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아베스타/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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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세계관
2.1. 아베스타(진아)[1]
3. 능력
4. 지역
4.1. 성왕령
4.2. 용해성 자하크
4.2.1. 수정궁 아르장
4.3. 공장권 두르지 나스
4.4. 절멸성단 사우르바
4.5. 특이점 앙라 마뉴
4.6. 유혈정원
5. 종족


1. 개요[편집]


신좌만상 시리즈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인 1천 시대인 흑백의 아베스타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세계관[편집]


제1신좌 아후라마즈다(선악이원진아, 善悪二元真我).

제1천, 미트라는 자신을 선한 것으로 믿기 위해, 멸해도 좋은 사악을 원한 신이며, 그녀는 인류를 선(아샤완)과 악(두르그완트) 2종류로 나누고 선과 악이 투쟁을 영겁 계속하는 세계를 만들었다.원칙, 우주란 끝없이 계속되는 생명의 탄생에 의해 영혼이 계속 늘어나고, 팽창해 나가는 것 답게 투쟁을 영겁 계속하는 세계인 이원론에서도 멸과 대항하는 탄생이 있어 우주의 균형이 잡혀 있었다 한다.[2][3]

미트라가 살았던 시대, 인간은 좌라고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내어, 그것을 서로 빼앗아 전란이 일어나 있었다. 그녀는 그 전란 속에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그 죄악감에게서 도망치기 위하여 자신이 죽인 사람은 멸하기에 마땅한 악이며, 그렇기에 자신은 선이라 믿었다. 전란에 피폐하고, 그렇기에 이 전란은 적어도 정의와 악의 싸움이면 좋겠다. 그게 아니면 허용할 수 없다. 그렇게 바랐다. 그 어리석은 독선성이 흘러나간 이치이다.[4]

제1천의 이치는 모든 생명은 선과 악으로 나뉘며, 악이 승리하고 선이 발악을 하며, 영원히 싸움이 끝나지 않는 세계다

선은 선으로서 있기 위해 윤리적인 구속이 크고, 전쟁에 불리하게 된다고 알고 있어도 받아들이지 않는 행동이 많이 있었다. 더하여, '패권을 노리는 자는 악이다.' '선이라는 것은 패배의 처지에서 계속 발버둥치는 빛이다'는 식으로 정의하고 있었던 듯하고, 그렇기에 악과의 싸움에서 선은 항상 열세에 처해 있었다. 선이면서도 선인을 지키지 못하고, 모든 것을 저주하여 자신마저 파멸해갔다.

선을 칭하는 이들은 거칠고 위험했다. 겉보기에는 끔찍하고 불결했으며, 내면은 증오와 원망으로 물들어 있었다고 하는데, 적은 물론, 자신까지도 파멸로 이끌어 저주 밖에 남기지 않았다. 이에 반해 악은 아름답고 반짝거렸으며,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미남미녀들이 우아한 미소를 띄운 채 자유로웠으며, 수억 단위로 학살을 하든, 별을 삼키는 별같은 마물을 만들어 내든 그들은 조금도 부정해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악의 정점으로 군림한 칠대마왕은 시종일관 화려하기 그지없었다.[5][6]


결론적으로 선이 항상 불리하고 악들은 행복하게 웃고, 번영을 즐기는 불합리의 끝을 달리는 세상.[7]


2.1. 아베스타(진아)[8][편집]


세계의 법칙. 모든 생명체가 본능적으로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모든 생명체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서로를 용납하지 못해 싸워야 하는 두 속성으로 나뉜다.[10][11] 어느 쪽에 속했는지는 한눈에 알 수 있다'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고 보다 이해가 깊은 사람은 '두 진영에는 주력 집단이 있으며 단기간에 전멸시키는 것이 승리조건', '토벌에 시간이 걸릴 경우 후계자가 탄생해 결원이 보충', '계율이라는 자기강화수단의 운용법.'을 알 수 있다. 계율의 운용법까지 알 수 있다면 '주력 집단'에 해당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 아샤완(義者) / 두르그완트(不義者)
아베스타에서 말하는 두 가지 속성. 아샤완이 선, 두르그완트가 악. 아샤완이 수가 많으며[12] 두르그완트는 수는 적지만 전체적으로 아샤완보다 강하다.[14] 양의 아샤완질의 두르그완트라는 구도이며, 약한 두르그완트가 상대라도 일반적인 아샤완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필요한 것이 야자타(전사)이며, 같은 이유로 다에와(마장)가 존재한다. 이들의 역학관계는 식물연쇄의 피라미드에 가깝다.
  • 야자타
아샤완이 아베스타를 완전히 자각한 후 성령가호를 받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계급. 그들은 도움을 청하는 민초의 목소리를 듣고서 본거지인 와흐만 야슈트로부터 우주 전토로 파견되는 선의 용자. 그 힘은 걸출하여 한 명으로 군대 하나에 필적하나 악측의 강자인 다에와와 싸울 때는 집단으로 상대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름의 유래는 조로아스터교에서 신앙하는 선신들의 총칭이며, 다에바에 대비되는 존재인 야자타(Yazata).
  • 다에와
아베스타를 완전히 자각한 두르그완트. 매우 숫자가 적어 평균적으로 1개의 별에 1,2체밖에 존재하지 않으나, 개체 레벨의 전투력은 야자타의 그것을 압도하고 있다. 와흐만 야슈트는 다에와를 칠대마왕, 특급인 준마왕, 1~4급의 여섯 등급으로 나누어 분류한다. 명칭은 악신 앙그라 마이뉴를 따르는 악마 군단 다에바(Daeva)에서 따왔다. 참고로 다에바는 인도 신화의 신족 데바(Deva)의 기원이기도 하다.
4급: 다에와로서는 약한 개체. 신참 야자타가 팀을 짜서 상대한다.
3급: 평균적인 다에와. 토벌에는 숙련된 야자타가 필요하다.
2급: 마왕의 병대 클래스. 3급 이하와는 일선을 달리하며 일종의 재해에 필적하는 힘을 지닌다. 토벌불가능까지는 아니지만, 상응하는 희생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된다.
1급: 마왕의 측근 클래스. 더욱 숫자가 적고 강력하며, 과거에 이를 격파한 야자타는 열손가락에 꼽힌다.
특급: 준마왕. 현재의 마왕이 쓰러질 경우, 그 자리를 이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한 다에와. 와흐만 야슈트가 확인한 바로는 4명 정도가 존재한다.
마왕: 다에와의 정점에 군림하는 절대악. 초절개체라고도 불리며, 생물의 범주를 벗어난 파괴적인 힘을 지닌다. 반면 상한이 7명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이것보다 늘어나는 일은 없다.

  • 전추(転墜)
개인의 선악속성이 반전하는 현상. 지극히 드물며, 와흐만 야슈트의 역사에서도 과거 몇건, 몇명밖에 확인되지 않았다. 그 때문에 발생조건을 특정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강한 분노나 절망같은 감정이 원인이 아닐까 여겨지고 있다. 또한 과거의 사례에 따르면 전추가 일어나면 강약도 바뀌는 모양으로 즉 강자가 전추하면 엄청나게 열화되며, 약자가 떨어지면 매우 강력한 존재로 신생한다. 다만 이것도 샘플이 매우 적기 때문에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다.



3. 능력[편집]


  • 계율
자신의 행동에 룰을 정하고, 이를 준수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특수능력. 능력은 대체로 룰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상처를 치료하지 않는다'는 계율로 얻는 능력은 '상처를 치료하지 않은 채 생존 가능', '상처에 비례해 공격력 강화'. 계율을 어기면 천벌을 받으며, 천벌을 받으면 대부분 즉사하고 그 이외의 경우 죽는 것보다 괴롭게 된다.
  • 허장계율(파랑기나)
미리 기간과 조건을 한정하는 것으로서 일상복이나 소모품처럼 쓰고 버리는 특수한 계율. 예를 들어, 지금부터 3일간 말하지 않는다라는 제약으로 3일 한정 텔레파시 능력을 얻게 되는 거와 같은 것으로, 4일째 이후는 말을 해도 계율을 어어기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처럼 가벼운 제약을 가지나, 효과시간도 짧다라는 것으로 균형을 맟추고 있으며, 허장계율을 사용하면 강대한 힘을 무한히 바꿔 쓰는 것이 가능하다.[15]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이야기일 뿐, 자신의 신념이라고 할 수가 있는 계율을 이러한 경박한 형태로 정하는 자는 보통 없으며,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한다. 유일한 예외는 바로 살인귀라고 하는 공허한 존재들.

  • 성령가호
성령 보후 마나흐의 가호. 성령가호를 받으면 몸의 어딘가에 날개의 각인이 나타나며 개개인의 실력이나 무공에 상응하는 깃털의 갯수만큼 성령의 힘을 행사할 수 있다. 가호의 종류는 사무(공격강화)[16], 크샤트라(방어강화)[17], 하오마(회복)[18], 흐라와르드(비행)[19], 셰파타르(순간이동)의[20] 5종류. 어느것도 매우 유용하지만 노 리스크는 아니다. 예를 들어 공격이나 방어를 강화하면 속도가 느려지거나 비행이나 순간이동을 했을 때 무게가 가벼워지는 식. 가호를 몇겹으로 겹쳐 사용해 독자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기술도 있지만 이쪽은 더욱 위험성이 강해서 한발짝이라도 잘못 내딛으면 자멸한다. 주저없이 사용할 수 있는 건 마그사리온뿐.

  • 아력
고위의 다에와가 휘두르는 특수능력. 문자 그대로 자신의 강함(직역하면 고집의 강함 정도)으로 황당무계한 현상이라고 해도 억지로 실현시킨다. 물리법칙을 초월한 의지의 힘으로, 때문에 공방력,속력,재생력 등의 신체강화는 물론 세계의 형태를 일그러뜨리는 흉내조차 불가능하지 않다고 한다. 계율에 의한 초상능력과 다르나, 그렇기에 아력과 계율을 겹쳐서 상승효과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즉, 정상적으로 생각해서 무리가 있는 제약을 아력으로 실현함으로써 계율의 효과를 상승시키는 식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라는 것이다. 정리하면, 자기자신의 착각과 제멋대로에서 기인하는 힘이기에 전체주의의 경향이 있는 아샤완에게는 맞지 않다고 한다. 역으로 선 측의 특기인 타인을 위한 기도, 다수의 마음을 결집하는 힘은 두르그완트에게 맞지 않으며, 이는 장르의 차이라고 표현이 가능하다. 현 시점에서 최강의 아력 사용자는 제 3 위 주인 바흐라반이라고 한다. 칠대마왕 중 한명인 바흐라반이 아력 사용자라고 하는 것을 보면, 칠대마왕들 또한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아력의 사용이 가능한 듯 하다.

  • 분리의 법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는 것으로써 대상을 이차원 공간으로 추방하는 봉인술. 문자 그대로 적을 현실세계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전력적으로 뒤쳐지는 아샤완이 오랜 역사 속에서 짜낸 비기 중 하나라고 한다. 그러나 20여년 전 당시에도 미완성이었기에 프레데리카와 문살라트를 완전히 봉인하는데 실패하고 유혈정원이 탄생하고야 말았다고 한다. 술자인 프레데리카의 모친은 어떠한 특수한 임무를 이어받은 일족으로서 성역을 수호하는 입장에 있었다고 한다.



4. 지역[편집]


세계관이 막장의 끝을 달리는 세계관인지라 마을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판타지 세계관의 마을이 아니고 별이라 한들 별은 아니다. 서브주인공의 아버지 때문에 세계관의 스케일감이 4천이나 6천시대에 비해 쓸데없이 방대해졌으며, 한 행성 내에서의 장소 또한 더 많아지게 되었다.

게다가 마왕이 다스리는 행성은 마왕을 바로 잡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마왕이 있는 행성들은 몇번 씩이나 왕복하여야 한다. 가령 3장에서 수정궁을 돌고 4장에서 준마왕 레이드를 달린 다음에 성왕령으로 귀환한 예시가 주요한 예시.

4.1. 성왕령[편집]


聖王領

선측의 최대 거점. 7할이 바다로 덮여 있다. 세계관의 문명 수준은 현대 수준을 초월했지만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서 문명을 의도적으로 중세 수준으로 유지시키고 있다.

맹주는 성왕 시리우스이며, 그 행성 각지는 12명의 간부들이 총괄하고 있으며, 현재 1000명 정도의 전사가 소속되어 있다. 전사들은 이곳에 있는 사람이 스카웃하는 형태로 이곳의 심사를 통해 전사가 된다고 한다. 그 전사들의 신념은 고참일수록 선의 특성에 따라서 그 내면은 악에 대한 증오와 원망으로 차 있는다고 한다.[21]

선측의 전사들에게는 개인의 실력과 무공에 맞게 성왕령 수호 성령인 보우 마나흐의 성령가호가 주어지며, 전사들은 세계관 전체의 민간인들의 부름을 받고 각지로 파견된다.

20년 전에 크와르나흐의 공격으로 인해 궤멸적인 파멸[22]을 입었기 때문에 행성을 변방의 작은 행성으로 옮겼으며, 현재 인적 자원과 기술력의 저하가 매우 심각하다. 매년 성대한 축제인 영웅제가 개최되는 것이 주요한 포인트.

주인공 파티원 중에서 주르반의 고향이기도 하다.

모델은 울트라 시리즈M78성운으로 추정된다.

4.2. 용해성 자하크[편집]


龍骸星ザッハーク

마왕인 탐람아룡 카이호스로가 성령으로 있는 행성이자 카이호스로의 본체이다. 별의 이명인 용해는 용의 뼈라는 뜻[23].

인류가 거주 가능한 행성 중 거대한 부류에 들어가며 직경은 약 10만km. 와흐만 야슈트의 8배에 가까운 크기이며, 토성과 비슷한 크기의 행성이다. 4개의 대륙과 바다로 구성되어있다. 당연하게도 풍요로운 생명이 흘러넘치는 별이었지만 2백년 전에 카이호스로가 성령의 좌를 찬탈하고서는 황폐일로를 걸어 인류를 비롯해 행성 생명체의 숫자는 5%정도로 감소하였다.

그런 와중에도 가열한 착취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소수의 악인이 다수의 선인을 핍박하며 얼마 남지 않은 부와 은혜를 남김없이 쥐어짜내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도 자하크의 목숨이 끊어지게 하지 않고 살려주고 있으니 백성의 고통, 원한, 절망이라는 의미로는 손에 꼽히는 극악한 환경이며 말 그대로 아귀축생의 지옥이라 표현할 수 있다.

본편에서도 사무르크가 자하크의 광경을 보고 스트레스를 쌓고 있고, 퀸도 사람을 덜 죽이니 카이호스로의 위험도가 낮다고 말한 자신의 평가를 후회할 정도.[24] 본편의 잣하크는 모래와 바위로 가득한 행성이며 농작물도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다만]

4.2.1. 수정궁 아르장[편집]


水晶宮アルザング

수정희 나디아가 다스렸으나 뭣도 없으면서 룰을 어기려다가[25] 들켜서 카이호스로에게 숙청되자 주인공 파티의 일원인 아르마가 수정희가 되었다. 당시 인원수는 40만명.

기분파 카이호스로는 나디아 때문에 흥이 깨졌는지 수정궁의 민간인들의 구명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3일 뒤 살인귀 종족의 학살과 주르반의 2인 파티의 문살라트 레이드 현장으로 궤멸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기에 한동한 깡촌으로 유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성왕령도 기껏 수복한 수정궁을 포기하고 아르마를 성왕령으로 귀환시킬 정도.

4.3. 공장권 두르지 나스[편집]


空葬圏ドゥルジ・ナス

마왕이자 주르반의 연인인 부정부동 마시야나가 성령으로 있는 행성이자 마시야나의 본체이다.

20년 전의 전쟁 이후에 아샤완과 도르그완트의 각성자가 우후죽순으로 생성된 격전구의 별.
마시야나는 이 별의 격전에서 명실상부 패업을 이룩한 여자이며, 이 별의 성령이다.

작가가 직접 공지한 "오네쇼타란 거 좋지."라는 발언 때문에 펠도우스의 고향이 두르지 나스이며 둘이 구면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마시야나 남매의 고향인 것으로 밝혀졌다.

4.4. 절멸성단 사우르바[편집]


絶滅星団サウルヴァ

서브 주인공의 아버지가 이끄는 성단. 전부가 주성과 같은 특성을 지닌 성령이며, 항성급의 성령이 50체 이상 존재하고 있다. 크와르나흐를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절멸성단의 전부를 파괴할 필요가 있으나 그런 힘은 전례는 커녕 현재로서는 가능성조차 보이지 않는다. 적어도 그의 적대진영 퀸이 말하길 오른쪽은 이를 모르며, 한번 괴멸에 가까운 참패를 겪었다.


4.5. 특이점 앙라 마뉴[편집]


特異点アンラ・マンユ

붕계의 나다레가 소유한 우주선이자 그녀의 거처.

그녀의 처소이자 거성인 특이점 앙그라 마이뉴는 우주를 항상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는 우주선이다. 문화가 아니라 문명 레벨 자체가 다른 시대, 다른 장소(신좌)에서 태어났으나 어째서인지 세상에 뚫려 있는 특이점이자 하늘을 나는 우주선. 그녀의 특이점은 '우주에서 따돌림받아서 떠돌아다닌다'로 표현할 수 있는 불규칙한 거동을 취하고 임의의 출현과 소실을 반복한다.

  • 가사
부정기적으로 일어나는 마왕들의 화합. 앙리 마유 내부에 존재하고 있다. 나다레가 프레데리카에게 한 말에 따르면 그 누구도 가사의 타이밍을 알 수 없으며, 호출 거부는 불가능하며, 가사에서 싸움 자체는 무의미하며, 무슨 짓을 해도 죽지 않기에 의미가 없다. 장소가 특이점 앙리마유인 것은 전통이며 나다레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 이곳에서 가사가 진행되었다. 즉, 가사를 일으키는 것은 나다레의 소행이 아니라고.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바흐라반은 가사 때마다 나다레에게 PK를 걸고 있으며 개인적인 흥미화풀이로 살육전에 참가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4.6. 유혈정원[편집]


칠대마왕인 프레데리카가 지배하는 영역이자 살인귀의 영역.

규모로서는 성 하나와 그 주변 일대라는 정도 뿐이나, 이 유혈정원은 현세에서 분리된 고유의 공간에 자리잡고 있다. 즉, 현세와 층이 어긋난 이차원공간을 헤매고 있는 상태다. 왜 유혈정원이 현세에서 분리된 고유의 공간에 자리잡고 있냐면, 프레데리카의 모친인 퀸[26]이 사용한 분리의 법이 그 원인으로, 말하자면은 토지째로 금고,추방형에 가까운 상황과 같다고 한다. 이는, 프레데리카와 문살라트라는 흉악한 살인귀들을 봉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정작 당사자들에게는 이를 탄식하는 감성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봉인 효과를 아득히 압도할 정도의 힘을 프레데리카와 살인귀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봉인을 깨부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바로 언제라도 봉인을 깨불 수가 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원을 본거지로 삼는 것은, 이계로 흘러다닌다라는 점으로 인해 어디에도 이어질 수 있다라는 신출귀몰의 특성이 살인귀들의 취향에 딱 맞기 때문이다. 이 유혈정원은 특정의 조건[27]을 만족한 장소에 무지개 다리를 내려서[28] 이 때문에, 쿠인들과 같은 신참들은 유혈정원이 나타났음에도 알아채지를 못했다.

성왕령이 정보통제하는 것은 끔찍한 성질 뿐만이 아닌데, 살인정원은 본래 선 측에 있어서 성역이자, 마그사리온의 친형인 와르흐란에게 있어 인연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29] 그 장소의 모든 이들을 살해해 길이 끊어지면 철수하는 우주 스케일의 길거리 살인마들의 집합소이다. 7년 전 파멸공방의 작품이 다수 흘러들어가 혼란의 극치에 달한 별에서는 3시간만에 8억명을 살해했다.

5. 종족[편집]




[1] 원래 뜻은 조로아스터교의 주요 경전 모음이다.[2] 이 '양립할 수 없다'의 기준이 상상초월인데, 매우 극단적인 경우 뱃속의 자기자식이 적대진영에 소속하게 태어난다는걸 알게된 어미가 태어나기 전에 죽이기 위해 자살한다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다. 그런데 그 아이는 살아서 첫 살인을 경험하게 해줘서 고맙다며 어머니에게 말하는 일까지 터질 정도이지만 그 아이가 20년 만에 수십억 단위로 학살하는 칠대마왕 중 살인희이기에 매우 극단적인 경우이며 인간이 아닌 이종족이었기에 임산부로서는 당연한 판단이기는 하였다.[3] 반대로 마왕들의 경우에는 아베스타를 대놓고 무시하고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아샤완의 아쟈타에게 연정을 느끼는 두 여마왕이 그 예시.[4] 다만, 진아가 자신의 생각대로 상황이 굴러간 적은 한번도 없다라고 말한 것과 황혼을 제외한다면은 이제까지의 패도신들이 자신이 만들어낸 태극이 이상적이지 못한 것(찰나의 태극은 시간을 멈추는 지옥을 만들고, 미지를 맛보고 싶어했던 수은은 언제나 올바른 후계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옥같은 기지를 반복하는 회귀의 세상이었으며,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은 안아주고 싶어했던 황금은 수은의 자멸인자의 특성인 파괴까지 반영된 탓에 사랑하는 자를 파괴하고 무한 쇙이라는 수라도였다.)을 생각을 해보면은 선악이원진아의 법칙 자체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참상들은 진아가 의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5] 물론 그 뒤에는 기가 막힐 정도로 수탈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이 있었으며 이게 자그마치 행성 단위였다. 악의 세력 중 한 놈은 약 2백년 동안 풍요로웠던 별이 황량해질 정도로 쥐어짜고선 망하면 딴 별로 가면 그만이라며 깔깔댄다. 그 녀석이 저지르는 해악이 칠대마왕 중 하위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6] 칠대마왕은 민간인 대량학살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자들이 반 이상이다.[7] 몇번이나 선악의 구도가 반전 되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결과적으로 권선징악이 되기는 한다. 단지 권악징선처럼 보일 뿐.[8] 원래 뜻은 조로아스터교의 주요 경전 모음이다.[9] 칠대마왕 중에선 파멸공방카이호스로가 이런 케이스. 물론 이해를 시도한다는건 타 진영을 '이해함으로써' 성향적으로 반대진영에 동조한다거나 하는건 아니고, 그냥 방심 같은게 없어서 적대진영의 헛소리라도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들며 성장하는 것에 불과하며 카이호스로의 경우는 진영의 경계를 무시함으로써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것에 불과하다(...)[10] 이렇게 서로 용납 못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냐면 극단적일 경우 한 진영 쪽의 여성이 다른 진영 쪽의 속성을 타고날 아이를 임신하자 위기감을 느끼고 동반자살로 죽여버리려 할 정도(...) 물론, 이 경우에는 태어난 아이가 칠대마왕 중 한명인 살인희 프레데리카였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기는 했다. 그러나 개체별로 타 진영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려는 경우가 있다.[9][11] 반대로 적 진영의 사람을 사모하는 사람도 있다. 주르반에게 연정을 느끼는 마시야나와 마그사리온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가지는 프레데리카가 그 예시.[12] 민간인들은 전부 아샤완이라고 보면 된다.[13] 즉 출생집단이 아샤완이어도 태어나는 존재가 두르그완트가 될 수도 있고, 그 역도 가능하다는 것. 실제로도 둘에 해당하는 케이스가 모두 나왔다. 그런다고 해도 자기가 소속된 집단과 부모의 소속집단이 다르면 대립하는 건 똑같다.[14] 서로가 성향적으로 뚜렷하게 나뉘고 대립하는 것과는 별개로, 아샤완 진영에서도 도르그완트가 발생하거나 두르그완트 진영에서도 아샤완에 속하는 이가 발생하기도 하는 등, 작중 묘사된 모습들을 보면 혈연이나 출생집단에 이 속성들은 크게 구애받지는 않는듯하다.[13][15] 살인귀의 연회 후편에서 살인희 프레데리카가 2초 동안 실명 상태가 되는 대신 필중공격, 1초 동안 새끼손가락만 움직일 수 있는 대신 급소에 적중이라는 식으로 허장계율을 사용했다.[16] 피르다우시의 저서 '샤나메' 등장하는 영웅의 이름[17] 아후라 마즈다의 신성한 여섯불꽃 중 세번째 크샤트라 바이야[18] 조로아스터교에서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술[19] 조로아스터 교에서 영혼을 나타내는 프라바시의 중세 페르시아어 흐라바드[20] 아베스타의 빠른 화살이라는 말로 알 타비리의 '아라슈셰바티르(Āraššēbāṭīr)'나 모지말의 '아라셰 셰와티르(Āraš-e Šewātīr)'[21] 예외는 주르반 정도.[22] 20년 정도 되는 최고참은 성왕 시리우스, 성령 보우 마나흐, 성희 나히드, 마그사리온, 아르마 5명 뿐이다.[23] 마왕의 착취로 뼈가 드러날 정도로 뜯어먹혔다는 것을 생각하면 적절한 작명이다.[24] 다르게 말하자면 나머지 마왕들은 항성 인구의 95%를 죽인 카이호스로보다 더 많은 살육을 반복한다는 소리가 된다.[다만] 카이호스로의 성격 때문에 건축물은 화려한 편이라고...[25] 카이호스로가 자신을 찾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민간인을 학살하려다가 들켰고, 카이호스로는 착취할 것이 있는 민간인들을 학살하려한 반역을 저질렀다면서 나디아를 숙청했다.[26] 파멸공방이 만든 그 퀸의 모델이 된 여성. 굳이 말하자면 퀸 1세이다.[27] 삶 혹은 죽음의 상념이 일정한 레벨을 넘어 포화 상태에 빠져, 들꿇는 장소여야 할 것[28] 심지어, 유혈정원에서 열리는 길과 그 조건을 대해 아는 것만으로도 조건을 성립할 위험성이 존재해서 쿠인들과 같은 신참들에게는 정보가 통제되어 있다고 한다.[29] 당연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마왕의 거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역사의 치부라는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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