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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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동양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정현이다.
2. 줄거리[편집]
동생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황태자비 선발전에 참가하게 된 화영.
따분한 황궁이 싫어 입궁하지 않고 버티던 중
한 사내에게 뺑소니를 당해 그를 쫓다 입궁하게 된다.
그에 화영은 사내를 만나 사과를 요구하지만
상대는 사과 한 마디 하지 않고 말을 돌리고,
화가 난 화영은 등짝에 신발을 냅다 던졌는데
알고 보니 그 사내가 황태자였단다.
대형 사고를 친 화영은 이왕 이렇게 된 거,
황태자에게 밉보여 하루빨리 황궁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신영은 그녀의 속셈을 눈치채고 놓아주지 않는데…….
“절대 못 나가게 해 주지. 반년간 여기서 썩어 봐, 제대로, 아주 푹.”
3. 연재 현황[편집]
조아라에서 정현04라는 필명으로 2015년 2월 2일부터 연재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 백화영
파일:20231210_001511.jpg
이 사고를 치는 바람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황태자비 간택전에 나가게 된 여성. 황궁에서 빨리 나가려고 온갖 별짓을 한다. 하지만 퇴궁당하기는 커녕 황비 마마께 눈도장을 완전히 찍혔다. 보통의 조신하고 우아한 귀족 아가씨와는 다르게 성격이 털털하고 당차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조신한 귀족 아가씨 연기를 잘 한다(...) 황태자와 연인 사이가 되면서 황궁에 남기로 한다.
인생은 순발력입니다.본작의 여주인공. 18세. 여동생 백화진
- 신영
파일:20231210_001344.jpg
넌 어찌 여인네가 사내의 손을 그리 덥석덥석 잡는 거냐?본작의 남주인공. 황태자이자 신희 황자의 형. 황궁에서 사고를 치고 다니는 백화영을 발견하여 늘 싸우기 일쑤지만 점점 화영과 같이 다니면서 그녀를 깊이 사모하게 된다.
- 소화
화천에서야 이미 왈가닥으로 정평이 났으니 상관없지만…백화영의 시비. 화영이 날뛸 때마다 계속 붙잡고 말리는 역할을 하느라 매번 고생한다(...)
황궁에 온 이상 가문에 먹칠은 하지 말아야지 않겠습니까?
- 신희
- 장선화
백화영의 친한 친구. 백화영과 황태자비 간택전에서 만나게 된다. 성품이 온화하고 화진과 마찬가지로 화천에서 3대 미인 중 하나라고 칭송받을 정도로 예쁘다. 화영의 친오빠인 화안을 좋아했기때문에 간택에 참가하기 싫었지만 아버지의 명령때문에 억지로 참가했다.
- 황비[1]
신영과 신희의 어머니, 일국의 황비. 화영을 마음에 들어한다.
화영과 마찬가지로 황태자비 간택전 출신이다. 황태자비의 자리에 오르고 둘째인 신희를 임신했을 때, 당시 황태자비 후보자 중 하나였던 여인의 계략으로 독이 든 차를 마시게 되었다. 이 사건의 후유증으로 더 이상 임신할 수 없는 몸이 되었다.
화영과 마찬가지로 황태자비 간택전 출신이다. 황태자비의 자리에 오르고 둘째인 신희를 임신했을 때, 당시 황태자비 후보자 중 하나였던 여인의 계략으로 독이 든 차를 마시게 되었다. 이 사건의 후유증으로 더 이상 임신할 수 없는 몸이 되었다.
- 황태후
신영과 신희의 할머니, 황비의 시어머니. 불같은 성품의 소유자이다.
- 희란
황태자비 후보자. 황태후의 먼 친척이다. 황태자비 강력후보로 이름이 나있다.[2] 그 탓인지 오만방자한 성격이며 자신에게 먼저 인사하지 않는 화영이 마음에 안 든다며 도둑질 누명을 씌우기까지 한다.
- 홍진
- 시영
장선화의 시비.
- 백화안
백화영의 첫째 오라버니. 22세. 화영에게 활과 도를 가르쳤다. 어릴 적에 선화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지금까지 짝사랑하고 있다.
- 백화명
백화영의 둘째 오라버니. 화안, 화영, 화진과 다르게 진중하고 책벌레이다.
- 백화진
백화영의 여동생. 16세. 화천의 3대 미인 중 한 명. 황태자비가 되겠다고 선언해놓고 황태자의 초상화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언니 백화영의 이름으로 혼서를 보냈다. 언니 화영이보다도 더 제멋대로에 철면피 성격이라 화영이도 골치를 썩었다.[3]
- 백령
백화영의 아버지. 화천의 향장.
- 세연
백화영의 어머니. 쌍둥이 남매인 화영과 화운을 낳지만 화운이 병약해서 유모에게 화영만 따로 키우라고 했었다.
- 무현
- 백화운
파일:20231127_220153.jpg
화영아. 화영아. …네게는 꽃보다 나비가 어울리는구나.백화영의 숨겨진 쌍둥이 오라버니.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고, 해수병을 앓고 있다. 화영의 어머니가 명부에 올리지 않고 남모르게 키웠다. 얼굴만 보면 병약하고 소심한 미소년일 것 같지만, 백가의 피는 속일 수 없는지 의외로 잔머리도 있고, 자신의 외모를 이용하기도 한다.[5][6] 마치 죽은 옛 연인처럼 표현 되었지만 사실은 남매였다는 것이 어찌 보면 본작 최대 반전.
5. 단행본[편집]
2016년 12월 14일 조아라에서 전자책이 출간되었다. 현재는 판매 중단되었다.
이후 2022년 8월 20일, 신영미디어에서 재출간됐다.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웹툰[편집]
자세한 내용은 후궁 스캔들(웹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4:28:33에 나무위키 후궁 스캔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황비가 황태자비의 자리에 올랐었던 것을 보아 후궁이 아닌 정궁인데, 황제의 정궁은 황비가 아닌 황후다. 작가가 잘못 썼거나 일본 작품의 영향을 받아 황제의 정실을 황비로 칭한 것으로 보인다. [2] 어릴적에 황태후가 좋은 며느리감이라고 했는데 그걸 황태자비가 자기로 정해졌다는 것으로 왜곡해서 들었다.[3] 화영의 이름으로 혼서를 써넣은 것 때문에 오라버니들에게도 혼나놓고서 '언니만 동생이고 난 동생도 아니냐'라며 발작을 떨면서 반성의 기미는 전혀 없었고 한번은 자기가 사고쳐놓고 화영이 이름을 말해서 화영이가 아버지께 혼나게 만든 적도 있다고 한다.[4] 신영이 말하길, 말투와 하는 짓이 화영과 비슷하다.[5] 웹툰 45화 참고.[6] 소화는 얼굴이야 신영이 더 낫겠지만 성품은 감히 운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