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시영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이 노선과 이름이 같은 오카야마 전기궤도의 노선에 대한 내용은 히가시야마 본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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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시 교통국에서 운영하는 나고야 시영 지하철의 노선 중 하나이다. 1957년 11월 15일 개통되었으며 나고야 최초의 지하철 노선이다. 번호는 1호선으로 되어 있으며, 노선 색상은
이다.[1] 일본에 현존하고 있는 공영 지하철 노선 중 가장 오래된 노선이다.[2]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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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영지하철 노선 중 몇 안되는 흑자 노선이다. 러시아워에는 2분 간격으로 운행을 한다. 나고야역, 사카에 등 도심을 지나고, 노선 주변에 택지지구가 많고, 핫타역이나 후지가오카역 등의 환승 수요가 많은 곳을 지나니 그럴 수밖에 없다.

이렇듯 수요가 많은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편성은 6량편성에 불과하고, 차량 크기도 일반적인 차량보다 훨씬 작은 15.5m 3도어 차량을 운용하고 있다. 이는 공사 당시 전체적으로 터널 크기 등을 줄여 최대한 공사비를 줄이려는 나고야시의 의중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결과 히가시야마선은 오일쇼크 발생 이후 급격히 늘어난 지하철 수요를 감당해내지 못하게 되었고 역 구조상 한계치였던 6량 이상의 차량편성을 위한 공사도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불가능했기 때문에, 바이패스격의 노선인 사쿠라도리선이 지어질 때까지 오랜 기간 동안 혼잡율 250%(!)를 넘는 헬게이트가 열리기도 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사쿠라도리선 개통 이후인 2012년 전후의 혼잡율은 180% 전후로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북적거리고 있는 중이다.

일본에서 마지막까지 타자식 ATS를 사용했던 노선이다. 오사카에서는 1972년 요츠바시선이 ATC로 대체된 것을 끝으로 진작에 사라졌고, 도쿄에서는 1998년 마루노우치선이 신CS-ATC로 대체된 것을 끝으로 사라졌는데 이 노선은 무려 2004년까지 타자식 ATS를 사용했다. 결국 2004년 3월에 신CS-ATC로 대체되면서, 일본에서 타자식 ATS를 사용하는 노선은 완전히 사라졌다.

기존의 5000형 전동차는 2007년부터 N1000형으로 교체가 시작되었으며, ATO 운전 및 홈도어 설치가 완료되는 2015년을 끝으로 모두 N1000형 전동차로 교체되었다. 5000형 전동차의 반입시기가 1982~1990년인것을 생각하면 25년 안팎 쓰고 폐차하는 꼴이니 어쩌면 단명한 차량일지도... 비슷한 시기 도입된 01계 전동차와 비슷한 운명을 맞았다.

한편 1999~2001년에 히가시야마선에서 퇴역한 250형, 300형 전동차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에서 중고로 들여와 C선에서 운행하고 있고, 2013년에는 이들 전동차의 후대인 5000형 전동차도 다시 사갔다.#[3] 공교롭게도 C선도 노선색이 노란색인데, 나고야에서 시간차를 두고 건너와 지구 정반대에서 사이좋게 다니고 있는 셈(...)

나고야역과 후시미역 사이에 가칭 야나기바시(柳橋)역 신설이 검토되고 있다

3.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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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구간 아이치현 나고야시내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