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와라노 미치나가(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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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bgcolor#FFFFFF> 파일:FGO 후지와라노 미치나가.jpg
전신 일러스트

1. 개요
2. 인물배경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디자인 및 일러스트 담당은 와타루 레이(渡れい).[1]


2. 인물배경[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편집]


영령이 아닌 생전의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했다. 헤이안 시대에서 벌어지던 천람성배전쟁을 반드시 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로 인해서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이 이미 특이점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천람성배전쟁이 진행 중이었다.

여기서 미치나가는 헤이안의 무사들이 목숨을 헛되이 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지만 무사들이 아닌 이경과 이계에서 온 자들의 목숨이라면 상관없으며 이는 폐하의 어명임을 명심하라면서 우리의 헤이안쿄는 천년쿄로서 후세에 이름을 남길 거라고 한다.

이후 대궐에서 리츠카, 킨토키와 만났으며 자신을 겁먹지 않는 리츠카를 보고 겁을 먹었다면 수상한 자로 목을 쳤을 거라고 말하지만 겁먹지 않을 것을 보고 예전에 어디서 상당한 대원령을 마주했다고 추측을 했으며 마주하고서 실성하지 않았으며 라이코처럼 오니의 자식이나 괴동에 비견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킨토키가 이른 시간에 대궐에 오는 경우는 드문다는 것을 알고 음양사와 만나고 싶다는 이유를 미리 카오루코에게 들었으며 킨토키는 잠시 고민하다가 천람성배전쟁이라는 대의식은 쿄의 평안 천년을 보장한다는 것을 거짓이라는 것을 말하자 도만은 놀랐으며 미치나가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큰 소리로 웃더니 천람성배전쟁은 세이메이가 고안했으며 당대 최고의 음양사가 한 말을 없신여기는 것은 반도 태생 산사람다운 천의 무봉이지만 입을 열기 전에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천람성배전쟁이란 마스터는 굳이 죽을 필요가 없으며 희생이 필수적인 것은 서번트뿐이라는 전쟁이기에[2] 이게 진실이라면 그것은 바람직한 일이며 거짓이여도 평상시와 크게 다를 바가 없기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며 가볍게 넘긴다. 킨토키는 세이메이는 얼굴도 안 비치고 서신만 보내서 수상하다면서 진짜 세이메이의 서신이 맞나고 화를 내지만 옆에 있던 카오루코가 말려서 겨우 진정했고 곧 미치나가에게 사과를 한다.

하지만 미치나가는 크게 화를 내지 않고 침착하게 킨토키가 이토록 간언을 하는 것을 지금까지 없고 거짓말도 내뱉은 적이 없다고 생각해서 자세한 정보를 요구를 하며 리츠카가 얼터에고 림보에 대한 정보를 말하며 이를 들은 미치나가는 이미 소환된 캐스터 클래스 중에서는 손중적인 자들만 있는 것은 아니며 현세에 모습을 드러낸 시점에서 명백하다고 리츠카 일행의 말을 어느 정도 믿지만 세이메이의 서신은 이미 필적 등으로 세이메이 본인의 것으로 판단을 했다.

그리고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기에 증거가 모자라며 림보의 간계는 어디까지나 리츠카 일행의 말 뿐인 정보인지라 천람성배전쟁을 중단할 수 없다고 하지만 미치나가는 만약 천람성배전쟁이 사악한 간계라는 증거가 있으면 자신의 앞에 내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남은 천람무사(마스터)들이 모두 천람성배전쟁을 부정한다면 속행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천람성배전쟁이 악이라고 아뢰해보겠다고 말한다. 허나 마침 그 때 마스터 중 한 명인 츠나가 대궐에 있었으며 해당 이야기를 듣고 있었으며 츠나는 천람성배전쟁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꽤나 험난한 길이 될 거라고 말한다.

그 외에 찰스 배비지 처럼 성배전쟁 자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서번트가 있으면 제대로 의식을 실행할 수 없고 봉괴할 수 있기에 미치나가는 이를 용인하지 않았고 결국 성배전쟁 개시 사흘째에 음양료 음양사들이 일제히 영맥에 술식을 걸었다고 하는 그 술식은 다름이 아닌 영체화 제한 저주였다고 한다.

이후 천람성배전쟁에서 마스터 자격이 남아있는 이들이 모두 천람성배전쟁을 부정하여 중단한다고 선언하자 그 때 옆에 있던 아시야 도만이 본 모습을 드러내자 미치나가는 미리 리츠카 일행에게 림보에 대한 정보를 듣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음양사를 여러 명 배치시켜 두었지만 모두 도만에게 당한다. 이후 미치나가는 눈앞에 있는 자는 도만도 림보도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후 림보가 공상수를 불러들이고 계획을 진행시키는 와중에 생사가 불확실 해졌지만 림보가 자신이 벌이는 일을 보여줄 대상이 필요했는지 멀쩡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결국 최후까지 살아남았으며, 모든 일이 해결된 후에는 겐지 무사들이 훌륭하게 일을 해결했다고 천황에게 보고하거나 타카코와 농담을 나누는 등 원래 생활로 돌아간 듯.

4. 기타[편집]


  • 실제 역사에서 미치나가는 시키부와 연관이 있는 인물로 미치나가와 시키부가 애인관계였다는 설도 있다. 이를 반영했는지 시키부의 마테리얼 인연 캐릭터 부분에서도 미치나가에 대한 점은 '노 코멘트'라고 대답한다.

  • 일러스트에선 완전히 빨갛게 날이 선 눈빛에 짙은 다크서클, 홀쭉한 볼살과 무뚝뚝한 표정으로 아무리 봐도 악당 같은 얼굴이지만 실제 미치나가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만성적으로 당뇨와 암을 앓다가 병사도 아닌 과로로 급사했다는 점을 보면 외형은 그냥 병마와 피로에 찌들어 초췌해진 현실반영적인 모습이다. 실제로 스토리에서도 악역보다는 그저 실수로 잘못된 선택을 한 인물로 묘사된다.

  • 림보의 설득에 넘어가 천람성배전쟁의 개최를 용인했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긴 했지만 이는 림보가 말한 명분이 확실한 근거도 있었기 때문이며, 리츠카 일행이 찾아오자 림보가 거짓이라는걸 증명하면 기꺼이 수용해주겠단 의사도 보였다. 거기에 '백성들과 무사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열었다.'라는 주 의도에 걸맞게 음양사들과 겐지 무사들을 대기시켜 여차하면 언제든 성배전쟁을 강제 중단시킬 수 있는 수단도 마련해놨던만큼 림보의 꾀에 넘어가 손놓고 있던것만은 아니다. 다만 이성의 신을 뒷배로 두고 공상수까지 끼고 왔던 림보가 어디까지나 헤이안 시대 인물인 미치나가가 판단할 영역을 넘은 존재라는게 문제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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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령검호 칠번승부 코믹스 작화 담당.[2] 당연히 이건 천람성배전쟁뿐만 아니라 모든 성배전쟁에 해당되는 설정이다. 마스터가 죽으면 서번트도 소멸하기 때문에 마스터를 노리는 서번트들이 많은 것일 뿐, 성배전쟁에 있어 마스터의 생존 유무는 성배와 아무런 관련도 없다. 그리고 천람성배전쟁은 이러한 마스터들끼리의 살해를 일종의 감독관 포지션인 미치나가가 엄격히 금지하는 성배전쟁인 것. 천람성배전쟁의 마스터는 헤이안 무사들이기에 마스터의 사망은 헤이안 무사의 전력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서번트를 이용해 서로 싸우되 죽이지는 말라는 엄명을 내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