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미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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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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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치인. 일본 참의원 5선 의원이며 현 사회민주당 당수이다.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에 입각하여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을 지내기도 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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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현 노베오카시 출신으로 학창시절에는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할 정도로 수재였다. 1974년 미야자키현립 미야자키오미야고교 졸업 후 도쿄대학 법학부 입학, 1980년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고 198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5년에 사법연수원에 들어가게 되는데(39기), 동기 중 사카모토 츠츠미가 있었다. 1987년 제2도쿄변호사회에 등록한 변호사가 되었다. 변호사생활을 할 때 상사가 前 내각관방장관 센고쿠 요시토였다고 한다. 변호사 생활 중 일본사회당이 사회민주당과 민주당으로 대분열하자 도이 다카코 당수가 발탁해 사회민주당에 입당하여 정치생활을 시작하였다. 즉, 이 사람은 일본사회당 시절 사람이 아니라 사민당이 된 이후 이 당에 들어온 사람이다. 1998년 비례대표로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뒤 꾸준히 전국구로만 당선되고 있다.

이후 선거에서 사회당 시절의 역사와 맥을 잇지 못하고 참패해 버려서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한 도이 다카코의 후임으로 사민당 당수직에 오른다. 도이 다카코는 일본 최초의 여성 당대표로서 1989년 참의원선거에서 우승해 마돈나 선풍을 일으켰다는 것으로 일본 정치사에도 한 획을 그었을 만큼 유명한 인물이다.

그러나 사민당 당수 임기 중 당의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었고, 결국 참의원 선거에서 1석을 확보하는데 그치면서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2016년 제24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는 당시 당수인 요시다 다다토모는 낙선했고 지역구도 전멸했고 혼자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민진당과의 합당에 반대하기도 했다 또한 이 당이 사라지면 사민당만의 공약이 없어진다는 것을 이유로 든다. 실제로도 사민당은 일본에서 유일한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라는 것이다.

2020년 2월 22일 당 대회에서 치러진 당수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되어 6년만에 당수로 복귀했다. #

5월 14일 참의원 후생위에서의 질의를 통해, 후생노동성이 결함이 발견되어 지자체에서 반품된 임산부를 위한 천 마스크의 검품 비용으로 약 8억엔을 지출했다는 것을 밝혔다.#

2020년 11월에 임시 당대회에서 당이 갈라지기로 결정하자 사민당에 남는다고 한다. 한편 이 과정에서 데루야 간토쿠 의원이 후쿠시마에게 "선대로부터 이어진 유산을 갉아 먹은 건 당신이다", "당신은 사회민주주의, 사민당 선언을 말할 자격이 없다.", "총선에서 승리하고 싶으면 당신이 중의원으로 전업해 당선되라.",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후쿠시마가 지역구 출마를 하면, 비례에 새 인재를 영입할 수 있다. 그게 바로 당세 확장이다. 하지만 그녀는 비례대표에 매달려서 승부를 하지 않았다"고 연이어 비난했다.

2021년 6월 23일, 프랑스 국가공로훈장 슈발리에를 받았다(Chevalier de l'ordre national du Mérite). 사유는 양성평등 기여. 주일프랑스대사관 웹사이트

2021년 9월 20일, 사민당 원로인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를 예방하고 격려를 받았다. 현재 무라야마 전 총리는 고령을 이유로 당의 명예당수와 고문직을 사퇴하긴 했지만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1월 14일 고시된 당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그녀 이외의 후보자가 없어 무투표로 재선되었다. 3월 당대회에서 무투표 재선 결과가 정식으로 승인되었다.

2022년 2월 10일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2022년 7월 10일로 예정된 제26회 참원선에 다시 한번 출마하였으나 이번에도 지역구 도전보다는 비례대표 출마로 방향을 잡았다. 결국 당선되었다. 이후 2% 넘은 것만으로 기쁘다는 발언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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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 분명 4글자 다 한자인데 福島みずほ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후보의 이름을 직접 적어야 하는 일본 선거 특성 상 기억하기 어려운 한자를 히라가나로서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한 것으로, 꽤나 상용되고 지명으로도 존재하는 후쿠시마와 다르게 미즈호(瑞穂)는 꽤 쓰기 어려운 한자이기 때문. 이는 비단 후쿠시마 미즈호 뿐만 아니라 일본 정치인 상당수가 행하는 방침이기도 하다.
• 어머니는 육상부 출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후쿠시마 미즈호가 사민당 당수로 있었을 시절에는 당 광고에 유독 뛰는 광고가 많았다.
• 변호사 시절부터 위안부 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전쟁 한국인 희생자 보상 청구 사건을 담당한 변호사 중 한 명이었다.
• 우익 언론인 산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2015년 9월 16일 평화안전법제의 국회 심의에서 민주당의 쓰지모토 기요미, 고미야마 야스코 등과 함께 이사회실 문 앞을 막았으며, 남성 의원들이 언급할 때마다 "성희롱이다!"라고 추태를 보이며 질의 개시를 방해했었으며, 이때 이시이 히로오 의원이 성희롱을 했다고 하자 이시이 의원이 격양한 적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 하타 유이치로가 사망하자 "하타 유이치로 씨가 돌아가신 걸 듣고 충격에 놀라고 있습니다. 참의원에서 지금까지 신세를 졌습니다. 아직 53세입니다. 급서가 정말 아깝습니다. 아직 믿을 수 없습니다."고 밝혔다.#

4. 이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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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주의, 아동보호 등을 내세우고, 진보적인 경제 정책을 주장하여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에서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방이나 외교 분야에서는 거의 무지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 정치적 스승인 도이 다카코 前 일본사회당[4]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후쿠시마는 일본사회당 시절 사람이 아니다.
  중앙집행위원장의 기조를 이어받아 이념적으로 중국 및 북한에 대해서 지나치게 유화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편이다.[5]
  참고로 도이 다카코는 좌파사회당 출신이다.

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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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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