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은 절망했습니다

덤프버전 :

히로인은 절망했습니다
ヒロインは絶望しました。


파일:heroin_zetsubou_1.jpg

장르
서스펜스, 마법소녀
작가
치다 다이스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매거진 포켓
레이블
코단샤 코믹스
연재 기간
2019. 10. 09. ~ 2021. 10. 04.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0권 (2021. 11. 09.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기타
6.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파일:heroin_zetsubou.png[1]

일본의 서스펜스 만화. 비정상인의 사랑을 연재했던 치다 다이스케가 새로 연재하는 신작이며[2] 마법소녀가 주제인 피카레스크 스릴러다. 튜토리얼까지는 몬스터를 없애기만 하는 마법소녀물이었으나, 이후의 본 게임은 마법소녀끼리 살육전을 벌이는 배틀로얄 고어물이다.

2. 줄거리[편집]


나쁘지 않은 매일이 피와 굴욕으로 덮쳐졌다.

밝고 상냥해서 인기가 있는 고등학생 '시부야 메이'는 어느 날 지옥에 떨어졌다. 영문도 모르는 채 전송된 가상 세계에서 괴물들에게 먹히고 고통받으며 죽임을 당한다. "죽음"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데, 죽을 때마다 시부야는 현실로 돌아온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미칠 것 같은 고통과 절망의 바닥에서 만난 소년 '아키바 히즈무'는 그녀의 목숨과 맞바꿔서 새로운 치욕을 요구했다.

이것은 소녀의 존엄을 건 싸움이다.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heroin_zetsubou_1.jpg


파일:heroin_zetsubou_2.jpg


파일:heroin_zetsubou_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3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5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7월 09일


04권
05권
06권

파일:heroin_zetsubou_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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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eroin_zetsubou_6.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9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1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1월 08일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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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eroin_zetsubou_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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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4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6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8월 06일


10권



파일:heroin_zetsubou_10.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1월 09일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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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부야 메이
본작의 여주인공. 갸루지만 남을 잘 도와주고 싹싹한 성격 때문에 반에서 인기가 많다.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다니며, 어느 날 갑자기 드레스타라는 게임 속으로 강제 소환되고, 이것을 계기로 시부야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상냥한 성격이지만 문제는 너무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도와주려하고 배려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이상해 보인다는 점이다. 실제로 아다치와 이사미도 그 점을 지적한다. 그리고 어째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밝혀졌는데 과거 가정 폭력을 일삼던 부모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착한 아이로 있으려고 하는 강박증이었던 것이었다.
【작중 행적】
  • 튜토리얼
시부야는 드레스타라는 게임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계속 죽는 것만을 반복했다.[1][2] 2달 간 계속된 고통을 견디다 못 해 자살을 하려고 옥상으로 올라가다 아키바를 만나게 되고 또 다시 갑작스럽게 드레스타 게임 속으로 소환 된다. 이번엔 혼자가 아닌 아키바와 같이 소환되었는데 아키바가 드레스타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였기 때문. 이후 시부야가 드레스를 착용하고 아키바가 조작하여 게임을 무사히 클리어했다.
시부야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줄 알았으나, 첫 드레스타 플레이 이후로 시부야가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 그녀에게 이상한 집착을 보이는 아키바와 대면하는 도중에 드레스타의 콤팩트가 울리기 시작했다. 죽음에 대한 공포로 시부야는 다시 게임을 클리어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아키바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아키바는 그 대가로 팬티를 보여 달라고 한다.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결국 어쩔 수 없이 그에게 팬티를 보여주고 그의 도움을 받게 된다. 게임 내에서 아키바에게 성적으로 피해를 입을 뻔 하지만 게임 시스템에 의해 막혀 안도한다.
현실로 돌아온 시부야는 아키바의 도움 없이 드레스타를 클리어하기 위해 학교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들을 찾아다니고 그들과 게임에 참가하지만 모두 실력이 형편없어서 오히려 몬스터에게 죽임을 당하기만 할 뿐이었다. 결국 시부야는 다시 아키바를 찾아가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키바의 거절에 시부야는 눈물을 흘리며 도게자로 다시 부탁을 하고 아키바는 자진해서 드레스타에 참가한다. 스테이지를 끝내자 튜토리얼 클리어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이 계속 될 것이라는 목소리를 들으며 시부야는 절망하며 현실로 돌아온다. 돌아온 후 아키바의 요구[3]에 따르는데 선생님의 난입으로 요구가 흐지부지 되고 두 사람은 근신을 받는다. 이후 집에서 콤팩트에 뜬 매칭 완료 메세지를 보며 시부야는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4]

  • 대인전
시부야는 근신 중에 집에 찾아온 친구인 우다카와와의 대화와 가족과 함께 밥을 먹으며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매치 당일 시부야는 아키바의 요구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조건을 건다.[5] 아키바의 동의와 함께 다음 매치에 전송된다. 그런데 튜토리얼이 끝난 메인 매치는 몬스터를 잡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싸우는 대인전이었다. 시부야는 거부감을 느끼지만 배틀이 시작된다. 시부야는 그저 아키바의 조작에 따라 드레스를 착용하고 싸우기 시작했고, 상대를 때리는 것에 거부감[6]을 느끼지만 아키바는 시부야의 요구를 무시하고 무자비하게 상대를 압도해서 죽인 후 현실로 돌아온다. 현실에 돌아와서는 아키바의 요구[7]에 따르고 시부야는 치욕과 통증에 눈물을 흘린다.
다음 날 시부야는 방과 후 대인전에서 싸웠던 캐릭터 쪽을 찾아갔다.[8] 학교 앞에 서 있자 플레이어 쪽이 다가와서 도망가려고 했지만, 오히려 시부야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말을 들어보기로 하고 공원에서 미나토 유우와 미나토 이사미와 이야기를 한다. 시부야는 미나토 남매와 이야기하며 자기가 몰랐던 드레스타의 정보를 알게 된다. 드레스타는 목표[9]에 도달할 때 까지 그만둘 수 없는 게임이었고, 콤팩트에 있는 라이프 3개가 모두 소진되면 현실에서도 죽는 것. 그리고 미나토 남매와 동맹을 맺고 이사미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안도감에 눈물을 흘린다.
새로운 매치가 잡히고 다시 드레스타로 전송된다. 상대는 주종관계로 보이는 두 사람이었고, 시부야는 아키바에 의해서 속공을 하지만 오히려 처음 보는 기술에 당해버린다. 거기에 상대의 집착과 말투에 소름을 느끼고 잠시 도주하는데 성공했지만, 금방 따라잡혀서 압도당한 후 능욕당하며, 상대가 파악한 아키바의 본심[10]에 부정하기도 한다. 아키바의 비장의 수단으로 상황이 역전되기는 하지만 시부야는 또 본인은 원치 않는 폭행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끔찍하게 괴롭힌 상대를 오히려 배려한다. 상대가 죽고 현실로 돌아와 보상으로 약속했던 위아래 속옷을 아키바에게 건네고 하루종일 속옷없이 지내게 된다.

  • 레이드 배틀
방과 후 아키바의 제안[11]을 거절하고 하교를 하는데 학교 앞에서 기다리는 유우를 만나 편의점에 들린 후 공원에서 매칭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갖는다. 보고가 끝나고 미나토 남매와 함께 레이드 배틀에 대한 이야기 중에 대전상대인 아다치 키사키와 만나게 되고 함께 레이드 배틀을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아다치의 제안에 고민을 하지만 다른 수단이 없어서 수락을 하고, 아침의 배틀에 대해 화해를 하자는 아다치에게 첫키스를 빼앗긴다. 이후 미나토 남매와 헤어지고 아다치로부터 아키바에게 복수하기 위한 방법을 듣지만 거부한다.[12]
아키바에게 레이드 배틀에 대해 설명하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팀을 모아 아키바에게 소개한다. 이후 레이드 배틀이 시작되고 아키바의 행위[13]에 불만을 표하기도 하고 반발하기도 하지만 레이드 배틀 몬스터로 인해서 아키바가 부상을 당하자 눈물을 흘리며 걱정한다. 하지만 계속 된 몬스터의 압박에 공포를 느끼며, 결국 아키바가 사망하자 소리치며 절망감을 느낀다. 하지만 아다치와 유우가 몬스터를 붙잡고 있는 동안 아키바가 알려준 아이템 상자를 옮겨 레이드 배틀 승리에 큰 기여를 한다. 현실로 돌아와 아키바는 보상으로 데이트를 요구하고 시부야는 수락한다.

  • S랭크전
주말에 시부야는 데이트를 나가 아키바와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도중에 오락실에서 옛 친구들을 만난다. 그런데 옛 친구들은 시부야를 카와사키라고 불렀으며 시부야는 이름에 대해서는 겸연쩍은 행동을 보인다. 옛 친구들과 헤어지고 아키바가 장난으로 옛 성을 부르자 소리치며 끔찍하게 싫어한다. 하지만 아키바는 오히려 선의라며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뒤에 숨어서 보고 있던 아다치와 미나토 남매에 의해서 중재된다. 오락실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는데 갑자기 다가온 치요다 남매에 의해서 S랭크 매치에 끌려 들어간다.
S랭크 매치에서도 아키바의 조작으로 무난하게 대응하지만 상대의 기습과 S랭크 매치의 특징[14], 그리고 상대의 아이템에 의해서 전투에서 밀리게 된다. 결국 상대에게 제압당하고, 상대방의 권유[15]를 듣는 아키바에게 끝까지 싸우자고 제안하지만 언제나처럼 시부야의 의견은 묵살된다. 결국 상대의 권유를 받은 아키바에 의해서 드레스가 해제되고 속옷차림이 된다. 속옷차림으로 복종의 의식[16]이라는 것을 당하며 아키바를 부르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결국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최대로 올라 넋을 놓게 된다. 하지만 결국 S랭크 매치도 아키바의 계략으로 승리하게 되고 현실로 돌아온다.
현실로 돌아온 시부야는 아키바와의 데이트를 중단하고 아무 말도 없이 그곳을 벗어난 후 밤거리로 이동해 허름한 바를 방문한다. 허름한 바는 시부야가 '마마'라고 부르는 사람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2층에는 시부야의 방이 있다. 시부야는 2층이 자신의 방에서 인형을 껴안으며 울면서 혼잣말을 하기 시작한다.
인간 같은건... 인간 같은건... 인간 같은건... 인간 같은건!!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녀석들... 물건으로 취급하는 녀석들...

전부... 전부... 너무 싫어...
스스로 진정한 후 방에서 나와 마마와 이야기를 하는데 평소의 시부야와는 다른 말을 한다.[17] 과거가 밝혀졌는데 원래 이름은 카와사키 메이이며 가정폭력을 당한 채 살아왔다.[18] 현재 전 부모들은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지만, 지금의 집은 돌아가고 싶은 곳이라고 시부야 스스로 이야기한다. 옛날 일[19]을 떠올린 마마가 데려다 주겠다고 하지만 거절하고 웃으며 "시부야 메이는 행복한 아이"라며 가게를 나서서 지금의 집으로 돌아간다.

  • 아키바&아다치 능욕전
S랭크전 다음 날 아키바와 아다치, 미나토 남매, 치요다 남매 앞에 밝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치요다 남매에게 S랭크전 정보를 듣고 치요다 남매와 노예들을 팀의 멤버로 참가시킨 후 저녁 담당이라며 모임이 끝나자마자 자리를 뜬다. 다음 날 학교에서도 평상시와 똑같이 행동하지만 S랭크전 이후 베는 물건에 트라우마가 생겨 보는 것만으로도 위축된다.
방과 후 아키바의 부름에 불려가는데 아키바는 시부야의 트라우마를 눈치채고 커터칼로 직접 위협하기 시작한다. 거부하려고 하지만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아키바의 요구[20]에 따르려고 하지만 눈물을 흘리며 다시 한 번 거부한다. 하지만 아키바의 위협은 계속되고 시부야는 두려움에 떨며 눈물을 흘리는 데, 아키바의 이름을 불러달라는 요구에 아키바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며 아키바가 지정한 대사를 말한다. 이것으로 시부야는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아키바의 집착은 시부야와 했던 약속을 무시할 정도로 심각해졌고 아키바가 속옷을 자르기 위해 들이민 칼날에 시부야는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
그 때 교실 문으로 아다치가 등장한다. 아다치는 등장하자마자 매우 심각할 정도로 아키바를 구타하기 시작했고 커터칼로 아키바를 찌르려고 하자 시부야가 말린다. 시부야의 만류에 구타가 잠시 멈췄지만 아다치는 아키바가 시부야에게 요구했던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아키바는 굴하지 않고 자신이 할 말[21]을 하고 그 말에 표정이 구겨진 아다치는 시부야를 움직이지 못하게[22] 막고 다시 철저하고 처참하게 아키바를 구타하기 시작한다. 결국 아다치의 구타를 견디지 못 한 아키바는 아다치의 요구를 따르게 되고 시부야는 수갑에 묶인 채 그것을 끝까지 보게 된다.
며칠 후 S랭크전을 위해 다시 팀이 모이는 날이 돼서 오락실로 가는 시부야는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간다고 느낀다. 오락실에 도착하고 아다치가 아키바를 부리는 것을 말리지만 시부야가 말리는 것에도 불구하고 아키바는 이미 아다치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었다. 이 후 대전상대와 만나는데 대전상대가 시부야를 보고 건드리려고 하는 것을 이사미가 도와준다. S랭크전이 시작되는데 시부야와 아키바 파티가 전투 멤버에서 제외되어 있었다.[23] 시부야는 매치 이후에도 계속 되는 아다치의 폭행을 막으려고 하지만 불가능했다. 공원에서 갑작스럽게 만난 아다치의 가족과 상황[24]에 놀라기도 한다.
시부야는 이사미와 아쿠아리움에서 만나 같은 팀인 아다치와 아키바의 상황을 호전시키고 싶다고 하며 도와달라고 하는데[25] 이사미는 오히려 시부야의 성격에 의문을 갖는다.[26] 시부야는 이사미의 말에 도와주지 않겠다고 착각해 눈물을 흘리지만 이사미는 도와주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며 사람한테 위기감을 가지라는 뜻이었으며 두 사람의 관계 호전에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팀 멤버 전원이 전송되는 팀 공지사항에 시부야도 전송된다. 거기서 곧 게임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기뻐한다. 하지만 캐릭터들이 게임에 참가된 이유가 있다는 모니터의 말에 의문을 품기도 한다. 이 후 이사미와 함께 아다치의 과거를 알게 되고 지금은 이사미와 시부야 본인만 알기로 하고 나중에 모든 것이 해결되면 아다치와 친구가 되겠다고 생각한다. 이 후 팀이 순조롭게 S랭크전에서 승리를 하고 마지막 S랭크전만을 남긴 상황을 기뻐하지만 불안함도 여전히 가지고 있었다.
마지막 S랭크전이 시작되는데 전투 멤버에서 제외되어 있었을 시부야가 아다치와 마치의 노예였던 사람과 함께 스테이지로 소환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아키바의 계략으로 노예들을 이용해 팀의 편성을 바꿨으며 아다치의 라이프를 1개만 남도록 설정했다. 이런 상황에 시부야는 아키바에게 함께 게임을 클리어하자고 하지만 아키바는 웃으며 거절한다. 아키바는 아다치를 전투 불가능으로 만들고[27][28] 그리고나서 단독으로 시부야를 이용해 상대 멤버 3명을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29]
결국 아키바의 시간이 시작되고 아키바는 시부야를 이용해 아다치를 구타하고 능욕하기 시작한다.[30] 시부야는 아키바에게 제발 그만두라고 하지만 아키바는 시부야의 말을 듣기보다는 오히려 시부야에게도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하며 계속해서 아다치를 구타한다. 아키바가 움직이는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는 시부야는 눈물을 흘리며 아다치에게 사과하기만 한다. 모든 게 끝났지만 아키바가 느끼기에 3일동안 고문한 거라고 했고 치사키가 폐인이 되어버릴 정도였으니 그녀에게도 심경의 변화가 생겼을 것이다. 결국 아키바의 시키는대로 한다. 이대로 아키바의 장난감이 되는 줄 알았지만 그녀 역시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데 아키바의 장난감인 척 연기하며 확실히 아키바에게 도움을 받았고 드레스타란 게임으로부터 구해준 것은 맞지만 그건 그거며 확실하게 딱 한 가지 가지고 있는 감정을 깨달았는데 설사 지금까지의 자신을 부정하더라도 어떻게든 아키바에게 복수하겠다는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 SS랭크전
마지막 S랭크 다음 날 공지로 인해 같은 팀 멤버들과 드레스타에 소환된다. 그곳에서 게임 마스터를 만나고 진실을 듣게 된다. 그와중에 게임 마스터의 목적을 논파하고 의기양양한 아키바를 기분 나빠한다. 이후 일주일 후 SS랭크전에 참여하게 된다. SS랭크 전에서 아키바가 일방적으로 15쌍의 팀 멤버를 협박하고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다. 이후 첫 번째 SS랭크전을 하며 팀과 산의 정상으로 이동한다. 산 정상에서 상대팀과 만나고 그 팀을 도발하며 조롱하는 아키바를 오히려 시부야는 격려한다.[31] 그리고 두 번째 SS랭크전인 보물 찾기[32]가 시작되는데 아키바의 조작으로 시작 직후 상대팀을 기습하지만 상대팀은 다 도망가고 이후 아키바와 함께 행동한다.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상대 리더인 토시마 히미와 만나게 되고 전투를 시작한다. 전투 도중 상대팀이 보물을 손에 넣기 직전 서브웨폰인 폭탄을 하나 사용하지만 아키바의 작전으로 보물은 상대팀이 손에 넣게 된다. 이후 상대팀이 발동한 보물의 효과인 파트너와 캐릭터의 역할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을 보고 지금까지 환하게 웃던 미소가 아닌 처음으로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보물의 효과에 평정심을 잃은 아키바를 격려하고 상대팀을 추격하지만 아키바는 평소와 다르게 빈틈이 많았고 결국 히미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게 된다. 검으로 몸을 크게 베인 상태에서도 아키바에게 하던 연기를 계속하는 평소와 다른 정신력을 보인다. 하지만 역전이 불가능 할 것 같던 그 상황에서 아키바에게 복종하게 된 아다치 덕분에 상황을 역전하게 되고 회복 아이템으로 상처를 치료한다. 상대에게 역공을 가하려고 하지만 히미의 작전으로 실패하고 그 실패에 대한 분노를 아다치와 돼지에게 푸는 아키바를 껴안으며 달래지만 역시 속마음은 아키바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하다.
다음 날이 되고 팀원을 소집한 아키바의 옆에 서 있다가 작전을 짜겠다고 자리를 이동한 아키바에게 찾아가 작전을 물어보지만 아키바는 시부야에게 드레스를 입혀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아다치에게 시부야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에 당황하고 어떻게든 아키바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아키바의 결정을 돌리지는 못했고 그대로 죽는 줄 알았지만 히미가 사용한 보물의 효과로 어떻게든 목숨은 부지하게 된다. 그리고 아키바 앞에 선 히미가 바로 파트너와 캐릭터의 역할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을 사용하고 결국 시부야와 아키바는 역할이 바뀌게 된다.
시부야는 바뀐 순간 미소를 지으며 호칭을 바꿔 아키바를 부르고 히미에게 감사를 한 뒤 상대가 기습할 때 사용한 전이의 보물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33] 이후 아다치 그룹과 아키바가 남은 장소에서 시부야는 진심으로 기쁜 표정을 하며 아키바를 부른다. 아키바의 헛소리에 바로 조작패드로 아키바가 자신의 얼굴을 때리게 조작한다. 하지만 고통이 공유되는데 이러면 괜찮냐는 아키바의 말에 시부야는 자신의 의지로 아키바에게 고통을 주는게 느껴지니 실감이 난다고 하며 웃는다.[34] 그래서 아키바는 어떻게든 벗아나기 위해 도게자든 사과든 뭐든 하겠다는 말을 하자 아키바를 땅바닥에 엎드린 채로 조작한 후 너같은 취미는 없다며 그냥 바닥에 엎드린 채로 있으라며 그렇게 행동해도 진심인 것도 아니며 특히 항상 고개를 들며 깔보는 듯한 시선을 하는 게 진짜 싫었다며 그때의 시부야가 맞은지 아키바를 얼마나 증오하는지 보여준다.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하기에 앞서 아키바를 땅에 엎드리게 해놓고 몸을 돌려 아다치에게 간다. 이후 아다치에게 섬뜩한 표정으로 저딴 것이 아닌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겠냐며, 함께 되돌리자고 말한다.[35] 아다치는 당황하지만 그런 아다치에게 키스까지 해서 트라우마로부터는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아다치에게 아키바에 대한 복수심을 눈 뜨게 만들었다.[36] 그리고 아다치가 아키바를 폭행해서 그 아픔과 피까지 흘리는데도 오히려 그 아픔이 사랑스럽고 이렇게 고통받다가 죽어도 괜찮을 정도라고 말해 얼마나 아키바에게 복수하고 싶었는지 보여준다. 그러던 중 히미 일행이 올지 모르니 미나토와 남은 팀 멤버로 시간을 끌고 남은 시간 동안 철저하게 본격적으로 능욕하려고 한다.[37] 그래서 철저하게 복수를 하기 시작하는데 아키바가 다른 동료 안구해도 되는 거냐는 말에도 확실히 맞지만 네가 할 말은 아니며 어떻게든 내 고통을 되돌려주겠다는 결심을 했기 때문에 악인이 되어도 상관없다는 말로 이어간다. 그런데도 아키바는 말도 안되는 궤변을 하자 자신의 과거를 말하며 너도 나도 변할 수 없으며 너에겐 고마워해도 좋아할 일 따윈 없다며 아키바를 폭행한다. 그 후 너무 대미지를 입어서 아다치가 변신을 해제시킨다. 그틈에 도망치려고 하지만 아키바가 자신보다 약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돌로 내려찍은 후 아직 미쳐버리지말라며 아키바의 눈을 찌른다.
이후 아키바가 눈에서 피를 흘리며 현실로 돌아가면 찍어둔 사진과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을 하나 자신은 이미 각오했다며 오히려 현실로 돌아가면 거기서는 죽여버리겠다며 하자 아키바는 그럼 진작에 그럴 수 있었는데 왜 이때까지 안했냐고 도발하자 자신들의 고통을 맛 보여주기 위해서 였다며 계속해서 폭행을 이어가다 보물찾기 게임의 타임 리미트가 다가오자 현실에서 만나자며 아다치와 함께 검으로 아키바의 심장을 찌르며 고통을 느끼는 아키바가 눈무을 흘리며 정말로 반성하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현실에서 보자며 입을 찌른다. 결국 히즈무를 죽이는데 성공하고 자신 역시 죽은 줄 알았으나 S랭크 이후는 따로 목숨이 있는 거라서 현실 세계가 아닌 아직도 게임 속 세계에 있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아즈미는 절망하며 대체 무엇을 위해서 시간을 끈 거냐는 말에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38] 그러던 과정에서 다 모아져서 게임이 끝으려는 순간 게임 마스터가 된 아키바가 난입해서 게임이 시작되었으며 자신은 절망한다.[39]
아키바 때문에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6명이 될 때까지 살아남았으며 그리고 아키바가 2명을 쓰러뜨리자 그런 아키바 앞에 나타난다. 그런데 아키바한테 보고싶었다는 말을 하자 부끄러워하는 비정상적인 모습에 치가 떨렸으며 이번에야말로 아키바를 확실하게 죽이려고 왔다. 하지만 치트를 받았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밀린다. 아키바가 시부야가 자신이 잘 아는 도게자를 하면 용서해준다는 말에 당연히 이젠 자신을 싫어했으면 좋겠으며 이런 상황에서 자신을 사랑한 것에 치가 떨렸으며 오히려 너는 사랑이 아니라 의존일 뿐이며 우연히 자신을 긍정해주니까 집착하는 거라며 뜻대로 됐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 네가 불행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는 팩트폭력과 넌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조롱을 하자 몰아붙였는데도 정신적으로는 아키바가 몰린다.[40] 그래서 눈물을 흘리며 시부야를 죽이겠다며 궁지에 몰린다.
치트를 얻은 아키바에게 살해당하는 듯 했으나, 실상은 아키바를 더 큰 절망에 떨어트리기 위한 함정이었다. 시부야의 능력은 아키바를 아득히 상회하는 상위호환으로, 실제로는 아키바의 공격에 아무런 대미지도 입지 않았다. 본색을 드러낸 뒤에는 아키바의 한쪽 팔을 날려버린 뒤, 절망한 아키바에게 처형을 선언한다. 철저하게 복수하는데 마지막에 인간의 본성을 알았으며 아무리 노력해도 그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없앨 수 없었으며 그걸 깨닫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나도 자살할 거라며 눈물을 흘리며 다음엔 우리 서로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죽이려는 순간 이사미가 제지한다.
아키바를 죽이려는 것을 막으려고 온 것을 눈치채고 빨리 끝내려고 했지만 끈질기게 버티자 어째서 그러는 거냐고 묻자 자신을 살인자라고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는 대답에 자신과 아키바는 악인이라서 아무리 갱생하려고 노력해봤자 소용없다고 반박하자 아시미는 자신의 친부모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그런 거냐는 물음에 당황했으며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데 우연히 자신의 양어머니를 만나서 얘기하는 도중 알았는데 친부모를 만났는데 그 친부모들의 추악한 부분을 알았으며 그들과는 다르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자신에 대해 뭘 아냐며 착한 아이인 척 가면을 쓴 자신이라고 하자 아사미는 확실히 착한 아이는 아니었고 그냥 평범한 여자아이였고 이제 카와사키 메이를 용서하고 시부야 메이로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말에 당황했으며 결심이 흔들리게 하지 말라는 말에 아사미는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아사미와 모두를 속이지 않았냐는 말에 아사미는 자신은 괜찮으며 모두에게 다 같이 사과하자는 말에 결국 포기하려고 하는데 아키바가 눈치 없이 끼어들자 죽이려고 하지만 아사미 말대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고 했으며 아키바와는 더 이상 모르는 사람 취급할거라며 무시당한다. 아사미와 유우는 어차피 소원은 없으며 모두를 도와주었으니 기권했으며 아키바 역시 불리한 상황이라서 기권한다. 그리고 소원으로는 이런 게임을 개최하지 말고 또한 게임 마스터들에게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는 말로 인해 드디어 이 게임으로부터 벗어난다.
그 후 아키바를 무시한채 평범한 생활을 지낸다. 학교안에서 아는체 할 생각은 없다고.[41] 또한 아사미와 상당히 사이가 좋아졌는지 성이 아닌 아사미군이라고 한다.


  • 아키바 히즈무
본작의 남주인공이자 빌런. 시부야의 파트너이며 드레스타 솔로 플레이 랭킹 2위. 첫 튜토리얼에는 우연히 시부야와 함께 전송됐지만, 이후에는 자발적으로 시부야의 파트너를 칭하며 정식으로 드레스타에 참가한다. 시부야를 좋아하고 있으며 그 방법이 상당히 뒤틀려있는 인물. 강약약강의 끝판왕으로 인기가 많은 시부야에게 말 한 마디도 못 걸다가 자신이 시부야를 다룰 권리가 주어지자 바로 태도가 돌변하고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3] 미나토 유우가 치요다 남매에게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의 반응에서 가족과 트러블이 있는 모양이다.[4]
【작중행적】
  • 튜토리얼
옥상 계단에서 밥을 먹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그 때 옥상으로 향하던 시부야를 만나는데 우연히 시부야랑 같이 드레스타 게임에 들어가게 되고 시부야와 함께 클리어하게 된다. 하지만 시부야가 일주일동안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자 시부야에게 찾아가 집착을 보인다. 그러다가 다시 시부야가 드레스타로 끌려가려고 하자 섬뜩한 표정으로 시부야를 컨트롤하기 시작했다.[1] 게임에 들어간 아키바는 시부야에게 성희롱[2]을 하려고 하지만 게임 시스템에 막히고 클리어 후 돌아와 시부야에게 뺨을 맞는다.
하지만 시부야는 결국 아키바에게 돌아와 부탁을 하게 되고 아키바는 거절하며 도움을 받고 싶으면 도게자를 하라고 강요한다. 결국 시부야의 도게자를 받아내고 스스로 자진해서 드레스타 게임에 참가한다. 게임에 참가한 아키바는 그냥 시부야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고 시부야가 부탁을 하자 순식간에 튜토리얼을 끝내버린다. 이후 현실로 돌아와 시부야에게 손을 핥게 하고 옷 벗기려고 했지만 선생님의 난입으로 불가능했다.

  • 대인전
시부야에게 불려나가서 조건을 듣고는 손쉽게 받아들인다.[3] 오히려 선을 넘지 않는 부분에서 시부야에게 요구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매치 전에 게임에서 돌아오면 엉덩이 100대를 때리겠다고 시부야에게 통보하고 드레스타로 전송된다. 게임은 몬스터를 잡는 것이 아닌 대인전이었고, 아키바는 빠르게 게임을 끝내기 위해 속공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공격했지만 베리어에 막히고 실망하지만 압도적인 실력으로 상대를 쓰러뜨린다. 현실로 돌아오자마자 시부야에게 엉덩이 100대를 요구하고 옛 교사로 이동해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한다.[4] 아키바는 자신의 요구[5]가 끝나자마자 웃으며 시부야에게 인사를 하며 옛 교사를 나갔다.
다음 매칭이 잡히고 아키바는 아침부터 시부야를 옛 교사로 부른 후 다음 매칭을 기다린다. 거기서 우연히 시부야의 팬티를 보게 되는데 시부야에게 당장 그 팬티를 주면 오늘의 요구는 그것으로 끝이라고 말한다. 시부야가 처음에는 끌리는 듯 벗어주려다가 거부하자 조금만 더 구슬렸으면 넘어왔을거라며 아쉽다고 한다. 대신 돌아오면 팬티만 받는 것이 아닌 위아래 속옷을 모두 받겠다고 하며 웃으며 드레스타로 전송된다.
두 번째 대인전이 시작되고 아키바는 속공으로 상대를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드레스타 랭커인 아키바도 모르는 기술로 역공당하고 시부야가 쓰러진다. 이에 아키바는 곧바로 드레스를 체인지를 이용해 시부야와 함께 잠시 상대로부터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도주한 후 시부야로 이것저것 실험을 해보던 중 상대에게 들켜 공격받아 시부야가 전투불능이 되어버려 능욕당하기 시작하는데 아키바는 그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한다.[6] 이 점에 의문을 느낀 상대에게 속마음을 그대로 간파당하는데 시부야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있다. 거기에 시부야를 이용해 놀고 있는 상대에게 혼잣말을 한다.
남의 것을 마음대로 실컷 가지고 놀다가 망가트리다니...

죽을 만큼 후회하게 만들어주겠어...
하지만 드레스의 차이가 너무 커서 제대로 반격도 못하는 상황에서 상대의 도발에 다시 드레스 체인지를 사용하지만 실수했다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상대는 비웃으며 마무리를 하려고 했지만 그 공격은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격했고 아키바는 상대를 비웃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아키바의 계획이었던 것.[7] 결국 역전에 성공한 아키바는 방금까지 시부야를 능욕하던 상대 캐릭터 쪽을 시부야를 이용해 능욕하기 시작한다. 한참을 구타하던 중 시부야의 외침에 사과를 한다면 여기서 그만해주겠다고 상대를 도발하지만 역으로 도발당하기도 한다.
결국 상대 플레이어가 사망하고 드레스가 벗겨진 상대를 계속해서 구타해 죽인다. 이 때 상대의 시체를 보고 구토를 하며 웃는다. 현실로 돌아온 아키바는 시부야에게서 위아래 속옷을 다 받고 학교 내에서 노골적으로 시부야를 놀리기 시작한다.[8] 그리고는 방과 후에 시부야에게 얘기하자고 제안하며 응해주면 속옷도 돌려주겠다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여기서 의외로 모습이 나오는데 시부야를 진짜로 좋아하며 사실은 평범하게 이야기 하고 싶을 뿐이라는 것.[9]

  • 레이드 배틀
레이드 배틀에 대해 듣고 온 시부야의 제안에 흔쾌히 응하며 다음 포상[10]을 기대한다. 그리고 시부야의 연락에 기뻐하며[11] 약속장소로 나가지만 팀 멤버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사미와 아다치와 상당한 신경전을 벌이지만 시부야에 의해서 중재되고 레이드 배틀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레이드 배틀 참가에 다시 한 번 찬성한다.[12]
레이드 배틀 당일 시부야와 함께 드레스타로 전송되고 상대 몬스터를 보자마자 아다치가 말하기 전에 이미 드레스를 장비하고 도망칠 준비를 끝마쳤다. 거기에 미나토 남매의 서포트까지 하며 자신이 드레스타 관련 랭커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도망에 성공하고 팀이 절망에 빠져있을 때 공략법이 없는 드레스타 보스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공략법을 얘기하기 전에 미나토 남매에게 도움을 받은 성의와 신뢰관계를 운운하며 도게자를 요구한다. 하지만 시부야가 반대하고 화를 내자 오히려 시부야 쪽으로 도게자를 넘겨버리려고[13] 하지만 시부야가 옷을 벗기 전에 미나토 남매가 직접 도게자를 하며 고맙다고 한다. 사실 아키바는 감사의 의미보다는 전에 팀이 만났을 때 이사미와 시부야가 친해보여 질투심에 이사미의 비참한 모습을 시부야에게 보여주려고 한 것이었다. 이후 둘의 도게자를 받은 후 혼자 숲을 탐색하러 간다.
숲을 탐색하고 돌아온 아키바는 아다치에게 현재 상황을 물어본 후 공략법에 대해 설명한다. 맵 곳곳에 숨겨진 보물상자의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이었다.[14] 수색 도중 몬스터가 나타나면 도망가고 다시 수색을 할 예정이었지만 몬스터의 능력으로 되려 역공을 당해 아키바가 부상을 당한다.[15] 시부야를 불러온 아키바는 자신을 보고 울어주는 시부야를 보고 기뻐한다. 그리고 팀을 버리고 시부야와 둘만 도주해서 시부야에게 자신이 찾은 회복 아이템의 위치를 알려주었다. 아군을 미끼로 쓸 생각이었지만 몬스터는 아키바의 살이 썩는 냄새를 맡고 아키바만을 쫓아와 아키바를 괴롭히기 시작했다.[16][17]
결국 아키바는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이 찾은 아이템을 이용해 몬스터를 공격하지만 아이템의 효과[18]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 당황하는 아키바는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레이드 배틀 자체는 아키바가 사용한 아이템과 아키바가 시부야에게 알려준 회복 아이템으로 승리한다. 현실로 돌아와 시부야에게 포상으로 주말에 데이트 할 것을 요구하며[19] 집에 돌아와 침대에서 데이트를 기대한다.

  • S랭크전
주말에 시부야와의 데이트 장소에 약속시간 2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며 밥을 먹는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다. 오락실에 가서 시부야의 드레스타 게임 플레이를 도와주며 우쭐대기도 한다. 오락실에서 시부야의 옛 친구들과 만났는데 평상시 모습은 없어지고 시부야 뒤에 숨어 작은 목소리로 혼자 중얼거린다. 이후 친구들과 헤어지고 시부야와 둘만 남는데 시부야가 싫어하는 옛날 성[20]으로 부르고 질색하는 시부야에게 오히려 집착을 보인다. 결국 숨어서 보고 있던 아다치에게 동전 다발로 맞는다.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이사미에게 질색한다.
그렇게 정신이 없는 와중 치요다 남매와 만나게 되고 강제로 S랭크전에 전송된다. 전송되자마자 S랭크전을 파악하기 시작했고 상대의 기습 공격에도 아무 상관없다는 듯이 순식간에 대처한다. 하지만 기습에 대처하지 못하는 이사미에게 불평불만을 털어놓는데 이사미에게 맞는 줄 알고 잠깐 겁먹는다. 다시 드레스타에 집중하고 전투를 이어가면서 상대의 보이지 않는 무기를 순식간에 간파하지만 S랭크전의 새로운 시스템[21]에 의해 위험에 처하지만 팀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상대의 이상한 전략으로 팀이 열세에 몰리자 순식간에 도주경로를 만들어 도주 후 상황을 정리하고 랭커답게 순식간에 상대의 전략을 파악한다. 하지만 상대의 또 다른 전략으로 전황이 바뀌자 마치의 요구[22]를 듣고 고민한다. 그리고 S랭크전의 비밀도 듣고 시부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마치의 요구에 승낙한다. 마치의 명령으로 이사미와 돼지를 묶고 시부야의 드레스를 해제해 복종의 의식을 도우며 시부야가 고문 당하는 장면을 보기 위해 이리저리 카메라를 만진다. 시부야 그리고 아다치의 고문이 끝나자 갑자기 치요다 치카의 발 밑에서 폭탄이 터지고 아키바는 마치에게 선전포고한다,[23]
사실 이 또한 아키바의 작전으로 마치가 노예가 되라고 권유한 그 순간부터 시부야의 서브웨폰인 폭탄을 벽 뒤, 땅 속에 심어두고 있었던 것이다.[24] 설치해둔 폭탄으로 적을 쓰러뜨렸지만 S랭크전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유우를 조종해 상대를 또 구타하기 시작했다.[25] 상대를 집요하게 때려 정보를 대 캐내고도 계속해서 구타를 하려고 하지만 이사미와 돼지의 협력으로 막아냈다.[26][27] 이후 아다치와 리더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이사미를 리더로 만들고 현실로 돌아온다. 현실로 돌아와서 시부야와 계속 데이트를 할 생각이었지만 시부야는 아키바를 무시하고 자리를 떠난다.

  • 아키바&아다치 능욕전
평상시에 참가하지 않는 보고회에 참가해 시부야를 기다린다. 약해진 시부야에게 상냥하게 대할 생각이었지만 아키바의 생각보다 시부야가 멀쩡해서 오히려 침울해한다. 심지어 시부야가 자리를 떠나자 계속 이기고 있는데 왜 자신에게 반하지 않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며 점점 뒤틀려지는 모습을 보여준다.[28] 거기에 아다치의 말[29]에 정신을 차리기는 커녕 지금까지보다 심한 처벌을 해야겠다고 혼잣말 중얼거린다.
학교에서 시부야가 평상시와 똑같다는 점에 불만을 가지지만 베는 물건에 트라우마가 생겨 몸이 위축되는 점을 놓치지 않고 방과 후에 시부야를 불러 커터칼로 위협한다. 커터칼에 겁을 먹은 시부야에게 전라로 개 포즈를 하라고 강요한다. 시부야는 거절하지만 아키바는 시부야의 속내를 파악하고 되려 강압적인 태도를 취했다.[30] 망설이는 시부야에게 소리를 치며 커터칼로 위협[31]하며 시부야에게 소리친다. 시부야에게 자신의 이름과 듣고 싶은 대사를 말하게 하며 만족해한다.[32] 또한 아키바는 처음부터 이럴걸 그랬다며 점점 선을 넘는 모습을 보여준다.[33] 결국 속옷을 강제로 벗기려고 하는 순간에 아다치가 등장한다.
아키바는 아다치에게 자신이 볼 일을 다 보면 시부야를 빌려주겠다고 하지만 아다치는 아키바의 거짓말을 파악하고 상당히 심하게 구타를 하기 시작한다.[34] 시부야가 아다치를 말렸지만 아키바가 자신의 주장[35]을 계속 펼치자 아다치는 시부야를 묶어놓고 다시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결국 아다치의 폭력에 아키바는 시부야한테 시키려고 했던 전라 개 포즈를 자신이 하게 된다.[36] 거기에 아다치의 엄포에 공포심이 생겨 학교에서는 시부야를 피하고 아다치의 말을 듣는 상황이 된다.
다음 S랭크전을 위해 모인 팀 멤버 앞에서도 굴욕을 당한 아키바는 아다치에게 복수를 다짐한다.[37] 매치 상대를 구했는데 상대방 중 1명이 시부야를 건드리려고 하자 아다치에게 맞은 것 때문에 공포감을 느끼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사미가 제지하는 것을 묵묵히 본다. 이 상황을 보고 있던 키사키에게 비웃음을 듣고 아키바는 게임 속에서 팀의 최악의 적이 되겠다고 생각하지만 이 역시 아다치가 간파해 아키바를 전투 멤버에서 빼버렸다.[38]
S랭크전이 시작되고 시부야와 둘이 남은 아키바는 당황하며 이겨서는 안된다는 독백을 한다.[39] 하지만 아키바의 기대와는 달리 남은 멤버들이 가볍게 승리하자 믿을 수 없다는 말투와 표정에 아다치에게 자신들이 지기를 바랬냐며 공원으로 끌려간다. 공원으로 가며 팀 멤버들과 시부야에게 호소하지만 아다치의 화만 돋게 할 뿐이었다. 공원에서 아다치의 가족과 만나게 되는데 그 이후 아다치가 가족을 보자 구토를 하는 걸 보고 뭔가가 있다는 걸 파악하고 아다치를 미행했지만 놓치고 만다.
며칠 후 아키바는 다시 아다치의 집을 찾아나서지만 아키바의 행적을 눈치 챈 아다치가 사람을 보내 실패한다. 화를 내며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는데 게임이 끝나고 차례를 기다리는 여자아이가 이제는 자신의 차례라고 하자 짜증내며 내쫓아버리지만 오히려 점원에게 쫓겨나게 된다. 화를 내며 길을 걷다가 사람과 부딪히는데 그 사람의 분위기에 겁을 먹는다. 모든 것이 마음에 안든다며 게임은 마음대로 되는데 현실은 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거냐며 짜증을 낸다. 그러다가 갑작스런 전송에 게임에 참가한 것이라 생각해 기뻐하지만 공지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전송된 거였으며 앞으로 4번만 우승하면 해방된다는 말에 이제 시부야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마지막 S랭크 매치가 잡힌 날에 오락실 뒤로 아다치를 불러내고 아다치의 과거를 언급하며 매치 시간까지 아다치를 붙잡아두고 마치의 노예였던 두 사람을 이용해 유우의 콤팩트를 조작해 전투에 참가하는데 성공한다.[40] 매치가 시작되고 아다치의 행동패턴을 완벽하게 파악해 아다치를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돼지를 삼단봉으로 때려 빈사상태로 만든 후 묶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S랭크전이라 3명의 적이 있지만 순식간에 제압해버리고 적들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봉쇄시킨 후 움직이지 못하는 아다치를 철저하게 괴롭히기 시작한다.[41][42] 게다가 회복시면서 아다치가 죽을 때까지 폭행을 계속한다. 드레스를 발동시키기 위해 적 캐릭터도 죽이는데 마지막에 쓰레기라고 깐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며 죽여버린다.[43] 그렇게 아다치는 죽어버렸으며 아키바가 느끼기엔 고문한지 3일정도 되었으며 아다치는 완전히 폐인이 되어버렸다. 또한 약점을 잡아버려서 리더가 되어버렸으며 또한 이사미가 아다치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원망했었으면서 왜 우리들을 살려놓은지에 대한 이유를 묻는데 정말 가관인데 그건 안되는 거라는 말과 확실히 죽이고 싶다는 건 사실이지만 실제로 그러면 안된다는 말을 한다.[44] 더더욱 이사미가 지금까지 사람을 죽여왔지 않냐는 말에 게임이니까 또한 현실과 허구는 구별하라는 말과 살려주는 이유는 SS랭크전에 대비해서 너희들은 다소 배틀에 쓸만하고 쓸모가 없어도 방패정도는 된다는 말과 함께 그들에게 SS랭크전이 시작하기 전까지는 알아서 지내라는 말로 해산한다.


  • SS랭크전
마지막 S랭크 다음 날 공지로 인해 같은 팀 멤버들과 드레스타에 소환된다. 그곳에서 게임 마스터를 만나고 약간의 설명을 듣고는 이 게임의 진실을 파악한다. 게임 마스터의 목적을 논파하고 시부야에게 의기양양하게 자랑한다. 이후 일주일 후 SS랭크전에 참여하게 된다.
SS랭크전 시작 직후 미나토 이사미가 순식간에 몬스터를 잡는 것을 보고 약간의 감탄을 하지만 곧바로 리더를 결정해야 한다는 말에 일방적으로 15쌍의 팀 멤버를 협박하고 리더 자리를 차지한다. 이후 첫 번째 SS랭크전을 하며 팀과 산의 정상으로 이동하며 같은 팀 페어를 희생시키며 첫 번째 게임에서 승리해 서브웨폰의 효과를 상승시켜 주는 보상을 받는다. 그리고 두 번째 SS랭크전인 보물 찾기[45]가 시작되기 전에 상대팀을 분열시키기 위해 상대를 도발하며, 보물 찾기가 시작되자마자 상대팀을 기습하지만 상대팀은 모두 도망가고 이후 보물 찾기를 시작한다.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상대 리더인 토시마 히미와 만나게 되고 잠깐 이야기 후 전투를 시작한다. 전투 도중 SS랭크 전투에 대해 여러가지 알게 되고, 상대팀이 보물을 손에 넣기 직전 서브웨폰인 폭탄을 하나 사용하지만 아키바는 상대팀이 보물을 손에 넣는 것을 막을 생각이 없었다.[46] 결국 보물이 상대팀이 손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 상대팀이 발동한 보물의 효과인 파트너와 캐릭터의 역할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을 보고 당황한 아키바는 시부야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상대를 추격했지만, 결국 빈틈이 생긴 아키바는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지 못한다. 상대가 마무리하기 직전 아키바는 비굴함으로 상대에게 빌기 시작했고 그런 아키바를 보고 머뭇거린 상대에게 아다치의 기습으로 전황이 역전된다. 하지만 상대팀의 리더인 히미의 기지로 상대팀을 모두 놓치게 되고 아키바는 아다치와 돼지를 폭행하기 시작하고 폭행 도중에 시부야의 위로로 진정한다.
밤이 되고 동굴에서 잠을 자며 시부야와 같이 자는 것에 흥분한다...날이 밝고 모든 팀원을 소집해 모아온 보물의 상황을 확인하고 작전을 짜겠다며 홀로 팀원과 멀어진다. 하지만 아키바는 작전을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SS랭크전을 이길 생각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SS랭크전에서 철수할 생각을 한다. 곧바로 아키바는 시부야에게 드레스를 입혀 움직임을 봉인하고 아다치를 이용해 시부야를 죽이려고 하지만 히미의 기습[47]으로 막히게 된다.
이후 히미가 사용한 파트너와 캐릭터의 역할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에 의해 여자가 된 아키바는 소리치며 짜증을 내지만 옆에 서있던 시부야가 자신을 부르자 겁을 먹는다. 시부야의 조작으로 상대가 모두 돌아가고[48] 시부야에게 헛소리[49]를 한다. 하지만 시부야의 조작으로 자기 주먹으로 자신의 안면을 치게 되고 아픔에 소리를 지른다. 통각이 공유되고 있는 사실을 시부야에게 말하지만 오히려 시부야는 그게 좋은 것이라고 하며 미소지으며 그 모습을 보고 사랑스럽다고 한다...그리고 자신을 고문하겠다고 하는 시부야에게 빌기 시작하지만[50] 시부야의 조작으로 머리를 땅에 붙인채로 신음한다.[51] 그리고 철저하게 능욕당하는데 다른 동료들을 안 구해도 되는 거냐는 말과 말도 안되는 궤변을 해도 시부야는 변함이 없이 능욕한다. 하지만 너무 대미지를 입어서 변신을 풀어버리는데 그틈에 도망치지 시부야한테 돌로 얻어 맞고 눈까지 찔린다.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현실로 돌아가면 찍어둔 사진과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을 하나 시부야는 이미 각오했다며 오히려 현실로 돌아가면 거기서는 죽여버리겠다고 하자 진작에 그럴 수 있었는데 왜 이때까지 안했냐고 도발하는데 지금까지 자신에게 받았던 고통을 맛보여주기 위해서였다며 뭐 만약 안되면 진짜로 했을 거라는 말에 시부야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독백과 섬뜩함을 느낀다.[52] 계속해서 폭행을 이어가다 보물찾기 게임의 타임 리미트가 다가오자 마지막으로 검으로 심장을 찌르고 마무리를 하려고 하자 눈물을 흘리며 진심으로 알았어... 반성할게... 그러니까 제발...이라는 말에도 시부야는 현실에서 만나자며 아다치와 함께 검으로 입을 찌른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자신의 잘못은 자각하긴커녕 자신이 불행하다는 것과 뒤틀린 이유와 함께 원망하면서 죽는다. 그렇게 현실 세계로 돌아간 줄 알았으나 알 수 없는 어딘가 였으며 당황하는 도중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놀란다. 그 누군가는 게임 마스터였으며 슬픔 파워를 많이 모아준 사람이기 때문에[53]게임 마스터로서 부활시켜서 자신의 주도하에 게임이 시작된다. 그러던 과정에서 히미의 동료를 만나서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고 능욕을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남은 인원 수가 6명이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네리마와 히미를 만나 대치하게 된다. 게임 마스터에게 치트까지 받아서 압도적으로 몰아붙이고 게다가 철저하게 능욕한다. 그렇게 승리한 후 시부야한테 자신을 배신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며 자신의 잘못을 전혀 자각하지 않는 뻔뻔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호랑이도 제말하면 오는지 시부야를 만난다. 그런데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기를 보고싶다는 시부야의 말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시부야는 확실하게 죽이려고 왔다. 하지만 치트를 받았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몰아붙이고 시부야가 자신이 잘 아는 도게자를 하면 용서해준다는 말에 당연히 이런 짓을 했는데도 아직도 좋아해서 치가 떨렸으며 오히려 너는 사랑이 아니라 의존일 뿐이며 우연히 자신을 긍정해주니까 집착하는 거라며 뜻대로 됐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 자신이 불행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는 팩트폭력과 넌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조롱을 하자 정신적으로 몰린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며 시부야를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모든것은 시부야의 함정. 사실 시부야의 능력은 아키바의 상위호환이었고, 그저 아키바를 더 큰 절망으로 몰아넣기 위해 져 주는 척 했을 뿐이다. 본색을 드러낸 시부야는 여유롭게 아키바의 모든 공격을 무효화 시키고 안쪽 어께를 날려버린다. 철저하게 복수하는데 마지막에 인간의 본성을 알았으며 아무리 노력해도 그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없앨 수 없었으며 그걸 깨닫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나도 자살할 거라며 눈물을 흘리며 다음엔 우리 서로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죽이려는 순간 이사미 제지한다.
아사미가 그만두라는 설득으로 보는 과정에서 이미 궁지에 몰려서 자신을 죽인다는 소원을 빌지 않기 위해 아사미 말대로 하라고 부추긴다.[54] 그래서 시부야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자 이미 아사미의 설득대로 했기 때문에 그만두겠다는 말과 대신 이제 자신과는 아무 관계도 아니라는 말에 당황한다. 그래서 약점을 공개해도 되냐는 말에 자기 무덤을 파버리는 짓을 한다. 그래서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시부야는 포기했기 때문에 안심한다. 그 후 아사미와 유우와 함께 기권하는데 시부야의 소원으로 인해 약점마저 사라진다.[55] 그 후 아사미에게 시부야의 입장을 헤아리고 할 때 짜증났지만 노력은 해보겠다는 말로 현실 세계에 돌아간다.
현실로 돌아온 후 나름대로 자기들끼리 맺음을 짓고 웃는 모습으로 만나는 시부야들과 달리 자신이 뭘 잘못했느냐며 시부야를 강제로 하려고 생각하다 누군가의 칼에 찔려 죽고 만다.[56][57]


  • 미나토 유우
시부야의 첫 대인전 상대.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 중에서 가장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

  • 미나토 이사미
미나토 유우의 오빠이며, 드레스타 파트너. 중증의 시스콘이며 자신의 여동생 이외의 여성에게 흥미가 없는듯 했지만 시부야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것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하다. 양아치 같은 느낌을 풍기면서도 의외로 정직하고 착한 인물이다. 하지만 비정상들 사이에서 정직하고 착한 것일뿐, 동생이 씻는 걸 훔쳐봤다거나 간접 키스 운운 하는 걸 보면 얘도 정상은 아니다.[5] 그나마 그것을 제외하면 정상인이라서 그런지 비정상인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포지션.
또한 시부야와 플래그가 있으며 커플이 될 거라는 추측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시부야의 사정을 알게 되자 강하다고 격려하자 시부야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으며 아키바가 시부야와 이사미와 대화하는 걸 보자 질투를 느꼈으며 게다가 둘다 얼굴이 빨개졌다. 게다가 커플로 오해받기까지 했고 시부야와 진지한 얘기를 할 때 역시 주변 사람한테 꽁냥거린다고 착각할 정도였으며 게다가 마지막 게임에서 드레스를 얻었을 때 이사미는 턱시도였고 시부야는 웨딩드레스였다. 물론 이사미의 비정상적인 시스콘이 문제이긴 하지만 그것만 바로잡으면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될 듯하다.[6] 마지막 후기에는 아다치가 언니라고 시부야를 부르는 걸 보자 유우가 새언니라고 의아해하면서 말하자 시부야는 물론 자신마저 얼굴이 새빨게 진다. 질투를 하는 아다치는 덤이다.

  • 아다치 키사키
시부야의 두 번째 대인전 상대. 타인의 고통을 즐기며, 남자를 극도로 싫어하는 백합 속성의 인물. 드레스타 게임 속에서 시부야를 고문하고도 당당하게 시부야를 만나러 오는 철면피이며, 자신이 원하는 건 해야만 하는 폭군같은 인물이었지만 아키바와의 대립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작중행적】
시부야의 두번째 상대이다. 아키바는 빨리 끝내려고 선빵을 날리는데 새로운 시스템인 웨폰 시스템으로 허를 찔리게 만들어 압도적으로 밀어붙인다. 그리고 시부야를 괴롭히는데 시부야는 그녀를 보고 아키바도 위험하지만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런 짓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짓을 해서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하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이상한 게임에 휘말려 버렸는데 이런 짓이라도 하지 않으면 못버티지 않겠냐는 말을 듣자 시부야는 자신처럼 괴로워하다가 망가진 것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이어서 시부야의 괴로운 모습을 아키바에게 보여주는데 아키바는 보지 않는다. 그리고는 아키바의 문제점인 시부야는 자신의 소유물이니 다른 누군가가 갖고 노는 건 용납을 못한다는 것 자기도 갖고 놀고 싶다는 기분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멋대로 반하고 멋대로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독점하고 싶다는 점을 지적해 네가 더 나쁘다는 식으로 말한다.[1]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지만 아키바의 작전으로 인해 게임 조종자가 재기불능 상태가 돼버렸다. 그래서 빨리 죽이라고 하지만 당연히 아키바는 철저히 고통을 줄만큼 주고 조롱하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역겹다고 역으로 조롱한다. 그래서 열받은 아키바는 계속해서 고통을 주는데 그 과정에서 드레스가 풀린다 도망치려고 하지만 당연히 놓치지 않았고 이번엔 뼈까지 부러뜨리는데 소리를 지르지 않으려고 입을 막는다.[2] 그래도 눈물을 찔끔 흘리기 시작하는데 시부야를 보고 너도 아까 당한 일 때문에 화난 거냐고 묻자 시부야는 확실히 아까 당한 일에 대해서 말하지만 너 또한 이 게임에 휘말렸고 이렇게 괴롭힐 필요는 없다는 말을 울면서 하자 그녀 역시 눈물을 흘리며 나중에는 게임 오버가 돼버린다.


  • 돼지
아다치의 파트너이며 이름은 불명이다. 양복을 입은 것으로 보아 주연들 중에 유일한 성인인 듯 하다. 아다치와의 관계 역시 아직 불명. 주로 "부힛"이라는 말 밖에 안 하지만 마치와 싸우다 인질로 잡혔을 때 자신은 아다치 외엔 누구의 명령도 듣지 않겠다며 의외의 충성심도 보여줬다.

  • 치요다 치카
시부야의 첫 S랭크전 상대.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 있는 미형의 인물. 치요다 마치의 누나이며 정말 안타까운 과거를 가진 인물이다.
【작중행적】
어머니는 이혼한 상태인 듯하며 그래서 어머니 없이 아버지의 손에 자라게 된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재혼을 해서 처음으로 새엄마한테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동생 마치가 태어나 그렇게 행복하게 살게 되었는데 중학생이 되어 우연히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차를 오는 걸 눈치채고 자신 대신 차에 치이게 되어버려 사망하게 되었다. 그 후 어머니는 물론 동생에게 극도의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마치로부터 외면과 원망을 받게 된다. 그러던 중 마치를 돕기 위해서 방에 들어가 빨랫감을 들고 가는 과정에서 마치는 마음대로 하지 말라며 자신을 때리는데 그 과정에서 마치는 삐뚤어져 자신을 폭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동생으로부터 속죄할 수 있다면 동생이 도를 넘는데도 원하는 대로 하게 내버려두어 그녀도 마치처럼 망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유우로부터 그런 건 가족이 아니며 아무리 가족이 잘못을 저질렀어도 가족이 잘못을 해버리면 그걸 지적해야한다는 말에 발끈하며 나에 대해 뭘 아냐며 반박하지만 속으로는 그 말이 맞으며 새엄마가 살아있을 시절에서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자 꾸짖는 모습을 떠올려 그 말이 맞다고 인정한다.

그 후는 동생과 함께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며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주인공 일행을 돕는다.


  • 치요다 마치
치요다 치카의 파트너이며 팀의 리더. 다른 등장인물보다 어리지만 드레스타의 시스템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어서 부려먹고 있다. 하지만 아키바와 대결하면서 몰아붙이지만 아키바의 계획대로 함정에 빠져 궁지에 몰렸으며 철저하게 괴롭힘을 당해서 완전히 기가 죽었으며 또한 해방된 노예들에게 응징을 당해 깁스까지 한다. 이후로는 주인공 일행을 돕는데 지금까지와 달리 소심한 성격이 되어버렸다.

  • 노예들
마치의 노예였던 자들. 드레스타 라이프를 빌미로 마치에게 저항도 하지 못하고 철저하게 괴롭힘을 당해왔다. 하지만 마치가 아키바에게 패배하자 해방되고 마치를 직접 응징한다.
【작중행적】
게임에서 지자 해방되어 마치를 응징한다. 그 후 간섭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게임이 클리어가 되려고 하자 자신들도 참여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아키바의 꼬드김에 넘어가 아키바하고 거래를 한다. 그 거래란 자신의 말을 들으면 치요다 남매에게 복수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키바의 계획대로 유우의 컴팩트를 조작하는데 성공하고 키사키가 아키바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걸 고개를 돌린다. 키사키가 저 녀석이 이 행동을 보고도 약속을 지킬 것 같냐며 일갈하자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아무래도 좋다며 그래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키사키에게는 미안하다고 한다.[1] 하지만 점점 아키바가 심한 짓을 하자 당황한 모습이 보였으며 또한 아키바가 만약 30분만 소리 안 내면 그만두겠다는 약속을 했는데도 지키지 않자 점점 자신들의 선택이 옳은 걸까라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2] 결국엔 이용당한 거였으며 그녀들은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을 끌어들였던 죗값을 받게 되었다.[3] 그렇게 아키바에게 복수하려고 했지만 아키바에게 협박당한 팀 맴버 때문에 저지당했으며 게임을 클리어할 수 없어도 괜찮냐는 말과 피해자 행세 떨지 말라며 비판한다.[4]

마지막에 그녀들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하며 아키바를 칼로 찔어 죽여 복수를 달성한다.[5]


  • 드레스타 모니터
드레스타의 공지나 정보를 알려주는 화면과 함께 목소리가 나온다. 항상 기계적인 목소리를 사용했지만, 딱 한 번 사람 같은 말투를 사용했다.
【스포일러】
게임 마스터
정체는 신을 자칭하는 게임 마스터였다. S랭크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모습을 들어냈으며 일단 겉모습은 안경을 쓰고 만두머리를 하고 있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모습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시부야의 입장에서 최종적인 빌런은 아키바지만 드레스타 시스템을 생각했을 때 가장 유력한 최종 보스 후보이며 만악의 근원이다. 경박한 말투를 사용하고 상당히 생각 자체가 인간의 범주를 넘는 기이한 인물이다.

게임 마스터의 목적은 슬픔파워를 모으기 위해 일부러 어렸을 때부터 불행한 사고를 겪은 사람들을 불러모았으며 심지어 자신들의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참가한 사람들은 장기말처럼 사용하는 걸 보여준다.[1] 이걸 알게된 아사미는 분노해 주먹을 날리지만 당연히 여기서는 신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튕겨나가게 된다. 그리고 시부야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
두 번째 게임 마스터
SS랭크전에서 첫 등장한다. 겉모습은 해골모양의 머리핀을 꽂고 있으며 단발머리를 하고 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자신의 팀을 보며 응원하지만 팀 리더를 보면서 왠지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인가 생각했지만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좋은 팀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이 재밌는 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 토시마 히미
SS랭크전에서 첫 등장하며 주인공의 상대팀 리더이다. 아키바의 안티테제 같은 인물로 동료들과의 사이는 좋으며 팀을 짤 때 부디 자신을 뽑아달라고 했을 때 이미 실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여기에 팀을 여러방면으로 도와주고 리더가 된다.
【작중행적】
  • SS랭크전
처음으로 등장하고, 등장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다.
첫 번째 게임인 섬의 정상으로 이동하기가 시작되고 위험에 처한 같은 팀을 구한다. 그 페어가 된 발목만 잡는 것을 사과하지만 오히려 페어를 격려하고 살아남는 것을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거야말로 이 게임에서 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첫 번째 게임을 클리어하고 상대인 아키바를 보고 싫은 표정을 지으며 상대 팀이 터지는 것을 보고 고개를 돌린다.
그렇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두 번째 게임인 보물찾기가 시작되자 아키바가 기습을 시도하지만 손쉽게 빠져나간다. 그 후 드레스를 입은 채로 파트너의 품에 안겨 지도를 보며 광적으로 혼자 중얼거리는며 엄청난 집중력으로 지도를 파악하고 작전을 짜려고 한다.[1]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아키바와 대치하게 되는데 아키바의 실체를 파악하고는 제일 경멸스러운 반응과 비판을 한다. 그런데 시부야를 보면서 지금까지 게임에서 봐왔던 사람들과 달리 속을 알 수 없어서 무섭다고 생각한다. 전투 도중 아키바의 계략으로 팀이 보물을 손에 넣는다. 보물의 효과는 파트너와 캐릭터의 역할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었으며 그 보물을 보고 아키바가 당황하는 틈을 타 제압하지만 아다치가 자신의 동료를 인질로 붙잡아서 마무리에 실패한다.
그리고 아키바가 아다치한테 끔찍한 짓을 한 걸 알자 더 이상 저 녀석이 원하는 대로 두면 안된다며 인질로 잡힌 동료한테 사과하며 공격태세를 취하지만 사실은 페이크. 공격태세에 당황한 아키바가 인질을 죽이라고 하자 그 틈을 노려 아다치로부터 인질을 구하고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손에 넣은 보물은 자신의 팀은 7개, 아키바의 팀은 3개로 보물 쟁탈전이 시작된다. 보물을 효율적으로 사용[2]하여 아키바와 시부야에게 쳐들어온다. 이 후 곧바로 역할을 바꾸는 보물을 사용하고 아키바와 시부야 페어가 무력화된 틈을 타 끝장내려고 했지만 시부야가 능력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보물로 자신의 팀에게 돌아가게 된다. 결국 원위치로 돌아오는데 시부야가 처음으로 진심으로 웃는 표정을 지었으며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한번 대치했던 장소로 간다.

하지만 아키바의 작전인 줄 알고 아사미 일행이 시간을 벌어서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시간이 다 되어서 보옥을 누굴 줄지 결정도 못한 채 팀원들이 죽는 걸 목격한다.

슬픔 파워가 모여서 게임이 끝난 줄 알았으나 그런데 세번째 게임 마스터로 인해 게임이 다시 시작되었으며 6명 남은 상황에서 자신의 파트너 스즈와 함께 아키바와 만나 대치하게 된다.[3]

이때까지와는 달리 치트까지 받은 아키바한테 처절하게 밀리고 스즈까지 죽은 걸 보고 절망한다.다행히 스즈는 죽기 직전이어서 목숨을 건졌지만 당연히 아키바는 복수하기 위해서 스즈를 능욕하고 친구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완전히 멘탈이 붕괴되었으며 결국 최후를 맞이한다.

마지막화에서 우연히 아키바가 자신의 집 근처에 왔을 때 아키바를 봤는지 잠옷차림에 식칼을 들며 등장한다.[4] 복수하려고 칼을 들며 아키바에게 뛰어들어가지만 자신의 상태가 걱정되었던 스즈가 자신의 집에 찾아왔는데 우연히 그 장면을 목격해 제지당한다. 스즈를 보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게다가 자신의 두 친구까지 경악하는 표정으로 뛰어오자 칼을 떨어뜨리며 눈물을 흘린다.[5] 그 후 스즈에게 업히고 친구들과 함께 집에 들어간다.

후기에서 다행히 극복해 학교에 다니게 되었지만 그날 일 때문에 스즈는 과보호 하게 되었다.


  • 네리마 스즈
토시마 히미의 파트너로 SS랭크전에서 처음 등장했다.


5. 기타[편집]


  • 게임에 관련된 모든 등장인물들이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게임 시스템상 그럴 수밖에 없으며 결국 인간의 어두운 마음을 잘 나타내는 만화라고 볼 수 있다.[7]

  • 전작인 비정상인의 사랑은 미친년을 확실히 보여줬다면 이번 작은 미친사람들을 확실히 보여준다. [8]

  • 연재분이 완결되었으므로 단행본 역시 10권으로 완결되었다.


6.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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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이미지에 있는 글자는 피와 굴욕의 "절대복종" 서바이벌! 히로인은 절망했습니다[2] 본작 완결 후에는 내가 너희를 지배한다를 연재 중이다.[3] 이는 시부야 뿐만 아니라 미나토 남매, 아다치, 치요다 남매와 싸울 때도 비굴한 모습을 보이다 본인이 강자라고 인식하니 태도가 확 바뀌었다.[4] 하지만 그의 과거에서 밝혀진 바론 가족은 정상이었고 오히려 자신이 뒤틀린 거였다.[5] 원래는 중증 시스콘이 아니었는데 과거 여동생이 따돌림을 당한 걸 몰랐기 때문에 그렇다. 다행히 늦게나마 구해줬으나 동생이 괴로워하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에 트라우마로 남아서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시스콘이 된 것이다. [6] 실제로 시부야 역시 시스콘만 아니였으면 좋은 느낌이었을텐데라고 독백할 정도였다.[7] 뒤틀려졌지만 아키바가 게임이니까라는 말이 이 게임의 본질을 알려주는 말이며, 이사미 또한 이 게임은 왠지 인간의 추악함을 보여주는 게임 같다고 독백했으며 어떤 문제점은 있었어도 상냥했던 시부야가 이 게임으로 인해 예전과 달리 흑화한 모습을 보여준다.[8] 전작은 남주의 스토커만 미친년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작은 주인공의 주변 인물 중 정상인 사람이 드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