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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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9월 16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진짜가 나타났다!〉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KBS2 주말 드라마.
2. 방영 전 정보[편집]
- 2023년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2.3. 메이킹[편집]
3. 기획의도[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효심이네 각자도생/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효심이네 각자도생/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자세한 내용은 효심이네 각자도생/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평소 KBS 2TV 주말 드라마들과 같이 토요일에는 시청률이 낮고 일요일에는 시청률이 높은 모습을 보인다.[7]
- 전작보다 낮은 시청률인 16.5%로 불안하게 출발했다.[8] 이후에도 시청률은 10%대 안팎을 계속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시청률이 이렇게 저조한 이유는 전작이 최근 방영된 주말 드라마 중에서 역대 최악의 시청률을 찍는 부진을 겪으며 전통적인 콘크리트 시청자들조차도 실망해서 속속들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극의 절반이 진행되는 동안 2회에서 기록했던 18.4%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으나 25회가 방영된 시점에서 18.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였다. 이후 급격한 맹추위가 지속되어 시청률 20%를 곧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오히려 전주 시청률에 비해 퇴보하면서 기대를 무색케 했다. 그러다가 32회에서 태호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토요일 기준 자체 최고인 18.3%를 기록했고, 33회에서 20.9%를 기록하며 약 16주 만에 20%를 돌파했다. 앞으로 남은 회차를 작가가 잘만 풀어간다면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 2007년 이후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중 시청률이 가장 낮은 드라마다. 시청률 25%를 넘지 못한 두 번째 KBS 가족 주말극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11.1%라는 유례없는 굴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9] 그러니 과언이 아닐 정도로 KBS 가족 주말극 중 가장 큰 실패라고 할 수 있으며, 여전히 30%는커녕 25%를 향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KBS 주말극의 현재진행형인 슬럼프를 피해갈 수 없다. 또한 평균 시청률도 겨우 17.3%에 불과해 KBS 가족 주말 드라마 최초로 평균 시청률이 20% 미만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 그러다가 극이 중후반부를 달리면서 일요일 시청률은 20%를 계속해서 넘고 있고 극의 재미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후반부에 태호 양친 사건에 대한 원인과 실종된 효심이의 부친이야기가 시청률 상승에 큰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8회에서 드디어 토요일 시청률 20%를 돌파했고, 하루 뒤인 39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22.1%를 달성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종영까지 3주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25%는커녕 23%도 넘지 못하고 정체된 모습이어서 만족스럽지 못하다.
- 설 연휴에 방영된 40회와 41회는 전주 대비 약 4% 하락하여 각각 16.2%, 18.3%를 기록했는데, 토요일에 기록한 16.2%는 최근 방영되었던 회차 중 이는 29회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작년에 방영되었던 삼남매가 용감하게 역시 설연휴 기간에 10% 후반대로 하락한 적 있다.
6.1. 결방 및 편성 변경[편집]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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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가 나쁘지 않고 재밌으며 전작과는 다르게 배우 라인업은 화려하여 베테랑 연기파 명배우들이 많아 하나같이 연기들을 잘 한다는 평이 많고, 그나마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본다는 평이 많긴 하다. 단, 젊은 세대가 보기에는 과하게 올드하며, 전전작처럼 장남과 장녀의 희생을 너무 힘겹게 그리고 있고, 무엇보다도 흡입력이나 긴장감 있는 요소가 부족해서 낮은 시청률로 파악할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는 호의적인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11]
- 조정선 작가의 작품답게 배우들이 소리지르고 오버하는 장면이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극중 캐릭터들이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보다는 평면적인 감정을 일차원적으로 과장해서 표현하다 보니 보다 보면 그들이 소리 지르며 싸우거나 분을 이기지 못해 마치 울부짖듯이 대성통곡하는 장면들만 너무 연속되는 통에 시끄럽고 거슬린다는 악평도 많다.
-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초반부에 비해 적절한 구성이 펼쳐진 것 같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작가의 필력이 떨어진다는 평 또는 작가가 작정하고 짜증나는 전개로 가서 사이다조차도 안 준다는 혹평도 나오고 있다.
- 신사와 아가씨 이후로 KBS 주말극에 나름의 변화를 주려 했었는지는 몰라도 3작품 연속으로 미니시리즈 위주로 집필하던 작가들한테 대본을 맡겼는데, 이 작전이 대실패로 돌아가면서 KBS 주말 드라마에 제대로 암흑기가 찾아왔다.[12] 조정선 작가 역시 기본적으로 평이 좋은 작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장편 드라마 위주로 집필하던 짬밥이 있어서인지 초반부는 전작들 못지 않게 평이 매우 안 좋다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전개가 빨라지고 사이다 요소가 늘어나면서 그래도 좀 볼만해졌다는 평이 많아졌다.[13]
- 하지만 종영을 코앞에 두고 효심이의 아버지 이추련과 관련한 억지 신파 전개[14] 가 벌어지며 또다시 평가가 내려갔다. 특히 여주인공인 이효심을 현실적으로 공감하기 어려운 비호감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15]
8.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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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5월 16일 배우 허정민이 해당 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 폭로글을 올렸다. 배역에 캐스팅 돼 두 달 동안 준비했지만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작가의 변심으로 아무 설명 없이 교체 당했다는 것. 웬만하면 참으려고 했지만 드라마 판에 흥미가 없어서 터뜨렸다고 밝혔다. 아니나 다를까, 제작진 측에서 글을 내려달라는 전화가 왔지만 허정민 본인은 어차피 이틀 지나면 잊혀지니 너희도 이틀만 참으라라며 무시했다.
논란이 일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은 입장문을 내고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말 단 한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작진은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힌다"면서 "(허정민) 배우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허정민은 제작진의 입장 발표 이후 추가로 올린 SNS 입장 글을 통해 "자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되었었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미친X처럼 글 올리고 난리 부르스를 친 거네요"라면서 "제작진, 배우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많이 모질랐었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
- 강진범 역으로 출연하던 노영국이 2회가 방영된 다음날인 9월 18일 갑자기 사망하여 제작진과 출연진이 충격에 빠졌다. 드라마 상 배역 하차나 배우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 현재 10회분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제작진은 재촬영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9월 23일 방영된 3화의 말미에 고인을 추모하는 영상을 만들어 넣었다. 한편 그의 공백은 김규철로 메우기로 했다고 10월 4일에 보도되었으며, 김규철은 8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기사. 노영국과 김규철이 홍길동에서 형제 역으로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묘하다.
- 극후반 간이식 파트는 논란에 넣어야 할 수준으로 빌드업도 없이 느닷없게 튀어나와서 종영 직전까지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으며 등장인물들의 설명이 되지 않는 비현실적인 감정선과 행보를 통해 결국 거의 모든 주연 등장인물이 욕먹는 지경에 이르렀다.
9. 수상[편집]
10. 기타[편집]
10.1. 드라마 관련[편집]
- 이 드라마가 중반쯤 방영할 무렵, 이 드라마 시간대 이후에는 KBS 대하드라마[16] 〈고려 거란 전쟁〉이 뒤이어서 편성된다. 공교롭게도 해당 작품은 김형일 PD의 전작인 〈태종 이방원〉의 극본을 맡은 이정우 작가의 작품이자,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이와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최수종이 강감찬 역으로 출연하는 작품으로 이렇게 해서 KBS 2TV 하반기의 주말 시간대는 '태종 이방원'의 제작진과 '하나뿐인 내편'의 부녀가 각자 자신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책임지게 된다.[17]
- 현재 KBS 주말 드라마는 부진한 성적을 계속해서 받고 있는데, 더구나 이번 작품을 집필하는 작가가 조정선 작가로 알려지며 다소 우려의 시선을 보이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4년 전에 집필했던 전 주말극이 상당히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았기에[18] 이번 작품에서 얼마나 필력이 나아졌는지가 관건이다.[19]
- 드라마가 끝날 때 담양군이 제작지원을 맡고 있고, 담양의 펜션과 관광지에서 촬영한 것이 12월 2~3일, 9일 방영분에 나왔다.
10.2. 배우 관련[편집]
- 유이와 김규철은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이후 6년 만에 재회한다.
- 유이는 〈고스트 닥터〉 이후 1년 7개월 만에 복귀하며, 〈하나뿐인 내편〉 이후 4년 6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하준은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방영 초반부 한정으로 〈이 연애는 불가항력〉과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되었다.
- 고주원은 〈해치〉 이후 4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최고다 이순신〉 이후 10년 1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윤미라는 〈빨간풍선〉 이후 7개월 만에 복귀하며,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내 마음 반짝반짝〉,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이어 조정선 작가와 5번째 호흡을 맞춘다. 또한, 〈사랑을 믿어요〉 이후 12년 2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남성진[22] 은 〈태종 이방원〉 이후 1년 4개월 만에 복귀하며, 특별출연한 〈태풍의 신부〉 이후 6개월 만에 복귀한다. 또한,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임지은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이후 3년 10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설정환은 〈빨간풍선〉 이후 7개월 만에, 특별출연한 〈으라차차 내 인생〉 이후 1년 만에 복귀하며, 〈오케이 광자매〉 이후 2년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김도연은 〈그놈이 그놈이다〉 이후 3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이가연은 〈대행사〉 이후 7개월 만에 복귀하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3년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이주원은 〈구미호뎐〉, 〈조선변호사〉 이후 4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정영숙은 특별출연한 〈속아도 꿈결〉 이후 1년 11개월 만에, 〈미씽: 그들이 있었다〉 이후 2년 11개월 만에 복귀한다. 또한, 〈내 사랑 누굴까〉 이후 20년 10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그리고 〈제국의 아침〉 이후 20년 8개월 만에 김형일 PD와 재회한다.
- 이휘향은 〈황금가면〉 이후 11개월 만에 복귀하며, 〈신사와 아가씨〉 이후 1년 6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그리고 〈구미호 외전〉 이후 19년 만에 김형일 PD와 재회한다.
- 노영국은 〈태종 이방원〉 이후 김형일 PD와 재회하여 1년 4개월 만에 복귀한다. 또한, 〈제국의 아침〉, 〈태종 이방원〉에 이어 김형일 PD와 3번째 호흡을 맞춘다. 그러나 2023년 9월 18일 드라마가 시작한지 2회 밖에 안된 상황에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이 드라마가 본인의 유작이 되고 말았다.
- 김규철은 〈태종 이방원〉이후 2년만에 복귀하며, 특별출연한 〈하나뿐인 내편〉이후 5년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이광기는 〈태종 이방원〉 이후 김형일 PD와 재회하여 1년 4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김비주는 〈오아시스〉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기막힌 유산〉, 〈태종 이방원〉에 이어 김형일 PD와 3번째 호흡을 맞추며, 네 작품 연속으로 KBS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 전원주는 〈오!할매〉 이후 8년 2개월 만에 복귀하며, 특별출연한 〈신사와 아가씨〉 이후 1년 6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박근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후 4년 만에 복귀하며,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이어 조정선 작가와 3번째 호흡을 맞춘다.
- 김유하는 처음으로 출연하게 되는 드라마 데뷔작이다.
- 남보라는 〈오늘의 웹툰〉 이후 1년 만에 복귀하며, 특별출연한 〈현재는 아름다워〉 이후 1년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임주은은 〈거짓말의 거짓말〉 이후 2년 11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이승철은 〈월수금화목토〉 이후 10개월 만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 김미라는 〈우아한 제국〉과 동시기에 출연하며, 〈태종 이방원〉에 이어 김형일 PD와 호흡을 맞추며 9년 7개월 만에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10.3. 제작진 관련[편집]
- 김형일 PD는 〈태종 이방원〉 이후 1년 4개월 만에 연출을 맡는다.
- 조정선 작가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후 4년 만에 집필을 맡으며, 5번째로 KBS 2TV 주말 드라마를 집필한다.
11. 촬영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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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2월 4일까지는 오후 08:05 ~ 09:25에 편성되었으며, 9월 30일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오후 8시 25분으로 편성이 20분 미뤄졌다.[2] 2월 10일부터 약 2년 전까지 주말극이 편성되던 시간대인 오후 7시 55분으로 새롭게 다시 변경되었다.[3] 공교롭게도 본 드라마에 이효심 역으로 출연 중인 유이가 출연했던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종영 날짜와 동일한 날짜에 동일한 요일로 종영된다.[4] 기존 50부작에서 1회 연장되어 51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5] 〈태종 이방원〉, 〈기막힌 유산〉, 〈프레지던트〉, 〈구미호 외전〉, 〈제국의 아침〉 등을 연출하였다.[6]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결혼의 여신〉, 〈사랑을 믿어요〉,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집필하였다.[추석] 추석 연휴.[설] 설 연휴.[7] 예외적으로 29회는 12월 31일 방송으로 인해 28회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8] KBS 가족 주말극 중 첫 회 시청률이 두 번째로 낮은 주말극이다.[9] 아시안 게임+추석연휴의 여파를 감안하더라도 2010년대 이후 이만큼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 주말 드라마는 없었다.[10] 본래 9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아시안게임 중계가 일찍 끝나면서 편성시간이 앞당겨졌다.[11] 비단 이 드라마 뿐만 아니라 동시기에 방영 중인 KBS의 일일 드라마들 역시 평과 시청률 모두 최악인지라 이제 중장년층에도 구시대적인 모습을 유지하는 장편 드라마들은 더 이상 먹히지 않는 것 아니냐는 평이 늘어나고 있다.[12] 물론 이전에도 넝쿨째 굴러온 당신, 아이가 다섯,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미니시리즈를 집필하던 작가들이 극본을 맡은 작품이 없던 것은 아니였으나, 해당 작품들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고, 끝마무리도 급전개가 아니라 꽤나 깔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13] 마찬가지로 평이 안 좋았던 작가의 전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도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몇몇 요소를 제외하면 전개가 빨라 재밌었다는 평가도 조금씩 보였다.[14] 이추련과 살던 내연녀가 이추련이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자 뻔뻔스럽게 이추련의 가족들에게 간이식을 해달라고 나타났다.[15] 가정을 내팽겨치고 다른 여자와 살던 아버지에게 선뜻 간이식을 해주겠다는 것부터 이미 무리수인데, 그 과정에서 남자친구인 강태호에게 자세한 상황 설명도 하지 않고 결혼을 미루겠다고만 고집부리는 전개로 더더욱 시청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워졌다.[16] 기본적으로 1TV에 방영하지만, 해당 작품에는 2TV에 본작이 끝나고 방영할 예정이다.[17] 뿐만 아니라 '효심이네'와 '고려 거란 전쟁' 두 드라마에 겹쳐서 출연하는 배우들도 간혹 있다.[18] 다만 시청률은 30% 초중반을 유지하면서 시청률은 나쁘지 않았고, 내용의 호불호는 갈렸어도 주연진 역시 나쁜 편은 아니었다.[19] 물론 전작들의 평도 그리 좋진 않았으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집필할 당시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다고 종영 인터뷰에서 밝혔었기에 어느 정도 여지는 있으나 다만 우려가 있는 것 중 하나는 전작의 주연진들에 비해 라인업이 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가 열린 후 공식 기사로 뜨지 않은 수많은 출연진들이 있으며, 그 중에서 김형일 PD의 전작에 출연했던 유명한 중견 배우들이 포섭되어 있어서 라인업이 의외로 막강함을 증명하였다. 유이가 출연했었던 주말극들이 전부 성공하였기에 기대해 볼 만하다.[20] 실제 나이로 유이가 설정환보다 3살 어리지만,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 각각 누나 한승주 역, 남동생 한승태 역으로 캐스팅되었기에 실제 나이와는 반대인 역구조였는데, 이번에는 각각 여동생 이효심 역, 오빠 이효준 역으로 각각 캐스팅되어 실제 나이와 맞게 캐스팅되었다.[21] 각각 태조와 장화왕후의 장남 혜종 역과 태조의 세 번째 부인 신명순성왕태후 역으로 의붓아들과 의붓어머니 관계이다. 공교롭게도 장화왕후 역으로 나온 반효정도 같은 작가의 결혼의 여신에서 재벌회장이자 최고의 개념인 역으로 나왔다.[22] 전전작인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출연했던 김용림의 아들이다.