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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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페루 중부에 위치한 주. 주도는 우앙카요.
2. 지리[편집]
해발고도가 무려 4,818m나 되는 고산지대에 있으며, 이는 티베트에 맞먹는다. 적도 근처라서 열대 기후권에 속할 법 하지만, 매우 높은 고산지대인 점이 작용해 전혀 덥지 않다. 평균 기온은 섭씨 13.1도 내지 17도(화씨 56도 내지 62도) 안팎이며, 한반도의 봄/가을 수준이다. 한마디로 서늘한 게 특징.
참고로 남반구에 위치해 있으므로, 북반구의 겨울이 여기에서는 여름이다. 반대로 북반구의 여름이 여기의 겨울. 여기 기준으로 여름이 우기이다.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온대 하우 기우에 속한다.
바로 밑에 리마주와 인접해 있다. 리마로 가는 철도는 티베트에 칭짱철도가 생기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철도였다.
3. 관광[편집]
주도인 우앙카요, 후닌 호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우앙카요 인근의 하우하에 있는 프란시스코 카를레 공항이 있는데, 리마의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과 직항이 있다. 단, 대한민국과의 직항은 없으며, 항속거리 상 중남미인 탓에 미국 등을 거쳐가야 한다.
참고로 고산지대이므로 고산병에 유의할 것.
4. 출신 인물[편집]
- 블라디미르 세론 - 전 주지사(2011-20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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