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히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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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 [편집]


파일:히사히토 입학.jpg
히사히토의 고등학생 시절에 관한 문서.


2. 상세[편집]


히사히토는 2022년 4월 일본 굴지의 명문고[1]인 국립 쓰쿠바대학 부속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특혜 논란이 있었다. 궁내청 혹은 아버지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ㆍ어머니 아키시노노미야 키코가 이러한 히사히토에 대한 비난을 해결하고자 했는지, 히사히토는 학교 앞 100m 지점에서 차량에서 하차하여 학교까지 걸어갔다.[2]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으며 언덕을 올라와 학교 정문 앞에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과 만난 히사히토가 소감을 말했지만, 히사히토는 그다지 좋은 태도로 훌륭하게 발언하지 못했다.

히사히토의 입학 확정 이후, 쓰쿠바대학 부속고등학교는 종전의 경비 태세를 전면 개편하면서 벽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정문에 경비원 2명씩 24시간 배치하는 등 엄중한 경비 태세를 갖추었다. 학부모 및 언론들로부터 "감옥이냐"고 비판을 받고 있는 동시에, "이러한 경계 태세를 하는 데 들어가는 각종 비용들의 출처가 어디냐?"는 등 각종 비판들도 나왔다.

입학식 이후 궁내청은 도작 제출로 문제가 된 키타큐슈시 주최 작문대회에 수정된 원고를 보냈다고 밝히면서 히사히토가 인정한 도작에 대한 일절의 사과없이 대회 규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면서 수상이력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히사히토의 입학으로부터 수 주 가량 지난 시점에서 인터넷 등에 의하면, 히사히토는 쓰쿠바대학 부속고등학교의 교칙[3]에 따라, (자신의 경호를 담당하는) 오오츠카 경찰서 앞에서 하차해서 학교까지 걸어다닌다고 한다. 그런데 히사히토 주변에는 여러 명의 경호원들이 살기등등하게 지키고 있어서, 원래 이 길을 이용하던 학생들[4]은 경호원들의 살기를 피해 다른 길로 돌아서 다니는 수고를 들여가면서 히사히토의 통학로 맞은편으로 다니고 있다. 거기다가 경시청 소속 경비용 차량 여러 대가 교내에 대기하고 있어서, 쓰쿠바대학 부속고등학교 학생들은 "히사히토에게 말을 걸거나 가까이 하다가 잘못될 경우, 차량에 대기하는 경찰에 잡혀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더더욱 꺼리며 교내 화단 등에도 숨어서 히사히토를 지켜보는 경호원들이 있어서 초창기 학생들이 숨어있는 경호원들을 보고 놀란 적도 많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히사히토가 어머니 키코 비와 같이 쓰쿠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히사히토와 함께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중학교에서 진학해온 2명의 학생[5]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터넷 상에서는 '히사히토가 경호원들과 같이 등하교한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과거 포착된 '히사히토가 같은 중학교 출신 친구들과 같이 다닌다'는 이야기는 없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고등학교에서는 탁구부였던 중학교와 달리 배드민턴 부에 소속되어 있는 데 문제는 해당 학교는 매년마다 가쿠슈인과 스포츠 대결을 하는 데 원래라면 가쿠슈인쪽에 있어야 할 히사히토가 가쿠슈인을 상대하는 처지[6]에 있기 때문에 가쿠슈인 학생뿐만 아니라 OB/OG들조차도 불편한 관심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일단 6월 5일에 열린 스포츠 대결에서 가쿠슈인측의 승리로 끝이 났고 해당 대결에는 히사히토는 출석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6월 기준으로 히사히토는 조용히 부활동을 하고 있고 의외로 얌전하게 다른 동급생들처럼 선배들의 지시에 따르는 모양으로 중학교때와 달리 출석률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하지만 히사히토의 학생 생활에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면 히사히토의 성적이 아니라 바로 히사히토의 어머니인 키코 비의 변덕과 갑질 본능, 학교 측의 과잉의전 등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언론에 공개된 것만 해도 4월, 학교 졸업식 이후 있는 신입생 설명회에 갑자기 참여를 결정한 키코 비 때문에 졸업식 후 모교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쌓으려고 하던 졸업생과 부모, 지인 등을 급하게 내보내거나 4월 학교 PTA회에 급히 참석하기로 한 키코 비 때문에 학교가 난리가 났다는 에피소드가 튀어나온 상태이다.

2022년 6월 말 한 주간지 보도에 의하면 히사히토가 최근 학교 관계자에게 냉방을 요구했으나 학교 측은 해당 요청을 정중하게 거절했고 학생들은 이러한 히사히토의 행동에 놀랐다고 한다. 정황상 해당 발언 시점이 5월 말~6월 초로 그다지 덥지 않은 시점[7]으로 추정되는 데 황족이라는 이유로 아부를 열심히 하는 학교 측 입장에서도 덥지도 않은데 갑자기 냉방을 켜 달라고 부탁하는 히사히토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동일한 이유로 동급생들이 히사히토의 주장에 놀란 것이 아니냐는 주장들이 나오면서 히사히토의 인격 역시도 여타 아키시노노미야 가문 인물들과 다를 게 없는 존재인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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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차치 78로 전국 1만여 개 고교 중 TOP 10 안에 든다. 카이세이 고등학교나 오인 고등학교 같은 초명문 사립고교와 동급이다.[2] 이러한 행보의 의도에 대해 아키시노노미야 일가는 "특별대우를 받지 않겠다는 아키시노노미야 부부의 의지"라고 설명하였지만, 아키시노노미야 일가가 그동안 해온 걸 감안하면 그냥 언론 플레이라서 어느 누구도 믿지 않고 있다.[3] 실제로 확인해본 결과 무조건 차량 이용을 금지한 게 아니라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차량 이용도 가능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실상 히사히토에 대한 부정적인 관심을 확대하는 걸 막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차량에서 내리는 걸로 보인다.[4] 참고로 쓰쿠바대학 부속고등학교의 맞은편에는 (히사히토의 모교인)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중학교도 있어서, 두 학교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5] 당연하게도 이들 역시도 히사히토와 같이 특례 대상자라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사이에서는 3명의 입학권리를 대놓고 빼앗은 히사히토 및 일본 황실에 대한 반감이 더더욱 심했다.[6] 하지만 히사히토가 소속한 배드민턴 부는 가쿠슈인과의 스포츠 대결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7] 실제로 일본의 혹서는 6월 중순부터 시작했고 6월 말에는 일본 내각측이 전력 부족을 이유로 전기를 아끼자는 캠페인과 동시에 무더위에 따르는 열 피해를 대비하자는 상반된 이야기를 해서 여론의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