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시영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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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의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가지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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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0년대부터 히로시마시에서 계획했던 철도 노선. 무이카이치역과 니시히로시마역을 잇는 도자이선과 야가역과 요코가와역을 이어주는 리죠선의 2개의 노선으로 계획되었다. 히로시마시는 1994년 히로시마 신교통 1호선 개통 전까지 일본의 정령지정도시 중 지하철이 전혀 없는 걸로 손꼽히는 곳이었고, 계획대로라면 1994년까지 전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업비 문제로 계속해서 착공이 연기되다가 1992년 계획이 취소된 후 현재까지 히로시마 시내 교통은 노면전차와 버스에 의존하고 있다.
참고로 이 노선은 착공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건설선이 아니다.
2. 계획 취소[편집]
히로시마 시민들은 노면전차가 개통되어 있는데 왜 굳이 지하철을 건설하냐며 강력하게 반대했으며, 결국 1992년 계획이 취소되었다. 참고로 노면전차는 모든 노선이 폐선되지 않고 히로시마 전철 본선, 에바선, 우지나선, 미나미선 등 지하철이 계획되지 않았던 곳들은 남겨질 예정이었다. 이후 1994년 지하철의 역할을 담당하는 히로시마 신교통 1호선이 개통되었다.
현재 히로시마 시민들 사이에서 히로시마는 삼각주 지형으로 지반이 연약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건설할 수 없다는 뜬소문이 돌아다니고 있다. 히로시마에 지하철이 건설되지 않은 것은 사업비 문제와 시민들의 반대 때문이며, 삼각주 지형인 도시들 중에서도 지하철이 있는 도시는 많다. 당장 일본만 보더라도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가 대표적인 삼각주 지형인데, 이 도시들은 모두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계획이 취소된 연도의 경제 상황이라던가 삼각주 지형에서의 토목 공사 난이도를 생각해보자면 히로시마시의 재정에 무리를 줄 수 있기에,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라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상술한 지역들 중에서도 지형지물 특성에 더해 천정부지로 치솟는 토지보상비용까지 겹쳐 건설비가 천문학적으로 들어간 노선들이 수두룩하다. 대표적으로 린카이선, 미나토미라이선, 이마자토스지선, 사쿠라도리선, 나나쿠마선 등이 있다. 또한 멀리 볼 것도 없이 가장 가까운 예시를 꼽자면 부산의 북구와 강서구 지역이 있다. 3호선도 초기계획은 전 구간 지하 건설이었으나 삼각주 지반의 붕괴 위험으로 인해 구포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도록 건설된데다 그렇게 해도 건설비용이 예상 보다 많이 깨졌고, 부마선 또한 지상으로 건설하려던 것을 지하 구간으로 변경해서 짓다가 지반과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 까지 났다
3. 초기 계획 노선[편집]
3.1. 일본 정부 계획안[편집]
3.2. 히로시마시 계획안[편집]
4. 최종 확정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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