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프랑코(심슨 가족)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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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훌리오 프랑코를 정리한 문서. 전체적인 직업은 미용사 같지만 이쪽도 린지 네이글과 비슷하게 직업이 자주 바뀐다. 훌리오라는 이름만 봐도 스페인계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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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가 마지에게 화나 가출한 동네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곳은 동성애자들이 모여사는 동네였고 훌리오는 자신이 게이이며 그래디라는 애인과 동거 중임을 밝힌다. 그래디는 호머의 다정함과 위트에 반해 훌리오와 사귀고 있음에도 호머에게 키스까지 했다(!)

시즌 20 6화에서 그래디가 더프맨과 바람이 나 훌리오와 헤어지고 싶다며 호머에게 부탁해 대신 이별 통보를 하면서 이 둘의 관계가 끝나게 된다.

'헤어리 쉬어러스(Hairy Shearers)'라는 미용실의[3] 미용사로도 등장했다. 마지가 흰 머리를 발견했지만 그 크고 아름다운 머리를 갈라 속이 완전히 회색임을 알려준다. 파란색으로 염색하려 했으나 마지가 흰머리를 당당하게 내놓고 남편과 사랑하는 노년의 여성을 보고 회색으로 염색해달라고 한다.

시즌 22 20화에서 미용 재능을 발견해 미용실을 개업한 호머가 여자 손님들의 수다를 듣는 것을 견디지 못해 이 인간에게 부탁해 파티 날 마지의 머리가 호머가 아닌 훌리오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거짓말하게 한다. 이 인간도 자기도 여자 손님들 고민에 공감해주는 거 잘한다면서 너무 태연하게 거짓말해서 모두 속았고[4] 호머는 지겨운 수다 지옥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시즌 25에 나온 미래 편에선 클럽의 매니저로 등장해 이상한 방식으로 손님들에게 작업을 거는 바트를 쫓아낸다.

시즌 27 17화에선 심슨 부부가 스미더스를 위해 연 게이 파티에 참석했고[5] 자신을 계속 무시하던 번즈에게 질린 스미더스에게 작업을 걸어 사귀게 되었다. 하지만 번즈를 잊지 못한 스미더스에게 자기에게만 헌신해줄 애인이 필요하다며 결별을 선언한다.

시즌 30 7화에서 사실상 만악의 근원이다. 판매업을 시작한 마지에게 메이크오버를 해주고 타바웨어 판매를 시켰는데 같이 있던 훌리오의 지인들이[6] 마지를 드랙퀸인 줄 알고 오해했고 마지가 드랙퀸이라고 거짓말을 해버린다. 마지가 오해를 풀고 싶어했지만 드랙퀸이 타바웨어 판매를 잘한다면서 꼬겨서 마지가 드랙퀸인 척 위장하게 만든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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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등장부터 게이임을 알리면서 등장했다. 이후 스미더스의 상상 속에서 번즈와 더블 데이트하는 상상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쪽 역시 노인 남성을 데리고 온다.

• 머리색이 자주 바뀐다.

• 린지 네이글과도 결혼했었다는 암시가 있었다.

• 코믹북가이의 사촌 코믹북게이와도 썸씽이 있었다.

• 시즌 30화에서 드랙이 취미이며 번즈 사장의 짝도 해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