목격되었다.


1.3.1. 크리스토퍼 놀란에 대한 반감[편집]


현재 히갤은 마블빠, 디시까 성향이 강하다보니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로 디시의 위상을 높여준 크리스토퍼 놀란을 굉장히 아니꼽게 보는 시선이 있다.[33]

그런 상황에서 마침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참고한게 아니냐는 논란이 되었는데 일단 인셉션의 경우는 닥스 감독이 직접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히어로 갤러리 에서는 '공간왜곡도 닥터 스트레인지 코믹스에서 먼저 나왔다'고 주장하였으나 그 근거로 가져온 이미지는 사실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스허르의 'Print Gallery (1956)' 이라는 그림을 잘못 가져와 허위 선동을 한 것.[34] 도시가 휘는 특유의 연출은 코믹스에는 없는 영화판의 특징이다.

물론 인셉션 뿐만 아니라 배트맨 비긴즈도 참고한게 아니냐는 해외 매체 TheTab의 주장의 경우 닥스의 스토리는 원작 코믹스를 그대로 따르므로 사실이 아닌건 맞으나 시각효과적인 면에서 인셉션에 대한 영향은 사실임에도 이마저 부정하려고 주작을 한 것.

또한 해당 게시물에선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토리 작가 'C. 로버트 카길'이 "크리스토퍼 놀란이야 말로 배트맨 비긴즈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원작 코믹스를 베꼈다"고 주장한 것을 근거삼았는데 배트맨 비긴즈도 애초에 1989년 DC 코믹스 The Man Who Falls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그나마 유사성으로 지적되는 '인생 밑바닥까지 추락한 주인공이 타지의 수련원에서 미지의 스승을 만나 훈련한다' 라는 점도 여기서 나온 것 이기 때문에 전혀 관계 없다. 애초부터 두 작품간의 스토리 차이도 상당하기도 하고.[35]

즉 닥터 스트레인지가 시각 효과 적인 면에서 인셉션에게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닥터 스트레인지와 배트맨 비긴즈는 각자의 원작 코믹스를 따를 뿐 어느 한쪽이 어느 한쪽을 베낀것은 아니다. 하지만 히갤에선 이런 카길의 허위주장을 검증 없이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가 인셉션에서 영향을 받은 것도 정당화 하기 위해 이미 반박이 끝난지 오래인 인셉션 파프리카 표절 떡밥을 이제와서 들고오기도 하는데 해당 게시물에서 첨부된 gif 짤들은 이미 색감 왜곡 및 싱크 왜곡 주작 자료라는게 밝혀진지 오래이며 심지어 '기자의 질문에 놀란이 씹었다'는 허위사실도 퍼트리고 있으나 놀란에게 직접 파프리카에 대해 질문한 기자는 현재까지 없다. 이 외에도 댓글로는 인터스텔라건버스터 표절, 테넷슈타인즈 게이트 표절이라는 등 놀란을 표절 감독으로 몰기위해 별에별 억지를 다 부리는걸 알 수 있다. 히갤은 반 일본 서브컬쳐 성향인데도 일본 애니마저 가져와서 까고 있다.

1.3.2. 히어로 갤러리 필수요소[편집]


과거, 혹은 현재 히갤 내부에서 통했던 개그 코드들


1.3.2.1. 마블 코믹스 관련[편집]

  • 당신의 인센을 낭비하지 말아요...
역사로 치면 히갤의 초창기부터 있어온 드립. 아이언맨1에서 '당신의 인생을 낭비하지 말아요'라는 명대사를 남기고 숨을 거두며 토니 스타크를 영웅으로 만든 호 인센을 추모하고 찬양하는 대사.

뒷북 치는 사람을 히갤식으로 일컫는 말. 자매품으로 둥스데이가 있다. 현재는 철 지나서 사어화 된 유행어.

  • 제너럴 누안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미스틱에게 유혹당하고 신분을 도용당한 베트남 장군의 이름. 위의 티어표에서 처음 띄워진 캐릭터로, 엑스트라급인데도 불구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극중에서 누안 장군이 마셨던 위스키인 "조니 워커"도 자주 언급된다. 가끔 엔 사바 누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누안 역의 배우 레타이호아인증까지 했다!

어정쩡한 퀄리티와 어이없는 대사 때문에 때문에 예고편 한 편 만에 히갤 필수요소로 등극. 연재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되어서 악마의 십자가 이상 가는 성서 취급을 받았다. 엑스트라의 웃음소리 '크크크'나 화이트 폭스의 대사 '정부 공식 히어로로서 너희들을 처단한다! 고소할 생각은 하지마!', '이야~ XXX하다니 대단한데?' 등이 자주 쓰인다. 어정쩡한 작화와 내용, 대사 처리 때문에 짐 리 등 업계 톱급 펜슬러, 맷 프랙션과 데이브 아하의 호크아이 등 명작 이슈[36] 와의 잔인한 비교도 흥한다. 한때 히갤을 달궜던 뜨거운 감자로, 매주 금요일마다 쉴새 없이 떡밥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작가 네스티캣은 히갤 안에선 사실상 금지어 취급을 받고 있는지 언급해야할 땐 보통 초성만 따온 ㄴㅅㅌㅋ라 지칭한다.

  • 캡틀딱
어원은 노인들을 비하할때 쓰는 틀딱+캡틴으로, 2차 대전 때 활동했으며 정의와 이상을 추구하는 신념을 가진 캡틴 아메리카가 못미더운 언행을 보일때 쓰는 비하성 드립이다. 특히나 시빌워에서 캡틴이 논란의 여지가 될만한 행적을 보이며 작중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자 영화 개봉 후 버키와 더불어 많이 까였다. 어벤져스에서 캡틴이 '전기로 작동하나 봐'라고 기계치적인 면모를 보이는것도 옛날 사람이라 기계에 약하다->틀딱이라는 이미지에 한몫하고 있다.
나중에는 나이가 많거나 오랫동안 산 빌런, 히어로들에게 붙는 별명이 되었다. 예를 들어서 버키는 버틀딱 혹은 윈틀딱이라 불리며, 캡틴과 버키를 아울러 냉동틀딱이라고도 한다. 아포칼립스도 수천년이나 살아왔기에 이집트 틀딱이라고 종종 불린다. 워낙 자주 불린 탓에 입에 딱 달라붙는 찰진 어감 때문에 비하적 의미 없이도 별명으로 쓰이고 있다.

  • XX스컬
어원은 레드 스컬. 원래 캡틴 아메리카를 깔 때 주로 쓰는 밈이며, "블루스컬"이라고 주로 사용하였다. 나라를 지키고 정의를 수호하는 군인이 되기 위해 슈퍼솔져가 되었으나 냉동되었다 깨어났더니 70년 뒤이고 전쟁을 끝내고 싶으나 돌아갈 집이 없어 오직 전장에서만 자아를 찾을 수 있는 캡틴을 그냥 전쟁 없인 살아갈 수 없는 전쟁광 살인마로 왜곡하여서 캡틴을 유머로 까는 용어다. 그리고 어벤져스에서 핵을 치타우리에게 날리고 토니 스타크가 돌아오지 않았는데 '(포탈을) 닫아'라고 명령하는 장면도 시빌워에서 토니 스타크와 대립각을 세운것에 빗대어서 블루스컬류 드립에 쓰인다. 무기/사격전문가 제리 미출렉이 캡틴 아메리카 코스프레를 하고 방패로 인체 모형 목을 부러뜨리는 짤이 히갤 개념글에 올라가면서 블루스컬 드립이 흥하는데 일조하였다.#. 이 드립은 이후 캡틴의 히밍아웃 사건 이후 얼떨결에 예언이 되었다.#
나중에 가서는 굳이 캡틴 아메리카 뿐만 아니라 선역 인물들이 사실 사악한 계략을 꾸미고 있었단 식으로 왜곡할 때 쓰이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매직 스컬이 있다.[스포일러]매직스컬 드립의 시초

어느 순간부터 나타나 캡틴 아메리카를 흠모하는 아르님 졸라 컨셉을 잡은 컨셉종자. 첫 시작은 나타샤 로마노프를 포박하고 쉴드를 협박하는 글을 올린 것이었다.#(후방주의)# 그 후로도 갤에 자주 출몰해 갤 떡밥에 한마디씩 던지다가 항상 캡틴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고는 ‘헤일 하이드라’를 외치고 사라진다. 글 모음팬아트[37] 그런데 크리스마스날 윈두처럼 공식적인 활동을 마치고 떠난다는 글을 올려서 다시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그만두게되는 계기가 나타샤 로마노프의 육신에 들어가서 성향이 변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2018년 7월 3일에 다시 등장했다. # 이어서 8월 19일하고 # 8월 28일에도 # 또 등장했다.

  • 진정한 캡틴 마블, X리 X슨[38]
캐스팅 논란과 과도한 페미니즘 발언으로 히갤러들에게 눈총을 사고 있는 브리 라슨이 기어이 스탠 리 추모 SNS에서 자신의 신발을 자랑하는 대형 고인모독을 저지르자 '진정한 캡틴 마블은 샤잠!이다라며 캡틴 마블 이야기가 나오면 무조건 샤잠을 칭송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도 샤잠!은 캡틴 마블이었지만 여러 저작권 소송 등으로 이름을 잃어버린 히어로였는데 히갤에선 이름을 되찾게 되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출연하는 배우 돈 치들에 대한 글이 자주 올라온다. 대부분 돈 치들의 외모를 찬양하거나, 시빌 워에서 추락하여 하반신 마비가 된 것을 놀리는 글이다. 인피티니 워 개봉 후로 돈 치들 붐은 더 심해져서 그의 화보가 초개념글에 가는 등 엄청난 돌풍을 몰고 왔다. 심지어 그를 투탕카멘의 미라와 닮았다면서 고인드립을 하기도 한다.

  • 누나 좋아해요(좋아요, 사랑해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나온 밈. 타노스완다의 염력에 찢겨나가는 장면을 움짤화했더니 타노스의 입모양이 '누나 좋아해요'하고 대뜸 고백하는 씬처럼 보여서 나온것이다.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감독. 영화를 흥행시킨 감독이지만 액션과 스파이더맨 캐릭터 묘사나 주제의식면예서 미흡한 모습을 보여 욕을 먹는 감독이다. 그러다보니 히어로 갤러리에서 명작으로 호평받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나 작품성은 별로지만 비주얼과 액션은 수준급이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자주 비교하며 욕을한다. 거기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세명의 스파이더맨 떡밥, 멀티버스 떡밥, 닥터 스트레인지와 팀업,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샌드맨, 일렉트로, 리저드 등장 확정처럼 잘만드면 대박나지만 자칫하면 영화를 망쳐버리다 못해 추억의 전작들에까지 먹칠 할 소재들을 들고오자 존 왓츠가 못미더운 히갤러들은 그의 사진에다 잭 스나이더의 망언 어록을 짜깁기하는 등 열심히 비꼬고있다.

역대 실사영화 스파이더맨들인 샘스파, 어스파, 톰스파간의 우열을 가리는 논쟁.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역대 스파이더맨의 멀티버스 출연 루머가 돌자 시작된 논쟁이다. 사실 논쟁이라기보단 일방적인 조리돌림에 가까운데 대부분의 히갤러들은 샘스파를 찬양하며 홈스파를 아이언보이, 해줘이더맨, 똥스파, 똥흘린다 등으로 비하한다. 사실 MCU의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비판이 있었던데다 노 웨이 홈 1차 예고편 공개 이후 톰스파를 쉴드치며 샘스파를 샘틀딱, 샘스파충이라고 비하하는 무지성 팬덤들의 출현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어스파의 경우는 샘스파를 보조하여 톰스파를 까는데 쓰이지만 가끔 어스파충[39]들이 선을 넘어 나댈때에는 가차없이 까인다.[40] 가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Marvel's Spider-Man,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도 참전하여 톰스파를 패는데 일조한다.

판타스틱 4(2015)의 절망스러운 퀄리티와 엔딩을 비꼬는 드립. 마지막에 정말 판타스틱 하다는 싱의 드립으로 팀명을 정하는 괴상한 씬이 묘하게 웃음을 지어내, 까이는 드립이 되었다. 판타스틱 포에 관련된 게시글의 댓글에선 대사 뒤에 나오는 "다시 말해봐" "이름 정했어" 등을 이어나가며 단합 력을 보여주는 드립이기도 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과도한 PC주의 캐스팅에 비해 인종을 안 가리고 비주얼이 좋은 배우들을 뽑는 아비 아라드를 재평가함과 동시에 신격화 시키는 드립. 주로 천지라 불리는 베놈 팬들이 주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미스테리오를 찬양하는 밈. 비록 속임수였긴 했으나 능력이나 인성 등이 왠만한 히어로보다 간지난다며 찬양하는 드립이다. 미스테리오를 찬양하는 무리는 어항퍼거라고 불린다.


1.3.2.2. DC 코믹스 관련[편집]

아마 히갤 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작품. 멋모르고 히갤에서 만화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십중팔구 답글에 악십이 끼어있을 것이다. 파생된 유행어로는 악십의 '악'과 아멘의 '멘'자를 붙여 만든 "악멘"이 있으며, 진지하게 뉴비에게 악십을 추천하면 예의상 누군가가 아래 항목의 "아니다 이 악마야"를 덧붙이기도 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히어로 갤러리 최초 힛갤도 바로 악마의 십자가 관련 글이다! 악멘
악십과 동급의 성서로 제로 아워: 크라이시스 인 타임토르: 천둥의 시대가 있다. 다크 나이트 스트라이크 어게인도 전작 다크 나이트 리턴즈를 기대하고 보면 실망.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의 히갤에서 발굴된 한 오역투성이 자막. 그린 랜턴 맹세를 병맛나게 번역한 것은 물론이고, 마지막 독백 중 "반지를 착용했던 모든 랜턴들 중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이가 있었다" (Of all the Lanterns who have ever worn the ring... there was one whose light shined brightest.)라는 대사를 "모든 랜턴들은 반지를 착용했으며... 그 중엔 반지를 닦아주는 이도 있었다"라고 번역을 하여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41] 덕분에 그린 랜턴 영화는 히갤 내에서 반지닦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또한 파생된 유행어로 "일기가 좋은 날", "진흙같은 어두운밤" "아니다 이 악마야", "... 나를 따뜻하게 해주렴" 등이 있다. 안 그래도 병맛나는 영화인데 이런 자막까지 발굴되어 그린 랜턴 영화는 히갤에서 심심할 때마다 까이는 영화가 되었다.
새로 개봉한 히어로 영화의 작품성이 처참한 경우 ~닦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는 히갤의 문화. 나무위키에서도 몇몇 망작급 영화에 닦이 리다이렉트를 붙이는데, 이것 역시 여기서 유래한 것. 하지만 히갤에선 히어로 영화 뿐만 아니라 평가가 처참한 쿠소계 영화는 거의 다 닦이라고 부르는데 반해 나무위키에선 정작 자기네들은 규정한 적도 없는 3대 닦이 영화(반지닦이, 고무닦이, 정의닦이) 틀을 만들거나,[42] "닦이 영화는 흥행도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있지도 않던 닦이 영화 규정을 만들며 무의미한 토론을 벌인다고 비판하는 중이다.### 특히 2016년에 개봉한 돈옵저랑 워크래프트 영화는 모두 히갤에서 망토닦이, 마사닦이, 전쟁닦이라고 부르면서 까고 있는데, 정작 나무위키에선 닦이 리다이렉트 붙이면 안 된다는 토론이 벌어진터라 지들 멋대로 닦이 타이틀 규정 만들고 있단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 그런데 2019년 새로운 영화계 단위인 UBD가 등장하며, 사용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원래 이준기가 출현하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음료수의 CF에서 나온 대사인 "석류청년 괜찮아요?"를 패러디한 유행어. 때문에 히갤 한정으로 마샨 맨헌터의 별명은 '마산청년'이다. 현재는 철 지나서 사어화 된 유행어.

시네스트로의 붉은 피부와 전체적인 인상이 수학 귀신을 연상시킨다 해서 붙은 별명. 이에 더불어서 할 조던수포자, 슈퍼맨체대 지망생이라고도 한다. 현재는 미만갤에서 간간히 나올뿐, 사실상 철 지난 필수 요소.

히갤에서 VS논쟁을 일으키거나 똑같은 질문을 계속 해대는 뉴비들에게 부르는 별명. 배트맨수수께끼로 괴롭히는 리들러로부터 비롯됐다. 위에서 언급하듯이 뻘글을 배격하는 분위기에 히어로 영화가 개봉하면 매일같이 와서 똑같은 질문을 해대는 사람들에게 질려서 나온 별명이다.예시1 예시2 현재는 철 지나서 사어화 된 유행어 중 하나이다.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의 한 장면의 배트맨 대사를 바꿔버린 패러디. 히갤에선 가끔 댓글에서만 나오는 드립이지만, 현시창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대사와 배트맨의 표정 덕분에 히갤 외부에서는 꾸준히 패러디 되고 있다. 히갤에서보다 히갤 밖에서 더 떠버린 특이한 케이스.

돈옵상스 이후 히갤의 아이돌이 된 감독. 돈옵저의 혹평이 DCEU에 큰 타격을 주자 잭 스나이더를 까는 글들이 히갤에서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나왔고, 돈옵저 촬영 사진들을 이용한 다양한 패러디들이 쏟아져나왔다. 초창기엔 주로 배트맨이랑 컴퓨터를 쓰는 로빈짤을 올리고 "~라고 써라 로빈."이라고 작성하는 낚시글처럼 잭 스나이더가 노트북을 쓰는 헨리 카빌 뒤에서 이상한 손짓을 하는 짤을 올리고, 마블을 까는 듯한 제목을 적은 뒤 "~라고 써라 카빌."이라고 적는 낚시글이나# 돈옵저 배우들, 주로 카빌이랑 잭 스나이더가 같이 찍힌 짤을 올리고 배우들이 감독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대사를 쓰는 것이 유행하였다.# 여기에서 나중엔 잭 스나이더랑 카빌의 얼굴을 바꾼다던가 하는 식의 바리에이션이 등장하였다. 더 많은 잭 스나이더 패러디를 보고 싶다면 돈옵저/평가 문서의 패러디를 참고.
돈옵상스의 약빨이 거의 다 떨어졌을 쯤에 잭 스나이더가 감독을 맡은 영화, 왓치맨의 원작이 DC 유니버스 본가 세계관 편입된터라 "사실 이 모든 건 감독님의 큰 그림이다."라며 찬양하는 식으로 풍자하는 밈도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그래서 그런지 닥터 맨하탄이랑 합성하는 짤방이 많이 늘었다. 또한 왓치맨에서 닥터 맨하탄을 가리키는 문구인 "신은 존재하며 그는 미국인이다"를 써먹기도 한다. 여담으로 잭 스나이더를 보고 "잘생기시고, 지나치게 강력하신 종신갓독님"이라며 풍자하는 밈도 존재하는데, 풍자랑 별개로 스나이더 감독이 50대치고는 꽤나 미남이고 몸짱인 건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다. 사람됨도 나쁘지는 않은 지 배우들과의 관계는 양호했던 듯.(...)
지금은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완전히 손을 뗀 상태지만 계속 sns에 영화에 못 넣었던 돈옵저와 저스티스 리그의 뒷설정을 업로드하고 있다. 대부분의 히갤러들의 반응은 극히 부정적. "그 설정을 영화에선 못 쓰고 왜 이제 와서 징징거리냐", "이제 연관도 없는데 그만 좀 해라"라고 독설이 쏟아진다. "내 영화에서 배트맨은 강간당할 수도 있다"라는 역대급 헛소리 때문인지 잭스나의 설정은 매력적인 부분이 있더라도 완전히 무시당하고 있다.

  • 칼완용
슈퍼맨의 비하 발언. 어원은 칼 엘+이완용. 크립톤의 재건을 위해 지구로 들어온 애국자 조드 장군의 면전에서 '크립톤의 기회는 지나갔어![43]'라는 폭언과 동시에 히트비전으로 크립톤 우주선을 긁고, 최후의 대결에서 조드 장군을 죽이는 반면 지구인을 도와주는 장면이 거의 없고, 지구인들의 피해는 신경쓰지 않고 건물을 와장창 때려부순 헨리 슈퍼맨을 매국노인 이완용급의 빌런으로 취급하는 드립이다. 히어로로써 자각이 부족한 시기에 저지른 일이지만 트럭 운전자의 트럭을 전봇대에 꽂아 폐차로만드는 살벌한 행동도 까인다. 히갤에서 하나의 밈 캐릭터로 취급중이며 다른 히어로물의 히어로들이 인명을 구하거나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모습을 이해 못하는 사이코패스스러운 모습을 보이거나, 히트비전 발사 직전 눈이 붉게 변한 모습이나 분노하는 표정들이나 주변 기물들의 파괴에 신경쓰지 않는 무식한 모습을 악의적으로 캡쳐해 빌런처럼 보이게 만드는 왜곡글이 올라오거나 한다. 울트라맨이나 인저스티스의 독재자 폭군 슈퍼맨에 비유하며 까기도 한다. 너무 강한것도 까이는데 저스티스 리그에서 스테판울프와 리거들을 압도하며 세계관 내에 적수가 사라지자 MCU쪽과 강약이 비교되기에 이른다. 상기 언급한 비호감적인 행보 때문에 빌런들과 비교되며 타노스, 도르마무, 에고, 헬라도 간단하게 이길거 같다는 드립이 성행한다[44]. 핑거 스냅도 직전 플래시급의 스피드로 제지한다던지, 몸뚱아리가 너무 단단해서 가루될때까지 버틴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더 보이의 브랜든이나 더 보이즈홈랜더, 인빈시블옴니맨 등과 자주 비교되는 편이다.

벤이 연달아 망하는 DC영화계를 떠나 어떻게든 연달아 대성공을 기록하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가고 싶어서 시도를 해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무산된다는 드립으로 진행되는 짤로, 가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호크아이를 연기하는 제레미 레너츳코미를 걸기도 한다. 급기야 움짤, 경찰 분장, 위의 아르님 졸라와의 크로스오버, 심지어는 역지사지까지 등장했다. 최근에는 데어데블과 관련된 드립까지 추가되었다. ## 참고로 짤의 출처는 2010년에 개봉한 타운이다.

  • 뱃찐
배트맨의 비하 명칭. 저스티스 리그 영화에서 배트맨이 슈퍼맨에게 볼살을 잡히거나, 괜히 원더우먼을 말로 도발했다가 가슴팍을 맞고 나가떨어지거나, 착지할때 어정쩡한 포즈로 땅에 내려서거나, 지구에서 최상위의 무술가라는 설정에 어울리지 않게 잡몹인 파라데몬을 상대로 시원치 않은 발차기를 내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들을 보였고 여기에 삭제된 장면들중 배트맨이 아쿠아맨을 돈뭉치로 매수하려는 장면까지 나오면서 이를 비꼬기위해 생긴 별명이다.

망해가는 DCEU의 팬들이 창조한 MCU와 DCEU가 뒤바뀐 평행세계(?). 예시 1 예시 2 예시 3 예시 4 예시 5 예시 6 예시 7 이런 글들이 올라오면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시크릿 워즈처럼 평행세계들끼리 크로스오버되는 작품들이 거론된다.

최근 등장한 새로운 빌런. 평범한 제목을 붙여놓고 내용은 전혀 상관없는 영화 아쿠아맨 사진과 '아쿠아맨 붐은 온다'가 전부다. 예를들어서#.최근에는 낚시도 하기 시작했다. # 심지어는 웹툰까지도 진출되었다. #[45] 그런데 2018 코믹콘에서 아쿠아맨 예고편이 공개되자 진짜로 붐이 올 것 같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반면 돈옵저도 예고편은 잘 뽑혔다며 안심은 이르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는 워너브라더스 공식 계정에서도 이 대사를 썼다. # 그리고 아쿠아맨의 흥행이 대박을 터트리며 물붐을 넘어 쓰나미가 왔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당연하지만 후술할 거북박이와 마찬가지로 아쿠아맨 개봉 이후 아쿠아맨 붐 드립은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중이고, ~붐은 온다는 드립만 간간히 나오는 중이다.

  • 꽃게왕
아쿠아맨 영화 개봉 이후 일개 엑스트라에 불과함에도 똘망똘망한 눈동자로 "'네 놈이 우리의 군대를 빼앗아가더라도 나의 충성심을 가지지는 못할 것이다!'"라는 폭풍간지를 내뿜으며 누가 봐도 전력이 3배는 많은 옴과 맞짱을 뜬 브라인 왕을 칭송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보통 이런 글에는 개추대신 '게추'가 달리는 것이 특징. 온갖 갑각류 짤방을 브라인족과 연관시키는 글이 개념글로 가고 옴과 함께 트루킹으로 칭송받고 있다.#


1.3.2.3. 기타[편집]

히갤이 드라마 히어로 갤러리었던 시절 필수요소.
원래는 드라마 갤러리였기에 히어로 관련 글들은 순식간에 삭제당하는 일이 잦아, 꼼수로 게시물 제목에 이준기를 찬양하는 문구를 넣었던게 시작이다.
그 결과 진짜 히어로 갤러리가 개설된 이후에도 이준기는 갤주로써 계속 찬양을 받게 된다. 정작 드라마 히어로는 슈퍼히어로물과는 1도 상관없는 내용이다.(...) 이렇게 과거에는 자주 언급되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현재는 사장되어 잘 쓰지 않는다. 그래도 종종 개념글에 관련 드립이 올라가기는 한다.

신규 유입 유저들의 반복적인 "x하고 y 중에서 누가 더 세나요?" 식의 질문에 대한 히갤의 대처 방안이다. 처음에는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를 들고 와서 "총을 든 강도 앞에서도 강직함을 잃지 않았던 남자, 벤 파커가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대답하던 것이, 이후 영화에서 죽은 다른 슈퍼히어로들의 친인척들을 위주로 "x 앞에서 y를 잃지 않았던 남자, z가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는 식으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다음과 같은 패러디가 있다. 잠정적으로는 누안이 티어 0의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엔 사바 누안!
  • 총을 든 강도 앞에서도 강직함을 잃지 않았던 남자, 벤 파커가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았던 남자, 마틴 조던[46]이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캐스팅 취소 속에서도 오함마를 잃지 않았던 여자, MJ가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미스틱 앞에서도 음탕함을 잃지 않은 제너럴 누안이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근왜히?
근데 왜 히어로?를 줄인 말. 야민정음으로 줄여서 ㄹㅇㅎ라고도 하는 이 단어는, 히어로 영화 떡밥에서 자칫 기타 블록버스터 영화 떡밥으로 넘어갈 조짐이 보이는 글에 댓글로 달림으로써 히어로 갤러리와 상관없는 떡밥 조성을 막는다. 그리고 히어로 장르와느 상관없는 글이 올라 왔을때도 보인다.
다만 스타워즈 팬덤이 붕괴되고, 뒤이어 닥터 후 팬덤까지 붕괴되면서 그 원인과 간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브리 라슨(...)을 통해 다른 장르 팬들이 많이 유입되었고, 간간이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유사점을 들고 고질라 팬덤까지 출몰하고 있는 등, 이전보다 더 히어로 갤러리랑 상관없는 떡밥들이 많아지고 있다.

  • ~가 옳았다.
히갤이 계속해서 논쟁과 어그로로 엉망진창이 되었을 때 '인간들은 가치가 없다'고 말한 아레스나 '지상인들을 쓸어버려야한다'고 주장한 옴을 갑작스럽게 칭송하는 현상. 아쿠아맨 개봉 이후 몇몇 히갤러가 피쉬맨 공주와 거대괴수에 왜곡된 애정을 드러내자 경악하며 옴왕에 찬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다만 영화 개봉 이후 시간이 흐르면 임팩트가 너무 컸던 크립톤의 찬스는 지나갔어! 칼완용이 더 많이 쓰인다.

  • 이 느낌 진짜 최고네 (...)
끊임없이 DC를 까고 마블을 찬양하는 어그로 행보를 보인 한 갤러가 일진의 기분을 맛보기 위해서 DC를 까고 있으며 무척 기분좋다라고 글을 썼는데 이 어이없는 이유에 마블, DC를 일방적으로 까는 어그로글에 항상 달리는 댓글이 되었다.

  • 히갤 치트키
딱히 영양가 있는 글을 쓰지 않고 MCU 인기 캐릭터인 욘두 우돈타[47], 히어로 갤러리가 개설되는데 일조한 이준기, 현실판 히어로인 소방대원들 사진만 올리면 높은 확률로 개념글에 갈 수 있어서 개념글 치트키라고 불린다. 하지만 워낙 자주 써먹은 터라 요새는 올리면 엄청 욕 먹을테니 왠만하면 쓰지말자. 그래도 욕하면서 개념글은 보내준다.

히갤에 울박이를 한 번 검색해보자. 이 여성유저가 휴 잭맨을 찬양하며 쓴 휴 잭맨 고추의 딜레마로 대표되는 그의 업적은 수준낮은 어그로가 판치는 현재 상황에서 거북박이와 더불어퀄리티 높은 게시글을 썼다는 점을 들어 가장 많은 그리움과 추앙을 받고 있다. 또한 그웬박이도 있는데 그웬의 죽음과거의 죄를 없어진 설정이라면서 우기고 그웬 스테이시를 빠는 행적을 보였다.[48] 이에 반발감을 가진 히갤러들이 관련된 놀리는 글이나 낚시글을 올리면서 조롱했고[49] 이 게시글을 통한 통한의 비추가 계속 보이고 있다.
  • 거북박이
거북스탕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낚시꾼들. BvS 개봉 이후 혼란스러웠던 갤에 IP주소 223.62.*.*인 유저가 평범힌 글을 쓰다가 뜬금없이 마지막에 닌자터틀 2편인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를 보러가라고 홍보하는 낚시성 글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홍보글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 방식이 너무나도 참신해서 점차 "진짜 보러간다 ㅅㅂ"로 반응이 바뀌더니 현재는 오히려 다들 거북박이 글들을 즐기고 있는 상태. 심지어 오리지널 거북박이가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기까지 한다. 나중엔 아예 영상으로 만들기 까지 했다. 거북박이들의 낚시글들이 보고 싶다면 히어로 갤러리 개념글에 '터틀'이라고 검색하는 것을 추천. 당연하지만 2016년도에 닌자터틀2 개봉할 시기 쯤에 잠시 흥했던 밈이고, 닌자터틀2가 개봉한 후에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 눈치챘는가? a.k.a 윈두빌런
XXX이 보라색인걸 눈치챘는가?
바로 메이스 윈두의 광선검 색이다.
윈두는 스노크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그의 목표는 자신을 이렇게만든 스카이워커 가문의 몰락...
스타워즈 갤러리에서 넘어온 밈이다.[50] 포스갤에서 넘어온 이유로는, 어그로를 끌고 싶지만 스타워즈 팬덤의 처참한 규모 때문에 한계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공통 떡밥을 자주 다루는 히갤을 찾은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고 또한 메이스 윈두 역을 맡은 새뮤얼 L. 잭슨이 MCU에서 닉 퓨리 역을 맡은것도 이유 중 하나인 듯 하다. 처음에는 포스갤에서도 그러했듯 별다를 것 없는 제목낚시글인데다가 히어로 갤러리 주제와 상관없는 떡밥이라 배척을 받았으나, 점차 성장을 거쳐 히어로 갤러리와 연결을 할 만한 양질의 디테일한 내용으로까지 낚시를 하는 모습으로 빌드업을 하며 발전하게 되어 모두가 웃고 즐길 정도가 되었다.
거북박이처럼 해당 영화 개봉까지 화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았으나, 해당 밈의 원작성자가 공식적으로 활동을 마치고 떠난다는 글을 올리면서 다른 의미로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2019년에 다시 돌아온다는 글이 올라왔다.

  • 놀랍게도 CG가 완성된 상태라고 한다
CG가 입혀지지 않은 촬영장속의 어색한 아이언맨 사진과 함께 놀랍게도 CG가 완성된 상태라고 한다라는 내용으로 올라왔던 어그로 글. 어그로가 한물가자 천문학적인 액수를 투입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이상한 CG가 보이면 비꼬는 글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2. 히어로(드라마) 갤러리[편집]



원래 이준기가 나오는 드라마 히어로 갤러리였으나 종영 후 히갤러들이 지내게 된다. 현재의 히어로 갤러리가 만들어지고 나서 구히갤이라고 불리며 이곳은 그저 히갤러들의 멀티로서 활용되었다.

그러다 뜬금없이 스갤러들에게 점령당한다(...) 스갤이 딱히 전성기 화력을 찾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스갤에서 이영호의 까와 빠가 매일같이 난리를 치는 꼴이 지겹던 다른 빠들이 비어있는 갤러리를 한번 먹어보겠다며 빈집털이에 나선 결과물 중 하나[51]. 정확히 말하자면 스갤에 뿌리내리기 힘들던 몇 비협회선수 빠 스갤러들과 갈곳이 없던 몇 신생 진에어 팬들이 2014년 초 화승오즈 갤러리를 점거하였고, 최초 송현덕 팬들은 여기에 입주하였다. 그러나 얼마 안지나 화승오즈 갤러리가 완전 진에어 갤러리가 되어버리자 한 송현덕 팬이 히어로 갤러리를 발굴해 내어 혼자 점거하기에 이른다. 이후 같은 히어로 아이디를 쓰는 김준호 팬들이 입주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팀갤중에선 제법 잘나가는 흥갤이 되어버렸다. (...) 일단 주력은 김준호송현덕. 이 둘의 아이디가 hero다.

그냥 변방갤이니 만큼 별 일 없이 조용하지만, 변방갤 최초로 감독의 인증글이 올라오고, 드랍을 해서 선수 본인이 인증하기도 한다. 이제는 거의 김준호(프로게이머)에 연맹 팀이였던 MVP(프로게임단)팀 갤을 겸하고 있다고 볼 수있다.

히어로 갤러리가 이사한 것을 모르거나 같은 이름에 낚인 이들이[52] 종종 걸려든다나 뭐라나(...)
그런데 어째 다시 히어로 갤러리의 멀티가 되는 분위기다. 진에어 그린윙스를 제외하고 스타2 팀이 전부 해체되면서 리젠이나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다시 히어로글만 보이는 상황.

여기랑 현 히어로 갤러리랑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여기는 주소 끝에 2009가 붙어있고 현 히어로 갤러리는 앞에 sp가 붙어있다. 예전엔 이름이 서로 완전히 같아서 헷갈리는 일이 잦았으나 히어로(드라마) 갤러리로 개명되면서 그럴 여지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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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갤의 명칭이 hero가 아니라 sphero인 이유는 MBC GAME HERO 갤러리가 이들보다 먼저 만들어졌었기 때문이다. 탄생 순서는 엠히갤 → 히어로2009(드라마)갤 → 슈퍼 히어로 갤러리 순.[2] 현재도 코믹스나 애니메이션 등의 만화 관련 글들이 종종 올라오고는 있지만, 이런 글들은 대부분 "미만갤로 가라"는 식의 반응이 따라붙는걸 볼 수 있다.[3]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히갤러들도 히어로들이나 빌런들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혹은 영화를 보고 흥미가 가게된 히어로들이나 빌런들의 설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다면 히어로 갤러리보다는 미국 만화 갤러리에 들르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 다만 미만갤은 영화 이야기를 금기시 하기에 영화 평가나 감상문 같은 걸 쓸 때는 히갤이 나은 편. 하지만 미만갤에서도 원작 코믹스와 영화를 비교하는 글은 가능하다.[4] 이 때문에 갤 내에서 포니 & 어탐 공식 코믹스 번역을 수용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토론이 일어났었다. 다만 팬메이드 만화 번역은 모두가 싫어한다.[5] 기본 이미지가 다소 특이한데 디시인사이드의 DC가 진짜 DC 코믹스2005년 ~ 2012년 로고에서 따왔다.[6]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들이 DC를 주류로 보던 이유는 알고보면 되게 간단하다. 히갤의 원조가 미국 애니 갤러리였는데, 미국 TV 애니메이션 부분에서는 아직까지도 마블보다 DC가 많이 앞서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그걸 보고 입문했던 사람이 많기 때문. 코믹스 같은 경우도 새 독자들이 알기 쉽게 기원담을 자주 내주는 DC와 달리 60년대 얘기들을 계속 끌어안고 가는 마블의 경우가 훨씬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에 당시 DC 코믹스 입문자들이 상대적으로 압도적일 수 밖에 없었다.[7] 2016년 4월 23일 기준으로 8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보통의 슈퍼 히어로 영화였다면 상당한 대박이였겠지만 이 영화는 DC 코믹스 최고의 히어로인 슈퍼맨배트맨 그리고 원더우먼 슈퍼맨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렉스 루터도 나온데다가 손익분기점이 8~9억 사이란 사실을 상기하자. 10억 달러 이상은 족히 벌었어야 했다.[8] 정작 진짜 팬들은 두 쪽의 좋은 영화들은 좋아하고, 나쁜 영화들은 아쉽게 보거나 개인적인 평가를 얘기하는 등 일반적인 반응이 많았던 편. 혹은 어그로는 아예 신경 끄고 자기 할 얘기만 한다.[9] 일반 갤러들은 보통 이 두 종류 어그로꾼들을 같은 부류로 봤다.[10] 그리고 그 혹평도 사실 혹평이랄 것도 없었다. 인터넷 영화 평론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썩토를 던져준 평론가는 히어로 갤러리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금까지의 행태에 대해 비판받는 어그로 평론가였던데다, 국내에서 나온 비판들도 "영화 자체는 좋았으나 ~한 부분은 조금 아쉽다." 수준으로 사실상 호평에 더 가까웠다.[11] 시빌워 개봉 이후 캡틴은 히갤에서 졸지에 캡틀딱(...)으로 불리기 시작했다[12] 갤러들의 반응도 '원래 이렇게 팬들의 의견이 갈리는게 당연하다'는 반응이 많다. 감독부터 현실 시빌워를 의도했다고 해석되는 발언을 했다.[13] 이에 대한 논란과 반박에 대한 글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논쟁 문서 참고.[14] 사실 시빌워 개봉후부터 캡틴을 장난삼아 까는 드립이 흥하고 있던 차에 일부 갤러들 사이에서 울트론이 한 전쟁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라는 대사를 편집해서 "진짜 워머신은 캡틴이었다"라는 식의 일명 블루 스컬드립이 꽤 돌던 참이였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덕분에 먼저 블루스컬 드립친 게시물들은 성지가 되었고 이제는 너도나도 블루스컬 드립을 치고있다.[15] 근데 신뢰성이 크지 않았던 게 엠바고 풀리기 전에 긍정평들이 자꾸 쏟아지던 상황이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만 이후 엠바고 해제 이후에도 꽤 괜찮은 평들이 올라왔다.[16] 심지어 영화 자체는 "페미니스트 영화"라고 홍보한 것에 비해 논란이 될만한 젠더 이슈 내용이 딱히 없었다. 이 때문에 해외 페미니스트들이 오히려 "이건 그냥 치고박고 싸우는 액션 영화지 이게 무슨 페미니스트 영화냐"라고 혹평을 하는 아이러니에 빠졌다.[17] 만일 영화가 생각보다 별로인 결과물이라면, 리뷰를 이렇게 개봉 몇 주 전부터 푼다는 것은 홍보 입장에서 완전히 미친 짓이다. 반면 아주 재미있는 영화일 경우 상황은 정반대가 된다.[18] 이전까지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영화제 최고상 수상이 굉장히 힘들며 그 정수라고 할만한 히어로 무비는 최고상 수상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이 보편적인 인식이었다. 어밴져스 엔드게임에 아카데미상을 안겨주려는 팬들의 시도를 보며 무의미하며 주제도 모른다고 많은 이들이 말했던 데는 다 이유가 있다.[19] 미국 만화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이 영화, 드라마, 애니, 게임 얘기를 나누는 곳[20] 사실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모욕 이전에도 잭 스나이더 감독의 딸이 20살의 젊은 나이에 자살을 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을때 모욕하는 일도 있었다. 그 당시 그를 까던 수많은 네티즌들이 애도를 표했으며, 특히 스나이더 감독을 열심히 까던 Nostalgia Critic은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자신의 SNS에 올렸던 걸 생각하면 얼마나 답이 없는지 알 수 있다[21] 자신 때문에 일이 크게 벌어진 상황을 빗댄 별명으로 추정된다.[22] 샹치 배우를 맡기 이전 스톡 이미지 모델로 일했던게 발굴되면서 성실하다는 밈이 생겼다.[23] 인피니티 사가가 끝나자 슬슬 약발이 떨어진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있을 정도이며, 아예 "인피니티 사가와 MCU가 처음부터 쓰레기였다!"라는 강도높은 비난도 나오고 있다.[24]DC 코믹스마블 코믹스에서도 슈퍼히어로물과 관련 없는 만화들이 늘 출간되어 왔다.[25] 주로 슈퍼히어로물의 일종인 일본 슈퍼전대나 특촬 히어로, 기타 영웅적인 인물이 나오는 작품들. 물론 주인공을 영웅적으로 묘사하는 작품들은 넘쳐나니 이것저것 가져다 붙인다면 못할 이야기가 없다.[26] 우스꽝스러운 목소리 연기와 약한 무술 실력, 코믹스 배트맨과 비교하여 비교적으로 작아 보이는 덩치를 마이너스로 보는듯. 네이버 댓글의 극성 베일 팬들을 "놀란충, 베일충"이라 부르기도 한다.[27] 배대슈가 처참하게 망한 뒤에도 아카데미상까지 받을 정도로 각본실력을 인정받은 사과형 애플렉을 감싸며 잭 스나이더를 더욱 깠다.[28] 배트맨은 물론이고 슈퍼맨도 이전 영화 시리즈에 비해 호전적인 성향이 늘어났다.[29] 베놈이 들러붙고 타락한 피터 파커가 춤추는 명장면(?)은 만년 웃음벨인듯.[30] 실제 미국 코믹스 관련 유튜버들이 없었을 당시 이들이 모든 마블/DC 영화의 설명 역할을 책임졌으며, 영화사 홍보 쪽에서도 알게 모르게 이들의 설명글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게다가 현재 국내 코믹스 시장의 정발 현황이나 특정 캐릭터들의 이미지 확립에는 이들의 입김이 은근히 크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31] 사실 이들이 디시에 거주하는 이유도 디시가 좋아서 그러기보단 다른 사이트에서는 원활한 미국 코믹스 이야기가 이루어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시인사이드의 자극적인 성향에 질릴 때마다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어 탈주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근데 그러고 나면 신규 유입이 늘지 않아 자기들끼리 얘기하게 되고, 결국 신규 멤버가 없고 같은 얘기만 하다보니 재미없어져서 다시 돌아온다.[32] 특히 이모 피터가 등장하는 짤방들이 주로 나온다.[33] 안그래도 디시 vs 마블의 위상을 논할때 'MCU는 내는 작품마다 꾸준히 평타치는데 DC는 다크나이트 빼면 쓰레기' vs '다크나이트 하나가 나머지 MCU 다 쌈싸먹는다' 같은 디시팬 vs 마블팬들의 VS 놀이에 항상 끌려나오다보니 팬덤 싸움에 새우등 터진(...)꼴이 된 상태였다.[34] 현재는 글 작성자가 오류를 파악하고 글을 수정한 상태[35] 닥터 스트레인지는 그 훈련으로 영웅이 되지만, 배트맨은 그림자 동맹과 사상차이를 느껴 결국 불지르고 뛰쳐나와 자신의 힘으로 영웅이 된 케이스라서 영웅이 되는 과정도 다르고, 진심으로 닥스를 영웅으로 이끌어주는 참스승 역할인 에인션트 원과 달리 오히려 갈라선 후 빌런으로 재등장하는 라스 알 굴(헨리 듀커드)의 포지션도 명백히 다르다.[36]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된 시리즈로, 아이스너상에서 슈퍼히어로 코믹스가 부진했을 때도 연이어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팬들과 비평가 모두 평가가 매우 좋은 작품이다.[스포일러]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의 어중간하고 모호한 태도 때문에 사실상 아이언맨을 죽게 만든 게 아니냐는 의혹 때문이다. 인피니티워에서 미래를 볼 때도, 사실 승리하는 미래는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자기가 죽지 않을 한 가지 미래를 찾느라 140만 가지가 되도록 미래를 살펴봤고 결국 자기가 살려고 아이언맨이 희생하는 미래를 유도했다는 식으로 질타받는다.[37] 이 짤패러디.[38] 캡틴 마블의 배우인 브리 라슨샤잠의 본명인 빌리 뱃슨 두 가지로 중의적 해석이 가능하다.[39] 일명 어스퍼거[40] 이때 나오는 말은 어스퍼거는 짜져라![41] shine에는 빛내다, 닦다라는 의미가 있다.[42] 참고로 히갤에선 고무닦이, 정의닦이란 용어보단 판포스틱, 돈옵저 혹은 똥옵저란 표현을 더 자주 쓴다. 원조격인 반지닦이는 예외.[43] 가끔 '기회는 지나갔어' 부분만 따와서는 작품 따위가 구제불능 수준으로 망할때 드립으로도 쓰인다.[44] 직접적인 강함의 고하를 따진다기 보다는 액션마다 충격파가 터지는 잭스나이더식 연출이 인상적이기에 나오는 말. 실제 강함만 따지면 하나의 차원인 도르마무에게 상대가 될리 없다.[45] 참고로 웹툰 이름은 유사과학 탐구영역.[46] 반지닦이의 어록 항목 참조.[47] 아버지 같은 면모 때문에 인기가 많다.[48] 그러나 2021년에 이 설정이 정말로 레트콘되어지게 되었다.예언[49] 심지어는 이 두 설정만으로 다룬 디시콘까지 나왔다.[50] 그저 어처구니없는 추측글이었다가, 제목낚시글로 진화한 것이 유래.[51] 이신형왕과 나 갤러리 등이 있다.[52] 게시판 코드는 sphero와 hero2009로 서로 달라도 일단 명칭 자체는 둘다 '히어로 갤러리'. 더군다나 준기갤이 상단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